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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회사보유분 마지막 신규입주 기회~!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회사보유분 마지막 신규입주 기회~!

    일산의 부촌으로 널리 알려진 ‘일산 위시티 블루밍’이 마지막 회사보유분을 절찬리에 분양중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 학군, 입지, 가격, 안전 등 모든 요소를 갖춰 ‘살기 좋은 아파트’, ‘거주자 만족 1위 아파트’, ‘연예인 아파트’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위시티 블루밍은 현재 47평형, 55평형, 62평형이 마감을 임박해 두고 있으며, 위시티가 전체적으로 가격상승시기를 맞고 있어서 신규입주에 가지는 관심이 대단히 높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위시티 블루밍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안과 안전이 다소 취약했던 1기 신도시, 교육 시설이 다소 약했던 2기 신도시의 일반적인 문제점을 모두 보완한 프리미엄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그 첫째로 명품학군을 들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 중 고가 전부 인접해있고,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어 있는 일산에서 손꼽히는 초, 중교에 고양국제고,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 동국대학교 약학대, 한의대 등 모든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있으며,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하여, 자연스럽게 일산 주요 학군으로 부상하였다. 둘째로는 안전함이다. 보안 및 안전은 첨단 시스템을 통해 최고를 자랑한다. 지상에는 아예 차도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단지 내 조경을 미국 디즈니랜드를 설계하였던 SWA社가 담당하여 작품전시, 북카페, 키즈놀이방 등을 갖춰 안전한 예술공원을 구현하여 조각공원 안에 있는 아파트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신도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통이다. 식사지구가 현재 7천여세대, 향후 1만 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의 큰 지구로 계획되면서 부터 광역교통망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가 반영되고 있다. 현재 M버스를 통한 서울 중심부이동, 광역버스를 이용한 여의도, 강남으로의 이동, 서울 각지역은 물론 일산 구도심과도 활발한 노선이동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해졌다. 또한 GTX 노선 확정, 신분당선 연장 추진(경기도의회 통과, 유력)을 통해 그토록 염원하던 철도교통망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물론 현재도 경의선이나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공매물건으로 아파트 가치가 높고, 80%대출을 받고 입주하여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계약진행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자금회전이 용이하여 기존의 집을 정리할 여유를 가지고 입주하여 단기간에 융자 일부를 정리 하는 등의 합리적인 자금계획을 세워서 많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위시티 블루밍은 입주 아파트이므로 계약할 세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으나 보안이 철저하여 세대 내 방문은 직원과 함께 동행해야만 가능하여 원활한 상담과 입주할 세대 방문을 위해서 방문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은 필수이다. 식사지구 위시티블루밍 홍보관은 연중 무휴로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상담은 24시간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 - 4188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 기업 비상구 찾아라] 전자산업

