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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빔 對美수출 큰 차질

    철강빔의 대미 수출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지난 13일 한국산 철강빔이 공정가격 이하로 수입돼 미국의 관련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산 제품은 미 상무부가 지난달 결정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마진만큼 추가로 관세를 물게 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28일 한국산 제품에 대한 덤핑 마진을 인천제철 25.51%,강원산업 49.73%,기타업체 37.72%로 결정했었다.상계관세 마진은 인천제철0.15%,강원산업 3.88%,동국제강 1.34%,기타업체 3.87%이었다. 한국산의 98년 대미 수출은 40만523t(1억2,294만1,000달러)으로 97년(4,809t,171만5,000달러)보다 82배나 늘어 미국 수입시장의 21%를 점유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외국기업 北진출 본격화

    남북정상회담 이후 외국기업들의 북한진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호주의 엔지니어링 컨설팅업체인 SMEC(Snowy Mountains Engineering Corp)는 평양의 상하수도 현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이달말 북한에 실무진을보낸다.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북한당국과 협의해 왔다. SMEC는 북한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평양시내를 관통하는 총 길이 200㎞의송수관 교체를 비롯,펌프장과 처리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이번 방문에서는 소요비용과 환경영향 평가 등의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독일은 양국간 과학기술 교류를 위해 오는 10월 평양에 ‘북한-독일 기술과학센터’를 세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3일 독일 주재 무역관의보고를 인용, 독일의 대북 경제정보수집연구소인 ‘한국경제정보원’이 독일기업들로부터 출자받아 기술과학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당초 10명의 연구원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인접 국가들이 공동 참여를 원해 규모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여성 무역전문가’ 대거 쏟아진다

    해외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고,바이어를 만나 상담하는 무역업무는 이제더이상 남성전유물이 아니다. 산업자원부가 21세기 신(新)통상국가의 주역을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실시중인 청년무역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갓 졸업한 신세대여성들이 대거 지원,무역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산자부가 지난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선발한 청년무역인력 양성과정교육훈련생 100명 중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60대 40으로 여성비율이 예상 외로 높았다.어학능력과 파견희망지역,대학 추천 등 1차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한 무역업 소양평가 결과 선발된 ‘미래의 무역전사’들은 7월 초부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무역실무와 기업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8월까지 2개월간 국내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까지 해외시장에 파견돼 해외 마케팅의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현대 삼성 대우 LG 등 종합상사와 KOTRA해외지사도 포함된다. 산자부 나도성(羅道成) 무역정책과장은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면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무역업무가 젊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무역전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자부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앞으로 연 2회로 정례화하고 이론 중심에 머물고 있는 대학의 무역관련 학과와 연계,실습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정치적 사안 질문땐 화제 돌려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자사가 발행하는 ‘북한뉴스레터’ 7월호에 대북 위탁가공사업을 위해 북한 기술자들을 교육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실었다.북한 삼천리총회사와 모니터용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기 위해 15차례 교육을 실시한 ㈜IMRI의 사례가 중심이 됐다. ■비교교육은 절대금물 남북의 기술수준과 부대환경을 비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교육과 무관한 내용 언급 말아야 정치적 사안과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은 일체 언급하지 말라.관련된 질문이 있어도 화제를 돌리고 기술적인 부분만 말하는 게 좋다. ■현지공장 지적해선 안돼 북한의 생산과정과 현지 공장의 구성·조직에 대한 지적은 피해야 한다. ■상호존중 교육받는 사람들의 연령은 20∼30대가 많으나 나이가 적다고 말을 막해서는 안된다.호칭은 ‘선생’이 무난하다. ■철저한 자료준비,자신있는 교육 북한의 인력은 매우 우수하다.고졸 수준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위치에 대졸 이상 학력소지자가 배치돼 깊이있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술교육 표준화 소련 및 동구권 붕괴 이후 각종 기술 등의 기준이 정립되지 않았다.자재관리 생산 품질관리 등의 기준을 현지사정에 맞게 재정립해야한다. 뉴스레터는 북한사람들과 말이 통한다는 것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IMRI의 경우 해외에서 5∼6개월 걸리는 기술교육을 단 73일에 마치고 바로 생산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美 상무부의 對북한 수출 17계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 상무부가 6일(현지시간)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 설명회에서 참가업체들에게 나눠준 ‘대북수출 17계명’을 입수,7일 소개했다.일부는 우리업계에도 유용한 정보들이다. ◆권장사항 ▲물품 구매자나 사용자가 북한의 미사일 기술 수출과 연결돼 있지 않음을 확인할 것 ▲북한 금융분야의 불안정성을 염두에 둘 것 ▲수출허가증없이 수출할 수 있는 품목과 그렇지 않은 품목을 숙지할 것 ▲수출허가증 신청서 제출시 최종 사용자,사용목적,기술세부내역 등의 정보에 주의할것 ▲수출허가증 신청서 접수시 상품 최종 사용자와의 관계와 실제 사용용도를 명시할 것 ▲북한내 사업수행과 관련된 법률과 규제확인을 목적으로 평양정부 또는 미국주재 북한 외교사절단,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과의 관계를유지할 것 ▲수출허가를 받아야 하는 특별한 수출거래인 경우 북한의 잠재고객과 계약을 체결할 때 미 상무부의 허가를 얻을 것 ▲상품 목적지를 ‘North Korea’나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명시할 것. ◆금기사항 ▲비즈니스 환경이 서구와 유사하리라고 추측하지 말 것 ▲미사일 확산과 관계된,또는 관계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사업주체와는 절대 거래하지 말 것 ▲상품생산과 합영조립생산에서 어떤 인프라도 기대하지 말 것 ▲자유무역지대를 ‘원가 제로지역’으로 인식하지 말 것 ▲통제대상 상품과 비통제대상 상품을 섞어 선적하지 말 것 ▲북한 고객의 지불능력에 대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비(非)현금거래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 ▲고객이 필요한 수출·수입·관세에 대해 허가를 받았을 것으로 기대하지 말것 ▲상용통제 리스트의 품목은 선적하지 말 것 등이다. 김재천기자
  • EU 2006년부터 폐기물 처리 의무화 가전품 수출 타격 우려

