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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공이 수박 만하게 보인다’ 연구결과 사실

    ”야구공이 수박 만하게 보인다.”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는 야구선수들이 종종 하는 이 말이 연구결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인지신경과학연구소는 “어떤 빠른 행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은 더 천천히 간다.” 며 “프로선수들은 중요 순간에 더욱 그렇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 현상은 축구선수, 야구선수, F1 드라이버, 테니스 선수등의 발언을 통해 널리 알려져 왔다. 과거 테니스 스타 존 맥켄로는 “공을 치는 순간 시간이 느려진다.”고, F1 드라이버는 “상대 차량을 추월하는 순간 시간이 느려진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화면을 터치하는 실험으로 증명됐다. 1그룹의 피실험자들에게는 화면에 있는 모양이 바뀔 때 터치를, 2그룹에게는 모양이 바뀌어도 가만히 있게 했다. 그 결과 행동을 취하는 그룹이 시간에 대한 인지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노부히로 하구라 박사는 “과거 일본에 있을 때 야구 선수들의 일화가 생각나 연구를 시작했다.” 면서 “행동을 하기 위한 정보가 증가하면서 뇌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이유로 선수들은 시간이 더 길어지거나 혹은 느려진다는 인식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월성 1호기 정지는 제어장치 고장탓”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원자력 1호기의 정지 원인은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계통 전자부품의 고장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주 내로 재가동에 나설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문제가 생긴 부품은 교류를 직류로 바꿔 주는 ‘SCR’(silicon controlled rectifier)이다. 한수원은 이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관련 부품도 건전성을 확인하는 등 시설을 점검 중이다. 한수원은 원자로 출력제어계통의 건전성이 입증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신월성 1호기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우려했던 장기 가동중단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KT 870만명 고객정보 ‘줄줄’… 5개월간 ‘깜깜’

    KT 870만명 고객정보 ‘줄줄’… 5개월간 ‘깜깜’

    이른바 ‘올레’ KT가 뚫렸다. 870만명의 휴대전화 가입자 개인정보가 해킹당해 통신판매(텔레마케팅)에 활용됐다. 이동통신업계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 피해다. 더욱이 KT는 무려 5개월에 걸쳐 이뤄진 개인정보유출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미흡한 안전대책과 보안 의식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 기존의 사건과 달리 폭이 넓고 목적이 텔레마케팅으로 특정된 까닭에 소비자의 집단 소송도 잇따를 전망이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KT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빼내 외부에 판매한 해커 최모(40)씨와 황모(35)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씨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사들인 우모(36)씨 등 텔레마케팅 업자 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KT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간 가입자 870만명가량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냈다. KT 휴대전화 전체 가입자 1600만여명의 절반이 넘는 정보가 새나간 것이다. 정보통신업체에서 10년간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는 등 베테랑 프로그래머였던 최씨는 영업대리점이 고객정보를 조회하는 것처럼 꾸며 한두 건씩 개인정보를 교묘하게 빼내 모았다. 때문에 KT는 5개월 동안이나 고객정보가 유출당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다 뒤늦게 내부 보안점검을 통해 해킹 피해를 확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해킹프로그램 개발에만 7개월이 소요됐을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했고, 해킹 방식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빼돌린 고객 정보로 번 수익이 최소 10억 10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최씨 등은 KT 본사의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해킹하는 대신 영업대리점이 KT 고객정보시스템을 조회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을 썼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및 모델명, 기본요금과 사용요금제, 요금합계액, 기기변경일 등 핵심정보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개인정보를 구입한 텔레마케팅 업자 우씨 등은 약정 만료일이 다가오거나 요금제 변경이 필요한 고객들만 골라 기기변경이나 요금제 상향조정 등을 권유하는 등 영업을 했다. 때문에 가입자들은 이유를 모른 채 자신의 휴대전화 가입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는 텔레마케터들의 스펨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 경찰은 KT의 정보관리체계가 허술했다고 판단, KT가 고객정보를 보관·관리하는 과정에서 정보통신망법상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KT는 개인정보유출과 관련,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는 전량 회수했고, 추가적인 정보 유출도 차단했다.”면서 “내부 보안시스템을 강화해 앞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KT 이용자의 개인정보 침해 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 홈페이지나 고객센터(국번 없이 1588-0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홍혜정기자 white@seoul.co.kr
  • 올레길 걸어서 제주 한바퀴

