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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유학 열기와 SAT/박대출 논설위원

    1883년 9월 조선 사절단이 미국 땅을 밟았다. 한·미 수교 이듬해다. 사절단은 보빙사(報聘使)로 불렸다. 민영익 전권대사가 이끌었다. 유길준도 포함됐다. 사절단이 귀국했지만 그는 남았다. 당시 명문인 거버너 더머 아카데미( Governer Dummer Academy)에서 수학했다. 그래서 미국 유학생 1호다. 유길준은 일본 유학 1호란 기록도 갖고 있다. 한국인으로 미국대학 졸업생 1호는 변수다. 변수도 보빙사 일원이었다. 1891년 메릴랜드 주립 농대에서 이학사 자격을 땄다. 올해로 미국 유학 127년이 된다. 유학사는 성장 일로를 걸어왔다. 지금은 명실공히 세계 톱(TOP)이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2008년 회계연도 자료를 보자.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은 모두 11만 5852명. 10만명인 인도, 9만 4000명인 중국보다 많다. 인구를 감안하면 유학 열기가 중국 인도의 30~40배는 족히 되는 셈이다. 2000년대 초 재미 유학생 비율은 어떤가. 한국인은 8.8%로 인도(12.7%), 중국(11.0%)에 이어 세 번째였다. 불과 몇년 만에 두 공룡을 추월한 것이다. 미 대학에 유학하려면 SAT(Scholastic Aptitude Test)는 필수 관문이다. 물론 ACT(American College Testing)를 선택해도 된다. 둘 다 미국의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이다. 우리로 치면 대입 수능이다. 대다수가 SAT를 선택해 왔지만 ACT도 늘고 있다. SAT 열기는 당연한 귀결이다. 우리의 교육 열풍은 국경이 없다. 유학 급증은 교육 현실과 맞물려 있다. 갈수록 깊어지는 입시난이 또 다른 근원이다. 서울 강남의 SAT 전문학원들은 성업 중이다. 아이비리그 출신 강사를 앞세우기도 한다. 수강비 1000만원이란 언론 보도도 나왔다. 한인들은 미국 학원시장도 달구고 있다. LA에만 한인이 운영하는 SAT 학원은 100곳이 넘는다.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면 학원가는 북새통으로 바뀐다. 군대식 학원도, 수강생 50 00명이 넘는 곳도 있다. 학원 고르기가 공부보다 더 어렵다는 말까지 등장했다. 몇년 전 미국에 사는 지인의 딸이 SAT 만점을 받았다. 스탠퍼드대는 그 딸의 입학을 거부했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결국 UCLA로 진로를 틀어야 했다. SAT는 미 대학의 충분 조건도 아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필요 조건이다. SAT 시험문제 유출로 시끄럽다. ‘미 유학 톱’의 뒤편에 ‘부정 톱’이 자리할까 걱정된다. 토익, 토플 등도 비슷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SAT 시험지유출 파문] ETS “적발자 점수취소·지원학교 통보”

    SAT 시험지 유출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인 학생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ETS측이 극약처방으로 한국센터를 철수시킨다든지 한국에서의 응시 횟수를 줄이거나 한국학생의 점수에 불이익을 주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SAT를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한국인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이 같은 우려는 확산되고 있다. ●ETS “열심히 공부한 학생 피해 없도록” 일단 ETS측은 “열심히 공부한 한국인 학생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돌아가지 않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한국ETS 관계자는 “보안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지만 시험 주관사인 칼리지보드(the College Board)와 협의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구체적 후속조치는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ETS 관계자는 “SAT 시험지 유출 의심이 가는 강사와 학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요청을 했다.”면서 “해당 적발자에 대해 취득점수를 취소하든지, 이들이 지원한 학교에 통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당장 3월13일에 치러지는 SAT에서 피해를 입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등의 SAT 학원가에서 만난 한 고교생 이모(19)군은 “한국 학생들 전체가 도매금으로 욕먹을 것 같아서 걱정된다.”면서 “SAT 시험 체계를 바꾸지 않으면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험 접수때 문제학생 걸러내야” 부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ETS와 시험감독관이 동시에 응시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명수 한영외고 유학담당반 교사는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접수하고 ETS가 관리하기 때문에 감독관들은 어떤 학생이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며 “접수받을 때 문제학생 혹은 지원자를 1차로 걸러내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실, SAT 부정 의혹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7년 1월에도 국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던 SAT 시험 문제가 사전에 서울 강남 학원가에 유출되면서 국내에서 시험을 봤던 모든 응시자의 성적이 한꺼번에 취소됐다. 지난해 5월에도 서울 광진구에서 시험을 치르다 시험지를 빼돌린 대학생이 붙잡혔다. 지난 17일에는 시차를 이용해 태국에서 시험지를 빼돌려 미국에 보낸 강사가 적발됐고, 23일에도 또 다시 강남학원 강사 등이 시험지를 유출했다. SAT 시험지 유출 사례는 한국인 SAT 응시자가 늘면서 잇따르고 있다. SAT II 분야에서 한국어를 시험과목으로 채택하는 응시자는 1999년 2128명에서 2006년 3888명, 지난해에는 6000~7000명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민영 이영준기자 min@seoul.co.kr
  • 제주올레 “올해도 Olleh~!”