    [한국 기업 비상구 찾아라] 전자산업

    최근 산업계 전반으로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시장 침체에 원화 강세까지 겹쳐 석유화학, 철강, 조선 등 주요 산업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그사이 거대 내수를 기반으로 한 중국 기업들은 턱밑까지 추격해 왔고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기업들의 부활도 만만치 않다. 스마트폰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전자산업까지 최근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전자산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철강, 조선, 건설, 은행, 증권, 보험 등 위기를 맞은 한국 대표 산업들의 현 상황을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본다. 휴대전화·TV 등 글로벌 1위 분야가 수두룩한 한국의 ‘간판산업’인 전자산업이 최근 성장세가 꺾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던 스마트폰·TV 등 세트산업은 시장 성숙기에 중국 업체들의 가파른 성장까지 겹쳐 1위 자리가 위태롭다. 메모리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 분야는 사정이 낫지만 미국·중국·타이완 등 해외 업체들이 빠르게 기술 격차를 좁혀 오고 있다. 원화 강세와 같은 외부 요인도 문제지만 기술 차별화 부족 등 성장엔진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 전자업계의 위기감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쿼드HD(QHD·HD의 4배 화질) 스마트폰은 지난해 말 중국 비보가 삼성·LG보다 먼저 내놨다. 지난 5일 110인치 곡면 울트라HD(UHD·HD의 8배 화질) TV 역시 중국 TCL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기술 헤게모니를 뺏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셈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의 24.9%(올 2분기 기준)를 차지하는 업계 1위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7조 18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4.6% 급락했다. 올 3분기엔 5조원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KDB대우증권·현대·우리투자·신한금융·한국투자증권 등)까지 나오고 있다. 시장 침체와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최근 2~3년간 성장을 이끈 스마트폰 사업이 실적 악화를 주도했다. 출하량 기준으로 2011~2013년 최근 3년간 40~60%대 고속 성장을 해 온 스마트폰 사업의 올 성장률은 26%, 내년 성장률은 16%로 뚝 떨어질 것이란 전망(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도 있다. 북미·서유럽의 경우 올 성장률은 8~9%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해외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올 7월 샤오미가 내놓은 스마트폰인 미(Mi)4의 경우 풀HD 화질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1 2.5GHz 모바일 AP 등 최신 부품을 탑재했다. 가격은 40만원대다. 삼성전자 갤럭시S5와 비슷한 스펙이지만 가격은 절반 이하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올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년 전보다 오히려 100만대 줄어든 7400만대에 그쳤다. 글로벌 시장 규모가 26.7% 증가(2억 3300만→2억 9520만대)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제자리걸음만 한 것이다. 반면 중국 5대 제조사(샤오미·화웨이·레노버·쿨패드·ZTE)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년 새 64.9%(4760만→7800만대) 급성장했다. 스마트폰 ‘양대 산맥’인 애플은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가 여전하다. 전 세계 스마트폰의 85%가 탑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가 아닌 독자 OS(iOS)를 탑재해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 집단을 보유한 실리콘밸리에서 나오는 100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앱)도 삼성전자를 능가하는 애플의 경쟁력이다. 실제 애플의 올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52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월드컵 특수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실적이 다소 개선됐지만 일시적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1위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2012년 4분기(5872억원) 이후 하락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아예 올 1분기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TV 패널의 94.4%(올 2분기 기준)를 차지하는 액정표시장치(LCD)는 타이완·중국·일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됐다. LG·삼성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나 울트라HD 패널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OELD 비중은 0.026%, UHD 패널 비중은 4.1%에 그친다. 주류인 대형 LCD 패널에서 12년째 LG디스플레이와 1~2위 경쟁을 해 온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 타이완 이노룩스에 뒤처져 글로벌 3위(18.7%)로 내려앉았다. LG디스플레이(25.2%)가 1위지만 이노룩스(20.2%), AU옵트로닉스(16.0%·타이완), BOE(6.9%·중국) 등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메모리반도체는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선두를 유지하는 분야다. D램, 낸드플래시 등의 품목에서 삼성전자가 확고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3위로 뒤따르고 있다. 최근 가격 동향도 안정적이다. 올 D램 시장 규모는 최고 호황기였던 1995년(408억 달러)을 19년 만에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 2분기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부문 영업이익(2조 7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SK하이닉스 실적도 증가세다. 영업이익률 역시 삼성전자 33%, SK하이닉스 28% 등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높다.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주력인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5일 기준 31조 2000억원)를 기록했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 시장 역시 스마트폰 시장 정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 64%씩 성장해 온 스마트폰용 D램 용량 증가율은 올해 2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1위 삼성전자와 2위 미국 마이크론의 영업이익률 격차는 올 2분기 12% 포인트 격차로 좁혀졌다. 삼성전자가 33%, 마이크론 21%를 기록했다. 2~3년 전엔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타이완 업체들의 추격도 거세다. 영업이익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섰다. 이노테라의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55%, 난야는 36%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날선 檢… ‘민관 유착’ 권력형 비리 정조준

    날선 檢… ‘민관 유착’ 권력형 비리 정조준

    추석 연휴 직후 검찰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 전진 배치하는 등 전열도 가다듬었다. 검찰은 정치권 수사로 비화한 ‘관피아’(관료+마피아)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 짓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중심으로 제2의 사정(司正) 정국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이달 안에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에 연루된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과 입법 로비 의혹을 받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신학용(62) 의원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이미 새정치연합 김재윤(49) 의원과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을 구속 기소한 만큼 지난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정치권 수사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검찰은 추석 연후 이후 대규모 사정 수사를 공언하고 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뇌물로 얽힌 정·관계 로비가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첩보가 입수되는 대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민관 유착’과 관련된 권력형 비리 의혹들을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중순부터는 구체적인 수사 대상과 혐의점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특수부 인력도 재정비했다. 기존 21명이었던 특수부 검사를 27명으로 6명 늘리고 수사관도 이에 걸맞게 보강했다. 지난달 법무부 인사에서 특수부 검사 3명이 전출되는 대신 2명을 보강했고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등에 소속된 검사 7명을 직무대리 형식으로 특수부에 파견 배치했다. 중수부가 비상시 25~30명의 수사 검사를 운용하며 권력형 비리를 수사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도 이에 걸맞은 규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검찰이 이처럼 사정 수사에 힘을 쏟는 것은 최근의 검찰 상황과 무관치 않다. 검찰의 본령인 거악 비리 수사로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실제 검찰 내에서는 제주지검장 음란 행위를 비롯한 일련의 추문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 등으로 땅에 떨어진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선 큰 수사 성과를 내는 것 외엔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검찰이 자성 노력 없이 ‘수사 만능주의’를 내세우며 위기를 돌파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檢, 홈플러스 본사 압수수색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은 4일 경품 행사 조작 및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유통업체 홈플러스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본사와 경품 행사 대행업체 2곳에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경품 행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합수단은 경품 행사 조작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보강 수사하는 과정에서 행사에 응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 과장 정모(35·구속)씨는 동료 직원 최모(31)씨, 최씨의 친구 A씨, 대행업체 직원 B씨 등과 공모해 2012년 5월과 지난해 1~6월 사이 네 차례 열린 경품 행사에서 추첨 결과를 조작해 억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정씨 등이 고객정보를 빼돌린 사실이 확인되면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합수단은 또 다른 대행업체가 유사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돌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금호家 ‘형제의 난’ 점입가경

