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RISE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BBC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WTO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F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CES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3
  • 빅뱅 태양, 내년 1월 홍콩·태국 등 7개국서 첫 솔로 월드투어

    빅뱅 태양, 내년 1월 홍콩·태국 등 7개국서 첫 솔로 월드투어

    빅뱅의 태양(26)이 내년 1월부터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1월 10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7개국 9개 도시에서 ‘2015 태양 월드투어 라이즈(RISE)’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연 태양은 올해 6월 6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라이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눈, 코, 입’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가온차트의 노래방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8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12위에 올라 국내 남자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주산·암산왕을 찾아라

    잊혀 가던 주산과 암산이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다시 유행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사단법인 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신길동 소재 대영고등학교에서 ‘2014 영등포 어린이 주산·암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년별로 총 6개 부문이다. 1학년은 덧셈만 하고 2학년은 덧셈과 곱셈, 3~6학년은 사칙 연산 모두를 사용한다. 시험은 1~3차로 구분돼 실시하며 매회 50~100문제를 5분 이내 풀어야 한다. 경기 점수를 합산해 총득점 순으로 시상하며 동점자가 생길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나이가 어린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우수 학생에게는 영등포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역 내 초등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28일까지 참가 신청자 명단을 구 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ebssurisem@hanmail.net) 메일이나 팩스(586-5736) 또는 구 교육지원과(jeongeun23@ydp.go.kr) 메일이나 팩스(2670-3589)로 신청하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문제해결의 열쇠는 정보화설계도(EA)이다/ 이재두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

