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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배 WKBL/ 한빛은행 “우승 준비 끝났다”

    한빛은행의 첫 우승꿈이 무르익고 있다. 한빛은행은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여유있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지난 98년부터 시작된 프로리그에서 준우승만 두차례에 그친 한빛은행으로선 우승에 대한 열망이 어느때보다 강하다. 한빛은행이 우승꿈에 부풀어 있는 것은 특급 용병 카트리나 가이서(미국·사진)때문.가이서는 페넌트레이스에서 리바운드,슛블록,가로채기에서 1위에 오르며 ‘용병파워’를 주도했다. 192㎝의 가이서는 흑인 특유의 생고무 같은 탄력을 이용,정통 센터답게 25경기에서 33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경기당평균 13.2개를 기록했다.또 58개의 슛블록을 성공시켜 상대공격수를 압도했다.득점에서도 신세계 정선민(평균 26.12점)에 이어 2위(19점)에 랭크됐다. 특히 한빛은행은 토종 센터 이종애의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어 가이서와의 ‘쌍돛대 작전’이 위력을 더하고 있다.이종애는 슛블록에서 팀 동료 가이서에 이어 2위(40개)에 올랐다. 4강에 진출한 나머지 팀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승리를 낙관할 수는 없다.그러나 한빛은행은 지난 겨울리그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신세계를 물리친 적이 있어 선수들은 자신감에 차 있다. 신세계-삼성생명,현대-한빛은행의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는 29일부터 치러진다. 박준석기자 pjs@
  • WKBL, 국민은행 4강 ‘실낱희망’

    국민은행이 실낱같은 4강 희망을 이어갔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만 4강행 막차를 타는 국민은행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양희연(15점) 홍정애(12점)의 막판 활약으로 금호생명을 76-70으로 이겼다.국민은행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14패를 기록,4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1.5로 줄였다. 삼성 현대와의 경기를 남긴 국민은행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삼성이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없게 된다. 삼성과 국민은행은 23일 팀의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국민은행의 양희연과 홍정애는 1점 차로 역전을 거듭하던4쿼터 막판 4분여를 남기고 11점을 합작하는 수훈을 세웠다. 박준석기자 pjs@
  • WKBL, 신세계 정규리그 우승

    신세계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6승5패를 기록중인 신세계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현대-금호생명전에서 2위 현대(13승9패)가 77-80으로 패함에 따라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현대에 3.5게임차로 앞선 신세계는 남은 4경기를 모두 패하고 현대가전승(3승)을 해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전적(3승2패)에서 앞선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꼴찌 금호생명은 창단 이래 10연패에몰려있던 현대에 감격적인 첫 승리를 거두면서 5승16패를기록했다. 한편 현재 2·3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와 한빛은행(12승9패)도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박준석기자
  • 이마트배 WKBL/ 국민 PO진출 빨간불

    한빛은행이 갈 길 바쁜 국민은행의 발목을 잡고 3연패에서벗어났다. 한빛은 16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4쿼터에서 11점을 혼자 올린 이종애(14점 6리바운드)의활약으로 국민을 78-77로 물리쳤다.3위 한빛은행은 12승9패를 기록하며 2위 현대를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반면 4위 삼성생명(9승11패)과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고 있는국민은행(8승13패)은 이날 패배로 삼성생명과 1.5게임차로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 이마트배 WKBL/ 신세계 선두 질주

    신세계가 토종 센터 정선민을 앞세워 한빛은행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신세계는 8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을 75-67로 물리쳤다.15승3패의 신세계는2위 한빛은행과의 게임차를 4로 벌렸고 이날 패한 한빛은행(11승7패)은 3위 현대(10승7패)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1쿼터를 23-20으로 끝낸 신세계는 이후 정선민(31점 12리바운드)의 골밑공격과 함께 양정옥 장선형의 내외곽포가 터지면서 크게 앞서 나간 끝에 쉽게 승리를 안았다.
  • WKBL 국민 4위 점프 “PO 보인다”

    국민은행이 4연패에서 벗어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삼성생명을 72-71,1점차로 따돌렸다.6승10패의국민은행은 삼성생명과 동률을 이루며 5위에서 공동 4위로뛰어 올랐다. 국민은행의 타이우 라피유(17점)는 팀 리바운드(36개)의 절반인 18개를 혼자서 잡아내며 팀 승리를이끌었다.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양팀은초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40-40,동점에서 맞이한 3쿼터에서 국민은행은 최위정 김경희 홍정애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60-54로 앞서며승기를 잡았다.국민은행은 4쿼터에서 혼자서 9점을 올린삼성생명 변년하의 맹공을 막지못해 위기를 맞았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이마트배 WKBL/ 삼성생명 4위 점프

