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YI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MRI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90
  • 자치구 실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를”

    서울 각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 25개 자치구는 사회복지시설에 수용중인 65세 이상 노인,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의 의료보호대상자 등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의 일반 주민에게는 약값에 해당하는 3450원을 받고 접종을 해주고 있다. 이에 해당되는 접종 대상자는 자치구마다 평균 1만여명에서 2만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일반 동네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일반인과 똑같이 1인당 1만 3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로 인해 자치구마다 연일 예방접종을 원하는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하루평균 2000∼30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보통 몇시간씩 기다려야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게다가 자치구 보건소마다 접종 가능한 의료진은 10여명에 불과해 겨울철이면 1만∼2만명을 상대로 예방접종을 하느라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자치구 보건소는 무료접종 대상자들의 접종비용을 동네 병·의원에 지원해 주는 방법 등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개혁 모범 지자체를 가다] 서울 성동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서울 성동구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문제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고 행정에 반영,주목받고 있다.기초단체로서는 드물게 ‘외국인 근로자의 날’을 선포하고 ‘외국인 근로자센터’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 문제가 ‘반한(反韓)’ 차원으로 확산될 위기에서 국가가 해결해야 할 일을 기초자치단체가 떠맡고 나선 셈이다. 그 출발점은 단순하다.외국인 근로자들을 이방인이 아닌 내국인과 똑같은 지역주민으로 받아들여 주민복지 차원에서 자치단체 예산으로 이들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현황 국내 외국인 근로자는 약 30만명으로 추산된다.이 가운데 2000여명이 성동구 성수동 일대 2000여개 중소업체에 취업중이다.이들중 218명은 산업 연수생으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입국했으나 나머지 1700여명은 불법 체류자 신분이다.중국,태국,필리핀,베트남 등 대부분 동남아인들로 내국인이 기피하는 3D업종에 종사한다.불법체류,불법취업 등의 이유로 이들은 악덕 기업주의 고의적인 임금체불,산업재해 미보상,폭행,부당 노동행위 등에 노출돼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날 선포 성동구는 2000년부터 5월31일을 ‘외국인 근로자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갖는다.외국 산업연수생이 1994년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한 날을 기념,‘외국인 근로자의 날’을 선포함으로써 그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인정하는 첫 계기가 됐다. 아울러 그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도 마련,외국인 근로자의 국경일이 되면 기념품을 전달하고 생일축하 선물을 보냈다. ◆외국인 근로자 센터 운영 2001년 12월14일 문을 연 이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홍익동 147의22에 마련된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돼 ‘모국(母國)’의 포근함을 선사한다.법률·노동·인권상담을 비롯해 생활,취업까지 안내해주며 한국에서의 불편과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불평등 시정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효과 외국인 근로자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기업주와 근로자의 상호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다.기업주는 이들을 임금 절감의 수단으로만 취급했고 이질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기술만 익히면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불법체류,불법취업자로 돌아서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그러나 성동구의 지속적인 배려와 지원시책은 기업인에게 외국인 근로자를 동료 주민으로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이같은 악순환을 단절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고재득 구청장 “기업주·주민 편견 해소”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우리 구의 시책들은 비록 소규모지만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기업주와 주민들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했죠.” 고재득(高在得) 성동구청장은 7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부분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대우를 받아왔지만 이들에 대한 우리의 조그만 배려가 우리의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고 구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서 따뜻한 대접을 받고 고국에 돌아간다면,수많은 돈을 들여 유치하는 국제행사보다 더 큰 국가 이미지 상승 효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불과 몇 십년전 우리의 아버지,어머니들도 독일과 중동 등에서 차별적인 위치에서 일한 뼈아픈 경험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고 구청장은 “우리 구의 작은 시책이 돈벌이를 위해 잠시 머물다 돌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시오고 싶은 나라’로 기억되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 자치구 개성행정 “눈에 띄네”

