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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 △주아랍에미리트연합대사관 서덕호△주광저우총영사관 이재근 ■서울여대 △외국어교육원장 김선희 ■KT ◇부사장 △STO추진실장(기업고객전략본부장 겸임) 김홍진◇전무△종합기술원 부원장 이상홍△통합네트워크전략본부장(통합단말전략담당 겸임) 이경수△네트워크기술지원〃 박태일△통합고객전략〃 양현미△콘텐츠&미디어사업〃 송영희△그룹컨설팅지원실장(OP추진CFT장 겸임) 이영희△GMC전략〃 김은혜◇상무△기술전략실장 이동면△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장 이성춘<본부장>△개인고객전략 구현모△무선네트워크 오성목△개인FI 안태효△홈고객전략 임헌문△홈IMC 박혜정△ollehTV 이영렬△Enterprise고객1 정윤식△Enterprise고객2 박경석△SMB고객 박영식△ServiceDelivery 한동훈△기업FI 장기숭△기업Product 채종진△네트워크구축(엔지니어링단장 겸임) 윤차현△네트워크운용 윤영식△CS추진 심상천△Cloud추진 서정식△인터넷추진 고경곤<단장>△현장혁신(현장혁신센터장 겸임) 정문철△위성사업 권영모△스마트그린개발 전홍범△BIT추진 이제△전략유통마케팅 윤창영△수도권무선네트워크운용 권태일△서울남부마케팅 전윤모△서울북부마케팅 김진훈△경기남부마케팅 정준수△대구마케팅 유욱영△서울남부법인사업 계승동△경기남부법인사업 박형출△대전법인사업 박진식△전남법인사업 공성환△강남네트워크운용 이대산△중부네트워크운용 김태근△호남네트워크운용 이종옥△대구네트워크운용 고종석<담당>△글로벌기획 김형준△글로벌GTM2 김상욱△그룹전략 정화△출자경영 권순철◇상무보△홈FI본부장 서태석△콘텐츠전략기획담당 김승겸△경영기획〃 김윤수△통합이미지〃 조훈 ■SK ◇승진 △PR어드바이저(사장) 권오용△윤리경영부문장 윤진원△사업개발〃 김철△CR실장 박영춘△브랜드관리〃 이만우◇신규 임원선임△경영진단담당 이재홍△법무실장 이병래 ■SK이노베이션 ◇승진 △E&P사업부문장 이기화◇신규 임원선임△프로젝트실장 손병헌△공정혁신〃 신재욱△TAC/FCCL사업부장 배은구△리마지사장 김태원△재무실장 유성현△운영지원〃 전규배 ■SK에너지 ◇신규 임원선임 △석유3공장장 송만규△노사협력실장 이순주△원유트레이딩사업부장 서석원△리테일마케팅사업〃 심두섭△글로벌사업지원담당 정종호△G&G추진단 보좌임원 이은경 ■SK종합화학 ◇신규 임원선임 △생산지원실장 김장호△경영혁신팀장 김영철 ■SK루브리컨츠 ◇신규 임원선임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예선△경영지원〃 김성수 ■SK텔레콤 ◇승진 △Legal Advisor(상임고문/사장) 남영찬△네트워크 CIC 사장 배준동△네트워크부문장 권혁상△New Biz 부문장(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 겸임) 이주식△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경영혁신실장 겸임) 김영철△GMS CIC사장 보좌임원(핸드볼협회 파견) 한정규◇신규 임원선임△대구마케팅본부장 강영진△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유지창△CR전략실장 보좌임원 조영록△Commerce Planet 대표 이준성△CSR실장 유항제△HR〃 김현구△프로젝트추진〃 변종근△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기획본부장 신동범△SK텔링크 경영지원〃 