    삼성생명이 4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백전노장 정은순(22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를 68-67,한점차로 물리쳤다.5승째(9패)를 챙긴 삼성은 국민은행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밝혔다.전날까지 한빛은행과 공동 2위를 달렸던 현대는 3위로 밀려났다.
  • 이마트배 WKBL/ 신세계 연승행진 “멈출수 없어”

    신세계의 연승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신세계는 26일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토종 센터 정선민(3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앞세워 꼴찌 금호생명을 93-86으로 물리치고 8연승을 달렸다.신세계는 12승1패로 선두를 굳게 지켰고 금호는 2승10패를 기록했다. 승부는 경기 초반 일찌감치 갈렸다.신세계는 한 쿼터 최다득점 타이기록(20점)을 세운 정선민의 활약으로 1쿼터를 32-18로 크게 앞선 끝에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신세계는 4쿼터중반 20점 가까이 앞서자 전원 후보선수를 기용하는 여유를보였다. 인천 박준석기자
  • 이마트배 WKBL/ 한빛은행 공동2위 ‘점프’

    한빛은행이 2연패에서 벗어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빛은 2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국민은행을 64-61로 물리쳤다.7승5패의 한빛은 현대와 함께 공동 2위로 뛰어 올랐고 국민은 5승8패로 2연패에빠졌다.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가서야 갈렸다. 경기종료 2분40초를 남기고 58-59로 뒤진 한빛은 상대 포워드 양희연이 5반칙으로 퇴장당한 틈을 이용,이종애의 골밑슛에 이은 카트리나 가이서와 박순양의 자유투가 연속 성공하면서 64-59로 달아났다. 박준석기자 pjs@
  • 동양, 힉스 1순위 지명

    마커스 힉스(196.5㎝)가 한국농구연맹(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딴 동양은 23일 미국 시카고에서열린 드래프트에서 빠른 몸놀림과 탄력이 돋보인 만능 포워드 힉스를 지명했다.힉스는 미시시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IBA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지난 시즌 리바운드와 슛블록 부문 1위에 오르고도 SK와재계약에 실패한 재키 존스(201.2㎝)는 KCC(전 현대) 유니폼을 입게 됐고 KCC와 결별한 조니 맥도웰(194.4㎝)은 신세기로 가게 됐다. 박준석기자 pjs@
  • WKBL, 신세계 신나는 7연승

    선두 신세계가 7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2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토종 센터 정선민의 활약에 힘입어 한빛은행을76-65로 물리쳤다. 11승째(1패)를 올린 신세계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빛은 3쿼터까지조혜진과 용병 카트리나 가이서의 활약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현대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꼴찌 금호생명을 69-52로 물리치고 7승5패를 기록,이날 패한 한빛을 3위로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박준석기자 pjs@
  • 이마트배 WKBL/ 삼성생명 4연패 탈출

    삼성생명이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현대를 76-74로 힘겹게 물리치고 연패사슬을 끊으며 3승째(7패)를 올렸다.현대는 6승4패로 3위로 밀려났다. 삼성 박정은(23점)은 이날 10개의 3점슛을 던져 5개를 성공시키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현대는 나키아 쉐롬 샌포드(18득점 11리바운드)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백전노장’ 전주원의 결장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이마트배 WKBL/ 김지윤 맹활약 국민銀 “4승째요”

    재간둥이 김지윤을 앞세운 국민은행이 4승째를 올렸다. 국민은행은 12일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금호생명을 74-73으로 힘겹게 물리쳤다.국민은행은 4승4패를 기록하며 4위를 굳게 지켰다. 김지윤(20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은 정확한 볼 배급과 과감한 골밑돌파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김지윤은 종료직전 천금같은 슛블록을 성공시키며 팀을 역전패의 위기에서구했다. 전날 ‘대어’ 삼성생명을 잡고 첫 승을 올린 금호는 연승을 노렸으나 아깝게 무릎을 꿇었다. 국민은행은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3쿼터까지 65-53으로 여유있게 앞서 나가며 쉽게 승리를 낚는 듯 했다.그러나 4쿼터들어 이은영 강현미의 3점슛을 앞세운 금호의 거센추격을 받고 종료 3분전 71-71 동점을 허용했다. 국민은행은 종료 8초전 73-73 동점에서 얻은 자유투를 최위정이 한개만 성공시켜 74-73으로 앞섰다.마지막 공격에 나선 금호는 종료직전 이진이 던진 회심의 2점슛이 국민은행 김지윤에게 블로킹 당해 주저 앉아야만 했다. 인천 박준석기자 pjs@
  • WKBL, 금호생명 첫승