    민선 3기 출범 100여일을 맞으면서 서울의 각 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색깔있는 행정’들을 잇따라 선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종전 지역개발차원의 행정에서 탈피,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적인 행정시스템의 개선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청소 행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관악구는 ‘IT의 행정접목’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이달들어 모든 민원을 전화 한통화로 해결하는 ‘모바일(Mobile) 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수해위험,자동차세 납부통보뿐 아니라 어린이의 예방접종일,각종 공과금 납부일 등 민원행정 전반을 문자서비스로 제공해 행정서비스의 ’새 장’을 열고 있다. 강북구는 5일 구청광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토요한마당행사를 갖는다.올들어 처음 생긴 행사로 김현풍구청장이 강조하는 ‘문화행정’의 산물이다. 구청이 운영하는 주민문화강좌를 대폭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활동 지원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 결과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이 만든 한지공예작품이 일본 전시회에 초청되는 등 문화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치솟고 있다. ‘주민자치’를 실천에 옮기는 곳도 있다.자치단체의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광진구는 현안이 되고 있는 지하철 건대역 노유동방향 출입구 개설문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노인회,부녀회 등 계층별 의견수렴을 행정의 시작으로 꼽고 있다. 성동구가 추진하는 ‘건강검진센터 기능이 복합된 경로당’신설도 주민들의 기대를 모은다.왕십리,행당·응봉,금호·옥수,성수 등 4개 권역별로 추진중인 경로복지관이 신설되면 건강증진과 여가,일자리가 한 데 어우러진 ‘기능성 경로당’이 현실화된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출신의 박홍섭마포구청장은 ‘노인복지행정’에 각별한 관심을 쏟는다. 현재 성산동 자동차검사소일대 부지 2000여평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다.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관내 80여곳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둘러본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민선 2기까지 월드컵 주경기장 유치 등 지역개발에 행정력을 쏟은 반면 이젠 주민 삶의 질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적인 행정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자치센터 ‘한지공예’ 日작품전 참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주민들의 ‘한지공예’가 일본에 선보인다. 화제의 인물들은 서울 강북구 번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지공예반의 아마추어 수강생 25명.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일동안 일본 이바라기현 쓰쿠바시에서 열리는 ‘한지인형 및 한지공예품 작품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들은 전시회를 주관한 일본의 기획사가 61만엔에 달하는 경비 전액을 부담하는 조건인데다,외국팀으로는 처음으로 초청돼 의미를 더한다. 출품작은 이들이 매주 한차례 2시간씩 주민자치센터에서 익히면서 만든 닥종이 인형 80점과 한지공예작품 40여점,한지그림 50여점 등이다. 전시회에 앞서 이들은 3일 일본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한지공예 역사와 자치단체의 문화활동 등을 소개했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전문가가 아닌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우리의 문화를 외국에까지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선심성 행사로 오해받기 싫어요”

    문화·체육행사 등 서울 자치구에서 해마다 가을철 개최하던 갖가지 대규모 구민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오는 12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선심용 행사’로 오해받기 싫어서다.또 행사비를 아껴 복구작업중인 수재민을 지원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서로 나누려는 동참의 뜻도 담고 있다. 관악구는 이달로 예정된 청소년 음악축제,구민체육대회 등 2개의 행사를 취소했다.대신 편성된 예산 1억 5400여만원의 행사경비를 주민편익사업에 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예정된 각종 소규모 문화·체육행사도 통·폐합하고 식사비와 노래대회,장기자랑 등의 일회성 경비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강북구도 2일과 5일로 예정된 청소년축제,구민체육대회,노래자랑 등도 모두 없앴다. 구는 이들 행사의 경비 8000여만원과 지난달 전직원 한마음 워크숍 취소로 남은 경비 등 1억 5000여만원을 모아 강원도 고성,경북 김천 등지의 수해민들에게 지원했다. 지난달 14일 열기로 한 ‘광진 민속한마당’을 취소한 광진구도 2일로 예정된 지역 최대 주민축제인 ‘구민 한마음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선심성 행사로 비춰지는데 따른 부담 때문으로 행사 경비는 수재민을 돕는데 사용됐다.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자치단체장 선거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이웃에 대규모 수재민이 발생한 데다 대선까지 앞둬 낭비나 선심성으로 비춰질 수 있는 행사는 가급적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지하철 1시간연장 운행 연간 270억 추가 손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을 강력히 추진중인 가운데 서울 지하철 전노선의 운행시간을 현재 보다 1시간 연장할 경우 연간 270억여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열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민주당 설송웅의원은 연장운행에 따른 부채증가를 지적하고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설의원은 질의를 통해 현재 서울시 부채의 81%를 차지하는 지하철 부채가 5조원이나 되는데 1시간 연장 운행할 경우 370억원의 예산이 추가되고 이로인한 예상 손실은 27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밤섬 실향민들의 고향 방문

