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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 “이제 2위 지겨워” 소렌스탐 “아직은 안돼”/LPGA 폐막전 ADT챔피언십 ‘맞장’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성사된 1인자와 2인자의 격돌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이제 2인자는 지겹다.내년에는 반드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넘어서고야 말겠다.”는 박세리(CJ)에게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가 주어졌다.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485야드)에서 개막하는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폐막전인 ADT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소렌스탐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치게 된 것.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 상금랭킹 1위 소렌스탐과 2위 박세리를 21일 오전 2시50분 출발하는 1라운드 마지막조에 편성,첫날부터 화끈한 정면 대결을 유도했다. 올시즌 이들이 1라운드를 같이 도는 것은 이번이 네번째.앞서 6월 자이언트이글클래식과 9월 존Q해먼스호텔클래식,그리고 지난달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그러나 이번에는 의미가 다르다.소렌스탐을 넘어설 각오를 밝힌 박세리로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소렌스탐을 꺾고 여세를 몰아 내년 시즌에는 1인자로 올라서겠다는 집념에 차 있다.앞선 두차례 맞대결에서는 소렌스탐에게 밀렸지만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는 판정승을 거둬 자신감도 크다. SBS골프채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5시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18/안시현, 선두에 26타 뒤진 28위 체력·경험 쌓아야 ‘정상 도약’

    ‘그린의 신데렐라’는 역시 아직은 ‘미완의 대기’였다. 첫 미국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안시현(사진)의 표정에는 진한 안타까움이 묻어났다.연장전 우승을 다툰 도로시 델라신이나 한희원에 26타나 뒤진 18오버파 306타의 스코어가 LPGA 정상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입증해줬다.안시현의 뒤로는 2001년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티나 피셔(독일·합계 27오버파 315타) 단 한명뿐.사실상의 LPGA 풀시드를 받은 내년시즌부터 미국무대로 옮길 예정인 안시현은 이번 대회 목표를 ‘톱10’ 진입에 두긴 했지만 그마저도 너무나 높은 것이었음을 실감한 셈. 실패의 이유로는 우선 체력적인 부담이 꼽힌다.한국에서 주로 3라운드 대회에 출전한 안시현은 4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체력과 집중력 저하에 시달렸다.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칠 때만 해도 다른 선수들에 견줘 적응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이해됐지만,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악의 스코어인 5오버파 77타를 친 것은 체력이 문제였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준다. 첫날 11오버파 83타를 쳐 ‘꼴찌’로 처진 웬디 둘란이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뿜어낸 것에 견줘보면 안시현이 체력 안배에 실패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사전 치밀한 준비 없이 ‘깜짝우승’으로 갑작스럽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적응하거나 탐색할 여유가 없었던 것도 실패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신진들에게 아량을 베풀지 않는 LPGA 특유의 정서도 한몫했다는 게 중평이다.2라운드 도중 캐디로 나선 정해심 코치가 공 위에 앉은 벌을 쫓기 위해 수건을 휘둘렀다 동반자의 지적으로 2벌타를 받은 것이 한 사례다. 그러나 이번 대회가 최상급 선수들만 출전해 겨루는 ‘올스타전’ 성격이라는 점에서 성급히 실망할 일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어차피 내년 시즌부터 LPGA에 본격 진출할 안시현으로서는 좀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 계기라는 점에서 ‘보약’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곽영완기자
  • ‘한국 천적’ 델라신 우승/한희원, 연장 첫홀 4m버디 놓쳐 2위 ‘눈물’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의 동타.승부는 연장전에서 가려야 했다.첫번째 연장 승부가 펼쳐진 홀은 18번홀(파4). 시즌 3승째를 노린 한희원(휠라코리아)과 ‘코리안 킬러’ 도로시 델라신이 나란히 티잉그라운드에 올랐다. ‘별들의 전쟁’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두 선수였다.전날까지 합계 4언더파로 델라신에 1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한희원은 4언더파 68타의 호조를 보였다.델라신이 이날 3언더파에 그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000·2001년 자이언트이글클래식에서 박세리(CJ)에게 거푸 역전패를 안기며 ‘코리안 킬러’라는 명성을 얻은 델라신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두 선수의 티샷과 세컨드 샷 모두 정확했다.한희원은 핀에서 4m 거리에 공을 안착시켰고,델라신은 조금 가까운 곳에 떨궜다.모두 내리막 경사.그러나 먼저 친 한희원의 버디 퍼트는 홀 바로 앞에서 멈춰섰지만,델라신의 버디 퍼트는 홀로 빨려 들어갔다.델라신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 한희원이 17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트레일골프장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231야드)에서 최근 3년간 투어 대회 우승자와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명예의 전당 회원 등 29명만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별들의 전쟁’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에서 델라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비록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2위 상금 7만 5000달러를 보탠 한희원은 시즌상금 110만 1060달러로 랭킹 4위에 오르며 미국 무대 진출 3년만에 최고의 성과를 남겼다.특히 약혼자인 프로야구 두산 투수 손혁(30)이 대회 내내 경기장에서 한희원을 응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흘 내내 선두권을 지키며 시즌 첫 승을 노린 김미현(KTF)은 3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박지은(나이키골프)과 함께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한 박세리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287타로 11위로 내려앉았다. CJ나인브리지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안시현(엘로드)은 합계 18오버파 306타로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28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3승 예감/모빌토너먼트 3R, 한희원 1타차 2위

