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RAG
    2026-06-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58
  • “健保 올 1,262억 부족”

    정부의 건강보험 안정화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목표액보다 올 연말까지 약 1,262억원이 미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의 김홍신 의원(한나라당)은 10일 보건복지부 국감 질의자료를 통해 지난 5월말 발표됐던 복지부 재정대책에 포함됐던 ▲약제비 적정성 평가(130억원) ▲급여 및심사기준 합리화(200억원) ▲5인 미만 사업장 직장 편입(200억원) ▲참조가격제(210억원) ▲보험약가 인하(293억원) 등의 개별 조치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당초 목표에 포함됐던 1,183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금융권 차입 이자부담 209억원 ▲급여확대에 따른 추가 재정부담 20억원 등 대책발표 당시 재정추계에 산입하지 않았던 추가부담액이 229억원이나 발생,재정절감목표액 대비 부족분이 모두 1,26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50대 국가요직 탐구] (27)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정부는 국민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과 의료보호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서는 국민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러한 건강보험,의료보호,국민연금이 모두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소관 업무다. 70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 적립금과 한 해 15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 및 2조원에 달하는 의료보험 기금을 합할 경우 연금보험국장이 관리하는 돈은 무려 87조원이나 된다.우리나라 일반회계 예산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액수다.더욱이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공단 등 관리하는 인력도 1만6,800명에 달한다. 연금보험국은 74년 복지연금국으로 출발했으나 77년 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사회보험국으로 개편됐다.그 후 87년 의료보험국과 국민연금국으로 나뉘었다가 94년 연금보험국으로 다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건강보험 관련 3개과와 국민연금 관련 2개과 등 5개과를 관할한다. 연금보험국장은 권한이 크고 업무분야가 방대한 것에 비례해 혹독한 시련을 겪는 자리이기도 하다.99년 4월 국민연금을 도시지역까지 확대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소득파악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의료보험 통합을 놓고도 첨예한 대립관계를 조정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또한 의약분업의 와중에서 보험재정이 악화되어 감사원의 특별감사까지 받는 곤욕을치르기도 했다. 연금보험국장은 많은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국민을 설득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신중한 판단력과 조정능력,추진력이함께 요구되는 자리이다. 인경석(印敬錫) 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시행 초기에 국민연금국장을 역임했고 국민연금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다.99년 6월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국민연금 도시지역 확대과정에서 야기된 문제점을 무난히 해결하고 있다는평가다. 엄영진(嚴永鎭) 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부 최초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98년 연금보험국장 재직시 국민연금 제도개혁을 주도했으며 지역의료보험의 통합을 시행했다.현재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로 활동 중이다. 두주불사의 술 실력을 가진 강윤구(姜允求)기획관리실장은 식품행정,보육사업 등에 관한 저서를 발간했으며 민주당정책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노력파다.성품이 원만하고 자상해 후배 공무원이 많이 따른다. 송재성(宋在聖)국장은 사회복지심의관,식품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97년 한방정책관으로 재직할 때에는 한약(韓藥)분쟁을 해결하느라 노심초사했다.지난해 보건정책국장으로 있으면서 의료대란을 수습하고 의약분업을 시행했으나 연금보험국장으로 부임한 뒤 건강보험재정 악화에 따라감사원으로부터 문책요구를 받기도 했다. ‘해결사’로 불리는 문경태(文敬太) 현 연금보험국장은풍부한 외국 근무경험과 함께 판단력·분석력·조정력이 뛰어난 편이다.건강보험 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사회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역할이 기대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 수돗물 또 바이러스 논란

