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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전용주차 “나몰라라”

    장애인 편의를 위해 도입된 장애인 전용주차제가 시설주의 무성의와자치단체의 관리소홀로 인해 겉돌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대형건물 등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체 주차 면적의 2%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해야 한다.일반 차량이 세우지 못하도록 관리할 의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설주들은 이용자들의 개인적 양심에 맡길 뿐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 장애인 김모씨(37·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는 “지난 23일 민원상담을 위해 전북도청을 찾았으나 장애인 주차면 3곳에 일반 차량이 모두 주차돼 있어 20분여를 헤매다 겨우 주차 할 수 있었다”며 불만을터트렸다. 자치단체들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장애인표시가 없는 차를 세우면 과태료 10만원을,2시간이 넘으면 12만원을 물려야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단속을 소홀히해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전주시는 과태료 부과제가 시행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8월말까지 단속실적이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 주차를 단속하는 인력도 모자라는 형편에 공공기관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까지 단속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오는 10월 실시되는 시의 제 2차 조직 및 인력개편작업을 통해 단속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도 지난해 4월 이후 지금까지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실적이있는 자치구는 강서 459건,영등포 13건 등 2곳 뿐이다. 일선 자치구관계자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물리는 과태료가 10만∼12만원으로 다른 위반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 발생할 민원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업무를 맡는 부서가 제각각인 것도 문제다. 경북도의 경우 23개 시·군 가운데 절반은 사회복지과에서,나머지는 교통행정과에서 맡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과에서 단속업무를 맡는시·군의 경우 직원 1명이 장애인 관련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때문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에는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서울 구로구는 최근 장애인주차구역에 세우는 일반 차량에 대해 ‘법대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담당 부서를 떠나 자치단체 공무원이면 누구나 단속할 권한이 있기 때문에 단체장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단속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조일묵(65) 추진본부장은 “선진 외국의경우 장애인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심야에 잠깐 세워도 어김없이 불법주차 스티커가 붙는다”면서 “법은 지키라고 만든 것인 만큼 관계기관은 철저한 집행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의 힙합 ‘짱’은 바로 나야!

    청명한 초가을 날씨가 연출되고 있는 요즘 서울시내 곳곳이 젊음의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춤과 노래,농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청소년한마당이 25개 자치구별로 일제히 펼쳐지고 있는 것.오는 10월 29일 서울시 주최로 열릴‘서울 청소년 유스챔피언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전이다.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유스챔피언대회 본선엔 25개 자치구별로 예선을 거친 120여개의 팀들이 ‘이 시대 최고의 짱’을 벼르고 참가할 계획이다. 경연에 직접 참가하는 인원만도 예선 5,000여명에 본선 750명이나된다. 이미 언론매체 및 인터넷,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모집한 청소년들이 각 자치구 단위로 열리는 예선전에서 숨가쁜 본선 진출전을 벌이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스트레스 해소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들이 자웅을 겨루는 종목은 음악(그룹·싱글)과 춤(〃),길거리 농구 등 5개 부문.예선에서 록과 랩,재즈,힙합,브레이크 등 최신 유행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면서 청소년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지난 23일도심 복판인 을지로6가 훈련원공원 엠폴리스광장에서 있은 중구 유스챔피언대회에는 무려 1,000여명의 청소년이 몰려드는 성황을 이뤘다. 3명씩 팀을 이뤄 경기를 하는 길거리농구에서도 프로선수 못지 않은 묘기를 자랑하며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본선에서 각 부문 챔피언에 오르면 그룹에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개인에겐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금·은·동상 및 장려·인기상 수상팀 및 개인에게도 트로피와 10만∼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창용기자 sdragon@
  • 7호선 문화예술열차 10월까지 연장 운행