    사단법인 제주 올레는 오는 9월 정규코스 완성을 기념해 제주 올레 전 코스를 이어 걷는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제주올레 1코스부터 20코스까지 매일 한 코스씩 릴레이로 ‘제주올레 이어걷기 행사’가 펼쳐진다. 섬 지역에 개설된 알파코스는 이어 걷기가 어려워 다음 달 4일에 1-1코스(우도), 18일에 18-1코스(추자도)를 미리 걷는다. 제주 올레는 9월에 제주를 한 바퀴 잇는 올레 21코스가 개장되면 모두 430㎞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2012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즐기자, 이 길에서’라는 주제로 제주 올레 10·11·12·13코스 등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10월 4일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1만명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신문STV 풀 HD 방식 대개편

    서울신문STV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우선 프로그램의 고품질화를 위해 10일부터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풀 HD 방식으로 전면 교체했다. ●‘olleh-TV’에 프로그램 송출 또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에 QR코드를 넣는 등 신규 시청자층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20일부터는 KT의 ‘olleh-TV’에 프로그램을 송출해 IPTV 시장에도 진출한다. 프로그램 면에서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 모든 프로그램에 ‘쇼킹’이라는 요소를 기본 테마로 설정하고 표현 방식을 ‘스토리화’함으로써 재미는 물론 장르적 차별화를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제 상황을 배경으로 영적 현상과 초자연적인 내용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한다. 또 스포츠 속 미스터리한 현상과 인체의 충격적 변화, 인간 한계에 대한 비밀도 파헤친다. 지금까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동물들의 한계 실험과 생존을 위한 본능을 보여 주는 등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6가지 테마로 다양한 계층 공략 홍성추 서울신문STV 대표는 “새로운 편성의 핵심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의 확보를 말하며 이는 곧 ‘전문채널시장’에서 시청자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성공하는 PP(프로그램 제작 공급업체)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서울신문STV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 제주 올레 걷기 축제 10월 4일까지 접수

    ‘제주 올레 걷기 축제에 참가하세요.’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올해 올레 걷기축제 주제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짐을 모두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즐기자, 이 길에서’로 정했다. 축제는 첫날 10코스를 시작으로, 11월 1일은 11코스, 2일은 12코스, 3일은 13코스 등 하루에 한 코스를 돌면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10월 4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1만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20명 이상 단체 8000원)이다. 또 올레꾼을 상대로 한 공연팀도 모집한다. 정도연 축제 총감독은 “국내외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먹을거리가 준비돼 있다.”며 “축제에 참가하면 제주 올레를 더 신나고 행복한 길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 한충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상임이사 △전무이사(경영전략본부장 겸임) 함영준△광고진흥본부장 이재건△영업1〃 강갑룡△영업2〃 홍영표◇비상임이사△곽경수 윤석홍 김충현 현대원 김동수 최기봉◇국장급△감사실장 김종량△기획조정〃 전명학△경영관리국장 정연규△경영평가팀장 류재기△공익광고〃 이정혜△광고산업진흥국장 서현성△광고인프라〃 정택근△영업1본부 영업전략국장 오지현△〃 영업국장 이성호△전략영업팀장 성낙종△영업2본부 영업전략국장 신성용△〃 영업국장 민원식△부산지사장 이종선 ■한국석유관리원 ◇신규 선임 △경영이사 서동구△사업이사 정태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장 김승보△국제협력센터소장 정지선△성과관리센터〃 최영섭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서승환△윤리경영담당관 백윤수 ■KB국민은행 ◇승진 △남동인더스파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최병용 ■신한생명 ◇승진 △신천지점장 주성주 ■두산중공업 ◇기존임원 승진 △EPC BG PC/공사총괄 김철구△EPC BG EPC관리총괄 이동윤△EPC BG EPC영업총괄 류명동△EPC BG EPC 1PD 최영태△EPC BG EPC 2PD 허종철△POWER BG 보일러영업 심재현△COO 품질총괄 김준헌△COO 통합구매 송용진△DPS Finance 정광섭◇신규임원 승진△관리부문 홍보 임봉균△재무관리부문 Tax 김치용△재무관리부문 Accounting 류인천△COO 품질혁신 박민철△COO PI 서귀현△경영혁신 법무실 양영모△경영혁신 동반성장지원팀 이준형△ Power BG HRSG설계/생산 김갑일△Power BG 터빈/발전기사업관리2 김창한△Power BG 보일러사업관리2 박면일△Power BG 터빈/발전기설계2 이광열△Power BG Power기획 임재환△Power BG 보일러설계 연구위원 이행구△주단BG 주단생산1 박일수△EPC BG EPC기획 배훈식△EPC BG MongDuong II PM 이희직△EPC BG Raipur PM 임영식△EPC BG EPC Proposal 정원태△EPC BG EPC품질 허경오△EPC BG EPC Controller 최송운△원자력 BG 원자력생산1 이영동△원자력 BG 방산BU장 임갑식△Water BG Water PLM 전갑진△Water BG Water중동지역장 한승수△기술연구원 소재개발센터 지병하 ■두산인프라코어 ◇기존임원 승진 △기획조정실 안종선△경영관리총괄 관리지원부문 박종렬△경영관리총괄 관리지원부문 노사 양시영△공기BG Operation총괄 김성락△CE Global 상품기획 이두순△CE AP/E Product Management 고혁△CE China DICC Operations 강우규◇신규임원 승진△CE AP/E Aftermarket AM운영 이문복△경영혁신 Treasury팀장 이현철 ■두산엔진 ◇기존임원 승진 △영업부문장 임상록△영업부문 국내선박엔진영업 이위영◇신규임원 승진△관리부문 Controller 박대현 ■㈜두산 ◇신규임원 승진 △전자BG 품질/기술부문 이종원△사업부문 경영관리 Compliance 이창구△사업부문 S&BD Strategy 한운석 ■두산산업차량 ◇신규임원 승진 △품질서비스 이승근△DIVEU 정용운
  • [씨줄날줄] 중하층(中下層)/주병철 논설위원