    꼴찌 금호생명이 6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금호는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지난 겨울리그 우승팀 삼성을 78-73으로 꺾고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창단 뒤 지난 겨울리그까지 단 2승에 그친 금호는 ‘대어’를 낚아 두배의 기쁨을 맛봤다.금호의 용병 크리스티나레라스(21점 10리바운드)와 밀라 니콜리치(23점 9리바운드)는 44점을 합작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우승후보로 꼽힌삼성은 꼴찌 금호에마저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당하며 5위(2승5패)로 밀려났다. 2쿼터까지 39-45로 뒤진 금호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레라스가 3쿼터에서 12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한데 힙입어 58-54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 신세계는 성남경기에서 정선민(33점 9리바운드)의과감한 골밑돌파와 정확한 미들슛을 앞세워 국민은행을 93-84로 물리치고 6승째(1패)를 챙겼다. 박준석기자
  • 이마트배 WKBL/ 삼성생명 “우리 우승후보 맞아?”

    ‘아 옛날이여’- 전통의 강호 삼성생명이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지난달 26일 막을 올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삼성은 2승4패로 6개팀 가운데 5위에 처졌다.2승도 꼴찌 금호생명과 4위 국민은행에게 거둔 것으로 큰 의미가 없다.더구나 9일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국민은행에 패하면서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여자프로농구 6차례의 리그에서 지난 겨울리그를 포함,4차례나 정상을 밟은 삼성으로서는 완전히 체면을 구겼다.이처럼 ‘머리털 빠진 삼손’처럼 힘을 못쓰는 것은 다국적 용병의 수입때문. 국내 최고의 센터 정은순(185㎝)과 차세대 센터 김계령(192㎝)이 포진해 있지만 용병 앞에선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있다.경험이 많은 정은순은 체력 저하,나이 어린 김계령은경험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것. 여기에다 삼성의 용병들이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것도 전력약화의 한 원인이다.기대를 건 킴벌리 호프(187㎝)는 초반 부상을 당했다. 삼성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면서도 부진이 장기화되는것을 염려하고 있다.유수종 감독은 “상대 용병에 대한 적응력이 생기면 해결될 문제”라면서 “호프가 본격 가세할 경우 과거의 공격력이 되살아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
  • WKBL/ 잘나가던 신세계 국민은행에 ‘덜미’

    국민은행이 세차례의 연장전을 치르는 혈투 끝에 우승후보 신세계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국민은행은 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신세계를 100-97로 물리쳤다.국민은행은 2승3패로 1라운드를 마쳤고 신세계는 4연승뒤 첫 쓴잔을 들었다. 두차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국민은행은 최위정과 용병 타이우 라피유(23점 24리바운드)가 3번째 연장전에서 나란히 4점씩을 넣어 짜릿한 승리를 움켜 쥐었다. 국민은행은 신세계의 토종센터 정선민(43점 12리바운드)의 파워에 눌려 3쿼터까지 61-69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4쿼터들어 재간둥이 김지윤(23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 71-71로 동점을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박준석기자
  • 이마트배 WKBL/ ‘겨울챔프’ 삼성 더위먹었나?

    여자농구판이 꿈틀대고 있다. 팀당 2∼3경기를 치른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는 지난해 챔프 신세계가 우승후보답게 3연승을 올리며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그러나 신세계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삼성생명이 2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판도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지난 겨울리그 우승팀 삼성은 국가대표 센터 정은순과 김계령이 상대 용병의 밀착마크에 막혀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여기에다 용병 킴벌리 호프와 엔젤 화이트(이상 미국)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삼성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 겨울리그 준우승팀 한빛은행과현대(이상 2승1패)가 2위 그룹을 형성하며 호시탐탐 선두를노리고 있다.한빛은행은 용병 카트리나 가이서(미국) 덕을톡톡히 보고 있다.카트리나는 지난달 30일 금호생명전에서 22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도 30일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예상을 깨고 압승함으로써 명가 부활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개막전에서 한빛은행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잠시 주춤했지만 정덕화 신임 감독의 수비농구가 자리잡으면서 전주원과 김영옥의 철벽수비가 빛을 발하고 있다. 삼성의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여자농구의판도변화는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박준석기자 pjs@
  • 이마트배 WKBL/ 신세계 2연승 ‘룰루랄라’

