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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 있는 우리학교/ 방송통신대

    ‘대한민국의 지식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李璨敎)는 원격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지식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있다. 고등교육의 기회 확대,국민의 교육수준 향상,사회교육의 확대발전,국가사회의 인재양성이라는 목표아래 배움의 열의를 갖고 있는 모든국민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72년 평생교육법이 공포되면서 2년제 초급대학 과정의 5개 학과로시작했으나 현재는 5개 학부,18개 학과에 20만명의 재학생을 둔 세계10대 원격대학으로 급성장했다. 최근 들어서는 재교육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한 편입생들도 있다.해마다 소위 명문대 출신들이 1,000여명씩 편입하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들이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거나 재학중인 경우가 많다.이용삼(민주),배기선(민주),강숙자(민국)의원 등이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고 정인봉(한나라),송영길(민주),심재철(한나라)의원 등이현재 재학중이다.이밖에도 가수 하춘화씨,탤런트 김미숙씨,연극연출가 이윤택씨,시인 박라연씨 등도 방송통신대에서 만학의 열정을 불태웠다.방송통신대를 졸업하면 일반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 ■사이버대학 원격 영상강의 시스템,주문형 교육 시스템(Education on Demand),위성방송TV 등 첨단 정보통신매체를 통해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우리나라 원격교육의 질을 한단계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96년 9월 자체 TV방송국을 개국했다.케이블TV 채널47번을 통해 방송되는 OUN(Open University Network)은 전국곳곳에 있는 방송대학 학생들뿐 아니라 전국민들에게 정보화시대에걸맞은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더욱이 지난해 3월부터는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위성방송을 실시,고화질 프로그램을 내보내고있다. ■쌍방향 원격 영상강의 시스템 캠퍼스라는 제한된 공간을 뛰어넘기위해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원격영상강의시스템(Video-conferencing System)을 갖추고 있다.이에따라 전국 13개 지역학습관과 대학본부를 초고속통신망으로 연결,교수와 학생들이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얼굴을 맞대고 교육하는 것과 같은 쌍방향 원격교육이 가능해졌다. ■재학생 병역연기 혜택 올해부터방송통신대학 재학생도 입영연기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현재 24세 이하 재학생 6,216명이 혜택을보고 있으며 군복무와 학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01년도 신입생 선발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면누구나 신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전형기준은 학교별,지역별로 배정된 인원에 따라 출신학교 성적 또는 검정고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특히 일정범위 안에서 연장자와 자격증소지자,관련업종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원서교부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본부및 각 지역학습관과 전국 유명서점에서 시작됐다.접수는 신입생의경우 내년 1월4∼11일,편입생은 15∼20일 대학본부와 각 지역학습관에서 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李찬교 총장 인터뷰 . 이찬교(李璨敎)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정보화와 내실있는 교육을 대학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꼽는다.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열린 교육의 장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특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경쟁력을갖추려면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면서 방송통신대학은 그러한자기계발에 가장 적합한 사회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각종 첨단매체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공간적 캠퍼스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캠퍼스가 등장,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방송통신대학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출석강의식의 고전적인 학습방식에서 탈피,원격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이 총장은 또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을 위한 모국어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한편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해외학습자료실’ 설치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 새해에 달라지는 市政