    문제해결의 열쇠는 정보화설계도(EA)이다/ 이재두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

    문제해결의 열쇠는 정보화설계도(EA)이다/ 이재두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또 발생했을까“ 최근 들어 이상스럽게 잦아진 각종 사고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머릿속에 이런 안타까움이 든다. 쭉 기사를 읽다보면 말미에는 대부분 사고 원인은 인재(人災)라고 덧붙이지만 대개 여기까지가 얘기의 끝인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더 듣고 싶은 말인 앞으로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는 찾아보기가 어려워서 아쉬울 때가 많다. 이러한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방법을 생각한다는 것은 비단 관계되는 사람들만의 몫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여러 규범적·현실적인 문제들을 떠나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의 업무처리가 효율적이고 국민에 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잘 되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면 상황이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진다. 왜냐하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업무현장에 변화를 주는 것이야 말로 당면 문제를 푸는 핵심적 방법 중의 하나라고 믿기 때문이다. 어떤 사회적 현안을 푼다고 하는 것이 어찌 그리 쉬울 수 있겠냐만 그래도 공공부문이라도 영역별로 뭔가 작은 것 부터 차근차근 풀어 나가는 것이 기본적 원칙일 것이다. 여기서 바라는 바는 정책과 조직 및 프로세스, 시스템이 전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함으로써 현장마다 좋은 변화가 생겨 났으면 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념 중의 하나가 정보화설계도(Enterprise Architecture)이다, 정보화설계도는 흔히 정보기술아키텍처 혹은 전사적아키텍처라고도 부른다. 마치 건축물을 만들 때 설계도가 필요한 것처럼 조직이 일을 할 때 필요한 청사진, 로드-맵, 기준들을 제공하여 통합과 연계 그리고 업무변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수단이다. 이것은 마치 새가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고 땅 위의 산과 들, 그리고 동물과 식물들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원리와 비슷하다. 이것은 본래부터 업무대상을 종합적으로 보고, 연계하여 업무혁신을 지원하고자 하는 개념으로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정보화설계도(EA)가 사회적 현안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는가? 그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최소한 여러 사례들을 보면 풀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들이 적지 않다. 철도안전관리에 있어서 정보화설계도의 개념을 도입하여 안전관리를 위해 이미 적용하고 있고,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복지 정보의 연계 방향, 효율적 정보 연계를 위해 이와 같은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정보화설계도의 우수사례로 이미 소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정보보호 등의 측면에서도 고객정보나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화설계도 기반의 보안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일은 이제 새로운 일이 아니다. 물론 정보화설계도는 기존처럼 정보시스템의 중복점검 등을 통한 정보자원 및 투자관리, 연계·통합 서비스 발굴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거기에다 새로운 활용부분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 월트디즈니사는 수많은 오퍼레이터들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EA를 사용하는가하면, 휴렛패커드사의 경우는 다수의 프로젝트관리에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또 다른 어떤 외국사례는 구태의연한 의식타파를 위해서조차 사용하고 있다하니 그 활용 측면에 대해서는 EA가 쓰기 나름의 수단이 아닌가 싶다. 이렇듯 EA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현장 마다 모두 문제해결을 위한 정답을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단초와 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요즘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고 하는 사자성어가 ‘우리의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의 우스개로 쓰인다고 하지만, 현장의 문제를 풀기 위해 적어도 지금이라도 정보화설계도라는 열쇠로 당장 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박사)
  • 전자정부 설계도의 중요성/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전자정부 설계도의 중요성/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전자정부 설계도의 중요성/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요즘 한국 전자정부를 배우려는 각국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달 말만해도 도미니카공화국, 벨라루스, 탄자니아 등 많은 국가들의 고위공무원들이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방문했다. 190여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UN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올해 한국이 3회 연속 1위를 한 이후 이런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전자정부 평가는 전자정부 발전지수와 온라인 참여지수 등을 평가한다. 온라인 서비스, 정보통신 인프라, 인적자본 등의 평가 항목은 정보시스템 형태를 통해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정보나 서비스 전달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정보시스템 주요 기능의 하나다. 전자정부와 같은 온라인 행정 서비스는 국민들에게 공기(公器)처럼 존재하며 생활 편의를 도와준다. 출퇴근 시간의 버스정보(BIS) 제공에서부터 시작하여 실시간 ‘스마트 안전 귀가 서비스’ 등에 이르기 까지 사례는 수없이 많다. 일반 국민들의 개인생활에서부터 평소 잘 느끼지 못하는 사회 국가의 공공부문 정책집행까지 약 2만 여개의 정보시스템과 1만8천여종의 공공데이터가 우리의 모든 생활 영역에 걸쳐 지원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정보 시스템은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정부3.0에서 추구하는 국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라는 두 톱니바퀴와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이다. 가트너 그룹에 의하면 사물인터넷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기반의 정보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호주 정부는 최근에 범정부적 ‘클라우드 조달’원칙을 수립하고 정부 기관을 위한 조달 접근방법을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움직임은 시민들이 여러 창구를 전전하지 않고 한 번에 서비스를 받아 일을 처리하여 만족감을 높이는 시도의 일환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서울역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전국 어디나 갈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울역으로 간다. 이러한 개념에 기반한 기술을 활용하여 ‘정부3.0 클라우드 로드맵’을 내년 2월까지 그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로드맵을 위해서는 전자정부 설계도(EA: Enterprise Architecture)와 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그러므로 전자정부 EA를 다음과 같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인프라 서비스구현에 기술 아키텍쳐를 적극 활용한다.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 시스템들의 상호연계가 필요한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상호 운영성 수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구축 시 데이터 아키텍쳐 분류체계와 일치화 시켜야 한다. 이런 접근을 통해 데이터 소유와 연관성 등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 개방과 이용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셋째, 새로운 행정서비스 개발시 서비스 아키텍쳐를 활용하여 DIY(Do It Yourself) 응용형태의 정보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한다. 플랫폼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그림을 그리고 이를 표준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컴포넌트 방식으로 조립을 해 나감으로써 맞춤형 요구를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위해 정부기능 분류체계와 예산 분류체계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전자정부 설계도를 잘 관리·운영해야 단일창구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할 수 있는 접근방식이 될 것이다. 정부3.0도 국민이 원하는 바를 맞추어 통합적이고 연계되는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기반으로 추구한다. 국민행복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 서비스 방향인 맞춤형 서비스의 조기 구축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정부 설계도를 제대로 디자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정부 내의 모든 데이터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전자정부가 데이터기반의 디지털정부로 진화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전자정부 설계도를 활용함으로써 전체 큰 그림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락될 수 있는 측면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실제 도로상의 싱크 홀 뿐만 아니라 전자정부가 가고자 하는 길 위의 싱크 홀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도 있다. 결국 공공행정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전자정부 설계도 활용이 필수적인 것이다.
  • 푹 파인 화성 충돌구 밖에 흐른 용암 ‘미스터리’

    푹 파인 화성 충돌구 밖에 흐른 용암 ‘미스터리’

