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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입국’ 일궈낸 한국과학의 거인

    넘치는 카리스마와 전문지식으로 불모지 한국과학을 일궈낸 과학기술계의 ‘거인’ 최형섭(崔亨燮) 박사가 지난 29일 저녁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4세.‘과학에는 국경이 없다.’며 개발도상국 과학 컨설팅에도 혼신의 힘을 쏟아 국내는 물론 동남아 각국에서도 조의가 밀려들고 있다. 1960년대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설득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만들었으며 대덕연구단지를 구상한 주역이다.1970년대에는 과학기술처 장관만 7년 6개월 지내 역대 최장수 과기부 장관으로도 유명하다.박 전 대통령이 ‘과학한국’을 주창하며 한달에 한번씩 KIST 연구원들과 다과회를 가질 정도로 애착을 보였던 것은 오롯이 고인의 영향력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고 지인들은 입을 모은다. 평소 절친하게 지냈던 채영복 전 과기부 장관이 전하는 일화 한토막. “고인이 어찌나 박 대통령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설파했던지,당시 박 대통령은 KIST 건설현장에 수시로 내려왔다.난처해진 고인은 참다못해 대통령에게 대놓고 ‘일에 지장을 주니 자주 오지 말라.’고 했다.이후 박 대통령은 건설현장에 막걸리만 풀어놓고 사무실에는 얼씬도 않은 채 그대로 서울로 올라가곤 했다.” 1920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와세다대 채광야금과를 나와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화학야금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당시 그의 연구는 미네소타 북부의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던 수십억t의 저품위 철광석을 활용할 수 있는 일대 전기를 마련했다. 1959년 귀국한 뒤 KIST 초대소장,과기처 장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한국과학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과학에는 국경이 없다’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소’ 등 숱한 저서와 국내외 훈·포상 경력을 남겼다. 부인 이순란(李順蘭) 여사와의 사이에 재철(載哲·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재실(載實·무역회사 운영)·준(俊·일본 세이조대 교수)씨 등 3남을 두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다음달 2일이다.영결식은 KIST장(葬)으로 치러진다.(02)3410-6912. 안미현기자 hyun@˝
  • [방황하는 과학영재] ③정부가 나서라-임상규 과기차관이 밝힌 ‘이공계 위기’ 해법

    임상규(任祥奎·55) 과학기술부 차관에게 국내 이공계의 문제점을 물었더니 뜬금없이 박원희양의 얘기를 꺼냈다.박양은 민족사관학교를 2년 만에 조기졸업한 뒤 하버드대 등 미국 11개 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됐던 인물. “어느 인터뷰에서 박원희 학생은 생물학도가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이런 얘기를 합디다.‘이공계 쪽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그런데 다들 의사만 되려고 한다.학생들이 관심영역을 좀더 넓혔으면 한다.’ 우리나라 이공계의 현주소를 정확히 짚었다고 봅니다.” 박양 얘기가 나온 김에 내처 물었다.“원희 학생은 인터뷰 때마다 국가도 (이공계를)지원해 줘야 한다는 얘기를 하던데 왜 그 말은 빼느냐.”고.임 차관은 “지금부터 그 얘기를 하려던 참”이라며 웃었다.경제관료 출신인 그는 “이공계가 살지 않으면 2만달러 국민소득 달성은 어림없다.”며 제2,제3의 황우석 교수가 나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정부가 진단하는 이공계 문제점과 대책 등을 들어보았다. 이공계 기피현상을 지적하는 얘기가 많지만 따지고 보면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이공계 인력이 적은 것은 아닌데. -전체 이공계 인력은 결코 적지 않다.그런데 고급 핵심인력과 현장기술 인력이 절대 부족하다.그러다 보니 수급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이다.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의 인력만 해도 2007년에는 7000명,2010년에는 1만 2000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우수학생의 이공계 기피가 가장 큰 문제점이다.수능 1등급 학생의 이과계열 진학률이 1998년에는 51.2%였으나 2001년에는 44.1%로 뚝 떨어졌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나. -근본적으로는 과학과목에 대한 청소년의 흥미도가 계속 떨어져 우수인재 풀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박원희양의 지적처럼 우수학생들은 우선 의사부터 고려하는 게 현실이다.영재·청소년 교육과 대학교육의 연계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이공계에서 고유명사처럼 쓰이는 말이 ‘3T’다.IT(정보기술),BT(생명기술),NT(나노기술)를 일컫는 말이다.산업구조가 중화학공업에서 3T와 같은 첨단산업구조로 바뀌고 있는데도 대학들은 이같은 흐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전공과목이나 정원수 등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직종별 국가발전 기여도 조사를 보니 과학기술인이 기업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공계 출신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대우가 인색한 것도 우수인재들의 이공계 기피 또는 중도포기를 부채질하는 것 아닌가. -정부가 고민하는 문제중의 하나다.우수인재들을 이공계로 유인하고 이들을 끝까지 붙잡아 두려면 의사·변호사 등 시쳇말로 잘나가는 전문가집단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정부출연연구소부터 기술개발에 성공한 연구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비율을 기술료의 35%에서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연구수당에 대한 세제 혜택도 연장했다. 