박윤택△SK커뮤니케이션즈 CCO 최길성 ■SK네트웍스 ◇승진 △T&I컴퍼니 사장 안희준△E&C컴퍼니 〃 김태진△대외협력부문장 김봉관△중국HQ장 장종현△워커힐 경영총괄 문종훈◇신규 임원선임△Wine BHQ장 강석현△철강영업담당 곽홍신△IM Wholesale사업부장 이윤구△SKNS 대표 배영진△E&C 리테일사업부장 이진영△오토 마케팅 사업부장 권태영△PM 사업전략담당 이해원△중국 철강사업부장 노재호△중국 패션사업〃 심규현△산토우PS 동사장 이일환△전략기획담당 손기원△워커힐 면세사업담당 박용우△부동산담당 정재훈 ■SK케미칼 ◇승진 △Life Science Biz 대표 이인석△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실장 박만훈◇신규 임원선임△사업개발실장 송수진△화학연구소 연구위원 김종량△마케팅기획부장 배재호 ■SKC ◇승진 △필름사업부문장 이태화△화학사업〃 정기봉△재무지원본부장 최태은◇신규 임원선임△PET필름사업본부장 김명원△진천공장장 여구현△울산 POD생산혁신실장 이명희△EM혁신〃 김태림△PO/PG사업본부장 이근식△인력개발실장 현몽주△전략기획〃 이용선△Polyol해외사업추진〃 임의준 ■SK C&C ◇승진 △SI사업부문장 박재모◇신규 임원선임△공공영업본부장 권병곤△공공사업〃 유완옥△서비스/제조사업〃 김만흥 ■SK건설 ◇승진△국내인프라영업 총괄 이충우△플랜트EPC 〃 김택수△산업플랜트사업 〃 심성걸△화공 아시아퍼시픽 〃 권숙형△건축주택사업부문장 오진원△토목개발사업본부장 서석재△SK임업 대표 박인규◇신규 임원선임△부/마사업단장 윤철희△해외인프라사업본부장 최관용△건축 프로젝트 현장소장 조치상△화공플랜트 프로젝트 PD 김용철△발전사업 프로젝트 PD 김용인△플랜트예산견적실장 김광석△SK D&D 개발사업본부장 원성연 ■SK해운 ◇승진 △해사부문장 김기일◇신규 임원선임△RM본부장 윤형진 ■SK증권 ◇승진 △자산관리사업부문장 김승완◇신규 임원선임△채권본부장 박영완△기업금융〃 이한조△리스크관리실장 전우종△기업문화〃(이사회사무국장 겸임) 황해동◇부서장 보임△WM팀 최창훈△해운대지점 박봉식△고객행복센터 유성호△PM팀 김홍기△CM1팀 이병휘△CM2팀 문한웅△GPF팀 백종대△IPO팀 김현수△FAS팀 김연수△장외파생상품팀 박중재△기업분석팀 하태기△투자전략팀 박정우△결제업무팀 곽원오△SKMS실천지원팀 김인하△전략홍보팀 강훈△법무팀 신수영△리테일채권팀 이원규 ■SK E&S ◇승진 △사업개발부문장 박영수◇신규 임원선임△에너지사업본부장 배명호△재무〃 구태고△R&D센터장 문찬호△충남도시가스 안전·공급본부장 사극진△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영업·안전본부장 정학생 ■SK가스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홍순주△가스사업〃 김정근◇신규 임원선임△전략기획본부장 권태현 ■SK M&C ◇승진 △Comm.BU장 이시혁◇신규 임원선임△L&D사업본부장 송요헌 ■SK China ◇신규 임원선임 △석유사업지원실장 김광훈 ■K-Power ◇신규 임원선임 △LNG사업추진담당 장용호 ■SK텔레시스 ◇신규 임원선임 △개발본부장 강명훈△재무〃 서헌수 ■두산그룹 ◇승진 △두산매거진 상무 이명희△연강재단 〃 강석란 ■하이마트 ◇승진 <하이마트>△전무 이성수△상무 안익준 한종국 김상기 박흥제 조인석 전우탁△상무보 강경철 박재욱 신희철 백창수 선우영 김주일 송낙규<하이마트로지텍>△상무보 이병숙 ■경향신문 △상무이사(판매담당) 강만식△독자서비스국장 권오선 ■세계일보 <전국부>△광주주재 부장 류송중△천안아산주재 〃 김정모
  • [주말 데이트] 25년만에 고국무대 오른 재미무용가 김명수