    내년에는 기본요금 1,700원인 브랜드택시와 6∼10인승에 배기량 2,000㏄ 이상인 밴형 택시가 운행된다.또 수돗물값이 평균 14.9% 오르고부동산중개 수수료도 최고 100% 인상된다.자동차세는 신차등록후 3년이 되는 해부터 50%를 한도로 매년 5%씩 경감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서울시의 각종 제도를 정리한다. ■교통 6월부터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수단을 환승할때 50원이 추가할인되는 대중교통 환승요금할인제가 도입된다.상반기중 기본요금이 현재보다 30% 비싼 브랜드택시가 선보인다.또 배기량 2,000㏄ 이상의 6∼10인승 밴형택시가 도입돼 합승이 합법화된다.승용차범위가 현재의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가 의회 의결을 거치는대로 상반기중 밴형 승용차에도 부과될전망이다.또 상반기중 버스안내기 3,400대가 설치돼 도착예정시간,주요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버스노선,이용정류소,첫차·막차 도착시간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교통혼잡 상시발생 지역에 대해 혼잡통행료를비롯해 상향조정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부설주차장에 대한이용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교통수요 관리정책을 실시한다. ■산업경제 퇴출기업협력업체 안정자금과 우량벤처기업 안정자금으로각각 500억원이 연리 7%로 지원된다.내년도 공공근로사업비 총예산의 35%인 325억원이 3월 말까지 조기집행된다.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현실화돼 거래가액이 4억원인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교환할 경우 현재의 0.2%,한도액 80만원에서 0.4%,160만원으로100% 인상된다.2억원짜리는 0.25%,50만원에서 0.4%,80만원으로 60%오르고 5,000만원짜리는 0.4%,20만원에서 0.5%,25만원으로 25% 인상된다. ■도시계획 건축물대장이 구청과 동사무소 등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된다. ■복지 최저생계비 수준이 현행 2인가구 기준 1인당 26만7,307원에서27만 6,356원으로 3% 오른다.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에서 탈락되고의료보호대상자에서도 제외된 저소득층에 대해 본인부담 의료비를 특별지원한다.1인당 월평균 지원액은 만성신부전증 50만원,혈우병 70만원,근육병 40만원 등이다.또 개인묘지,사설화장장 또는 사설납골시설설치가 지금의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된다.특히 집단화된 묘지에분묘를 설치할 경우 분묘 1기당 점유면적이 10㎡(현행 20㎡)를 초과할 수 없고,개인묘지를 쓸 경우 면적이 30㎡(현행 80㎡)를 넘을 수없게 된다. ■환경 도심지 및 관광지역에서 건물주가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할경우 서울시가 매월 소모품비 등 보조금을 지급한다.수돗물 사용량에따라 부과되는 물이용부담금이 t당 80원에서 110원으로 인상된다.현행 86개의 상수도 수질검사 항목에 바이러스,디브로모클로메탄,클로르에탄 등 19개 항목이 추가된다.상수도요금은 기본요금이 24% 인상되고 사용요금도 가정용은 ㎥당 295원에서 344원으로,대중목욕탕은 277원에서 331원,업무용은 543원에서 630원,영업용은 870원에서 974원으로 각각 인상된다.하수도요금도 월 20㎥를 배출하는 가정의 경우 1,190원에서 1,800원으로 610원 오른다. ■세무 등록세·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종합토지세·담배소비세·경주마권세에 부가해 징수되던 지방세분 교육세를 지방세로 독립해지방세법상 목적세로 도입한다.지방교육세는 교육비특별회계로 편성돼 전액 교육청으로 전출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결식아동 ‘문화 배고픔’도 채워준다

    강동구(구청장 金忠環)가 결식아동들에게 끼니 제공은 물론 다양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장기 결식아동들에게 육체적·정신적 배고픔을 채워주고 있다. 강동구는 이달초 관내 결식아동에 대한 실태를 조사,이를 바탕으로방학기간 동안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곳 및 강동꿈나무학교와 연계,위탁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최근 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3만원 상당의 참치캔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건전한 방학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체험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7일에는 결식아동들을 초청해 강원 횡성군에서 ‘전통 숯가마 탐방교실’을 마련,연 날리기 및 숯가마를살펴보는 행사를 갖는다.28일에는 관내 씨네월드 영화관으로 초청,영화를 보여주고 스타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합성사진을 제작해준다. 특히 내년 1월 초에는 경기 포천군 산정호수를 찾아 얼음썰매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대문 지식산업센타 ‘벤처 인큐베이터’ 자리매김

