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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 보러가자”…美 51구역, 침입 이벤트에 146만명 폭주

    “외계인 보러가자”…美 51구역, 침입 이벤트에 146만명 폭주

    미국의 비밀 군사기지로 유명한 '51 구역'(Area 51)에 단체로 모여 침입하자는 이벤트가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미 공군의 공개적인 경고에도 페이스북에 내걸린 이벤트 참가 인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17일)까지 무려 146만명이 참가 의향을 보인 이 이벤트는 네바다주 남부 넬리스 공군기지를 일컫는 51구역에 모두 함께 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있다. 그 목적은 황당하게도 '외계인을 보기 위해서' 인데 주최 측은 “우리가 나루토처럼 달리면 그들의 탄환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며 참가를 호소하고 있다.   51구역은 미 정보기관들이 외계인 또는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곳이라는 음모론의 진원지다. 이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로스웰사건 때문이다.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시골마을인 로스웰에 UFO가 추락했지만 미국 정부가 이를 수습해 51구역에 옮기고 비밀에 부쳤다는 바로 그 소문이다. 그간 미 정부는 51구역의 존재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해오다 지난 2013년에서야 기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이 지역의 실체가 세상에 드러났다.당시 비영리 조직인 내셔널 시큐리티 아카이브(NSA)의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공개된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를 보면 51구역은 냉전시대에 구 소련의 공중 감시를 담당했던 U-2 정찰기 시험 장소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보고서에는 외계인과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은폐했을 것이라는 내용은 없어 UFO 신봉자들의 기대는 빗나갔다.   이처럼 참가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자 미 공군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미 공군 대변인 로라 맥앤드류스는 "현재 페이스북에 벌어지고 있는 이 이벤트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51구역은 공군이 전투기를 시험 훈련하는 지역"이라며 음모론을 일축했다. 이어 "군사시설이나 군사훈련장을 불법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27일 ‘기습, 51구역’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계정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는 9월 20일 새벽 3시~6시 사이에 벌어지며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외계인 실체 밝혀질까...美 네바다 51구역 기습 이벤트 열광

    외계인 실체 밝혀질까...美 네바다 51구역 기습 이벤트 열광

    미국 네바다주 남부 넬리스 공군기지인 ‘51구역’을 기습하자는 이벤트에 100만명이 참가를 희망하는 등 열풍이 불고 있다. 51구역은 미 정보기관이 외계인 또는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곳이라는 음모론의 진원지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습, 51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페이스북 계정에서 일종의 습격 행사가 기획됐다. 오는 9월 20일 새벽 51구역 근처인 네바다주 아마고사 협곡에서 51구역까지 달려가 그곳의 정체를 파헤치자는 것이다. 해당 계정은 등장 이후 금세 유명해졌다.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기습 이벤트에 45만명 넘는 사용자가 호응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단순 참가 의향을 내비친 사람이 100만명에 가깝다고 전했다. CNN 등은 “UFO 음모론 신봉자들이 이번 이벤트에 열광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이벤트가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 미 공군 측은 51구역 기습 이벤트가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자 “군사구역 접근은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공군 대변인은 “페이스북 이벤트에 대해 알고 있다. 군사 기지나 훈련장에 불법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미 라스베이거스 북서쪽 사막에 있는 51구역은 민간인 접근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그래서 UFO 연구를 하는 비밀기지로 알려져 영화 소재로도 자주 등장했다. 51구역은 1990년대 미 중앙정보국(CIA) 자료 공개 등을 통해 스텔스 정찰기 등을 비밀리에 시험한 곳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외계인 보러가자”…美 ‘에어리어 51’ 침입 이벤트 화제

    “외계인 보러가자”…美 ‘에어리어 51’ 침입 이벤트 화제

    미국의 비밀 군사기지로 유명한 에어리어 51(Area 51)에 단체로 모여 침입하자는 황당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ABC뉴스 등 현지 주요 언론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에어리어 51 침입 이벤트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지 아니면 큰 사고로 이어질 지 알 수 없는 이 이벤트는 네바다 주에 위치한 에어리어 51 인근에 모여 모두 함께 기지에 들어가자는 내용이다. 그 목적은 더 황당하다. 바로 외계인을 보기 위해서이기 때문. 주최 측은 "우리가 나루토처럼 달리면 그들의 탄환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며 참가를 호소했다.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의 소재로 등장한 에어리어 51은 미 공군의 비밀기지로, 이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로스웰사건 때문이다.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시골마을인 로스웰에 UFO가 추락했지만 미국 정부가 이를 수습해 에어리어 51에 옮기고 비밀에 부쳤다는 바로 그 소문이다. 그간 미 정부는 에어리어 51의 존재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해오다 지난 2013년에서야 기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이 지역의 실체가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비영리 조직인 내셔널 시큐리티 아카이브(NSA)의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공개된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를 보면 에어리어 51는 냉전시대에 구 소련의 공중 감시를 담당했던 U-2 정찰기 시험 장소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보고서에는 외계인과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은폐했을 것이라는 내용은 없어 UFO 신봉자들의 기대는 빗나갔다.   오는 9월 20일을 목표일로 정한 이번 이벤트는 놀랍게도 현재(13일)까지 무려 58만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그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다. 현지언론은 "이번 이벤트가 당국에 의해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의도는 아니다"면서도 "만약 무단으로 기지에 침입하려 하면 사살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출현과 소멸 반복…대전서 ‘기묘한 UFO’ 포착 (영상)