    금호家 ‘형제의 난’ 점입가경

    금호가(家)의 ‘형제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금호그룹 창업주의 넷째 아들인 박찬구(왼쪽·66)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이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셋째 박삼구(오른쪽·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고소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박찬구 회장은 고소장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9년 12월 재무구조가 나빠진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기업어음(CP) 4200억원가량을 발행해 계열사들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두 회사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튿날 427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했고, 부실 우려가 예상됨에도 계열사에 강매해 손실을 끼쳤다는 것이다. 검찰은 조만간 자료 검토를 끝내고 박찬구 회장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두 형제 측은 올해 상반기에만 고소 1건, 소송 2건을 제기하며 대립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박찬구 회장 측이 박삼구 회장의 일정이 기록된 문건을 빼돌려 악의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3월에는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자 박찬구 회장 측이 주총 결의를 무효로 해 달라는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삼구 회장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소송도 제기했다. 여기에 추석을 앞두고 박찬구 회장이 새로운 고소전을 보탠 것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경제개혁연대가 지난해 11월 금호산업 등의 부실 CP 발행 건으로 박삼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지만 수사 진척이 없었다”면서 “수사 촉구를 위해 금호석유화학 측이 직접 나선 것”이라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신규 자금 투입이 아닌 만기 연장을 통한 채권 회수였고 회사 이익에 부합한다고 경영진이 판단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제 식구 감싸기 낯 두꺼운 국회

    제 식구 감싸기 낯 두꺼운 국회

    “제 식구 감싸기는 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국회가 결국 신종 방탄국회를 만들어 냈다. 늘 양보 없는 정쟁만 일삼아 온 여야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일치단결해 무산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4선의 송광호(72·충북 제천·단양)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투표로 표결, 부결시켰다. 총투표수 223명 가운데 찬성 73명(32.7%), 반대 118명(52.9%), 기권 8명(3.6%), 무효 24명(10.8%)으로 집계됐다. 송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던 2010~2012년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11회에 걸쳐 65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송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8월 임시국회에 이어 정기국회 회기가 진행되면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이 발효됨에 따라 송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할 수 없게 되자 법원은 송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정부를 통해 국회에 제출했다. 검찰은 “법치주의가 무너졌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다고 해서 국회에서 통과가 되겠느냐”면서 “국회 입장을 고려해 영장을 재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권순일(55)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檢 ‘국민은행 전산 교체 의혹’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은행이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을 고발한 사건을 조사부(부장 장기석)에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국민은행의 각종 경영상 문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금감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부는 현재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의 고발 사건도 맡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건이 같은 맥락에 있다고 판단돼 함께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전날 윤영대 KB국민은행 노조 위원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집중 조사했다. 앞서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3월과 6월 임 회장과 이 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노조는 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임원들이 2000억원 이상 비싸게 입찰에 참여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기존 전산 시스템을 교체할 유닉스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알고도 이사회 보고서에서 고의로 누락시켰다며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정책총괄과장 이종주△정책기획과장 박형일△이산가족과장 윤현중△정착지원과장 박상돈△경제사회분석과장 남종우△정보관리과장 서두현△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황정주△남북회담본부 회담협력과장 김시운△통일교육원 지원관리과장 김석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김병대△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기획팀장 우계근△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윤승일△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하태만△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과장 신혜성△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김진구△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기획과장 조재섭△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한건섭△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기획총괄(직무파견) 정소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장 김석철△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윤종철△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김두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장 한동원△융합기술연구소장 박종현△방송통신미디어연구소장 김진웅△통신인터넷연구소장 정현규△창의미래연구소장 정성영△홍보부장 최병태△전략기획본부 성과경영부장 박창식△경영관리본부 인재경영부장 이전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융복합부품농기계실용화센터장 강봉용△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상일△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중열◇전보△대외협력실장 김갑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장규태△전북분원장 이우송◇연구소장△유전체 김용성△바이오의약 김보연△바이오화학 손정훈◇본부장△미래기술연구 김남순△바이오인프라총괄 이홍원◇연구센터장△바이오합성 이승구△유전체구조 김선영△기능유전체 배광희△지속성자원 김희식△바이오화학공정 서정우△의생명중개 정경숙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대구지역본부장 조규백<전보>△경기인천지역본부장 박경석△금융투자부장 전영봉△보험사업부장 배재환△경영지원부장 윤홍열△전략홍보부장 김정태 ■서울연구원 △부원장 신창호 ■서울경제 ◇편집국 <부장 승진>△증권부 한기석△국제부 이학인△금융부 김영기 ■국민대 △교학부총장 임홍재△기획부총장 김은홍△교무처장 손영준△정치대학원장 박휘락△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 김도현 ■이화의료원 △인재개발센터장 박은애△홍보실장 주웅△임상의학연구센터장(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겸임) 정지향△이대목동병원 안과 임상과장 전루민 ■제너시스BBQ 그룹 ◇부사장 승진△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 주상집△커뮤니케이션실 박열하
  • [인사]