    [주말 데이트] 25년만에 고국무대 오른 재미무용가 김명수

    ‘여자의 일생’이다. 모파상이 쓴 소설도 그렇고 국민가수 이미자가 부른 노랫말도 비슷하다. 요즘은 아니겠지만 조금은 먼 시절에는 그랬나 보다.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그토록 한이 맺힌 여인이다.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다. 참고 또 참으며 견뎌냈다. 이제야, 그 여인은 살아야 한다고 외친다. 1990년과 1998년 사이, 소설가인 남편(황석영)과 함께 북한을 다녀왔다. 국가보안법에 위반돼 헌집(서울 남산 안기부)과 새집(현 국가정보원 건물)에서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 이후 독일과 미국에서 망명 아닌 망명생활을 했다. 남편과도 이혼했다. 한이 켜켜이 쌓였다. 그런 고통이 솟구칠 때마다 해외에서 우리의 전통춤으로 발산했다. 해외 평단에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무용평론가 클라우디아 라 로코는 “그녀는 정교한 손놀림을 통해 신에게 바쳐지는 요정이 되었다.”고 했다. 또 다른 미국의 무용평론가 실비안 골드는 “그녀의 춤에서 그저 발을 내딛는 것조차 엄청난 기술을 필요로 한다. 마치 용암을 가로지르듯 다리를 앞으로 밀어낸다.”고 했다. 파란과 곡절 많은 삶을 살아온 재미무용가 김명수(56)씨.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2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섰다. 장소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국립극장에서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우수작’으로 초청했다. 작품 자체도 눈길을 끌었다. 2005년과 2006년 뉴욕에서 공연해 화제를 모았던 ‘아리랑 코리안 리추얼 솔로’(Arirang-Korean Ritual Solos). 고국에서 춤꾼으로 새롭게 태어나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까닭에 무용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번 공연 때 21세기 전달자를 자처하며 괘불탱화를 배경으로 한많은 나비춤을 췄다. 검무-승무-태평무-살풀이춤으로 이어지면서 시적인 파동을 극대화시켰다. 관객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무대 전환 장면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던져줬다. 특히 1823년 명당경아리랑부터 1991년 상주아리랑까지 ‘아리랑’ 노래가 사이사이에 들어갔고 개심사, 무위사 등 사찰의 실제 소리를 음향효과로 사용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 춤꾼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아리랑이란 것이 원래 고생하는 거 잖아요. 행복한 것은 아니고…(한이 맺힌) 판소리 같기도 하고 연극 같기도 하고…객지 생활 25년, 기구한 팔자입니다. 저의 개인사가 우리 역사와 맞물려 있습니다.인생에 열 가지 고통이 있다면 아홉 가지는 겪었다고나 할까요. 가족이 부서지고 여자로서 절박할 때, 죽을 것 같을 때 춤으로 풀어내고 그랬지요.” 국립극장에서 만난 그는 잠시 하늘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아리랑 고개는 12고개라는 얘기가 있다.”고 한 뒤, “단테의 ‘신곡’에서 이곳에 들어가는 자는 모든 희망을 버리라고 말하는 12천국과 12지옥처럼, 굿에서도 12거리를 하는데, 12라는 숫자는 힘들더라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는 의미를 가리키는 것 같다.”고 내뱉는다. 또한 “떠돌아다닌 유배자로서 집이 그리웠다.”면서 “집을 잃어버린 자로 내 몸 안에 있는 전통춤이 곧 내 집이라는 깨달음에서, 타국에서 전통춤 공연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국내에서 선보인 작품은 2005년 7월 뉴욕 댄스 시어터 워크숍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스타-레저의 무용평론가 로버트 존슨으로부터 2005년 12월 총결산 뉴욕 무용 부문에서 베스트 서프라이즈(Best Surprise)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7년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972년 전국무용콩쿠르 발레 솔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77년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고 이동안, 김숙자,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도제식 교육으로 전통춤을 전수받았다. 1980년 공간사랑에서 청바지 바람에 춤을 추는 파격적인 시도로 ‘김명수 현대무용’ 데뷔공연을 가졌고 2년 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졌다. 방북 때는 최승희 애제자인 김해춘과 공동안무를 하기도 했다. 한국 전통춤에 대한 책 ‘이동안 태평무의 연구’(1983년)를 출판했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한국춤을 가르치기도 했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NTN포토] 재범 ‘무대 압도하는 파워풀한 댄스’

    [NTN포토] 재범 ‘무대 압도하는 파워풀한 댄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재범 ‘빗속 열정적인 무대’

    [NTN포토] 재범 ‘빗속 열정적인 무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재범 ‘가슴이 쿵쾅쿵쾅’

    [NTN포토] 재범 ‘가슴이 쿵쾅쿵쾅’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재범 ‘압도적인 카리스마’

    [NTN포토] 재범 ‘압도적인 카리스마’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재범 ‘불타오르는 머리’

    [NTN포토] 재범 ‘불타오르는 머리’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빗속 투혼 펼치는 재범