    서울시도시철도공사가 7호선 개통 기념으로 8월 1일부터 운행중인‘달리는 문화예술열차’가 10월말까지 연장 운행된다. 도시철도공사는 당초 9월말까지 문화예술열차를 운행하기로 했으나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운행기간을 1개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객차 8량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열차는 각 객차를 다양한 주제의 설치미술 공간으로 꾸며 7호선 전구간에 걸쳐 운행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걸려오는 열차운행 관련 문의 전화중 절반이상이 문화예술열차에 관한 것일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며 “지난 24일까지 약 35만명이 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시 에너지절약 ‘솔선’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서울시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섰다. 서울시는 25일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고 보고 출근버스 운행 중단을 비롯,엘리베이터 운행 단축 등 대대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시는 우선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를 비롯,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강동구 천호동,강북구 삼양동 등 4개 지역에 시행해온 출근버스운행을 다음달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이외 장거리지역의 관용차 운행을 금지하고 시청사 주차장의 경우 민원인 방문차량에도 1시간 이상 주차하면 주차요금을 물리기로 했다. 시 청사의 엘리베이터 운행시간도 종전 오전 7시∼오후 7시에서 오전 8시∼오후 6시30분으로 1시간30분 단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1일부터 시장의 관용차를 포함,모든 관용차에대해 5부제를 적용하기로 했다.민원인 차량도 시 주차장 출입때 10부제를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에 소형 관용차 18대중 경차 비중을 현재의 20%에서 50%로늘릴 계획이다. 서철모(徐徹模)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울시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도록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은평구 ‘파발제’ 새달2일 재현

    ‘조선시대 파발마가 통일을 향해 달립니다’과거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때 중요한 문서는 파발(擺撥)꾼이전달했다. 급한 문서는 말을 탄 기발(騎撥)이,보통 문서는 보발(步撥)이 품에 지니고 전국을 누볐다. 이처럼 과거 중요한 통신수단이었던 파발행렬이 재현된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李培寧)가 구민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펼치는 ‘파발제’가 그것.파발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을 기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파발제는 오후 2시 구파발폭포에서 시작된다.개막선언과 취타대 연주에 이어 문서가 파발대장에게 전달되는 의식이 진행되고 이어 구청광장까지 가는 길놀이가 펼쳐진다. 행렬의 맨 앞에 선 취타대가 흥을 돋구고,이어 화려하게 꾸민 어가행렬이 파발단을 이끈다.파발단은 가는 방면에 따라 북발·남발·서발 등으로 구성되며,말을 탄 기발이 앞장서고 보발이 그 뒤를 따른다 파발행렬엔 1,0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 불광동, 녹번사거리 등을 거쳐 오후 4시 구청광장에 도착,남북통일기원문을 낭독하는 것으로파발제는 막을 내린다. 파발제에 이어 구청광장에서는 구민의날 기념식과 구민들이 참여하는은평가요제가 펼쳐진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교통카드 1,000원에 판다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교통선불(버스)카드에 보증금제도가 없어진다대신 교통선불카드를 구입할 때에는 따로 1,000원의 구입비를 내야한다. 서울시는 교통선불카드 보증금이 1,500원으로 비교적 싸서 일회용품처럼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것이 많아 카드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보증금제를 없애고 판매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6년 7월에 첫선을 보인 교통선불카드가 이미 1,080만장이 보급돼 버스이용 시민이 1∼5장씩을 갖고 있지만 재활용률이 낮아하루에도 신규수요가 5,000장 정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매제가 도입되더라도 기존의 교통선불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종전처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교통선불카드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보증금 1,500원을환불해주면서 1,000원을 더 얹어 사들이기로 했다.서울시는 1,000원에 사들인 카드를 신규 수요자에게 1,000원에 되팔아 교통선불카드의사용률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교통선불카드 신규 공급분에 한해 다음달 초부터 3,000원에 판매,신규 수요를 줄이는 한편 기존 카드의 재활용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이 카드에 주차카드기능과 신용카드기능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련업계와 협의를 거쳐 영화관 및 놀이공원입장 등이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준병(尹準炳) 서울시 대중교통과장은 “판매제를 도입해도 기존의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추가부담이 전혀 없다”면서 “다음달부터 마을버스에 카드제가 시행되면 교통선불카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가정에 사장돼 있는 카드를 회수하기 위해 1,000원의 웃돈을 얹어서 사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남북문화교류협 이배영 회장…北 이탈주민과 통일기원 행사