병역특례를 확대하는 방안은 어디까지 진척됐나. -알다시피 연구요원들의 군 복무 기간을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시켰다.3년 몇개월로 더 단축시키기 위해 국방부와 열심히 싸우고 있다(웃음).과학기술 전문장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협의중이다. 이공계를 나오면 취직이 잘 안되는 것도 문제인데. -그래서 ‘이공계 채용 목표제’를 도입했다.정부가 투자하거나 출자한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신규채용때 이공계 출신을 의무적으로 일정비율 이상 채용해야 한다.민간기업의 채용도 독려하기 위해 일반 중소기업이나 외국기업이 이공계 석·박사를 채용하면 석사는 2200만원,박사는 2800만원씩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준다.2007년까지 석·박사 일자리를 1만개 이상 만들어낸다는 게 정부 목표다.5급 공무원의 기술직 신규채용 비율도 10년 안에 50%로 두배 끌어올릴 작정이다. 한때 카이스트(KAIST)나 키스트(KIST) 인기가 매우 높았는데 지금은 다소 시들해졌다.영재를 범재로 만든다는 지적도 있는데. -지금처럼 난해한 공식 위주의 교육방식은 곤란하다.물론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변화가 일고 있기는 하지만 좀더 실생활과 접목돼야 한다.오죽했으면 재계가 이공계 인재채용의 애로사항으로 ‘실무능력 부족’을 꼽았겠는가.정부도 과학고나 카이스트 출신들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쏟겠지만,일선 교육현장의 노력도 절실하다. 실험탐구 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수학·과학 교과서도 다시 써야 한다.너무 어려우니까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질려버리는 것이다.교육계와의 협의를 거쳐 교과서 개편작업도 추진해볼 생각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이 18일 오후 5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평북 정주출신으로 오산고보에 재학중이던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동조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유족으로는 부인 장복섭(78)씨와 1남 4녀가 있다.빈소는 국립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02)2273-6499. ●金洪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相彬(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54분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2 ●文聖烈(현대엔지니어링 부장)正烈(현대종합건설 대표)泰烈(메트로화성 이사)씨 모친상 19일 0시5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8 ●金珖熙(유퍼스트컴 대표)珖模(삼성에버랜드 충청사업부 직원)珖彬(학원 컨설턴트)씨 부친상 徐文杓(인터넷에듀플러스 기술이사)씨 빙부상 18일 오후 11시22분 인천 인하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2)890-3199 ●吳奉錫(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永錫(대림코퍼레이션 기획팀장)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970-8745 ●金英培(목원대 기획예산과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257-4863 ●徐成龍(경찰청 감찰과 경감)成安(전 길병원 장례식장 실장)成允(자영업)成模(에버랜드 직원)씨 부친상 양석동(재영솔루텍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929-3699 ●尹淸富(자영업)東錫(연합뉴스 정리부장)東烈(KIST 지능로봇사업단 사무국장)씨 모친상 李石東(KAMCO CIP직장)權太爀(동아건설 리비아본부 부부장)씨 빙모상 19일 오전 7시 전북 군산의료원,발인 21일 오전 7시 (063)472-5741 ●趙寬熙(상명대 교수)殷熙(지나월드 이사)蘭熙(도서출판 시놀로지 직원)씨 부친상 南明鉉(이랜드 과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裵相度(자영업)閏度(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지점장)先度(프라임감정평가사 이사)性度(㈜사조 부장)敬度(장승포농협 대리)洪度(자영업)泳度(〃)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3410-6917 ●金炯九(자영업)炯三(〃)海子(〃)大淵(신동아화재 감사팀장)大和(자영업)炯大(〃)씨 모친상 18일 오후 10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92-0499 ●李相秀(전 일진경금속 대표)씨 별세 19일 오전 7시5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590-2697 ●鄭義敏(강원도 국제관계 대사)씨 모친상 金熙善(전 현대건설 전무)李義秀(국제상사 감사)씨 빙모상 19일 오후 2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李容煥(화가·전 건국대 생활문화대 교수)씨 별세 載(건축가)元載(이수영상 대표)洵載(건국대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池一鉉(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본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590-2609 ●陳永暾(자영업)永郁(신동아화재 사장)씨 모친상 申玎浩(전 동원캐피탈 사장)씨 빙모상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吳上鉉(손해보험협회장)鍾鉉(운수업)俊鉉(삼성생명 직원)씨 모친상 영석(골드만삭스 직원)씨 조모상 신주홍(전 롯데 직원)차치우(롯데그룹 자문)김홍배(건설업)김윤섭(경문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92-2099