    유럽으로 수출하는 거의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폐기물 처리가 오는 2006년부터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는 유럽연합(EU)에서 정한 재활용비율을 따르는 가전제품만 수출할 수 있게 되며,특히 지침 발효 이전에 EU 시장에서 판매된 제품도 폐기물처리가 의무화돼 연간 53억달러에 이르는 이 지역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EU 집행위가 지난 13일 ‘전기·전자제품폐처리 지침’과 ‘특정 유독성 물질의 전기·전자장비 사용제한 지침’을채택하고 EU 의회와 이사회에 공식 상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지침은 거의모든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소형가전 조명기기 전동공구 의료기기등 10개 항목으로 분류,재활용비율을 최고 80%까지 의무화했다.제조업체는자사 제품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수거 비용은 모두 제조업체가 부담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한국진출 전초기지로 북한 활용”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가 풀림에 따라 북한이 외국기업들의 한국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6일 미국의 대북 경제재제 해제가 남·북한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이렇게 밝혔다. KOTRA는 “외국기업이 북한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남한으로 반입하면 내국간 거래로 간주돼 무관세 특혜가 있기 때문에 남한시장을 겨냥,1차로 북한에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어 “초기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외국기업이 북한에서 생산한 제품이 대량으로 국내시장에 반입될 경우 우리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태균기자 wi
  • 오연수씨 가족 ‘대박’게임기 국내 벤처기업 수출 제품

