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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공원에서 ‘쌍둥이형 UFO’ 포착

    성남 공원에서 ‘쌍둥이형 UFO’ 포착

    성남 상공에서 쌍둥이형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됐다고 10일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이하 센터)가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성남 지역에서 의도적 대기촬영을 시도 중이던 UFO 헌터 허준 씨에 의해 UFO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발광체가 3분 51초간 카메라에 포착됐다. ▶성남 쌍둥이형 UFO 영상 보러가기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1, 2차에 걸쳐 연속 촬영된 점이 특징으로서 광원의 밝기도 대단히 밝아 기존의 물체들과는 판이하였다고 한다. 당일 허 씨는 오후 5시 40분 성남 희망 대공원에 도착해 서북쪽 방면으로 대기촬영을 시도 중이었다. 그는 약 18분이 지난 뒤 첫 발광체가 출현한 것을 발견, 핸드헬드 방식으로 추적 촬영에 들어갔다. 이때 시간은 5시 58분께로, 해당 UFO는 6시까지 1분 56초간 카메라에 포착됐다. 허 씨는 카메라 화각 안에서 멀어진 물체가 더는 보이지 않게 되자 사라진 것으로 오인하고 줌아웃을 시켰다. 그러나 30초가 지나고 나서 발광체가 같은 방향의 고도 상공에 재출현해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2차 촬영 시간은 6시 0분 30초부터 6시 2분 25초까지 1분 55초간 진행됐으며, 총 추적 촬영시간은 3분 51초라고 전해졌다. 당시 공원에 있었던 조영만(52) 씨는 “석양이 질 무렵에 정지 상태로 보이는 굉장히 밝은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형태는 원형으로 보였고 백색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분석한 센터의 서종한 소장은 “2차 포착한 영상에서 발광물체는 한 덩어리에서 둘로 쪼개지듯 나뉘는 듯한 모습이 27초간 관찰됐다. 이후 물체는 다시 하나로 보이면서 멀어져 사라지는 광경을 보여주는데 이는 초점을 벗어난 화면과는 전혀 다른 영상이다. 영상을 면밀히 확인한 결과 1차 포착한 영상에서는 물체를 놓친 것이 아니라 화각 안에 존재하고 있었는데 인지를 못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소장은 “일반적으로 항공기가 카메라맨을 향해 정면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는 햇빛에 의해 동체가 강하게 반사될 때 빛을 발하는 구형의 물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위치이동으로 무려 4분 가까이 원형의 모습으로 일관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 소장에 따르면 상공을 지나는 항공기를 촬영한 영상에서는 뚜렷이 비행기임을 알 수 있는 동체와 날개가 관찰되지만 발광체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찍힌 건 정지 상태로 관측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당일 촬영 시각 대에는 ISS(국제우주정거장)가 지나지 않았으며, 특이한 천문현상도 없었던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센터는 밝혀왔다. 한편 이번 영상은 그동안 성남에서 의도적 대기촬영으로 포착한 여섯 번째 영상으로 남게 됐다고 전해졌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서 가장 이국적인 맥도날드 메뉴들

