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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문 대통령, 최태원 SK 독대 보도는 오보”

    청와대 “문 대통령, 최태원 SK 독대 보도는 오보”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최태원 SK회장과 독대하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한 건의를 전달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최 회장이 이달 초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기사는 오보”라며 “대통령은 기업 대표나 오너 누구와도 독대한 사실이 없다”며 “정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최 회장이 UAE와 맺은 원유채굴권 등 2조원대 사업을 UAE가 일방적으로 백지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SK 측 역시 문 대통령과 만난 적이 없고 UAE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이전 정부에서 UAE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임 실장의 UAE 방문 목적은 양국간 포괄적 우호증진을 위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 청와대, 국정원에 ‘UAE 원전 수주 이면계약’ 확인 지시 정황

    朴 청와대, 국정원에 ‘UAE 원전 수주 이면계약’ 확인 지시 정황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국가정보원에 이명박 정부 시절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원전 수출 과정에서 이면계약이 존재했는지를 확인해보라고 지시한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11월께 남재준 전 국정원장의 최측근이던 오모씨가 남 전 원장의 지시 사항을 정리해둔 메모 파일을 확보했다. 이 메모에는 남 원장이 장호중 당시 감찰실장에게 이명박 정부 시절 UAE 원전 수출 과정에서 폐연료봉과 핵폐기물을 국내에 반입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이면계약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라는 지시 사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남 전 원장은 당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요청으로 이 같은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이 국정원의 불법 국내 정치 관여 등 수사 대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UAE 원전 수출을 둘러싼 이면 계약이나 합의가 존재하는지와 관련해서는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달 무릎 탓 브리즈번 대회에도 불참 “호주오픈에서 뵙죠”

    나달 무릎 탓 브리즈번 대회에도 불참 “호주오픈에서 뵙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스페인)가 무릎 부상 때문에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출전을 포기했다. 나달은 28일 무릎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이날 막을 올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은 물론, 호주 브리즈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새해 1월 15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는 출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1월 초 호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36·스위스)에게 다섯 세트 혈투 끝에 져 우승을 양보했던 나달은 “멜버른에 네 번째로 도착하면 호주 팬들을 보게 될 것이며 그곳에서 내 시즌 준비가 시작될 것”이라며 “지난해 긴 시즌을 마친 뒤 난 여전히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새 시즌 준비를 뒤늦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반면 로저 페더러(36·스위스)는 퍼스에서 열리는 호프먼컵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미 호주에 도착해 “열심히 준비하고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는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은 ATP 주관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상위 랭커 6명이 출전하는 연말 최고의 테니스 제전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000만원)가 주어진다. ATP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네 차례나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2위)의 부상 복귀 때문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코비치 외에도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5위),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 10위), 케빈 앤더슨(남아공, 14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 20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39위)가 출전한다. 스카이스포츠는 28일 밤 10시 부스타-앤더슨 경기를 시작으로 모든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 30일 같은 시간에는 신설된 여자부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7위)-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2위)의 맞대결도 생중게한다. 해설진으로는 김성배, 유진선, 임규태 해설위원과 박찬, 박봉서 캐스터가 나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두바이에 건설된 세계 최대 액자 모양 전망대

    두바이에 건설된 세계 최대 액자 모양 전망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거대한 액자 모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만들어졌다. 걸프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자빌공원에 건설된 이 건축물은 높이 150m에 달하는 쌍둥이 빌딩에 약 93m 길이의 유리 다리 전망대 데크로 연결한 방식이다. 건물은 액자 모양의 형상을 본 따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으로 명명됐다. 구조물 외부는 안에서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유리 패널로 두르고 나서 금색의 아랍식 무늬로 화려하게 감쌌다. 액자 위 틀 부분은 고공 다리로 만들어져 이동하면서 두바이 시내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꾸며졌다. 특히 두바이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칼리파’를 정면에서 마주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공보청에 따르면, 이 전망대는 다음 달 일반인에게 공개돼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50디르함(약 1만5000원), 어린이 30디르함(약 9000원)이다. 사진·영상=Government of Dubai Media Office/페이스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任특사, 대통령 친서 전달”… ‘UAE 논란’ 靑 해명에도 의혹 불씨