    탤런트 부부 손지창·오연수씨 가족에게 105억원의 ‘대박’을 안겨준 게임기 ‘휠 오브 포츈’이 국내 벤처기업의 수출제품으로 밝혀져 화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에 따르면 오씨의 어머니가 6달러를넣자 요란한 벨 소리와 함께 948만달러의 상금을 쏟아낸 게임기는 LA무역관에 지사를 차린 국내 벤처기업 ㈜코텍이 제작,지난해 게임주관사인 인터내셔널게임테크놀러지(IGT)에 공급한 제품으로 밝혀졌다.코텍은 IGT사에 97년부터 연간 2,000만∼3,000만달러 어치의 모니터와 탑스크린 등 카지노 기기를수출,미국시장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사상 최고의 대박을 누린 행운아도 한국인인데다 게임기 공급사도 한국업체여서 지난 며칠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시장에서는 이래저래 ‘한국’이 입에오르내렸다고 KOTRA는 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통일연구’ 정치권 새 화두로

    정치권이 통일 공부에 열중이다.국회에서 남북문제 전문가 초청토론회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여야 가릴 것없이 많은 의원들이 토론회에 참석,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어서다.일종의 ‘남북정상회담 신드롬’인 셈이다. 국회 연구단체인 ‘21세기 동북아포럼’(대표 張永達)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학준(金學俊)한국정치학회 회장을 초청,‘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변화’란 주제로 조찬 토론회를 열었다.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김회장은 남북정상회담을 61년 미·소 정상회담 등 세계 외교사에서 대표적인 정상회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공한 회담’으로 평가했다.이와 함께 개혁 청년단체인 ‘젊은 한국’(회장 金民錫)은 21일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을 초청,‘남북정상회담 이후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또 민주당 소장의원 모임인 ‘창조적 개혁연대’는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홍지선(洪之璿) KOTRA 북한경제연구실장,24일 이종석(李鍾奭) 세종연구소북한연구실장 등을 초청 토론회를개최한다. 주현진기자 yunbin@
  • 코트라무역관 해외지사 활용

    다음달부터 수출 유망 상품을 생산하는 1,000여 중소·벤처기업들은 세계 78개국 101개 도시에 설치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자사의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다. 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KOTRA 해외무역관의 중소·벤처기업지사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지난 17일 현재 1,001건이 접수됐다. 참가 업체들은 연간 220만원만 내고 1년간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시장조사에서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바이어 반응이나 경쟁 제품 동향,전시회 대행참가,수출 상담 대행,바이어 방한 유치 등 거래 성사 단계까지 토털 서비스를 받는다. KOTRA는 좀더 심도 있는 해외시장 개척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앞당기고,수출 저변을 확충하기 위해 본사 인력 16명을 해외무역관에증원하고 현지에서 지사화 전담요원으로 7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최근 국내 기업의 진출이 늘고 있는 중국지역 수출 진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칭따오와 우한에 무역관을 새로 열기로 했다.함혜리기자 lotus@
  • 정치학회 ‘남북정상회담 평가‘ 학술세미나