    지난해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집진이 올해의 단어로 ‘쥐어짜는 중산층’(squeezed middle)을 선정했다. 물가상승, 임금동결 등으로 중산층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음을 대변한 말이다. 그래서 미국·중국·일본 등은 지금 ‘부풀어 오른 중산층(swollen middle)를 만드는 데 혈안이 돼 있다. 통상 경제적인 의미에서의 중산층 가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따라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 있는 가구소득(중위소득)의 50~150% 범위에 속한 가구를 뜻한다. 중위소득 50% 미만인 가구는 빈곤층, 중위소득 150% 이상인 가구를 고소득층으로 분류한다. 중산층을 측정하는 도구는 국가별로 다르다. 개념을 정의하는 것도 시간에 따라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연봉이나 월소득으로 중산층을 가늠한다. 최근 어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연봉 5000만~7000만원이 돼야 중산층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 도시근로자의 4인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35만 5000원이었으니 연봉으로 따져 보면 비슷한 수치다. 여기에는 부채 없는 30평형대 아파트, 2000㏄급 승용차, 예금액 잔고 1억원 이상, 해외여행 1년에 수차례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중산층을 최저생계비의 2~2.5배 이상을 버는 계층으로 정의하는 곳도 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올해 최저생계비(4인가구 기준)가 149만 5550원이므로 299만 1100~ 373만 8875원을 벌면 중산층에 해당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중산층의 대표 가구가 확 바뀌었다. 1990년대 중산층의 대표 가구는 ‘30대-고졸-제조업 근무-남성 외벌이’였으나 2010년에는 ‘40대-대졸-서비스업 근무-남녀 맞벌이’로 바뀌었다. 고학력, 맞벌이, 여성 등의 비중이 높아졌는데도 삶의 질이 더 떨어진다니 역설적이다. 중산층의 비중이 1995년 75.3%에서 2010년 67.5%로 떨어졌고, 중산층 적자가구 비중이 1990년 15.8%에서 2010년 23.3%로 늘어난 것이 원인일 게다. 얼마 전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에 대해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민 100명 중 52명(51.7%)이 자신을 ‘중하층’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하상층(18.3%), 하하층(4.4%)까지 포함하면 자신의 삶이 평균 이하라고 답변하는 사람은 100명 가운데 74명이라는 얘기다. 서글픈 일이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스마트폰으로 사진·영상편집까지