    ■교육부 △경기도 제1부교육감 김원찬△제주도 부교육감 홍민식△제주대 사무국장 이용균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강인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서영길△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장 한성래 ■여성가족부 ◇별정직 고위공무원△장관정책보좌관 전광우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 김영국△광역도시도로과장 이윤상△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박성진 ■법제처 ◇과장급 <승진>△경제법제국 법제관 박준수△법제지원단 법제관 김연신<전보>△법제교육과장 김수미<파견>△국민대 김혜정◇서기관 <승진>△창조행정인사담당관실 김태원△법령입안지원과 유태동<전보>△법령해석총괄과 이경준 ■통계청 △기획조정관 허남덕 ■문화재청 ◇고위공무원단 승진△국립무형유산원장 김홍동◇3급 승진△유형문화재과 이경훈◇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성일△발굴제도과 김종수△보존정책과 안형순△고도보존육성과 박용기△활용정책과 원성규◇과장급 전보△대변인 안형순△유형문화재과장 윤순호△활용정책과장 이경훈△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연웅△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 김성배△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장 이재필 ■특허청 △서비스표심사과장 이대진△특허심판원 심판관 배철훈 제승호◇서기관△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곽선미△디자인심사과 이정구△심사품질담당관실 장현근△산업재산보호정책과 정재훈△의료기술심사팀 임형근△고분자섬유심사과 민병육△응용소재심사과 강원길△이동통신심사과 엄인권△금속심사팀 김수성△특허심판원 김동국 김재현 복진요 성영환 이강영△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김병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직무대리△SW융합진흥본부장 이재길△지능통신사업단장 전준수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권혁면△울산지사장 신통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태국방콕지사장 송미정 ■국립암센터 ◇연구소△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방사선의학연구과장 겸임) 김주영△이행성임상제2연구부 특수암연구과장 김호진△기초실용화연구부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김용연◇부속병원△위암센터장 류근원△자궁암센터장 서상수△양성자치료센터장 김대용◇대외협력실△대외홍보관 신상훈 ■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장 민경찬△미술원장 박선우△예술영재교육원장 김남윤△예술영재교육연구원장 곽태규 ■충남대 △예술대학장 윤여환△산학연구본부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권기량△정부재정지원사업총괄추진단장 김미연△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송규용△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홍성심△자연사박물관장 부성민△충청문화연구소장 김정태△과학수사연구소장 최성운 ■단국대 △특임부총장 최승훈(생명융합) 류지성(특수대학원) ■외환카드 ◇본부장△경영지원본부 손창석△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석승징 ■ING생명 ◇임원 선임 <상무>△상품부문장 곽광오△채널전략부문장 김병철 ■KTB투자증권 ◇신규 선임△리서치센터장 신지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승진△부대표 유득상 윤영원 이길호 정우창△전무 권기태 길기완 김명규 송기정 정인영△상무 강준 강창완 권준엽 김남형 김도경 김희영 서영수 송의열 신민호 유대영 윤재웅 한민수△상무보 박지현 정희석 조준형 이동영 히데아키이시바시◇딜로이트 컨설팅 <승진>△상무 장재혁
  • 버버리, 트렌치 코트서 착안한 향수 ‘마이 버버리’ 출시…영국의 우아함+절제미 담아

    버버리, 트렌치 코트서 착안한 향수 ‘마이 버버리’ 출시…영국의 우아함+절제미 담아

    버버리(Burberry)의 새로운 여성용 향수, 마이 버버리 (My Burberry)가 글로벌 런칭한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겸 최고 경영자,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과 함께 작업한 향수 마이 버버리를 선보인다. 비 온 뒤 촉촉한 영국 정원의 싱그러움을 담은 마이 버버리는 산뜻한 향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자신감 넘치는 플로럴 향 그리고 영국적인 우아함과 절제미를 담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향, 버버리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듯한 향을 전하는 마이 버버리는 스위트 피(sweet pea)와 베르가못(bergamot)의 탑 노트가 제라늄, 황금빛의 모과, 프리지어의 미들 노트와 어우러지며 비에 젖은 다마스크 로즈, 캐비지 로즈, 패출리의 베이스노트로 마무리 된다.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병은 소뿔로 제작된 독특한 캡(뚜껑)은 버버리 트렌치 코트의 특유의 단추를 연상시키며, 손으로 직접 묶은 매듭은 100여년 전 토마스 버버리에 의해 발명되어 특허를 취득한 잉글랜드산 개버딘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인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영국 모델의 전설로 떠오르는 케이트 모스가 광고 캠페인 모델로서 함께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ml, 50ml, 90ml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인이는 마이버버리는 9월 2일부터 버버리 월드스토어www.burberry.com 과 버버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위 법무·검찰공무원 4년새 4배 급증

