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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특성화사업 결과발표…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평가

    대학 특성화사업 결과발표…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평가

    ’대학 특성화사업 결과발표’ ‘특성화대학 발표’ 대학 특성화사업 결과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남대가 선정 대학 중 국고지원금 최다액을 받게 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대학에는 20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이 올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영남대가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Creative Korea) 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는 8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문화융합디자인생태계조성사업단, 다문화시대 한국어문학인재 양성사업단, 의약·정밀화학특성화사업단, 소재부품창의인력 양성사업단, IT·에너지·BT산업 맞춤형창의화공인재 양성사업단, DREAM소프트웨어인재 양성사업단 등이다. 사업단 가운데 경북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새마을국제개발학과 주관의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등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지방대학은 오는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수도권대학은 3.7%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의 경우 전체 126개 대학 중 63%가, 수도권 대학은 69개 대학 중 41%가 선정됐으며, 지원액 기준으로도 지방대학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08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2014학년도 대비 2015년에 2.6%, 2016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 1만8085명(7.3%)을 감축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평균 감축률은 8.7%, 수도권 대학은 3.7%다. 이로써 대학 구조개혁 1주기 목표의 약 75%를 특성화사업으로 줄이게 됐다. 선정 사업단을 학문 분야별로 보면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비중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및 국제화 분야를 별도로 지원하는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이 각각 뽑혔다.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유형은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선정 분야가 동남권은 영상·해양, 충청권은 국방·디스플레이·바이오,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관광, 경상강원권은 IT/SW·환경 등에 집중돼 지역 유망 산업과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방대에 대해서는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100억원)과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267억원)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이시티 부실 알면서도 “원금 보장·고수익” 속여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에 복합유통센터를 짓는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 검찰이 신탁상품의 사기 판매 의혹을 받고 있는 우리은행 전 부지점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5일 ‘우리은행-파이시티 특정금전신탁상품 피해자모임’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 이형택)는 파이시티 사업 특정금전신탁상품(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이 원금 비보장 상품이지만 원금 보장은 물론 수익률 8%를 보장하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우리은행 전 부지점장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7년 7월부터 8월까지 우리은행 목동중앙지점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파이시티 사업 부실로 수익이 나기 어려운 점을 알면서도 이 신탁상품을 원금 보장과 수익률 8%를 보장해 주는 예금상품인 것처럼 속여 고객 80여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인은 총 13명이며 피해 금액은 14억 8371만원에 이른다. A씨는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할 ‘신탁상품 고객상담 확인서’를 위조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확인서에 A씨가 설명한 것과는 달리 원금 보장이 안 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A씨가 투자자를 속이려는 의도로 직접 작성했는지를 추궁할 방침이다. 고객상담 확인서에 적힌 고객의 계좌번호와 설명을 들었다는 내용의 필체는 A씨의 것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일 파이시티 피해자모임 고문은 “A씨는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이 맞느냐는 거듭되는 질문에도 우리은행이 보장하는 안전한 상품이라는 말로 투자자들을 속였다”면서 “피해자 대부분이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장년층으로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 파이시티 사업은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에 3조 4000억원을 투입해 복합유통센터를 짓는 개발사업으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지만 과도한 차입금으로 2011년 1월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그 결과 우리은행은 2007년 파이시티 신탁상품을 개인투자자 1400여명에게 1900억원어치 팔았지만 현재는 원금의 30% 정도만 돌려받을 수 있는 상태다. 금융감독원도 지난해 우리은행의 파이시티 신탁상품에 대한 특별검사에 돌입, 상품 판매 과정에서 기초서류가 부실한 점을 발견해 조만간 우리은행과 관련 직원을 제재할 방침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살펴보니 108개 대학에 지원되는 금액이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살펴보니 108개 대학에 지원되는 금액이