    서울시 수돗물에서 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대 김상종 교수는 9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28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시내 12개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수돗물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장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급성 장염이나호흡기 질환,유행성결막염(아폴로 눈병)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극히 일부 시료만 분석한 이번 조사의 바이러스 검출률 8.3%는 환경부가 전국중소도시 수돗물을 조사한결과 바이러스 검출률이 5%로 나타난 것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서울시측은 “지난해까지 대학연구팀에 의뢰한조사와 환경부 검사 등에서 서울시 수돗물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김교수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시는 “김교수의 방법은 국제적으로 공인받지 못하는 유전자검색법인 PCR 또는 ICC-PCR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인정한 총세포배양법을 이용한 것이 아니었다”며 “그러나바이러스 검출지점의 시료를 채수,총세포배양법으로 다시검사할 작정이며,그 결과 바이러스가 확인된다면 경보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러스검사법 유효 여부를 두고 해묵은 논쟁을 벌여온 서울시와 김상종교수는 지난 2월 공동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나 검사 장소를 놓고 이견을 보여 아직공동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심야전용버스 오늘부터 시범운행

    10일부터 밤 11시30분 이후에만 운행하는 심야전용버스가서울에서 운행된다. 서울시는 야간에 택시의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야간 승객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과 다른 노선의 심야전용버스를 국내 처음으로 운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10일부터 22일까지 강남역∼천호동,시청∼상계동 등 2개 노선에 시청버스 각 2대를 투입, 무료로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조사에서 야간승객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5개노선에 대해서도 운송사업자들로부터 사업참여 신청을받는 등 준비절차를 마친뒤 이달 말쯤 본격 운행토록 할방침이다. 5개 노선은 ▲1노선(무교동∼종로∼혜화동∼미아삼거리∼노원역∼상계동) ▲2노선(광화문∼종로∼청량리∼중랑교∼면목동)등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에도 콜레라 환자 발생

    서울에서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가검물 검사 결과 지난 8일 의사콜레라 환자로 신고됐던 서울 금천구 최모씨(48)가 콜레라 환자로최종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콜레라 환자수는 서울 1명을 포함해 경북 81명,대구 18명 등 총 110명으로 늘었다. 의사콜레라 환자수는 55명이며 전국적으로 가검물을 검사받은 1,952명 중 1,17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확진환자 110명을 뺀 나머지 670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부산과 통영에서 콜레라로 판명된 환자는 전어회를먹은 것으로 나타나 해산물 생식에 주의를 기울여주도록보건원측은 당부했다. 한편 콜레라가 크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 발생을 초기 단계에서 포착할 수 있는 의료인신고시스템이 거의 제기능을 못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드러났다. 국립보건원과 경남·경북·전남·전북 등 전염병이 많이발생하는 해안지역 4개 도에 따르면 전염병 환자 발생 신고를 태만히 한 의료인을 적발,고발 조치한 사례가 지난 90년대 이후 단 1건도 없다. 김용수기자 dragon@
  • 생선 다이옥신함유 육류 10배

    생선을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이 육류에 비해 10배 가까이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경바이오 벤처기업인 랩프런티어(대표 박종세 전식약청장) 강윤석박사는 “생선류와 육류 섭취로 체내에 유입되는 다이옥신의 하루평균치를 비교조사한 결과 생선류가 육류에 비해 10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강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9∼15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21차 국제다이옥신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강박사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몸무게 60㎏가량의 우리나라사람이 생선류를 통해 체내로 섭취하는 다이옥신의 양은하루평균 0.63피코그램(TEQ-다이옥신의 독성함량을 나타내는 독성등량치)으로 육류의 0.07피코그램에 비해 10배가량높았다. 생선류를 통한 이같은 다이옥신 섭취량은 영국(0.13) 미국(0.04) 캐나다(0.28)보다 높은 반면 일본(0.98)에 비해낮은 것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검증기관이 권고한 택시요금중 최고 인상안 채택