    지난해 전국에 도보 여행 열풍을 몰고 온 제주올레가 올해도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서귀포시와 ㈔제주올레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올레를 방문한 올레꾼은 25만 1000여명에 이른다. 시는 올해 올레꾼이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올레종합안내정보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올레 1코스 시작점인 성산읍 시흥리에 들어설 올레 정보센터는 4억원을 들여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3000㎡의 부지에 2층 규모로 올레 안내소와 정보카페, 매점, 식당, 농·수·축산 특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또 흙길 복원 등 생태·환경적인 길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화장실, 나무 그늘, 테마 의자 등 올레꾼 쉼터도 조성한다. 3월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가파도에는 제주의 부속섬 가운데 처음으로 가파올레(10-1코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등 단체 올레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40만명이 찾아오면 300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09년 10대 히트상품’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2009 가족여행지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에 선정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걷는 즐거움|섬 밖의 섬, 제주 우도를 걷다

    걷는 즐거움|섬 밖의 섬, 제주 우도를 걷다

    지는 해는 언제나 ‘다사다난’하고 새해는 언제나 가슴 뛰는 ‘기대’에 부풀게 합니다.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이 오늘과 같을 것이라는 걸 알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새해가 올 때마다 새 희망의 주머니를 만들어 새로운 365일을 담습니다. 새로운 365일, 8,670시간, 525,600분, 31,536,000초를 새해란 주머니에 담으며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해 축원합니다. 지는 해와 새로 뜨는 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제주 우도를 걷습니다. 섬의 생김새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소가 머리를 내민 모습을 닮았다고 우도(牛島)라고 합니다. 우도를 걷는다는 것, 그건 소를 걷는 일이 아니라 소를 찾는 심우행(尋牛行)일지도 모릅니다. 그건 또 소처럼 느릿느릿 걷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혹은 포르테, 포르티시모로 돌아가는 시간의 시침, 분침, 초침의 속도가 아니라 착한 눈망울을 가진 우도의 소처럼, 소의 걸음걸이로 천천히 오래오래 걸어보는 일이 우도를 걷는 것입니다. 올레의 성공으로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제주를 상징하는 말이 ‘한라산’이 아니라 ‘올레’가 된 것 같습니다. 올레는 ‘제주 탯말’입니다.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올레’라 합니다.(사단법인 제주올레 http://www.jejuolle.org에서 인용) 또한 올레란 제주를 발로 걷는 사람들의 대명사입니다. 승용차로 씽씽 달리기만 했던 제주 관광의 속도가 이 올레 때문에 소처럼 느릿느릿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모두 아름다운 15개 코스의, 제주를 새롭게 보는 올레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우도에도 1-1코스의 공식 올레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총 16.1km, 소처럼 걸어서 4~5시간이 걸리는 올레길입니다. 제주에서 우도를 찾아가는 길은 새해가 뜨는 성산 일출봉을 찾아가야 합니다. 일출봉이 있는 성산포 성산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고 건너가 우도 천진항에 내리면 그곳에서부터 우도 올레는 시작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소개하는 우도 올레길은 이렇습니다. ‘천진항-쇠물통 언덕-서천진동-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하우목동항-오봉리 주흥동 사거리- 답다니탑-하고수동 해수욕장-비양도 입구-조일리 영일동-검멀래 해수욕장 -망동산-꽃양귀비 군락지-우도봉정상-돌칸이-천진항.’ 마치 비밀지도 같습니다. 거쳐야 할 곳이 많다고 길을 잃어버릴 일은 없습니다. 길을 안내하는 올레 전용 하늘색 화살표가 곳곳에 그려져 있어 그 화살표를 따라가면 됩니다. 그렇다고 그것은 ‘지시’도 ‘약속’도 아닙니다. 그건 ‘안내’일뿐입니다. 그 표식을 무시하고 마음 가는대로 자기가 걷고 싶은 곳을 따라 걸어도 됩니다. 그러나 올레 화살표는 어린 시절의 보물찾기처럼 숨어 있기도 해서 그것을 찾아가며 걷는 것도 ‘걷는 맛’에 찾는 ‘즐거운 맛’을 더해줍니다. 쌓아 놓은 돌담 중에 꼭꼭 숨어 있거나, 주민이 사는 집의 처마 밑에 슬쩍 숨어 있는 표식을 찾아내는 재미가 우도 올레의 ‘별미’이기 때문입니다. 제주는 섬이지만 우도는 그 섬 밖의 작은 섬입니다. 그 섬을 걷는 길은 섬을 따라 도는 둥근 글입니다. 우도 올레는 섬을 따라 걷다가 사람이 사는 마을에 들렸다 가기도 하고 예술품 같은 돌담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우도를 걷다보면 우도봉을 배경으로 우도의 모습처럼 웅크린 소를 만나기도 하고, 돌담 건너편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제주 말을 만나기도 합니다. 거기다 더더욱 반가운 것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걷는 사람들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나누는 한마디 인사에 마음이 눈부신 우도 바다처럼 열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참 바쁘게 걸어가며, 아니 종종걸음 치며 살았나 봅니다. 우도를 걸어가며, 우도를 발로 읽어가며, 새해부터는 천천히 걸어가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그것이 어쩌면 지키지 못할 우리가 우리에게 하는 약속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발에서 몸을 통해 심장으로 전해지는 우도의 느릿느릿 문장은 오랫동안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생각하면 가슴 뛰게 할 것입니다.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우도를 걸어가며 우도 사람을 만나 우도 이야기를 듣습니다. 우도팔경이 있다고 합니다. 한낮의 동굴에서 달을 본다는 주간명월(晝間明月),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 야항어범(夜航漁帆),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천진관산(天津觀山),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하는 지두청사(指頭靑沙)가 있습니다. 또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의 전포망도(前浦望島),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보는 후해석벽(後海石壁), 동쪽 해안의 고래굴 동안경굴(東岸鯨窟), 서쪽의 흰 모래톱 서빈백사(西濱白沙)가 있습니다. 우도팔경은 우도의 낮과 밤, 하늘과 땅, 앞과 뒤, 동과 서가 있습니다. 우도를 정확하게 읽어 낸 우도사람들의 지혜가 있습니다. 우도를 걷다가 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나뿐인 산호백사장인 ‘서빈백사’의 눈이 시린 푸른 바다에서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제주는 큰 섬이라 지붕이 높지만 우도는 작은 섬이라 지붕들이 낮습니다. 그렇게 소박하게 사는, 우도의 소처럼 착한 눈을 가진 우도사람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마을마다 있는 해녀들의 집에서 만난 우도해녀들의 숨비소리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천천히 걷습니다. 제주에는 날개 부분에 비양도가 있습니다. 해가 뜨는 동비양이 있고 해가 지는 서비양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비양의 양에는 ‘볕양(陽)’을 쓰고, 서비양의 양에는 지는 해를 건져 올린다는 ‘나타낼 양(楊)’을 씁니다. 우도에 그 동비양이 있습니다. 우도의 끝. 거기에 무인등대가 서 있고, 등대로 가는 길은 파도가 들면 지워지고 파도가 빠지면 나타납니다. 그 앞에 서서 소의 해 기축년을 보내며 호랑이 해인 경인년 새해를 기다립니다. 누구에게나 공평에게 오는 새해. 그 새해가 희망이라는 이름이길 바랍니다.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모든 사람들에게도. 송구기축(己丑)! 영신경인(庚寅)!! 글·사진_ 정일근 기획위원
  • 신형 ‘링컨 MKX’ 한국인이 디자인