    출현과 소멸 반복…대전서 ‘기묘한 UFO’ 포착 (영상)

    최근 대전 상공에서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길 반복한 기묘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5일 한국UFO조사분석센터에 따르면, 한 달여 전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한 회사원이 이같은 UFO를 발견하고 촬영한 영상을 제보해 왔다. 제보 영상은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 58분쯤 한 회사 건물 옥상에서 직원 박모씨(29)가 총 12초 동안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박씨는 “당시 팀장과 옥상에서 차를 마시던 중 대전 엑스포 방향 하늘 쪽에서 매우 하얗고 밝게 빛나는 물체가 약 1분 동안 나타났다”면서 “혹시 UFO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촬영했다”고 밝혔다. 박씨에 따르면, 이날 출현한 물체는 한 개에서 두 개로 다시 한 개로 변하기를 어느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했다. 이 때문에 박씨는 처음에 녹화 버튼을 누르고 나서 물체 한 개가 사라졌을 때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잠시 뒤 물체 두 개가 나타났을 때 녹화 버튼을 눌렀다고 밝혔다. 이후 얼마 동안 하늘에 물체가 나타나지 않아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었다는 박씨는 잠시 뒤 물체가 나타날 때는 총 세 개가 차례대로 나타났다고 회상했다. 이같은 영상을 제보받아 자세히 분석한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이런 장면이 찍힌 사례는 극히 드물다. 당시 상황 전개를 스케치로 받아 촬영본과 함께 비교하며 확인한 결과, 헬기나 조명탄일 가능성은 없다”면서 “마지막에 발광체 세 개가 차례대로 나란히 나타났다는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기존 현상이나 물체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하며 피사체가 UFO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서 소장은 “이 물체의 움직임과 아주 흡사한 또 다른 영상이 충북 옥천에서 촬영됐는데 일자는 같지만 시간대가 다르다. 옥천 영상은 오전 7시 50분쯤이고 대전 영상은 오후 7시 58분쯤이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옥천 영상을 살펴본 결과 대전 영상과 같은 패턴의 출현과 소멸 장면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체가 처음 나타났을 때부터 마지막 세 물체가 나타나 사라질 때까지 끊김 없이 연속해서 촬영했다면 UFO 특유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독특한 영상 자료로 기록될 수 있었다”면서 “그렇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우와, 기발하다! 그림자 그림

    [그 책속 이미지] 우와, 기발하다! 그림자 그림

    어메이징 그림자아트/빈센트 발 지음/이원열 옮김/팩토리나인/148쪽/1만 7000원녹색 서치라이트가 도망가던 탈옥범을 비춘다. 깜짝 놀란 탈옥범 표정이 재밌다. 그런데 탈옥범을 비추는 서치라이트는 세워둔 녹색 컵에서 나온 그림자다. 아하! 하고 감탄이 터져 나온다. 벨기에 영화감독인 빈센트 발의 ‘어메이징 그림자아트’는 그림자를 주제로 한 독특한 그림책이다. 일상에서 쓰는 다양한 물건의 그림자에 기발한 상상력으로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그는 대본 작업 중 종이에 비친 찻잔 그림자에 몇 개의 선을 넣어 코끼리를 그렸고, 이 그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그는 이후 톡톡 튀는 그림자아트를 계속 그려 60만 팔로어의 인기를 받고 있다. 익숙한 물건에 단지 그림자를 드리우고 그림을 그렸을 뿐인데, 그림들은 낯설면서도 탄성을 자아낸다. 책에는 그의 그림 가운데 빨래집게 그림자로 만들어낸 배트맨, 빵 자르는 칼의 그림자로 그려낸 바다, 운동화의 그림자로 만든 호모 심슨, 붉은색 잔 그림자로 그린 UFO 등 기발한 140컷을 수록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美 해군 전투기 조종사 “UFO 목격…극초음속 비행”

    美 해군 전투기 조종사 “UFO 목격…극초음속 비행”