  • [부고]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이 18일 오후 5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평북 정주출신으로 오산고보에 재학중이던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동조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유족으로는 부인 장복섭(78)씨와 1남 4녀가 있다.빈소는 국립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02)2273-6499. ●金洪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相彬(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54분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2 ●文聖烈(현대엔지니어링 부장)正烈(현대종합건설 대표)泰烈(메트로화성 이사)씨 모친상 19일 0시5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8 ●金珖熙(유퍼스트컴 대표)珖模(삼성에버랜드 충청사업부 직원)珖彬(학원 컨설턴트)씨 부친상 徐文杓(인터넷에듀플러스 기술이사)씨 빙부상 18일 오후 11시22분 인천 인하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2)890-3199 ●吳奉錫(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永錫(대림코퍼레이션 기획팀장)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970-8745 ●金英培(목원대 기획예산과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257-4863 ●徐成龍(경찰청 감찰과 경감)成安(전 길병원 장례식장 실장)成允(자영업)成模(에버랜드 직원)씨 부친상 양석동(재영솔루텍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929-3699 ●尹淸富(자영업)東錫(연합뉴스 정리부장)東烈(KIST 지능로봇사업단 사무국장)씨 모친상 李石東(KAMCO CIP직장)權太爀(동아건설 리비아본부 부부장)씨 빙모상 19일 오전 7시 전북 군산의료원,발인 21일 오전 7시 (063)472-5741 ●趙寬熙(상명대 교수)殷熙(지나월드 이사)蘭熙(도서출판 시놀로지 직원)씨 부친상 南明鉉(이랜드 과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裵相度(자영업)閏度(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지점장)先度(프라임감정평가사 이사)性度(㈜사조 부장)敬度(장승포농협 대리)洪度(자영업)泳度(〃)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3410-6917 ●金炯九(자영업)炯三(〃)海子(〃)大淵(신동아화재 감사팀장)大和(자영업)炯大(〃)씨 모친상 18일 오후 10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92-0499 ●李相秀(전 일진경금속 대표)씨 별세 19일 오전 7시5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590-2697 ●鄭義敏(강원도 국제관계 대사)씨 모친상 金熙善(전 현대건설 전무)李義秀(국제상사 감사)씨 빙모상 19일 오후 2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李容煥(화가·전 건국대 생활문화대 교수)씨 별세 載(건축가)元載(이수영상 대표)洵載(건국대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池一鉉(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본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590-2609 ●陳永暾(자영업)永郁(신동아화재 사장)씨 모친상 申玎浩(전 동원캐피탈 사장)씨 빙모상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吳上鉉(손해보험협회장)鍾鉉(운수업)俊鉉(삼성생명 직원)씨 모친상 영석(골드만삭스 직원)씨 조모상 신주홍(전 롯데 직원)차치우(롯데그룹 자문)김홍배(건설업)김윤섭(경문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92-2099˝
  • ‘새집증후군’ 유해물질 분해 촉매 개발 조영상 박사

    “과학자로서 사회에 작은 역할을 하게 된 것이 정말 기쁩니다.” ‘새 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는 독성유기물질 분해 촉매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기술연구센터 조영상(趙榮祥·55) 박사는 9일 이렇게 지난 3년간의 연구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가 개발한 ‘유기물 분해 상온무광촉매’는 전기나 열,빛 등 외부 에너지의 도움 없이 일상적인 생활온도에서 대부분의 유기물을 분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 촉매는 분자구조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프레온 116이나 아세틸렌을 비롯해 대표적인 악취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 등 대부분의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합니다.” 따라서 최근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새 아파트의 건자재에서 배출되는 유해 유기물질로 인한 피부 알레르기와 두통,호흡곤란 등 ‘새 집 증후군’을 해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연구는 발표와 동시에 국내 건설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고,조 박사 연구실에는 “어떻게 좀 빨리 구할 수 있느냐.”는 소비자들의 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 조 박사의 연구결과가 눈길을 끄는 것은 현재까지 개발된 ‘새 집 증후군’을 없애는 촉매제와의 차별성 때문.분해용 촉매는 크게 두 가지,빛에 반응하는 광촉매와 열에 반응하는 고온촉매로 나뉜다.그러나 조 박사의 새로운 촉매제는 상온에서 어떤 외부적인 도움 없이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다는 점과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즉,티백 크기의 신 촉매제만 있으면 4∼5평 방의 실내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W 일반형광등 아래에서 1ppm의 포름알데히드를 광촉매로 12시간에 걸쳐서도 불과 15% 정도밖에 분해하지 못하죠.하지만 새로운 세라믹 촉매는 5만ppm이란 엄청난 유기물을 어두운 곳에서도 55% 이상 분해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합니다.거의 1만배 이상 분해효율을 보이는 셈이지요.”그래서 주위에선 조 박사의 연구결과가 ‘세계 최초’이자,획기적인 발견이라고 확신한다.그러나 그는 “조심스럽다.”며 “특허법과 문헌상으로는 아직 보고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국내특허에 이어 세계특허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염된 수질의 전기분해정화술’ 연구에 30년을 쏟아온 과학자로서 조 박사는 자신의 연구가 공익적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전제조건을 밝히고 벤처기업 ‘힐홀’과 함께 신 촉매의 상품화에 들어갔다. 그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100년이 돼도 썩지 않는 비닐을 썩게 하는 기술도 개발할 수 있고 수소에너지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생겼다.”며,새로운 목표를 위해 봄날을 뒤로 한 채 실험실로 들어갔다. 글 허남주기자 hhj@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