    서울시가 택시 운송원가를 검증한 기관이 권고한 요금인상안중 가장 인상폭이 높은 안을 채택,택시요금을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그동안 인상폭(25.28%)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대해 제3의 전문기관에 요금인상안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받아인상률을 결정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9일 검증기관인 안건회계법인의 보고서에 따르면 안건측은 13∼26% 인상안을낸 것으로 나타나 결국 시가 안건회계법인이 상한으로 제시한 인상안을 적정 인상안으로 택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택시사업자측이 한국산업경영연구소(KMI)에 자체용역을 줘 분석한 택시운송원가를 근거로 지난해 9월 50.85%(지난해말 운송원가 기준)의 요금인상을 요구해 오자 안건회계법인에 이 요구안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맡겼다. 아울러 안건측이 택시노사 양측이 추천한 2개 업체에 대한현장실사를 통해 최근 2년간의 원가자료를 분석,KMI 보고서가 사용한 자료의 신뢰성을 간접 검증토록 했다. 안건측은 KMI 보고서에 대한 검증결과만을 토대로 한다면일반택시는 26.0%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고,2개업체에 대한 실사결과로는 각각 21.38%와 13.01%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안건측은 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일반택시 요금의 적정 인상폭으로는 ▲13%는 원가인하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타당하며 ▲26%는 대표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고 ▲2개업체의 평균치인 17%를 인상하는 방안도 타당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고,서울시는 시의회와 물가대책위를 거쳐 25.28%를 최종 인상률로 정했다. 이와 관련 교통시민연합은 지난 4일이번 택시요금 인상은시민을 기만하는 부당한 요금인상이라며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각종 의혹사항을 조사할 것과 요금인상의 합리적 근거 등을 밝히라고 시 당국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안건측에 2개업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것은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KMI보고서가 사용한 자료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조사결과 타당성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항생제 오남용 주범 동네의원

    항생제 투약 처방의 대부분이 의원급에서 이뤄지고 있어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올해 1·4분기 항생제 처방경향을 분석한 결과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전체 의원의 항생제처방일수는 모두 8,955만3,263일로 전체 요양기관의 항생제 처방일수 1억826만5,170일의 82.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원 이외의 요양기관 중에는 종합병원이 항생제 처방일수 714만1,754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고,다음으로 ▲치과의원 3.7%(402만3,435일) ▲대학병원 3.2%(344만9,877일)▲병원 3.1%(331만6,428일) ▲치과병원 0.1%(11만9,804일)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의원의 투약일당 항생제 처방일수는 0.31로 대학병원(0.08)의 3.88배,종합병원(0.14)의 2.21배,병원(0.16)의 1.94배나 됐다.투약일당 항생제 처방일수가 0.31이라는 것은 100일분 처방 중에 31일분에는 항생제 처방이포함돼있다는 의미다. 심평원 관계자는 “감기환자 등 항생제 처방이 불필요한환자들이 의원을 많이 찾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네의원에서항생제 오남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버스지원금 전액삭감 반발

    정부가 지원하기로 약속한 시내버스회사에 대한 재정지원금이 전액 삭감됐다는 소식(대한매일 7일자 22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어이없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자치단체들은 자체 편성 지원금도 주지 않을 것을 고려하고있다. 전국의 버스업계들은 이에 반발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여버스대란이 우려된다. 정부는 지난 4월 시내버스 노·사간임금협상때 업계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와 해당 지자체가 50%씩 분담해올해 1,4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자체 반응=인천시 관계자는 “중앙정부가 지방비 예산편성을 독려해 놓고 먼저 예산을 삭감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난했다. 지원금 35억원을 편성해 놓은 인천시는 국비 50%를 뺀 17억5,000만원을 버스회사에 지원하거나,아예 버스회사에 대한 지원을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울산시도 마찬가지로 시의회에 예산 편성을 요청한 상태지만 정부가 약속한 지원금을 주지 않는다면 시비도 지원할수 없다는 입장이다.울산시는 모두 19억6,0000만원을 시내버스에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도 “막막하다”며 황당해 했다.서울시는 국고지원금을 충당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 지방채 발행을 요청한 상태다.지원금이 내년도 예산에서 빠진다면 행자부가지방채 발행 승인을 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지원금액수는 130억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가 먼저 약속해 놓고 이제와서 무슨 말이냐”며 “공적자금을 몇조원씩 쏟아부으면서 서민을 위한 일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버스업계 반응=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한 서울 등 전국 7대 시·도 시내버스 노조는 재정지원이 미뤄지면서 임금인상도 이뤄지지 않게 된다며 임금협정 무효화를 선언하고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지원약속을 믿고 지난 4월 임금협상때 올려주기로 한 임금을 아직까지 주지 못하고 있다”며 “노조측은 이를 문제삼아 이미 체결된 임금협정을 무효화하고 파업에 돌입할 움직임을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시 버스운송업체들은 적자노선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하지 않을 경우지난 4월 노사협상과정에서 제기했던 30%감차를 강행할 방침이다. 임창용·인천 김학준·광주 최치봉·대전 이천열·울산 강원식기자 sdragon@
  • ‘식’ 못올린 부부 궁중혼례식