    한국정치학회(회장 金學俊 인천대총장)는 지난 1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의 평가와 향후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세미나에서 경남대 북한대학원 류길재(柳吉在)교수는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통일연구원 박종철(朴鍾喆)남북협력연구실장은 ‘정상회담이후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문을 발표했다. ◆류길재 교수=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막을 내렸다.이번 회담은 남북 화해의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되었다.발표 시점을 놓고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회담 과정에서 드러난 파격과 충격,기대 이상의 합의문 도출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에 손색이 없다. 남과 북은 2000년 중반에 왜 정상회담이 필요했는가.첫째 우리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중요한 목표는 한반도에서의 분쟁재발 방지와 평화상태 구축이다. 남북간 대화·교류·협력 노력도 따지고 보면 평화를 얻기 위해서다. 둘째 경제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대북 경제 지원이다.북한이 경제회생에 꼭 필요하다고 여길 만큼 앞으로 경협은 대규모 자금과 사업내용이 포함돼야 한다.항구적인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합작사업 방식과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셋째 북한을 국제사회가 준수하는 관행과 규범속으로 끌어내는 계기가 돼야 한다.넷째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은 분단 구조의 혁파라는 중요한 상징성을지녔다.다섯째 상시적인 당국자 대화채널의 마련이 필요했다. 남북 공동선언문을 구체적으로 평가해 보자.첫째 남북 경제교류·협력과 관련,우선 제도적 정비를 위해 투자보장,이중과세 방지,분쟁조정 절차 등을 협의해야 한다. 둘째 ‘8·15에 즈음해서’ 고령의 이산가족 100명씩을 교환하는 사업은 실현 가능성이 크다.후속적으로 이산가족의 생사·주소 확인,서신교환,면회소설치 등이 빨리 가시화 되어야 한다. 셋째 당국간 대화 채널과 김정일 답방 문제이다.당국간 대화 채널은 기본합의서에 명시된 각 분과위원회 형태라면 무난하다.김정일의 ‘통 큰 스타일’로 봐서 서울 방문도 거의 문제가 없다. 넷째는 통일방안의 합의 건인데 논란의 여지가크다.‘연합’ 또는 ‘연방’이든 이는 정치적 통합이 아니며 통일을 의미하는 단계도 아니다.남북이하나의 틀 속에서 최소한의 정치적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할 지는 더 두고 볼 일이다. 마지막으로 자주적 해결의 문제다.외세 배제를 전제로 하지만 예를 들어 주한미군,핵,미사일 문제 등은 미국과 협의해야 해결될 난제들이다. ◆박종철 실장=남북 정상회담은 부침을 거듭해 온 남북관계에 한 획을 긋고남북관계의 질적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남북 공동선언의 이행 전망과 앞으로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통일문제에 대한 자주의 원칙을 재확립했다.이에 대한 남북의 의견차는 줄지 않았으나 남북한의 연합제안과 북한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의 공통점을인정했다.다만 그 내용을 구체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가족과 친척 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한것은 남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납치인사,국군포로 송환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진전이 기대되는 것은 경제분야의 교류및 협력이다.일방적 대북 지원이 아니라 민족 전체의 균형 발전과 공영을 위한 것이다.법제도가 정비되면 기업차원에서 경제적 논리에 의해 추진될 것이다. 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사회·문화 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해 ‘사회문화 공동위원회’가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차선책은 사업별 개별 접촉을 하는 것이다.공동 협의통로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후속 사항들을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대화창구를 다원화하고 남북대화를 정례화하는 것이다.이미 구성돼 있는 4개 공동위원회(화해,경제,사회문화,군사)를 가동하고 KOTRA 등이 남북대화 창구역할을 할 수도 있다. 대내적으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법 등 관련 법령을정비해야 한다.국가보안법 또한 개정해야 한다.WTO체제 안에서 남북교역을민족 내부거래로 인정받는 문제도 검토되어야 한다.남북 국회회담 추진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정리 김경운기자 kkwoon@
  • 남북 정상회담/ 5개항 합의 전문가 분석