    ‘벤처창업과 운영이 어렵다고요? 서대문신지식산업센터로 오세요’ 서대문구 홍은동 옛 유진상가에 위치한 서대문신지식산업센터.서대문구와 서울시립대가 함께 운영하는 이곳엔 연말을 맞는 흥분도,한겨울 추위에 따른 웅크림도 찾아보기 어렵다.건물 내부에는 오직 벤처업체 일꾼들이 흘리는 땀과 후끈한 열기뿐. 서대문신지식산업센터가 허약한 벤처업체들을 튼튼히 키워주는 보육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지난해 12월 유진상가 B동 2·3층에 자리잡을 때만해도 팽배하던 ‘제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하던 우려는더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연면적 1,533평에 이르는 이곳에 현재 둥지를 튼 업체는 전자·통신및 생명공학, 패션 등 첨단 벤처업체 31개.전자·통신업체가 17개로가장 많고 기계부품 4개,디자인 3개,식·음료 2개,패션 1개,생명공학1개,기타 1개 등이다. 이들 벤처기업들은 이곳에서 각종 지원은 물론 편의를 제공받고 있다. 우선 시립대 교수진이 매주 수요일 벤처기업 경영·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 등에 대한 교육·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다.또 벤처업체마다 담당교수를 두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벤처기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도 훌륭하다.각종 첨단분야 교육을 담당하는 신지식교육관(175평) 및 사업설명회와 세미나가 가능한 세미나실(32평),바이어 상담을 하는 기업인사랑방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종 시험·작업 기자재를 업체에서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설비실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제품 전시실,전통발효식품 전시실도 갖추고 있어 개발상품을 항상 전시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이러한 시설이용 및 교육·상담 비용은 물론 무료다.임대료도 면적(11∼22평)에 따라 5만5,000∼11만원으로 일반건물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싸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입주업체중 상당수 기업이 성공적인 벤처로쑥쑥 자라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가 비전 이미지보드 생산업체인㈜비솔(대표 이재영).비솔은 지난해 12월 신지식센터에 입주해 LCD화면 판독에 사용하는 OCR 시스템 및 2D-OCR 반도체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등입주 후에만 5개의 굵직한 개발 실적을 올렸다. 환경·바이오 관련업체인 ㈜랩솔루션(대표 이동훈)도 암모니아 모니터링 장비 및 기체 모니터링 디퓨전스크러버를 개발해 LNG발전소 및한국과학기술원,한양대 등에도 납품하는 등 놀라운 실적을 쌓으며 성공적인 벤처기업의 모델로 자리잡았다. 연구개발형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면 신시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있지만 현재 빈 사무실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이 빌 경우 서대문구에서 실시하는 모집공고에 응해야 한다. 신지식산업센터 지원실에 근무하는 서대문구청 이정우 계장은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지원한다는 센터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좀더 노력하면 산·학·관 협동의 성공적 모델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구로구 전화 민원 쉬워진다

    구로구는 26일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실명제를 실시하기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및 보건소 근무 직원에게 1인 1전화 및 전화번호를부여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주민이 직접 전화로 민원을 제기할 때 담당공무원과 통화하기 위해 기다리는 불편을 덜게 되며,담당자가 자리를 비웠을 경우에는 책임자와의 직접통화도 가능하다.구로구는 이에 따라 최근 모든 직원의 신규 명함 제작에 들어가는 한편 앞으로 모든 공문서를 작성할 때 담당장의 고유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했다. 아울러 사무실 전화의 ‘장시간 통화중’을 없애기 위해 20여 차례의 전화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대표전화를 개설했으며 만약 전화벨이 최대 4번까지 울려도 받지 않을 경우에는 곧바로 부서 책임자에게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광진구 내년 1월1일 ‘소망기원 해맞이’

    ‘2001년 새해 첫 새벽을 아차산 정상에서’ 광진구가 내년 1월1일 새벽 아차산 정상에서 5,000여명의 주민들이참석한 가운데 ‘2001 소망 기원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새해를 맞는 주민들이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벅찬 감동 속에서 소망을빌어보는 자리다. 행사는 오전 7시 미명을 깨우는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지면서 시작된다.이어 7시46분 기념 나팔 소리와 함께 두둥실 떠오르는 새해를감상하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사진작가봉사단이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해준다. 또 정영섭(鄭永燮)구청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구민 대표의 소망 기원 북치기 행사,어머니 합창단의 축가 등이 이어진다.행사 후에는 5,000여명의 주민들이 시루떡과 백설기 등 떡을 나눠 먹으며 이웃간의정을 확인한다. 특히 올해 1월1일 주민들의 새 천년 소망을 담아 구청에서 보관해왔던 ‘나의 소망지’ 3만6,000여장 중에서 2,000명을 추첨,기념품을나눠준다.당첨자 중 소망이 이뤄진 주민이 직접 소망 성취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 구청장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새해 첫새벽에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빌어보는 것은 큰 의미가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조상땅 찾아주기 큰 성과

    혹시 돌아가신 조상이 남겨놓은 땅이 있지 않을까?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벌이고 있는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이 큰성과를 거두고 있다.지적전산망을 이용,작고한 조상 명의의 재산을찾아줌으로써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고 있는 것.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427명에게 모두 1,700만㎡의 조상땅을 찾아주었다. 조상 명의의 땅을 찾으려 할 때는 사망자의 제적·호적등본 등 신청인이 재산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시청 지적과(3707-8059)에 신청하면 된다.그러나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토지소재 지역의 광역 시·도에 신청해야 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시티투어버스로 겨울추억 만들까