    [NTN포토] 빗속 투혼 펼치는 재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재범 ‘터프하게 상의 탈의’

    [NTN포토] 재범 ‘터프하게 상의 탈의’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재범 ‘머리 위에 불구름이···’

    [NTN포토] 재범 ‘머리 위에 불구름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재범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범수 ‘감미로운 목소리’

    [NTN포토] 김범수 ‘감미로운 목소리’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김범수가 19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0 Rise Up Korea Festival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Bono)와 기타리스트 디 에지(The Edge)가 작곡, 작사한 뮤지컬 ‘스파이더맨’(원제 Spider-Man: Turn Off the Dark)의 삽입곡을 공개했다.10일 아침(현지시각) 미국 ABC TV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슈퍼히어로 역할을 맡은 리브 카니(Reeve Carney)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신예 얼터너티브 록그룹 카니(Carney)와 함께 뉴욕 허드슨 극장에서 ‘보이 폴링 프롬 더 스카이’(Boy Falling From the Sky)를 선보였다.이 곡은 U2의 전설적인 아레나 록을 연상시키지만 카니는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바운싱 오브 더 워스’(Bouncing Off the Walls), ‘볼링 바이 넘버스’(Bowling By Numbers)를 통해 베테랑 록커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빌보드닷컴에 전했다.카니는 “어떤 노래는 분명 U2만의 색깔이 담겨있지만 다른 노래들은 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이다”며 “어떤 노래는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비틀즈(Beatles)를 연상시키고 어떤 것들은 데니 엘프맨(Danny Elfman)의 노래를 연상 시킨다”고 말했다.보노와 에지도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보노는 “전형적인 뉴욕 스토리이다. 어떤 사람이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의 디렉터 줄리 테이모어(Julie Taymor) 역시 쇼에 출연해 세트 디자인을 공개했다.‘스파이더맨’은 5천만 달러가 투자되는 뮤지컬로 재정적인 문제와 캐스팅 변화로 프리뷰 날짜가 연기됐다. 프리뷰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그 다음달 12월 21일 뉴욕 폭스우드 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이 오른다.사진 = 뮤지컬 ‘스파이더맨’ 공식 홈페이지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KT, 스마트워크 로드쇼 개최

    KT, 스마트워크 로드쇼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KT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대 도시에서 10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협력사와 공동으로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400여개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KT Enterprise Conference 2010’ 로드쇼 일정을 시작하고 모바일 특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KT는 ‘KT 모바일 오피스’라는 주제로 모바일 플랫폼, 모바일 보안(단말관리), 업종별 모바일 솔루션 등 KT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효율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향후 KT는 대구(3일), 부산(6일), 대전(8일), 광주(10일) 등에서 로드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NHN 소셜엔터프라이즈, 엔비전스로 새출발

    NHN 소셜엔터프라이즈, 엔비전스로 새출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NHN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NHN소셜엔터프라이즈(NHN Social Enterprise)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사명을 엔비전스(N-Visions)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NHN은 지난해 2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전시체험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NHN소셜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한 바 있다. 엔비전스는 임직원의 80% 이상이 시작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서울 신촌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100% 어둠’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의 체험 전시인 ‘어둠 속의 대화’를 시작했다. 새로운 사명 엔비전스에는 관람객들이 ‘어둠’으로 대표되는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Vision)을 갖게 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업의 목표를 사회적·공익적 가치 실현에 두겠다는 다짐이 담겼다고 NHN 측은 설명했다. 엔비전스(N-Visions) 송영희 대표이사는 “‘어둠 속의 대화’ 전시를 통해 어둠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을 펼쳐 보이고 싶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vision)을 이끌어 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두산그룹, 모바일용 7개 브라우저 웹사이트 구축