    피의자 등 사건 관계자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다가 적발된 법무부·검찰 공무원이 4년 새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서기호 의원에게 제출한 ‘법무부·검찰 공무원 징계부가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비위로 적발돼 징계부가금을 낸 이들은 21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 5명의 4.2배에 이르는 수치다. 금품·향응 수수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징계부가금 총액은 8억 9685만원으로 2010년 1731만여원의 52배에 이른다. 서울남부지검 소속 최모 수사관은 2013년 ‘짝퉁’ 명품 제조회사 등을 적발했다 봐주는 대가 등으로 1억 783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 이 사실이 적발돼 파면당한 최 수사관은 수수금액의 4배인 7억 1320만원을 징계부가금으로 부과받고 징역 8년과 벌금 2억원이 선고돼 일부 감면받았지만 이마저도 아직 내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공직자 금품·향응수수 비위를 근절하고자 2010년 3월부터 금품 및 향응 수수액, 공금 횡령·유용액의 최대 5배 징계부가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유명 홈쇼핑 2곳, 181억 카드깡 연루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180여억원의 카드깡 대출을 한 박모(43)씨등 카드깡 업자 4명과 최모(39)씨 등 NS홈쇼핑 전 직원 2명 등 6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공범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대출 희망자 1000여명을 모집해 NS홈쇼핑 인터넷몰과 CJ오쇼핑을 통해 실물 거래 없이 181억원의 카드깡 대출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등은 유령회사 두 곳을 세워 홈쇼핑 업체에 분유판매업 등으로 등록한 뒤 대출 희망자들에게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했다. 공범인 결제대행업체들이 대금을 선지급해 주면 수수료(25~30%)를 뺀 나머지 금액을 대출 희망자들에게 건넸다. 카드깡 업자는 카드 매출액의 10%를, 모집책은 10∼15%를 가져갔고 결제대행업체는 0.7∼1.5%의 수수료를 챙겼다. 홈쇼핑 업체 직원들도 실적 등 때문에 범행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자들에게 거래 수수료를 대폭 낮춰 주기도 했다. 홈쇼핑 업체 측의 묵인 또는 지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직업·결혼 모두 다 가짜… 기소 중 또 2억 사기

    A씨는 2011년 대학병원 의사인 것처럼 속여 결혼에 성공했다. 남편에게 소개한 친정 식구들은 모두 고용한 ‘엑스트라’들이었다. 결혼 전에도 변변한 수입이 없었지만 주변인들을 속여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해왔었다. 사기 행각은 계속됐다. 결혼 후 첫 번째 목표물은 시누이였다. A씨는 시누이에게 온갖 명목을 대며 33차례에 걸쳐 5억 2000만원을 받아 썼다. 시누이의 의심이 시작되자 주변 사람들로 표적을 옮겼다. 가정부도 수천만원을 내줬다. 더 이상 주변 사람들을 속이는 게 어려워지자 A씨는 어린 딸을 데리고 돌연 잠적했다. 그제서야 남편은 A씨의 실상을 알아챘다. 하지만 잠적 후에도 사기 행각은 멈출 줄을 몰랐다. 피해자들은 결국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A씨를 지난 5월 불구속 기소했다. 피해액이 6억여원에 이르지만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점 등이 참작돼 구속은 면했다. 그러나 A씨는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또다시 채권 투자를 운운하며 2억원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였고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안범진)는 결국 A씨를 지난 7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씨스타, 대세는 소유? 소유하고픈 비키니라인 ‘눈길’

    씨스타, 대세는 소유? 소유하고픈 비키니라인 ‘눈길’

    씨스타, 대세는 소유? 소유하고픈 비키니라인 ‘눈길’ 씨스타, 소유, 씨스타 소유  씨스타 소유가 사이판에서 찍은 사진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27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사이판에서 즐기는 휴식. 오늘 엠카 ‘I SWEAR’ 첫방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소유의 무보정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소유는 핫팬츠와 크롭탑을 입고 편하게 엎드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팬츠를 입어 더욱 돋보이는 기럭지와 크롭탑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소유는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S라인과 콜라병 옆태를 과시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유 무보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 무보정 정말 맞아?”, “소유 무보정 사진에도 굴욕이란 없네”, “소유 정말 건강미 넘친다”, “소유 무보정 사진에서도 복근이 돋보이네”, “소유 이번 활동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가 속한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26일 스페셜 앨범 ‘스위트&사우어(Sweet&Sour)’를 발매했다. 이들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리 혐의’ 박상은·조현룡·김재윤 다음주 추석 연휴 직전 기소 방침