    스마트폰으로 사진·영상편집까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애플리케이션이 갈수록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다. 나만의 매거진을 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의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나왔다. KT는 온라인 매거진 제작 서비스인 ‘올레펍 에디터’(olleh pub editor)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레펍 에디터는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사진이나 글·영상 등을 편집해 온라인 매거진으로 출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올레펍 에디터를 이용하면 여행지, 맛집 등 현장에서 바로 작성한 글이나 영상, 사진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집해 자신만의 매거진을 제작할 수 있다. ㈜굿닥이 론칭한 ‘굿닥’(Goodoc) 서비스는 지역과 과목만 선택하면 진료 가능한 의사 사진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굿닥은 우선 서울 지역 의사 3000여명의 정보를 제공하며 전화 문의와 예약도 가능하다. 임진석 대표는 “기존 포털 검색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들을 모두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의사, 병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굿닥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한류외교 K팝 쇼케이스

    한류외교 K팝 쇼케이스

    퍼스트, 아이니, 메이퀸, 블레이디, 판도라, 와인홀비너스…. 일반에 생소한 차세대 K팝 신인 아이돌 6팀이 11일 외교통상부 청사를 찾았다. 이들은 외교부가 ㈜소셜뉴스와 함께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한류외교 K팝 쇼케이스’에 참석, 각각 대표곡 2~3곡을 열창했다. 한류 확산을 통한 공공외교 강화를 추진해온 외교부가 K팝 열풍을 이어갈 차세대 한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을 초청, 무대를 제공한 것은 처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은 팬클럽 확보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류 확산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도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더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류외교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 단체 회원들도 초청돼 공연을 즐겼다. 인도네시아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동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은 외교부 페이스북(/mofatkr)과 위키트리 소셜방송, 올레(olleh) 온에어를 통해 생중계됐다. 외교부는 공연 중 외교부 페이스북으로 이들 그룹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20명을 추첨, 기념품도 제공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씨줄날줄] 명칭/곽태헌 논설위원

    한국은행은 옛 재무부,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과 금융·외환 등 중요한 업무를 협의했다. 1997년 외환위기가 오는 줄도 모르고, 한국은행법을 놓고 당시 한은과 재경원이 첨예하게 싸우기도 했지만 양 기관의 파트너들은 폭탄주를 정기적으로 하는 등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한은에는 임원 밑에 조사부, 자금부 등 각 부(部)가 있었다. 정부 부처는 장·차관 밑에 재무부 이재국,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처럼 국(局)이 있다. 한은은 1999년 5월 부를 국으로 바꿨다. 핵심인 자금부를 정책기획국, 금융시장국 등으로 분리한 것처럼 조직을 개편하면서 자연스럽게 국 체제로 된 측면도 물론 있지만 정부 부처와의 관계를 고려한 면도 있다고 한다. 한은 부장의 파트너는 재정부 국장인데, 명칭만 보면 재정부 국장보다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을 없애려는 뜻도 있었다는 얘기다. 요즘 웬만한 공기업에는 각종 처(處)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없던 처가 생긴 것은 직원들의 사기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기업의 국장·실장보다는 처장이라고 불리는 게 힘이 더 있어 보인다는 판단에 따라, 각종 처가 신설됐다는 게 정설로 돼 있다. 요즘 대부분의 시중은행에는 행장 다음의 임원은 모두 부행장이다. 1990년대 중반만 해도 행장-전무-상무-이사로 이어졌지만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전무 이하의 임원들은 부행장으로 통일됐다. 은행의 사정을 모르면 부행장 중 한 사람을 만날 경우, 그가 명실상부한 제2인자라고 오해할 만하다. 규모가 작은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 등의 대외직명 인플레이션은 훨씬 심하다. 규모가 작다고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줄이려는 뜻이 담겨 있다. 20년 전만 해도 대학은 규모가 큰 종합대학(University)과 규모가 작은 단과대학(College)으로 구분됐다. 종합대학의 수장은 총장, 단과대학의 수장은 학장으로 불렸다. 하지만 대학 자율화에 따라 원하면 대학교가 됐고, 총장이 됐다. 전문대학도 총장인 시대다. 잇따른 영업정지와 대주주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명칭을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은행과 저축은행은 규모·신용도·신뢰도 면에서 차이가 많은데도, 똑같이 수장이 은행장으로 불리는 것은 문제일 수도 있다. 하는 일이나 권한은 별로 차이가 없는데도 너도나도 그럴듯한 명칭·명함만 찾는 것은 속보다는 겉에, 내실보다는 외형에 신경쓰는 요즘의 우리 세태를 반영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곽태헌 논설위원 tiger@seoul.co.kr
  • [미주통신] 오바마 징집등록 서류도 위조된 가짜?