    두산그룹, 모바일용 7개 브라우저 웹사이트 구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두산그룹이 국내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해 눈길을 끈다. 이번 두산그룹 모바일 웹사이트는 두산그룹 내(Intranet)에서 사용하는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를 국내 모든 제조사별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윈도우모바일 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모바일용 7개 브라우저에서 완벽하게 동작하는 표준 모바일 웹사이트로 구축했다. 이번 웹사이트는 업무효율을 최우선으로 하는 UI 설계를 했으며 국내외 사용자를 위한 최적화된 설계 및 다양한 디바이스 브라우저 해상도를 고려해 디자인을 최적화했다. 또한 W3C 웹 표준 적용 및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권고사항을 적용했고 현대 시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화면 깨짐이 없이 동작하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업무용과 사내 커뮤니티용으로 분리돼 있던 게시판 시스템을 통합해 EP(Enterprise Portal)에 맞춰 하나의 통일된 인터페이스를 가진 통합 게시 시스템으로 개발했다.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 웹 표준 준수 및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CEO 칼럼]전략 경영의 힘/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CEO 칼럼]전략 경영의 힘/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2008년 취임 이후 필자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강조한 말은 ‘전략’이었다. 기존의 주간·월간·분기 ‘경영회의’를 각각 주간·월간·분기 ‘전략회의’로 이름을 바꿨으며, 월 초마다 직원들을 만나는 월례조회에서 우리 조직을 전략 집중형 조직으로 전환하자고 거듭 강조해 왔다. 전략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기존의 틀을 깨고,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었다. 그냥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일상업무 속에서 우리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되새겼으면 하는 욕심에서였다. 그것이 다름아닌 전략 경영이고, 필자는 그 힘을 믿고 있었다. 최근 한 보고서에서 173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한 P&G의 사례를 접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그들의 생존을 이끈 핵심 요소는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고 감동을 주는 것”이라는 기업의 명확한 존재 목적이라고 하는데, 이 목적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과 목적에 집중한 실행, 목적을 고무시키는 문화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또 그들의 전략에는 직원들이 어디서 경쟁하고, 어떻게 이길 것인가 하는 방향이 분명하게 제시돼 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 전략경영의 핵심은 바로 그런 것이다. 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명확한 목적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들이 늘 회사의 방향과 전략이 함께 뛰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성공에는 단순한 ‘경영 전략’이 아닌, ‘전략 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모든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또 그 결과를 서로 원활하게 피드백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전략적인 경영이라 함은 기업의 운영시스템과 전략시스템의 완벽한 통합을 의미하는 만큼 체계화된 시스템 구현 또한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필자는 전사적 자원의 전략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SEM(Strategic Enterprise Management) 시스템’을 서둘러 도입한 바 있다. 경영의 툴이 변화하는 만큼, 경영시스템도 전략목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SEM 시스템은 전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PDCA (Plan, Do, Check, Action) 간의 유기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다. 전사의 전략 목표를 하위 조직으로 합리적으로 분배한다는 것이, 또 전략 과제별로 모든 업무를 지표로 설정해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것이 영 익숙하지 않았다. 전사 직원들이 한 몸처럼, 전사의 모든 업무가 톱니바퀴처럼 잘 짜여져 돌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었고 소통을 위한 많은 설득의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점차 SEM 시스템이 회사에서 자리를 잡아갈수록 회사의 목표와 전략이 각 실무 조직에 계단식으로 전달되는 데 효과적이었다. 실제로 모든 전략이 빠르게 실행되고, 직원들이 전략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작은 조직 안에서 수직적으로 주어지는 역할에만 매달렸다면 이제는 임원, 처·실장뿐 아니라 팀장, 팀원까지 모두 회사의 전체적인 전략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익숙하게 됐다. 지금 내가 회사 전체의 목적과 발전의 어느 부분을 맡고 있는 것인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인식하게 된 것이다. 기업의 명확한 목적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 그리고 그 명확한 목적은 직원들을 신바람나게 하고, 기업의 전략경영을 발전시킨다. 전략경영이 한 기업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과 구성원들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용기가 전제돼야 한다. 그리고 결과를 직원들이 체험하고, 성과를 공유할 때 전략 경영의 힘은 배가될 것이다.
  • 월드컵 때문에 일어난 100시간 전쟁 ‘실화’

    월드컵 때문에 일어난 100시간 전쟁 ‘실화’