  • [인사]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 및 지역협력관 파견 △부산시 李昌洙 △광주시 金炳玉 △충남 朴昌用 ■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 홍소일 ■ 산업자원부 ◇파견 △정책기획위원회 趙榮新 ■ 경찰청 △본청 과학수사과장 장전배△전남 무안서장 이강복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宋休燮△강릉분원장 文吉周△연구조정부장 吳仁煥△재료연구〃 金俊璟△시스템연구〃 盧滎民△환경·공정연구〃 李炳權△기술사업단장 金昌鎬 ■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李長壽 ■ 한국증권전산 ◇전보 △차세대시스템TF팀장 尹東基△BASE21시스템팀장 金俊鎬 ■ 메리츠증권 ◇부장 승진 △전산실 鄭鎭亨△감사실 呂正九△금융상품사업팀 李海旭△기업금융팀 崔錫台△주식운용팀 金克洙△행당지점 張銀洙△창원 王健旭△경주지점 金正雨△반포 金相澈 ■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금융센터강서본부점 金光鉉△〃송파본부점 全榮瑾△〃압구정본부점 金瑩夏△금융팀 李峯吉△대구동지점 朴昌洙△역삼지점 全辰鎬◇팀장△리서치팀 李東秀△리테일기획팀 金勉植◇지점장△영업부 李康一△금융센터포항본부점 安鉉模△〃대구본부점 朴昌夏 ■ 키움닷컴증권 ◇부장 승진 △업무지원팀 이화열△컴플라이언스팀 裵忠燮△리테일영업팀 尹洪元 ■ 굿모닝신한증권 △산본지점장 姜昇吾 ■ 교보증권 ◇지점장 △영업2부 裵正三 ■ 대한화재해상보험㈜ ◇부·지점장 △자동차업무팀장 金鐘榮△감사실장 韓東仁△광주지점장 安永九△수원〃 鄭鎭鎬△제주〃 玄重桓△경북〃 成敬模△고객서비스팀장 表潤鐘△수리·상품개발팀장 宋炳喆△중부지점장 潘錫奎△북부〃 朴錫訓△강동〃 李浚瑞 ■ 동양생명 ◇지점장 △경기 朴鍾斗△종로 李永雨△강북 宋邦植◇파트장△인재개발 金畿蕃△경영기획 金萬基△인사 曺正晩△총무 朴在烈△부동산사업 趙澈奎△계약조사 鄭基燦△CS개선 崔在聖△영업전략 李昌錫△영업지원 朴天圭△Value영업 金泰煥△상품개발 金泰賢△방카슈랑스파트 李完雨△E-마케팅 金正雲△법인영업 朴贊鍾△법무 崔東鉉△경영교육 鄭慶熙△나이스프로젝트 沈光燮△효율개선 金拮腹 ■ 알리안츠생명 ◇전보 △관악지점장 申鎭澈△영업전략기획부장 金鐘年△창원지점장 張輝文△마산지점장 朴昌完 ■ SK생명 ◇임원 승진(상무) △중부지역본부장 李元雨◇전보(상무)△개인영업본부장겸 서부지역본부장 李辰雨△전략영업본부장겸 기업고객사업부장 尹相弼△DTM영업본부장 文在華△경영지원본부장 梁敏洙△마케팅전략팀장겸 마케팅지원팀장 鄭恒采△고객지원본부장 李相福(부장)△영남지역본부장 河萬德 ■ 하나은행 ◇지점장 △부천 金相桓△남동공단 徐炳燦△정자동 宋壽鎬△목동3단지 吳重植△산본 李東永△영업1부 林德南△풍덕천 崔翼培◇RM(기업금융전담역)△삼성센터지점 金祺鉉△중기업금융2본부 鄭燦鎭 ■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장 △운영 직대 裵成文△조직관리 직대 부국장 馬東日◇부장△총무 邊鳳宇△출자관리 高根山△조직1 鄭長祐△조직2 安永根△대외협력 車元俊 ■ 전자신문 △판매1부장 宋學根 ■ 월간조선 △국장대우 영업부장 趙南俊△부장 편집위원 李泓△〃 총무팀장 朴鍾勳 ■ 스포츠조선 △편집국 부국장 겸 전문기자 方俊植△홍보출판심의실 홍보부장 羅鍾顥 ■ 한국공항공사 △경영정보실장 金東勳△재무처장 鄭一權△운영처장 金鍾成△감사실장 金潢鎔△항공전자처장 李振翼△제주지사 시설처장 李珍求△울산지사장 朴海演△양양〃 盧昌勝△여수〃 宋根庸△사천〃 金玉彬△포항〃 高岬戊△군산〃 成宗錫△항공기술훈련원 교무처장 박생기 ■ 제주일보 △논설위원실장 부영주△논설위원(국장급) 김범훈△편집국장 양해석△경영전략실장 김인섭△판매국장 직대 오동훈△편집부국장 대우 강승남 김홍철△남부지사장 겸 사회2부장 송용관 ■ 제주타임스 △전무 고계추△광고국장 직대 김공남△판매국장 직대 김길수△취재부장 대우 정경부장 김용덕△총무부장 대우 김윤심△광고국 부장 대우 양재철 ■ ㈜제이엔큐브 △감사 朴東宣△상무 鄭鎭湖△기술개발부장 曺宇鉉△솔루션팀장 金判局△개발1과장 愼映漢△〃2〃 姜昇吾△BI팀장 徐永三△〃과장 孫東湲△영업기획부장 朴鍾勳△기술지원팀장 金明錫△기술지원과장 朴根亨△디자인팀장 鄭恩朱△경영지원〃 직무대리 卞英林 ■ 한국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金忠三△운영〃 李仁圭 ■ 스포츠서울21 △편집국장 申明徹△굿모닝서울 편집국장 裵成國△사업국장 李秉珍 ■ 범양상선 ◇전무△기획본부장 李鍾哲◇상무△제4영업본부장 宋泳文△2〃 秋成燁△3〃 鄭甲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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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 및 지역협력관 파견 △부산시 李昌洙 △광주시 金炳玉 △충남 朴昌用 ■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 홍소일 ■ 산업자원부 ◇파견 △정책기획위원회 趙榮新 ■ 경찰청 △본청 과학수사과장 장전배△전남 무안서장 이강복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宋休燮△강릉분원장 文吉周△연구조정부장 吳仁煥△재료연구〃 金俊璟△시스템연구〃 盧滎民△환경·공정연구〃 李炳權△기술사업단장 金昌鎬 ■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李長壽 ■ 한국증권전산 ◇전보 △차세대시스템TF팀장 尹東基△BASE21시스템팀장 金俊鎬 ■ 메리츠증권 ◇부장 승진 △전산실 鄭鎭亨△감사실 呂正九△금융상품사업팀 李海旭△기업금융팀 崔錫台△주식운용팀 金克洙△행당지점 張銀洙△창원 王健旭△경주지점 金正雨△반포 金相澈 ■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금융센터강서본부점 金光鉉△〃송파본부점 全榮瑾△〃압구정본부점 金瑩夏△금융팀 李峯吉△대구동지점 朴昌洙△역삼지점 全辰鎬◇팀장△리서치팀 李東秀△리테일기획팀 金勉植◇지점장△영업부 李康一△금융센터포항본부점 安鉉模△〃대구본부점 朴昌夏 ■ 키움닷컴증권 ◇부장 승진 △업무지원팀 이화열△컴플라이언스팀 裵忠燮△리테일영업팀 尹洪元 ■ 굿모닝신한증권 △산본지점장 姜昇吾 ■ 교보증권 ◇지점장 △영업2부 裵正三 ■ 대한화재해상보험㈜ ◇부·지점장 △자동차업무팀장 金鐘榮△감사실장 韓東仁△광주지점장 安永九△수원〃 鄭鎭鎬△제주〃 玄重桓△경북〃 成敬模△고객서비스팀장 表潤鐘△수리·상품개발팀장 宋炳喆△중부지점장 潘錫奎△북부〃 朴錫訓△강동〃 李浚瑞 ■ 동양생명 ◇지점장 △경기 朴鍾斗△종로 李永雨△강북 宋邦植◇파트장△인재개발 金畿蕃△경영기획 金萬基△인사 曺正晩△총무 朴在烈△부동산사업 趙澈奎△계약조사 鄭基燦△CS개선 崔在聖△영업전략 李昌錫△영업지원 朴天圭△Value영업 金泰煥△상품개발 金泰賢△방카슈랑스파트 李完雨△E-마케팅 金正雲△법인영업 朴贊鍾△법무 崔東鉉△경영교육 鄭慶熙△나이스프로젝트 沈光燮△효율개선 金拮腹 ■ 알리안츠생명 ◇전보 △관악지점장 申鎭澈△영업전략기획부장 金鐘年△창원지점장 張輝文△마산지점장 朴昌完 ■ SK생명 ◇임원 승진(상무) △중부지역본부장 李元雨◇전보(상무)△개인영업본부장겸 서부지역본부장 李辰雨△전략영업본부장겸 기업고객사업부장 尹相弼△DTM영업본부장 文在華△경영지원본부장 梁敏洙△마케팅전략팀장겸 마케팅지원팀장 鄭恒采△고객지원본부장 李相福(부장)△영남지역본부장 河萬德 ■ 하나은행 ◇지점장 △부천 金相桓△남동공단 徐炳燦△정자동 宋壽鎬△목동3단지 吳重植△산본 李東永△영업1부 林德南△풍덕천 崔翼培◇RM(기업금융전담역)△삼성센터지점 金祺鉉△중기업금융2본부 鄭燦鎭 ■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장 △운영 직대 裵成文△조직관리 직대 부국장 馬東日◇부장△총무 邊鳳宇△출자관리 高根山△조직1 鄭長祐△조직2 安永根△대외협력 車元俊 ■ 전자신문 △판매1부장 宋學根 ■ 월간조선 △국장대우 영업부장 趙南俊△부장 편집위원 李泓△〃 총무팀장 朴鍾勳 ■ 스포츠조선 △편집국 부국장 겸 전문기자 方俊植△홍보출판심의실 홍보부장 羅鍾顥 ■ 한국공항공사 △경영정보실장 金東勳△재무처장 鄭一權△운영처장 金鍾成△감사실장 金潢鎔△항공전자처장 李振翼△제주지사 시설처장 李珍求△울산지사장 朴海演△양양〃 盧昌勝△여수〃 宋根庸△사천〃 金玉彬△포항〃 高岬戊△군산〃 成宗錫△항공기술훈련원 교무처장 박생기 ■ 제주일보 △논설위원실장 부영주△논설위원(국장급) 김범훈△편집국장 양해석△경영전략실장 김인섭△판매국장 직대 오동훈△편집부국장 대우 강승남 김홍철△남부지사장 겸 사회2부장 송용관 ■ 제주타임스 △전무 고계추△광고국장 직대 김공남△판매국장 직대 김길수△취재부장 대우 정경부장 김용덕△총무부장 대우 김윤심△광고국 부장 대우 양재철 ■ ㈜제이엔큐브 △감사 朴東宣△상무 鄭鎭湖△기술개발부장 曺宇鉉△솔루션팀장 金判局△개발1과장 愼映漢△〃2〃 姜昇吾△BI팀장 徐永三△〃과장 孫東湲△영업기획부장 朴鍾勳△기술지원팀장 金明錫△기술지원과장 朴根亨△디자인팀장 鄭恩朱△경영지원〃 직무대리 卞英林 ■ 한국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金忠三△운영〃 李仁圭 ■ 스포츠서울21 △편집국장 申明徹△굿모닝서울 편집국장 裵成國△사업국장 李秉珍 ■ 범양상선 ◇전무△기획본부장 李鍾哲◇상무△제4영업본부장 宋泳文△2〃 秋成燁△3〃 鄭甲善
  • 감사원 정책자문위 출범

    감사원은 30일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각계의 전문가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이석연 변호사를 위원장,최병선 서울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석연(위원장) 변호사 ▲최병선(부위원장)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조성봉 한국경제연구원 법경제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선우석호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박중구 산업연구원 신성장산업실장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윤홍식 성균관대 교수 ▲손의영 서울시립대 교수 ▲정서영 KIST 의과학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조은희 우먼타임즈 편집위원장 ▲유길상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헌권 변호사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최광숙기자 bori@˝
  • [우수기업&우수상품 ①]한국이온 아이드림 다이어트-체중감량 도움주는 비만관리시스템

    한국이온은 KIST(한국과학기술원) 인증 벤처기업으로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단식 보조용 음료조성물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주력 상품 ‘아이드림 다이어트’는 현직 비만클리닉 의학박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비만 관리 시스템이다. 2년간에 걸쳐 2만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단순히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몸의 불균형을 해소,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찾아주며 요요현상 및 부작용이 없다고 업체측은 강조했다. 최소 영양분을 통해 과다한 체지방을 생활 에너지로 쓰여지게 유도하는 방법이 이를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이온은 ‘아이드림 다이어트’ 비만 관리 시스템을 체인화해 현재 5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효과가 없을 시 100% 환불해 준다. 기존 의료기 무료 체험관을 운영하는 고객에겐 별도의 특별 상담을 진행중이다. 가맹점 문의는 1588-0311.˝
  • 린덴박물관서 초대전 여는 서예가 정도준씨

    유럽의 중요 박물관과 화랑 등에서 초대전을 잇달아 열어 유럽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중진 서예가 소헌(紹軒) 정도준(55)씨가 이번에는 독일 최고의 박물관으로 꼽히는 ‘린덴 박물관’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초대전을 갖게 돼 화제다. “지난 99년 6월 슈투트가르트대학 초청으로 전시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이때 전시회를 본 어떤 분이 감명을 받았는지 린덴 박물관에 자료를 적극 제공하게 되면서 이번 초대전이 성사가 됐지요.” 이번 초대전은 정씨는 물론 우리 미술계에서도‘파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린덴 박물관은 전시회 심사과정이 까다로운 데다 터키나 오리엔트,아프리카전 등 특정 국가나 지역단위의 큰 기획전 위주로 하고 개인전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또 전시회 기간을 이례적으로 두달(19일∼4월18일) 동안 배려했다. 린덴 박물관장인 토마스 미헬 교수는 카탈로그 서문에서 “한국 서예는 린덴 박물관 역사상 처음 열리는 전시회”라고 밝힌 뒤 “역사적으로 한국이 중국과 일본 사이의 문화 중계 국가로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미 부여를 했다. 정씨는 일찌감치 유럽무대에서는 ‘통하는’ 서예가로 알려져 있다.99년 슈트트가르트전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독일 ‘KIST EUROPE 초대전’ 2001년 프랑스 파리 ‘미로갤러리 초대전’,2002년 프랑스 ‘레임 초대전’,2003년 이탈리아 피렌체 ‘체탈도 시립미술관초대전’ 등 여섯차례의 유럽 초대전을 가져 ‘한국의 붓힘’을 과시했다. 김문기자˝
  • 박호군前장관 KIST석좌연구원에

    박호군(朴虎君)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석좌연구원으로 임명됐다.