    미국 해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2014~2015년 훈련 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여러 차례 목격해 보고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까지 이들이 훈련하던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거의 매일 이상한 비행체들이 나타났다. 특히 비행물체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엔진이 없었지만 극초음속으로 3만 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NYT는 조종사들이 비행 도중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목격하고 나눈 대화가 담긴 1분가량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조종사들은 비행물체가 강풍을 거슬러 비행하고 한 바퀴 회전하기도 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 조종사들은 이 비행물체가 미 정부의 기밀 고성능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루는 100피트 간격을 두고 나란히 날던 해군 전투기 사이로 비행물체 하나가 스치듯 지나가 자칫 충돌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 조종사들은 그것이 기밀 드론 프로그램이었다면 해군이 훈련하는 지역에 드론을 띄울 리 없다고 생각했고, 안전을 우려해 상부에 보고했다. 조종사들은 비행물체가 극초음속으로 날다가 갑자기 정지한다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등 인간 조종사의 물리적 한계를 넘는 움직임을 보이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목격자 중 한 명인 F/A-18 슈퍼호넷 조종사 라이언 그레이브스 중위는 “헬리콥터는 상공에 멈춰 있을 수 있고, 3만 피트 상공과 지면 근처를 함께 날 수 있는 항공기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제트 엔진도 없는 비행체에 이 모든 기능을 다 넣는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해군 대변인은 NYT에 “여러 다른 보고들이 있다”며 “일부는 상업용 드론일 수도 있지만, 일부는 누가 하는 일인지 알 수 없고 추적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해군은 최근 ‘설명할 수 없는 공중 현상’에 대해 보고하는 지침을 새로 내렸다고 NYT는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미 국방부가 다시 UFO에 주목하는 이유는?

    [핵잼 사이언스] 미 국방부가 다시 UFO에 주목하는 이유는?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정책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21일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 해군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UFO를 보고하는 것에 대해 ‘미친 짓’으로 간주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하면서, 그들이 만약 UFO를 발견하게 되면 그것을 추적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전 미 국방부 펜타곤은 UFO 목격을 조사하는 공식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그 동안 대체 무엇이 변했을까? 미군이 마침내 외계 우주선이 우리 행성을 방문하고 있다는 주장이나 생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뜻일까? 전혀 그렇지는 않다. 자연 현상에 대한 인간의 오해나 착각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예컨대, 해우(바다소)를 인어로 인식하거나, 스코틀랜드의 호수에 뜬 유목을 보고는 괴물을 발견했다고 소리치는 경우 등이 그렇다. 최근의 예로는 스페이스X 로켓 발사 연기가 하늘에 만든 기묘한 발광 구조를 UFO로 착각하는 경우이다. 이런 유형은 사람들이 불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그들이 보고 것을 오해하여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경우라 할 것이다. 이언 보이드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 교수는 “공군 과학 고문으로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말한다면, 국방부의 이번 조치는 이런 종류의 혼란을 피하고자, 식별할 수 없는 비행 물체를 보다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면서 “군사 작전 중 조종사나 군인이 물체를 식별할 수 없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이며, 다행히도 군은 공중의 이상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황 인식’(Situational awareness)은 작전 중인 군인이 처한 환경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뜻하는 군사 용어로, UFO는 상황 인식에 있어 격차를 나타낸다. 현재 미 해군 조종사가 비행 중 이상 물체를 발견했을 때,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다른 조종사와 항공 교통 통제관에게 당시 그 장소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묻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1년 동안 UFO 보고 건수는 8000건 이상에 달한다. 군의 보고 건수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수십 명의 증인을 인터뷰하고 많은 관련 문서를 비롯해 오디오 및 비디오 녹음을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사건조차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UFO는 군이 식별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적어도 그 작업 중 일부는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 미래에 수행 될 수 있으며, 사건이 전개될 때 잠재적으로 실시간으로 수행 될 수 있다. 험비와 전함, 항공기, 위성 등 군용 장비들은 모두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그것은 라디오 수신기, 비디오 카메라, 적외선 영상기와 같은 수동적인 장치뿐 아니라 ,레이더, 음파 탐지기, 광선 레이더와 같은 능동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군용 운송수단들은 대개 단독으로 운용되지 않고 합동으로 움직이며, 그 위에는 위성들이 지켜보고 있다. 현재 미군은 물체 식별을 효율화하기 위해 자율성과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에는 센서에서 들어오는 모든 신호를 분석하기 위해 그것들을 결합하고, 식별할 수 없는 관측치를 분리하는 기술도 포함한다. 이 경우 시스템은 인근 차량이나 궤도 위성에 센서를 할당하여 실시간으로 추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따라서 훨씬 더 완벽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 과제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보이드 교수는 “구글 과학자들의 유명한 실험에서 인공지능에 기초한 첨단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은 적은 수의 원래 픽셀을 왜곡함으로써 판다의 사진을 긴팔원숭이로 잘못 식별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UFO 조우를 보고하는 해군의 새로운 접근방식은 좋은 첫걸음으로, 이는 결국 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센서의 데이터 통합을 비롯해 객체 식별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하늘에 UFO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왜냐하면 UFO는 더이상 미확인비행물체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달 아래 떠 있는 밝은 빛, 알고보니 UFO아닌 목성