    검찰이 각종 비리 혐의로 구속한 새누리당 박상은(65), 조현룡(69)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이들은 다음달 6일 추석 연휴 직전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인천지법은 박 의원에 대한 구속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의 신청을 29일 받아들였다. 법원의 결정으로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박 의원의 구속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 연장됐다. 서울중앙지법도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가 조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해 각각 신청한 구속 기한 연장을 받아들였다. 두 의원에 대한 구속 기간도 다음달 9일까지로 연장됐다. 박 의원은 대한제당 자회사인 모 저축은행 차명 계좌에 보관된 불법 정치자금 5억 9000만원을 현금화해 장남의 집에 숨겨두는 등 11가지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조 의원은 철도부품 납품업체 삼표이앤씨로부터 1억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김 의원은 교명 변경 법안 개정을 돕는 대가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두 같은 날 구속됐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커버스토리] 법과 밥 사이…‘개점휴업’ 변호사

    [커버스토리] 법과 밥 사이…‘개점휴업’ 변호사

    경기 수원시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A(35)씨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각종 인터넷 카페와 소비자 불만 사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공공기관 채용 정보 사이트도 즐겨찾기 목록에 들어 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잠도 제대로 못 잔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도 통과했다. 2009년 선배와 함께 사무실을 차렸을 때까지만 해도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 같았는데 현실은 냉혹했다. 처음 개업한 곳은 ‘대한민국 법조 1번지’로 통하는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새내기 변호사의 생존 전략은 ‘발품’과 ‘얼굴도장’이었다. 고시 공부로 소홀했던 과 모임은 물론 고교 동창회, 중학교 동창회까지 수소문해 찾아다녔다. 하지만 친인척, 지인의 법률 상담 정도만 있을 뿐 정식으로 사건을 맡기는 의뢰인은 거의 없었다. 소득은 없는데 월세 150만원(전체 300만원을 선배와 양분)은 꾸준히 빠져나갔다. 대출받은 임대보증금 5000만원을 갚는 길도 아득했다. 결국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무실을 닫았다. A 변호사는 “사건은 대형 로펌이나 유명 변호사들에게 집중되고 돈 안 되는 서류 제출 대행 정도만 가끔 들어오는 실정이라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변호사업계는 불황 수준이 아니라 이미 사양길에 들어섰다”고 토로했다. ●일반 민사사건 수임료 500만원→300만원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전국 변호사의 74%가 몰린 서울은 변호사 1명이 한 달에 사건을 2건 맡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7건 수준이던 ‘변호사 1인당 월평균 본안 사건 경유 건수’는 2012년 2.3건, 지난해 2.0건까지 떨어졌다. 한 달에 단 1건의 사건도 맡지 못하면서 개인 사무실을 닫고 중소 로펌으로 옮기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개인 사무실은 임대료와 사무장 및 직원 월급, 영업 비용 등 고정 지출이 있어 수익을 남기려면 한 달에 최소 2000만원 이상은 벌어야 한다. 강남 지역에 사무실을 둔 강모(43) 변호사는 “서울에서 영업을 하려면 한 달에 최소 4건은 맡아야 하는데 그건 꿈같은 이야기”라면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민사사건은 수임료가 500만원대였는데 이미 300만원 선도 무너졌다”고 말했다. 시장은 침체됐는데 변호사는 폭증해 한 달에 2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변호사 3725명 가운데 연간 수입이 2400만원(소득세 면세 한도) 이하라고 신고한 변호사는 640명으로 17.2%에 달했다. 2009년 14.4%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변호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1인 평균 사건 수임 건수가 많아 보이지만 수임료가 서울보다 낮은 경우가 많고, 지역의 유명 로펌이나 변호사에게 사건이 몰려 상당수 변호사들은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다. 설을 앞둔 지난 1월 26일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50대 변호사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1990년대 후반 수원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이 변호사는 수년 전부터 수임 사건 감소로 생활고를 겪어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전남 여수에서도 40대 변호사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도 늘고 있다. 대검찰청이 지난해 말 발간한 ‘2013 범죄분석’에 따르면 2012년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변호사는 모두 544명으로, 이 중 사기·횡령 등의 재산 범죄로 기소된 사람은 238명에 이른다. 재산 범죄로 기소된 변호사는 2008년 84명, 2010년 123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난 28일에는 행정고시와 법원 행시, 사법시험까지 합격해 ‘고시 3관왕’으로 승승장구하던 변호사가 8억원대 횡령·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앞서 2월에는 수감자에게 가석방을 미끼로 1억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한 변호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그는 수감자에게 “아는 판검사가 많으니 가석방을 도와주겠다”며 1억원을 요구해 실제로 8000만원을 빌렸다. 하지만 신용대출 등으로 빚이 많아 돈을 갚을 능력도, 의지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변회를 비롯한 전국 변호사회의 회비 미납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월 회비 5만원을 받는 서울변회는 올해 1월 기준으로 누적 미납 회비가 3억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중견 H로펌 소속의 한 변호사는 “동기 변호사 중 지방에서 활동 중인 개인 변호사는 최근 두 달 동안 사건을 1건도 수임하지 못해 이전에 벌어 놓은 돈을 빼서 직원 월급과 사무실 운영비를 마련했다”면서 “과거에는 관심 없었던 국선 변호 사건에 많이 지원해 이를 주 수입원으로 살아가는 변호사도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5급 변호사’는 옛말… 7급 변호사까지 등장 변호사 공급 과잉에 따른 위상 추락은 지방자치단체와 일반 기업의 대우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5급(사무관) 변호사’는 옛말이 됐다. 6급(주무관) 채용이 일반화된 가운데 급기야 변호사를 7급으로 채용한 지방자치단체까지 생겼다. 초임 검사와 판사가 여전히 3급(부이사관) 대우를 받는 것에 견주면 변호사들의 한숨만 늘어갈 수밖에 없다. 지난 3월 충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법률 상담 변호사’(6급)를 공개 모집했다. 1명 모집에 17명이 원서를 냈다. 로스쿨 출신은 물론 사법시험 합격자들도 포함됐다. 지난해 일반 임기제 변호사(6급) 채용 공고를 낸 경기 수원시와 광명시는 각각 39대1,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변호사를 일반직 7급으로 채용하겠다고 공고를 내 로스쿨 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해당 자리에는 2명이 응시해 로스쿨 출신 1명이 채용됐다. 부산시는 올해도 변호사 2명을 행정직 7급으로 채용하려 했으나 내부 검토 과정에서 변호사와 로스쿨 등의 반발을 우려해 6급 계약직 채용으로 계획을 바꿨다. 부산의 한 로스쿨에 재학 중인 박모(25·여)씨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도 이미 널리 알려졌다”면서 “명문대 로스쿨 출신이 아니라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해도 취업 자체가 어렵다는 위기감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로스쿨을 나오면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보다 그저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국가공인자격증을 따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푸념했다. 기업의 변호사 수요도 많지 않아 신규 변호사들의 일반 기업 취직도 바늘구멍이다. 대부분의 대기업에는 사내 변호사가 이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우도 예전만 못하다. 급여는 일반 직원보다 조금 많지만 직급은 과거 과장급에서 대리급으로 떨어졌다. 기업 법무팀으로 입사했더라도 관련 업무보다는 영업 및 관리 부서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진녕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은 “기존 변호사조차 사무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마당에 연수원 신규 수료자와 로스쿨 졸업생들의 열악한 상황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젊은 변호사들의 생계 보장 차원에서라도 연간 법조인 배출 인원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지골로 인 뉴욕’ 예고편…우디 앨런 능청연기 ‘눈길’