    14일 남북정상들의 역사적인 합의가 이뤄졌다.사회 각계의 전문가들은 이번합의가 한반도 냉전해체와 남북간 화해·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합의 자체가 포괄적이라 실천 과정에서 문제들이 발생할 수있다”는 일부 우려도 있었다. ■황태연(黃台淵)동국대 교수/ 90년대 남북기본 합의서에 거론됐던 남북간 화해와 통일은 선언적인 의미에 불과했다.그러나 지금은 북한이 우리를 환대해주는 수위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파격적인 문제 접근 방식 등으로미뤄볼 때 과거 합의서의 수준보다 훨씬 진척된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다.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은 남북간 화해와 통일을 뒷받침하는 중요 의제다.다른분단 국가의 경우 긴장 문제만 언급되는 수준이나 남·북한은 전쟁을 격은나라인 만큼 평화문제를 근본 문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가 의제로 합의된 것은 역사적인 전환점의 상징이다.이산가족 상봉은 기타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인 전제다.남북 양측의 대북·대남 정책의 정치적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경제 등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은 이번 합의에서 알맹이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전제와 기본 문제들이 원만히 처리되면 지금까지 소규모나 단발적으로 진행되던 남북한 교류가 획기적으로 확대·심화되는 기대를 담을 수 있게 된다. ■송영대(宋榮大) 전 통일부차관/ 전체적으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자면 55년만에 남북정상이 만났다는 상징적 의미와 외형적으로 남북 ‘화해 무드’를 조성시켰다는 점을 꼽고 싶다.향후 남북협력 사업을 진행하는데 적지않은 자산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북정상이 합의한 4개항은 내용면에서 보면 너무나 ‘포괄적’이며구체성이 결여됐다. 앞으로 이를 실현하는데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예비접촉에서 남북이 합의한 내용과 비교해 대동소이하지만 ‘이산가족 상봉’을 명기,합의한 것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북측의 뜨거운 영접은 있었지만 앞으로 남북 합의사항을 실천하는데 상당한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리라 본다. ■김재한(金哉翰) 한림대 교수/ 남북 두 정상이 서명한 합의문은 지난 91년에체결된 남북기본합의서에 비교할 때 내용과 실현 가능성에서 다소 발전된 형태라고 본다.온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북의 두 정상이 합의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한다. 남북간 화해와 통일은 남북 양측의 공동목표라는 것을 재삼 확인시켜 줬다. 특히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의 경우 지난 합의서가 소극적 의미의 무력충돌 방지에 머물렀다면 이번엔 평화모색을 위한 적극적 의지가 담겨있다. 또 이산가족 상봉문제는 교류협력의 한 부문이었던 것을 별도 의제로 취급했다.그동안 이산가족문제를 꺼려 했던 북측의 태도 변화 가능성을 입증한다.상호 접촉이 전무했던 과거에는 교류협력이 선언적 의미에 그쳤던 반면 경제협력 등 남북간 민간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에는 실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홍지선(洪之璿)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북한실장/ 두 정상의 합의는체제가 다른 남북한이 경제통합 이전단계인 경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길을 닦은 것이다.남북 경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신·수송분야에서 우선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전력난을 해결하고 농업기반을 확충하는데필요한 지원도 이뤄져야 명실상부한 경협이 가능할 것이다. 이중과세방지협정 같은 남북간 경협제도를 마련하면서 우리 내부의 많은 제도도 정비해야 한다.복잡하고 이중으로 돼 있는 사업자승인 방식도 고쳐야한다.대북 투자는 그동안 정치적인 요인이 작용했던 측면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기업체의 판단과 수익성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같은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한에 동반 진출하는 방식이 바람직스럽다. 북한 특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남북경협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북한 경제재건에 모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 “전세계에 진출한 강원출신 찾습니다”

    강원도는 30일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강원도 출신들을 하나로 묶는 ‘강원인 인적자원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해외거주 강원인들을 도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를 위해 재외공관 125곳(대사관 91곳,영사관 30곳,대표부 4곳)과 99개국에 설치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에 강원도 출신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국가별 인적사항이 파악되는 대로 상호 정보교환 라인을 구축하고 각부문별 국제교류에 따른 자문역,도정 및 관광산업 현지 홍보창구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강원출신 동포 기업인들을 상대로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하는 것은 물론도내 기업들이 해외진출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현재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14개국(26명)에 운영하고있는 강원도 명예협력관제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프랑스,이탈리아,폴란드,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싱가폴,인도네시아등 26개국에 이른 시일 내에 명예협력관을 추가로 임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외 거주 강원도 출신들의 경험과 지식 등을 도정에 적극활용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동포 기업인들의 도내 투자 등을 늘여 나가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격동의 남북관계 반세기](6)95년 쌀회담