    화성에서 용암이 흐른 흔적이 있는 수수께끼의 충돌 분화구가 포착됐다.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선인 ‘화성 정찰위성’(MRO)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에 촬영한 이 화성 사진은 엘리시움 평원(Elysium Planitia)이라는 지역에 있는 한 충돌 분화구의 모습으로, 한쪽에 용암이 흐른 듯한 흔적이 남아 있다. 나사에 따르면 용암이 흐른 이 충돌 분화구는 용암 흔적보다 훨씬 고도가 낮은 위치에 있다. 그렇다면 이 용암 흔적은 어떻게 비탈을 오르면서 밖으로 흘러내린 것일까. 이는 처음 이 분화구 내에 용암이 흘러들어와 쌓였고 마치 뜨거운 틀에 넣어둔 밀가루 반죽처럼 부풀어 올라 팽창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련 연구팀은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그 높이가 점점 상승함에 따라 일부 용암이 한쪽으로 흐르게 됐다는 것이다. 이후 온도가 급속도로 떨어져 분화구 내에 있는 용암은 구운 과자가 식은 것처럼 수축한 다음 약간의 흔적만 남아 이런 수수께끼로 남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공개된 이미지는 이 위성에 장착된 ‘하이라이즈’(HiRISE·고해상도 과학실험 촬영기)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 교과서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라이즈글로벌(RISE Global) 영어학원, 강남/강서에 캠퍼스 오픈

    미국 교과서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라이즈글로벌(RISE Global) 영어학원, 강남/강서에 캠퍼스 오픈

    미국 내 최대의 미국교과서 및 교육출판업체로 유명한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이하 HMH)의 라이즈 글로벌(RISE Global)과 국내 유수의 영어교육, 영어학원 업체인 LCI 키즈클럽이 투자 합작해 설립한 LCI RISE의 국내 1,2호 캠퍼스가 강남/강서에 오픈한다. HMH는 고품질의 체계화된 영어 교육프로그램로 전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한국 파트너사(社)인 LCI는 20년 전통의 영어교육업체로 100% 원어민 수업 및 교사 선발과정에서의 엄격함(교사자격증 소지여부, 연관전공우대)으로 이미 강남, 분당, 목동, 강서 등에서 우수한 영어학원으로 명성이 높다. 이렇듯 영어교육에서 선두적인 양사가 설립한 RISE 교육의 핵심은 ‘몰입형 주제중심 교육’이다. 영어로 언어, 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를 공부하는 몰입형 교육은,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듣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불어 넣는다. 영어를 습득하면서 얻은 다양한 지식은 이해, 적용, 창조 및 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라이즈의 관계자는 “우수한 커리큘럼과 시스템으로 국내 영어교육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이즈글로벌의 1,2호 캠퍼스인 강남/강서 캠퍼스는 오는 11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해당 정보 및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강서 캠퍼스 입학설명회 일시: 11월 08일(토) 오전 11시 / 오후 2시 장소: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1-7 라이즈 강서캠퍼스 문의번호: 02-3662-6000 강남 캠퍼스 입학설명회 일시: 11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86-15 라이즈 강남캠퍼스 문의번호: 02-3453-2939
  • 화성 정찰위성이 촬영한 혜성 ‘사이딩 스프링’

    화성 정찰위성이 촬영한 혜성 ‘사이딩 스프링’

    20일 새벽, 화성을 스쳐 지나간 사이딩 스프링 혜성(C/2013 A1). 그 놀라운 모습을 정찰위성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인 ‘화성 정찰위성’(MRO)가 이날 화성에 최근접한 사이딩 스프링 혜성의 모습을 약 13만 8000km라는 사상 최근접 거리에서 관측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이 위성에 장착된 하이라이즈(HiRISE, 고해상도 과학실험 촬영기)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다. 이미지의 한 픽셀은 실물로 약 139m에 해당한다. 혜성의 가장 밝은 부분인 핵(사진 상단)은 2~3픽셀 정도 밖에 없어, 예상했던 것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은 오는 26일 근일점(태양에서 약 2억 km)을 통과해, 태양계를 둘러싼 장주기 혜성의 기원으로 알려진 가상적인 천체집단인 오르트 구름으로 돌아가게 된다. 특히 이 혜성은 공전 궤도이심률이 1을 넘는 비주기 혜성으로, 태양계의 중심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진=NASA/JPL-Caltech/University of Arizon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운하 아래로 뛰어내린 남성의 기막힌 반전