    ‘올 겨울 추억만들기는 시티투어버스로’ 버스에 탄채 서울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다양해진다. 서울시는 21일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시티투어버스에 다양한이벤트와 연계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방학기간중 수능생과 고교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상품’을 개발했다.이 코스는 남산타워∼남산한옥마을∼청와대앞∼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경찰박물관을 거치게 돼 있다.선글라스와 헤어밴드를 선물로 제공하며 이용료는 7,500원이다. 또 농한기를 맞은 시골 부모님을 초청,서울관광을 시켜드릴 수 있는 ‘효도상품’도 내놓았다.이 코스는 남산타워∼비원∼남산한옥마을∼청와대앞을 둘러본 뒤 정동극장에서 전통공연을 감상하고 저녁식사까지 즐기는 패키지상품이다.요금은 2만5,000원이지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50% 할인해준다. 시티투어버스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서울야경을 감상하고 송년파티도 겸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이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체험관광상품’도 개발중이다.서울 관광과 고궁관람에 이어 김치담그기,전통차 시음에 식사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또 연인과 신혼부부,대학생들을 위해 버스 안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안승일(安承逸) 서울시 관광과장은 “외국인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국정홍보처와 협력,동남아 등지에 시티투어버스를 대대적으로 알리고국적 비행기에도 시티투어버스 안내책자를 비치하겠다”면서 “운영초기에는 적자가 예상되긴 하지만 서울 시티투어버스를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대앞 패션거리 민·관합동 설계

    광진구 노유1동 건국대입구 패션거리가 주민들이 설계하는 산뜻한거리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20일 그동안의 관 주도형 도시설계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방향으로 전환,설계단계에서 공사 및 유지까지 주민의사를 반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건대앞 패션거리에첫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대앞 패션거리 폭 8m,길이 400m가 주민주도의 도시설계로 새롭게 꾸며진다. 이 일대는 모든 전선이 지하에 묻히고 공동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설치된다.또 건물외관을 정비하고 광고물 개보수 등이 이뤄진다. 특히 덕수궁 돌담길처럼 일방통행제가 실시되고 길 양편으로 보도가설치돼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도시설계 용역이 내년 4월까지마무리되는대로 공사에 착공,내년 말까지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대앞과 성신여대앞 패션거리도 내년중에 도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상가번영회 등 주민협의체와협의해 설계함으로써 주민들이 참가하는 도시설계의 새로운 전통을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공공사업 70% 조기발주

    서울시가 최근 불황에 빠진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내년도 공공투자사업 예산의 70%를 조기발주하고 5,229억원의 건설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고건(高建)서울시장은 20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새천년 새서울 시정 업무보고’를 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실업자 해소를 위한 건설경기 부양 및 실업자 생계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공공투자 사업비의 70%인 총 2조5,180억원 규모의 사업을내년 3월까지 발주하고 이어 상반기까지 총 투자사업의 85%인 3조576억원을 발주하기로 했다. 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운용방향을 건설교통부와협의,중단·지연된 68개 사업장에 4,216억원을 융자해주는 등 주택건설 공사장에 대한 건설자금 5,22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통령 서민생계보호를 위한 업무보고 주요 내용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20일 공공사업비 조기투입 등 건설경기 부양과 서민생계 보호를 골자로한 새해 시정업무 추진계획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다음은 업무보고 내용 요약. ■서민생활 보호 퇴출 대기업의 3,000여 협력업체에 500억원을 긴급지원한다.동절기 공공근로인력을 지난해의 배인 1일 2만9,000명으로늘린다. 은평·노원·강서·강남 등 4개 권역에 장애인재활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장애인무료셔틀버스 운영을 2002년까지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서울형 신산업 육성 서울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대학생·여성·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도매시장’‘부도심종합시장’‘도심전문시장’으로 유형화한다. 상암동 일대에 인천신공항 배후의 ‘동북아 비즈니스센터’를 조성,국내외 첨단 IT기업과 R&D 기능을 유치한다.시민정보화를 위해 현재4개인 지역 정보도서관을 2002년까지 10개로 확충한다.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카드 확대보급 및 환승·승강시설 개선,역사·전동차 냉방기교체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하철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8,368대)를 고급화하고 86개 업체를 30여개로 구조조정한다.2002년까지 모든 택시에 콜기능을 장착하고 외국어통역서비스를 확대한다.지능형 교통체계 등 첨단교통시스템을 구비하고 전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선을 설치한다.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도시계획조례를 통해 개발밀도를 하향조정,과밀개발을 방지한다.준공업지역의 아파트단지화를 억제해 생산공간을보호한다. 건대입구,이대입구,명동 등 기성 시가지를 리모델링해 주민과 함께건물외관·간판·도로포장·주차 등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꾀한다.‘수목센서스’를 실시하고 ‘나무공개념’을 도입,지름 20㎝ 이상의나무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민의 건강 및 안전 소비자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콩나물등 20개 품목에 대해 매월 위생검사를 한다.도매시장에 잔류농약검사소를 설치,현장에서 24시간 감시한다. 수질검사 항목을 2002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수준인 121개로 확대한다.각종 재난 신고를 일원화하고 신속하고체계적인 대처를 위해서울종합방재센터를 설립,내년 7월 개관한다. ■월드컵 준비 경기장에 가변식 무대,대형할인점,복합영상관 등을 도입해 365일 활용가능한 고부가가치의 미래형 다목적시설로 건설한다. 경기장 접근도로망 6개 노선을 내년 말까지 확충한다.그린월드컵을위해 무공해 천연가스버스 2000대를 2002년까지 도입한다. ■시정 혁신 실·국별 책임경영제와 성과지향 예산제를 도입한다.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기관별 반부패지수발표, 반부패노력상 제정 등을 통해 부패없는 투명한 시정을 구현한다.청소·상수도 등 10개분야에 대해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시민평가제’를 도입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주민자치센터 송년모임 ‘북적’