    “任특사, 대통령 친서 전달”… ‘UAE 논란’ 靑 해명에도 의혹 불씨

    한국당 ‘UAE 원전게이트’ 강공 청와대앞 기자회견 “국정조사를” UAE 왕세제 최측근 내년 초 방한 임 실장과 배석…원전 논의 전망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이유를 놓고 계속 말을 바꾸며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던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꿨다. 자유한국당에서 UAE 방문을 대여 공세의 기회로 활용하면서 임시국회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면서다.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최측근 인사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겸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이 내년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26일 국회를 방문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임 실장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목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UA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 수석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이 UAE 왕세제와 통화를 했고, 통화 내용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에 동명부대 장병 위로차 임 비서실장이 나가게 됐다고 그쪽(UAE)에 전달하면서 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가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그쪽에서 환영한다고 해서 친서를 가지고 갔다”고 덧붙였다.한 수석은 “우리 원전 4기가 UAE에서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이것의 성공은 향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계속 재생산함으로써 차후 원전 수주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와 걱정이 있다”며 야당과 언론에 자제를 요청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출입기자 상대 브리핑을 통해 비슷한 내용으로 의혹을 해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UAE 측이 불만을 제기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파됐다는 설(說)부터 시작해 UAE 왕가 비자금 관련설, 한국 업체 공사대금 체불설 등 각종 추측이 확대 재생산되는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갈수록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은 청와대가 초기에 분명히 해명하지 못한 데다 해명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이유를 대는 등 사태를 키운 측면도 있다. 청와대는 임 실장이 지난 9일 출국했는데도 하루 뒤인 10일 아크부대와 동명부대 장병 위로차 특사로 파견됐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한 달 전 아크부대 등을 격려 방문한 데다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사 파견 자체가 이례적이라 궁금증은 증폭됐다. 의혹이 제기되자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 “공개하는 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등으로 해명해 왔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MB(이명박 정부) 때 좋았던 UAE와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처음으로 과거 정부의 일 때문임을 인정했다. 청와대 해명이 더 구체적으로 바뀐 것은 자유한국당이 임 실장의 UAE 방문을 ‘UAE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고 강공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당의 공세로 12월 임시국회가 파행을 겪으면서 법안 처리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데다 감사원장, 대법관 자리가 장기간 공석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청와대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소속 의원 20여명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가 진실을 은폐하는 UAE 원전 게이트에 대해 강도 높은 국정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UAE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임 실장의 UAE 방문이 정쟁으로 변질하고 있는 만큼 비공개로 야당에 설명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일각에서 나온다. 한 수석은 “정치적 쟁점이 아닌 국익 차원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자면 못 할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초 방한할 것으로 알려진 칼둔 행정청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임 실장이 무함마드 왕세제를 예방했을 때 배석했던 인물이다. 칼둔 행정청장이 방한하면 양국 교류 강화와 원전 수주 등 다양한 현안을 우리 측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한국당 ‘UAE 원전게이트’ 국조 요구에 靑 “더는 못 참아” 공세로 왜?