    한희원(사진·휠라코리아)과 김미현(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별들의 전쟁’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2,3위를 달려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희원은 1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트레일골프장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231야드)에서 최근 3년간 투어대회 우승자와 현역 명예의 전당 회원 등 ‘올스타’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희원은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선두였던 도로시 델라신에 1타차 단독 선두를 내줬지만 맞대결을 펼칠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68타)를 뿜어내며 우승권으로 도약한 김미현은 이날도 3언더파 69타로 선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시즌 첫 우승의 희망을 부풀렸다. 중위권에 머물던 박지은(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214타로 델라신에 3타차 6위로 올라섰고,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뿜어내 이븐파 216타가 된 박세리(CJ)는공동 7위로 수직 상승해 대역전극 가능성을 보였다. ‘캥거루 군단’의 쌍두마차 캐리 웹과 레이철 테스키(이상 호주)도 델라신에 2타 뒤진 3언더파 213타로 김미현과 함께 공동 3위로 마지막 4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미국 무대에 적응하지 못한 안시현(19·엘로드)은 이날도 3타를 더 잃어 합계 13오버파 229타로 출전선수 29명 가운데 27위에 머물렀다. 한편 안시현은 2라운드 11번홀(파4) 그린에서 2m짜리 버디퍼팅을 남겨놓고 갑자기 날아든 벌을 쫓기 위해 캐디로 나선 정해심 코치가 무심코 수건을 흔드는 바람에 동반자였던 카린 코크로부터 “라이를 개선했다.”는 이의를 제기받아 2벌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골프규칙 16조 1a8항에 따르면 선수나 캐디는 퍼트선상의 장애물을 치울 수 있지만 손이나 퍼터 이외의 물건을 사용하면 2벌타를 받도록 돼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안시현, 11~15번홀 연속보기… 7오버 24위/악몽같은 하루

    ‘그린의 신데렐라’ 안시현(사진·19·엘로드)이 혹독한 미국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제주에서 치러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인브리지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올스타전’인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에 초청돼 첫 미국 원정에 나선 안시현은 14일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렌트존스트레일골프장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231야드)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무려 9개의 보기를 쏟아내고 더블보기도 1개를 범해 7오버파 79타로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안시현과 1라운드를 동반한 올시즌 개막전 우승자 웬디 둘란(호주)은 11오버파 83타로 최하위에 처졌다. 안시현은 이날 바람의 영향을 잘못 계산한 탓에 실수를 되풀이해 파온에 성공한 홀이 7개밖에 없었고,빠른 그린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초반 4개홀에서 보기 2개,더블보기 1개로 4타를 까먹고 시작한 안시현은 이후 3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만회에 나섰지만 후반 들어 다시 극심한 퍼트 난조에 빠져 11번홀부터 15번홀까지 5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안시현은 “페어웨이 안착률은 좋았지만 아이언 샷에서 거리 조절이 잘 안 됐다.”며 “특히 퍼트가 너무 안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2언더파 70타를 친 로리 케인이 선두로 나선 가운데 ‘코리아군단’에선 올시즌 2승을 챙긴 한희원(휠라코리아)이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지은(나이키골프)과 박희정(CJ)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로 공동 7위에 포진했다. 그러나 대회 3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입회를 노리는 박세리(CJ)의 발걸음은 무거웠다.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박세리는 이날 버디는 3개에 그친 채 보기 2개에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 1개씩을 범하며 4오버파 76타를 쳐 김미현(KTF)과 함께 공동 15위에 그쳤다. 박세리는 그린 적중률이 50%에 머무를 만큼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며 좋지 않은 몸상태와 심리적 부담을 여지없이 드러냈고,특히 9번홀(파4)과 13번홀(파5)에서 티샷을 잇따라 숲으로 날려보내며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박세리는 “그 동안 너무 무리한 탓이다.코스 역시 역대 대회 중 가장 까다로운 것 같다.”며 “그러나 2라운드부터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안시현 웬디 둘란 마음 편한 상대?/모빌토너먼트 1R 같은조서 플레이

