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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니뇨 기상이변 때이른 불볕더위/올여름 오존 극성

    ◎지난 5월 주의보 12차례 기현상/공기순환 잘 안돼 서울 강북 더 심각 올해는 오존(O₃)주의보가 지난 해보다 훨씬 많이 발령될 전망이다.엘니뇨로 인한 이상고온 때문이다. 오존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HC) 등이 강한 햇빛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긴다.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6,7,8월에 발생한다.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그러나 올해는 벌써 5월 한 달 동안 12회나 내려졌다.예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3∼7도 높은데다 고기압이 며칠째 한반도 상공에 머물러 대기가 정체됐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북동지역(도봉 강북 성북 동대문 성동 광진 중랑 노원구)이 5회로 가장 많고 수원 2회,서울 남서지역(강서 양천 영등포 동작 관악 구로 금천구) 인천 동부지역(부평 계양구) 부산 1권역(중 서 동 영도구) 안양안산 1회의 순이다.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 21일에는 하루 동안 무려 8회나 내려졌다.22일에는 2회,23일과 27일에는 1회씩 발령됐다. 95년 7월1일 대기 중 오존농도 측정을 시작한 이래 5월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적은 없다.96년에는 6월8일,지난 해는 6월14일 처음 발령됐다.올해는 예년에 비해 20일 가량 빠르다.지난 해는 5월 최고기온이 28도 미만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5월 하순에만도 30도를 넘는 날이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북동지역에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데는 바람의 영향이 크다.교통량이 많은 동부간선도로의 오염이 심한데다가 강남지역의 오염물질이 남풍을 타고 북쪽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도봉산 수락산 등 숲을 끼고 있어 공기가 맑을 것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반면 강남지역은 주의보가 내려지는 일이 다른 곳에 비해 드물다.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서울 도심도 주의보가 내려지는 횟수가 북동·남서지역보다 적다. 오존농도는 요일별로 편차를 보이기도 한다.월·화요일이 가장 낮고 점차 높아져 토요일에 피크를 이룬다.주초(週初)에 낮은 것은 토·일요일 차량 통행이 줄어 오염도가 낮기 때문이다.지난 해는 화요일에는 주의보가 한 번도 내려지지 않았다.
  • 팔당 支川 수질 갈수록 악화/올들어 3·4급수로

    ◎왕숙천 BOD19ppm… 한강오염 주범 팔당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이 갈수록 악화돼 수도권 2천만명의 상수원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장안리 청미천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지난 96년 2.7ppm에서 지난해 3.2ppm으로 나빠졌고 올들어서는 지난 2월 7.5ppm을 기록하는 등 4월까지 평균수질이 6.0ppm으로 4급수로 떨어질 위기를 맞고 있다. 여주군 능서면 번도리의 양화천도 96년까지는 2.6ppm으로 2급수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3.6ppm으로 3급수로 전락됐고 올 2월에는 4급수인 8.8ppm까지 수질이 악화됐다. 특히 구리시를 통과해 팔당댐과 잠실수중보 사이로 유입되는 왕숙천은 지난해 수질이 BOD 10.0ppm에서 지난 1월에는 25.7ppm을 나타냈으며 2월에도 19.5ppm에 달했다.올들어 4개월동안 왕숙천의 평균 수질은 19.0ppm으로 한강에 유입되는 지천 가운데 수질이 가장 나빴다.
  • 인도와 핵개발 ‘극한 대치’/파키스탄 5차례 핵실험 강행 파장