    ‘특성화대학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특성화대학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대학에는 20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이 올해 각각 지원된다. 이번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지방대학은 오는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수도권대학은 3.7%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의 경우 전체 126개 대학 중 63%가, 수도권 대학은 69개 대학 중 41%가 선정됐으며, 지원액 기준으로도 지방대학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08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2014학년도 대비 2015년에 2.6%, 2016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 1만8085명(7.3%)을 감축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평균 감축률은 8.7%, 수도권 대학은 3.7%다. 이로써 대학 구조개혁 1주기 목표의 약 75%를 특성화사업으로 줄이게 됐다. 선정 사업단을 학문 분야별로 보면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비중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및 국제화 분야를 별도로 지원하는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이 각각 뽑혔다.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유형은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선정 분야가 동남권은 영상·해양, 충청권은 국방·디스플레이·바이오,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관광, 경상강원권은 IT/SW·환경 등에 집중돼 지역 유망 산업과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보다 지방대학의 정원감축 규모가 다소 큰 것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등 각종 대학 평가에서의 불리한 여건과 함께 향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자발적인 감축 규모를 키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방대에 대해서는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100억원)과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267억원)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특성화대학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특성화대학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대학에는 20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이 올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영남대가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Creative Korea) 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는 8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문화융합디자인생태계조성사업단, 다문화시대 한국어문학인재 양성사업단, 의약·정밀화학특성화사업단, 소재부품창의인력 양성사업단, IT·에너지·BT산업 맞춤형창의화공인재 양성사업단, DREAM소프트웨어인재 양성사업단 등이다. 이번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지방대학은 오는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수도권대학은 3.7%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의 경우 전체 126개 대학 중 63%가, 수도권 대학은 69개 대학 중 41%가 선정됐으며, 지원액 기준으로도 지방대학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08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2014학년도 대비 2015년에 2.6%, 2016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 1만8085명(7.3%)을 감축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평균 감축률은 8.7%, 수도권 대학은 3.7%다. 이로써 대학 구조개혁 1주기 목표의 약 75%를 특성화사업으로 줄이게 됐다. 선정 사업단을 학문 분야별로 보면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비중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및 국제화 분야를 별도로 지원하는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이 각각 뽑혔다.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유형은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선정 분야가 동남권은 영상·해양, 충청권은 국방·디스플레이·바이오,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관광, 경상강원권은 IT/SW·환경 등에 집중돼 지역 유망 산업과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방대에 대해서는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100억원)과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267억원)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무면허 운전 사망사고 땐 구속 수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안권섭)는 다음달 1일부터 음주나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1개 단서조항을 위반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를 합의나 공탁 여부와 관계없이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11개 단서조항은 음주·무면허 운전을 비롯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제한속도 20㎞ 초과 과속 ▲앞지르기·끼어들기 금지 위반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횡단보도 사고 ▲보도 침범 ▲승객추락 방지의무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속 30㎞ 초과운전 등이다. 검찰은 또 단서조항을 위반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구형량을 현재보다 1년 이상 늘려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러 단서조항을 위반하면 위반한 수만큼 가중 처벌하고 사망자가 2명 이상이면 가중 구형하기로 했다. 또 음주운전이 예상되는데도 술을 팔았거나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 차에 함께 탄 사람에게는 방조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단서조항을 위반해 사망사고를 내면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형사처벌을 받는 중과실에 해당하지만 그동안 구속된 경우는 드물었다”면서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고의성 짙은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대해서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배경 살펴보니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배경 살펴보니