    미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일 ‘필드의 신델레라’ 안시현(19·코오롱)의 파트너로 웬디 둘란(35·호주)이 결정됐다. 14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주최측은 12일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안시현과 둘란을 한 조에 묶었다. 둘란은 LPGA 입문 7년째인 중견으로 2001년 챔피언스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한 이후 올시즌 개막전인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뒀지만 올 총 20차례 경기에서 톱10에 겨우 2번만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는 아니어서 안시현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대는 아니라는 평가다. 제주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리지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초청받아 첫 미국 원정길에 나선 안시현도 큰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반기는 눈치. 그러나 국내 여자대회에서는 드문 4라운드로 치러지는 데다 올해 LPGA 투어 우승자와 상금랭킹 상위권 등 31명만 출전하는 올스타전 성격이어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한편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세리(CJ)는 백전노장 줄리 잉스터와 한 조가 됐다.잉스터는 통산 30승을 달성한 명예의 전당 회원.또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해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김미현(26·KTF)이 같은 조에 묶여 접전이 예상된다.박희정(23·CJ)은 로라 디아즈(미국)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2승을 거두며 최고의 샷 감각을 자랑하는 한희원(25·휠라코리아)은 동반자 없이 첫조에서 ‘나홀로’ 경기를 치르게 돼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신데렐라, 美그린 첫 인사/안시현, LPGA ‘올스타전’ 모빌토너먼트 출전 박세리는 대회 3연패·명예의 전당 입성 노려

    ‘필드의 신데렐라’ 안시현(19·엘로드)이 첫 미국 원정길에 올랐다. 제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은 오는 14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트레일골프장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231야드)에서 열리는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하기 위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우승자와 현역 명예의 전당 회원 등 32명만 참가하는 올스타전으로,내년 LPGA 대기 1순위로 사실상 풀시드를 따낸 안시현으로서는 미국 무대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호기이기도 하다. 목표는 일단 ‘톱10’ 진입.그러나 이날 안시현과 함께 출국한 정해심 코치는 “코스가 짧고 잔디도 나인브리지골프장과 비슷하다고 들었다.드라이버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만 높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우승 가능성까지 점쳤다. 안시현도 “쉬지 못해 체력이 좋지 않다.”면서도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면 기대한 성적을 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인브리지클래식에서 안시현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공동 준우승에 그친 박세리(CJ)는 이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한 대회 3연패는 지금까지 은퇴한 루이스 서그스,캐서린 위트워스,샌드라 헤이니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로라 데이비스(영국),캐리 웹(호주) 등 6명만 지니고 있는 대기록으로,박세리의 달성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무엇보다 난적인 소렌스탐이 불참을 선언해 걸림돌이 없다는 점과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연말 베어트로피 수상에 따른 포인트 등을 합쳐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 27점을 채울 수 있다는 것도 박세리의 의지를 부추긴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고국 후배 박지은(나이키골프).올시즌 1승에 머물고 있는 박지은은 묘하게도 최근 4차례 대회에서 3차례나 박세리와 공동 준우승을 차지해 우승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 이밖에 2승을 올린 한희원(휠라코리아)과 슬럼프 탈출 기미를 보이고 있는 김미현(KTF)도 만만치 않고,줄리 잉스터,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레이철 테스키(호주),캔디 쿵(타이완) 등도 무시할 수 없는 강호들이다. SBS골프채널은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이 대회를 중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사이버 주간뉴스 톱5