    ◎5강국 주도 핵질서 깨져 핵 확산/北에 기술 이전땐 한반도에 영향 파키스탄이 28일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인도의 핵실험 실시로 촉발된 서남아시아의 대치상황이 극한 상황을 맞게 됐다. 이번 핵실험으로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까지 핵보유국 대열에 사실상 합류함으로써 미국 등 기존 5대 핵강국에게만 핵 보유가 인정돼온 세계 핵질서의 틀이 깨졌다. 파키스탄의 이번 핵실험은 2주일전 실시된 인도의 5차례에 걸친 연쇄 핵실험에 대한 보복의 성격을 띠고 있다. 47년 영국 독립후 50년동안 3차례의 전면적을 치르며 대치해온 두나라가 이제 핵을 통한 ‘공포의 균형’으로 대결하게 됐다.‘핵강대국의 핵무기 철폐’ 주장을 펴며 핵확산금지조약(NPT)과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을 거부해온 두나라의 핵실험으로 북한이나 이스라엘 등의 핵개발을 자극하게 됐다. 북한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파키스탄의 북한에 대한 핵기술 이전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번 실험이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두나라는 핵실험을 마침으로써이제 핵을 장착한뒤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경쟁을 가속화하게 됐다.파키스탄은 북한제 미사일을 수입한 상태로 알려져 주목된다. 인도의 핵실험으로인한 안보위협과 국내적 핵개발 압력을 받아온 파키스탄은 핵주권을 논리로 들며 이번 실험을 정당화했다. 그러나 미국 등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와 불편한 관계를 감수해야만 할 처지에 놓였다. 파키스탄은 지난 11일과 13일 인도가 5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하자 즉각,보복 핵실험 실시 의사를 밝혔었다.인도의 핵실험에 당혹해 하던 미국과 서방국들은 즉각 인도에 대한 경제제재를 발표하면서 파키스탄에 대해 인내심과 자중을 당부하며 압력을 가해왔다. 현재 5대 핵강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는 최소 3만7000기.한꺼번에 폭발할 경우,인류를 25번이나 멸망시킬수 있는 규모다.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이 핵실험에 성공리에 마치고 핵보유국임을 최종 선언하고 이어 잠재핵개발국들이 핵실험에 도전할 경우,핵비확산금지조약(NPT)와 전면핵실험금지조약(CTBT)체제는 뿌리채 흔들릴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다. ◎각국 반응/“핵 확산 안된다” 일제 규탄/나토 “감당못할 경제제재 직면” 경고 【워싱턴·이슬라마바드·뉴델리·모스크바 외신 종합】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8일 세계 각국은 핵확산을 우려하며 일제히 파키스탄을 비난했다. ○“인도와 똑같이 제재”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8일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강행한 데 실망을 표시했으며 남아시아 지역의 긴장고조에 우려하고 있다고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다. 매커리 대변인은 이어 “미국법에 따라 파키스탄에 대한 제재조치 실시는 확실하다”면서 앞서 핵실험을 실시한 인도에 대한 제재와 동일한 제재조치가 이르면 28일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印 총리 “우리는 정당”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는 파키스탄이 5차례의 지하 핵폭발실험을 실시한 것과 관련,2주전 인도의 핵실험 결정의 정당성이 입증됐다고 첫 소감을 피력. 바지파이 총리는 전국적으로 생방송되고 있는 의회 회의장에서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실시했다.이것이 사실이라면 인도의 정책은 정당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다”며 대책 숙의를 위해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핵실험을 실시한 파키스탄은 경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가혹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 한 관계자는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이날 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파키스탄의 핵실험 소식을 들었으며 강력한 비난 성명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명은 파키스탄의 핵실험을 비난한다는 점을 매우 강하고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 ○中 대사에 사전 통보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파키스탄의 핵실험을 긴급뉴스로 이례적으로 신속히 보도.그러나 중국 외교부의 공식 논평은 즉각 발표되지 않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의 APP통신은 샴샤드 아흐메드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핵실험전에 장 쳉리(張成禮) 주 파키스탄 중국대사를 만나 핵실험 계획을 사전 통보했다고 보도. ○…일본의 무라오카 가네조(村岡兼造) 관방장관은 “매우 통탄한다”고 밝히고 일본정부는 파키스탄에 대한 적절한 제재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피해자 단체들은 핵실험 자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이 강행된 것에 분노를 표시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 오존주의보/李世基 社賓 논설위원(外言內言)