    한국당 ‘UAE 원전게이트’ 국조 요구에 靑 “더는 못 참아” 공세로 왜?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게이트’ 국정조사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한병도 정무수석은 26일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자 간 면담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명했다. 그동안은 임 실장의 UAE 방문에 대해 일부 언론 의혹 보도에만 해명하는 방어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한 수석은 이날 야당 지도부를 예방하러 국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임 실장의 UAE 방문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목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국회를 방문, 야당 지도부와 기자들에게 UAE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가 적극 대응으로 선회한 이유는 그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출처 불명의 의혹 제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애초 UAE 의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UAE 측이 불만을 제기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파됐다는 데서 시작했다가 UAE 왕가 비자금 관련설, 리베이트 마찰설, 한국업체 공사대금 체불설 등 여러 종류의 의혹과 가설, 추론으로 다양해진 상황이다. 실체와 무관하게 논란이 계속 이어질 경우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와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비롯해 주요 민생법안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와 여당의 고민이다. 이미 한국당은 UAE에 자체 의원조사단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원내지도부가 UAE 의혹의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임 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진실을 은폐하는 ‘UAE 원전게이트’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국정조사를 촉구한다”며 “국민적 의혹이 하루가 다르게 일파만파 증폭되는 UAE 원전게이트 국정조사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즉각 응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 자체 진상조사단의 UAE 파견 문제에 대해 “청와대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석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한국당을 제외한 야당 지도부를 만난 까닭도 ‘UAE 의혹’에 실체가 없다는 점을 직접 설명하는 동시에 감사원장·대법관 임명동의 절차와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를 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 수석은 “너무 많은 의혹이 생산되고 또 확대 재생산돼서 정치적 이슈처럼 불거지는 것에 대해 굉장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법관 후보자 두 분과 감사원장 후보자, 32건의 민생법안이 걸려있다”며 “급한 것은 어떤 의혹 제기나 문제 제기가 아니고 대법관·감사원장 공백 상태 해소와 주요 민생법안의 처리”라고 강조했다. 한 수석은 이날 표면적으로는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지상욱 정책위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를 예방하러 국회를 방문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병도 “임종석, UAE에 문 대통령 친서 전달”

    한병도 “임종석, UAE에 문 대통령 친서 전달”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26일(오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두고 여러 의혹이 나오는 것과 관련, “임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것이었다”고 말했다.한 수석은 이날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6월 문 대통령이 UAE 왕세제와 통화를 했다”며 “그 통화 내용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임 비서실장이 동명부대 장병 위로차 레바논을 방문하는 일정이 만들어졌는데, UAE 측에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친서를 가져가면 어떻겠냐고 문의했다는 것이 한 수석의 설명이다. 한 수석은 “그쪽에서 ‘얼마든지 환영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방문했다”며 “UAE는 중동에서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이기 때문에 전략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감대와 진지한 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자꾸 문제 제기가 있는데 우려스러운 것이 있다”며 “우리 원전 4기가 UAE에서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이것의 성공은 향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원전수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계속 재생산함으로써 차후 원전수주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와 걱정이 있다”며 “너무 근거없는 문제제기가 신뢰관계를 깨뜨리지 않을까 걱정이 있다. 좀 더 신중하게들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임 실장의 방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근거가 없다”며 “그쪽 왕세자와 긴밀히 논의된 내용을 다 이야기하는 것은 외교적 관례, 신의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비공개하는) 것이다” “전략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아가자는 범주 내에서 이야기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천 참사 文 대응능력하고는” 한국당 靑 앞에서 기자회견…UAE 원전게이트 국조도 요구

    “제천 참사 文 대응능력하고는” 한국당 靑 앞에서 기자회견…UAE 원전게이트 국조도 요구

    자유한국당이 26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해 정부의 대응 능력을 맹비난했다. 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에 대해서도 ‘UAE원전 게이트’로 규정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했다.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제천 화재참사 관련자들의 처벌과 UAE 의혹의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와대 앞에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항의성 시위를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회견문에서 “제천 화재 참사는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재난안전 대처능력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제천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라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고 당일 최초 신고 이래 희생자들로부터 소방청으로 신고된 모든 통화 기록은 반드시 공개돼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사퇴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방당국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희생자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현장진화 책임자에 대한 검찰수사, 조종묵 소방청장 파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시키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임 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과 관련해선 “여전히 청와대가 진실을 은폐하려 하는 ‘UAE 원전 게이트’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국정조사를 촉구한다”며 “국민적 의혹이 하루가 다르게 일파만파로 증폭되는 UAE 원전 게이트 국정조사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즉각 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는 더는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관련자들의 입에 자물쇠를 채우려는 시도는 그만두기 바란다”며 “청와대가 그저 ‘쉬쉬’하면서 넘길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 더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원내대표 “한국당 의원들 UAE 직접 방문할 수도”

