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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무역수지 흑자로/KDI 전망/21억달러선… 성장률 6.7%

    내년 우리경제는 경상수지 적자가 1백억달러를 밑돌고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도 0.3% 포인트 안팎 높아지는 등 올해보다 한결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내년에는 무역수지도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바닥이지만 이미 8∼9월쯤 경기는 저점을 통과해 현재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의견도 보편화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97년과 98년 경기전망’에서 내년의 경상수지 적자를 79억달러로 예상했다.세계경제의 호조가 지속되는데다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 상승으로 수출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KDI는 특히 무역수지는 21억달러의 흑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 93년(19억달러 흑자)에 이어 5년만이다.LG연구원도 내년의 경상수지 적자를 88억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KDI는 내년의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6.7%로 예상돼 올해보다 0.3% 포인트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에는 기업들의 채산성이 나빠진데다 금융시장 불안 등 경제 전반적인불확실성이 높아져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4% 줄어들겠지만 내년에는 재고 및 투자조정이 일단락된데다 수출회복도 본격화되면서 2% 늘 것으로 예상됐다.
  • 제3회 서울신문 국제포럼/제1주제­북한의 국가역량

    ◎북한,언제까지 버틸수 있나 지난 95년 창간 50돌 기념행사로 ‘서울신문국제포럼’을 시작한 서울신문은 26일 서울신문프레스센터 20층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북한,언제까지 버틸수 있나’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포럼에는 한·미·일·러시아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현재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북한의 국가역량과 내구력을 진단하고 점검한다.발표 논문 6편의 내용을 간추린다. ◎김정일 지도체제 현황과 장래­김학준 인천대 총장/북 현황·미래 냉정한 진단 시급한때/예측가능한 모든 상황 대비한 정책 수립 긴요 김정일정권의 장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예측과 시각이 있다. 첫째,국방부를 포함한 미국 군부는 김정일정권이 이미 붕괴의 과정에 들어섰으며,아무리 길게 잡는다해도 2002년께에는 군부 쿠데타에 의해 퇴진을 강요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아무리 길게 잡아도 3∼4년안에 무너지게 되며 결국 북한이라는 국가 자체가 해체된다는 결론이다. 둘째,반면에 미국의 국무부를 포함한 외교분야의 기관들은 앞으로 5년안에 김정일정권을 존속시키면서 북한을 시장경제체제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그러나 북한이 일단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게 되면 밑바탕부터 흔들려 5년안에 김정일정권의 퇴진과 북한이라는 국가의 와해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셋째,중국은 표면적으로는 김정일정권이나 북한이라는 국가가 쉽게 붕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내심으로는 북한의 상황 전반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일본 역시 내부적으로는 북한에서 몇해안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면 급격한 변화란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꼭 이것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대체로 행정력의 전반적 마비와 군사력의 결집성 약화가 겹쳐진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물론 그 개연성은 약하지만 민중반란의 개시와 확대같은 것도 포함된다. 넷째,북한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다면 내전이 전개될 수 있으며 북한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약 2백50만명의 난민이 발생할 것이다.그들은 1차적으로 중국의 동북 3성과 러시아의 연해주로 탈출하려고 할 것이고 2차적으로 한국과 일본으로 탈출하려고 할 것이다.중국이 북한에 식량과 원유를 공급해주는 1차적인 원인이 거기에 있다.일본은 약 30만명 정도의 난민이 일본으로 유입되리라고 예상한다. 다섯째,북한이 국가의 수준에서 붕괴하는 경우 한국에 의한 북한의 즉각적 접수나 흡수통일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미국은 북한을 일정기간 국제관리 아래 두려고 할 것이며 중국은 북한에 ‘친중 괴뢰정권’을 세우는 방안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미국과 중국은 경우에 따라서는 한반도와 중국 사이에 일정한 범위의 완충지대를 두자고 제의할 지 모른다. 