    걸핏하면 아침부터 부연 안개가 시계를 가리는가 하면 짙은 매연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심각할 정도로 공기가 나빠진 탓이다.30도 안팎의 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서울 경기지역에는 엊그제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졌다.95년 오존경보제 도입이후 오존주의보가 5월에 내려지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성층권(成層圈)의 오존은 생물에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살균소독작용을 해주고 상품화된 오존가스는 가전제품등 첨단기기의 탈취제로도 이용된다.다만 오존 오염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서면 인체의 호흡기계통과 식물의 생장에 심한 악영향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오존주의보가 내려진 다음날 서울지역의 사망자 숫자가 무려 7%나 증가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0.05PPM만 늘어도 병원을 찾는 어린이 호흡기질환 응급환자가 5배이상을 넘는다는 것이다. 오존발생 원인은 너무나 광범위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한 예를 결정적으로 짚어낼 수는 없다.다만 일상생활에서 가장 눈에 보이는 오존오염의 주범으로 자동차배기가스를 빼놓을 수 없다.시커먼 매연을 내뿜으며 도심을 달리는 대형트럭이나 시내버스를 보고 달리는 공해라든가 살인무기로 부르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언제나 강조해왔듯이 자동차 배출가스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지난해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매연여과장치’ 부착을 시도한 적이 있으나 장치가격이 대당 6백만원에서 9백만원선으로 값이 비싸고 필터의 내구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실천에 옮겨지지 못한 상태다.여기에다 국제통화기금(IMF)한파로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들이 매연가스를 뿜는 경유사용 차량을 선호하는 추세도 문제다.그러나 모두가 생활비를 줄이는 형편에 휘발류보다 값이 싼 경유사용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봄이 실종된채 곧바로 여름으로 이어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긴 폭염등 날씨변화에 따른 대기오염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맑은 공기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탠다는 자세로 에어컨사용과 자동차타기 자제등 우리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자가 솔선해서 작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 벌써 오존주의보/무더위 영향 어제 서울·인천 올 첫 발령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의 불볕더위를 기록한 21일 수도권에 5차례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정읍은 낮 기온이 33.2도로 기상청 관측 이래 5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부여 32.4도,양평 32.3도,홍천 32.2도,전주 32.1도,대전·합천 31.9도 등 상당수 지역이 30도를 넘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및 공장 배출가스에 섞여 있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강한 햇빛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함에 따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에서는 도봉·강북·성북·동대문·성동·광진·중랑·노원구 등 북동지역 8개 구에 하오 2시와 4시 하오 8시 모두 세차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오 5시에는 강서·양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 등 남서지역 7개 구의 오존농도가 0.131ppm으로 높아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인천에는 하오 4시 부평·계양구 등 동부지역에 내려졌으며 안산·안양 전역에도 하오 5시 주의보가 발령됐다.
  • 4대강 수질 다소 호전/환경부 4월 조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의 수질이 4월 들어 내린 많은 비 때문에 3월보다 좋아졌다. 환경부는 4월 중 4대 강의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는 한강수계 가양이 7.5ppm에서 7.7ppm,금강수계 공주가 3.2ppm에서 3.4ppm으로 각각 0.2ppm 높아진 것을 제외하곤 3월보다 모두 낮아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영산강수계의 수질이 가장 좋아져 광주가 6.3ppm에서 4.0ppm으로 2.3ppm 낮아졌다.
  • 시화호 바닷물로 채운다/재경부,오·폐수 차집관로 조기완공 추진

    ◎갑문 3개로 늘려 민물 하루 3천만t 방류 정부는 시화호를 100% 바닷물로 채우는 해수호로 만든다는 방침아래 경기만으로 방류하는 시화호의 수량을 지금보다 2배 이상 늘리기로했다. 10일 재정경제부와 해양연구소에 따르면 정부는 시화호 수질이 농업용수는 물론,공업용수로도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현재 1천만∼2천만t인 하루 방류량을 3천만t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현재 1개뿐인 경기만으로의 배수관문을 3개로 늘리기로 하고 예산당국과 배수관문 확대설치 비용을 협의중이다. 정부는 지난 해 12월부터 만조와 간조때 시화호와 바닷물을 하루에 2백50만∼750만t씩 섞는 방식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그러나 주변 시화지구의 오폐수 유입으로 생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20ppm으로 담수 3급기준(8ppm)의 3배 가까이 되고 해수기준으로도 8ppm으로 3급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반월공단 및 시화지구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를 하수처리장으로 모으는 4천억원 규모의 차집관로 개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 잠실수중보 수질 3급수 전락