    ‘특성화대학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특성화대학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남대가 선정 대학 중 국고지원금 최다액을 받게 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대학에는 20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이 올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영남대가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Creative Korea) 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는 8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문화융합디자인생태계조성사업단, 다문화시대 한국어문학인재 양성사업단, 의약·정밀화학특성화사업단, 소재부품창의인력 양성사업단, IT·에너지·BT산업 맞춤형창의화공인재 양성사업단, DREAM소프트웨어인재 양성사업단 등이다. 사업단 가운데 경북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새마을국제개발학과 주관의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등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지방대학은 오는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수도권대학은 3.7%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의 경우 전체 126개 대학 중 63%가, 수도권 대학은 69개 대학 중 41%가 선정됐으며, 지원액 기준으로도 지방대학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08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2014학년도 대비 2015년에 2.6%, 2016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 1만8085명(7.3%)을 감축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평균 감축률은 8.7%, 수도권 대학은 3.7%다. 이로써 대학 구조개혁 1주기 목표의 약 75%를 특성화사업으로 줄이게 됐다. 선정 사업단을 학문 분야별로 보면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비중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및 국제화 분야를 별도로 지원하는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이 각각 뽑혔다.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유형은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선정 분야가 동남권은 영상·해양, 충청권은 국방·디스플레이·바이오,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관광, 경상강원권은 IT/SW·환경 등에 집중돼 지역 유망 산업과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방대에 대해서는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100억원)과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267억원)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특성화대학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특성화대학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대학에는 20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이 올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영남대가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Creative Korea) 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는 8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지방대학은 오는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수도권대학은 3.7%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의 경우 전체 126개 대학 중 63%가, 수도권 대학은 69개 대학 중 41%가 선정됐으며, 지원액 기준으로도 지방대학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08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2014학년도 대비 2015년에 2.6%, 2016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 1만8085명(7.3%)을 감축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평균 감축률은 8.7%, 수도권 대학은 3.7%다. 이로써 대학 구조개혁 1주기 목표의 약 75%를 특성화사업으로 줄이게 됐다. 선정 사업단을 학문 분야별로 보면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비중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및 국제화 분야를 별도로 지원하는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이 각각 뽑혔다.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유형은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선정 분야가 동남권은 영상·해양, 충청권은 국방·디스플레이·바이오,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관광, 경상강원권은 IT/SW·환경 등에 집중돼 지역 유망 산업과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보다 지방대학의 정원감축 규모가 다소 큰 것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등 각종 대학 평가에서의 불리한 여건과 함께 향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자발적인 감축 규모를 키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방대에 대해서는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100억원)과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267억원)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배경 살펴보니

    특성화대학 발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결과 영남대 국고지원금 최다 배경 살펴보니

    ‘특성화대학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발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특성화대학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대학에는 20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이 올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영남대가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Creative Korea) 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는 8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문화융합디자인생태계조성사업단, 다문화시대 한국어문학인재 양성사업단, 의약·정밀화학특성화사업단, 소재부품창의인력 양성사업단, IT·에너지·BT산업 맞춤형창의화공인재 양성사업단, DREAM소프트웨어인재 양성사업단 등이다. 사업단 가운데 경북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양성사업단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새마을국제개발학과 주관의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등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지방대학은 오는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수도권대학은 3.7%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의 경우 전체 126개 대학 중 63%가, 수도권 대학은 69개 대학 중 41%가 선정됐으며, 지원액 기준으로도 지방대학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08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2014학년도 대비 2015년에 2.6%, 2016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 1만8085명(7.3%)을 감축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평균 감축률은 8.7%, 수도권 대학은 3.7%다. 이로써 대학 구조개혁 1주기 목표의 약 75%를 특성화사업으로 줄이게 됐다. 선정 사업단을 학문 분야별로 보면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비중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및 국제화 분야를 별도로 지원하는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이 각각 뽑혔다.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유형은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선정 분야가 동남권은 영상·해양, 충청권은 국방·디스플레이·바이오,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관광, 경상강원권은 IT/SW·환경 등에 집중돼 지역 유망 산업과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방대에 대해서는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100억원)과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267억원)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헌재 “양의사 침술행위 금지는 합헌”