    운하 아래로 뛰어내린 남성의 기막힌 반전

    최근 유튜브에 ‘운하로 뛰어내린 남성의 놀라운 반전’(Guy Jumps In Canal And Gets A Surprise)란 제목의 24초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다리 위에서 운하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준비 중인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구경꾼들의 환호 속에서 한 남성이 다리 위 난간에서 뛰어내린다. 그가 깊은 물 속으로 빠지려는 순간, 갑자기 다리 밑에 소형 보트가 지나간다. 큰 용기를 내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남성이 우연히 소형 보트 뒤 탑승 좌석에 떨어져 안착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갑작스러운 남성의 출현에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를 바라보며 멋적어 하는 모습이다. 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구경꾼들은 웃음을 금치 못한다. 사진·영상= CQ Entertainmen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상어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 포착

    상어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 포착

    바다의 포식자 상어를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게재된 ‘상어 대 곰치: 당신을 놀라게 할 엔딩 장면’(Shark Vs Eel: The Ending Will Surprise You)이란 제목의 4분 가량의 영상에는 상어 대 곰치의 사투가 담겨 있다. 영상에는 놀랍게도 상어의 뒷부분을 물고 있는 거대한 괴물 곰치의 모습이 보인다. 긴 몸을 가진 곰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상어가 곰치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쳐보지만 곰치는 한 번 문 먹이를 절대 놓아주지 않는다. 산호 굴속으로 들어간 곰치가 계속된 사투 끝에 이번엔 상어의 머리를 문 채 밖으로 나온다. 상어가 버둥거리며 저항하자 곰치는 또다시 상어를 끌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놀라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괴물 곰치가 상어를 통째로 삼킨 것이다. 꼬리 부분만 입 밖으로 나와 있는 상어를 곰치는 몸을 돌려가며 완전히 삼키려 한다. 하지만 이 영상의 엔딩 장면엔 놀랄만한 반전이 숨어 있다. 상어와의 사투 끝에 힘이 빠진 곰치가 방심한 사이, 거의 다 잡혀먹힐 상황에 처해 있던 상어가 곰치의 입에서 탈출한 것. 하마터면 곰치의 먹이가 될 뻔한 사경에서 벗어난 상어가 힘없이 꼬리지느러미를 흔들며 곰치로부터 벗어난다. 곰치는 곰치과에 속하는 야행성 어류로 몸길이 60cm 정도며, 큰 것은 1m가 넘는 뱀 모양의 물고기다. 턱이 강하며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 곰치에게 한번 물리면 신경계와 순환계가 마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 funn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내게 호감 있나?” 상대 속마음 읽는 ‘구글글래스 앱’

    “내게 호감 있나?” 상대 속마음 읽는 ‘구글글래스 앱’

    보는 순간, 눈 앞 디스플레이에 상대방의 나이·성별은 물론 현재 기쁜지 슬픈지 아니면 지루함을 느끼는지 세세한 감정까지 읽어내는 구글글래스 앱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텔레콤페이퍼(Telecompaper)는 독일 드레스덴 프라운호퍼 통합회로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Integrated Circuits)가 상대방의 감정과 속마음을 읽어내는 최신 구글글래스 용 앱을 개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소 측이 공개한 앱 테스트 영상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한 남성이 구글글래스를 쓰고 여성을 바라본다. 화면 속에 재현된 구글글래스 앱은 상대 여성의 나이, 성별은 물론 지금 화가 났는지(Angry), 행복한지(Happy), 슬픈지(Sad), 아니면 놀랐는지(Surprised)를 세부적으로 알려준다. 남성이 말을 건넬 때마다 이 막대그래프형태의 감정표식은 실시간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상대 여성의 감정 폭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려준다. 즉, 지금 내게 호감이 있는지, 아니면 짜증이 나는지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 마치 독심술을 연상시키는 이 놀라운 기술은 프라운호퍼 통합회로 연구소가 최근 개발한 첨단 ‘감정인식 소프트웨어’의 위력 때문이다. 감정구조별 인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1만개에 달하는 사람 표정 별 감정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수집된 음성을 즉석에서 수치화하는 첨단 CPU를 구글글래스 내에 앱 형태로 연결시킨 것이다. 사람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내는 소프트웨어는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기술은 단순히 타인의 속마음을 읽는 독심술 기계 영역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자폐증처럼 스스로를 표현함에 있어서 일정부분 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이 힘든지 등을 타인이 쉽게 알 수 있는 의사소통 보조기구로 활용 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프로그램은 학습을 통해 더욱 풍부한 감정인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와 관련된 추가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태지역 여성 지도자 모여 여성리더십과 양성평등 논한다