여섯째,한국으로서는 그러한 상황이 닥쳐왔을때 북한의 접수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라는 목표를 관철해야할 것이다.만일 그 목표가 실현된다면 북한을 ‘특수관리지역’ 또는 ‘특별행정구’로 설정해야 할 것인지,또는 한국의 행정지역으로 곧바로 통합시켜야할 것인지 결정해야할 것이다. 일곱째,김정일정권은 자신이 존망의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하는 경우,대남 무력도발을 시도할 개연성이 있다.이렇게 볼때 앞으로 몇해가 한국의 안보와 한반도의 안정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여덟째,주변 열강을 상대로 한국에 의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한반도에,주변열강에,동북아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꾸준히 이해시켜야 한다.특히 중국을 이해시키고 중국으로 하여금 한국을 지원토록 움직이게 만드는 외교가 필요하다.이집트주재 북한대사 일가의 미국 망명으로 북한 ‘붕괴론’이 다시 거론되는 시점이다.우리로서는 냉정히 북한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하는 가운데 민족적으로 가장 슬기로운 정책을 세워야 하겠다. ◎북한의 외교·국방정책­다케사다 히데시 일 방위청 방위연구소 교수/강력한 군사력 무기 협상주도 모색/주한미군 철수는 평양정권의 일관된 정책목표 북한은 대외정책면에서 모순투성이 처럼 보일 정도로 강온 양면정책을 써왔다.현재의 북한체제를 보면 김정일비서 1인에 의해 정책이 운영된다고 보아야 한다.즉 외교와 군사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가는 모든 정책이김정일비서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매파적 정책과 비둘기파적 정책이 혼재하고 있는 사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에 달려있다.북한에는 국제적 협조를 통해 김정일비서의 정책을 담당하는 인물과 군사력 강화를 통해 김정일체제를 지탱하는 인물이 존재하고 있어 파벌이나 권력투쟁,정책대립이 존재할 가능성은 없다.김정일비서가 독점적으로 정책을 입안,결정하고 있다고 보지 않을수 없다. 김정일비서의 최종 정책목표는 북한체제에 의한 한반도통일이라고 할 수 있다.즉 주체사상에 의한 한반도통일을 최종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목표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있다.이러한 최종목표 달성을 위한 중간목표와 최종목표 사이엔 모순되는 내용도 있는데 중간목표는 주한미군의 감축과 철수,북한 자신의 군사력 강화,중국­러시아와의 군사협력관계의 유지등을 포함하고 있다.그러한 중간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당면정책은 도중의 경과적인 정책이긴 하지만 미국과의 관계개선,외국의 경제지원 수용,일본으로부터의 식량지원 집착,4자회담의 추진,주한미군문제 논의시작 등이 포함돼 있다. 북한은 미국과 협의,일본과의 국교정상화 교섭,남한과의 대화 등에 개별적으로 응해왔다.그 결과 북한은 각국의 미묘한 정책차이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했다.상대방과 교섭을 시작한 후 타결을 결코 서두르지 않는 가운데 교섭의 재료를 양보용으로 조금씩 푸는 교섭의 테크닉도 갖추고 있다.이같이 북한은 외교와 군사가 결합된 정책을 취해왔다. 북한의 군사력은 한국을 단시간에 공격하기에 충분하다.북한은 체제붕괴 직전의 자살행위로 전쟁을 일으킬 수 있으나 군사력이 열세로 바뀌고 있어 통일을 위한 전쟁은 불가능할 것이다.다만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에 의한 새로운 시나리오는 있을수 있다.즉 서울을 인질로 대량파괴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며 미국의 개입을 저지한다는 전략이다.북한의 대량파괴무기 보유에는 다양한 측면이 있다. 북한은 사용이 가능한 모든 무기를 갖추고 있다.또 외국에서 북한무기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일부 무기는 수출시장의 요청에 부합할 수 있는 품질과 기술을 갖추었다고 생각해도 좋을것이다.북한의 군사력은 그 자체가 ‘언젠가 사용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적어도 ‘언젠가는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 것이다. 북한의 군사력은 외교상 교섭의 무대에서 상대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시각이 지난 94년 미­북한 합의이후 급속히 높아졌다.북한이 외교 중시의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다.일북 국교정상화 교섭이 재개되고 4자회담 예비회담이 진전돼 미북교섭이 진행될 때 그러한 시각은 한층 더 일반화되겠지만 북한정책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외교면의 자세변화 뿐만 아니라 북한의 군사력 실태및 외교와 군사의 관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북한의 대외정책에 있어서 외교와 군사관계를 고려할 때 ‘북한은 주한미군의 주둔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정책을 세우고 있다’는 견해는 시기상조일 것이다. ◎북한의 경제력 실상과 전망­전홍택 KDI 연구조정실장/식량·에너지 부족… 구조적 어려움 심화/수년안에 어떤정책 펴느냐 따라 경제회생 판가름 80년대 후반부터 침체를겪고 있던 북한 경제는 옛 소련과 사회주의권의 붕괴로 인한 대외경제관계의 급속한 붕괴로 90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후 96년까지 7년연속 실질 GNP가 감소하는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남한을 