  • ‘먹는 항암제’ 2008년께 상용화/KIST ‘파클리 탁셀’ 腸흡수기술 첫 개발

    암 치료에 가장 널리 쓰이는 항암주사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알약으로 개발돼 이르면 2008년쯤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 약이 출시되면 환자들이 항암주사를 맞기 위해 며칠씩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된다.집에서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먹는 항암제’는 기존에도 개발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가장 대중화된 ‘파클리 탁셀’이라는 항암물질이,먹는 약 형태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과학연구센터 정혜선(사진) 박사팀은 대화제약과 공동으로 항암물질 ‘파클리 탁셀’을 장(腸)의 점막세포에 달라붙게 함으로써 장에서 흡수가 가능하도록 한 ‘먹는 항암제’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파클리 탁셀은 폐암,유방암,난소암 등 암 치료에 가장 널리 쓰이는 물질이다.그러나 장에 들어가면 물과 합쳐지면서 침전이 생기는 탓에 흡수가 안 되는 단점이 있어왔다.따라서 주사를 통해서만 투여가 가능했다.정 박사는 “동물실험에서는 별 부작용이 없었다.”면서“2∼3년간 임상실험 등을 거쳐 2008년쯤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탁솔’이라는 약품이름으로도 유명한 파클리 탁셀은 세계시장 규모가 3조 8000억원,국내시장 규모만도 300억원으로 추산된다. 안미현기자 hyun@
  • 佛파스퇴르 연구소 국내 유치

    바이오기술(BT)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가 우리나라에 상륙한다.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을 유치,동북아 R&D(연구개발) 허브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과학기술부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파스퇴르연구소의 필립 쿠릴스키 소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유승 원장 등 두 나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orea) 설립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일단 내년 2월 KIST에 사무실을 연 뒤 5년 안에 독립부지와 건물로 이전한다.초대 소장에는 현 파스퇴르연구소 세포생물학 연구팀장인 울프 네바스 박사가 내정됐다. 협정에 따르면 연구소는 ‘게놈에서 신약까지’(Genome to Drug)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의 호발성 질환인 결핵과 간염,인류의 중대 질병인 말라리아 등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를 개발한다.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 기술정보와 연구 내용 등 지적재산권과 인력을 지원받는 방식이지만 일부 공동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독자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벌이고 성과도 독점적으로 보유하는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된다.파스퇴르연구소는 홍콩·베트남 등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지만 이같은 방식으로 다른 나라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리 정부는 이 연구소를 단기간에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1억유로의 연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파스퇴르연구소는 광견병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888년 세계 각국의 성금으로 설립됐으며,지금까지 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날 협정 체결식은 당초 대통령과 과기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기획됐으나 개각 등으로 인해 행사가 다소 축소됐다. 안미현기자 hyun@
  • [나의 건강보감]김진애 건축가 박사

    그의 영역은 넓다.그래서 더러는 “그가 뭐하는 사람이지?”하고 헷갈려 한다.수십층 빌딩에서 오밀조밀한 주택까지 척척 설계해 내니 건축가이고,그게 성에 안차는지 아예 산본 신도시를 하나 대뜸 들어다 앉혀놨으니 도시설계가다.아주 가끔씩은 도시도 아니고 건축도 아닌 대문같은 소품에 매달리니 인테리어 디자이너 같기도 하고,좀 조용하다 싶으면 ‘남자 당신은 흥미롭다’같은 베스트셀러를 내놓아 세상을 놀라게 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20년간 4~5시 기상 ‘종달새 생활' 이처럼 ‘경계’를 구획하는 도식적 직업 가르기가 도대체 어울리지 않는 여자.스스로를 도시건축PD라 부르는 김진애(50),바로 그 사람이다.주변에서는 그의 무량한 정열에 혀를 내두른다.오죽하면 ‘김진애너지’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이렇게 살다가 언젠가는 뚝,부러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전 전형적인 종달새로 살아요.거의 매일 날이 밝기 전인 오전 4시,늦어도 5시 전에는 일어나 제 일을 하거든요.그렇게 해서 얻는 건 남들보다 2∼4시간을 더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대신부족한 잠은 낮동안의 토막잠으로 때웁니다.” 요샛말로 ‘아침형 인간’인 그의 낮잠벽(癖)은 유별나다.낮잠을 자지 않으면 마치 구멍이 막힌 모래시계처럼 이후의 일이 더디거나 꼬인다.“365일을 어김없이 그렇게 살아요.낮잠이 제 창조적 에너지의 통로인 셈이죠.이를테면 야행성 습관인데,지금 열여덟인 둘째애를 낳고부터 시작됐어요.”둘째를 낳은 뒤 아기의 생활 패턴에 자신을 맞추다보니 그게 몸에 익어 지금도 그렇게 산다. ●피렌체 성당 돔지붕서 자기도 장소도 별로 가리지 않는다.“그럴 수 있다는게 제 장점이죠.이탈리아 피렌체의 성당에서는 돔지붕 끝의 큐폴라속으로 올라가 잤구요,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쇼핑몰 위쪽 카페에서도 자봤어요.짧고 깊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도시가 품에 가득 안겨오는 뿌듯하고 청량한 기분,이걸 뭐라고 설명하지?직접 느껴보세요.”20년 가까이 습관이 돼 잠에 드는 일도 어렵지 않다.숫자를 세거나 라디오를 들으면 길어봐야 5분 안에 ‘눈앞이 하얗게 변하면서 소리가 멀어지고 몸이 허공에 떠오르는 느낌’과함께 잠의 삼매경에 든다.일상의 ‘낮잠’도 그를 거치면 이렇듯 미학적 가치를 획득하는 아름다움의 소재로 탈바꿈한다.일꾼답게 깨어나는 것도 순식간이다.밤에도 좋아하는 영화를 비디오로 보며 영어 대사를 외우다 숙면에 든다.영화광이기도 한 그는 이런 습관 덕분에 명화 50여편의 대사는 줄줄이 꿸 정도. 그의 또다른 즐거움은 애견과 함께 나서는 산책.