    신형 ‘링컨 MKX’ 한국인이 디자인

    신형 링컨 MKX의 디자인을 한국인이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신형 SUV 모델인 ‘링컨 MKX’의 개발진에 대한 보도자료에 외관 디자인을 담당한 한국인 디자이너 하학수씨를 소개했다. 하학수씨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으며 14살 때 미국으로 건너와 자동차디자인으로 유명한 ACCD(Art Center College of Design)를 졸업했다. 졸업 후 2001년 포드자동차에 입사해 중형차 포드 퓨전과 머큐리 밀란, 링컨 MKZ의 외관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하학수씨는 “어릴 적부터 자동차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자동차디자이너를 꿈꿨다.”며 “특히 미국 드라마 나이트 라이더(Knight Rider, 한국명 전격 Z작전)를 보고 자동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형 MKX에 대해 “스플릿-윙(Split-Wing) 그릴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램프 디자인을 통해 링컨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형 링컨 MKX는 지난 1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하학수씨(좌), 링컨 MKX(우)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박물의’ 신혜성, 자숙 않고 日진출?

    ‘도박물의’ 신혜성, 자숙 않고 日진출?

    억대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신혜성이 일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한창이다.신혜성은 지난 해 10월 중순 상습 해외 도박혐의로 기소돼 1000만원의 벌금을 구형 받은 지 3개월 만에 활동을 재기하는 것.당시 그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해 일본 가요계 진출을 발표했다.그는 2월24일 일본에서 정규 1집 ‘Find voice in song’과 베스트앨범 ‘SHIN HYE SUNG Collection 2010-My Everything’을 발매하며 정식 일본 데뷔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네티즌들은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된다.” “한국에서만 활동 안 하는 것이었나” “말로만 자숙이었나” “자숙하겠다고 하더니 일본 데뷔를 준비한 것 아니냐” “복귀 시점이 너무 이르다” “비난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을 재기하는 것 아니냐”등의 지적이 이어졌다.한편 신혜성은 자숙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한 달 만에 에세이 북을 발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포 외국인학교에 지하주차장 조성

    오는 8월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외국인학교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서울’지하에 주차장이 생긴다. 지상엔 학생들을 위한 학교와 푸른 운동장이, 지하엔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이 조성되는 셈이다. 서초구는 반포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덜위치 칼리지 서울’학교 지하에 165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총 6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학교개교에 맞춰 오는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될 반포동 5의1번지 일대는 그동안 아파트 단지와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이 밀집해있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온 곳이다. 인근 금싸라기 땅을 별도로 매입하지 않고 학교부지를 이용해 주차장을 확보, 약 200억원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공용지 활용을 통해 예산절감과 주차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구가 토지 소유주인 서울시의 동의를 얻고, 학교측의 협조를 얻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새롭게 들어설 주차장은 특히 ‘여성이 이용하기 안전한’ 주차장으로 건립된다. 여성이 우선 주차할 수 있는 ‘여성안전지대’가 설정되고, 주차증에 전자식별태그(RFID)가 부착된 비상콜 버튼이 달려 범죄예방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차장 입구에는 빈 주차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키오스크 단말기’도 설치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학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은 부지매입비를 줄이고 심각한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학교, 교육청 등과 협의를 거쳐 학교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한국보다 학비 싼 美유명대 많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일류 대학들 중 학비가 한국의 사립대학들보다 싼 대학들이 적지 않아 눈길을 끈다. CNN머니는 학비가 무료이거나 미 대학의 연간 평균 학비인 2만 6000달러(약 3000만원)의 5분의1 또는 아이비리그 명문사립대의 10분의1 수준인 5000달러 미만인 미국의 유명대학 13곳을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한국의 사립대학 등록금은 연간 1000만원 안팎이다. CNN머니가 꼽은 학비가 싸면서도 좋은 대학 1위에는 켄터키주에 있는 버리어 칼리지(Berea College)가 올랐다. 1855년 설립된 남부지역에서 여성과 흑인에게 입학허가를 내준 최초의 학교로 주당 10∼15시간을 기숙사나 식당 등에서 일하면 학비가 전액 면제다. 유타주에 있는 브리검영대학은 연간 학비가 4290달러, 모르몬교 신자는 절반만 내면 된다. 단 이 학교의 전교생은 자신의 종교와 상관없이 술·담배를 하지 않고 재학 중 이성과 동거하지 않는다는 윤리규범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해야 한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쿠퍼유니언대학은 건축과 미술 분야의 명문으로 수업과정은 혹독하지만 학비는 전액 면제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대학인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캠퍼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 학생에게는 연간 학비가 3865달러이다. 다른 주 출신의 경우 학비가 2만 1753달러이나 2학년 때부터 거주지를 옮기면 학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버지니아대학의 연간 학비는 1만 2400달러이지만 탄탄한 기부금 재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자금 융자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텍사스 휴스턴의 라이스대학은 기부금 재정이 학생 1인당 95만달러나 돼 학비 3만 1430달러를 모두 내고 공부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 경계에 위치한 딥스프링스 칼리지는 입학정원이 13명에 불과한 2년제 대학으로 목축· 농장경영이 주요 커리큘럼이며 학비는 무료다. kmkim@seoul.co.kr
  • 英총리,장병 유족에 위로 편지 보냈다가 망신살[동영상]