    김성태 원내대표 “한국당 의원들 UAE 직접 방문할 수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에 거듭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의원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UAE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26일 전해졌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고 일어나면 UAE와 관련해서 (언론에서)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와 정부에선 ‘모른다’거나 ‘설명할 게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야당 의원들이 직접 UAE를 방문해 진상 규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원내대표는 “외교 사안인 만큼 국익과 국가 간 신뢰를 고려해 정부 입장을 존중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양국 간 최고위급 채널이 가동된 외교 사안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가 성실하게 설명하지 않고 뭉개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전을 수입한 UAE와 외교적 문제가 생겼고 이를 무마하고자 임 실장이 직접 UAE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MB 정부 때 좋았던 UAE와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UAE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와 국익 차원에서 잘 관리할 필요가 있어 갔던 것”이라고 종합적으로 해명했다. 이런 청와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임 실장의 UAE 방문을 ‘UAE 원전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실장의 UAE 방문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동시에, 제천 화재 참사의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천 화재 참사의 경우 현장에서의 상황 대처 및 소방점검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게 자유한국당의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UAE원전 지체보상금 사실 아니다”

    임종석 실장 방문 뒤 잇단 의혹 ‘2조원 보상’ 언론 보도에 반박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우리 측 실수로 지연돼 막대한 보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 해명 자료를 내고 “UAE 원전 건설 지체보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대금을 못 받아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중소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등이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준공이 한국 측 실수로 지연돼 지체보상금을 최대 2조원 물어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원전 관련 중소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원전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중소업체가 있다고 보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 등과 바라카 원전 사업을 진행 중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국제기구 평가, 원자력 안전기준 충족, 발전소 직원의 운전 숙련도 강화 등을 위해 바라카 원전 1호기 준공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다고 지난 5월 5일 발표했다. 당시 바라카 1호기의 상업운전을 늦추면서 ENEC과 한전은 준공이 지연될 경우 한전이 지체보상금을 1일 60만 달러씩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계약에 넣었다. 산업부는 그러나 바라카 1호기의 준공 지연으로 한전 등 우리 측이 지급해야 하는 지체보상금은 없다고 설명했다. 바라카 원전 사업 수주액은 186억 달러(약 20조원)로 한전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140만㎾급 신형 원전 4기를 짓고 있다. 1호기는 공정률이 96%로 내년에 완공되고, 2020년까지 나머지 3기도 모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 “현재 UAE 원전 건설공사와 공사비 지급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금 미지급으로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한전, UAE 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UAE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탈원전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우리나라가 2009년 UAE에 수출한 원전 건설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와중에 지난 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했다. 이명박 정부 때 체결한 UAE 아부다비 석유 광구 개발 계약에서 한국이 발을 빼려 하자 UAE가 불만을 제기하면서 항의단을 한국에 파견하려 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거 방문했다는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청와대와 정부, 관련 공기업들은 이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또 최근 UAE와 카타르 간 갈등 속에서 UAE가 우리 측에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부분과 관련해 문제 제기를 했고, 이 과정에서 UAE가 바라카 원전을 볼모로 삼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소상공인 규제 완화 시급한데 민생법안 국회 못열겠다는 野