    ◎왕숙·탄천일대 오·폐수 마구 흘러들어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가운데 40% 이상을 차지하는 잠실수중보 일대의 수질이 올들어 3급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3월사이 잠실지점의 수질(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BOD)은 3급수(BOD 3.1∼6.0ppm)인 3.4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ppm에 비해 크게 나빠졌다. 잠실지점의 수질은 95년 2.0ppm에서 96년 2.3ppm,지난해 2.6ppm으로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현재 팔당댐에서 부터 잠실수중보까지 사이에는 암사 구의 자양 풍납 인천 성남 일산 등 7개 취수장이 있으며 하루 5백6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팔당댐 상류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으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나 팔당에서 잠실수중보까지는 별다른 보호조치없이 방치되고 있어 해마다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왕숙천과 탄천에서 마구 흘러드는 오·폐수가 이 지역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 돼지고기에 ‘항생물질’/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

    ◎기준치 최고 60배 이상 검출 시판 중인 국내산 돼지고기에서 항생제 성분이 기준치의 60배 이상 검출돼 축산농가의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4분기 소비자가 많이 찾는 식품 77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성식품(경남 진해시 남문동)의 돼지고기 목살에서 항생제인 설파메라진이 6.16ppm,설파메타진이 11.73ppm 각각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삼성육가공(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돼지고기 볼기살에서도 설파메타진이 0.187ppm 검출됐다. 설파메라진과 설파메타진은 가축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료에 섞어 먹이는 합성 항균제로 인체에 쌓이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부작용을 낳는다.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兪永鎭 식품관리과장은 “돼지에 항생제를 투여한 뒤 돼지 몸에서 약 성분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도축했기 때문”이라면서 “축산농가의 항생제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팔당하류 3급수/작년 BOD 4.4ppm/환경부 수질측정 자료

    수도권 취수량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팔당댐∼잠실수중보 사이의 정수장들이 이미 3급수의 원수로 수돗물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과 공해연구소’는 30일 환경부 자료를 인용,지난해 팔당댐∼잠실수중보 사이에 있는 구의 취수장 인근 측정소에서 수질을 측정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최고 4.4ppm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한우 젖에 골다공증 예방 물질/건대 연구팀

    ◎칼슘 가용화 우수한 ‘CPP’ 발견 체내의 칼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신물질이 토종 한우 젖에서 발견됐다. 건국대 동물자원연구센터 韓相基 교수(낙농학과)팀은 재래종 한우의 젖에서 새로운 ‘칼슘 가용화(可溶化)물질(CPP)’을 찾아내 미국과 한국에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韓교수는 “새로 발견한 칼슘 가용화물질은 기존의 CPP보다 칼슘 흡수율이 30% 남짓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지난 30여년간 재래종 한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오던중 토종 한우의 젖에서 이 물질의 생산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韓교수는 이 물질이 골다공증 치료를 비롯,분유·우유·요구르트·이유식·기능성 음료 등의 첨가제로 이용할 수 있어 제약업·축산업·유가공업·식품산업 분야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했다.
  • 물금 상수원 5급수 추락/총인 농도 0.144ppm