    ‘마포나루에서 한강을 건너던 황포돛배로 고향 밤섬을 찾는다.’ 철새들에게 고향을 빼앗긴 마포구 당인동의 ‘밤섬’ 주민 200여명이 다음달 2일 고향 방문에 나선다. 이들은 마포구 관계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11시 한강시민공원 선착장을 출발,그리던 고향땅 ‘밤섬’을 밟는 것.실향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서다. 고향가는 뱃길에는 그들 또는 고향의 조상들이 수백년 전부터 만들어 사용했던 전통 황포돛배와 바지선이 이용된다. 고향에서 이들은 먼저 그 옛날의 선착장(지금의 서강대교 밑)부근에서 귀향제를 지내고 자신들의 방문을 조상과 마을신께 알린다. 실향민 대부분은 34년째 강건너 언덕배기 마포구 창전동으로 옮겨 살고 있지만 1년에 단 한차례 이 곳을 찾을 수밖에 없다. 밤섬이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도심속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지면서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사람의 출입이 금지된 탓이다. 밤섬은 지난 1968년 한강물길을 곧게하고 여의도 개발에 필요한 석재조달을 위해 폭파돼 주민 62가구 443명이 강제 이주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자치구 행정테마는 ‘주민건강’

    가을철 서울 자치구의 행정 테마는 ‘주민 건강’이다. 광진구에 위치한 용곡초등학교에는 밤마다 비지땀을 흘리는 주민들로 붐빈다.구청이 바쁜 일과에다 마땅한 운동장소를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달초부터 이 학교 운동장에서 ‘달밤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싱에어로빅,댄스스포츠,에어로빅 등을 2명의 전문강사가 매일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공짜로 주민들을 지도해 준다.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끼리 하루평균 200여명 넘게 참가해 성황을 이룬다. 이른 아침에는 어린이대공원,아차산,한강시민공원,구의어린이공원 등에도 체조교실을 열어 건강한 생활을 바라는 주민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강동구는 오는 29일 한강둔치에서 ‘강동가족 강변달리기 대회’를 연다.한강변에 위치한 지역특성을 살린 주민건강 프로그램으로 참여열기가 높다.현재 10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참가를 신청했다. 동작구는 다음달 2일 문화복지센터에서 ‘건강한 동작인 만들기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들을 선뵌다.각종 건강상담,한방진료,체질분석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평생건강카드’를 만들어줘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와 노인 등 특정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성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길러주기 위해 28일 응봉산 인공암벽등반공원에서 ‘어린이 암벽등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노인들을 위해서는 다음달 2일 성동구의사회와 함께 ‘성동문화광장’에 대규모 건강상담코너를 개설해 어르신의 건강을 점검해 준다. 건강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민 곳은 강북구.25일부터 3일동안 구청광장에서 ‘행복을 만드는 건강축제’를 열어 참여주민들에게 체질분석과 건강체크,생활 건강법을 무료로 알려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일선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건강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축제에 참가하면 건강 책임집니다”강북구 오늘부터 ‘건강축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건강관리를 테마로 축제를 꾸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축제는 ‘행복을 만드는 건강축제’로 25∼27일 3일동안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제시하고 건강에 대한 주민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것. 축제에는 영양사 4명,운동처방사 16명이 하루종일 대기해 참가 주민들에게 혈압과 비만도,체지방 등을 측정해주고 영양진단 프로그램도 짜준다. 또 개인별 신체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운동종류와 운동방법도 소개해 주고 주제별 건강관련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일러준다. 특히 참가주민들로부터 ‘아침식사하기 준수 서약서’도 받아 인터넷과 지역신문에 공개,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새달부터 ‘모바일 행정’ 뜬다