    여야가 감사원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대 쟁점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놓고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본회의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5일 각각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임시국회 대책을 논의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놓고 연장을 반대하는 민주당과 연장을 주장하는 한국당의 대립으로 12월 임시국회가 내년 1월 9일까지 자동 연장됐다. 여야가 합의만 하면 1월 9일 이전에라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 올해 안에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무쟁점 민생법안이 산적한 상황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통과하지 못하면 내년부터 KC인증마크를 표시하지 않은 소상공인이 대거 폐업할 수 있는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성범죄자의 취업을 규제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도 시급하다.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으면 감사원장 공백 사태가 해를 넘겨 길어질 수 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경환·이우현 의원의 구속을 막으려고 회기 연장이라는 ‘방탄 국회’를 만들기 위해 여당에 반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물밑 협상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정말 안 된다면 국민의당의 동의를 얻어 정족수를 채우고 본회의를 연 뒤 개헌특위 문제는 미루고 시급한 법안부터 처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달 말 활동이 종료되는 개헌특위 기한을 연장하지 않는 한 본회의 연내 개최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UAE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며 26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정 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는 등 대여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계속 고압적 자세를 유지한다면 제1야당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우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사설] ‘UAE 미스터리’ 확산 더 방치해선 안 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정치권 공방이 열흘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임 실장이 나흘 일정으로 UAE와 레바논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 직후 북한 인사 비밀 접촉설이 나돌더니 뒤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해외 비자금 추적설, UAE 원전 불만 무마설 등이 터져 나오고, 이에 대한 청와대의 설명이 오락가락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때맞춰 임 실장이 국회 출석을 거부한 채 18일부터 21일까지 느닷없이 휴가를 가고, 이와 맞물려 UAE 왕세제의 조카가 우리 외교부의 협조 아래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비공식 방문하고 돌아간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의혹은 국가적 미스터리로까지 확대된 모습이다. 다소 이례적인 외교 행보의 하나로 간주되고 말 수도 있었을 임 실장의 UAE행이 이처럼 큰 파장을 낳은 데는 일차적으로 청와대의 석연치 않은 언급들에 그 책임이 있다. 임 실장 중동 방문의 주된 이유로 청와대가 처음 ‘해외 파견 부대 장병 격려’를 내세운 것부터가 불신을 자초했다. 한 달 전 송영무 국방장관이 격려하고 돌아온 장병들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중 정상회담이라는 중차대한 외교 일정을 놔두고 격려하러 갔다는 설명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 이후로도 청와대는 ‘이명박 정부 원전 수주와 관련한 비리 추적에 UAE 왕실이 국교 단절까지 언급하며 반발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파됐다’는 등의 의혹들이 제기될 때마다 “사실이 아니다”라거나 “말하면 UAE 왕실의 오해를 키울 수 있다”, “(방문 이유를) 공개하는 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식의 알쏭달쏭한 말들로 외려 의혹을 키웠다. 심지어 “이명박 정부 때 좋았던 양국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말이 있어 국익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며 박근혜 정부를 끌어들인 통에 야권의 거센 반발까지 자초했다. 외교에 비밀이 없을 수 없다. 외교문서를 30년 뒤에 공개토록 한 것도 외교기밀의 필요성에 대한 국가적 합의에 기초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국익 수호가 목적일 뿐 특정 정부의 외교 실책을 덮거나 외교의 불투명성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다. 국익을 생각한다면 청와대는 진상을 있는 그대로 밝혀 더 큰 의혹을 막는 것이 온당하다. 정 기밀 유지가 필요하다면 여야의 보안 준수 합의 아래 국회 정보위원회에서의 설명도 가능할 것이다.
  • 돌아온 임, 닫은 입

    돌아온 임, 닫은 입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논란의 중심에 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흘간의 연차 휴가를 마치고 22일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UAE 방문을 둘러싼 각종 추측에 대해선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청와대 관계자는 “아침에 임 실장 주재로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다른 현안점검 안건을 모두 접고 21일 있었던 제천 화재 사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거듭된 해명에도 여전히 뒷말이 무성하지만 임 실장은 이번 일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전을 수입한 UAE와 외교적 문제가 생겼고 이를 무마하고자 임 실장이 직접 UAE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MB 정부 때 좋았던 UAE와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UAE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와 국익 차원에서 잘 관리할 필요가 있어 갔던 것”이라고 종합적으로 해명했다. 청와대는 이미 여러 차례 청와대의 입장을 설명한 만큼 UAE 방문 논란과 관련해 더는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계 신년인사회 불참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분주한 시점에 예년과 같이 각계의 신년인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라며 “현 정부에 대한 각계의 기대와 요구가 많은 만큼 신년인사회를 예년과 다르게 별도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청와대가 기획 주최하는 의미 있는 형태와 내용의 신년인사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안다, 만수르 구애·청혼설 ‘거짓’…前직원 “마케팅 수단” 주장