    외과의사가 한의사 면허 없이 침술 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한 의료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면허 없이 환자들에게 침을 놓다가 기소된 외과의사 A씨가 의료법 관련 조항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합헌)대 2(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옛 의료법 25조 1항은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 행위는 할 수 없다”고 돼 있다. 또 같은 법 66조에는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벌칙 규정도 두고 있다. 이 조항들은 현행법 27조와 87조에서 유지되고 있다. 헌재는 “한의학과 양의학은 학문적 기초가 달라 학습과 임상이 전혀 다른 체계에 기초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익힌 분야에 한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훈련되지 않은 분야의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 행위와 같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한의사 면허가 있어야 침술이 가능하다는 의료법 조항이 과잉금지원칙에 어긋나고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 소원을 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지하철 소란 지적인 협박 땐 벌금 200만원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다음달 1일부터 폭행·상해·협박 등 폭력사범에 대한 벌금 기준을 대폭 높인 ‘폭력사범 벌금기준 엄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년 만에 새로 마련된 폭력사범 벌금기준은 과거보다 2배가량 높아졌다. 검찰에 따르면 새 기준은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분류 방식을 도입했다. ‘경미한 폭행’은 50만원 미만이나 기소유예, ‘보통 폭행’은 50만원 이상, ‘중한 폭행’은 100만원 이상의 벌금이 처해진다. 그러나 폭행 동기가 비난받을 만하다고 판단될 경우 경미한 폭행에 그쳤더라도 100만원 이상 벌금이 내려진다. 보통 정도(200만원 이상), 중한 폭행(300만원 이상) 모두 벌금액이 높아졌다. 검찰은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표준 사례’도 예시해 기준에 담았다. 피해자가 술값을 내지 않고 오히려 욕설을 해 폭행했다면 참작 사유를 인정해 벌금 50만원이 적용될 수 있다. 지하철에서 떠들다가 이를 지적한 이에게 되레 협박한 경우 ‘보통’ 수준이지만 특별히 참작할 사유는 없어 벌금 200만원 이상이 매겨진다. ‘묻지마 폭행’이라면 죄질이 무거워 벌금 300만원 이상이 부과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커버스토리] “혐한도 무지에서 나온 겁니다 양국 역사·문화 알아야 서로 무시 안 해”

    [커버스토리] “혐한도 무지에서 나온 겁니다 양국 역사·문화 알아야 서로 무시 안 해”

    “한·중 양국이 서로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교류하고 존중하는 게 중요해요. 혐한(嫌韓) 현상도 무지에서 비롯됐거든요. 더욱 높은 시각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한다면 한류(韓流)도 성숙해지지 않을까요.”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대 민주루(民主樓)관에서 만난 한국(조선)언어문화학과 왕단(王丹·43) 교수는 한류 확산과 혐한 현상에 이렇게 진단했다. ●잃어버린 유교적 가치 韓드라마가 채워 줘 중국 내 ‘한국 전문가’로 통하는 왕단 교수는 베이징대 부총장 역시 한국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며 즐겨 보고 있다는 여담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부총장이 ‘별에서 온 그대’를 한 번에 몰아 보지 않고 재미를 좀 더 오래 느끼고자 조금씩 나누어 본다”며 말을 꺼냈다. 한류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유되고 이미 문화이자 생활이 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했잖아요. 돈 벌기에 바빴죠. 가족에 대한 가치, 친구와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 등 중국의 유교적 전통 가치에 목말랐습니다. 어쩌면 한국 드라마가 그 빈자리를 채워 준 거죠.” 왕단 교수는 한류 열풍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중국인들은 그동안 경제성장을 거뒀지만 잃어버린 것들, 특히 예절에 대해서 한국 드라마를 보며 신선한 충격을 느꼈을 거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 주인공들의 성품이나 예절, 생활 방식이 중국인들을 매료시켰고 작품 구성이나 영상의 아름다움도 더해져 한국 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끈 것 같다”면서 “꼭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휴대전화나 자동차 등의 생활 방식으로 한류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 이면에 자리 잡은 혐한 현상에 대해 그는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일부 민족주의적인 관점을 지닌 중국 네티즌들이 퍼 나르는 글 때문에 혐한 현상이 심각해 보이지만 중국인 대부분은 혐한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왕단 교수는 “동북공정과 강릉 단오제 유네스코 등록 같은 문화적 충돌로 양국 국민 간 감정의 골이 생긴 건 맞지만, 이는 서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잘 몰라 발생한 일”이라며 “혐한을 조장하는 이들이 특히 한국 역사와 문화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알고 나면 혐한 감정은 생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학생들에게 지한파(知韓派)가 될 것을 강조한다고 한다. ●한류 통해 활발히 교류하면 모두 발전할 것 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는 한류가 중국에 더욱 공고히 뿌리를 내리려면 한국인들도 중국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류의 발전 과제로 양국 간의 교류 확대를 꼽은 것이 이를 잘 보여 준다. 서로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고 잘 알 때 상대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잘 알지 못하고)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중국인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이는 중국인들을 돌아서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 침략이란 없습니다. 문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를 뿐이지요. 한류를 통해 중국 예술인들이 자극을 받고 교류를 활발히 한다면 양국 모두가 발전할 겁니다. 문화는 국적이 없는 만큼 양국이 협력해 동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세계로 두 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베이징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통피아’ 한국전파기지국 전방위 자금 추적