    ◎팔당 수질도 크게 악화 생활하수와 축산폐수의 대량 유입으로 수도권과 부산지역 상수원인 팔당과 물금지역의 수질이 위협받고 있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팔당지역은 지난 3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2.0ppm으로 3급수(2.1∼3.0ppm)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월의 BOD는 1.6ppm이었다. 생활하수와 축산폐수로 인해 발생하는 총인(T­P)농도는 이미 3급수인 0.034ppm으로 떨어졌다.호소수질 기준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도 3급수인 3.8ppm,대장균수는 100㎖당 71마리로 2급수에 해당된다. 부산지역 상수원인 낙동강 물금지점은 지난 2월 BOD 3.6ppm에서 3월 3.9ppm 악화됐으며 총인 농도 0.114ppm인 5급수로 나빠졌다.
  • 축산폐수시설 사업 유보/환경부

    ◎12곳 운영결과 결함 심각… 거액예산 낭비 환경부는 22일 현재 공사중이거나 설계중인 20개 축산폐수처리시설의 건설을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새로 설치할 계획인 43개도 사업추진을 보류키로 했다. 이는 이미 완공한 전국 12개 축산폐수처리시설을 실제 운영한 결과 폐수유입량이 설계용량의 30∼40% 정도에 그치거나 폐수유입 농도가 설계기준치(BOD 5천ppm)을 2∼4배(1만∼2만 ppm) 초과하는 등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수질개선을 위해 91년부터 2천3백3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해 온 이들 축산폐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이 실패로 끝남에 따라 정확한 준비없는 탁상행정으로 엄청난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과 함께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 문제가 제기될 전망이다.
  • 외국자본 단계적 개방에 초점/국민회의 방송법 개정 시안

    ◎케이블 TV프로 공급·송출사업 빗장 풀어/언론자유 침해 우려에 사전심의권한 폐지 국민회의가 20일 제시한 방송관계법 제·개정시안은 외국자본에 대한 ‘단계적 개방’에 초점을 맞췄다.노도처럼 밀려드는 ‘방송 세계화’의 시대를 맞아 완전개방에 따른 휴유증을 최소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날 시안의 핵심은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 사업 중 송출사업(SO)에 대해 외국자본과 대기업·언론사의 참여를 배제한다는 기존방침을 철회한 것이다.프로그램공급업(PP)의 경우에도 위성방송이나 케이블TV사업 모두 외국인 15%,대기업 1백% 참여를 허용했다.辛基南 대변인은 “궁극적으로 외국인 참여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재경원과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30%까지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회의의 선회의 직접적 배경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협약 때문이다.당의 한 관계자는 “96년 12월 국회에서 인준한 OECD 가입협약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회의는 지상파와 위성방송의 SO사업에 대해선 대기업과 언론사·외국자본에 모두에 ‘참여 불가’를 고수했다.이들의 무차별적인 ‘안방공략’에 대한 안전판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국민회의는 이외에 방송용 극영화와 만화영화,외국수입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방송위원회가 사전 심의 권한을 폐지했다.방송편성권과 언론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다만 광고방송의 경우 청소년 보호차원에서 공익성을 띤 민간단체에 위탁,사전심의가 가능토록 했다. 정부가 정책발표시 국회교섭단체의 반론권을 보장한다는 ‘정책반론권’조항을 삭제했다. 법안은 방송위원회는 방송행정권은 물론 방송정책권 등 기존에 공보처가 수행하던 방송업무를 담당,방송총괄기구로서 독립적 합의제의 행정기관의 임무를 맡는다.방송위는 대통령과 입법부 추천으로 하며 각 7명씩 14명으로 구성된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소관인 공익자금을 방송발전기금으로 변칭을 변경,관리주체를 방송위원회로 이관하도록 했다.
  • 마크 트웨인 장편 완역본 출간