    세계서 가장 이국적인 맥도날드 메뉴들

    전 세계에 3만 3천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맥도날드에서 각 나라의 특색에 맞게 선보이고 있는 이색 메뉴가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맥도날드에서는 빅맥 등의 정형화된 메뉴가 있지만 세계 각국에는 저마다 특별한 메뉴가 존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라이스 버거나 맥모닝은 물론, 쇠고기가 아닌 재료를 넣어 만든 버거들도 있어 눈에 띈다. ▲인도: 빅스파이시 파니르 랩(BigSpicy Paneer Wrap) 인도에서는 종교적으로 쇠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파니르라는 인도식 치즈를 넣은 매운 스낵랩을 즐겨 먹는다. 이 치즈는 잘 녹지 않아 직접 튀기거나 구울 수 있다고 한다. 이에 튀긴 파니르와 양배추, 케이준 소스를 넣은 또띠아로 감싼 음식이다. ▲터키: 쾨프테버거(Kofteburger) 터키에서는 다진 고기에 각종 양념과 야채를 넣어 완자로 만들어 굽거나 튀긴 전통요리인 쾨프테를 넣어 만든 햄버거를 즐겨 먹는다. ▲멕시코: 맥모예떼(McMollete) 멕시코에서는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머핀처럼 생긴 전통 빵인 ‘모예떼’로 만든 메뉴가 인기다. ▲중국: 프라스페러티 버거(Prosperity Burger) 우리나라처럼 음력 설(춘절)을 새는 중국이나 말레이시아와 같은 국가에서는 명절 상품으로 행운의 비프버거가 매년 출시된다. 이 버거에는 후추 맛이 나는 소스가 사용된다. ▲타이: 사무라이 포크 버거(Samurai Pork Burger) 사무라이라고 하면 일본의 전통 무사를 뜻하지만 타이(태국)에서는 돼지고기로 만든 이 햄버거가 유명하다. 이 버거에는 데리야끼 소스가 사용된다. ▲일본: 에비 필레오(Ebi Filet-O) 해산물을 즐겨먹는 일본에서는 새우의 순살을 빵가루에 입힌 버거로 메뉴 중 인기가 가장 높다. ▲싱가포르: 맥라이스 버거(McRice Burger)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싱가포르와 같은 동남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는 빵 대신 쌀로 만든 번에 닭고기나 쇠고기 패티를 넣은 버거가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리아에서 라이스 버거라고 비슷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네덜란드: 맥크로켓(McKroket) 네덜란드 특유의 크로켓을 넣어 만든 버거다. 크로켓은 감자 등을 으깬 뒤 볶아둔 고기와 야채를 섞어 기름에 튀긴 것을 말한다. ▲프랑스: 크로크 맥도(Croque McDo) 프랑스에서만 파는 아침 메뉴로, 햄과 치즈가 들어간 클래식한 샌드위치를 말한다. ▲캐나다: 맥랍스타(McLobster) 육류를 주로 먹는 캐나다와 같은 서양의 일부 국가에서는 랍스타를 패티로 사용한 버거가 있다. 맛은 게맛살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집트, 모로코: 맥아라비아(McArabia) 이집트와 모로코 등의 중동 국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아랍인들이 즐겨 먹는 닭고기나 양념 쇠고기에 아랍식 둥근빵을 곁들인 메뉴다. ▲폴란드: 비스맥(WiesMac) 폴란드인들이 좋아하는 서양 고추냉이와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간 비프 버거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맥팔라펠(McFalafel) 향신료로 맛을 낸 병아리콩을 기름에 튀긴 팔라펠을 타르타르소스와 중동식 피클과 함께 또띠아에 싸먹는 음식이다. 고기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 맥락스(McLaks) 연어 생산량이 세계 50%에 이르는 노르웨이에서는 연어를 구워 야채와 함께 호밀빵에 얹은 피시 버거를 먹는다. 비린내에 약하다면 삼가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한편 맥도날드의 이색 메뉴를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저마다 먹고 싶거나 먹어 본 메뉴에 대해 호응을 보인 반면, 한 네티즌은 “거의 모든 메뉴의 이름 앞에 ‘맥’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이국적이라는 생각을 못하겠다.”고 말해 가장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자신 머리보다 큰 송곳니 가진 신종 거미