    달 아래 떠 있는 밝은 빛, 알고보니 UFO아닌 목성

    밤사이 SNS상에 ‘미확인비행물체 UFO를 봤다’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이후부터 각종 SNS에는 달 아래 밝은 빛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을 포함해 날씨가 좋은 전국 곳곳서 목격됐으며 SNS에는 이상한 불빛의 정체를 묻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과 영상을 서울신문에 직접 제보한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반석재(45)씨는 “유난히 밝은 달이 떠서 밤하늘을 쳐다봤는데 달 아래 크고 밝게 빛나는 빛이 있었다”면서 “순간 위성이나 UFO인 줄 알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다. 시간대는 21일 새벽 1시쯤이었고 20분간 이를 지켜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밝은 빛의 물체는 위성 혹은 UFO로 생각했던 누리꾼들의 예측과 달리 달 주변에 근접한 목성으로 알려졌다. 한국천문연구원 이동주 연구원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불빛은 목성이 맞다’고 밝혔다. “어젯밤 달과 목성의 거리는 달표면으로부터 약 1도 정도 떨어져 있었다”며 “어젯밤 목성의 등급은 -2.6등급으로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1등성의 별들보다도 20배 이상 밝기 때문에 사람들이 UFO로 착각을 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달은 매일 50분씩 늦게 뜨기 때문에 21일 밤 달과 목성의 거리가 약 12도 정도 떨어질 것”이며 “달을 기준으로 오른쪽 방향에서 어제와 같은 목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새벽 4시경에는 토성이 달과 약 2도 정도 떨어져 위치하며, 다음달 2일 해뜨기 직전에는 아주 얇아진 그믐달이 동쪽하늘에서 밝은 금성(밝은 별들보다 100배 밝음)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달과 금성의 고도가 매우 낮고(4도) 이미 날이 밝아진 여명 때라, 아주 밝아진 금성은 보이지만 달은 관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영상= 반석재, 한국천문연구원 / 도움말 한국천문연구원 이동주 연구원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박지원 “김정은 또…심상치 않아” 이준석 “미사일 인정해야”

    박지원 “김정은 또…심상치 않아” 이준석 “미사일 인정해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북한이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한데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또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직 한미 군사정보기관 분석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북한 신오리 지역은 북한 전략군 노동 미사일 기지로 심상치 않은 느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부는 철저한 한미 공조로 1차 발사체와 함께 이번 발사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성급한 속단도 금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불필요한 행동의 중단을 위해 남북대화로 남북·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정부가 자꾸 미사일 아니라고 하니 화난 건 아닌가 모르겠다. 빨리 미사일이라고 인정해주고 원하는 대로 더 강한 압박에 들어가자”며 “그런데 불상발사체를 영어로 하면 UFO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청와대는 이날 북한이 닷새 만에 또다시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상황 발생 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합참과 화상으로 연결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북한은 신오리 일대에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 태의 뇌과학] 망상의 뇌과학