    ‘지골로 인 뉴욕’ 예고편…우디 앨런 능청연기 ‘눈길’

    세계적인 감독이자 배우 우디 앨런이 로맨스 코미디 영화 ‘지골로 인 뉴욕’으로 돌아온다. ‘지골로 인 뉴욕’은 뉴욕에 상륙한 특별한 남성 지골로와 그를 둘러싼 기상천외한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우디 앨런은 극중 지골로와 여자의 만남을 알선하는 브로커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특유의 지적인 유머를 발산한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우연한 기회로 지골로가 된 ‘휘오라반테’ 역의 존 터투로와 우디 앨런, 그리고 샤론 스톤, 바네사 파라디 등 섹시한 여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과 함께 우디 앨런 특유의 유머와 귀를 자극하는 음악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 영화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활약해 ‘제2의 우디 앨런’으로 불리는 존 터투로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았다는 점이다. 영화 속에는 평소 음악광으로 잘 알려진 존 터투로의 취향이 반영돼 테너 색소폰이 이채로운 ‘Canadian Sunset’, 영화 ‘여인의 향기’에 등장한 ‘Sway’, 애잔한 사랑노래 ‘I‘m a Fool to Want You’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을 수 있다.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지골로 인 뉴욕’은 오는 9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메인타이틀픽쳐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만만회’발언 박지원 의원 기소…검찰과 다섯 번째 지독한 악연