    안다, 만수르 구애·청혼설 ‘거짓’…前직원 “마케팅 수단” 주장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가 전용기편으로 한국을 다녀간 것이 한국 가수 안다(26·원민지)에게 청혼하기 위함이라는 보도는 ‘거짓 마케팅’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과거 안다의 소속사 마케팅대행사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안다 만수르 청혼은 거짓 언론플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자신이 과거 이 대행사에서 한 달간 일했으며, 2년 전 안다와 만수르를 처음 엮은 것도 이 회사에서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행사의 이름과 내용, 상황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적었다. 그는 “당시 회사 대표는 만수르가 거짓말을 알았다고 해도 아니라고 하거나 무시할 게 뻔하다면서 문제될 게 없다는 식이었다. 만수르가 왔다니까 다시 이 이야기가 실시간검색어 1위라고 뜨는데 모두 거짓”이라면서 자신이 쓴 글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7)의 첫 번째 아내 사이에 태어난 첫 번째 아들로 2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에게 청혼하고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은 2년 전부터 흘러 나왔다. 안다의 지인이라고 밝힌 사람이 “만수르가 안다에게 반해 구애한 것은 사실”이라고 일부 매체에 전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은 알려진 바 없다. 안다의 현 소속사는 “안다는 한국에 머물고 있으며, 확인결과 만수르 가문과 인연도 없다고 했다. 청혼설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 관계자 역시 한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왕위 계승자인 국왕의 동생) 조카의 방한 목적이 가수 안다와 관련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다 측 “자예드 만수르 청혼, 사실무근” 왜 안다가 안다고 했나

    안다 측 “자예드 만수르 청혼, 사실무근” 왜 안다가 안다고 했나

    가수 안다(26·본명 원민지) 측이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청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2일 오후 안다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만수르 가문 청혼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다는 만수르 가문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 기사로 이번 상황을 접해서 당황스럽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외교소식통이 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을 “안다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가 안다에게 청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앞서 지난해 1월 셰이크 만수르 일가의 일원이 안다에게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돈 바 있다. 한편 셰이크 만수르 집안은 어마어마한 재산으로 유명하다. 멘체스터 구단주이자 UAE 부총리인 셰이크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추정자산만 28조원으로, 집안 재산은 약 1040조원으로 추산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다, 만수르 방한 이유로 지목..구애+청혼 사실? ‘판타스틱 몸매’

    안다, 만수르 방한 이유로 지목..구애+청혼 사실? ‘판타스틱 몸매’

    가수 안다(26·본명 원민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자예드 만수르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주목받고 있다.안다는 지난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댄스 가수다. 첫 싱글 ‘말고’를 시작으로 ‘Hypnotize’ ‘S대는 갔을텐데’ ‘Touch’ ‘Taxi’ ‘가족같은’ 등을 발매했다. 또한 드라마 ‘사임당’에서는 안나 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를 펼쳤으며, 모델로서도 활약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개성 넘치는 미모의 안다는 각종 화보를 통해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외교소식통이 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을 “안다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가 안다에게 청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셰이크 만수르 일가의 일원이 안다에게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안다 측은 이날 청혼설에 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만수르 첫째 아들, 가수 안다에 청혼 위해 한국 입국?