    95년 6월3일.전금철(全今哲) 조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은 직속 상관 김용순(金容淳)위원장으로부터 온 긴급전화를 받고 팽팽한 긴장감을 느꼈다.“당장 베이징으로 가 남측의 쌀지원 가능성을 타진하라.한시가 급하니 당신이실권을 쥐고 협상을 성공시키라”는 게 김 위원장의 지시 요지였다. “설마,설마했는데.‘우리식 사회주의’가 남측의 지원을 받을 정도가 됐다니…”라며 전 부위원장은 상념에 빠졌다.그러나 시간이 없었다.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그길로 간단한 옷가지만 챙긴채 평양 순안공항으로 달려가베이징행 고려항공에 몸을 실었다. 대홍수로 식량난에 시달리다 못한 북한이 대북(對北)곡물지원 의사를 밝힌한국의 진의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밀사’를 파견하는 과정을 전 부위원장이 사석에서 밝힌 바에 따라 재구성한 것이다. [막후접촉] 베이징에 도착한 전 부원장은 북한 대사관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과의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한국기업들에게 ‘쌀을 보내달라’고 바람을 잡는 한편,대외경제추진위 소속의삼천리 총회사는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베이징무역관에 같은 신호를 보냈다.KOTRA 홍지선실장은 황급히 날아가 쌀회담을 위한 막후 접촉에 들어갔다. [회담성사] 홍 실장은 정부관계자 6명과 북한측이 내세운 협상 파트너인 삼천리총회사 김봉익 총사장 등과 협상을 시작했다.다급해진 북한측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옴에 따라 상황이 급진전돼 쌀 지원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이 성사됐다. [1차회담] 6월17∼21일 베이징에서 당시 이석채(李錫采) 재경원차관과 전 부위원장간의 비공개 1차회담이 열렸다.한국측은 지원 규모부터 먼저 정하자는북한측 주장에 1차로 쌀 5만t을 제공하고 추가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던 반면,북한측은 1단계로 10월말까지 20만t을 제공해줄 것 등을 요구해왔다.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남북은 ▲쌀 15만t을 무상지원하고 ▲7월 2차회담을 개최하며 ▲쌀 부대에 국적 표시를 하지 않고 ▲수송선에 어느쪽 국기도 게양하지 않는다는 등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2차회담] 쌀 수송선 ‘씨아펙스호’에 북한측의 인공기 강제게양 사건 등으로 남북관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 상황에서 7월15∼19일 2차회담이 열렸다.한국측은 인공기 강제게양 사건과 관련,북한측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납치·억류중인 우성호 선원을 조속히 송환할 것을 촉구했다. 2차회담은 결국 무산됐다. [3차회담] 8월2일 ‘삼선 비너스호’ 1등 항해사 사진촬영 사건으로 무기연기됐던 3차회담은 북한측의 조속 귀환을 받아들임에 따라 9월26일∼10월1일개최됐다.남북관계의 긴장국면이 풀리지 않은 탓인지 한국측은 우성호 송환등 당면 현안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고,북한측은 여타 현안은 다른 회담에서논의해야 한다고 완강히 주장했다.3차회담도 결렬됐다. [평가] 쌀회담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쌀지원을 통해 김정일 정권과 대화의 물꼬를 트고 북녘 동포들의 식량난을 덜어줬다는 긍정론이있는 반면, 정부가 지방자치제 선거를 의식해 추진한 작품으로 사실상 실패했다고 혹평하는 부정론도 있다. 김규환기자 khkim@. *북한의 식량사정. “감자는 흰쌀과 같다”.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지난 98년 10월 극심한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감자증산을 지시하면서 한 말이다.북한의 감자증산정책은 절대진리처럼 받아들여지던 김일성 주석의 ‘주체농법’에 대한 문제점을 자인하고 개선책을 모색한 결과라는 점에서 평가할만하다. 주체농법은 주식(主食)의 범위를 쌀과 옥수수로 한정하고 밀식(密植)재배와다락밭 개간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자는 게 목적이다. 하지만 지력(地力)이 나날이 떨어지고 병해충 창궐,홍수 피해 등 자연재해마저 겹쳐 북한의 식량난을 부채질했다. 이 때문에 북한은 지난해들어 대대적인 감자증산과 함께 이모작 확대,토지정리,품종개량 등 농업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또 양어장을 건설하고토끼·젖염소를 사육하는 등 식량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식량증산 방법도시도,성과를 거둠으로써 식량난이 크게 완화됐다. 정부가 추정하는 북한의지난해 식량 생산량은 전년보다 33만t이 늘어난 422만t이다.품목별로는 ▲쌀170만t ▲옥수수 154만t ▲맥류 20만t ▲콩 11만t 등이다. 따라서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분은 100만t 정도로 추산된다.지난 95년 이후 가장 적은 양으로,식량사정이 최악이던 97년 부족분(195만t)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이는 북한의 식량 수요량이 정상적으로 배급할 경우 606만t이지만,현재 22% 정도 감량배급(518만t)하고 있는 점을 감안,추정한 것이다. 북한의 식량사정이 호전된 것은 지난해 비교적 양호했던 기상조건과 한국등 국제사회의 농자재 지원,농업에 대한 북한 당국의 정책 우선순위 부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분이다. 반면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및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들은 북한의99년 식량생산량이 전년보다 오히려 8,000여t이 줄어든 347만2,000t으로 추정하면서 올해의 식량부족분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
  • 지자체 외국도시와 결연 쉬워진다