    ●“이젠 논술이다!”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표본채점 결과 중상위권 학생의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당락을 결정지을 논술과 면접 시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데렐라 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한 19살짜리 신세대 프로골퍼 안시현이 많은 팬의 관심 속에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순돌 엄마,우리랑 같이 울어요.” 거듭된 이혼과 재혼으로 불행한 삶을 살아온 탤런트 박원숙이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이 추모의 뜻을 보내고 있다. ●전국적인 수두 주의보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돼 온몸에 가려움 증세가 번지는 수두가 유행함에 따라 미취학 아동을 둔 가정에 비상이 걸렸다. ●레이싱걸,가수 데뷔 카레이싱계의 ‘얼짱’ 오윤아가 가수로 데뷔해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에도 진출하는 등 연예계 생활에 나선다는 보도에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엠파스(www.empas.com)제공
  • ‘여제’ 소렌스탐 골프역사 바꿨다/미즈노클래식 우승… 사상 첫 2개대회 3연패 박세리·박지은 공동2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사진·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사상 첫 2개 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세우며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했다. 소렌스탐은 9일 일본 시가현 세타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13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4언더파 192타로 정상에 올랐다. 소렌스탐은 올 미켈롭라이트오픈에 이어 2개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시즌 6번째 우승컵을 따냈다.지금까지 LPGA 투어에서 1개 대회를 3연패한 선수는 소렌스탐을 포함해 6명이나 있으나 2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소렌스탐이 처음이다. 소렌스탐은 또 지난해 자신이 세운 이 대회 최저타 기록(15언더파 201타)을 무려 9타나 줄였다. 특히 소렌스탐은 이 대회 우승상금 16만 9500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91만 4506달러로 2위 박세리(154만 6336달러)의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상금왕 3연패를 확정했고,올시즌 2개 대회를 남기고 시즌 6승을 거둬 3승에 머문 2위 그룹(박세리·캔디 쿵)을 제치고다승왕 등극도 굳혔다.통산 승수도 48승으로 늘렸다. 한편 박세리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박지은 구스타프손에 공동 2위를 허용했다.박세리는 롱스드럭스챌린지부터 3개 대회 연속 2위를 포함해 올해 모두 6번째 준우승에 울었고,특히 이번 대회를 포함해 세 차례나 소렌스탐에게 우승을 내줬다. 박희정(CJ)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이정연(한국타이어)과 함께 7위를 차지했고,강수연(아스트라)은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6명이 ‘톱10’에 들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아직 서툰 신데렐라/ 안시현, 공동16위 그쳐… 김영 2연패

    김영(사진·신세계)이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총상금 2억원) 2연패를 달성했고,슈퍼루키 김주미(19·하이마트)는 개인타이틀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데뷔 첫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그러나 시선을 집중시킨 ‘그린의 신데렐라’ 안시현(19·엘로드)은 공동 16위에 그쳐 국내 대회 첫 승과 상금왕 등극에 실패했다. 김영은 7일 부산아시아드CC(파72·6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고아라(하이마트), 조윤희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안시현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3번과 6번홀(이상 파3)에서 아이언샷을 핀 가까이에 붙여 각각 버디를 잡아낸 안시현은 9번홀(파5)에서도 이글 기회를 잡은 끝에 다시 1타를 줄이며 한때 공동 7위권까지 뛰어올랐지만,후반들어 갑작스러운 난조에 빠져 보기만 3개를 범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안시현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 잘 하겠다는 생각에 긴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안시현은 오는 11일 미국으로 건너가 13일부터 올시즌 LPGA 투어 대회 챔피언을 포함,상금 상위 30여명만 출전해 치르는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코리아 군단’ 日 그린 휩쓸다/미즈노클래식 1R, 박지은 등 7명 톱10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점령한 ‘코리아군단’이 일본열도를 강타했다. ‘코리아군단’은 7일 일본 시가현 오쓰의 세타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13만달러) 첫날 박지은(24·나이키골프) 이정연(24·한국타이어)이 선두와 2타차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7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선두는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두른 ‘지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올해 1승을 포함해 무려 16차례나 ‘톱10’에 진입한 박지은은 시즌 두번째 우승을 향해 상쾌한 첫 발짝을 내디뎠고,시즌 중반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정연도 2주 연속 ‘톱10’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정연은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가 돋보였고,박지은은 버디 8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1개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미현(26·KTF)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로 소렌스탐에 3타 뒤진 4위로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소렌스탐 추월’을 노리는 박세리(26·CJ)는 보기를 단 1개도 범하지 않고 5개의 버디를 주워 담는 선전을 펼쳤다. 일본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고참 고우순(39·혼마)은 5언더파 67타를 쳐 박세리와 함께 공동 5위를 이뤘다. 일본 랭킹 1위 후도 유리,로리 케인(캐나다),니시즈카 미시오(일본) 등도 공동 5위 그룹에 합류했다. 올시즌 LPGA 투어 2승을 올린 한희원(25·휠라코리아)과 일본 투어에서 4승을 쓸어담은 이지희(24·LG화재)가 레이철 테스키,캐리 웹(이상 호주),로라 디아스 등 우승후보들과 함께 공동 10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강수연(27·아스트라)과 김초롱(19·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고,2언더파 70타의 박희정(23·CJ)과 장정(23)도 공동 25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아직도 피곤해요”/안시현, 퍼트 난조… 선두와 5타차 18위