    ‘평생에 한번만이라도 왕과 왕비가 되어보세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구민들에게 궁중혼례식을 마련해주기로했다. 궁중혼례식은 서대문문화회관에서 다음달 14일부터 11월25일까지 1일 3쌍씩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지원자가 넘칠경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층과 장애인 커플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번 혼례식에선 특히 평소 보기 어려운 궁중혼례 장면 뿐만 아니라 식 전후로 축하공연 등 볼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왕(신랑)과 왕비(신부)를 태운 어가행령이 식장에 도착하면 파천무·화관무 등 궁중전통가무로 분위기를 돋우고 교서선포·왕 입궁·전안례·혼례교사·궁국사배·왕비입장등의 순으로 혼례가 진행된다.식후에는 태평무·검무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삶의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과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혼례의 장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50대 국가요직 탐구] (26)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근대적 국가는 경찰국가였다.정부가 경찰 업무에만 충실하면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수 있다는 개념이다.하지만 현대적 의미에서의 국가는 그러한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복지국가를 추구하고 있다.복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보건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보건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정책을총괄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공공 및 민간의료 서비스의 전달체계 및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의약품 관련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특히 지난해 시작된 의약분업과 의료계파업 등을 거치면서 보건정책국장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국민의 정부 들어 조직이 개편되기 전에는 의정국(醫政局),약정국(藥政局),식품정책국(食品政策局) 등으로 구분돼 있을 정도로 업무 영역이 방대하다. 지난 98년 2월 보건복지부 역사에 있어서 좀처럼 유례를찾아보기 힘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단행됐다.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따른 외환위기 삭풍과 함께 구조조정의 회오리가 공직사회에 불어닥쳤고 보건복지부에서도 1개 국(局)과 3개 과(課)가감축됐다. 당시 감축 규모에 못지 않게 관심을 끈 것은 조직 개편의내용이었다.종래 의정국,약정국,식품정책국에서 따로따로담당하던 의료정책,약무정책,식품정책 업무를 한 군데 묶어 담당하는 보건정책국이 생겨난 것이다. 이후 보건정책국장은 6개 과,65명의 식구를 거느리고 의료법,약사법,식품위생법 등 21개의 법률을 관장하는 중요한자리가 됐다. 복잡다단한 온갖 보건의료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보건정책국장은 따라서 초인적인 체력과 집중력,리더십은 물론이고이해관계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익집단을 아우를 수있는 친화력과 포용력을 겸비해야 한다. 지난해 의약분업 실시와 의료계 파업으로 온 국가가 한바탕 홍역을 치를 때 보건정책국장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의·약계와 시민단체는 물론,언론의 관심 대상이었다. 초대 보건정책국장인 송재성(宋在聖)씨는 풍부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추진력,합리적 사고와 균형감각을 함께 갖춘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일꾼으로 평가받았다.보험정책과장,연금정책과장,의료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9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래 국제협력관,기술협력관,사회복지심의관,식품정책국장,한방정책관 등 국장급 직위를 맡으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건정책국장 재직 시에는 의약분업 실시를 진두지휘했으며 지난해 9월 연금보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그러나 곧이어 불거진 건강보험 재정위기로 쉴틈없이 일에 매달려야했으며 지난 5월 31일 ‘국민건강보험 재정안정 및 의약분업 정착 종합대책’을 만들어냈다.하지만 건강보험 재정위기에 대한 국민여론 악화에 따른 감사원 감사 결과 문책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송 국장의 뒤를 이어 현재까지 보건정책국장을 맡고 있는변철식(邊哲植) 국장은 행시 19회 출신.과장 시절에는 의료관리과장과 약무정책과장 등을 거치고 99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안전국장을 역임해 보건의료·식품·의약품등이 얽혀 복잡하기 그지없는 보건정책국 업무에 두루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체력보강을 위해 테니스를 즐기고 있는 변국장은 복지부 테니스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다.그러나 보건정책국장으로 발탁된 후로는 라켓을 거의 잡을 틈이 없을정도로 일에만 파묻혀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콜레라 2차 감염 첫 발생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콜레라에 의한 2차 감염자가 발생,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보건원은 7일 경기 김포의 이모씨(78)가 손자(28)로부터 콜레라에 2차 감염됐다며 2차 감염자가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또 이번 콜레라의 발원지인 경북 영천 ‘25시 만남의 광장’에서 식사를 하지 않은 경남 거제 진모씨(63),경북 영천 최모씨(65) 등 콜레라 신규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일 밤부터 7일까지 콜레라 환자 18명이 추가 발생,전국에서 콜레라 환자는 9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재 콜레라 발생 현황은 ▲경북 76명 ▲대구 16명▲경기 2명 ▲부산 2명 ▲경남 1명 ▲울산 1명 등이다. 이와함께 의사콜레라 환자도 이날 19명이 늘어나 전국적으로 44명에 이르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다. 보건원은 지난 2일 이후 설사 증세를 신고해온 환자 1,157명에 대한 가검물 검사 결과 98명의 환자를 확인하고 296명에 대해 음성 판정을 내렸으며 나머지 763명은 검사중에 있다면서 콜레라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수기자dragon@
  • 가을 전염병 주의보