    ‘주민자치센터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공연도 즐기세요’ 동기능 전환으로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주민자치센터가주민들에게 송년잔치 장소로 인기다. 은평구(구청장 李培寧) 응암1동사무소 2·3층에 자리한 문화의집은요즘 거의 매일 저녁 각종 공연과 모임으로 떠들썩하다. 대부분 인형극이나 연주회 등 각종 공연을 본후 그 자리에서 다과를 함께 하며 송년모임을 갖는 자리다. 또 이곳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회원들은 1년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이는 발표회를 겸해 송년모임을갖고 있다. 21∼23일 이곳에서는 문화교실 회원들이 한지그림공예,서예,풀꽃분재 등 그동안 익힌 솜씨를 발휘한 작품 1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장한켠에선 회원과 주민들이 다과를 나누며 한해를 마감하는 담소를 나눌 예정. 22일 저녁엔 성악가로 구성된 ‘숭민21C’가 출연,성탄과 송년을 기념해 독창과 중창,앙상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 28일 저녁에는 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댄스 회원 40명이댄스파티를 가질 예정.룸바,왈츠,탱고 등 갈고 닦아온 춤솜씨를 보여주고 송년파티도 열 계획이다. 이곳 직원 최재표씨는 “동기능 전환후 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모임장소로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연말을 맞아 공연을겸한 송년모임 등 건전하고도 의미있는 행사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모르는 길·전화번호·시설정보“市홈페이지에 물어봐요”

    ‘상세한 지도와 전화번호 검색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로’ 서울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강력한 검색기능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새서울 지도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관련 벤처업체인 ㈜트윈클리틀스타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이 지도 사이트는 독자적인 검색엔진을 채택,서비스 속도가 빠르고그래픽이 정교하면서도 방대한 건물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단체 등 주요 기관은 물론 시내 전 은행과 백화점을 비롯,약국과 패스트푸드점에 이르기까지 10만건의 자료를 담고 있다.또 단순한 위치정보 제공에서 탈피해 해당 건물에 마우스만 갖다대면 건물의 주소,전화번호,시설이용정보,홈페이지주소 등이 화면에뜨고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된다. 현재 약 6,000개의 홈페이지와 링크돼 있다.예를 들어 대한매일신보사 건물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화면에 대한매일신보사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www.kdaily.com)가 뜨고 주소를 클릭하면 대한매일신보사 홈페이지에 접속된다. 또 지도를 좌·우·상·하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8단계까지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다.최대로 확대할 경우 5,000분의 1 축적까지 상세한 지도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검색기능도 갖추고 있다.명칭을 입력하면 해당 구역을 즉시 보여주는 명칭검색,시민생활과 관련있는 20개의 항목별로검색할 수 있는 항목검색,특정지역에서 일정 반경내의 특정 정보를검색해주는 영역검색 등 3가지 검색기능을 갖고 있다.예컨대 ‘○○지점에서 반경 2㎞의 약국’을 입력하면 해당 정보가 지도상에 표시된다.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 홍세표(洪世杓) 홍보협력팀장은 “이 지도 서비스는 단순한 위치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간단하게 홈페이지에 접속해 위치정보와 부가정보를 손쉽게 검색하는 일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서구민회관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강서구(구청장 盧顯松)가 구민회관을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완전히탈바꿈시키고 이름도 주민 공모를 통해 ‘강서문화예술회관’으로 바꿨다. 모두 21억원을 들여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 문을 여는 강서문화예술회관에는 각종 행사 및 대규모 공연,영화상영이 가능한 2층 규모의 대강당을 비롯해 민간 예식장 못지않게 품위를 높인 예식장,체력단련실,전시실,공연실 등을 갖췄다. 특히 대강당은 현재 1층으로 된 객석을 2층으로 확장해 총 754석을갖추게 됐고,비좁던 의자의 폭과 간격도 넓혔다. 또 대형 영화상영과 공연이 가능하도록 첨단 음향기기 및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예식홀도 민간예식장 수준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조명과 의자를 고급화했으며 신랑신부 대기실도 새로 단장했다. 이와 함께 체력단련실에는 샤워실을 설치하는 한편 1층 로비를 카페분위기의 공간으로 바꾸어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꾸몄다. 임창용기자 sdragon@
  • 7~10인승車 혼잡통행료 연기