    월드컵 때문에 일어났던 전쟁 이야기가 이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익스트림 서프라이즈’(Extreme Surprise)에서는 1969년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의 4일 동안 벌어진 100시간 전쟁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멕시코 월드컵을 앞둔 1969년 발발한 100시간 전쟁으로 1만 7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 15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 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축구 때문. 월드컵 본선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가 본선 진출을 두고 홈앤드어웨이 방침에 따라 1차전은 온두라스에서 2차전은 엘살바도르에서 대결을 벌였다. 온두라스 1차전에서는 1:0으로 온두라스가 승리했다. 온두라스는 축제 분위기 였으나 엘살바도르 선수들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왜냐하면 경기 전날 밤 온두라스 응원단이 엘살바도르 선수단 숙소 앞에 몰려 시끄러운 방해 공작을 펼쳐 선수들은 한숨도 자지 못한 채 경기에 임했던 것. 거기에 엘살바도르의 패배에 충격을 받은 소녀가 권총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엘살바도르는 온두라스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엘살바도르 2차전에서 시민들은 복수를 위해 온두라스 선수들 숙소 앞에서 창문을 깨고 죽은 쥐를 던졌다. 이에 온두라스 방송단은 엘살바도르 비하 멘트를 쏟아냈다. 이에 흥분한 엘살바도르 관중들이 폭력을 행사해 수십 명의 사상자 발생했다. 경기는 엘살바도르의 승리. 이에 온두라스에 거주하는 엘살바도르 인들을 상대로 테러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었다. 두 국가는 단교를 선언했다. 1차전 경기 이후 보름만의 일이다. 두 국가가 1승 1패의 무승부이기에 멕시코에서 3차전이 진행됐다. 멕시코 정부는 경비를 철저하게 세웠고 이 경기는 관중들보다 경찰들이 더 많은 경기로 기록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수들은 집단 격투를 방불케 하는 폭력적인 경기 펼쳤다. 90분간의 혈전 끝. 2:2 무승부로 연장전이 이어졌다. 경기는 더 치열해졌다. 연장 12분. 엘살바도르 로드리게스가 결승 골을 터뜨렸다. 축구전쟁의 시작이었다. 양국 간 감정이 더욱 악화돼 온두라스에서는 엘살바도르 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테러가 악화됐다. 수십 명 죽고 이천만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4일 동안 100시간 전쟁 결과 1만 7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 15만 명의 사람들이 살 곳을 잃고 말았다. 한편, 이일로 엘살바도르는 주변국들과의 무역이 끊기면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온두라스는 국토의 일부가 초토화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성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화성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화성에 검은 침엽수가 자라고 있다?  화성 탐사선이 최근 조그만 줄기의 나무가 자라는 것같이 보이는 화성사진을 보내와 미 항공우주국 NASA의 과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영국의 더 선지가 13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화성의 신비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며 흥분했지만 착시현상의 결과물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탐사선이 보내온 이 사진에는 몇 줄의 검은 침엽수들이 붉은 행성인 화성의 낯선 언덕에서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이 사진은 다른 행성에 보낸 가장 강력한 카메라인 HiRISE가 화성 주위를 돌면서 찍은 것이다.  하지만 이 장면은 착시현상의 결과물이었다. NASA는 이 모습이 행성(화성)의 북극으로부터 24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이산화탄소나 얼음의 엷은 층으로 덮힌 모래언덕이 만들어 낸 것으로 확인했다. ‘나무’로 보이는 것은 화성의 봄철 얼음이 녹아 산사태로 발생한 잔해들의 자국이었다.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쪽 중앙에 먼지 구름이 보이고 여기에 산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캔디 한센 NASA 우주과학자는 “이 줄은 얼음이 증발하면서 이곳의 모래가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라면서 “화성년(the martian year)시대에 이곳에는 CO2 서리로 덮혀 있다.”고 말했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SBS 가요대전’ 가요축제 아닌 아이돌 축제

    ‘SBS 가요대전’ 가요축제 아닌 아이돌 축제

    ‘2009 SBS 가요대전’은 아이돌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빛난 무대였지만 아이돌들만의 잔치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29일 오후 9시 5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SBS 가요대전’은 ‘원더 월드’(Wonder World) 라는 테마에 ‘버스’(Birth), ‘체인지’(change), ‘로맨스’(Romance), ‘서프라이즈’(Surprise), ‘레전드’(Legend) 등 5개의 콘셉트로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인그룹 포미닛, 티아라, 2NE1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가 아닌 동료 가수들의 곡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2NE1의 씨엘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 Breaker)를, 2AM이 브아걸의 ‘사인’(Sign)을 부르는 등 남자 가수(그룹)는 여가수 노래를 여자 가수는 남자가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2PM·이승기·비스트·엠블랙 등은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故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가수에서 연기자로, 또 예능인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승기는 박신혜와의 깜짝 웨딩마치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웨딩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이승기는 무대에서 박신혜의 손등에 직접 키스를 하고 장미 꽃다발 프러포즈를 하는 등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냈다. 솔로가수들의 무대도 이날 무대를 한층 빛나게 했다. 박진영은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 ‘허니’(Honey), ‘그녀는 예뻤다’ 등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2AM과 다비치, 김태우와 2PM의 준수, 케이윌과 샤이니의 종현은 환상의 감미로운 공연을 펼쳐 겨울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날 공연은 최고의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출연진들이 아이돌 위주로 구성돼 진정한 가요축제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총 21개 팀 출연자 중 박진영과 김태우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아이돌 그룹의 무대로 꾸며진 것.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디 가수는 물론 서태지, 이승철, 신승훈 등 중견 가수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트로트 가수나 리쌍, 드렁큰타이거 등 힙합 뮤지션들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종욱 월드포커스]동아시아 공동체 구축 한국이 주도해야