    자신의 머리보다 큰 송곳니를 가진 거미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및 말레이시아 생물학자들이 지난 달 보르네오섬 북부 말레이시아령 키나발루 국립공원에서 2주에 걸쳐 시행한 생물 조사에서 깡총 거미 등의 신종 생물을 대거 발견했다고 5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탐사를 이끈 네덜란드 레이덴에 있는 ‘내추럴리스 생물다양성센터’의 메노 슐트휘젠 박사는 “이 신종 거미는 매우 긴 송곳니를 갖고 있다.”면서 “이는 일반적으로 먹이를 잡는데 사용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구애의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탐사에서 이 신종 거미를 포함한 10~15종의 신종 깡총거미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진은 거미 이외에도 딱정벌레, 달팽이, 실잠자리, 흰개미 등 다양한 신종 생물을 발견했으며, 뿔 달린 개구리나 거대한 놀래기나 나방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얼굴 흘러내리는 희귀병 걸린 남성 충격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마치 얼굴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극심한 주름으로 고통받는 희귀 질환을 앓는 남성이 있어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잠무카슈미르주(州) 툴리바나에 사는 모하마드 라티프 카타나(32)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유전 질환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PA)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질환은 손·얼굴 등 피부에는 어디에나 생길 수 있는 바이러스성 사마귀로, 대개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고 피부에 머물다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라티프는 얼굴에 이 작은 사마귀를 달고 태어났는데 이 혹은 없어지지 않고 점차 자라나 그가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얼굴 전체를 가리고 말았다. 2남 3녀 중 막내인 라티프는 자신만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면서 어린 시절 친구 없이 외롭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누구도 나와 놀길 원하지 않았다.”면서 “마을의 소년들은 매일 같이 날 때리고 조롱했다.”고 말했다. 라티프의 질환은 점차 심해졌고 8살 때는 사마귀가 왼쪽 눈을 완전히 가리고 말았다. 이 때문에 그는 마을 어린이들에게 “외눈박이 괴물”로 불렸다고 한다. 성인이 된 그는 계속 자신의 병과 싸워야만 했다. 그는 강한 남성이었지만 앞도 잘 안 보이고 흉측한 외모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일자리를 주려고 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도시에 나가 구걸을 통해 돈을 벌어야만 했다. 사람들은 그의 흉측한 외모를 보고 거리에 침을 뱉으며 욕을 했고 그는 이를 참고 견뎌야 했다. 어린 소녀들도 그의 발에 침을 뱉고 도망가는 등 멸시를 했다. 또 그는 결혼할 나이가 돼 부모가 신붓감을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그의 외모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시집오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운명인지 4년 전 지금의 아내인 살라마(25)를 만났다고 한다. 그녀는 한쪽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졌지만 두 사람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해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최근에는 기쁜 소식마저 겹쳤다. 바로 아내가 임신해 현재 7개월째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티프에게는 한 가지 걱정이 생겼다고 한다. 바로 자신의 질환이 유전성이라서 앞으로 태어날 아기도 자신의 외모를 닮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내를 병원에 데려갈 형편조차 되지 못한다. 그가 구걸로 하루에 버는 돈은 잘해야 400루피(약 8,400원)라고 한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대화 시 휴대전화 꺼내두면 안 되는 이유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거나 보는 행위는 상대방에 대한 중대한 결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같은 행위 없이 휴대전화를 단순히 보이는 곳에 두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상대방에 관한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인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대학 연구진은 서로 안면이 없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실험을 시행한 결과, 서로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는 동안 휴대전화를 보이는 곳에 꺼내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상대방보다 대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앤드류 프르지빌스키는 “두 차례의 연구를 통해 휴대전화가 (상대방과의) 친밀감과 관계, 그리고 대화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첫 번째 실험에서는 2명씩 37쌍으로 나눈 그룹에게 지난 한 달 동안 겪은 가장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 상대방과 10분간 대화를 나누게 했다. 이때 각 그룹에서는 한 명이 휴대전화를 꺼내놓고 다른 한 명은 노트를 꺼내두게 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이전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34쌍의 그룹에게 역시 같은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게 했는데 이번에는 평범한 주제와 지난해 일어난 가장 의미 있는 사건으로 나눠 대화를 나누게 했다. 이후 연구진은 각각 두 실험을 통해 대화를 마친 참가자들에게 “오늘 만난 상대방과 앞으로 만나는 횟수가 증가하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그 결과, 휴대전화를 꺼내놓은 참가자들은 노트를 꺼낸 참가자들보다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 관한 관심과 적극성, 열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휴대전화의 존재가 인간관계나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주제를 논의할 때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 휴대전화의 존재가 상대방에 대한 인식과 사고방식에만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실제 행동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학술지 ‘사회와 대인관계 저널’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예수 벽화 또다시 화제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예수 벽화 또다시 화제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로 불리는 의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웹진 아이오나인(iO9)에 따르면 유명 커뮤니티인 레딧닷컴에서 ‘스핀점프’(Spinjump)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남성이 최근 ‘애니메 위크엔드 애틀랜타’(AWA)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충격적인 코스프레 사진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남성이 코스프레한 대상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영화도 아닌 최근 스페인의 한 80대 할머니가 망친 예수 벽화의 이미지를 따라한 의상이다. 그렇다면 벽화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실리아 히메네스(80)라는 이름의 할머니가 ‘셍츄어리 오브 머시’ 교회 내에 있던 예수 벽화를 마음대로 복원해 망쳐놨다. 