    ◎사실과 허구의 조화 ‘미시시피강의 추억’/유년기 체험 바탕 미 토속적 정서 그려 【金鍾冕 기자】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19세기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장편소설 ‘미시시피 강의 추억’(원제 Life on the Mississippi)이 두 권으로 완역돼 나왔다.태혜숙 옮김·중명출판사.미국의 시인 월트 휘트먼이 예언하고 소설가 윌리엄 딘 하우얼스가 즐겨 묘사하던 인물인 마크 트웨인.어느 비평가가 말했듯이 그는 ‘끝내 자라지 못한 어린 아이’였는지 모른다.아니면 또 다른 비평가가 주장했듯이 ‘단점까지도 장점이 된 천재’였는지도 모른다.어쨌든 미시시피강 서쪽에서 태어난 최초의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은 미국정신의 다양성과 넓은 폭과 힘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트웨인은 1835년 미시시피 강 근처 미주리 주의 작은 마을 플로리다에서 태어났다.네살 때 그는 가족과 함께 해니벌이라는 곳으로 이주했다.해니벌은 세인트 루이스에서 80마일 떨어진 곳으로 미시시피 강과 외부 세계를 연결짓는 통로였다.원시적 자연이 아늑함을 안겨주는 이곳은 트웨인이 작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정서적 배경이 됐다.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미시시피 강을 “끔찍한 도랑”이라고 표현했다.하지만 트웨인에게 있어 이 강은 동맥(動脈)과도 같은 것이었다. ‘미시시피 강의 추억’(1883)은 ‘톰 소여의 모험’(1876),‘허클베리 핀의 모험’(1885)과 함께 미시시피 강을 다룬 3부작이다.‘미시시피 강…’은 소설형식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사실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허구를 섞어 넣은 일종의 역사기행문으로도 읽힌다.트웨인은 이 3부작을 쓰면서 유머작가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편이나 콩트양식에서 벗어나 장편형식을 수용,그가 관심을 가졌던 주제나 소재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이같은 변신에 성공함으로써 트웨인은 후세에 이름을 남기지 못한 다른 유머작가들과는 달리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될 수 있었다.트웨인의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먼즈.필명인 ‘마크 트웨인’은 원래 뱃사람들 용어로,안전수역을 나타내는 ‘두 길’을 의미한다.미시시피 강에서는 이 수심을 경계로 기선이 강바닥에 닿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열두살 때 아버지를 잃고 인쇄공이 돼 뉴욕·필라델피아·키어커크 등지를 방랑한 그는 1857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4년동안 미시시피강의 수로안내인 노릇을 했다. 작가 트웨인은 남부 오지에서 태어나 서부와 북부에서 작품활동을 하면서 남부지역 문학을 미국문학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끌어올렸다.쿠퍼 이후 호손·에머슨·소로·멜빌 같은 북부 작가들은 미국적인 사상인 초절주의를 작품에 반영했다.그러나 쿠퍼와 같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초절주의는 일부 지식인들 사이에서만 맴돌았을 뿐이다.트웨인은 무엇보다 미국인의 시각으로 글을 썼다.미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반영하면서 미국의 토착적인 면을 크게 부각시켰다.그렇지만 트웨인은 당대 미국 남부를 휩쓸던 영국의 낭만주의 작가 월터 스코트식의 수사적인 문어체나 과장된 언어는 사용하지 않았다.그의 작품에는 남부의 순진한 어린이와 서부의 무식한 개척민이 주인공으로,미국의 남북을 관통하는 미시시피 강과 그 주변의 도시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트웨인은 나중에 북부에 정착해 부유층이 거주하는 코네티컷 주의 하트포드에 살면서도 서부 개척민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이 ‘서부의 아들’은 1910년 75년간의 삶을 마감했다.
  • 훈센,캄 인민당 총리후보에

    【프놈펜 AP AFP 연합】 캄보디아 인민당(CPP)은 오는 7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19일 훈센 제2총리를 총리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체아 심 CPP 당수는 정치국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CPP는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면 훈센에게 총리직을 맡길 것을 선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당내 내분설을 일축하는 것으로 CPP는 지난해 7월 노로돔라나리드 제1총리를 축출한 쿠데타 이후 분열됐다는 소문에 휘말려 왔다. CPP는 쿠데타 이후 캄보디아의 최고실력자로 군림하고 있는 훈센 총리에 대해 “집단적 견해를 존중하고 지혜와 참된 애국심,국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의견을 갖고 있다”며 그의 업무 수행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 케이블 업계 SO­PP 갈등 심화