    英총리,장병 유족에 위로 편지 보냈다가 망신살[동영상]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것도 억울하고 분한데 이런 일이 있나 싶을 것이다. 영국 이스트 서섹스 지방의 브라이튼 출신으로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에서 순찰 도중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스무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근위병 제시 제인스.그의 유족들은 고든 브라운 총리가 보낸 위문 편지를 읽다가 깜짝 놀랐다.고인의 성 ’Janes’를 ‘James’로 둔갑시킨 것은 물론,맞춤법 엉망에 별 성의 없이 썼다고밖에 볼 수 없는 악필이 편지지를 수놓았던 것.  8일(이하 현지시간)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어머니 자키는 “너무 휘갈겨 써 제대로 읽을 수조차 없었다.”며 “몇몇 단어는 반쯤 쓰다만 것도 있었다.’고 혀를 내둘렀다.탈자가 발견된 것은 ‘greatest’ ‘condolences’ ‘your family’ ‘colleagues’ 등이다. 그녀는 죽은 아들에 대해 ’불경스럽고 모욕을 주는 짓’이라고 개탄했다.신문은 편지를 대문짝만하게 게재하고 제목을 ‘총리는 이름 하나도 제대로 쓸줄 모른다.’고 달았다.  총리는 9일 제인스 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정중히 사과했다.이에 앞서 총리 관저는 성명을 내고 “누군가의 이름 철자를 잘못 쓴 것을 알면서도 편지를 부치진 않았을 것”이라며 전장에서 귀중한 자녀를 잃은 유족들에게 많은 시간을 들여 일일이 편지를 쓰다보니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했다.  종종 연설문을 잘못 읽어 구설수에 올랐던 브라운 총리는 어렸을 적 럭비를 하다 다쳐 시력에 문제가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에드 밀반드 기후변화 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제인스 부인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총리도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그녀를 조금이나마 위로하려고 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그녀를 충격에 빠뜨린 데 대해 몹시 낙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총리를 감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한정식이 Han Fixed Meal? 엉터리표기 퇴출

    서울의 한 영어학원에서 3년째 강사로 일하는 앤드루 더글러스(35). 이젠 대중교통을 능숙하게 이용할 만큼 서울 생활에 익숙해졌지만 입국 초기만 하더라도 식당에 가는 건 곤혹스러운 일이었다. 메뉴를 봐도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글러스는 “비빔밥을 소리나는 대로 ‘Bibim bob’으로 써 놓으면 이를 알 수 있는 관광객은 많지 않다.”면서 “요즘도 식당마다 표현이 제각각이라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게 어려운 만큼 방콕이나 파리 등 유명 관광 도시처럼 영문 표현을 표준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 124개에 대한 외국어 표기법의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이 한식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표기안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는 한식의 외국어 표기가 정작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잘못 표현되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오해가 유발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를 들어 칼국수는 ‘칼로 자른 국수’(Knife-cut Noodles)로, 한정식은 한자 뜻대로 ‘한이 정해진 음식’(Han Fixed Meal) 등으로 번역된 사례가 많았다. 바꿔 말하면 탕수육(당초육·糖醋肉)을 ‘사탕식초 고기’라고 표현한 셈이다. 메뉴명 표기 개선 김밥 Dried Seaweed Rolls 김치볶음밥 Kimchi Fried Rice 돌솥비빔밥 Sizzling Stone Pot Bibimbap 비빔밥 Rice Mixed with Vegetables and Beef 전복죽 Rice Porridge with Abalone 물냉면 Chilled Buckwheat Noodle Soup 칼국수 Noodle Soup 갈비탕 Short Rib Soup 떡국 Sliced Rice Cake Soup 삼계탕 Ginseng Chicken Soup 설렁탕 Ox Bone Soup 된장찌개 Soybean Paste Stew 순두부찌개 Spicy Soft Tofu Stew 갈비찜 Braised Short Ribs 족발 Pigs’ Trotters 낙지볶음 Stir-Fried Octopus 떡볶이 Stir-Fried Rice Cake 불고기 Bulgogi 간장게장 Soy Sauce marinated Crab 한정식 Traditional Korean Set Menus Korean Table d’Hote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표준안에 따르면 칼국수는 ‘Noodle Soup’으로, 한정식은 ‘Traditional Korean Set Menus’ 또는 ‘Korean Table d’Hote’로 표기된다. 식당에 따라 ‘Kim bap’과 ‘Rice rolled up in dried seaweed’ 등으로 혼용됐던 김밥은 ‘Dried Seaweed Rolls’로 통일된다. 이밖에 ▲떡국 Sliced Rice Cake Soup ▲설렁탕 Ox Bone Soup ▲갈비탕 Short Rib Soup ▲떡볶이 Stir-Fried Rice Cake 등으로 정리됐다. 대신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불고기는 소리나는 대로 ‘Bul gogi’로 사용된다. 이번 표기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해 국립국어원에 로마자 표기에 대해 자문하고 음식·조리·외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표기안에 음식 사진과 주재료, 조리법 등을 함께 소개한 책자를 제작해 국내외 한식당에 보급하고, 식품정보포털(foodinko rea.co.kr)에 전자책 형태로도 실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책자가 나오는 올해 말부터 국내는 물론 재외 공관을 통해 해외 한식당에 보급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프랑스어와 스페인어판도 마련하는 등 표기안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리모콘으로 기관총 쏘는 ‘RCWS’ 전시 눈길