할머니의 의도는 좋았으나 실력이 형편없어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라는 화가가 그린 ‘에케호모’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언론을 통해 공개된 망친 벽화는 기괴한 모습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벽화를 패러디한 각종 상품이 나왔으며 벽화 훼손의 장본인인 할머니를 기념하기 위한 페이스북 팬페이지까지 만들어졌다. 이 같은 황당한 소식에 교회에는 할머니가 망쳐 놓은 벽화를 보기 위한 관람객이 급격히 늘어나고 말았다. 따라서 교회는 최근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첫 4일 만에 2,000유로(약 29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논란 속에 숨어지내던 할머니가 최근 교회 측에 자신 때문에 관람객이 늘었으니 로열티를 내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오나인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머리 거꾸로 달린 양…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머리가 거꾸로 달린 채 사는 양이 과학적으로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컴퓨터 수리공 앨런 맥나마라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한 ‘머리 거꾸로 달린 양’ 테리는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미국 퍼듀대학교 농업대학 웹사이트에는 ‘거미 양 증후군’(스파이더 램 신드롬)이라는 유전 질환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이 증후군은 양 품종에서 30개가 넘는 유전자 결함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 이 증후군에 걸린 양은 길고 구부러진 다리를 갖고 있거나, 척추가 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몸통이 얇거나 흉곽이 평평할 수도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긴 목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테리가 만약 이 증후군에 걸렸다면 목이 아래쪽으로 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촬영자인 맥나마라는 최근 데일리메일에 “테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수의사가 통증이 있는지 확인도 했다.”면서 “다른 양들처럼 먹고 자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은하 중심 블랙홀 주변서 ‘고속 회전 별’ 발견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거대한 블랙홀 주변을 빠르게 회전하는 별이 발견됐다고 4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이번 발견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검증할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S0-102’로 명명된 이 어두운 항성은 블랙홀 주변을 약 11.2년의 주기로 공전하고 있는데 그 속도는 최대 1만 600km나 되며, 지금까지 발견된 대형 천체 중 우리 은하 중심의 블랙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공전하고 있다. 블랙홀에 근접한 궤도로 공전하는 항성의 발견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한다. 최초의 블랙홀 근접 항성은 ‘SO-2’라고 하며 궤도 주기는 약 16년으로 알려졌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앤드리아 게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천체물리학 교수는 “이 초질량 블랙홀과 근접한 항성을 연달아 찾아낸 것은 천문학 분야의 급성장을 보여준다.”면서 “이번에 발견된 항성(SO-102)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사상 수평선)’에 지금까지 발견한 천체보다 100배나 가깝다.”고 말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탈출속도가 빛의 속도가 되는 부분으로서 블랙홀과 우주의 경계가 되는 것을 말하며, 일단 경계선 안에 들어가 버리면 빛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게츠 교수에 따르면 연구진의 첫 번째 목표가 블랙홀에 근접한 천체의 발견이었다면 다음 단계는 연구를 통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질량은 시간과 공간을 왜곡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늦출 뿐 아니라 거리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은하 중심의 블랙홀은 태양의 400만 배나 되는 질량을 갖고 있지만 그 크기는 불과 10배밖에 안 된다. 이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약 2만 6,000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 같은 방향에 있는 별자리의 이름을 따서 ‘궁수자리 A’라고 부르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으로 거대한 블랙홀 주변을 도는 별의 궤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질량이 시공간을 왜곡하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옳다면 항성이 자전 1회를 할 때마다 궤도가 조금씩 어긋날 것이다. 즉 이 항성은 공전 시 같은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데이지 꽃잎 형상을 그리게 된다고 한다. 블랙홀의 효과를 검증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 항성의 궤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측하는 것이다. 특히 항성이 블랙홀에 가장 가까이 근접했을 때 어떻게 되는 지가 중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항성과 기존에 발견된 항성의 궤도 주기가 짧은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은하계 중심의 블랙홀을 공전하는 대부분의 항성은 60년이나 그 이상에 걸쳐 궤도를 일주하기 때문에 이들 별을 통해서 불가능했던 관측을 이번 항성의 발견으로 가능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발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천체물리학에 저명한 아비 로브 하버드대 교수는 “이번 발견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블랙홀 주변의 항성은 연구 대상인 중력장이 강할수록 효과도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항성의 밝기는 기존 항성의 16분의 1밖에 되지 않지만 기술의 급격한 발전 덕분에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로브 교수는 “궁수자리 A 근처를 도는 항성은 이들 외에도 상상 이상으로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른 천체가 주변에 있다면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공간의 왜곡 효과는 하나의 항성만으로 검증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이번 항성의 궤도가 궁수자리 A 이외에 다른 천체로부터도 중력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두 번째 항성의 발견으로 서로 다른 천쳬의 중력을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로브 교수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게츠 교수는 “블랙홀 주변의 시공간에 대한 기하학적인 해석은 두 항성의 발견으로 처음 가능하게 됐다. 이런 측정은 항성 하나만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궁수자리 A에서 더 가까운 항성이 앞으로도 발견될 가능성은 있지만 블랙홀에 근접할 수 있는 거리에는 한계가 있다.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력해서 한계를 넘어 접근한 천체가 있다면 집어삼킬 것이다. 이 때문에 연구진은 궁수자리 A 주변에 항성이 있다면 늙은 별일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놀랍게도 SO-2는 젊은 항성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에 발견된 SO-102도 아직 어린 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연구를 계속해 봐야 알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사이언스지 10월 5일 자를 통해 발표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크레타섬 상공서 ‘금속성 UFO’ 포착