    ◎SO協 “재방영 75% 이상 PP에 제재” 의결/케이블協 “수신료 연체에 권리만 주장” 맞서 케이블TV업계가 종합유선방송국(SO)과 프로그램공급자(PP)간 갈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SO와 PP는 전송망사업자(NO)와 함께 케이블TV 사업의 3대 축.3분야 사업자 구도속에서 이들은 케이블TV 정책과 관련,심심치 않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이번에는 경제난 심화와 통합방송법 관련 움직임에 따라 정면대결 양상을 띠는 등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씨는 SO협의회 쪽에서 먼저 터져 나왔다.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몇가지 주요 사안을 의결했다. 우선 재방영이 많은 PP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것.재방영 비율이 75%를 넘는 PP는 1차 경고를 통해 한달간 유예기간을 준뒤 시정되지 않으면 시청료를 배분하지 않기로 했다.나아가 3개월 뒤에도 고쳐지지 않으면 아예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으로 재방영 비율이 75%를 넘는 PP는 전체 29개 가운데 16개.이 가운데 80% 이상인 PP가 13개이며,90%를 넘는 채널도 8개나 된다는 것.협의회는 또 경영상태가 좋지 않은 PP를 ‘비정상운영 PP’로 규정,별도의 운영계획서를 받은뒤 정상적인 프로그램 공급이 힘들다고 판단되면 송출을 중단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이에 대해 케이블TV협회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협회측은 “수신료를 제때 나눠주지 못하는 SO가 20곳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계약서대로 라면 2개월 이상 수신료를 연체할 경우 프로그램 공급을 끊도록 돼있지만 시청자들의 권리를 생각해 자제하고 있는데 SO들이 자기들의 권리만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케이블TV 연쇄부도 ‘먹구름’

    ◎다솜방송 이어 기독교TV도 끝내 부도처리/마이TV·DSN 주인 바뀌고 일부는 도산說 종교전문채널 기독교TV(KCTS·42번)가 8일 부도처리되면서 케이블TV업계 전반이 짙은 먹구름에 휩싸였다. 다솜방송에 이어 한달만에 또다시 프로그램공급업체(PP)가 부도나면서 그동안 우려하던 연쇄부도 사태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는 상황. 지난 95년 12월 기독교 각 교단의 모금을 통해 1백65억1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기독교TV는 기독교 대한감리교단이 35.1%의 지분을 소유,제1 대주주로 돼 있고 기독교예장합동과 예장통합·대한성결 및 기타 35개 교단이 지분을 나눠가진 상태. 비교적 재정이 탄탄한 종교단체가 소유·운영한다는 점에서 다른 PP와는 사정이 다를 것으로 여겨졌지만 기독교TV 역시 자체수입만으로는 경영이 안되는 상황에서 IMF한파로 종단의 지원이 끊김에 따라 발생한 것.지난해말 60%의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등 애를 써보았지만 결국 IMF 파고를 넘지 못하고 말았다. 이처럼 연쇄부도가 가시화하자 케이블TV업계에서는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야기마저 나온다.GTV는 지난해 부도를 낸 뒤 현재 화의신청을 해놓은 상태.마이TV와 DSN은 이미 주인이 바뀌었으며,몇몇 PP는 끊임없이 부도설에 시달린다. 현재 케이블TV업체들이 진 부채는 모두 8천억원 정도.이 가운데 85%를 PP들의 것으로 알려졌다.진입 퇴출의 자율화와 과감한 채널티어링 실시,외국자본 유치 등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한 PP들이 살아남기는 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
  • 브라운 駐韓 英 대사(ASEM 對韓투자 관심국 대사에 듣는다)