    만수르 첫째 아들, 가수 안다에 청혼 위해 한국 입국?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기간 만난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가 전용기편으로 한국을 다녀간 것과 관련, 외교부가 밝힌 “사적 목적의 방문”이 청혼을 위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외교부의 한 소식통은 “왕세제 조카의 입국은 (한국인 가수) 안다에게 물어보라”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안다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자예드 만수르가 한국 여성 가수 안다(26·원민지)에게 청혼하고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은 지난해 1월부터 나왔다. 당시 안다 측은 “만수르가 안다에게 반해 구애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7)의 첫 번째 아내 사이에 태어난 첫 번째 아들로 20대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 한국 입국…靑 “임종석 실장과 무관”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 한국 입국…靑 “임종석 실장과 무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한국에 입국해 21일 출국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오후부터 3.5일간 연차소진 차 휴가를 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연관성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청와대 측은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의 입국은 정부와는 무관한 일정이며 임 실장과의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임종석 실장은 지난 9일부터 2박4일간 레바논을 방문한 뒤 12일 귀국했다. 임 실장은 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에 장병 격려차 방문했고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했다. 예정대로 22일 업무에 복귀한다. 임 실장의 UAE 방문을 둘러싸고 야권과 언론 등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한 언론에서 임 실장 출장이 이전 정권 비리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하며 UAE 방문 배경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연관설이 급부상했다. UAE 바라카 지역엔 이명박정부 당시 한국전력이 수주한 한국형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임 실장과 UAE 왕세제 간 면담에 원전 건설사업 총책임자가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고 원전 관련 면담이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UAE행에 서동구 국가정보원 1차장이 동행했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했다. 서 차장은 2008년 한전 해외자원개발 자문역을 지낸 이력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 실장 방문은 우리 군부대에 대한 위문 방문이 목적이었고, 간 김에 왕세제와 만나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서 UAE와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얘기를 여러 곳으로부터 들었고, UAE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로 공개할 이야기는 없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외교 관례상 공개할 수 없다”며 “양국이 협의하여 외교적 프로토콜에 따라 발표하면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관련 내용이 공개되면 UAE가 왕정국가여서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SGI서울보증 ‘기업 해외보증’…연말 1조 4000억원으로 확대

    SGI서울보증이 해외보증을 강화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외건설 수주금액은 2015년 461억 달러에서 2016년 281억 달러로 대폭 감소했지만, 서울보증의 해외보증 공급액은 같은 기간 9978억원에서 1조 1301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말까지 1조 4000억원을 넘긴다는 예상이다. 서울보증은 해외 진출 기업에 계약 입찰부터 완성 및 하자 보수 등 전 과정을 직접 보증하는 ‘본드’와 국내 금융기관들과 채무보증 형태로 지원하는 ‘카운터 개런티 본드’, 재보험 방식의 보증지원 등 3가지 형태로 지원한다.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베트남 하노이 등에 서울보증 사무소와 지점을 개설해 한국 기업에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朴정부 때 UAE와 멀어졌단 얘기에 임종석, 국익차원 잘 관리하려 방문”

    “朴정부 때 UAE와 멀어졌단 얘기에 임종석, 국익차원 잘 관리하려 방문”

    “임 실장·왕세제 원전 언급 안 해… 野·언론 추측 보도 사실과 달라” 청와대는 2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과 관련, “MB정부 때 좋았던 UAE와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연말까지 확실히 풀어야 할 뭔가가 있어서 간 게 아니라 향후 수주도 있고, UAE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와 국익 차원에서 잘 관리할 필요가 있어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언론의 추측성 보도나 야당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박근혜 정부 때 꼬인 관계를 풀고자 임 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9~12일 UAE 등을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났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비롯된 문제이든, 야당의 주장대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서 비롯된 문제이든 임 실장의 이번 순방은 한국에 대한 UAE의 불만을 무마하려는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임 실장과 UAE 왕세제 접견 시 원전 사업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UAE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가 무엇인가’란 물음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나, 박근혜 정부에서 그 나라 관리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진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UAE와의 관계를 잘 풀어야 한다는 목적의식이 있다”면서 “UAE 쪽에서 서운한 게 있었다면 풀어 주고 정보도 교류해야 해서 만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실장 방문 전 UAE가 서운함을 직접 표시했는가’라고 묻자 그는 “UAE가 아니라 (다른) 여러 쪽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서운함은 표시하지 않았나’라는 물음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한 뒤 “임 실장의 방문 목적은 우리 파병부대 위문이었고, 기왕 간 김에 그런 관계까지 고려해 UAE 왕세제를 만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구 국정원 1차장이 동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MB정부 때) UAE 원전 수주와 관련해 자문하신 분”이라며 “그쪽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으니 수행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임 실장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하더라도 더 밝힐 건 없나’란 질문에 “제가 말한 기조대로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야당 의원들로부터 임 실장의 UAE 방문과 관련해 질문 공세를 받고 “외교부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청와대에서 한 설명에 대해서는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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