    이른바 ‘통피아’(정보통신업계+마피아)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전파기지국 계열사와 특수 관계에 있는 업체 등의 자금 흐름을 전방위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전파기지국 장모 대표 부자가 이들 회사와의 내부 거래를 통해 일부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전파기지국이 지분을 보유했던 현대디지탈테크(현 제이비어뮤즈먼트·위성방송 수신용 기기 제조업체)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현대디지탈테크는 장 대표의 아들이 2008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한 회사로, 당시 최대 주주는 전파기지국이었다. 검찰은 또 전파기지국 계열사인 우암정보통신과 장 대표가 설립해 그의 아들이 대표로 있는 신흥정보통신의 자금 흐름도 살피고 있다. 이 회사들은 통신망 구축 및 유지 보수 사업을 하면서 전파기지국과의 내부 거래를 통해 몸집을 불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파기지국이 2002년 9월 신흥정보통신을 인수하면서 두 회사 간 내부 거래는 2002년 41억원에서 지난해 320억원(상품 매출 포함)으로 8배가량 올랐다. 전파기지국의 협력사들도 수사 대상에 올렸다. 검찰은 전파기지국의 협력 업체인 ㈜BDC(유무선 통신공사 업체), 세림철탑(철탑 공사 업체), 옥산전기통신(이동통신기지국 유지 보수 및 시설공사 업체) 등 협력 업체의 자금 흐름까지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장 대표 부자가 빼돌린 돈이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기관 공무원에게 흘러들어 갔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6000℃ 태양도 지구처럼 ‘소나기’ 내려…‘코로나 레인’ 포착

    6000℃ 태양도 지구처럼 ‘소나기’ 내려…‘코로나 레인’ 포착

    평균 표면온도가 약 6000℃에 달하는 불타는 태양도 지구처럼 소나기나 비가 올까? 온도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극단적이긴 하지만 분명 태양도 대기변화에 따라 비가 내리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는 NASA(미 항공 우주국)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과 스웨덴 태양관측망원경(Swedish 1-m Solar Telescope)이 촬영한 태양 표면에 내리는 ‘코로나 레인’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했다. 약 36,000㎞ 상공의 우주 정지궤도와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 천문대에서 모두 촬영된 영상 속에는 뜨거운 태양 표면을 뒤덮는 플라즈마 형태의 빗방울이 선명히 보인다. 흡사 갑작스런 대기 불안정으로 쏟아지는 지구의 소나기를 연상시키지만 태양의 ‘코로나 비’는 시간당 주위 200,000㎞ 표면을 적시는 엄청난 규모며 온도 역시 비교할 수 없이 뜨겁다는 극명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이 ‘태양 비’ 역시 생성 원리가 지구와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더블린 트리니티대학·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뜨거운 고밀도 플라즈마 구름층이 태양 대기에 형성돼 빗방울 화 되어 표면으로 떨어진다. 이때 대기를 가열시키는 원천은 강력한 태양 플레어 폭발 현상이다. 이 태양 비는 지구처럼 집중 호우형태나 폭풍 형상을 띠며 대기의 질량 순환을 돕는데 연구진에 따르면, 태양의 자동 온도 조절 장치로 작용한다. 태양 표면이 지나치게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냉각수 역할이라는 것인데 이는 지구에 내리는 비와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NASA SDO/Swedish 1-m Solar Telescop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철도업체서 뇌물’ 감사원 감사관 체포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4일 감사원 소속 기술직 감사관 김모씨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감사원 본원에 근무할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사업을 감사하면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AVT사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내준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김씨의 자택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금품수수 여부 등을 수사한 뒤 이르면 25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최근 몇 년 동안 철도 관련 감사업무를 보며 AVT사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AVT사의 경쟁 업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방법으로 AVT사를 도운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감사원은 2012년 KTX 운영·안전실태 감사에서 경부고속철도 2단계 레일체결장치의 성능 문제를 지적했고 이후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궤도공사에서 AVT가 납품을 사실상 독점해 왔다. 당시 감사원은 AVT사의 경쟁업체인 P사가 납품한 제품을 교체하라고 요구했고 철도시설공단은 2012년 8월 자재공급에서 P사를 배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역본부에 내려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AVT사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모씨 등 서울메트로 임직원 2명도 수사 중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직원부터 대표까지 甲질 롯데홈쇼핑 ‘뒷돈 홈쇼핑’