한강변이나 양재 ‘시민의 숲’을 걷는 산책은 진돗개 ‘울럼이’가 준 선물이다.줄넘기나 맨손체조도 하지만 울럼이와 뛰어놀며 일상의 건강성을 확인하는 일을 무척 즐거워 한다. “개든 뭐든 또다른 생명체를 길러보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특히 남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건 자신의 몸으로 또다른 뭔가를 추구해 보라는 겁니다.그게 애완견 키우기든,화초 가꾸기든 상관없어요.그런 정서가 정신 건강에 중요하잖아요.그런데 그게 없으니 소모적 갈등으로 소일하고 엉뚱한 데 에너지 소모하고…”. ●애견과 함께하는 산책 또다른 건강법 그는 지난 80년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MIT에서 건축과 도시계획 분야의 환경설계학을 전공,박사학위를 땄다.그때 미국에서 8년을 살면서 리버럴한 사고와 인식을 체질화했다.“MIT에서의 생활이 제 인생을 바꿨다고 생각돼요.하버드가 미국적이라면 MIT는 세계적이지요.그렇게 학풍이 달랐는데,제가 가진 창조적 소양이나 실용·실천 추구,그리고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이 모두 그곳에서 얻은 거라고 봐야죠.”‘김진애너지’라고 불리는 역동성의 원천은 바로 지적 호기심의 창조적 발현이며,그런 동기가 지금도 그더러 온 몸으로 일에 부딪게 하는 것이다. 괄괄하고 거침없으며,무슨 일이든 쾌도난마식으로 ‘예스’와 ‘노’를 분명히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발랄한 토론을 즐겨 가족건강법을 묻자 거침없이 토론이라고 답한다.“일요일엔 남편(KIST 강릉 분원장) 두 딸 등 네 식구가 모여 토론을 합니다.주제는 항상 다르지만 그렇게 가족들이 시간과 공간,특정 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건강성의 전제가 아닌가 생각돼요.”한번은 연말 가족모임에서 식사겸 서로 고칠 점을 얘기하기로 했는데,물경 다섯시간이나 마라톤토론을 하기도 했다.“분위기요?좋아요.언제나 그렇듯 ‘말발’에서는 남편이 밀리지만,옆구리가 저리도록 유쾌한 토론이었어요.”남편과도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한다.그는 이를 ‘서밋’(Summit:정상회담)이라고 부른다.“저녁엔 서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주로 아침시간을 활용해요.30분 가량 커피를 들며 나누는 아침 대화가 우리 부부를 부부이게 하는 소통의 파이프라인인 셈이죠.” ●가족이 모여 일요일마다 토론 즐겨 그의 자유분방한 기질은 하루 한갑씩 태우는 끽연 기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체질적으로 폐기능이 약한 편이지만 아직 끊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그는 담소중에도 연신 담배를 태웠다.술도 덩치만큼은 마실 수 있지만 술 때문에 일에 방해받는 것은 질색이다.주량을 가늠하기 위해 체중을 물었으나 대답은 ‘비밀’이었다. 지금도 김진애는 ‘한국의 힘’을 세계에 알리는 하나의 메시지다.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21세기 글로벌 리더 100인’에 그가 뽑혔을 때,한동안 한국 사회는신선한 바람에 들떠 살랑거렸다.유력한 정치가,돈많은 대기업 총수도 아니고,인구에 회자되는 운동가도 아닌 그의 등장은 조용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한국사회의 변화를 확인시켜준 ‘사건’이었다.그런 그는 지금도 뜨거운 ‘총알’처럼 변혁의 격발을 꿈꾼다.그것이 건축이든 도시든,아니면 정치든,나라든 그의 꿈에 경계는 없다.그의 꿈이 비록 모반일지라도 아름다운 것은 그가 한사코 자신의 꿈에 ‘인간에 대한 지독한 배려’를 함께 결박하기 때문이다. 심재억 기자 jeshim@ 한준규 기자 hihi@ 김진애박사의 토막잠 “낮시간의 토막잠이야말로 역동적인 에너지의 샘”이라고 그는 말한다.다양한 방면에서 참신한 시각과 뛰어난 식견을 보여 일찌기 전 국가대표 축구팀 히딩크 감독이 주창한 ‘멀티 플레이어’형인 김진애 박사는 자신의 일에 놀랄만한 집중력을 쏟아 붓는다.그런 만큼 심신의 에너지 소요량이 많지만 아직 그는 ‘고갈’을 모르고 뛴다.낮동안의 토막잠으로 체력은 물론 정신적 영감까지도 리필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가진 덕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매달리는 낮시간이지만 사실은 효율이 그렇게 높지 않아요.제 경우 낮시간의 대부분을 사람 만나는 일이나 네트워킹으로 보내는데,밤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그게 가능한거죠.알고보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밤시간이 훨씬 효율적이거든요.”그렇게 20년 가까운 세월을 살다보니 이제는 남편과 두 딸도 어느새 ‘종달새’가 됐다. 점심 후의 낮잠인 만큼 길어야 30∼40분이지만 이 짧은 시간에 그는 마치 새 기계처럼 힘을 얻는다.“직장에서도 점심 시간을 늘려 직원들이 편하게 낮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효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그다.한국인의 시간 활용과 일상의 고효율화를 위한 ‘김진애식 제언’인 셈이다. 도시 및 건축전문가답게 아파트의 몰개성과 획일성,턴키방식 입찰제도의 관료성,그리고 결국은 상업주의에 함몰돼 ‘부익부 빈익빈’의 악순환을 초래하는 또다른 연결 고리에 불과할 것이라는 청계천 복원사업에 대한 견해 등 그의 독설은 서늘했지만 그 비판의 혀끝에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가 있음을 누가 부인할 것인가.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는 “대개의 경우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멜라토닌 등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져 낮동안 의욕이 없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며 “바람직하기로는 낮시간동안 졸리지 않는 것이지만 김 박사처럼 야간 취침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습관화된 경우에는 낮잠이 오히려 생활의 활력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치 경쟁 과열 우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KIST) 설립이 구체화되면서 지역마다 이를 서로 유치하기 위해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어 심각한 지역갈등이 우려된다. 대구시는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법에 따라 DKIST 설립을 위해 내년 1월 과학기술부,경북도와 함께 설립기획단을 구성하고 2월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중이다. 시는 입지 선정과 관련,지난 3월 달성군 일원 150만평 규모에 테크노폴리스 및 DKIST가 포함된 연구개발집적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방침을 세우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과기정책연’은 지난달 3일 용역 중간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테크노폴리스 및 연구개발집적지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내년 1월 중순까지 낼 계획이다.