    ‘몸 상태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퍼트가 흔들렸다.’ ‘그린의 신데렐라’ 안시현(19·엘로드)이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총상금 2억원)에서 이틀 연속 퍼트 난조를 보이며 공동 18위에 머물렀다.전날 1오버파를 쳐 공동 28위로 처진 안시현은 6일 부산 아시아드CC(파72·621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안시현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지난해 챔프 김영(신세계)과 조윤희 김나리(분당중앙고) 등 공동선두 3명에 5타 뒤진 공동 18위에 올랐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역전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 우승 이후 잇단 행사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안시현으로서는 국내무대 첫승과 상금왕 타이틀 획득이 쉽지 않게 됐다. 안시현은 전날과는 달리 몸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 듯 발걸음이 가벼웠다.그러나 이날도 퍼트가 발목을 잡았다.아이언 샷의 정확도는 단 2개홀에서만 그린을 놓칠 정도로 날카로웠지만 그린에서는 난조에 빠져 36개의 퍼트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챔피언 김영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틀째 공동선두를 유지,2연패에 한발 다가섰다.프로 2년차인 조윤희와 2부투어 상금왕 출신인 김나리도 각각 4타와 2타를 줄여 김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지친 신데렐라/ 안시현 ,SBS최강전 1R 1오버 공동 28위 주춤