    납품업체를 상대로 이른바 ‘갑질’을 해 온 롯데홈쇼핑 전·현직 상품기획자(MD)부터 대표이사까지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납품업체로부터 방송 편의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롯데홈쇼핑 임직원 10명을 적발해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전·현직 MD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거액의 뒷돈을 건넨 벤더업체(중간공급업체)와 납품업체 대표 14명 중 A벤더업체 대표 김모(42)씨를 구속 기소하고 허모(46)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영세 납품업체 대표 6명은 약식 기소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람만 총 24명에 이른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대표는 2007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홈쇼핑 입점과 백화점 입·퇴점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거래업체 3곳으로부터 1억 33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방송지원본부장 김모(52)씨 등 부하 직원 2명 및 인테리어업체와 짜고 2008년 5월부터 2010년 7월까지 허위 공사비를 지급하고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회사 돈 3억 272만원을 횡령해 2억 2599만원을 사적으로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신 전 대표는 2008∼2012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재직한 이후 지난 4월까지 롯데쇼핑 대표로 근무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의 갑질 횡포도 이와 유사했다. MD, 생활부문장, 영업본부장의 영업 분야 간부들은 적게는 1400만원에서 많게는 9억 8410만원까지 뒷돈을 챙겼다. 전직 MD 정모(43)씨는 그랜저 승용차를, 신 전 대표는 시가 2000만원짜리 그림을 챙기고 주식 정보 등을 받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홈쇼핑 리베이트에는 홈쇼핑업체 인맥을 이용해 납품업체에 방송 시작과 유리한 편성을 알선해 주며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벤더업체들이 있다”면서 “다른 홈쇼핑사들과 관계를 맺은 또 다른 벤더업체가 더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속 기소된 벤더업체 대표 김씨는 납품업체 13곳으로부터 30억원 상당을 받고 5억 6778만원을 리베이트 비용으로 쓰다 적발됐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수영장 파티서 럭셔리 오토바이 자랑하다 급출발 ‘풍덩’

    수영장 파티서 럭셔리 오토바이 자랑하다 급출발 ‘풍덩’

    수영장 파티에 오토바이를 가져가면 안 되는 이유를 단번에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수영장에 빠지는 오토바이’(2 Motorcycles crashing into swimming pool)란 영상이 5만 9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수영장 파티에 참석한 다리우스 퀘쇼비란 남성이 자신의 값비싼 오토바이를 타고 이를 자랑이라도 하듯 엑셀레이터를 세게 돌려 자욱한 연기를 만들어낸다. 사람들의 기대 속에 요란한 소리와 함께 급출발한 오토바이. 하지만 다리우스는 중심을 잃고 오토바이에서 떨어진다. 탄력을 받은 오토바이가 앞바퀴를 든 채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고, 풀장에 이르자 물속으로 다이빙(?)하고 만다. 물에 빠진 자신의 오토바이에 다리우스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운 표정을 짓지만 정작 친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다리우스 주변에 있던 친구 중 한 명이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축하해주며 그를 오토바이가 수장된 물속으로 밀어버린다. 사진·영상= Darius khashabi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檢, 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임관혁)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인가·운영 과정에서 청탁과 특혜가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1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학점은행 운영과 독학학위검정 등을 관리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기관으로 지정받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평생교육진흥원 전 원장인 최운실(58)씨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전 원장의 집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대상은 서울종합예술학교뿐이지만 수사 상황에 따라 학점은행을 운영하는 다른 학교로 수사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를 압수수색해 두 기관의 유착 의혹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임원진이 회사 돈을 빼돌려 뇌물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압수한 회계장부를 분석하는 한편 학교와 주요 임직원들의 계좌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월드컵에 나가볼까?’ 축구에 흠뻑 빠진 아기 코끼리들