    지방 자치단체의 외국 지자체와의 자매결연 지역이 다변화된다. 또 자매결연의 파급 효과를 높이기위해 지자체별로 자원봉사 인력은행도 설치하게된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도시간 자매결연 활성화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자매결연 지역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유럽·중남미·아프리카 지역과의 자매결연도 적극 권장하기로했다.현재는 중국·미국·일본 등 3개국과의 결연이 전체의 66%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이 편중된 실정이다. 자매결연이 없는 지자체는 최소한 1곳 이상과 자매결연을 하도록했다.현재232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자매결연을 한 적이 없는 곳은 96개다.군단위 지역이 대부분이다. 행자부는 이와함께 외교통상부,KOTRA 등과 자매결연 협조시스템을 구축,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해외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것은 물론,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국내·외 지자체를 체계적으로 연결해주게된다. 또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재단에 ‘해외정보 은행’을 설치,외국 및 해외도시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지자체의 자매결연을 뒷받침한다. 나아가 인구수별로 자매결연할 수 있는 외국 도시수를 제한하고 있던 것을규제완화차원에서 없앴다.현재 기초 지자체의 경우,인구 30만을 기준으로 30만 이상일 때는 10개 이내,그 이하인 경우에는 5개 이내의 외국도시와 자매결연을 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외국기업과 기술합작 급증…기업 로열티 부담 줄어

    휴대폰 등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어필텔레콤은 휴대폰 핵심칩(MSM) 사용대가로 미국 퀄컴사(社)에 지불하는 로열티 부담을 지난해 무려 300만달러나 줄였다.98년 10월 미국 모토로라로부터 4,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퀄컴에 대해 모토로라와 동일한 지위를 확보,로열티 부담이 경감됐기 때문이다. 전자장비 회사인 동양물산은 이탈리아의 소마시스와 합작투자를 통해 ‘22층 다층회로기판’ 제조기술을 고스란히 공짜로 넘겨받았다.이전까지는 고액의 로열티를 주고 사들여야만 했던 첨단 기술이다.동양물산은 소마시스에 2003년까지 최소 1,100억원어치를 납품하는 안정적인 수출물량도 확보했다. 외국기업들의 국내 합작투자가 지난해 크게 늘면서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에무는 로열티 부담이 크게 줄고 있다. 1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KISC)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기업의 한국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투자는 전체 외국인투자 155억4,100만달러의 71%인 114억달러로 98년의 41%보다 30%포인트나 늘어났다. 이에 따라 외국기업에기술도입 대가로 지불한 로열티는 99년 1월부터 8월까지 16억4,6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15억5,400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에그쳤다.지분 참여를 한 기업들이 고유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하거나 로열티값을 크게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개발수준이 낮거나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이른바 ‘고도기술’을 국내에 도입,외국인투자촉진법상 조세감면을 받은 외국인 투자기업 수는 98년 27개사에서 67개사로 150%나 증가해 선진기술의 국내 이전이 가속화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유망中企 53곳 수출패키지 지원