    내년 2월로 예정됐던 10인승 이하 승용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가무기한 연기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18일 서울시가 요청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 개정안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따라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7∼10인승 자동차에대한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2,000원) 추가징수가 연기됐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서 승용차의 범위가 현재의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2개월 동안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10인 이하 승용차에 대한 혼잡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김희갑(金喜甲) 시의회 교통위원장은 “10인승 이하 자동차중에는개인용 승용차도 있지만 자영업자의 생계형 자동차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완책이 없이 일률적으로 혼잡통행료를 징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귀권(全貴權) 시 교통기획과장은 “자동차관리법상 승용차의 범위가 10인승 이하로 확대되기 때문에 10인승이하 승용차에대한 혼잡통행료 징수는 당연하다”면서 “내년 2월 열리는시의회임시회에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통행료 추가징수 논란이 일고 있는 7∼10인승 자동차는 갤로퍼 7·9인승,산타모 7인승,트라제XG 7·9인승,산타페 7인승,스타렉스 7·9인승,그레이스 9인승,카니발 7·9인승,카렌스 7인승,카스타 7인승,프레지오 9인승,무쏘 7인승,레조 7인승,이스타나 9인승 등 승합차량이다. 또 다마스,타우너 등 경승합차도 포함된다.서울시에 등록된 혼잡통행료 추가징수 대상차량은 11만5,000여대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KD택시 친절 싣고 ‘부르릉’

    ‘일본에 MK택시가 있다면 한국엔 KD택시가 있다’ 전국 최초의 브랜드 택시인 ‘KD택시’가 친절 서비스로 택시문화를새롭게 쓰고 있다. 지난해 5월 강동구 김충환(金忠環) 구청장과 관내 14개 택시회사의사장 및 노조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들어낸 KD택시는 불친절의대명사로 인식돼온 택시에 대한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냈다. ‘KD’는 강동구의 영문 이니셜에서 따왔지만 ‘Kind Driver’를 뜻한다. KD택시의 특징은 14개의 택시회사가 백옥색 바탕의 최신형 차량에통일된 운전자 복장(명찰 패용)과 동일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운전자는 각사의 노·사가 엄격한 기준에 의해 친절한 사람들로 선발했다. 출범 초기에는 승객들이 모범택시로 착각해 승차를 꺼리는 경우도많았지만 최근엔 친절하다는 소문이 돌면서 KD택시만 골라타는 사람들도 많다.한동안은 뒤창문에 ‘요금은 일반택시 요금과 같습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녀야 했다. 처음엔 78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220대로늘어났다.강동구는 친절향상을 위해 그동안 운전자에 대한 지속적인교육을 펴왔으며 KD택시 민원전용전화기(480-1717)를 설치,KD택시 수준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또 최근 우수 운전자 38명을 선발,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설악산 일대로 산업시찰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동안 전국 50여곳의 자치단체에서 KD택시에 대한 문의를 해왔으며특히 제주도와 제주시 관계자는 강동구를 방문,‘KD택시’ 로고를 직접 가져가 제주도에서 KD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KD택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한국도메인정보센터에 도메인(www.KDtaxi.or.kr)도 등록했다. 강동구는 올해말까지 KD택시를 240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콜시스템을장착할 계획이다. 또 점차 KD택시를 늘려 늘려 2004년에는 관내 모든회사택시 KD택시화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강동구 인터넷홈페이지에는 KD택시를 칭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지갑을 차에 놓고내렸는데 회사까지 가져다주었다’ ‘깨끗하고 친절했다’ ‘교통이엉키자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교통정리를 했다’‘전국의 모든 택시가 KD택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등 KD택시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관악구 ‘미관가꾸기’ 으뜸