    20일 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연회장 하림각에서는 작지만 뜻깊은 잔치가 열렸다.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가 탈북자 50여명을초청,‘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기원의 밤’행사를 개최한 것. 협회 이배영(李培寧·56·서울 은평구청장)회장은 “남북이산가족이면서도 상봉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을모으기 위해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탈북자들은 협회 회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저녁식사를 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회장은 “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남한사회 적응의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 절절한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이들을 제대로 이끌어줄 사회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된 탈북자들은 남한에 내려와 자본주의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겪는 갖가지 고통을 토로했다.특히 자신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의한 대인관계의 어려움,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겪는 생활의불편함 등을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이들은 또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 최근 봇물처럼 터지는 남북한 교류에서 자신들이 소외되는 듯한 분위기에 서운함도 표시했다. 이 회장은 “탈북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하겠다”며 “이들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시 이면도로 일방통행제 실시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장이 대폭 확충되고 일방통행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19일 시내 전역을 117개 권역으로 나눠 주택가 이면도로주차구획 설치를 내년 상반기까지 끝내고 대신 일방통행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3개 권역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공사를 완료하고 나머지 94개 권역은 연말에 착공,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지어 주차장을 현재의 16만면에서 30만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인도와 차도에 걸쳐서 주차하는 개구리주차 허용,주차장설치 비용 80% 한도내에서 150만원까지 무상지원 등 주차장 확충을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98년 10월부터 용산구에서 이면도로 주차구획설치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6월말 현재 주차장이 6만1,901면으로자동차 등록대수 5만6,814대를 초과하는 등 주차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관악구 “청각장애인에 까치초롱을” 무료설치

    ‘까치초롱을 아시나요?’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19일 청각장애인들이 현관벨소리를 듣지못해 외부인방문 사실을 알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현관벨을 누르면 불빛이 들어오는 ‘방문표시등’(일명 까치초롱)을 달아주기로 했다. 현관벨 옆에 ‘용무가 있으신 분은 눌러주세요’라는 안내문을 부착하고,안방 거실 주방 등 3∼4곳에 빨간색 표시등을 달아 청각장애인들이 외부인 방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돼 있다. 청각장애인 680가구중 우선 이달안으로 30가구에 방문표시등을 달아주고 분기별로 30가구씩 선정해 방문표시등 설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개당 7만원 정도인 설치비용은 관악구복지후원회의 도움을 받았으며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설치해준다. 김용수기자 dragon@
  • “바가지·시간독촉 없는 공원 결혼식 어때요”

    결혼시즌이다.그러나 바가지요금과 촉박한 시간 등에 쫓겨 자칫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망칠 수도 있다.이럴 때 비용도 아끼면서 추억에 남을만한 야외예식장을 찾아보면 어떨까.예식시간이 넉넉한 것은 물론 예복대여나 신부화장 등에 대한 강요도 없어 한결 기분좋은결혼식이 보장된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은 결혼시즌을 맞아 공원 여러곳을 야외결혼식장으로 무료개방하고 있다. 이들 야외예식장들은 장소뿐만 아니라 각종 예식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양재동 시민의숲·남산·보라매·용산·어린이공원은 방송시설·폐백실·꽃길아치·카페트·하객의자 등 예식비품 일체를 무료로 빌려준다.남산공원은 비가 올 경우 인근 과학교육연구원 강당에서 예식이가능하다. 세종로·원서공원도 주례대 및 접수대·방송시설·의자·주단 등을빌려준다. 단 어린이대공원은 하객에 대한 공원 입장료(어른 700원,청소년 400원)를 지불해야 하고,공원이 운영하는 사진팀을 이용해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아시아·목마·빠리·오목·자매·용마·영등포공원은 장소만 제공된다.따라서 하객의자나 카페트 등 예식비품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이들 공원은 대부분 식사장소가 마땅치 않은 게 흠이나 인근에 식당이 많아 이를 이용하면 별 문제가 없다. 예약은 대부분 직접 방문해서 하는 것이 원칙.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www.parks.seoul.kr)를 참조하거나 각 공원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양천구서 ‘휠체어 문화제’열린다

    ‘제5회 휠체어 장애인문화제’가 22∼26일 양천구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척수장애인수레바퀴선교회 주최,양천구(구청장 허완) 후원으로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장애인들의 사회적·정신적 재활을 돕기 위한것으로 미술·문학·컴퓨터·음악·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장애인들이 솜씨를 뽐낼 예정. 22일 양천구민회관 앞마당에서 개회식과 함께 수레바퀴 장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며,행사기간 동안 구민회관 전시실 및 로비에서는장애인들이 출품한 동·서양화 및 서예,공예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23일엔 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들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합창단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영화 ‘엘도라도’가 행사기간 내내상영된다. 또 22∼23일 신정 제2유수지에서는 연세·리컴·몽촌·삼육·대구전석·부산봉생재활원팀이 출전하는 휠체어테니스대회가,24일엔 장애인및 연예인, 스포츠 스타,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휠체어서바이벌축제’가 펼쳐진다. 또 7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인터넷동우회가 인터넷 홈페이지(www.kscic.or.kr)를통해 이번 문화제를 소개하며,가상 전시회도 운영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학교운동장 야간 놀이공원 개방