    리모콘으로 기관총 쏘는 ‘RCWS’ 전시 눈길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09)에서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장비가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에 등장한 ‘원격조종 무장체계’(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 이하 RCWS)는 기관총 옆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이를 통해 적을 찾아내고, 조이스틱으로 조준하여 공격할 수 있는 장비다. 이 장비는 차량 위에 설치된 기관총을 잡고 있던 병사들이 저격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발됐다. 덕분에 병사들은 안전한 실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됐다. 과거의 RCWS는 단순히 기관총에 TV 카메라가 설치된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열영상 카메라 등 야간에도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장비들이 추가되어 보다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또한 설치되어 있는 기관총을 유탄발사기 등으로 손쉽게 교체하거나 미사일 등을 추가할 수 있게끔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RCWS는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도입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군은 개발중인 차륜형 장갑차나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는 K-2 흑표 전차 등에 RCWS의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해군은 항만경비정에 RCWS를 설치하는 무장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도담시스템스, 삼성테크윈, S&T 다이나믹, 현대위아 등 많은 업체에서 독자적인 RCWS를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ADEX 2009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주말인 24~25일은 ‘퍼블릭 데이’로 일반인들도 관람이 가능해 RCWS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고] 2009 서울신문 가을밤 콘서트

    [사고] 2009 서울신문 가을밤 콘서트

    서울신문의 ‘가을밤 콘서트’가 올해는 독일의 테데스코 앙상블을 초청해 독자 여러분을 수준 높은 실내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하노버방송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라디슬라우스 코자크가 이끄는 테데스코 앙상블은 1993년 창단 이후 다양한 편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실내악단입니다. 내한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대표 레퍼토리인 독일 고전파와 낭만파 작곡가들의 주옥 같은 실내악 작품을 연주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치호가 병마를 극복하고 10년 만에 관객 앞에 서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09년 11월 2일(월)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레퍼토리 하이든 현악사중주 작품 33의 2 ‘농담’,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3 ‘로자문데’, 슈만 피아노오중주 작품 44(피아노 조치호) ●입 장 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2만원 ●예 매 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 ●공연문의 서울신문사 문화사업부 (02)2000-9751~6 ●협 찬 POSCO, KT&G, olleh kt
  • [내고장 名品]보은 황토대추

    [내고장 名品]보은 황토대추

    충북 보은군이 자랑하는 특산물인 황토대추 수확이 요즘 한창이다. 황토대추는 알이 크고 당도가 높아 ‘명품’으로 평가받는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소비자가격이 다른 지역 대추보다 두 배가량 비싼 1㎏당 1만 8000~2만 5000원에 이른다. 알이 클수록 비싸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100여농가가 1077t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47%가량 생산량이 늘어 농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군은 서울과 대전지역 유명백화점 4곳, 군과 협약을 체결한 ‘총각네 야채가게’ 서울지점 25곳 등에서 황토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황토대추의 평균 크기는 30㎜로 달걀보다 작고 메추리알보다 크다. 일반 대추는 20㎜ 정도. 당도도 황토대추가 평균 30브릭스(미국에서 포도와 와인에 들어 있는 당을 재는 단위)로 일반 대추보다 5브릭스가량 높다. 군 관계자는 “황토대추가 많이 나는 속리산 자락이 특유의 황토 토질인데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까지 많아 대추를 재배하기에 아주 좋다.”며 “2005년에는 대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군이 비가림 재배시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비가림 시설은 맑은 날씨에 비닐하우스 지붕을 열고, 비가 오면 지붕을 닫을 수 있는 시설로, 비를 맞아 대추의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됐다. 대추는 오래전부터 보은지역의 특산물로 이름을 날렸다. 대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조선 중기에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넓게 확산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1809년 편찬된 일종의 여성 생활백과인 ‘동국팔도소산’은 우리나라 8도 농특산물을 소개하면서 보은대추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비야 비야 오지 마라, 대추꽃이 떨어지면 보은청산 시악시들 시집 못가 눈물난다.”라는 대추노래도 전해지고 있다. 대추를 수확, 혼수를 마련했을 만큼 생산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민요다. ‘대추군수’로 불리는 이향래 군수는 “대추는 피로회복, 해독 등 효과가 많아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EBS 수능교재 독해지문은 인도학생의 작문 답안지?

    EBS 수능교재 독해지문은 인도학생의 작문 답안지?