    크레타섬 상공서 ‘금속성 UFO’ 포착

    그리스 크레타 섬 상공에서 금속성의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우연히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캐나다 매체 디지털저널 등의 보도를 따르면 그리스를 여행하던 한 독일인 커플이 지난 8월 19일 에게해 남단부 중앙에 있는 그리스령 크레타섬 발로스 비치에서 촬영한 사진을 살펴보던 중 우연히 UFO를 발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커플은 UFO를 주 피사체로 삼지 않았으며 해변가에 있던 염소들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인 ‘디펜스 넷’에 따르면 이 커플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해당 사진을 찍었으며, 당시 어떠한 소음도 듣지 못했고 사진을 다시 보기 전까지 UFO가 찍혔단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또한 본인들조차 그 이상한 형체를 믿을 수 없어 정체가 무엇인지 서로 의논해봤지만 어떠한 결론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이상한 사건을 겪어 본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이들은 단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당시 하늘은 따뜻할 정도로 햇빛이 나는 맑은 날이었지만 강한 북동풍이 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펜스 넷’은 해당 사진은 포토샵 등으로 조작된 흔적이 없으며 원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타 섬은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한 여행지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올림포스의 주신(主神)인 제우스의 고향이자, 그가 황소로 변신해 사랑하는 여인 에우로파를 등에 태우고 도망쳐온 곳으로 잘 알려졌다. 사진=디펜스 넷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스폰지밥 샌드위치, 괴물 버거…이색 요리책 낸 英아빠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토마토와 같은 채소를 싫어하는 자녀를 위해 만화 캐릭터 모양의 샌드위치 등을 만들고, 이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이 마침내 자신 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이색 요리책을 출간했다.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웨스트서식스 리틀햄프턴에 사는 웹디자이너 마크 노시스트(39)는 지난 2009년부터 ‘펑키 런치’라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스폰지밥 샌드위치와 같은 직접 만든 재미난 모양의 음식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편식하는 아이들로 걱정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엄마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마침내 영국에서 자신 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펑키 파티’라는 7.99파운드(약 1만 4000원)짜리 요리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이제 푸드아티스트로 거듭난 마크는 자신이 스폰지밥 샌드위치와 같은 요리를 만들게 된 배경을 자기 아들 오스카(7)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모든 것은 언젠가 오스카가 심통이 나서 식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마크는 아들을 위해 우주 로켓 모양의 샌드위치를 만들어줬고, 아들은 아빠의 정성과 재미난 모양에 흥미라도 느낀 듯 즉시 그가 만든 음식을 모두 먹었다고 한다. 또 마크는 오스카가 대부분의 아이처럼 채소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토마토와 같은 재료를 이용해 장식한 스폰지밥 샌드위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스카가 처음부터 토마토를 먹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마크는 스폰지밥의 빨간 넥타이를 교묘하게 토마토로 장식했으나 이를 발견하고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마크가 “네가 토마토만을 먹질 않겠다면 샌드위치 모두 먹지 마라.”고 말하자, 아이는 군소리 없이 말끔히 접시를 비웠다고 한다. 이후 마크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공개했다. 그의 요리는 영국은 물론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는 부모와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펑키 런치를 살펴보면 스폰지밥 샌드위치 이외에도 빨간 피망으로 뿔을 장식한 괴물 버거, 오이와 치즈, 햄을 넣은 악어나 그랜드피아노 샌드위치, 토마토와 오이를 넣은 비행접시 크래커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들로 가득하다. 또 오스카와 누나인 이지(9)는 마크의 요리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건포도로 된 파리를 잡아먹는 개구리 샌드위치가 바로 그것이다. 이 밖에도 최근 개발한 애벌레 소시지는 으깬 브로콜리로 정원의 풀을 표현한 것인데 이 요리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요리책에는 샌드위치나 햄버거와 같은 간식 이외에도 빵 같은 구운 음식이나, 푸딩, 단 음식, 따뜻한 식사 등 다양한 요리를 실었다고 마크는 설명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美아줌마 호통에 혼비백산 달아난 거대 흑곰