    “영 기업들 대한 투자문의 급증”/한국정부 IMF 프로그램 잘 이행/노동 유연성·기업재정 투명성 시급 정부가 IMF 파고를 넘기 위해 외국인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이달초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이 고위급 투자조사단을 한국에 파견키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정부는 투자환경조성 등을 서두르고 있다.주한 외국대사들을 만나 한국의 투자여건과 각국의 투자계획을 들어본다. “현재 유럽연합의 의장국인 영국은 대한(對韓) 투자조사단내 유럽국가들의 참여,규모,참여할 회사,시기 등을 다각도로 논의중이며 곧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스티븐 브라운 주한영국대사(53)는 영국 등 유럽연합(EU)의 투자조사단 구성작업이 한창이라고 9일 밝혔다.그는 또 영국의 다국적기업들이 현재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한국투자를 문의해 오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원화는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외국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또 영국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있는가. ▲환율안정화는 투자의 기본으로,지금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국제사회에서는 아직도 원화에 대한 불안이 있다.현재 영국의 여러 회사가 대사관을 통해 한국투자를 문의중이다.한국정부는 무엇보다 투자는 장기간의 문제라는 현실감을 가져야 한다.투자는 백화점에서 블라우스를 사듯이 금방 결정할 수없다.또 외국기업이 한국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두가지로 노동의 유연성,즉해고,복직을 쉽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과 기업재정의 투명성이다. ­영국의 경우 한국 제조업분야에 투자할 만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떠한가.또 M&A와 관련해 금융업분야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는가. ▲왜 투자자들이 한국에 오는지를 알아야 한다.한국 내수시장은 크지 않기 때문에 제3국에 수출을 하기위한 공급처(Supplier)건설지로 한국을 선호할 것이다.금융진출에 대해서는 이론상으로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어느 정도 한국금융시장이 개방되느냐에 달려있는 문제다. ­한국에서 투자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특히 통상관련부처가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외교통상부 등이 있는데 공무원과 상담하는 것은 어떤가. ▲물론 한국이 경제위기에 놓여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구조조정을 어느 정도 신속하게 할 것인가도 관심사항이다.투자의 결정요인은 이자율,내수시장 규모,외환사정,노동의 유연성,땅값 등 다양하다.또 정부 기업 은행이 진실로 외국투자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돼야한다.한국정부에게는 제일 먼저 서류절차를 간소화하라고 얘기하고 싶다.부처를 왔다갔다하다가 중도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영국은 70년대 IMF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은 상황에서 경제난을 극복하기위해 IBB을 설치,해외투자에 주력해 어느 정도 성공했다.그 비결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영국에서는 대영투자국(IBB) 한곳에서 투자에 관한 모든일을 처리한다.IBB의 지역사무소도 시별로 설치돼있다.이와 함께 노동유연성이 유럽에서 가장 좋았으며 교통,통신수단이 발달했고 국제어인 영어를 쓴다는 점도 한몫했다.현재 영국 노동자의 20%가 외국인회사에 다니며 소비재의 40%가 외국회사물품이다. ­IMF는 최근 한국정부의 IMF조건이행과 각종 개혁프로그램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이에 동의하는지. ▲지금까지는 잘 이행해왔으나 앞으로 이행해야 할 사항이 더 많다.국제사회는 특히 노동개혁,재벌개혁을 주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파산한 것으로 알려진 그룹이 아직까지 무역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브라운대사는 영국 왕립사관학교,서섹스대학교를 졸업하고 76년 외무부에 들어와 주멜버른총영사,주중 상무참사관 및 중국 무역진흥국장 등을 거쳤다.부인 파멜라 여사와 1남1녀가 있다.
  • 염색폐수 정화 미생물 개발/국립환경硏 임연택 박사팀

    ◎폴리비닐알코올 분해성능 우수 국립환경연구원 林蓮澤 박사팀은 7일“염색폐수에 다량 함유된 폴리비닐알코올을 획기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개발해 최근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林 박사는 “조염제(助染劑)로 사용하는 폴리비닐알코올을 새로 개발한 미생물로 분해한 결과 1천ppm의 높은 농도는 물론 40℃의 고온에서도 분해가되는 것을 알아냈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을 무상으로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미생물이 개발됨에 따라 전국 1천540여개 섬유산업체에서 하루에 배출하는 47만3천㎥의 폐수를 처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됐다. 문의처 국립환경연구원 수질연구부 (02)357­4584,389­6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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