    오는 11월 수능시험을 대비해 EBS교육방송에서 펴낸 ‘수능특강 FINAL 실전모의고사’ 등 7종의 교재에서 인도학생이 토플 작문시험 연습용으로 쓴 답안과 중국 CET 문제 등이 독해 지문으로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영어시험인 텝스의 오류를 지적하는 책을 펴냈던 전 경북대 영어강사 이상묵씨는 ‘EBS 외국어 영역교재 오류비판’이란 책을 통해 “지난해 수능의 영어 독해 지문 30개 가운데 7개가 EBS 교재의 지문이었다. EBS가 인터넷에서 마구 글을 가져다 조금 수정하고서 수능 교재의 독해 지문으로 사용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씨가 지적한 대로 ‘EBS 인터넷 수능 고득점 외국어영역 300제’의 52번 문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2번.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Some people believe that games are not as important for adults as they are for children. I completely disagree with that view. Games benefit adults as well as children in many ways. First of all, games are the best way to exercise. Many adults spend hours exercising to keep their weight. But not many adults look at games as a way to exercise. Even though many adults cannot play rigorous games like football and cricket, they can play games like tennis and badminton. After a hard day’s work, these games will provide much needed relief to adults. Also, there are various indoor games for adults. Chess is one of the most popular games among adults. Apart from providing relief, it sharpens the thinking skills of the players.  ① Problems of Game Addiction  ② Benefits of Games for Adults  ③ Games for Your Thinking Skills  ④ Computer Games and Education  ⑤ Key Concepts in Adult Education  52번 문제의 독해 지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어 학원의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urch.com/forums/twe/1690-060-games-important-adults-they-ar.html)에 올라 있는 내용으로 인도 학생이 쓴 글이다. 원문의 틀린 철자법은 수정됐지만 이상묵씨는 “논리가 부실한 인도학생의 글을 한국의 수십만 고등학생에게 시험문제로 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같은 교재의 24번 문제는 중국 실용영어능력 표준화 시험인 CET문제의 지문과 흡사하다.  24번.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It was hard to track the blue whale. Attaching radio devices to it was difficult and visual sightings were too unreliable to give real insights into its behavior.  (B) However, with the help of the Navy, biologists were able to track a particular blue whale for 43 days. This was possible because of the Navy’s formerly top-secret system of underwater listening devices.  (A) Tracking the whale is but one example of an exciting new world just opening to civilian scientist after the cold war. The Navy has started to share and partly uncover its global network of underwater listening systems built to track the ships of potential enemies.  (C) Earth scientist announced at a news conference recently that they had used the system to closely monitor a deep-sea volcanic eruption for the first time, and they were planning similar studies.  이 24번 문제의 지문은 2002년 6월 시행된 중국 대학생들이 보는 전국 규모의 실용영어능력 표준화 시험인 CET(College English Test·全國大学英语四,六级考試)의 31~35번 듣기평가 지문(http://cet.iciba.com/cet4_practical/2007/04/17/107737.shtml)과 유사하다.  이에 대해 EBS측은 24번 문제 지문은 1993년 게재된 미국 뉴욕타임스의 기사(http://www.nytimes.com/1993/08/23/us/navy-listening-system-opening-world-of-whales.html)라고 반박했다.  현재 중국은 토익, 토플 등 외국계 영어시험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영어평가 분야에서 돋보이는 연구와 교육 성과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럽공동체(EU)에서 사용되는 보편적 언어능력 기준표처럼, 아시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영어교육 평가 기준설정 작업 또한 가장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교육부의 지원 아래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된 CET는 비원어민 연구자와 관리자에 의해 실행되면서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덕분에 중국은 영어시험에 관한 국가적 경험 자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EBS 인터넷 수능 고득점 외국어영역 300제’의 2번 문제 역시 넬슨 만델라에 대한 중국 사이트의 글(http://www.wwenglish.com/t/d/daxue/daxuejingdu/1319.htm)과 흡사하다. 이상묵씨는 “중국 사이트의 원천 글을 마구 잘라내고 붙이는 과정에서 문법적 오류가 발생했다.”며 중국 인터넷 사이트의 글을 참고해야 하는 우리나라 영어 수준을 한탄했다. EBS측은 2번 문제의 원전은 잭캔필드가 쓴 책 ‘chickensoup for the gardener soul’라고 밝혔다.  이씨는 중국 CET 기출 문제 외에도 EBS의 수능 교재에는 미국의 SAT 수험서 등 유명 출판사의 교재를 베낀 지문이 상당하다며 “앞으로 수능시험에서 EBS 교재를 베낀 문제가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BS 측은 이와 같은 이씨의 주장에 대해 “EBS 교육방송은 공교육의 일부이므로 저작권이 면제된다. 또 시의성을 담보하고, 생동감 있는 현대 영어 지문을 활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기도 한다.”라고 반박했다. 앞으로는 인터넷에만 오른 글을 수능교재 지문으로 쓰는 것은 지양하고 출판된 글을 교재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비양도·선인장 자생지 옆으로… 제주 올레 14코스 26일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26일 제주 서부지역의 들과 숲을 거쳐서 바다로 나가는 제주올레 14코스 개장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올레코스는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관에서부터 한림읍 한림항까지 모두 19.3㎞(6~7시간)로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인 월령리와 서부지역의 쪽빛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14코스의 중산간 길은 포장도로와 축사의 냄새를 피해가기 위해 한 땀 한 땀 손바느질을 하듯 정성 들여 만든 올레”라며 “평화로운 중산간 길을 통해 비양도가 그림처럼 떠 있는 아름다운 바다로 나아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코스 개장행사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며 가수 이두헌이 만든 ‘제주올레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14코스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저지밭길~저지잣길~큰소낭 숲길~오시록헌 농로~월림잣길~굴렁진 숲길~야자나무 삼거리~선인장밭 숲길~월령숲길~무명천 산책길~월령해안 입구~월령포구~금능등대~금능포구~금능해수욕장~협재해수욕장~협재포구~옹포포구~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까지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매혹적인 추상미술의 세계, 추상화가 이안 우 展