    모든 민원서비스를 전화 한통화로 해결하는 ‘모바일(Mobile) 행정’이 시작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다음달 1일부터 휴대폰을 통해 모든 민원 안내와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 제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해위험,자동차세 납부 등 몇몇 민원처리 결과를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자치구는 더러 있으나 구청 민원행정 전반을 전 주민에게 문자서비스하기는 관악구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세무1·2과,교통행정과,지역보건과,기획예산과,민원봉사과 등에서 담당하는 모든 민원에 대한 정보를 필요한 때에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구민이 바쁜 생업으로 영·유아 예방접종일을 잊고 있어도 구청에서 ‘영유아 B형간염 예방접종은 10월 10일부터 실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해당 부모들의 휴대폰으로 알려준다. 서비스를 제공한 부서는 주민들의 수신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해당 부서별로 휴대폰 DB(데이타 베이스)구축작업과 함께 기획예산과 전산실에 문자메시지 전송 담당자를 지정하여 이용자 신청(880-3014)을 받고 있다. 구민이 일일이 전화로 민원처리 결과를 확인하는 번거로움과 홍보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등을 줄일 수 있고 기존의 인쇄물에 의한 구정 홍보방식에서도 탈피할 수 있어 시간 및 예산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이 제도에 익숙해지면 구정 설문조사에서부터 민원서류 발급까지 모든 민원업무를 IT기술로 처리가 가능해 주민들이 구청을 찾지 않아도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지방대 셔틀버스장 폐쇄 광진구, 교통난 크게 해소

    “셔틀버스가 사라지니 도로가 확 뚫린 것 같습니다.” 고질적인 상습정체 지역이었던 서울 광진구 구의3동 테크노마트길(왕복 8차선)과 강변역길(왕복 4차선)의 차량 소통이 18일부터 몰라보게 원활해졌다.지난 10여년 동안 이 일대 교통정체의 주범으로 꼽혔던 지방대학의 셔틀버스 승차장이 폐쇄됐기 때문이다.이곳은 동서울터미널 및 지하철역이 인접한 교통여건으로 그동안 상지대를 비롯해 서울인근의 8개 지방대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90여대가 드나들었다.하루 4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교양강좌등 성인들만의 문화공간 區 ‘주민자치센터’ 반쪽 운용

    주민자치센터가 교양강좌를 비롯한 성인들만의 문화공간으로 ‘반쪽 운용’되고 있어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 강북구는 1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 자녀를 위한 ‘방과후 공부방(민간 사회단체의 어린이 청소년 시설)’과 ‘방과후 교실(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보육시설)’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과 관련법규 개정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에 각각 건의했다. 현재 노인이나 주부 등 성인만을 위한 각종 문화·교양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북구는 17개 주민자치센터에서 50개 프로그램,168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어 반쪽 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주민자치센터가 방과후교실 등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해 활용되려면 관련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현행 영·유아 보육법에는 보육시설의 경우 건물의 1층 또는 1층부터 건물전층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동사무소로 사용되는 건물의 2∼3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는 방과후교실로 사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민간법인,종교단체,사회단체 등이 저소득 어린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에 ‘방과후 공부방’을 개설하려 해도 교재비,자원봉사자 교통비 등 최소한의 운영비(30명이상일 경우 1개소당 월 20만∼128만원) 지원도 불가능하다.민간단체가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 건물을 이용할 경우 운영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강북구를 비롯한 서울의 각 자치구 주민자치센터의 활용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 특히 시설과 강사진 등 제반여건이 우수한 구민대학,문화정보센터,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운영하는 유사 프로그램들에 주민들이 몰려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은 더욱 약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2000년 3월이후 관련법규의 개정을 보건복지부등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건의했으나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주민자치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급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소규모 재래시장 환경개선