    유행성출혈열,쓰쓰가무시증,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유행전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6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유행성출혈열 환자는 지난 95년91명, 96년 119명,97년 106명 등 100명 전후 수준에서 98년 219명,99년 201명,지난해 221명 등 98년 이후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 쓰쓰가무시증의 경우 95년 274명,96년 263명,97년 277명에서 98년 1,144명,99년 1,342명,2000년 1,656명 등 98년을 기점으로 그 이전보다 4∼6배로 증가했다. 렙토스피라증 환자도 지난 95년 13명,96년 6명,97년 4명에 그쳤으나 98년 92명,99년 133명,2000년 87명으로 역시98년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전염병중 렙토스피라증은 9∼12월,쓰쓰가무시증은 10∼12월,유행성출혈열은 10월∼이듬해 1월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원 관계자는 “가을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급적 들쥐 등이 많은 산이나 풀밭에 가지 말고 불가피할경우에도 긴바지와 긴소매 상의를 입어 피부노출을 피하는것이 좋다”며 “특히 추수를 앞둔 농민의 경우 반드시 장화나 장갑 등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벼베기는 가급적 논의 물의 뺀 뒤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복지지출 GDP 25%가 적정”

    지난 96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제임스 A 멀리스 교수는 “비용과 편익 측면에서 고려할때 국가의 적정한 복지지출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25%정도”라고 말했다. 멀리스 교수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생산적 복지 국제 심포지엄’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멀리스 교수의 언급은 우리나라의 복지지출 규모가 GDP의 11.1%(98년 기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멀리스 교수는 국가의 복지지출을 ▲실업보험,연금 등 위험대비 지출(A형) ▲고아,선천성 장애아 보호 등 순수 복지지출(B형) ▲소득 재분배를 위한 복지지출(C형)의 3개유형으로 나눴다.그는 “우선 A형 지출이 가장 많아야 하고 B형은 GDP의 적은 부분을 차지해야 하며,C형은 A형과 B형의 중간 정도가 적정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국의 경우 실업급여는 GDP의 1% 미만이고 질병으로 일을 못할 경우 지급하는 상병급여는 GDP의 3% 미만”이라면서 “전체 국민보건서비스 비용은 GDP의 5%를 약간 넘는데 이는 다른 유럽국가들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멀리스 교수는 또 “나라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개인 저축률이 15% 이상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개인소득의 15%까지는 노후를 위한 연금에 지불토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콜레라 급속 확산

    경북 영천에서 발생했던 콜레라의 전국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콜레라 환자 37명이 추가발생,이날 5시 현재 콜레라환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생한 콜레라 환자중 경기 김포시 환자가 포함돼 있어 우려했던 콜레라의 전국확산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 사이 추가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대구시 11명,경기 김포시 1명,경북 25명 등 37명으로 모두 이번 콜레라발생지인 경북 영천 ‘25시 만남의 광장’ 뷔페식당 이용자들이다. 