    [정종욱 월드포커스]동아시아 공동체 구축 한국이 주도해야

    역사에서는 제국의 등장과 몰락에 대한 논쟁이 그치지 않는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중국의 굴기가 논쟁의 초점이 되었고 인도의 부상이 주목받은 지도 제법 오래되었다. 최근에는 중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아시아 전체가 부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일어서고 있다(rise of the rest)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또 얼마 전에는 한국이 내년 G20 회의의 주최국이 되면서 한국의 부상(rise of Korea)을 예언하는 기사가 뉴욕 타임스에 실리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결국 유럽과 미국의 시대가 지났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반박이나 하듯 지난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정상회의는 리스본 조약 가입의 예외 조항을 인정해 달라는 체코의 요구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유럽 27개국을 대표하는 느슨한 형태의 세계 최대의 통일국가가 내년 1월부터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연합(union)과 연방(federation)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400년 가까이 국제사회의 기본 패러다임이었던 국가 중심의 웨스트팔리아 시대가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고 이제 국경을 초월해서 단일 화폐를 사용하고 사유재산이 인정되는 경제통합과 정치연합이 혼재하는 새로운 시대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에서도 국가들 간의 짝짓기가 시작된 게 꽤 오래되었다. 유럽에 비하면 10년 이상 늦기는 했지만 동남아 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세안은 벌써 42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아세안 헌장(ASEAN CHARTER)도 제정했고 앞으로 6년 안에 경제, 안보, 사회문화적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달 23일 태국에서 열렸던 정상회담에서도 이 목표를 다시 확인했다. 그런 동남아에서 일주일 후에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열린다. 무역 장벽을 낮추는 문제가 핵심이지만 아시아는 물론 태평양 지역 국가들까지 함께 국경을 넘어 초국가적 연합체를 만드는 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벌써 17년째가 된다. 한국이 속해 있는 동북아는 이런 역사적 추세에 한참 뒤져 있다. 아세안과 비교해도 그렇다. 동아시아 역내 경제력의 70%를 차지하면서도 아세안에 끌려다니기만 했다. 한, 중, 일 3국이 모이는 동북아 정상회의가 있지만 그야말로 시작에 불과하다. 아세안 정상들이 모이는 자리에 초대 손님으로 불려가서 아세안 국가들의 정상회의가 다 끝난 후에 잠시 만나기 시작하다가 따로 독립된 정상회담을 하기 시작한 게 작년이다. 11년 만에 겨우 셋방살이를 면한 셈이다. 지난 10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3국간에 전략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기로 했지만 아직은 유럽이나 동남아를 따라가기는 너무 멀다.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거론하지만 중국의 태도는 미지근하다. 밖으로는 환영하고 받아주는 척하지만 내용을 보면 일본이 이를 통해 지역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이 아닌가 잔뜩 의심하고 있다. 모두 서로 믿지 않는 불신의 뿌리가 너무 깊기 때문이다.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은 동북아의 강대국들과 모두 가까운 사이다.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국, 일본, 중국과 불신의 장벽이 가장 낮은 편이다. 아세안 지역에서도 한국에 대한 인상은 매우 우호적이다. 외교의 3대 핵심인 무력과 재력과 매력, 이른바 3M(Might, Money, Mind) 모두를 한국은 갖고 있다. 한국은 내년에 중요한 국제회의를 둘씩이나 주최한다. G20 정상회의와 함께 동북아 3국 정상회담도 잘 준비해서 한국이 국제경제질서뿐 아니라 동북아 공동체 구축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외교력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다. 정종욱 싱가포르 남양대 교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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