    신세계는 28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을 81-7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센터 정선민이 과감한 골밑돌파와 정확한 미들슛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키며 34점을 넣었고 라트비아출신 용병 안다 제캅슨(193㎝)이 빛나는 공수 리바운드로 승리를 도왔다.이로써 신세계는 지난 겨울리그 플레이오프에서의패배를 설욕했다. 한빛은행은 몇차례 역전 기회를 맞았지만 잦은 실책과 무리한 골밑돌파로 놓쳐 1승1패가 됐다. 2쿼터까지 접전을 벌인 신세계는 3쿼터에서 상대의 슛난조를 틈타 정선민이 연속골을 터뜨려 54-44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박준석기자
  • 용병이름 헷갈리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6일 막을 올린 여자프로농구여름리그에 출전한 외국인선수들의 이름을 멋대로 표기해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용병의 이름 표기는 성과 이름 가운데 성을 따는 것이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표기 원칙도 성과 이름 가운데 하나만을 써야 할 때는 성을 쓴다.그러나 연맹은 이를 각팀에 맡겼고 결과적으로 팀마다 성,이름,풀네임,애칭을 멋대로 써뒤죽박죽이 돼 버렸다.더구나 연맹은 이를 아무런 여과없이 그대로 대회 팜플렛과 공식기록지 등에 사용했다. 국민은행의 줄리아 구레바,타이우 라피유는 성을 따서 구레바,라피유,금호생명의 안젤라 에이콕,밀라 니콜리치와신세계의 안다 제캅슨은 이름을 따서 안젤라,밀라,안다 등으로 등록된 것.헷갈리는 표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삼성생명의 엔젤 화이트는 풀네임,킴벌리 호프는 우리식으로김 호프로 고쳐서 등록됐다.금호의 크리스티나 레라스는티나라는 애칭을 쓰기도 했다.이렇다보니 팬들만 골탕을먹을 수밖에 없게 된 것.연맹은 “팀들이 그냥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등록한 것 같다”고 군색한 변명을 했지만 팬들은 “연맹이 표기원칙에 따라 당연히 수정을 했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농구 결산/ 안이한 KBL

    어지러운 휘슬과 막 간 벤치,안이한 행정… 해마다 되풀이되는 코트의 구태가 5번째 시즌인 00∼01프로농구에서도 어김없이 재연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올시즌을 앞두고 아마추어 심판의 영입과 제시 톰슨 심판부장의 2선후퇴,심판 평가제도의 강화등 판정시비를 줄이기 위한 몇가지 조치를 취했다.하지만결과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시즌 초반부터 일기 시작한판정시비는 중반을 넘어서면서 격화됐고 특정팀 ‘봐주기’와 ‘죽이기’ 논란도 빠지지 않았다.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심판 배정을 둘러싼 의혹과 ‘보상판정’ 시비로 홍역을치르기도 했다. 올시즌 판정시비의 또 다른 특징은 벤치의 의도성 짙은 항의가 많았다는 것.특히 SK는 ‘보상판정’을 기대한 듯 습관성 항의를 되풀이 해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또 SK코칭스태프는 공개적으로 심판을 비난해 판정불신을 증폭시키는데 앞장 서기도 했다. KBL의 안이한 행정 역시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고의성의없어 보이는 조영기심판의 오심에 대해 ‘시즌 출장정지’라는 과잉징계를 한 재정위원회는 심판을 폭행하고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린 SK의 용병들에게는 솜방망이 징계를 하는등 오락가락해 “학맥과 인맥 등 정실의 사슬을 여전히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했다. 전문가들은 “해마다 질타를 받으면서도 구태가 사라지지않는 것은 한국 프로농구가 무늬만의 프로 단계를 벗어나지못했다는 반증”이라며 “성적 지상주의에 젖은 구단과 현상유지에 급급하는 KBL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오병남기자 obnb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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