    [김 태의 뇌과학] 망상의 뇌과학

    ‘이치에 맞지 않는 망령된 생각.’ 국어사전은 ‘망상’을 이렇게 규정한다. 일상적으로 쓰는 망상이라는 말과 정신의학 용어로서의 망상은 개념이 비슷하나 심각도가 상당히 다르다. 정신의학 증상의 망상은 ‘이치에 맞지 않는’ 정도가 아니다. ‘UFO(미확인비행물체)가 나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처럼 그 내용이 현실과 심각하게 동떨어져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안타까운 것은 망상이 시작되고 체계화되면 그 생각이 잘못됐음을 확증하는 증거를 제시해도 망상에서 벗어나기는커녕 더욱 공고해진다는 점이다.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망상이 형성되는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1900년대 초 철학자이자 정신의학자였던 카를 야스퍼스는 망상이란 개인의 살아온 과정, 동기, 역사·문화적 맥락을 모두 동원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며, 개인 성격 발달의 과정을 방해하는 어떤 신경생물학적인 과정에 의해 발생했으리라 추측했다. 망상은 조현병, 망상 장애, 양극성 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우리의 뇌에는 눈에 띄고 중요한 자극을 감지하는 ‘현저성 네트워크’가 존재하는데 중뇌 도파민 뉴런, 선조체, 전대상피질, 전섬엽 등이 그 주요 뇌 부위이다. 도파민 뉴런의 이상으로 네트워크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면 결국 부정확한 주관적 경험이 일어나고 이를 부정확하게 해석해 일차 망상에 이르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저성 사건’에 대한 학습 능력이 손상돼 일차 망상이 반복적으로 공고화된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의대 정신과의 기예르모 홀가 교수는 망상의 정도와 추론과의 상호작용을 추정하는 정교한 실험을 했다. 청색 그릇에는 청색 구슬과 녹색 구슬을 75대 25의 비율로 놓고, 녹색 그릇에는 녹색과 청색 구슬을 75대 25의 비율로 놨다. 환자에게는 각각의 그릇에 청·녹색 구슬이 어떤 비율로 담겼는지를 알려준 다음 그릇을 가리고 구술을 하나씩 받게 했다. 그러다 확신이 들면 2개 그릇 중 어떤 그릇에서 구슬을 뽑았는지 답하는 게임을 했다. 청색 그릇에 청색 구슬이 많으므로 청색 구슬을 많이 받았다면 보통 청색 그릇에서 이 구슬이 나왔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지만, 망상이 심한 환자일수록 결론을 내리기 위해 더 많은 구술을 받길 원했다. 판단을 쉽게 내리지 않은 것이다. 이는 망상 환자들이 ‘속단’을 내린다고 믿었던 기존의 가설을 뒤엎는 결과였다. 망상의 중심에는 경직된 사고가 있고, 그 과정은 매우 천천히 일어난다는 사실 또한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밝혀졌다. 환자가 망상을 행동으로 표출하면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상처를 입힐 수 있다. 희망적인 것은 이러한 망상이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약물치료를 통해 근본 원인인 도파민 과다를 조절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빨리 조기 발견과 조기 중재를 통해 망상을 예방할 방법이 개발됐으면 한다.
  • “차세대 스타 탄생 지름길” 스타&오디션 체험전 개최

    “차세대 스타 탄생 지름길” 스타&오디션 체험전 개최

    ㈜미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훈)가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2019 스타 탄생의 모든 것, 스타&오디션 체험전’을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B1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듀엔터(에듀케이션+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표방, 차세대 K-POP 및 K엔터계를 대표할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과 엔터테인먼트 강연 등 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올바른 방향을 선도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스타일링, 프로필 촬영, 1인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타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로는 ▲드라마 ‘돈꽃’, ‘조들호2’를 제작한 UFO프로덕션 ▲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기황우’,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을 제작한 빅토리컨텐츠 ▲영화 ‘러브픽션’, ‘도가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을 제작한 삼거리픽쳐스 등 다수의 제작사와 ▲배우 주상욱, 김소은, 김재원, 권민중,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시후의 소속사 후팩토리 ▲배우 장희진, 박지빈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 브래들리 리틀, 백형훈, 박유겸, 기세중의 블루스테이지 ▲한류컨텐츠 에이젼시 레디차이나 등 다수 매니지먼트사들이 참여한다. 오디션 지원 분야는 노래·랩·댄스·연기·모델 분야로, 국적·성별·연령 등에 자격 제한이 없는 만큼 각 분야에 재능 있는 스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지원 가능하다. 참여업체에서 스타들을 발굴했던 캐스팅 책임자들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가해 지원자들의 끼를 확인할 계획이다. 오디션 지원과 참여방법은 온라인 사전접수와 오프라인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로 이뤼진다. 먼저 온라인 사전접수는 blog.naver.com/mimiaudition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메일로 접수하고, 오프라인 사전접수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2층 클럽데스크에서 접수한다. 또한 행사 기간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오디션 접수 기한은 5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오디션은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행사장내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디션 최종합격자는 참여업체의 차기작품 캐스팅, 매니지먼트 계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스타일링 체험 ▲연예인 프로필 전문인 오빠사진관 김원재 포토그래퍼의 프로필 촬영 ▲1인방송 BJ회사 DMIL의 1인 방송 체험 등 다체로운 스타 체험전도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내부 스테이지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엔테테인먼트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되며, 행사장 야외 햇빛광장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의 버스킹 공연도 매일 18시(토~일은 오후 2시, 6시 2회)에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인 승객, 서울→태국 제주항공 여객기서 UFO 목격” 외신 보도