    美아줌마 호통에 혼비백산 달아난 거대 흑곰

    커다란 흑곰을 쫓아버린 미국 아줌마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곰이 니산토를 만났다.’(The Bear Meets Nishanto)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현재 18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도 소개된 이 영상은 한 아마추어 카메라맨이 자신의 정원에 나타난 흑곰 한 마리를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촬영자가 집 앞 정원에 나타난 커다란 곰을 촬영하고 있는데 곰이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더니 천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자 촬영자가 “니산토, 곰이 여기 있어!”라고 소리친다. 곰은 소리가 난 곳을 쳐다보더니 잠시 주춤하지만 이내 계단을 오르려 한다. 만약 집 안에 사람이 있다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이다. 그런데 집에서 니산토로 보이는 한 중년 여성이 나오더니 곰을 향해 “지금 당장 내려가! 안돼! 안돼! 안돼! 내려가!”라고 호통을 치며 내쫓는다. 그러자 곰은 놀랍게도 뒷걸음질을 치며 계단을 다시 내려가더니 재빨리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은 불과 1분 5초라는 짧은 시간을 촬영한 것이지만 네티즌들은 곰을 쫓아낸 여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녀는 참을(bear의 동사적 의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언어 유희적으로 말하며 즐거워 했고, 또 다른 이는 “나 역시 그녀의 목소리에 겁먹었을 것이다. 화난 엄마의 목소리였다.”면서도 “니산토가 그 곰에 맞서는 용기를 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kg 재정의할 ‘란다우 준위’ 이미지화 최초 성공

    kg 재정의할 ‘란다우 준위’ 이미지화 최초 성공

    그간 이론적으로만 예측됐던 ‘란다우 준위’를 과학자들이 최초로 이미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현지시각)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란다우 준위는 노벨상 수상자인 러시아의 이론 물리학자 레프 란다우가 1930년 예측한 전자의 자기 궤도로, 균일한 자기장 내의 전자가 자기장에 수직인 평면 내에서는 원이나 타원 운동을 해 양자화된 특정 상숫값을 갖는 것을 말한다. 이런 궤도는 강한 자기장에 노출되면 전자가 곡선 경로의 움직임을 보인다. 과학자들은 기존에 전류의 변화를 측정해 란다우 준위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확인한 바 있지만, 어느 누구도 지금까지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이번 발견에 참여한 영국 워릭대학의 물리학자 루돌프 로머는 “주사터널현미경(STM)을 사용해 관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머는 일본 토호쿠대학 코이치 하시모토 박사가 이끈 연구진의 일원으로, 이번 연구는 지난달 14일 미국물리학회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를 통해 논문으로 소개됐다. 전자와 같은 하전입자는 자기장 내에서 궁극적으로 원을 만드는 곡선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자기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 원은 점점 작아진다. 그 내부를 이동하는 전자에 대한 가장 작은 것으로 추정되는 원이 바로 란다우 준위다. 이 같은 란다우 준위를 이미지화하기 위해 물리학자들은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물질의 표면에 있는 전자들을 관찰했다. 이후 그들은 전자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주사터널현미경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전자를 다른 위치로 통과시키도록 함으로써 표본을 이미지화하는 방법이다. 한편 란다우 준위는 국제단위계(SI)에서 질량의 기본단위인 킬로그램(kg)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영국 워릭대학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악마? 괴물?…호수 표면에 나타난 형상 화제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호수 표면에 악마 혹은 괴물의 형상이 숨어 있다고 사진을 본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이런 무시무시한 사진이 예술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도 말한다. 미국 코네티컷주(州) 옥스포드에 사는 안드레이 안토브(36)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이처럼 오싹하면서도 괴기스러운 풍경 사진을 찍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안토브는 지난 10년간 물에 비친 바위의 특별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자신 만의 독특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불가리아 릴라와 피린 산맥 일대에서 촬영한 첫 번째 사진에는 사람들에게 ‘악마’로 불리는 형상이 숨겨져 있다. 또 다른 사진의 모습은 남미에서 털을 얻고 짐을 운반하기 위해 기르는 가축인 라마의 형상과 신기할 정도로 닮아 있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그가 사진을 포토샵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 수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안토브는 “컴퓨터 이미지 수정을 하지 않고 단순히 카메라와 삼각대 만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안토브는 자신이 이 같은 컬렉션을 구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 모든 것은 ‘악마’ 이미지가 찍히면서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안토브에 따르면 그 사진을 찍은 며칠 뒤 우연히 사진을 돌려 보다가 독특한 형상을 발견하게 됐다. 이후 그는 “여행을 하면서 더 많은 얼굴을 찾기 시작했다.”면서 “그런 이미지는 쉽게 포착되지 않기 때문에 컬렉션을 구축할 때까지 10년 이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토브는 “사진들은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그렇게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 했다.”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식물계 킬러’… 촉수로 함정에 먹이 척척