    골목형 소규모 재래시장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16일 올 하반기동안 골목형 재래시장 10곳을 선정,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지역 191곳의 재래시장 가운데 10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뒤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시장 1곳에 10억 3000만원씩 모두 10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비로 각 자치구와 재래시장 상인들이 내부환경 및 기반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직접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오는 28일 자치구의 대상시장 추천에 이어 다음달 8일까지 선정작업을 마치고 18일부터 곧바로 사업 시행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균형발전추진단’에 전담 상담창구를 개설해 고객유치나 경쟁력 제고,재개발 등 각종 문제점 자문과 해결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성동구 수재민돕기 앞장, 삼척·무주지역 위문품 전달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태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삼척시와 전북 무주군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14일 나섰다.구청 간부와 직능단체 임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80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수해현장에서 복구의 구슬땀도 쏟을 계획이다. 위문품은 담요,수건,전기장판,전기밥솥 등 수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국제양말에서 양말 2000켤레,이마트에서 세제를 기탁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데스크 시각] 의문사 의문으로 남길텐가

    활동시한 만료를 눈앞에 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이하 의문사위)가 큰일을 해냈다.1975년 10월15일 수감중 사망한 장석구씨 사건을 조사하다 74년 발생한 ‘인민혁명당 재건위’사건 자체가 중앙정보부의 조작임을 확인했다고 12일 발표한 것이다.지난 30년 가까이 의혹을 받아온 사건에 대해 국가기관이 공식적으로 조작이라고 밝혔으니 그 의미가 작지 않다. 그러나 의문사위의 조사가 항상 명쾌한 결론을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아니다.‘서울대생 김성수군 의문사’사건을 예로 들어 보자. 1986년 6월18일 서울대 지리학과 1학년생인 김성수군이 실종됐다가 사흘 뒤 부산 송도 앞바다에서 몸에 시멘트 덩이를 매단 변사체로 발견됐다.수사를 담당한 검찰과 경찰은,김군이 내성적인 데다 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하다 스스로를 사회부적응자로 판단해 자살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의문사위는 지난달 27일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군이 타살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김군이 물에 빠지기 전 뇌손상을 당한 상태였으므로 스스로 자살을 택할 가능성은 희박하며 오히려 가사 상태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아울러 ‘자살’동기에 관해서도 이견을 내놓았다.실종 당시에는 성적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성적 고민을 할 이유가 없으며,김군의 고교 담임교사가 사망 일주일쯤 전에 받은 편지에서 김군은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썼다는 것이다. 오는 16일이면 의문사위의 활동기간이 끝나므로 추가조사가 정밀하게 이루어지기는 불가능하다.따라서 김군 사건은 ‘진상규명 불능’으로 결론날 수밖에 없다. 꽃다운 열여덟 나이,국내 최고의 명문대에 갓 입학해 활발하게 연극 활동을 하던 젊은이가 과연 자살을 했을까? 아니면 유족들의 믿음대로,공안기관이 수배자의 소재를 캐는 과정에서 고 박종철군에게 한 것처럼 고문을 해 죽음으로 몰고간 것일까? 2000년 10월 출범한 뒤 의문사위는 모두 85건을 접수해 30여건을 마무리지었다.김성수군 사건을 비롯한 나머지 50여건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조사는 중단되고 진상은 영원히 미궁에 빠지게 된다.김군 사건뿐 아니라 장준하 선생과 이내창·이철규·박창수씨 등과 관련된 의혹을 우리 사회는 앞으로도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국회는 관련법 개정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소속 정당에 상관없이 많은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개정안을 최근 냈지만 아직 법사위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고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16일이 시한인 의문사위가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가동하려면 13일 중으로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까지 통과해야 한다.국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는 본회의를 열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회는 마땅히 의문사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해 주고 조사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게끔 권한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해야 한다.의문사위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을 개정해 의문사위가 제 구실을 충분히 해내고,그 결과 ‘의문사’라는 사전에도 없는 단어를 역사의 갈피 속에 가둬 두어야 한다.의문사를 의문인 채로 남겨 둔다면 역사는 일차적인 책임을 이 시대 국회의원들에게 물을 것이다. 이용원 문화팀장 ywyi@
  • 이명박 서울시장 ‘아름다운 기부’