    서울시는 13일 수출유망 품목 및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에대해 수출과 관련된 사항을 일괄 지원해주는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최근 1년간 직수출 실적이 100만달러 이하인 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29개사,전기·전자 13개사,잡화 8개사,의료기 3개사 등 모두 53개 업체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무역실무교육,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발굴,제품 캐털로그 제작 및 해외배포,제품 디자인 개발,해외광고 게재 등 5개 ‘해외마케팅 능력배양 사업’과 KOTRA 해외무역관 연계,시장개척단 파견,해외전시 및 박람회 참가,인터넷을 통한 상품홍보,기존 업체별 해외마케팅 등 5개‘해외시장 개척활동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 伊·佛·獨등 유럽 3개국 투자유치단 85명 파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맞춰42개 기관 및 업체 모두 85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사절단을 5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와 프랑스,독일 등 유럽 3개국에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황두연(黃斗淵) KOTRA 사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산업자원부,기획예산처,부산시,울산시,경기도,현대건설,LG건설,중소·벤처업체 20개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이들은 밀라노와 파리,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프랑스에서만 20억달러 이상의 투자의향서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KOTRA는 밝혔다. 김환용기자
  • 산자부-KOTRA, 인터넷사이트 ‘실크로드21’오늘 개통

    국내외 무역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된다.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인터넷 무역을 위한 국가 인프라로 국내외 무역 정보 검색이 가능한 ‘실크로드21’(www.silkroad21.com)을 1일부터 개설한다. ‘실크로드21’에는 KOTRA의 ‘KOBO’를 비롯,한국무역협회 ‘EC21’,㈜한국무역정보통신 ‘EC Plaza’,중소기업진흥공단 ‘Korean Marketplace’ 등국내외 무역관련 거래·알선시스템의 데이터 베이스들이 총망라돼 있다.각지방자치단체의 정보도 띄워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클릭 한번 만으로 국내외 무역관련 정보를 무료로 통합 검색할수 있고 KOTRA의 101개 해외 무역관으로부터 전달되는 해외 바이어 정보도실시간으로 볼수 있다. 또 중소기업은 직접 수출상품의 목록을 무료로 등록해 홍보할 수 있으며 신용과 물류,전시 등 무역거래에 필요한 정보·통역·번역 서비스업체 연결도지원받을 수 있다. 황두연(黃斗淵) KOTRA 사장은 “지난 70년대 해외 수출을 위해 국가가 고속도로와 같은 기간망을 확충했듯이 이번에 21세기 인터넷 무역 활성화를 위해국가적인 차원에서 기간망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中企도 환변동보험 들수있다

    중소기업도 올 4월부터 환변동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영호(金泳鎬) 산업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 합동 수출대책회의’에서 “오는 4월부터 모든 중소기업의 수출거래에 대해 환변동 보험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밝혔다. 수출계약시점과 결제시점간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환차손을 수출보험공사가 보전해 주는 환변동보험제는 지난해 10월 도입된 것으로,가입품목을 결제기간 1년 이상,거래액 20억원 이상인 자본재 거래로 제한,중소기업의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했었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수출품목을 일반 소비재까지 확대하고 수출대금 지급기한 및 거래금액 제한을 폐지,중소기업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사이버 무역인프라 구축을 위해 ‘T-WIN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해외바이어 정보,업체 카탈로그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인 ‘사이버 실크로드21’과 세계시장의 변화,바이어정보 등 무역관련 핵심정보를 한번의 클릭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역인의 광장’이라는 두가지사업으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김재철(金在哲) 한국무역협회장,박상희(朴相熙)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윤영석(尹永錫) 기계공업진흥회 회장, 현명관(玄明官) 삼성물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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