    매혹적인 추상미술의 세계, 추상화가 이안 우 展

    싱가포르 출신 영향력 있는 젊은 작가 이안 우(Ian Woo)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린다. 이안 우는 현재 라살 미술대학(LASALLE College of the Art) 순수미술프로그램의 학장이자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중견미술작가. 주로 추상 작업을 하는 그는 변형된 형태와 다양한 색상의 조합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플럭스 테크니컬러’(Flux Technicolour)라는 제목으로 작가의 지난 2년간의 작업을 총망라했다. 네모 프레임 안에 갖가지 색상들이 서로 얽히며 작가가 추구하는 일정한 구성 형태 속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한편 16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 전시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관람객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한 싱가폴 대사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상 미술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4일 까지 계속된다. 전 시 명 : Ian Woo 개인전 ‘Flux Technicolour’ 전시작가 : 이안 우 전시기간 : 2009년 9월 16일~10월 24일 전시장소 : 워터게이트 갤러리 (문의 02-540-3213)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강정원(국민은행장)세원(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피부과장)씨 부친상 Kim Koller(미국 거주·의사)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6912●이재상(한화증권 차장)씨 부친상 김태형(LG전자 부장)씨 빙부상 이유일(쌍용자동차 관리인·회장)씨 형님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65●임병관(전 전주시청 시민과장)씨 별세 상규(전북도청 소방본부)시규(서울고법 부장판사)평규(공인회계사)씨 부친상 15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63)250-2450●유대준(영화감독)씨 별세 창식(서울아산병원 외과교수)영식(영화감독)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30●강혜경(선화여중 교사)혜승(거성중 〃)씨 부친상 백은희(전 부산시교육청 초등교육국장)씨 상부 진석규(전 부산교통공사 기획이사)유교상(아이비 총무팀장)씨 빙부상 1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0-3595-2220●김성년(사업)명주(현대증권 결제업무부 과장)씨 부친상 김봉간(사업)주유곤(〃)씨 빙부상 15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1)384-2465●조운조(이화여대 교수)주우(단국대 〃)씨 부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2227-7597●황기봉(전 춘천·철원축협 상무)씨 별세 은주(한국산지보전협회 간사)현주(한림대 교육개발센터 연구원)씨 부친상 황환필(GTB 강원민방 기자)씨 빙부상 14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10-6680-8684●이병철(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장)씨 부친상 14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11-852-8060●하해룡(전 대한항공 수석사무장)씨 부친상 한석동(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위원실장)씨 빙부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2)2258-5953●황보영(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별세 강인철(대전지검 천안지청장)씨 상배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16●오갑도(부산시 교육위원회 의장)씨 빙모상 14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1)605-3621~5●이병희(동광목재 회장)씨 별세 재용(쌍용제지 회장)재상(동광목재 대표)씨 부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27-7580
  • 제주올레 olleh~!

    제주도 올레길의 인기가 갈수록 뜨겁다. 벤치마킹하는 지방자치단체까지 생겼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는 강원 화천군는 10일 산책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올레길을 답사해 군에서 추진 중인 산소길·자전거도로 등 레저도로를 전국적인 건강 걷기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소길 강원 300리와 자전거 100리길 등 레저도로 조성과 관련, 벤치마킹 대상을 올레길로 정하고 현지 방문팀을 구성해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답사활동을 펼친다. 관광정책과장을 팀장으로 관광기획, 지역개발, 도로담당, 홍보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벤치마킹팀은 올레길 265㎞를 직접 도보로 체험하며 우수 사례를 수집해 부서별 의견을 모아 화천 레저도로 조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레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북한강 자전거 레저 도로 100리길과 DMZ평화 산소길(57.1㎞), 비수구미 계곡 산소길(6㎞), 파로호 수변 산소길(17.1㎞), 수변탐방 산소길(11.8㎞), 카누트레킹 산소길(10.18㎞) 등에 접목할 방침이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빅토리아 여왕 속옷, 英 ‘국가 유산’ 등재

    19세기 영국을 전성기로 이끈 빅토리아 여왕(재위 1837~1901)이 생전 입은 속옷이 영국에서 국가 유산으로 인정 받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속옷이 국내외적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 받아 박물관·도서관·문서고 위원회(Museums, Libraries and Archives Council)로부터 국가 유산 자격을 얻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국가 유산으로 등재된 속옷은 원피스인 슈미즈와 짧은 바지인 블루머 등 두 종류다. 허리둘레가 50인치이며 가슴둘레가 66인치인 점을 미뤄 빅토리아 여왕이 거대한 풍채를 가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린넨으로 된 이 속옷은 그동안 켄싱턴 궁에서 17세기 왕족들이 입은 1만 2000개 옷들과 함께 왕족 의복 컬렉션(Royal Ceremonial Dress Collection)으로 보관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슨 경매의 직물 전문가인 바네사 세비지는 “여왕이 입은 내의 치고 매우 평범하다.”면서 “부드럽고 질좋은 면으로 만들어졌으며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해 만든 것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4회·과탐 2회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4회·과탐 2회