    아태지역 여성 지도자 모여 여성리더십과 양성평등 논한다

     아시아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주요 현안과 여성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2014 아시아 여성 지도자 회의(Asia Women Leaders Program)’가 아시아 17개국 고위급 여성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9월 1~4일 나흘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의 리더십 : 양성평등과 포괄적 성장을 위한 촉매’를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스트리드 S. 튜미네즈 마이크로소프트 법률 및 기업국 지역국장(동남아시아)의 ‘정상으로 도약하는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기조연설,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의 ‘한국의 은행에서 유리천장 깨기’를 주제로 한 발표 등 여성 리더십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칸타 파비 잉 캄보디아 여성부 장관, 샤나즈 와지르 알리 파키스탄 전 국회의원(국무총리 사회부문 전 특별보좌관), 사파나 프라단 말라 Equality Now 집행위원장(네팔 제헌의회 전 의원. 여성, 법률 및 개발 포럼 회원), 란자나 쿠마리 인도사회연구센터 소장, 타마라 아베드 방글라데시 BRAC Enterprises 선임국장, 주디스 윌리엄스 젠더와 협상 컨설턴트, 쉬린 라티프 아시아개발은행 (ADB) 선임자문관(젠더) 등 젠더와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태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 분당 중앙공원서 세계 이색 영화 즐겨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 분당 중앙공원서 세계 이색 영화 즐겨

    한여름 밤 야외에서 세계의 이색적인 영화를 무료로 즐기는 상영회가 열린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이팔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매일 오후 8시 개최된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무료상영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각국의 우수 영상물 감상을 통해 쌍방향 문화교류 및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상영회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의 신예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참가했던 제13회 반 클라이번(Van Cliburn) 국제 피아노 콩쿨을 다룬 독일 다큐멘터리 ‘텍사스의 기적(A surprise in Texas)’이 상영될 예정이다. 30일은 정년퇴직한 주인공이 2명의 절친과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칠레 영화 ‘선물(The Gift)’, 31일에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미국 적응기를 다룬 키르기스스탄 영화 ‘헬로 뉴욕(Hello, New York)’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8월 1일에는 발트뷔네에서 열렸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11년 공연실황 ‘발트뷔네 야외콘서트(Waldbuhne 2011 Fellini, Jazz & Co.)’가 한여름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을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무료 야외상영회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 시대를 ‘정보화설계도’(EA)로 열자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 시대를 ‘정보화설계도’(EA)로 열자

    정보화를 배우는 데 있어서 전산학과 학생들은 ‘시스템분석 설계’라는 과목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앞서 설계하는 방법을 배운다. 간단한 프로그램은 설계도를 굳이 작성하지 않지만 복잡한 프로그램은 반드시 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법으로 건축설계도가 없으면 건축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근대화 이전에는 설계도 없이 집을 지었다. 설계도의 유무와 관계 없이 유·무형의 물건을 만들기에 앞서 우선 그것이 완성된 것을 상상하는 과정이 설계하는 과정이다. EA(Enterprise Architecture)는 위에서 말한 설계와는 다른 개념이다. 최고경영자가 회사 전체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EA라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설계는 직원이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해 그려 보는 것으로 한정된다. EA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이고 전체적이다. 부서간의 협동과 연계가 개개의 입장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최고경영자의 시야에는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일 수 있다. 사이먼 시넥은 “모든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 그 중 몇 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애플의 성공신화는 “왜?”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왜?”라는 질문은 EA에도 필요하다. 즉 정보화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정보화에 앞서 왜 정보화를 하지? 왜 EA를 해야 하는 거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 전자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행정 효율화를 추구하고 더 나아가 구축된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정책의 과학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고용이나 복지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정보화를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4대 사회보험의 관리를 효율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관련부처는 지속적으로 정보화를 추진해 왔다. 정보화의 확산에 따라, 취업알선시스템, 고용보험시스템 등 개별적인 운영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자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 등 정보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도 급격히 대두되었다. 이런 변화와 함께 EA가 정보자원의 전체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여 관리를 효율화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인식이 생겨 났다. 고용과 복지서비스는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됨에 따라 서비스 종류 또한 다양하며 중복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개발되어야 하며 아울러 서비스가 통합되어 제공된다면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도 가능할 것이다. 정부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통합과 연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공급자 입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통합하고 연계할 필요가 있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도 청소년, 고령자, 장애인, 구인기업, 구직자, 자활대상자 등 수요자 입장에서 정보를 가공하고 연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예를 들어, 웹디자이너로 취업하기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은 웹디자이너에 대한 채용정보, 웹디자이너의 임금, 하는 일, 되는 길 등에 대한 직업정보, 자격, 훈련정보, 복지정보 등을 (가칭)종합취업정보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여 한 눈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가 있게 된다. 이제 EA라는 도구를 고용과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굳건히 하는데 사용해야 할 때가 되었다. 생산적 복지를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서비스와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정보시스템이 구축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복지국가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복지와 고용을 연계하는 사업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EA는 서비스 연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여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시대를 여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   ● 기술고시(전산직력) 31회 합격 ●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전산실장 ● 한국고용정보원 기획조정실장
  • 국민을 위한 하나의 전자정부 ‘범정부 EA’를 통해 ‘All-in-One Government’ 구현