    관악구(구청장 金熙喆)가 올 하반기 ‘깨끗한 새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올 상반기 우수구에 이어 하반기 최우수구에선정된 것.특히 98년 하반기 우수구,99년 상반기 장려구,하반기 우수구에 각각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관악구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가로환경분야 등 8개 분야 22개 단위사업별로 특수사업을 선정하고 주민자율정비추진위원회와 함께 깨끗한 가로 가꾸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가로변에 산재해 있는 가판점,분전함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시설물 200여개에 월드컵상징 디자인을 그렸으며 낙성대 주변 도로에전통문양과 강감찬장군 일대기를 벽화형식으로 그려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내집·내점포앞에 화분내놓기,각종 가로 시설물 및 간판 물세척,도림천 하상정비,동네 체육시설 정비 등을 통해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왔다. 김용수기자 dragon@
  • 市 3기지하철건설계획안 내년초 확정

    앞으로 서울지하철은 기존의 ‘간선지하철’의 개념을 벗어나 ‘지선’과 ‘광역급행’ 개념으로 건설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건설계획이 확정된 지하철 9호선(김포공항∼송파구 방이동)까지만 간선개념으로 지하철을 건설하고 이후부터는 도심과 시외곽을 연결하는 급행노선 및 지하철 사각지역과간선지하철을 연결하는 지선노선을 건설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3기 지하철 건설계획안을 집중검토중에 있으며 건교부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초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광역급행 지하철] 분당,일산 등 신도시 또는 시 외곽에서 도심까지이동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안이다.현재 기존 간선노선을 개량해급행지하철을 운영하는 방안과 급행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있다. 노선이 신설될 경우 경부고속전철 시발점이 될 시흥 남서울역과 도심,청량리를 연결하는 노선과 분당∼강남∼용산을 연결하는 노선이거론되고 있다. 또 경의선을 복선화해 문산∼일산∼용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도 급행전철로 운행될 가능성이 있다. [지선지하철]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지역과 기존 간선노선을 연결하는형태가 된다. 현재 2호선 지선인 신설동∼건대입구,신도림∼까치산구간처럼 간선노선간을 연결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지선건설이 거론되는 지역은 목동중심축 구간 및 강북구 삼양·미아·수유동 일대,관악구 신림·봉천동 주변,성북구 정릉일대 등이다. 목동중심축은 지난 10여년간 집중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했으나 지하철 이용이 어려워 주민들은 2호선 당산역과 신정동 서부터미널을 연결하는 노선을 건설해달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강북구 삼양·미아·수유동 일대도 최근 아파트단지가 대거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급증했으나 지하철에 연결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4호선과 연결되는 지선건설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난곡마을 등 달동네가 많은 신림·봉천동지역과 정릉일대도이곳을 경유하는 지선건설이 검토되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지하철 6호선 15일 개통