    갑자기 쏠린 시선이 부담스러웠을까.‘그린의 신데렐라’ 안시현(사진·엘로드)이 SBS프로골프최강전 첫날 중위권에 머문 가운데 김영(신세계)이 2연패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지난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안시현은 5일 부산아시아드CC(파72·621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출전선수 85명 가운데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내년 LPGA 진출을 앞두고 국내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왕 획득을 노리는 안시현은 최근의 잇단 행사 탓인 듯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링거를 맞고 경기에 나설 만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전반 7차례 드라이버샷 가운데 단 두 차례만 페어웨이에 안착할 만큼 샷이 흔들렸다.또 공이 잘 구르지 않는 느린 그린에도 부담을 느끼는 듯 퍼트가 여러 차례 턱없이 짧았다. 첫 홀(파4)에서는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리고도 버디 퍼트가 3.5m나 짧아 보기를 범했고 5번홀(파5)에서는 파퍼트가 컵을 살짝돌아나왔다.또 7번홀(파4)에서는 10m 거리에서 굴린 버디퍼트가 3m 이상 홀을 지나치면서 1타를 잃었다. 그러나 안시현은 ‘아버지가 지켜보면 성적이 좋지 않다.’는 징크스를 입증이라도 하듯 아버지가 코스를 떠난 후반 만회에 나섰다.14번홀(파4)에서 두번째샷을 핀 30㎝에 붙여 첫 버디를 낚았고,16번홀(파3)에서는 9m가 넘는 긴 버디퍼트를 떨궜다.17번홀(파4)에서 두번째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1타를 잃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4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로 마쳐 2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안시현은 “몸이 무겁고 힘들었다.”며 “전반엔 그린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후반 들어 점차 적응할 수 있었다.2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7일부터 일본 시가현 세타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13만달러) 출전을 포기한 채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영은 이글 1개 버디 2개로 깔끔하게 라운드를 마치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버디 6개 보기 2개를 친 이주은(엘르골프)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고아라 곽영미 김나리 등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를 달렸고,LPGA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내년시즌부터 미국으로 진출하는 정일미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포진,시즌 개막전인 김영주여자오픈 이후 2승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그린의 신데렐라’ 오늘도 계속된다/안시현, SBS최강전 김영 등과 격돌 13일부터 LPGA ‘올스타’ 투어 출전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강타한 ‘신드롬’의 주인공 안시현(19·엘로드)이 ‘속편’을 준비중이다. 지난 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그린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뒤 꿈같은 날을 보내고 있는 안시현은 5일부터 부산아시아드CC(파72)에서 열리는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대회인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총상금 3억원)에 출전한다.이어 막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13일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에 나설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안시현에겐 중요한 무대.사실상의 국내무대 고별전이 될 SBS최강전에선 국내대회 첫 승과 함께 상금왕 타이틀을 노린다.준우승 세 차례 등 ‘톱10’에만 여섯 차례 들며 상금 4위를 달리고 있는 안시현은 이 대회 정상에 오를 경우 상금왕 타이틀도 기대된다. 상금 1위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1억 3075만원)에게 2860만원 뒤져 있는 안시현이 우승상금 3600만원을 받고 전미정이 5위 이내에 입상하지 못하면 역전이 가능한 것.그렇게만 된다면 이미 2승이나 올리며 신인왕을 확정한 동갑내기 김주미(하이마트)에 대한 부러움도 어느 정도 가실 전망. 데뷔 2년 만에 상금왕을 바라보는 전미정과 신인왕 김주미,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하고 돌아온 정일미(31·한솔),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며 LPGA 상금 41위 김영(23·신세계) 등이 ‘안시현 신드롬’ 확산 저지에 나선다.대회본부는 1라운드 조 편성에서 안시현과 정일미 김영을 같은 조로 묶었고,이들은 5일 오전 10시37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LPGA 투어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는 안시현의 미국무대 데뷔전.내년 시즌 대기 1순위로 사실상 LPGA 풀시드를 확보한 그의 돌풍 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다. 무엇보다 이 대회는 안시현이 국내에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4라운드로 치러진다.국내에서 주로 3라운드 대회만을 치른 그에게는 체력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올시즌 LPGA 투어대회 우승자와 상금랭킹 상위 30위 등 모두 39명만이 출전하는 올스타전 성격으로 CJ나인브리지클래식에 나오지 않은 ‘지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등 고수들이 모두 출동해 안시현에게는 기회이자 동시에 위기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세리(CJ)와의 리턴매치가 이뤄질지 여부도 관심사. 아직 미국 비자가 없는 안시현은 대회 본부측에 비자 발급을 위한 초청장을 요청했으며,비자가 나오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100억 광고효과”코오롱 골프마케팅 희색

    ‘고맙다,안시현!’ 안시현이 CJ나인브리지클래식 ‘깜짝 우승’을 일궈내자 소속사인 코오롱이 즐거운 비명이다.코오롱은 안시현의 스타 탄생으로 기업 이미지(CI) 제고를 포함,줄잡아 10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코오롱은 골프마케팅을 시작한 지 15년째를 맞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안은 것은 처음이다. FnC코오롱의 이정훈 마케팅부장은 “자사 브랜드인 ‘엘로드’ 클럽과 의류를 입고 뛰면서 회사 이름을 세계에 알린 안시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웅열 코오롱 회장도 경기침체 속에 예상치 못한 낭보를 접하고 기쁨을 함께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코오롱은 정확한 홍보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영국 스포츠마케팅 조사기관에 평가를 의뢰했다. 코오롱은 안시현 효과를 이어갈 ‘신데렐라 마케팅’에 본격 착수한다.우선 안시현 우승기념 사인이 들어간 모자를 제작,증정·판매할 계획이다.또 안시현을 모델로 한 엘로드 골프웨어 마케팅도 함께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안시현의 사인이 들어간 ‘안시현 샤프트’를 만들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안시현 신드롬/ ‘LPGA 신데렐라’ 한·미 동시 상한가… ‘얼짱’ 인기폭발