    국민을 위한 하나의 전자정부 ‘범정부 EA’를 통해 ‘All-in-One Government’ 구현

    국민은 자신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받고 싶을 따름이지, 어느 정부기관 또는 공공기관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기관 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의 입장에서는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기에는 아직도 불편하다. 이를 위하여 부처 간 또는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하나의 정부로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국민이 산업현장에서 질병을 얻게 되어 이전에 받았던 의료서비스 정보와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의료보험 복지정보를 종합적으로 알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 확인은 보건관련 부처를, 그동안 앓았던 질병과 관련 처방의약품 정보는 의료기록관리 기관을, 해당 의약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의약품 정보제공 기관을, 산업재해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고용관련 부처를 각각 방문하여 확인하여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입장에서는 각 기관간의 협업 및 협력이 되지 않아 그에 따르는 불편함을 감수 즉, 직접 기관을 검색하여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대한민국에는 40여개의 중앙부처, 246개의 지방정부 및 수천개의 준정부기관이 있다. 그러나 국민이 정부부처의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 모든 부처 및 정부기관을 세밀하게 알 수는 없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는 하나여야 하며 하나의 정부에서 대국민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부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제공자인 부처중심이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인 국민중심으로 개편되어 제공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학생, 주부, 근로자, 사업자, 공무원 등 각각의 수요자 유형에 따라 정부에서 제공받고자 하는 서비스가 다르다.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 연계․통합을 통해 부처제약을 받지 않고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하나의 정부에서 제공되는 것처럼 통합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부처 간 서비스를 연계·통합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현재 각 부처별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서비스 수요자별로 필요한 통합된 미래 모습에 관한 정보를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모든 정부기관(정부부처, 지방정부, 준정부기관)이 전자정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 반드시 참조하고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수요자 유형에 맞는 하나의 정부로서 통합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범정부 EA(Enterprise Architecture)’를 활용하여야 한다. 기관 EA가 건물의 종합설계도라면 범정부 EA는 도시의 종합설계도로 볼 수 있다. 기관 EA를 통해 기관차원의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 및 정보화 추진이 가능하였다면 범정부 EA를 통해서는 국민 중심의 최적화된 범정부 차원의 서비스 통합 및 정보화 추진을 구현할 수 있다. 더불어 범정부 EA와 기관 EA를 연계하여 범정부 차원의 서비스 통합 및 정보화 추진의 목표와 비전을 기관과 공유하여 실질적인 실현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현재 범정부 EA에 제공하는 정보를 분석하여 제시한 서비스 영역별 목표 모습은 개별 부처 차원의 개선이 아닌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개선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수요자(국민, 기업, 공무원 등)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서비스 영역에 대한 개선 목표 및 기준을 제시하였다.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정부부처 간 장벽이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25개의 국민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안전행정부 홈페이지(www.mospa.go.kr), 대한민국정부포털(www.korea.go.kr), 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 등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으며 국민 누구나 각 과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본 후 개개인의 선호도를 별점으로 매기고 해당 서비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하나의 정부로서 제공 및 구현하기 위하여 범정부 EA를 중심으로 국민 중심의 서비스 연계·통합 체계가 마련되었다.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은 법적인 의무사항으로 기관 EA를 도입 및 운영하여야 하며 전자정부 서비스를 기획 및 추진할 경우 반드시 범정부 EA에서 제시한 국민 중심의 서비스 영역별 목표 모습을 통해 부처 차원이 아닌 범정부 차원에서 먼저 검토한 후 추진하여야 한다. 이로 인해 국민 또는 기업에게 제공되는 정부의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기관 행정 실무자의 업무 성과도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 타블로 눈코입, “빅뱅 태양 고마워”…이승철 “빅뱅에게 ‘아이돌’은 모욕”