    지하철 6호선이 이태원·한강진·버티고개·약수 등 4개역을 무정차통과하는 방식으로 15일 전구간 개통된다. 이에 따라 강북지역이 동서로 직접 연결돼 중랑 및 은평 등 강북 외곽지역 주민들의 도심 진입이 한결 수월해지고 종로·성북구 일대의교통체증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지하철 6호선의 특징과 주변의 가볼만한 곳 및 공사가 마련한 개통기념 이벤트들을 살펴본다. ■6호선의 색다른 점 8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1호선은 석계역에서,2호선은 합정·신당역(2001년 5월),3호선 연신내·불광·약수(2001년 2월)역,4호선 삼각지역,5호선 공덕·청구역,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열차를 갈아탈 수 있다. 환승·승강설비도 크게 늘려 승객편의가 한결 개선됐다.엘리베이터는 56대(역당 1.8개),에스컬레이터는 228대(역당 7.1대)가 설치돼 기존 노선에 비해 승객들의 걷는 거리가 훨씬 줄어들었다. 6호선은 또 응암에서 역촌·불광·독바위·연신내·구산역을 지나다시 응암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노선이 포함돼 있으며,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직접 연결되는 유일한 노선이다. ■개통기념 행사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는 ‘달리는 디지털 영상미술관’ 열차 운행.열차 1편성(8량)을 각 객차별로 첨단영상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디지털문화공간으로 꾸민다.‘바다여행‘‘빛으로날다’‘전자정원’ 등 8개 테마를 정해 첨단 디지털 동영상과 미술의 만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5∼16일 이틀간 ‘사랑의 건강열차’도 운행된다.하루 2회 왕복하는 이 열차에는 고려대병원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6명이 탑승,열차첫째칸(봉화산행)에 임시진료실을 설치하고 의사 문진과 혈압측정,혈액검사 등을 무료로 해주고,진료결과는 우편으로 발송해준다. 이와함께 수색역에서는 개통일 오후 6시 공원주차장 불광천변에서불꽃축제가 펼쳐진다.‘경축,6호선 개통’이란 글씨가 불꽃으로 그려지면서 폭포처럼 흐른후 약 10여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문의 6211-2400. ◆ 가볼만한 곳 역촌역은 조선시대 장거리여행때 말이 쉬어가는 역이있어 ‘역말’이라고 불렸던 곳.은평지역 교통의 중심으로 은평구청과 은평문화예술회관이 가깝다.월드컵경기장역은 앞으로 주변에 환경친화 주거단지와 밀레니엄공원,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이 들어서 서울의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양화나루에서 가까운 합정역은 외국인묘지,절두산기념관·만원정 등문화유적과 한강시민공원이 근처에 있다. 삼각지역 주변에는 그림도매상과 화실 200여곳이 몰려 있으며 전쟁기념관까지 도보로 3분이면닿는다. 동묘앞역은 보물 142호인 동묘와 가깝다.본래명칭이 ‘동관왕묘’인이곳은 ‘삼국지’의 명장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이밖에도 6호선 주변에는 북한산(독바위역)과 효창공원(효창공원앞역),보문사(보문역) 등 명소들이 많다. 임창용기자 sdragon@. *지하철 6호선의 개통 의미·과제. 지하철 6호선의 개통은 서울시의 2기지하철 건설사업(5∼8호선)이사실상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시공사의 부도로 마무리공사가 덜 끝난 이태원∼약수 구간 4개역의추후 개통 등 부분적인 과제가 남아 있지만 2기지하철 전노선 운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다. 이번 6호선의 개통으로 서울 지하철의 승객분담률은 2기 지하철 착공 당시(89년)의 16.5%에서 36%로 2배 이상 증가하게 됐다.지하철 총연장도 당시 118㎞에서 287㎞로 2.5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곧 서울에서 지하철이 보조적 교통수단이 아닌 주교통수단으로확고히 자리잡고 교통패턴도 노면 위주에서 지하로 바뀌어 ‘지하교통시대’가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2기 지하철의 완성은 또한 서울의 지하철이 비로소 거미줄 형태의방사형 전철망을 구비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6호선의 개통으로 승차난·소통란·주차난 등 서울시의 만성적인 ‘교통 3난’중 최소한 승차난은 해소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지하철부족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와 택시까지도 승차난을 초래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우선 관악구 신림·봉천동 일대와강북구 삼양동 주변 등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적지않다. 또 각종 민원과 정치적 이해에 밀려 지하철 노선에 굴곡구간이 많고완행노선만 있어 시외곽에서 도심진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도개선해야 한다. 임창용기자
  • “우리사랑 눈빛으로 말해요”

    일찌감치 찾아온 강추위가 매섭다.이런 때일수록 소외계층은 더 추운 법.꽁꽁 얼어붙은 이들의 가슴을 녹이고도 남을만한 따뜻한 사랑잔치가 펼쳐진다. 14일 중구 장충동 소재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및 중구청 장애인상담실 주관으로 열리는 ‘장애인 밀레니엄미팅’이 그것. 전국에서 미혼남녀 장애인들과 가족 수백명이 모여킹카·퀸카 선발대회 등 각종 게임을 즐기면서 마음에 맞는 상대를고르는 행사다. 이미 200여명의 장애인 청춘남녀가 참가예약을 끝내는 등 사랑을 얻기 위한 열기가 뜨겁기만 하다.특히 여성참가자가 50여명 뿐이어서짝을 얻기 위한 150여 남성들간의 경쟁은 엄청 치열할 듯. 이날 오전 11시 시작되는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커플이맺어지는 ‘선택의 시간’ 프로그램.각종 게임을 하면서 마음속에 점찍어둔 상대의 번호나 이름을 선택지에 적어 내 서로 일치하는 상대가 있으면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 선택의 시간에 앞서 축하공연과 함께 장애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진행된다. ‘킹카·퀸카’ 선발대회 및 음악에 맞춰 춤추기,재치퀴즈·깜짝퀴즈대회,수화노래자랑,영화음악에 맞춰 포즈취하기 등이 진행되며,사랑에 대한 나의 생각 발표회도 갖는다. 또 테이블별로 합창경연과 즉석 장기자랑,‘우리는 할수 있어요’란 함성대결도 펼쳐진다.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듀엣 수와진이 출연,사랑을 주제로 주옥같은 화음을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중구 장애인결혼상담실은 지난 5월개관한후 지금까지 350여명의 장애인에게 결혼상담을 하는 등 장애인짝찾아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상담실을 통해 처음으로 결혼커플이 탄생했으며,현재10여쌍이 열애중이라고. 서정숙 상담실장은 “장애인 여성들이 선뜻 나서기를 꺼려해 만남이쉽지 않다”며 “이번 행사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짝을 찾아 사랑을이룰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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