    ‘안시현(사진·19·엘로드) 신드롬’이 거세다.지난 2일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 정상에 올라 ‘신데렐라’가 된 안시현의 인기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상한가를 치고 있다. 대회 진행을 위해 한국에 온 LPGA 관계자들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안시현이 사실상 내년 풀시드를 확보한데 고무된 듯했다.사실 미프로골프(PGA) 투어에 견줘 흥행성이 떨어지는 LPGA의 최고 화두는 아름다움.성의 상품화라는 비난 속에서도 LPGA 관계자들이 강조해온 아름다움에 안시현은 ‘딱’이라는 것. ●인터넷 카페 회원 3000명 돌파 실제 대회 이후 LPGA 홈페이지(www.lpga.com) 메시지보드에는 안시현에게 반했다는 글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자신을 시니어 멤버라고 소개한 한 팬은 “10대 소녀골퍼가 박세리와 겨뤄 승리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고,또 다른 시니어 팬은 “완벽한 스윙 폼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3일 안시현의 인터넷 카페인 ‘프로골퍼 안시현(cafe.daum.net/assihyeon)’은 7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수가단숨에 3000명을 돌파했다.네티즌들은 “골프도 잘하면서 얼굴까지 예쁘다.” “어지간한 연예인보다 훨씬 낫다.”라는 글을 올렸다.또 ‘아름다운 골퍼 안시현’ 등 이틀새 6개의 새로운 팬사이트가 생겼으며,새 스포츠 ‘얼짱’(얼굴이 잘 생긴 사람)으로 급부상했다.안시현이 “나보다 훨씬 예쁜 선배들이 많다.”며 오히려 당황스러워 할 정도. ●“골프 안했으면 탤런트 됐을것” 안시현은 “골프선수가 아니었다면 탤런트나 개그맨이 됐을 것”이라며 “이상형은 탤런트 정준호”라고 당당히 밝혔다.정준호가 라운드를 제의해오면 “조금 튕기다 받아 들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번 대회 우승상금(18만 7500달러)과 보너스 등 3억원이 넘는 돈은 “우선 스승님(정해심 프로)과 엄마를 위해 쓰고 싶다.”며 “특히 엄마에게는 김치냉장고를 사드리겠다.”고 말해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인천에서 건설업을 하는 아버지 안원균(45)씨의 손에 이끌려 12세 때 입문한 안시현은 ‘IMF’때 클럽을 놓아야 할 위기를 맞았지만 그의 자질을 높이 산 아버지친구 정해심(44·인천 영종골프랜드 헤드프로)씨의 후원과 지도로 꿈을 이어 갔다. 정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도 3일 내내 안시현의 백을 메고 필드를 돌았다.시속 200㎞로 달린 적도 있을 정도로 ‘스피드 광’인 그는 “수능시험과 이번 대회가 겹치는 바람에 대학진학을 포기했다.”며 “내년에 가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마지막홀서 승리 예감”

    생애 첫 승을 LPGA 투어 대회에서 거둔 안시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상기된 표정이었다. 우승을 언제 예상했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어제 코오롱 이웅렬 회장님이 “다 잡아버려.”라며 격려를 해줬지만 정말로 다 잡을지는 몰랐다.마지막홀 그린에 올라가서야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라운드에 앞서 세운 목표는. -3언더만 치자고 마음먹었다.그러면 다른 선수가 더 잘쳐 우승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목표보다 한타 더 잘쳐 우승할 수 있었다. 승부처가 된 홀과 승부에 종지부를 찍은 마지막홀 세컨드 샷은. -승부처는 4m 버디 퍼팅에 성공한 10번홀이고 세컨드 샷은 155m 남은 거리였고,6번 아이언을 잡았다. 동반자들이 부담은 되지 않았나. -많이 긴장했다.첫홀에서 세리 언니가 버디퍼트 넣을 때 가장 긴장했다.내가 못 넣으면 따라 잡힐 것 같은 위기였지만 나도 넣었다.언니가 내내 잘 대해 줬다. 우승 확정 순간 떠오른 사람은. -백을 메준 스승 정해심 프로와 어머니,아버지다.앞으로 LPGA투어 참가 등 일정이 바뀔 텐데. -우승을 예상하지 못해 정한 것은 없다.다만 더 넓은 무대에서 더 좋은 선수들과 겨뤄 보고 싶다. 올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라이벌 김주미의 선전에 대해서는.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을 차지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오늘로 다 풀렸다. 좋아하는 프로는. -안니카 소렌스탐이다. 제주 곽영완기자
  • ‘신데렐라’ 안시현 CJ클래식 우승 美 LPGA 단번에 정복

    루키 안시현(엘로드)이 세계 정상급 스타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섰다. ▶관련기사 31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시즌 KLPGA에 데뷔,상금 4위 자격으로 출전한 신예 안시현은 2일 제주 나인브리지골프장(파72·630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5개,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박세리 박희정(이상 CJ) 박지은(나이키골프)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제주 곽영완기자 kwyoung@
  • 안시현은 누구/ KLPGA 상금랭킹 4위 ‘무서운 10대’