    이명박 서울시장의 임기중 급여전액이 순직한 환경미화원과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돕는 기금으로 적립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12일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朴相增)’과 ‘등불기금’조성에 참여하기로 약속하고 시장실에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은 “시장 재직시 받는 월급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힌 이 시장의 뜻을 전해들은 재단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재단’은 1%나누기 운동 등으로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뜻있는 일반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조성,2000년 8월 설립됐다. 이 시장이 임기중 급여전액을 기부키로 한 등불기금은 재단측이 공무수행중 순직 또는 공상을 당한 환경미화원 및 소방 공무원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등불기금은 매월 500만원 내외에 달하는 이 시장의 급여 기부로 앞으로 4년간 2억 4000여만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고학시절 환경미화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서울시장으로서 하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경로당 ‘노인복지 메카’로

    경로당이 노인복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에서만 한해 3만여명의 노인(65세이상)이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1일 관내 노인정 3곳을 찾아 할머니·할아버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하루 3군데씩 최근 1주일새 18군데의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둘러본 데 이어 추석전까지 가능한 한 많은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노인들의 사정을 정확히 파악해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경로당이 노인 삶의 새로운 보금자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활성화 방안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에 들어갔다.오는 2006년까지 지역내 74개 경로당을 휴식위주의 기능에서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노인문화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우선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경로당 리모델링,노인 일거리 확보 등을 적극 펼치고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임기 시작과 동시에 건강검진센터 기능이 복합된 경로당 신설 및 운영을 약속했다.이를 위해 다음달쯤 왕십리,행당·응봉,금호·옥수,성수 등 4개 권역별로 경로복지관 신설에 나서 건강증진과 여가,일자리가 한 데 어우러진 경로당 운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관악구는 11일 신림4동에 연면적 226평 지하 1층,지상 3층의 최신식 ‘구립경로당’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희철 구청장은 “이번 임기중 지역내에 10여개의 구립 경로당을 추가 건립해 노인여가 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지침,건강체조,바둑교실 등 주민복지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경로당에 접목시키는 등 노인들의 아름다운 여생에 행정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마포 관광안내 사이트 개설

    마포구는 10일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한·영문 2개국어로 소개한 인터넷사이트 ‘마포로 오십시오’(www.mapo.seoul.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망원정·절두산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마포나루축제,홍대거리미술전 등 각종 문화행사와 아현동 웨딩상가,주물럭거리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자치구 사이트로는 보기드물게 각 소개항목마다 관련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정보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 특히 ‘서울의 관광안내’에는 홈페이지가 있는 주한 대사관과 한국 취항항공사,호텔,이태원 등 외국인이 즐겨찾는 쇼핑·관광명소도 빠짐없이 링크했다. 또 마포구에 대한 역사도 관련 사진과 함께 실어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자료로도 활용가치를 더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낙성대공원 소극장 개장

    낙성대공원 내에 전통 한옥구조의 ‘야외소극장’이 10일 문을 열고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야외 소극장은 관악구가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놀이·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봉천7동 225 낙성대공원 안에 꾸민 것. 이날 개관식에는 김희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의장,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 탄생을 자축한다. 소극장은 부지 370평에 전통 한옥 기와집 구조의 본채와 대문채,마구간,석교 등으로 구성됐다. 소극장을 위탁,운영하는 관악문화원은 전통 혼례식과 우리 고유의 마당극,사물놀이,농악공연 등을 수시로 개최,주민들에게 우리 문화를 이해시키고 추억과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880-3656. 이동구기자 yidonggu@
  • “자치구 균형발전”민원 쇄도 서울 한달만에 250건 접수

    강남·북 균형발전을 요구하는 서울 각 자치구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8일 ‘지역균형발전추진단’에 접수된 각 자치구의 현안사업 요구가 25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서울시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강남·북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초 부이사관을 단장으로 2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한 조직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불과 한달만에 이같은 무더기 민원이 접수된 것. 추진단에 접수된 건의 사항은 주로 지역균형발전을 요구하는 사업들로 각 구청마다 평균 10건씩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