    “한국인 승객, 서울→태국 제주항공 여객기서 UFO 목격” 외신 보도

    서울에서 출발해 태국으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우리나라 승객이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포착했다는 소식이 영국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은 루카스 김이라는 한국 남성의 UFO 목격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행 제주항공 여객기에 타고 있던 김씨는 창밖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김씨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다른 비행기일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두 비행기가 나란히 날아가는 모습은 보기 드문 장면이라고 생각해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는 잠시 후 불빛이 여섯 개로 나뉘더니 따로 반짝이는 걸 보고 UFO라고 확신했다. 그는 “가까이 살펴보니 비행기가 아니라 6대의 개별 비행물체였다. 노랗고 파란 물체가 개별적으로 날아다녔다”고 설명했다.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날개 너머로 반짝이는 하얀 불빛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하나였던 이 불빛을 확대하자 따로 나뉜 6개의 불빛이 함께 원을 그리며 이동하고 있다. 편대 비행을 하던 이 불빛들은 점차 일반 항공기로는 불가능한 수준의 직각 회전을 선보이더니 쌍쌍이 분리됐다. 영상을 확인한 사람들은 창문에 반사된 불빛을 UFO로 착각한 거라고 말했지만 김씨는 자신이 본 건 UFO가 분명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이런 장면은 태어나 처음 봤다”면서 “다들 믿고 싶은 대로 믿겠지만 난 정말 UFO를 본 게 맞다”고 말했다.김씨는 또 “UFO가 전부 외계인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모든 미확인비행물체를 통틀어 UFO라고 말한다. 내가 본 게 러시아 정찰기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신은 이 우주에 우리만 살고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난 크리스찬인데 하느님은 이 넓은 우주를 탐험하라고 우리에게 주셨다고 확신하다”면서 “지구상에 인간처럼 사고하는 동물은 또 없지만 우주에는 있을지도 모른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김씨가 UFO를 목격한 시기와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UFO 목격담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카메라 앞을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물체가 포착됐는데 UFO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그냥 곤충인 것으로 밝혀졌다. 카메라 장비 특성상 곤충의 움직임이 잔상으로 남아 UFO처럼 보였던 사례다. 2012년 4월에는 한 외국 승객이 비행기에서 서울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UFO를 촬영해 화제가 됐지만 조작으로 드러났다. 사진=루카스 김/펜뉴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여기는 남미] 만년설 위에 UFO?…원형 물체 아르헨서 포착

    [여기는 남미] 만년설 위에 UFO?…원형 물체 아르헨서 포착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서 뚜렷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사진에 찍혀 화제다. 사진이 찍힌 곳은 UFO가 자주 출몰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카니발 연휴를 맞아 캠핑을 하던 일가족이 찍은 사진이다. 자동차정비공인 알레한드로 에스피노사는 부인, 아들 2명과 함께 연휴에 살타를 방문했다. 살타는 UFO를 목격했거나 외계인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특히 많은 곳이다. 살타에서 캠핑을 마치고 4일 가족과 함께 귀갓길에 오른 그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자동차를 세웠다. 살타의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다. 에스피노사는 "날씨가 워낙 좋아 만년설이 덮인 산들이 유난히 아름다웠다"면서 "풍경을 카메라(핸드폰)에 담고, 가족들과도 여러 장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깜짝 놀란 건 핸드폰의 사진들을 살펴보면서다. 만년설이 정상을 덮고 있는 산들을 담아낸 풍경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찍힌 것. 게다가 문제의 비행체는 지금까지 한 번도 구경하지 못한 원형이었다. 에스피노사는 "사진을 찍을 때 비행체를 본 사람은 (가족 중에) 아무도 없었다"면서 "비행체를 본 사람이 없는 것도, 비행체의 생김새가 원형인 것도 너무나도 신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가 사진을 언론에 제보하자 인터넷에선 "살타에 또 우주인이 나타났다"는 말이 순식간에 퍼졌다. 살타는 아르헨티나에서도 UFO가 자주 출몰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UFO를 봤다는 목격자와 사진, 영상이 넘친다. 지난해엔 외계인과 신호를 주고받았다는 소방관이 화제가 됐다. 살타의 소방관 에세키엘 알바레스는 지난해 4월 "로사리오 강 주변에 번쩍이는 비행체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동료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보니 진짜 강 주변을 비행하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있었다. 비행물체는 섬광을 번뜩이며 좌우로 이동하고 있었다. 순간 UFO를 의심한 알바레스는 손전등으로 깜빡깜빡 비행체에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비행물체는 신호에 응답하듯 동일한 간격으로 빛을 반짝이곤 잠시 후 사라졌다. 소방관 알바레스는 "원래 UFO의 존재를 믿지 않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당시 외계인이 탄 UFO가 우리의 신호에 반응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살타에 UFO가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최근엔 UFO 투어까지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우주를 보다] 포천 하늘서 번쩍…편대비행하는 이리듐 위성 2대 포착