이와함께 의사 환자도 경남 고성·거제,부산시 등에서 추가 발생,의사환자 발생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건원은 지난 2일 이후 설사 증세를 신고해온 환자 954명에 대한 가검물 채취 검사 결과,콜레라 양성반응이 71명으로 나타났고 음성 253건, 나머지 650건은 검사가 진행중에 있어 콜레라 감염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콜레라 환자가 경북 지역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보건원은 환자에 대한접촉자를 추적, 2차 감염확산 방지에 나섰으며 학교 기숙사 식당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안전한 급식과 종사자의 일일건강체크를 당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자연체험교실’ 가을이 풍성

    9월에 접어들면서 코스모스,잠자리,낙엽 등 가을손님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내 각 공원에서는 이러한 가을손님들과 함께 하는다양한 이색체험교실을 마련한다.잠자리의 모든 세계를 보여주는 잠자리교실,나뭇잎 탁본교실,주말곤충교실,분갈이교실 등등. 참가비도 없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아이템이어서가족단위로 나들이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대부분 9∼10월 진행될 예정이나 정확한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은 것도 있어 미리 전화로 확인한후 방문하는 것이좋다. ●가을잠자리교실= 양재동 시민의숲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을 보인다.잠자리 종류별로 표본만들기,잠자리 몸구조 관찰하기,암수구별법 익히기,알 낳는 과정 배우기,잠자리 구별하기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미리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문의 575-3895. ●주말곤충교실= 서울대공원에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물속의 곤충과 습지생태 관찰,현미경으로 본 가상곤충 관찰,간이수질측정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미리 전화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문의 500-7871∼2. ●오감체험교실= 9∼10월 여의도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시각,맛,냄새 등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나뭇잎은 어떻게 색깔이 변해 단풍이 들까’‘향기로 풀의 종류를 알아맞히는 방법은 없을까’ ‘과일이 익어가면서 맛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 동심의 무한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문의 여의도공원(761-4078),보라매공원(833-5271). ●나뭇잎 탁본교실= 영등포공원과 간데메공원에서 9∼10월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각양각색의나뭇잎 탁본 실습을 할 수 있으며 단풍 변화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다.미리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문의761-4078,473-2770. ●시민녹화교실= 남산공원,보라매공원에서 실시한다.남산공원에서는 9∼10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재가꾸기,화분갈이 및 관리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에선 9월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국화가꾸기,가정채소 가꾸기,원예식물번식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문의 남산공원 (753-5576),보라매공원 (833-5271). 임창용기자 sdragon@
  • 시내버스 국고지원 무산위기