과기정책연의 중간 보고에서는 연구개발지구 입지로 1순위 달성 현풍,2순위 달성 위천,3순위 대구 동구를 제시했었다. 그러나 최근 이 사업이 본격화되자 일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대학교수들이 과기정책연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기도전에 테크노폴리스 조성과 DKIST 설립은 분리,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경북 경산지역의 일부 대학들이 대학 밀집지역인 경산이나,인접한 대구 동·수성구 지역이 적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달서갑)이 최근 “DKIST와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히자,달성군 주민과 군의회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또다른 일부에서는 경북도가 구미지역 유치를 은근히 바라고 있다는 얘기를 퍼뜨려 대구시와 경북도간에 이견이 있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과기정책연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면 그 결과를 토대로 경북도와 협의해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고시 플러스 / 전문연구직 약간명 채용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re.kr) 전문연구직 직원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시스템통합서비스,Web Application개발 및 기획 ▲과학기술국제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기획·관리평가 분야 등이다.각 ○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17일까지 평가원 총무과에서 접수한다.문의는 (02)589-2848.
  • 수원 ‘나노특화 센터’ 가시화

    수원에 들어서는 ‘나노특화팹 센터’ 구축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말 과학기술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서울대,아주대 등이 참여하는 법인을 설립,과학기술에 저명한 국내외 인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어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6년 6월부터 나노기술 연구·개발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장비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나노기술(NT)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특화팹 센터는 1600억원을 들여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 1만 3000여평 부지에 연건평 1만 4000평 규모로 구축된다.과기부는 지난 5월 말 KIST를 거점기관으로 하는 경기지역 컨소시엄을 특화팹 유치기관으로 선정,발표했다 도는 특화팹 센터가 조성되면 5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뿐 아니라 첨단기술 관련 산업체의 도내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노특화팹 센터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유치기관으로 선정된 나노종합팹 센터의 지원기관으로,나노기술 연구 및 서비스를 위한종합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의식차단 뇌 유전자 통증억제 규명/‘꿈의 진통제’ 개발 길 터

    인간의 의식을 차단해 각종 뇌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가 오히려 통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만성통증은 물론 뇌질환 치료신약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각기 다른 종류의 통증을 약 하나로 다스릴 수 있는 ‘꿈의 진통제’ 개발도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申喜燮) 박사팀은 뇌의식을 차단하는 유전자(‘T-타입 칼슘채널’)가 뇌에서 통증신호도 차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인간이 잠잘 때나 간질 발작을 일으킬 때 무의식 상태에 빠지는 것은 이 ‘의식차단 유전자’ 때문이다. 치매·파킨슨씨병·우울증 등 각종 뇌신경 질환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더 많은 것으로 여겨졌던 이 유전자가 ‘통증 차단’이라는 효자 노릇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신 박사는 “생쥐의 뇌에서 이 유전자를 제거한 결과,통증신호가 여과없이 뇌로 전달돼 더욱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면서 “이 유전자가 활동하는 장소가 뇌의 시상핵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상핵(視床核)은 뇌로 들어오는 모든 감각신호를 심사해 전달하는 일종의 관문이다.이 때 정상적인 감각신호와 통증신호를 구별해 반응하는데,통증신호가 들어오면 ‘의식차단 유전자’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통증신호를 저지한다는 것이다.신 박사는 “대부분의 통증신호가 지나가는 길목이 시상핵인 만큼 이곳에서 활동하는 의식차단 유전자를 이용한다면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꿈의 진통제’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응용한 뇌질환 복합치료제 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뇌가 수동적으로 외부의 모든 자극을 받아들인다는 지금까지의 학설과 달리 능동적 조절능력도 있다는 주장이어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이언스지(10월3일자)에 소개됐다. 안미현기자 hyun@
  • KISTI원장 조영화씨 재선임

    국무총리실 산하 공공기술연구회는 3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2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에 조영화(曺永華·50) 현 원장을 재선임했다.임기는 3년.
  • KIST 원장 김유승씨

    국무총리실 산하 기초기술연구회는 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임 원장에 김유승(金有承·53) 전 부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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