    [미주통신] 오바마 징집등록 서류도 위조된 가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출생은 하와이가 아니라 아프리카 케냐이며 그의 하와이 출생증명서는 위조되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1980년 제출한 모든 미국남성이 연방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징집등록(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 서류도 위조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워싱턴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바마 출생에 관한 의혹은 부동산 갑부이자 한때 미 대선 출마 후보군에 속해 있었던 도널드 트램프에 의해 오바마가 하와이 출생이 아니라고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백악관은 작년 4월에 오바마의 하와이 출생증명서까지 공개하면서 이 의혹을 무마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그가 청년 시절 한 때 인도네시아 여권을 가지고 외국인등록으로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옥시텐탈 대학(Occidental College)’에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음모론에 버금가는 잇단 의혹들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공화당을 지지하는 외곽 단체인 ‘티파티(Tea-Party)’ 등의 고발 등으로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조 알파이오’ 지방경찰과 그의 팀이 작년 9월부터 이 같은 의혹에 대한 증거수집과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조 알파이오는 조사가 6개월가량 진행된 올해 3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오바마의 출생증명서뿐만 아니라 그의 징집등록카드까지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우리 조사원들은 그의 출생증명서가 전자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백악관이 발표한 것은 원본하고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하면서 특히, 날짜등록 스탬프는 (원본이 아닌) 외부로부터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백악관 관계자들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음모론적 주장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미 의회 진출 공화당 예비주자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출생에 관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의혹은 불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책임자로 5선 당선을 위한 인기 영합 책략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비판에 ‘조 알파이오’도 조만간 새로운 출생증명서 위조에 관한 사실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지난 4월 24일 미 언론들은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타임스가 7일 장문의 특집기사를 통하여 오바마의 징집등록 카드도 위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신문에 따르면, 지방경찰인 알파이오 팀이 2008년 미 대선 과정에서 공개된 오바마의 징집카드도 위조되었을 가능성에 따라 관계 당국(Selective Service System)에 1980년 작성된 원본 카피 등을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들 팀이 조사를 시작한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4일 후인 2011년 9월 20일 이 당국은 관련 개인 정보에 관한 처리 지침을 개정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본 카피 본도 얻기 힘들어졌으며 원본 또한 기록용에서 비기록용으로 분리되어 파기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해졌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알파이오 조사팀은 “그들이 최근 질문서에 대한 답에서 마이크로 필름이 있는지 등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아 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연방 당국을 비난했다. 워싱턴타임스는 이러한 지침 개정은 연방 정보공개법에도 맞지 않는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조사팀이 파기되었거나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원본이나 필름을 찾는 일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finding a specific piece of hay in a haystack)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 법무부는 조 알파이오 지방경찰과 그의 팀을 라틴 인종에 대한 차별 등 시민권을 침해한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각)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국통신원 다니엘 김 danielkim.ok@gmail.com
  • “뚱보가 날씬한 사람보다 건강할 수 있다” 이색 연구결과

    “뚱보가 날씬한 사람보다 건강할 수 있다” 이색 연구결과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 만큼이나 건강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의과대학교(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이나 야채 5조각 더 섭취하기, 규칙적인 운동, 적은 알코올 섭취, 금연 등을 포함한 건강한 활동(Healthy Activities)을 유지하는 뚱뚱한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단명(短命)할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에릭 M. 매더슨 박사는 14년 간 1만1761명의 체질량지수(BMI)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체질량지수란 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데, 일반적으로 BMI지수가 20이하면 정상, 23-30은 비만, 40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하며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연구팀은 1만2000명의 체질량지수를 정상(18.5~24.9), 비만(25~29.9), 고도비만(30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위에서 언급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보유 개수와 비교해 단명할 위험을 그래프로 나타냈다. 그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하나도 가지지 않은 세 그룹 중 고도비만 그룹의 단명 위험도가 6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4개 이상 가진 세 그룹의 단명 위험도는 1미만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고도 비만일 경우에도 체질량지수가 보통인 날씬한 사람과 비교해 평균 수명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동참한 리사 웨이드 LA 옥시덴탈칼리지(Occidental College) 소속 사회학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지 않은 비만인들은 날씬한 사람보다 훨씬 빨리 사망할 수 있지만, 생활습관을 좋게 유지한다면 오히려 날씬한 사람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뚱뚱한 사람은 자신의 몸무게로 죽음을 자초한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비만을 나타내는 체질량지수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가정의학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Board of Family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2 런던올림픽 D-100] 美 경제학자 대니얼 존슨 ‘경제지수’로 金메달수 전망해보니