    타블로 눈코입, “빅뱅 태양 고마워”…이승철 “빅뱅에게 ‘아이돌’은 모욕”

    타블로 눈코입 타블로 눈코입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www.yg-life.com)’를 통해 타블로가 부른 태양의 두 번째 솔로앨범 ‘라이즈(RISE)’ 타이틀곡 ‘눈,코,입’의 커버 영상을 발표했다. 타블로는 소속사 가수이자 후배 가수인 태양의 ‘눈,코,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특히 DJ 투컷의 리믹스와 타블로 특유의 영어 랩이 인상적이다. 곡 후반부에는 타블로와 콜라보를 이룬 태양이 직접 참여해 영어로 자신의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어 타블로는 커버 영상 공개와 함께 “원곡이 워낙 뛰어나 전형적인 커버는 의미 없다”며 “다만 원곡을 빛내줄 수 있는, 태양이 좋아할 그런 신곡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가수 이승철은 이날 빅뱅 태양의 정규 2집 ‘라이즈’(Rise)에 대해 “곡 전체가 값지다”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SNS를 통해 “태양의 새 앨범 ‘라이즈’. 빅뱅에게 이제 아이돌은 모욕인 듯. 곡 전체가 전부 값지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블로 눈코입, 이승철 “빅뱅에게 이제 아이돌은 모욕” 어떻길래..

    타블로 눈코입, 이승철 “빅뱅에게 이제 아이돌은 모욕” 어떻길래..

    ‘타블로 눈코입’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www.yg-life.com)’를 통해 타블로가 부른 태양의 두 번째 솔로앨범 ‘라이즈(RISE)’ 타이틀곡 ‘눈,코,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가수 이승철이 빅뱅 태양의 정규 2집 ‘라이즈’(Rise)에 대해 “곡 전체가 값지다”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26일 SNS를 통해 “태양의 새 앨범 ‘라이즈’. 빅뱅에게 이제 아이돌은 모욕인 듯. 곡 전체가 전부 값지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블로 눈코입, 태양 눈코입과 비교하니..”이제 아이돌은 모욕” 누가?

    타블로 눈코입, 태양 눈코입과 비교하니..”이제 아이돌은 모욕” 누가?

    ‘타블로 눈코입’ 에픽하이 타블로가 태양이 부른 ‘눈,코,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www.yg-life.com)’를 통해 타블로가 부른 태양의 두 번째 솔로앨범 ‘라이즈(RISE)’ 타이틀곡 ‘눈,코,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소속사 후배 가수인 태양의 ‘눈,코,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DJ 투컷의 리믹스에 타블로 특유의 영어 랩이 귀를 사로잡는다. 곡 후반부에는 태양이 직접 참여해 영어로 자신의 노래를 다시 부르며 타블로와 콜라보를 이루기도했다. 한편 가수 이승철이 빅뱅 태양의 정규 2집 ‘라이즈’(Rise)에 대해 “곡 전체가 값지다”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26일 SNS를 통해 “태양의 새 앨범 ‘라이즈’. 빅뱅에게 이제 아이돌은 모욕인 듯. 곡 전체가 전부 값지다”고 칭찬했다. 2006년 데뷔한 태양은 지난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장에서 20년 선배인 이승철(1986년 데뷔)에게 자신의 앨범을 선물했다. 앨범에는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선배님처럼 멋진 가수가 될게요”란 문구를 담았다. 이승철은 SNS에 “태양아, 나처럼 되고 싶다고? 그건 이미 오래전에 이룬 것 같은데? 축하”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타블로 눈코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눈코입, 태양과 느낌 달라”, “타블로 눈코입, 역시 좋다. 이승철이 극찬 할 만해”, “타블로 눈코입, 역시 멋있어”, “타블로 눈코입..들어도 들어도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상 캡처 (타블로 눈코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것이 빛보다 빠른 ‘워프 우주선’... NASA, 이미지 공개