    시내버스에 대한 국고지원 약속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시내버스 업계의 구조조정에 차질이 우려된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시내버스업체의 구조조정과 환승시 할인요금 보상 등을 위한 국고지원 1,100억원,융자금 300억원 등 모두 1,400억원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했으나 전액 삭감됐다. 건교부는 지난 4월 시내버스 노조 파업 직전 2,000억원의 국고를 지원키로 하고 매년 이를 예산에 반영키로 약속했었다. 건교부는 이달중 열릴 당정협의회에서 예산배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와 민주당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콜레라 전국 확산 조짐

    경북 영천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 콜레라 환자 21명이 추가발생,이날 5시 현재 콜레라환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또 설사 등 콜레라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가대구 경기 경남 충북 전북 등 전국에서 발생,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사이 추가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영천시 16명,경주·경산 각 2명,대구 1명 등이다. 이와 함께 의사 환자가 새로 발생한 지역은 경북 지역외에도 경남 고성,경기 김포,충북 청주,전북 군산,대구 등이 포함돼 있어 콜레라의 전국 확산이 우려된다. 보건원은 지난 2일 이후 설사 증세를 신고해온 경북도 등의 주민 560명으로부터 가검물을 채취,콜레라 감염 여부를조사중에 있다.보건원 관계자는 “확진환자로 밝혀진 사람외에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사람들 중에서도 추가환자 발생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경북 영천시 ‘25시 만남의 광장’ 식당에서 식사를 한 이모씨(36) 등 3명이 콜레라환자로 밝혀진 이후 콜레라환자 및 콜레라 의사환자가 인근지역에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국내에서는 2년만에 처음으로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 보건원 관계자는 “문제의 식당을 이용한 사람은 각 보건소에 설치된 설사환자신고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기아 ‘리오’ 충돌시 가장 안전

    소형 승용차 중에서 기아 ‘리오’가 충돌시 가장 안전한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기아 리오,대우 라노스Ⅱ,현대 베르나 등 배기량 1,300㏄ 미만 소형 승용차 충돌시험 결과 리오가 운전석과 조수석의 중상 가능성이 21∼35%인 별 3개를 받아 안전도가 가장 높았다고 5일 밝혔다.리오는 충돌시 중상 가능성이 운전석 35%,조수석 22%였다.시험 결과 베르나는 조수석이 별 3개(23%)를 받았으나 운전석이 별 1개(50%)에 그쳤으며,라노스Ⅱ는 운전석 별 1개(48%),조수석 별 2개(40%)로 나타났다. 미국의 충돌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은 별 5개가 복합상해 가능성이 10% 이하로 가장 안전하며 별 하나는 두개골 골절과 6∼24시간의 의식불명 또는 갈비뼈 양쪽 3개 이상 골절의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45%를 초과한다. 이와 함께 충돌시 탑승자가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 충돌시 문 열림 여부를 확인했으나 3개차종 모두 이상이 없었고 연료누출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 충돌 직후 탑승자가 스스로 밖으로 나오거나 외부에서쉽게 구조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충돌 후 문열림 용이성에 있어서는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시험은 에어백 미장착된 수동변속 차량을 자동차 관리법상 충돌속도(시속 48.3㎞)보다 빠른 시속 56㎞로 정면충돌시켰을 때의 안전도를 측정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과천청사 경차전용 주차장 등장

    과천 정부종합청사에 경차(800cc 미만)전용 주차장이 등장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경차를 우대키로 하고 최근 민원인 주차장에 3대 규모의 경차 전용주차장을 설치,5일 일반에 개방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또 민원인 주차장 외에도 각 부처들이입주해 있는 5개 건물마다 3대 규모씩,총 18대 규모의 경차전용 주차장 설치 작업을 오는 7일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신동인(申東寅) 과천청사 운영과장은 “이제 경차 운전자들이 과천청사를 찾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주차할 수 있게됐다”면서 “일반 차량 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3대의 경차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