    [우주를 보다] 포천 하늘서 번쩍…편대비행하는 이리듐 위성 2대 포착

    마치 UFO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인공위성 2대의 모습이 경기도 포천의 하늘에서 포착됐다. 30일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 근무하는 김창섭 주무관(53)은 지상 800㎞ 상공에서 편대비행하는 이리듐 인공위성의 모습을 촬영해 본지에 보내왔다. 이 사진은 오늘(30일) 새벽 6시 17분께 남쪽 상공을 지나는 두 대의 위성을 촬영한 것으로 번쩍이는 두줄기 빛이 인상적이다. 사진 속 이리듐은 각각 이리듐32(사진 왼쪽)와 이리듐55(사진 오른쪽)로 밝기는 -6.9등급과 -6.5등급에 달한다. 한 순간 빛을 발하고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간혹 UFO로도 오인받는 이리듐 위성은 1990년대 위성전화 통신용으로 발사됐다. 당초 이리듐 원소번호와 같은 77개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비용 탓에 66개만 발사돼 운영 중에 있다.김 주무관은 "이리듐 위성은 대체로 1대만 관측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2대의 위성이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서 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위성 추적 사이트를 통해 경로를 파악해 예상시각 15초 전에 셔터를 누르고 총 30초간 노출해 촬영했다"면서 "마치 하늘에서 고양이 눈이 번쩍이는듯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조들호2’ 박신양 vs 고현정, 본격 라이벌전 시작..팽팽한 기싸움

    ‘조들호2’ 박신양 vs 고현정, 본격 라이벌전 시작..팽팽한 기싸움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이 서로를 향한 경고를 날리며 본격적인 라이벌전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이하 ‘조들호2’)에서는 박신양과 고현정의 강렬한 2차 대접전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는 윤정건(주진모 분) 죽음의 비밀과 국일그룹의 횡포를 눈치 챈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자경(고현정 분)을 찾아가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다. “네가 그랬냐”, “내가 그랬다면요”라며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은 팽팽한 기싸움이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두 사람이 이번에는 서로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리며 본격 라이벌전을 시작한다. 특히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가 자살했던 백승훈(홍경 분) 성폭행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고. 치명적인 트라우마를 얻게 된 그 문제의 사건이 바로 이자경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들호가 과연 이자경에게 어떤 말을 내뱉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이자경 역시 자신을 자극해 오는 조들호를 향해 서늘한 메시지를 날린다고 해 조들호와 이자경의 숨 막히는 대립이 기다려진다. ‘조들호2’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와 이자경이 대립각을 세우며 정면충돌 한다. 박신양과 고현정, 두 배우가 발산하는 카리스마 연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조들호2’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조들호2’, UFO프로덕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오금 저리게 하는 걸크러쉬 “우아한 악녀”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오금 저리게 하는 걸크러쉬 “우아한 악녀”

    고현정의 걸크러시가 시청자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 예정이다. 첫 방송 직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이란 평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오늘(8일) 방송에서는 고현정(이자경 역)이 정준원(국종복 역)을 향해 살벌한 훈육(?)을 자행한다. 어제(7일) 첫 방송에서 이자경(고현정 분)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선한 마음도 이용하는 사악함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계략으로 조들호(박신양 분)가 치명적인 트라우마를 갖게 된 사연은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마저 안겼다. 등장만으로 소름끼치게 만드는 자, 이자경이 이번에는 국일가(家)의 구제불능 막내 국종복(정준원 분)을 찾는다. 술과 마약으로 인생 막장 경로를 달리는 국종복의 정신을 확 들게 만들 거친 훈육(?)의 장이 펼쳐진다고. 재벌가 자제들이 악담을 퍼 부어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더 독하게 응수함은 물론 샤워기로 자비 없는 폭력까지 불사한다고 해 오늘(8일) 밤 우아한 악녀 이자경의 피도 눈물도 없는 포스가 안방극장을 압도할 전망이다. 이에 국종복 역을 맡은 배우 정준원은 “사전에 맞춰보아야 할 것이 많아 조금은 걱정이 앞섰던 씬 이었다. 하지만 고현정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잘 끝낼 수 있었다”며 이날 촬영에 대한 유쾌한 기억을 전했다. 과연 문제적 재벌 2세 국종복을 다루는 이자경의 소름끼치는 행태는 어떤 모습일지 무소불위 절대 권력자로 분한 고현정의 연기가 기대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 4회가 기다려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UFO? 홀로그램? 美 펜타곤 상공에 ‘거대 물체’ 출현

    UFO? 홀로그램? 美 펜타곤 상공에 ‘거대 물체’ 출현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는 흔히 펜타곤으로 불리는 미 국방부 본청사 건물이 있다. 그런데 최근 그 상공에 거대한 삼각형처럼 보이는 수수께끼의 비행물체가 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를 모은 비행물체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일반인 몇 명에 의해 촬영됐다. 유튜브에 공유된 일부 영상을 보면, 하늘 중심부에 기이한 삼각형 비행물체가 나타나 있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목격자는 해당 비행물체가 실물이 아닌 홀로그램처럼 보였다고도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았고 한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20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일부 네티즌은 “정부가 외계인의 존재를 숨긴 증거”나 “정부의 새로운 홀로그램 연구 실험”이라고 주장했다. 흥미로운 점은 비행물체의 크기가 이집트 기자에 있는 피라미드만큼 거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를 목격했던 사람에 따르면, 비행물체의 일부 측면은 밤하늘보다 어두운 색을 띠고 있었다. 영상을 공유한 한 유튜브 채널 관리자 역시 자동차 반사 등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과 다르다고 단언했다. 이 채널은 일반 구독자들에게 제보받은 수수께끼 영상을 공유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국방부는 이번 비행물체에 대해 어떤 답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조들호2’ 박신양 vs 이미도, 육탄전 일보직전 모습 포착 ‘날선 눈빛’