    이것이 빛보다 빠른 ‘워프 우주선’... NASA, 이미지 공개

    먼 미래에는 이같이 생긴 항성 간 우주선이 제작돼 우주를 탐사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해롤드 화이트 박사가 마치 SF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호와 비슷하게 생긴 우주선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실제 이름도’ IXS 엔터프라이즈’(IXS Enterprise)로 명명된 이 우주선은 실제가 아닌 디자인상으로만 존재한다. 그 이유는 이 우주선이 소위 ‘워프 항법’으로 빛보다 더 빨리 날 수 있는 그야말로 꿈의 기체이기 때문이다. 영화로 널리 알려진 워프 항법은 공간을 일그러뜨려 4차원으로 두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켜 빛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을 말한다. 물리학적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가상의 방법이지만 멀고 먼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나사 측이 이같은 우주선 개발에도 공을 들이는 이유는 우주 탐사에 빛보다 빠른 속도의 우주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를 보면 이제 막 태양계를 벗어난 수준으로 이 정도 속도로는 인간을 태우고 우주를 탐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롤드 박사와 함께 우주선을 디자인한 3D 아티스트 마크 라데마크는 “여러 콘셉트의 우주선을 디자인한 결과 외양이 영화 속 엔터프라이즈호와 유사하게 나왔다” 면서 “우주선 중간에 거대한 두개의 링이 있는데 이 기기가 바로 워프를 생성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사 측은 지난 2012년 1월 부터 미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함께 ‘100년 스타십’(Starship)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100년 후 항성 간 유인 우주선 운항 계획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시작된 것으로 기술 개발, 자금, 조직 구성 계획 등이 모두 담겨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빛보다 빠른 ‘워프 우주선’ 이미지 공개

    NASA, 빛보다 빠른 ‘워프 우주선’ 이미지 공개

    먼 미래에는 이같이 생긴 항성 간 우주선이 제작돼 우주를 탐사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해롤드 화이트 박사가 마치 SF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호와 비슷하게 생긴 우주선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실제 이름도’ IXS 엔터프라이즈’(IXS Enterprise)로 명명된 이 우주선은 실제가 아닌 디자인상으로만 존재한다. 그 이유는 이 우주선이 소위 ‘워프 항법’으로 빛보다 더 빨리 날 수 있는 그야말로 꿈의 기체이기 때문이다. 영화로 널리 알려진 워프 항법은 공간을 일그러뜨려 4차원으로 두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켜 빛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을 말한다. 물리학적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가상의 방법이지만 멀고 먼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나사 측이 이같은 우주선 개발에도 공을 들이는 이유는 우주 탐사에 빛보다 빠른 속도의 우주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를 보면 이제 막 태양계를 벗어난 수준으로 이 정도 속도로는 인간을 태우고 우주를 탐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롤드 박사와 함께 우주선을 디자인한 3D 아티스트 마크 라데마크는 “여러 콘셉트의 우주선을 디자인한 결과 외양이 영화 속 엔터프라이즈호와 유사하게 나왔다” 면서 “우주선 중간에 거대한 두개의 링이 있는데 이 기기가 바로 워프를 생성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사 측은 지난 2012년 1월 부터 미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함께 ‘100년 스타십’(Starship)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100년 후 항성 간 유인 우주선 운항 계획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시작된 것으로 기술 개발, 자금, 조직 구성 계획 등이 모두 담겨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빌보드 태양 극찬 “댄스-힙합-가스펠 그 이상의 모든 것” 존 레전드에 비교

    빌보드 태양 극찬 “댄스-힙합-가스펠 그 이상의 모든 것” 존 레전드에 비교

    ‘빌보드 태양 극찬’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빌보드가 태양의 새 앨범을 극찬했다. 2일(현지시각) 빌보드는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정규 2집 앨범 ‘RISE’에 대해 “댄스, 힙합, 가스펠을 포함 그 이상의 것들이 모두 담겨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 빌보드는 “2014년 초 그래미 시상식에서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피아노로 ‘올 오브 미(ALL OF ME);를 연주, 노래 부른 것을 계기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3주 동안 1위를 기록했던 것처럼 태양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며 존 레전드와 태양을 비교했다. 이어 “태양은 2010년 첫 정규 앨범 ‘SOLAR’부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힙합 그리고 현대적 R&B 트렌드를 모두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는 태양의 보컬적인 측면이 더 가미됐다”고 태양의 보컬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태양은 보기 드문 K팝 R&B 스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빌보드 태양 극찬 뿌듯하다”, “빌보드 태양 극찬할 만 하다. 정말 완벽한 앨범”, “빌보드 태양 극찬 빅뱅의 완소 가수”, “빌보드 태양 극찬, 무섭게 성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