    ‘식물계 킬러’… 촉수로 함정에 먹이 척척

    호주 동부에 서식하는 희귀한 식충 식물은 촉수에 걸린 먹이를 중심부 함정으로 던져넣은 뒤 소화시킨다고 독일의 식물 연구진이 밝혔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토마스 스펙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끈끈이주걱의 일종인 ‘드로세라 글란둘리게라’(Drosera glanduligera)가 먹이를 잡는 메커니즘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 끈끈이주걱은 먹이를 잡아 소화시킬 때 두 가지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데, 흔히 끈끈한 잎사귀를 통해 먹이를 잡는 종과 촉수에 걸린 먹이를 다시 몸의 중심부 쪽으로 던져 넣어 소화시키는 종이 있다. 연구진은 이 중 두 번째 종인 드로세라 글란둘리게라를 관찰하기 위해 고속 카메라를 사용했다. 그 결과, 이 희귀 식물은 자신의 촉수에 걸린 먹이를 순식간에 몸의 중심부로 던져넣는 모습을 보여 연구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스펙 박사는 “이 투석기와 같은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며 함정에 빠진 먹이는 거의 빠져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식물의 촉수는 먹이를 무려 400밀리세컨드(ms)의 속도로 던져넣는다고 한다. 식물은 근육이 없지만 이 식물은 내부 물의 움직임을 이용한 기초적인 수압 장치로 이 같은 메커니즘을 보이는 것으로 학자들은 여기고 있다. 또한 각각의 촉수는 먹이가 걸렸을 때 단 한 번만 움직일 수 있지만 한해살이 식물이라서 잎은 다시 자라난다고 한다. 사진=플로스원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911kg…세계서 가장 무거운 호박

    무려 911kg…세계서 가장 무거운 호박

    무게가 자그마치 911kg을 넘기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최고(最古)의 농업 박람회로 알려진 탑스필드 페어에서 개최된 가장 무거운 호박 선발 대회에서 로드아일랜드주(州) 그린에 거주하는 론 월리스가 키운 거대한 호박이 무려 2,009파운드(약 911.26kg)의 무게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1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이로써 이 남성은 우승 상금 5,500달러(한화 약 612만원)를 비롯해 무게가 1톤에 육박했다는 이유로 보너스 1만 달러(약 1,113만 원)를 받게 됐다고 한다. 기존 기네스 기록은 지난 2010년 미국 위스콘신주 뉴리치몬드의 크리스 스티븐스가 기른 1,810.5파운드(약 821.22kg)짜리 호박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디어필드 페어에서는 뉴험프셔주 보스카원의 스티브 게더스가 1,843파운드(약 835.97kg)짜리 호박을 선보여 세계 기록을 세웠으나 단 하루 만에 윌리스의 호박이 나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예쁜 엉덩이를 뽑아라” 브라질 이색 대회

    “예쁜 엉덩이를 뽑아라” 브라질 이색 대회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서 최고로 예쁜 엉덩이를 뽑는 이색 선발대회가 진행 중이라고 1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정식 명칭으로 ‘미스 붐붐 브라질 2012’(Miss Bum Bum Brazil 2012)로 불리는 이 대회는 매년 500명 이상의 여성이 출전하고 있다. 여기서 붐(Bum)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에서 엉덩이를 의미하는 말이다. 오디닷컴 편집자이자 브라질 사람인 그라시엘라 무라노(30·여)는 “브라질인은 확실히 엉덩이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여성은 미스 붐붐 선발대회를 알면서도 관심 없는 척하지만 모든 남성은 이 대회의 심사위원이 되길 꿈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브라질의 각 주(州)와 연방 구(區)를 대표하는 27명의 미녀가 후보로 올라왔으며, 이들 중 결선에 진출할 15명을 뽑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 최종 후보 15인은 오는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도로 달리던 차량 내리친 ‘불벼락’ 포착