    학교 운동장이 청소년들을 위한 야간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李祺載)는 19일 중계주공아파트 3단지에 있는중계중학교를 야간 운동장개방학교로 지정,다음달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놀이공간 부족으로 청소년들이 저녁시간대에 마땅히 놀 곳이 없어 자칫 비만에 빠지고 비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노원구는 이를 위해 중계중학교 운동장내 300여평 규모의 농구장 주변에 2,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명탑 2개를 설치했다.또 화장실을따로 만들고 운동기구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박스도 설치했다. 노원구는 이 운동장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밤 10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또 학교시설물 파괴 및 청소년 우범지대화를 막기 이해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간에 ‘3대3’ 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서 올림픽체육센터 새달 개관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가 오는 10월초 문을 연다. 강서구(구청장 盧顯松)가 172억여원을 들여 등촌동 707의 1에 건립한 체육센터는 지하3층,지상3층,연건평 3,426평 규모로 실내체육관및 수영장,헬스장,에어로빅실,시청각실,유아방 등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체육센터 이용을 위해 요금체계를 사설체육시설의 60% 정도로 운영하고 저소득주민에게는 30% 할인혜택을줄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강동구 전직원 1박2일 극기훈련

    나는 서울 강동구 직원입니다.요즘 우리 직원들은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전직원이 참가하는 서바이벌게임이 열리기 때문입니다.21세기 생존경쟁의 시대 직원들의 극기심을 길러주고 팀워크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구 직원은 모두 1,232명입니다.그래서 이번 훈련은 8차례로 나눠 실시됩니다.한차례에 150명 정도 참가합니다.업무에 차질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이죠. 서바이벌게임은 1박2일중 첫째날 열립니다.직원들이 전멸전,깃발탈취전 등 단체전을 치르며 팀워크를 다집니다.또 개인전투를 통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체득하게 됩니다. 첫날 밤에는 ‘화합의 밤’이라는 이름의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열립니다.상사·동료·부하직원들이 한자리에 앉아 막걸리파티도 합니다. 이때 과장님에게 몇가지를 건의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일과가 끝나면 빨리 퇴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줄 것과 하위직들에게 보다인격적으로 대해달라고 건의할 것입니다. 둘째날에는 ‘웃·칭·사’ 강좌가 있습니다.‘웃자,칭찬하자,사랑하자’를 줄여서 ‘웃칭사’라고 합니다.직원들끼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입니다.친절행정도 직장분위기가 좋아야 가능하겠지요. 이번 행사는 외부에 맡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진행됩니다.교육 프로그램도 직원들이 꾸미고 준비물도 각자 챙깁니다.참,여직원들도 빠짐없이 서바이벌게임에 참가합니다.물론 구청장님도요. 김용수기자 dragon@
  • 월계동 중랑천변에 시민공원

    중랑천변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노원구(구청장 李祺載)는 18일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까지 중랑천변 약 6,200평 대지에 ‘한내 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노원구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 6월 토지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마쳤으며 지난달말 공사에 착공했다. 월계3동 미성아파트 앞 중랑천변에 들어서는 한내근린공원에는 700m에 이르는 산책로와 광장 3곳이 들어선다. 또 분수대,파고라,화단이 각 한곳씩 조성되고 사각정자 10곳,의자 50개,야외 탁자 5곳도 마련된다.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끔 복합놀이대 5개를 갖춘 어린이공원도 꾸며진다. 이와 함께 다목적운동장 1곳,배드민턴장 2곳,농구대 6개 등이 마련되는 등 다목적 공원으로 꾸며진다. 노원구 관계자는 “산책로에 물이 잘 빠지는 블록을 설치하는 등 공원을 환경친화적인 공법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난치병 청소년돕기 음악회

    한 자치구가 톱 가수들을 한자리에 끌어모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대규모 공연을 펴기로 해 화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張正植)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번2동 구민운동장에서 유명 가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난치병 청소년 돕기 한마음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요즘 청소년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홍경민이정현 채정안 등 톱 가수와 ‘DJ.DOC’‘신화’등 인기그룹이 출연한다. 또 강북구가 지난 5월 개최했던 ‘서울청소년 록·댄스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아현직업고교 그룹사운드 ‘애오개Ⅰ’등 고교생 4개 팀이 출연,합동공연을 펴 동북부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입장료는 4,000원. 강북구는 수익금 전액을 암이나 심장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수술비 등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9월에도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수익금 2,300만원을 모아 백혈병을 앓고 있는 수유여중 엄하나양(17) 등 청소년 7명에게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만해도 사경을 헤맸던 엄양은 그동안 상태가 호전돼 입원중인 한양대학병원에서 잠시 나와 이번 콘서트를 관람할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최장헌(崔璋憲) 강북구 문화공보과장은 “자치단체가 난치병 청소년을 돕기 위해 대규모 음악회를 여는 것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초가을 밤하늘 아래 별빛을 보면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고 난치병 청소년들에게 삶의 용기를 심어줄 수 있다”고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 강서구 위생업무 직원들 민원 신속처리·청렴 서약