    [2012 런던올림픽 D-100] 美 경제학자 대니얼 존슨 ‘경제지수’로 金메달수 전망해보니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 경제경영학부의 대니얼 존슨 교수는 특별한 경제학자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에서 각국이 따낼 메달 수를 예측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것. 캐나다 출신으로 2004년부터 이 대학에 몸담은 존슨 교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까지 6차례 올림픽 무대에서 각국이 얼마나 많은 메달을 딸지를 예측하는 데 공을 들였다. ●1인당 국민소득 등으로 예측 그런데 경제학자답게 그는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다른 국가대표와의 경쟁 같은 변수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1인당 국민소득, 인구, 개최국의 텃세, 개최지와의 근접성 같은 변수들만 따지는 종합지수를 개발해 이것으로 각국의 메달 순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과거에는 정치구조나 기후 같은 변수도 이 지수에 넣어 계산해 왔으나 이번 런던올림픽을 앞두고는 이 두 항목을 빼고 개최국 여부와 경험, 호주와 중국처럼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국가들을 보정하도록 고안된 ´특정문화 팩터’(cultural specific factor)를 넣어 지수를 산정했다. 이에 따라 런던올림픽에서 미국은 금메달 34개를 수확해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중국(33개), 러시아(25개), 개최국 영국(20개)이 뒤를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은 전체 메달을 99개 따내 러시아(82개), 중국(67개) 등을 따돌릴 것으로 예상했다. 존슨 교수는 “어떤 나라가 다른 국가보다 나은 성적을 내는 배경에는 일정한 경제적 패턴이 있다.”며 훈련과 균형잡힌 식사, 각종 기반시설 등에 얼마나 투자하는지가 세계 정상급 선수의 배출과 직결된다고 풀이한다. 경제학자의 외도이겠거니 싶겠지만 기실 그렇지는 않다. 존슨 교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이 금메달 수에선 미국을 따돌리겠지만 전체 메달 수에선 미국이 앞선다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중국은 금메달 51개를 따내 36개에 머문 미국을 압도했지만 전체 메달 수는 100개에 그쳐 110개를 획득한 미국에 뒤졌다. ●시설 등 투자가 정상급 선수 배출 아테네 대회를 앞두고는 미국이 37개의 금메달을 포함, 103개의 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미국은 아테네올림픽 시상대 맨위에 35차례 섰고, 정확히 10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러시아는 94개의 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92개를 땄다. 앞서 2000년 시드니 대회를 앞두고는 미국이 3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90개의 메달을 수확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실제로는 39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9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개최국 호주는 54개의 메달을 수확할 것이라고 점쳤는데 실제로 56개를 땄다. ●순위 예측서 한국 제외는 ‘의문’ 존슨 교수는 이전 6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수는 차치하고 종합순위 예측이 93% 적중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존슨 교수팀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130개국의 메달수를 예측하면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나 저질렀다. 바로 대한민국을 지수에서 제외한 것. 광복 이후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4년마다 한 번씩 꾸준히 참가해 모두 215개의 메달을 따고 있는 스포츠 강국을 쏙 빼놓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수확하지 못한 66개국을 지수 산정에 포함시키면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국내에서도 관심 있는 이들이 이메일을 보낸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이 점을 지적했는데도 기자가 16일 오후 6시까지 그의 웹사이트(http://faculty1.coloradocollege.edu/~djohnson/vita.html)를 열어봤지만 바뀌지 않았다.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제주 올레 사계, 사진에 담는다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올레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 나온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전문 사진가 3명과 함께 제주올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해 오는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KT와 이니스프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프레즌트 제주올레’(Present JEJU OLLE)다. ‘현재’와 ‘선물’이란 의미를 동시에 가진 영어 프레즌트에 제주올레를 결합한 것이다. 참여한 사진가는 송정근, 민상집, 김덕영 작가다. 이들은 1년 가까이 제주올레를 누비며 자기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올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제주올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사진을 전시회와 사진집 등으로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마다 사진작가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제주올레의 아름다운 모습을 꾸준히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제주올레의 자연은 계절마다 느낌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다.”며 “사진 프로젝트는 단 한 순간뿐인 현재의 아름다움을 담는 작업이자 사진으로 기록하는 제주올레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새음반] 칼린스 뮤지컬 초이스