    ‘조들호2’ 박신양 vs 이미도, 육탄전 일보직전 모습 포착 ‘날선 눈빛’

    ‘조들호2’ 박신양과 이미도의 육탄전 일보직전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에서 이미도(오정자 역), 조달환(안동출 역) 부부가 박신양(조들호 역) 사무실을 급습해 한바탕 육탄전을 벌인다. 오정자(이미도 분)와 안동출(조달환 분)은 극 중 윤소미(이민지 분)의 아버지와 채무관계를 계기로 조들호(박신양 분)사단과 인연을 맺는다. 빌려준 돈을 받으러 왔다가 발목 잡혀 버린 이들 부부는 조들호 사단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멤버가 되면서 쫀쫀한 긴장과 깨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조폭출신 횟집 사장 안동출과 그의 대범하고 통 큰 아내 오정자 그리고 자폐증을 앓았던 새싹 변호사 윤소미(이민지 분), 잔소리꾼 사무장 강만수(최승경 분)까지 오합지졸 멤버들로 뭉쳐 최고의 팀워크를 펼치게 될 조들호 사단의 시작은 그리 훈훈하지 않았다. 5일 공개된 사진은 조들호 사단이 되기 전, 고성과 비난이 오가던 이들의 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자포자기한 조들호와 금방이라도 독설을 퍼부을 듯 매섭게 쏘아보는 오정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다. 이어 남편 안동출까지 합세, 귀를 막고 괴로워하는 윤소미의 모습까지 더해 이날 결국 육탄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미도는 “초반 오정자가 조들호와 대립해야하는 상황 때문에 촬영 전 걱정도 많았지만 현장에서 많은 대화와 리허설을 통해 살아있는 장면들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점점 호흡이 맞아가면서 서로의 연기에 신뢰가 생기고, 웃음이 터져 NG가 나기도 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조들호2’는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UFO프로덕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늘에 UFO가…’ 상공 위에 떠 있는 원형 구름

    ‘하늘에 UFO가…’ 상공 위에 떠 있는 원형 구름

    이처럼 확연하게 큰 UFO(미확인 비행물체)는 처음 본 듯하다. 하지만 놀라움과 호기심은 곧 허탈함으로 바뀐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는 이달 초 러시아 모스크바 자이블리코브 지역 주민이 찍은 아파트 상공 위 ‘원형 구름’을 소개했다. 자연이 만든 현상이라고 해도 우리가 상상하는 UFO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커다란 UFO가 하늘 위에 떠 있는 모습이다. 지역 주민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형상이 꽤 오랜 시간 하늘에 머물러 있었다고 전했다. 촬영된 영상은 흰색의 아파트와 눈이 내려 적당히 쌓인 나무들을 배경으로 묘한 아우라를 뿜어 내는 모습이다. 정말 UFO가 있는 걸까?사진 영상=바이럴 호그/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들호2’ 박신양 VS 고현정, 심상치 않은 눈빛 충돌 “팽팽 긴장감”

    ‘조들호2’ 박신양 VS 고현정, 심상치 않은 눈빛 충돌 “팽팽 긴장감”

    박신양이 고현정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린다. 오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에서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의 팽팽한 긴장감이 서린 조우 현장이 포착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 이자경(고현정 분)과 치열하게 맞서며 우리 삶을 깊숙이 관통하는 정의의 가치를 담아낼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박신양과 고현정의 심상치 않은 눈빛 충돌 현장이 포착, 거침없이 들이대는 박신양에게 고현정의 시선이 고정된다고. 이내 외면해버리며 무시해도 아랑곳 하지 않은 탓에 고현정의 걸음을 멈춰 서게 만든다고 해 박신양이 고현정을 찾아온 이유가 주목된다. 두 사람이 만난 장소는 극 중 이자경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있는 국일그룹 본사 로비다. 와인에 떡볶이와 순대 등을 펼쳐놓은 채 로비 한 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은 조들호의 면모가 역시 괴짜 변호사 조들호 다운 엉뚱함이 돋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하면 조들호의 갑작스런 등장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이자경의 표정에서는 어딘지 모를 서늘한 기류가 감돌아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된 것인지 사연이 궁금해진다. 과연 거침없는 언변으로 핵사이다를 선사한 조들호는 이자경 앞에 나타나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두 사람은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지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지수가 높아진다. 박신양과 고현정의 연기가 기다려지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019년 1월 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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