    도로 달리던 차량 내리친 ‘불벼락’ 포착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갑자기 벼락이 내리치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러시아에서 차량용 블랙박스에 찍힌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 오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 중 한 앞차 위로 갑자기 붉은 섬광 줄기가 내리치는데 화면 전체가 거의 하얗게 변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라 아찔함마저 느껴진다. 최초 게시자에 따르면 당시 피해를 입은 차량은 토요타의 SUV 차량인 랜드크루져로 알려졌으나 탑승자의 안전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전문가들을 따르면 벼락을 맞은 차량은 겉면에 약간의 손상을 입을 수는 있겠지만 탑승자들은 모두 안전할 것이다. 이는 패러데이의 ‘새장 효과’라는 원리 때문이다. 이 원리는 금속성의 도체 혹은 도체 그물로 둘러싸인 구조가 외부의 정전기장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비행기나 자동차와 같이 금속으로 이뤄진 전자 장치는 번개나 기타 방전으로부터 보호되기 때문에 탑승자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한다. 사진=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사육사 뒤쫓아 물로 뛰어드는 호랑이 ‘아찔’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사육사의 뒤를 쫓아 물속으로 뛰어드는 호랑이의 살벌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아찔한 장면은 사실 훈련 받은 호랑이가 사육사를 쫓아 수영장 물속으로 뛰어드는 물놀이 쇼의 한 장면이다. 사진작가 캐서린 리더(55)는 철조망 뒤 안전한 장소에서 이 놀랍고도 아찔한 장면을 실감 나게 촬영했다. ‘타이거 스플래쉬 쇼’로 불리는 이 볼거리는 미국 애리조나주(州) 캠프 베르데에 있는 ‘아웃오브아프리카 야생동물공원’에서 수년째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육사 제프 하웰(30)은 자신과 5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12살 벵갈 호랑이 ‘아카샤’와 매일 30분씩 15m 길이의 수영장 물속으로 뛰어들며 쫓고 쫓기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200kg에 육박하는 아카샤 이외에도 5마리의 호랑이가 이 쇼에 참가하며 사육사들은 막대에 매달은 커다란 풍선 더미를 활용해 마치 애완 고양이와 쥐잡기 놀이를 하듯 이 쇼를 진행한다. 리더는 “호랑이들과 사육사들은 매우 특별한 유대 관계를 갖고 있는데 난 이처럼 서로 뛰노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독특하고 스릴있으며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퀸메리호 유명 여자유령 ‘하얀 옷 여인’ 찍혔다

    퀸메리호 유명 여자유령 ‘하얀 옷 여인’ 찍혔다

    유령이나 귀신을 쫓는 고스트헌터라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한다는 퀸메리호. 지금은 호텔로 변한 이 선박에서 ‘햐얀 옷의 여인’으로 불리는 유령이 찍혔다고 한 여성 고스트헌터가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스트 걸’ 쇼를 진행하고 있는 발렌티나 롬보르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롱비치 항구에 정박 중인 퀸메리호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 중에서 유령으로 보이는 형체를 발견했다. 덴마크 모델 출신의 고스트헌터인 그녀는 퀸메리호의 ‘불법 거주자들’ 즉 유령을 조사하기 위해 그 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맨눈에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추후 집에 돌아가 사진을 살펴보던 도중 찍힌 유령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얀 옷의 여인’일 수도 있다.”면서 “그 유령은 자주 직원들에게 목격되고 있지만 이렇게 카메라에 찍힌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발렌티나는 자신의 사진에 찍힌 것이 하얀 옷의 여인으로 불리는 젊은 신부라고 주장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 유령은 퀸메리호의 객실 밖 복도와 벽을 마구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퀸메리호에는 몇몇 유명한 유령이 목격된다고 전해진다. 이 중에는 소방 훈련 중에 사망한 18세의 엔지니어나 수영장에서 익사한 소녀, 그리고 탈의실에서 살해된 젊은 여성 등이 유령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한편 퀸메리호는 1900년대 초, 영국에서 퀸엘리자베스호와 함께 만든 최고급 유람선으로, 1967년 미국에 팔려 호텔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스플래쉬 뉴스·위에서 부터), 트위터, 더 선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다리 8개에 사람 얼굴…팔레스타인 괴물 염소 논란

    다리 8개에 사람 얼굴…팔레스타인 괴물 염소 논란

    사람 얼굴에 다리 8개 달린 괴물 염소가 인터넷상에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닷컴 등 언론을 통해 소개된 이 염소는 돌연변이인지 다리는 8개이며, 얼굴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현지 가자지구의 한 농가에서 촬영된 보도 영상을 보면 하얀 털이 난 동물이 바닥에 놓여져 있다. 이어진 확대 장면에서는 동물의 얼굴은 보통 염소보다 납작하며 다리는 8개나 달려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영상물 게시자에 따르면 한 농부가 자신의 염소가 낳은 이상한 생명체를 확인한 뒤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다. 많은 현지 주민들은 그 생명체가 저주의 일종이거나 사악한 동물일 것이라고 여기면서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이 생명체에 대해 돌연변이라는 의견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은 조작일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 생명체는 태어난지 불과 하루 만에 죽어 여전히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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