    ●칼린스 뮤지컬 초이스(Kolleen’s Musical Choice) 음악감독 박칼린이 직접 선곡한 편집 앨범이 또 나왔다. 2010년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펼쳐 보인 박칼린의 위세는 여전하다. 지난해 크로스오버 곡들을 담은 편집음반 ‘칼린셀렉츠’(워너뮤직)는 무려 6만 장이나 팔렸다. 해외음원을 담은 앨범 중 판매고 1위. 이번 앨범에는 국내 1000회 공연을 돌파한 ‘맘마미아’의 수록곡 ‘댄싱퀸’, 3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캣츠’ 중 일레인 페이지 버전의 ‘메모리’, ‘오페라의 유령’ 중 불멸의 듀엣곡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세라 브라이트먼·스티브 바튼), 제1대 팬텀 마이클 크로퍼드가 부른 ‘더 뮤직 오브 더 나잇’ 등이 담겨 있다. 이 밖에 ‘미스 사이공’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왕과 나’ 등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29곡의 뮤지컬 명곡이 CD 2장 을 가득 채운다. 유니버셜뮤직.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만화 아트 마켓 나온 이현세 스케치의 가격은…

    만화 아트 마켓 나온 이현세 스케치의 가격은…

    국내 대표 만화가 이현세 화백이 그린 인기작 ’폴리스’ 주인공 오혜성의 연필 스케치 100만원, 국내 역사 만화를 그리는 데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백성민 화백이 말의 역동성을 포착한 수묵화 500만원, 국내 만화계의 맏형 이두호 화백이 수채화로 그려낸 신천동 판자촌 풍경은 300만원, 시사 만화가로 유명한 박재동 화백이 바라본 한강 저녁 풍경은 30만원….  한국 만화가 ‘아트 마켓’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국내 첫 만화 아트 마켓인 ‘33+컬렉션(Collections)’ 개막식이 14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디자인갤러리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방중혁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만화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는 ‘33+컬렉션’은 국내 유명 만화가의 육필 원고와 원화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아르떼피아가 공동 주최한다.  그동안 자선 행사나 정부 주관 사업 차원으로 만화 원화 시장이 열린 적은 있었으나, 민간 차원의 본격적인 만화 아트 마켓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만화를 ’제9의 예술’로 명명하고 만화 작가들의 원화를 구입해 소장하는 문화가 일상이 됐다. ‘꼬마 니콜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장 자크 상페의 경우 원화가 수백~수천만원대로 거래되고 있을 정도다. 이번 만화 전문 아트 마켓은 해외에 견줘 저평가돼 있는 국내 만화의 예술 가치를 끌어올리고 만화가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만화계는 이번 행사가 아직 시장 가격조차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국내 만화 아트 마켓의 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세 이두호 이희재 김동화 김형배 백성민 박재동 오세영 김혜린 등 주요 작가 33명을 비롯해 권가야 석정현 최규석 하일권 등 신진 작가, 만화적인 상상력이 뛰어난 현대 미술 작가 등 65명의 작품 168점이 전시된다. 초기작에서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출판 만화 원고, 원화, 삽화, 스케치 등이 망라 됐다. 작품당 가격은 적게는 15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에 이른다. 총 판매 예상 가격은 무려 2억원이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애호가들에게는) 유명 작가들의 생생한 숨결과 섬세한 펜 터치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만화 아트 마켓이 제대로 뿌리 내리면 창작력을 발산해야 할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등록금 내려라” 韓·美·日 공동투쟁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대학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연대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는 2일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의 대학생, 교수 등이 연대해 ‘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미·일 공동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3국의 대학생들이 모두 비싼 등록금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연대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등 전국 500곳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한대련은 “우리나라는 대학에 대한 투자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게다가 사립대학들은 10조원이 넘는 적립금을 쌓아두고도 매년 등록금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에서는 컬럼비아대, 버클리음대 등 6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교육 재정 삭감 반대를 외치며 ‘대학을 점령하라.’(Occupy College) 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대학 지원을 줄이려 하고 있다.”면서 “재정 지원 감축은 대학의 공공성과 교육의 기회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대학에서는 지난해 월가 시위 때처럼 대학에 ‘점령 텐트’를 설치하고 노숙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대학평가학회’와 ‘점진적인 무상교육을 바라는 교수모임’ 등 교수단체들이 “과도한 등록금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등록금넷 관계자는 “일본은 학생운동이 활성화되지 않아 교수들이 나서서 등록금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사랑은 마약과 같은 것” 과학적으로 입증