    서울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15일 식품접객업소 인·허가업무 등각종 위생업무와 관련,민원을 접수하는 민원인에게 ‘민원도우미 카드’를 나눠주며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청렴을 서약하기로 했다. 노란색 민원도우미 카드 뒷면에는 ‘민원도우미 서약서’란 제목 아래 민원을 신속·친절하게 처리하고,금품이나 향응을 사양한다는 글귀와 담당 공무원의 서명이 담겨 있다. 카드 앞면에는 담당 공무원의 부서명 및 직급,성명, 민원명과 함께뒷면의 서약내용을 실천하도록 민원인 협조를 구한다는 내용이 씌어져 있다. 위생 담당 공무원은 민원을 접수하거나 상담할 때 자필 서명과 함께카드를 민원인에게 건네게 된다.민원도우미 카드는 위생업무 담당 공무원의 비리 연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 관계자는 “우선 위생 분야에서 실시한 뒤 성과가 좋으면 건축·세무 등 다른 민원 분야에도 확대,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명동서‘청소년 벼룩시장’23일~12월 9일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벼룩시장’이 명동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하는 ‘명동 청소년 축제’의일환으로 열리는 이 벼룩시장은 9∼24세 청소년들만이 참여한다.매주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유네스코회관앞∼현대종합금융 빌딩 앞50m구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100여개의 좌판을 운영한다. 사무용 책상 크기의 좌판은 개당 500원에 빌릴 수 있다.쓰고남거나만든 물건,친구 등으로부터 얻은 물건만 판매 또는 물물교환할 수 있으며,도매상이나 시장 등에서 물건을 떼어다 파는 행위는 금지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나 동아리도 참여해 우리 청소년들과 즐기게된다. 또 유명 연예인 등의 소장품 등을 모아 경매에 부치는 행사도 12월쯤 1∼2회에 걸쳐 실시된다.벼룩시장 및 경매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의일정액은 오지학교나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유네스코한국위원회 (02)755-1024. 임창용기자 sdragon@
  •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10인승까지 확대

    내년부터는 7∼10인승 자동차도 서울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2,000원)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대상을 현재의 6인승 이하 자동차에서 10인승 이하 자동차까지 확대,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서 승용차의 범위가 현재의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확대되는데 따른 후속조치다. 새로 혼잡통행료를 내야 하는 10인승 이하 자동차는 갤로퍼 7·9인승,산타모 7인승,트라제XG 7·9인승,산타페 7인승,스타렉스 7·9인승,그레이스 9인승,카니발 7·9인승,카렌스 7인승,카스타 7인승,프레지오 9인승,무쏘 7인승,레조 7인승,이스타나 9인승 등 승합차들이다. 또 다마스,타우너 등 경승합차도 혼잡통행료를 내야 한다.혼잡통행료 추가 징수 대상은 서울시등록자동차중 11만5,000여대이다.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징수가 10인승 이하로 확대되면 1·3호 터널통행량이 3.6%정도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신 혼잡통행료는 현재의 연간 140억원에서 21% 늘어난 170억원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3호터널 차량 통행량은 혼잡통행료 징수 이전인 96년 11월하루 9만404대에서 지난해 11월 8만7,886대로 2.8%가 줄었다.특히 유료차량은 시행전 하루 6만6,878대에서 지난해 2만6,158대로 60.9%가급감했다. 반면 통행속도는 96년 11월 시속 21.6㎞에서 지난해 11월 30.6㎞로42.0% 빨라졌다. 그러나 10인승 이하 자동차의 혼잡통행료 추가 징수 방침은 서울시가 따로 경과규정을 두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광진구, 자양유수지 복개 주차장 완공

    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자양동 594일대 자양유수지를 복개해 차량236대가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을 완공,15일 일반에 공개한다. 이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적용돼 주차요금은 주간 월 3만원,야간 월 2만원이며 종일주차는 월 4만원이다. 광진구는 지난 98년 9월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빗물펌프장 웅덩이였던 이곳을 복개해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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