    ‘만만회’발언 박지원 의원 기소…검찰과 다섯 번째 지독한 악연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72) 의원이 또다시 검찰과 질긴 악연을 이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와 형사4부(부장 이주형)는 29일 박 의원을 각각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기소된 것은 벌써 다섯 번째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25일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 사태를 주제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청와대 인사에 비선라인인 이른바 ‘만만회’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지만·이재만·정윤회씨 등 ‘만만회’로 지목된 인사들이 문 전 후보자 지명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어 박 의원의 발언으로 당사자들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박 의원은 또 지난해 19대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 나와 저축은행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태규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막역한 사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자신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로부터 여러 건의 고소·고발을 당했다. 만만회 의혹 제기 건은 박 대통령 지지단체로 활동한 새마음포럼이 고발했다. 저축은행 로비스트와의 친분 의혹은 박 대통령이 직접 고소했다. 그동안 검찰은 박 의원에게 20여 차례 소환 통보를 했으나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불응한 채 입장 자료만 제출하자 서면조사만으로 재판에 넘겼다. 박 의원은 2003년 대북송금 특검 당시 북한에 1억 달러를 제공한 혐의로 처음 기소됐다. 이후 수사를 넘겨받은 대검 중수부가 150억원 뇌물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박 의원을 금호그룹과 SK그룹에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또 기소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가 2007년 사면복권됐다.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태광, 씨앤(C&)그룹 비자금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다가 2012년 9월 저축은행 2곳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전시품 간이통관’ 악용 다이아 70억 밀수

    ‘전시품 간이통관’ 악용 다이아 70억 밀수

    국제협약을 악용, 세관을 손쉽게 통과하는 방식으로 70억여원어치의 다이아몬드를 국내에 밀수입해 유통시킨 해외 밀수업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를 사들인 국내 유명 보석업체들은 장인이 직접 가공한 것처럼 꾸며 고가에 팔아 치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28일 일시 수입품 간이통관제도인 ‘카르네’의 허점을 이용해 다이아몬드 1486점을 국내로 들여와 유명 보석업체에 팔아넘긴 홍콩인 청(張·47)모를 관세법 위반, 밀수입,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카르네 제도를 악용한 밀수범을 적발한 건 처음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청은 2013년 1월부터 이달까지 판매 목적의 다이아몬드를 전시용 견본품으로 속여 2~3개월마다 수십~수백점씩 10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카르네 증서 목록에 올리지 않은 다이아몬드 600여점을 몰래 반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국내로 들여온 다이아몬드는 시가 70억여원어치에 이른다. 그는 밀수 다이아몬드를 국내 유명 보석업체 10여곳에 판매한 뒤 저가 큐빅을 카르네 증서에 기재된 다이아몬드인 양 바꿔치기해 출국 심사대를 빠져나갔다. 밀수된 다이아몬드는 대부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에 있는 고급 보석 매장과 고가의 혼수용품점이 사들였다. 이 업체들은 밀수된 다이아몬드를 각종 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세금계산서 없이 저가에 매입했고, 판매할 때는 구매 가격보다 2~3배 비싸게 판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체는 “고집스러운 장인의 섬세한 세공 기술로 완성된 핸드메이드 주얼리”라고 홍보했다. 검찰은 이날 밀수 다이아몬드 매입 업체들을 압수수색하는 등 이들이 밀수품인 줄 알면서도 사들여 판매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밀수품 중 판매하고 남은 4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54점은 전액 국고 환수할 예정”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단순 견본용 등의 제품은 카르네 통관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용어 클릭] ■카르네 제도 국제협약에 따라 전시회나 박람회 등에서 사용할 견본품을 일시적으로 수출입할 때 관세 등을 면제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하게 해 주는 제도. 보통 카르네는 세관검사 때 제출하는 무관세 통행증을 뜻한다.
  • 밥상의 신 소유, ‘폭풍먹방’에도 감출 수 없는 “11자 명품복근” 눈길

    밥상의 신 소유, ‘폭풍먹방’에도 감출 수 없는 “11자 명품복근” 눈길

    ‘밥상의 신 소유’ ‘소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폭풍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은 ‘캠핑’을 주제로 가수 이현우, 보이그룹 샤이니 태민, 씨스타 소유와 다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퀴즈를 맞춰 ‘치즈등갈비’를 먹게 된 소유는 다솜과 함께 하정우를 능가하는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걸그룹 답지 않게 입을 크게 벌리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소유의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개그맨 김준현은 “요즘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 중인데 그렇게 먹어도 되나?”라고 물었고 소유는 “끝났다. 이제는 신곡으로 활동 시작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소유는 자신의 11자 복근에 대해 “11자 복근은 이제 좀 사라졌다. 지하에 숨어 있는데 이제 깨워야한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상의 신 소유의 폭풍먹방에 네티즌들은 “밥상의 신 소유, 저렇게 먹어도 복근 살아있네”, “밥상의 신 소유, 신곡 활동 완전 기대 중”, “밥상의 신 소유, 운동 엄청 열심히 하니까..저렇게 먹어도 안찌지”, “밥상의 신 소유, 관리 엄청 열심히 할 것 같아”, “밥상의 신 소유가 먹은 치즈등갈비 나도 먹어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가 속한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26일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드 소어(Sweet & Sour)’의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I swear)’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KBS2 ‘밥상의 신’ 방송캡쳐(‘밥상의 신 소유’)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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