    ■외국어-반박의 글, 역접 표현이후가 중요 첫 문장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보면 필자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과 객관적 사실, 사회적 현상 또는 남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객관적 사실, 사회적 현상, 남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경우 그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글은 자신의 권위가 약할 때, 또는 자신의 견해가 소수의견일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직접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어 주장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먼저 서술한 다음에 그것에 대한 반대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문장엔 주로 역접의 연결어가 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 문장이 필자의 주장이 아니라 그 내용에 대한 반박을 위해 사용되는 논제가 되는거죠. 항상 반대 의견만 제시되는 것은 아니고요, 우선 문제를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ny people believe that they will be free of their anger if they express it, and that their tears will release their pain. This belief derives from a nineteenth-century understanding of emotions, and it is no truer than the flat earth. It sees the brain as a steam kettle in which negative feelings build up pressure. But no psychologist has ever succeeded in proving the unburdening effects of the supposed safety valves of tears and anger. On the contrary, over forty years ago, controlled studies showed that fits of anger are more likely to intensify anger, and that tears can drive us still deeper into depression. Our heads do not resemble steam kettles, and our brains involve a much more complicated system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images taken from nineteenth-century technology. ① 감정 표출의 효과에 대한 오해 ② 두뇌 구조와 우울증의 관계 ③ 19세기 과학이 뇌신경학에 미친 영향 ④ 감정에 따른 두뇌 반응의 상이성 ⑤ 눈물과 분노의 심리적 유사성 첫 번째 문장을 보세요. Many people believe ~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판, 반박, 문제제기의 글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이런 문장이 나타나면 뒤로 가면서 이 견해에 대한 반박이 나타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필자의 주장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면서 글을 보아야 합니다. 이 글도 읽어 내려가다 보면 But이라는 연결사가 나타나고 어떤 심리학자도 이것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타납니다. 이어서 On the contrary라는 말로 기존의 견해를 뒤집는 글들이 전개됩니다. 가장 전형적인 비판, 반박의 글이라 하겠습니다. 당연히 보기 ①감정표출의 효과에 대한 오해가 이 글의 주제가 됩니다. 이런 형태의 글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첫 문장에는 이런 것들이 있으므로 잘 익혀둡니다. They believe~ , People say~, It has been ~ed, For a long time, For years, For decades, Many people ~, Most of people ~ 등의 문장들이 자주 사용되는데 문장의 형태야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 내용을 잘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한 문제를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For decades, critics have been predicting the death of classical music, suggesting that the classical music audience has grown old with no younger generation to take its place. They point out that orchestras are debt-burdened, that major record labels are cutting-back or cutting-out their classical operations, and that the number of radio stations with classical programming is decreasing. The critics conclude that classical music is no longer popular. What these critics seem entirely ignorant of, however, is that the worldly and educated, so-called ‘Generation-Y’ is more apt to take an interest in classical music, and as more and more classical organizations take the initiative to capitalize on this, the future is beginning to look promising. ① 고전음악을 대신할 차세대 음악이 등장하고 있다. ② 비평가의 예측과 달리 고전음악의 전망은 밝다. ③ 음반사는 경영 악화로 인해 많은 부채가 있다. ④ 젊은 세대는 점점 고전 음악에 관심을 잃고 있다. ⑤ 라디오 방송국은 고전 음악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첫 번째 문장을 잘 보시면 수십년 동안 클래식음악의 종말을 예측해 왔다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의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장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의 견해를 좀 더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그러나(however)라는 연결사와 함께 이런 비평가들이 잘못 보고 있는 지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평가의 예측과 달리 고전음악의 전망은 밝다라는 보기 ②번이 정답이 됩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생물-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 파악을 7차 교육 과정의 수능이 5차례 실시되면서 수능 생물 문제의 유형이 서서히 명확해지고 있다. 시중 문제와는 다른 분명한 유형임에도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답을 적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번 글에서는 학생들이 오답을 잘 적어내는 중요한 수능 생물 문제의 유형을 몇 가지 정리했다.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에서는 문제의 마지막에 (단, ~하다)라는 단서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에 이 단서들은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문제의 마지막에 (단, ~)이라고 주어진 단서는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힌트다. 위 문제는 2008학년도 수능 20번, 정답률 24% 문항이다. 마지막 단서에서 ‘그림에는 성 염색체만을 표현하였고 상염색체는 정상적으로 분리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면서 함정이었다. 특이한 점은 이와 거의 동일한 문제가 벌써 3번씩이나 수능에 출제되었는데 그때마다 학생들이 이 단서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아 정답률이 대부분 20~30%대를 기록하였다. [유형 2] 그래프나 표에 대한 설명을 문제의 다른 지문에 써놓는 문항 그래프를 해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x축과 y축이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자료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 다음 문항은 2006학년도 수능 3번 문항이다. 이 자료의 (나)에서 밑에 있는 그래프를 보면, y축에 단순하게 ‘부피 변화량(mL)’이라는 것만 나와 있다. 그냥 무턱대고 자료만 해석하면 어떤 것의 부피 변화량인지 알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답은 문제의 가장 처음에 나와 있다. 그림 (나)에 대한 설명에 보면 ‘폐의 부피 변화’라고 말이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문제의 여러 부분을 동시에 보고 기억할 줄 알아야 한다. 백호 비타에듀 생물 강사 ■화학-물·공기 등 출제 단골소재 집중 공략 정답률이 낮은 문항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단원별로 어렵게 출제되는 주제는 분명히 있으며 이런 주제들을 공략하면 다른 사람들이 틀리는 문제를 맞힐 수 있다. ① 물 단원에서는 앙금, 중화반응이 난이도가 높게 다뤄지는데, 앙금·중화를 따로 다루거나 한 문제에서 두 반응이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출제되기도 한다. 보기로는 이온수의 비, 총 이온의 개수, pH, 생성된 앙금 등이 자주 다뤄진다. 빈출 소재이지만 체감 난이도는 항상 높으며, 정답률도 낮은 편이니 미리 공부해 두면 남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 학습 포인트! 앙금생성과 중화반응을 그래프로 분석하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자. 그 외에도 물 단원에서 수소결합과 관련된 물의 특성, 센물과 단물, 물의 정수 등은 꼭 공부해 두자! ② 공기 단원에서는 기체 법칙이 자주 출제되며, 체감 난이도도 높다. 샤를의 법칙, 보일의 법칙, 그레이엄의 확산 법칙이 언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건에 따라 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으며, 기존의 자료가 새로운 자료로 변형되어 자주 출제된다. ▶ 학습 포인트! 기체의 온도, 압력에 따른 부피, 밀도, 입자수의 변화, 기체의 법칙과 실생활의 연결 및 응용, 대기 오염은 미리 정리하자! ③ 금속 단원에서는 금속간의 반응성 비교가 단골 소재이다. 실험을 통하여 알칼리 금속과 할로겐 원소의 반응성을 비교하거나, 미지의 이온과의 반응성을 비교하기도 한다. ▶학습 포인트! 금속의 반응성과 할로겐 반응성 비교의 혼합 형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 외에도 주기율표의 의미와 보는 법, 부식의 원리와 방지법(음극화보호), 산화와 환원을 응용한 도금의 원리, 합금의 이용 등도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④ 탄소화합물은 6~7문제 정도 출제되는 단원으로 출제비율도 높으며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파트이다. 하지만 한번 공부하고 나면 응용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내용이 출제되므로 점수 향상에 유리한 파트! 특히 요즘은 탄소화합물 단원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하나의 문제로 묻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 학습 포인트! 포화와 불포화 탄화수소의 구별 실험(브롬수 탈색반응), 각 작용기별 성질 및 검출, 탄소화합물의 액성, 제법, 고분자 화합물을 만드는 방법비교(첨가중합, 혼성중합. 축합중합) 및 고분자로부터 단위체 찾기, 비누와 합성 세제의 성질 등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백인덕 비타에듀 화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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