    “사랑은 마약과도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과학적으로 사실임이 입증됐다. 미국 뉴욕 앨버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의 신경학자인 루시 브라운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사랑의 감정 또는 로맨틱한 감정을 느낄 때 반응하는 뇌의 부위와 약물에 반응을 보이는 뇌의 부위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스스로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남자 7명과 여자 10명에게 실제 그들의 애인 사진과 그와 비슷한 사람의 사진을 보여준 뒤 자기공명(MRI) 뇌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2년 정도 사랑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애인 사진을 본 뒤 관찰한 뇌에서는 자극이나 보상, 열정 등을 담당하는 영역이 활성화 된 것을 확인했다. 루시 브라운 박사는 “누군가에게 ‘홀딱 반한’ 사랑의 감정은 일반적으로 자극이나 보상, 열정 등을 담당하는 뇌의 복측피개영역(VTA)과 연관이 있다.”면서 “사랑에 빠지면 뇌의 쾌락중추인 대뇌 피질 중 전두엽의 앞부분인 전전두엽의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심한 사랑의 열정은 마약에 중독됐을 때 반응하는 뇌 부위와 같은 곳을 자극하고 활성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은 행복을 주는 동시에 불안감과 염려를 동반하는데, 이는 사랑이 마약처럼 행복함과 고통을 함께 주는 중독증상의 하나이기 때문이며 이 과정은 커플이 함께 한 시간에 따라 점차 변화한다고 브라운 박사는 덧붙였다.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의 심리학자인 아서 에이런 박사는 “오래 사랑한 커플의 특정한 뇌 부위는 활성화 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에 대한 열정이 점차 줄어들고 유대감이 상승한다.”면서 “사랑의 열정이 감소한다는 것은 곧 불안과 염려 역시 감소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시 브라운 박사 연구팀은 사랑을 하다 헤어지는 고통은 마약을 끊는 것과 유사한 고통이라는 연구결과 내놓은 바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IT플러스]

    삼성전자, 차세대 모니터 3종 삼성전자는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2’ 행사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모니터인 시리즈9(모델명 S27B970)과 시리즈7 스마트 스테이션(모델명 CB750), 그리고 시리즈7 고화질(HD)TV 모니터(TB750) 등 3종을 공개한다. 27인치 시리즈9 모니터는 ‘내추럴 컬러 익스퍼트’ 기술을 적용해 화질이 또렷하고 색 재현율이 자연에 가깝다. 국내에는 3월에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 LG전자, 프렌치 도어 냉장고 LG전자는 ‘CES 2012’ 최고혁신상을 받은 프렌치 도어(하단냉동고형) 냉장고(모델명 LFX31935)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급속 냉장’ 기능실을 갖춰 음료를 5분 만에 시원하게 만들 수 있고, 기존 제품 대비 11% 이상 공간이 넓은 870ℓ대 대용량이면서도 핵심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로 소비전력을 최소화함으로써 미국 인증기관 ‘에너지스타’의 고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 가격은 미정. KT, 청소년 로밍 서비스 KT는 ‘청소년 로밍 일시 허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청소년 요금제 사용자들이 해외에서 국내 휴대전화로 음성 및 데이터 통화를 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보호자의 신청으로 추가 요금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9세 이하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로밍 요금에서 5000원을 할인해주는 ‘내 생애 첫 로밍’ 서비스도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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