    ‘월드컵에 나가볼까?’ 축구에 흠뻑 빠진 아기 코끼리들

    아프리카 아기 코끼리들의 축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아프리카 고아 코끼리를 구하는 단체 데이비드 쉴드릭 와일드라이프 트러스트(The 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가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케냐 나이로비 동물보육원의 관리인들과 새끼 코끼리들이 함께 축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들의 함성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는 빨간색 체크무늬의 옷을 입은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긴 코를 사용해 공을 움직인다. 관리인 중 한 명이 이번엔 주황색 옷을 입은 다른 코끼리에게 공을 패스하자 신이 난 코끼리가 드리블을 시도한다. 상대편 코끼리가 앞을 가로막자 이에 질세라 몸싸움도 감행한다. 덩치가 큰 코끼리는 앞발을 사용해 백패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관리인의 공을 빼앗은 코끼리는 옆으로 드러누워 공을 마크하기도 한다. 새끼 코끼리들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 코끼리들의 축구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월드컵 열기, 대단해요”, “새끼 코끼리, 화이팅!” 등 재밌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dswtkeny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檢, 유우성 측 中출입경기록 진본 증거 확보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피고인 유우성(34)씨 측의 중국 출입경기록이 진본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중국 사법 당국으로부터 확보했다. 국가정보원이 제출했던 서류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국정원 관련자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은 지난달 중국 사법 당국으로부터 유씨 변호인과 국정원이 진위를 놓고 다툰 문건에 등장하는 기관 관인 등에 대해 회신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이 회신받은 각급 기관의 관인은 유씨 측 제출 서류와는 일치하고, 국정원이 제출한 출입경기록 등에 찍힌 관인과 서로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디지털포렌식센터(DFC)의 문서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국정원이 법원에 제출한 중국 허룽(和龍)시 공안국 사실조회서와 싼허(三合)변방검사참 답변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출입경기록은 유씨 측이 제출한 기록과 국정원이 제출한 기록 중 어느 쪽이 진본인지 판단을 보류하고 중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다. 검찰은 “회신 내용이 증거 조작 사건 수사 결과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수사 도중 자살을 기도해 시한부 기소중지됐던 국정원 권모(60·4급) 과장을 최근 소환 조사했다. 권 과장은 조만간 기소될 전망이다. 한편 불법 대북 송금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유씨의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유씨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재판부는 “일반재판과 국민참여재판에 차이는 없는 것 같다”며 “일단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준비기일을 진행해 보고, 이후 본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할지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고교교감 ‘채용 장사’

    수도전기공고에서 정교사 채용 대가로 한 사람당 수천만 원이 오간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정교사 채용 대가로 6900만원가량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수도공고 교감 황모(50)씨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받은 한국전력공사 여모(53) 부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뒷돈을 건넨 수도공고 정교사 정모(33)씨와 다른 기간제 교사 아버지 이모(60)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 교감은 2012년 11~12월 정씨 등 2명으로부터 6500만원과 시가 400만원 상당의 임농 하철경(61) 화백의 한국화 2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노스페이스 가방에 현금 3500만원을 넣어 건넨 뒤 한국화를 추가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도 검은색 비닐봉지에 3000만원 돈다발을 넣어 건넸다. 황씨는 이들에게 전공시험 출제 영역과 비율, 논술시험 지문의 저자를 미리 알려줬고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정씨 등은 전공과목에서 1등을 차지했다. 황씨는 한전에서 파견 나와 학교법인 관리실장으로 근무하던 여씨에게 논술시험 출제 지문의 저자를 알려준 대가로 현금 500만원과 한국화 1점을 상납하기도 했다. 아울러 여씨는 논술시험 응시자 291명 중 282명의 점수를 뒤섞어 특정 지원자를 밀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최종 합격자 가운데 3명의 당락이 뒤바뀌었다. 그러나 여씨는 검찰 조사에서 단순 실수로 주장했다. 순위가 뒤바뀌어 합격한 정교사 3명이 금품을 전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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