    10대 돌풍을 일으킨 안시현(19·엘로드)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차세대 특급’.인천 청량중학교때 이미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인명여고 시절 또래인 김주미·박원미(이상 하이마트),임성아(휠라코리아) 등과 한국여자 주니어의 선두그룹으로 활약해 왔다.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지난 2001년 국가대표로 뽑혔지만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는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안시현은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뒤 기량이 급상승했다.지난해 KLPGA 2부투어인 드림투어 대회에 5차례 출전,3차례 우승과 2차례 준우승으로 상금왕에 올라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했다.올해 정규투어로 승격한 뒤에는 9개 대회에서 준우승 3차례 등 6차례나 ‘톱10’에 오르며 시즌 상금랭킹 4위(1억 200만원)에 등극했다. 기량에 비해 운이 따르지 않아 올시즌 우승을 한번도 차지하지 못한 데다 신인왕 타이틀마저 시즌 2승을 따낸 맞수 김주미에게 내줘야 했다.예민한 성격이나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안시현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50야드이며 정확한 아이언샷이 주무기.역대 18홀 베스트스코어는 올해 파라다이스오픈 2라운드에서 기록한 9언더파다.지난 2월 엘로드와 계약을 맺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나인브리지클래식/처음부터 끝까지 그녀는 최고였다

    ‘신데렐라 탄생’을 눈앞에 둔 18번홀.2m 거리의 이글퍼트는 빨려 들어가듯 홀 속으로 사라졌다.주변에 몰려선 수많은 갤러리들은 아낌없는 갈채로 스타 탄생에 환호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인브리지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가 열린 2일 제주 나인브리지골프장(파72·6306야드)엔 온종일 화창한 햇볕이 내려 다. LPGA 투어 상금랭킹 50위 이내 선수와 국내 상금순위 상위 12명,그리고 초청선수 7명 등 모두 6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선수는 단 한명.주인공은 결국 첫날 7언더파의 호조 속에 선두로 나서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유지한 안시현(19·엘로드)이었다.그러나 우승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박세리,로라 데이비스 등 동반자는 물론 한홀 앞서간 박지은 등 정상급 선수들의 추격에 아슬아슬한 위기 순간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위기의 시작은 후반 13번홀(파3).티샷이 에지에 떨어지는 바람에 파 세이브에 실패,앞서 9번홀(파5) 이글로 상승세를 탄 박세리에 1타차로 추격을 허용한 것.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14번홀(파4)에서 동반자들이 3번 우드(박세리)와 아이언(데이비스)으로 티샷,레이업을 시도한 반면 과감하게 드라이버를 잡고 에지까지 티샷을 보낸 뒤 세컨드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낚아 한숨을 돌렸다.하지만 끝난 게 아니었다.16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벙커에 공을 직행시킨 안시현은 또다시 보기를 범해 이번엔 이 홀에서 버디를 낚은 데이비스에게 한 타차로 쫓겼다.남은 홀은 단 2개.언제든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위기에서 필요한 건 오직 침착함이었다. 코스레코드 신기록인 10언더파를 친 박희정과 마지막홀을 버디로 끝낸 박지은이 합계 9언더파의 1타차로 좁혀놓은 채 연장전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17번홀을 파 세이브로 막아 안정을 찾은 안시현은 18번홀(파5·495야드)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물론 동반자들도 같았다.나란히 세컨드온에 성공했지만 안시현이 가장 가까운 곳에 공을 떨궜다.데이비스는 오른쪽 에지,박세리는 왼쪽 에지 부근에 공을 멈춘 반면 안시현의 공은 핀 2m 거리에 멈춰섰다.나머지 두 선수가 버디에만족하는 모습을 지켜본 안시현은 이글퍼트에 성공하며 마침내 활짝 웃었다. 안시현은 이 대회 정상에 오름으로써 내년 LPGA 대기 1순위,2005년 풀시드를 거머쥐는 행운도 안았다.LPGA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LPGA 무대로 직행한 선수는 94년 토레이재팬퀸스컵에서 우승한 고우순(39) 이후 두 번째다.우승 상금은 자신의 통산 상금(1억2000여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18만 7500달러(2억2000여만원). 한편 ‘천재골퍼’ 미셸 위(14)는 버디 4개,보기 2개 등 2언더파 70타로 3일 경기중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합계 17오버파 233타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제주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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