비교기준으로 하여 북한 생산물에 남한가격을 적용한 구매력 평가 GNP는 96년 2백14억달러,1인당 GNP는 9백1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북한의 군사비 지출은 GNP의 4분의1 수준이므로 일반주민의 1인당 GNP는 통상 시사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북한은 97년중 약 2백만t의 곡물이 부족하며 가뭄피해로 98년이후에는 곡물부족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식량난이 북한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면 에너지난은 북한 산업의 커다란 장애요인이다.1차 에너지 공급의 80%를 차지하는 석탄의 생산량은 96년엔 89년의 절반이하로 떨어졌으며 원유도입량은 89년의 36%,전력생산은 89년의 73%에 불과하다.북한이 부족한 연간 2백만t의 곡물을 추가 수입하기 위해 필요한 외화는 5억달러,연간 1백50만t의 원유를 수입하는데 소요되는 외화는 2억달러수준으로 모두 7억달러 정도의 외화만 있으면 식량난및 에너지난은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하다.그러나 북한의 수출액은 7억3천만달러(남한으로의 수출을 포함하면 9억1천만달러)에 그치고 있어 구조적인 경제난을 타개하려면 중국수준의 개혁·개방과 이를 통한 수출산업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북한의 경제난은 대외충격에 의한 일시적,부분적 현상이 아니라 경제체제와 정책의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경제전반적 현상으로 지금까지의 미온적이고 부분적인 대응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물론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해서 당장 북한이 붕괴될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북한경제의 향방은 앞으로 수년내 북한이 어떠한 정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첫째 북한이 기존 정책기조를 고수하는 경우이다.즉 남한당국을 배제하고 남북한간 긴장관계를 지속시켜 대내통제에 활용하는 한편 개혁없이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중심의 제한적 개방을 추진하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정책으로 경제난 타개가 불가능하며 경제상황은 계속악화될 것이며,그에 따라 일반주민의 고민이 고조되고 엘리트계층의 분열이 초래돼 김정일정권의 안정성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그러나 현재와 같은 소원한 남북한 관계가 계속되는한 김정일정권의 붕괴가 순조로운 흡수통일로 연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다.만일 김정일 실각후 정치적 안정이 이뤄질 수 있다면 다른 사회주의 정권이 지속될 것이며 그렇지 못하여 북한 내부에 심각한 분열과 혼란이 초래되는 경우 외세가 개입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정치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북한의 경제난 해소는 물론 지속적 경제성장도 가능할 것이다.북한의 개혁·개방은 중국에 비해 속도와 범위에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핵심골격은 유지돼야 할 것이다. 세째 현재의 루마니아처럼 북한이 개혁과 현상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일관성 없는 개혁을 추진하는 경우 경제난은 어느정도 회복되겠지만 본격적인 경제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이는 경제위기를 일시적으로 지연시킨 것에 불과하므로 북한은 다시 어려운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KDI초청 방한 레베드 전 러 국가안보위 서기

    ◎한국 주도 남북통일 곧 실현/중∼한반도∼일 경유 송유관 군사적 압력 배제돼야 한국개발연구원 초청으로 방한중인 레베드 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서기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빠른 시일안에 남북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또한 러시아에는 실제로 테러에 사용되는 휴대용 개인 핵무기가 존재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그의 기자회견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북한의 정치·경제 전망◁ 한반도 전쟁이후 남북한은 모든 분야에서 단절된채 각자의 길을 걷고 있어 현재 놀랄만큼 다른 모습을 지나고 있다.유감스럽게도 북한경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으며 이것이 정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현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어서 안보상 최대 위협은 북한의 예기치 않은 붕괴이다.그러나 분명히 남북한통일은 조만간 이뤄질 것이다.러시아는 지금까지 서울과 평양 모두와 선린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통일과정에서도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그러나 러시아는 현재 이과정에서 제외된채 중국과 미국만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통일한국은강력한 이웃국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것이 러시아에게는 주변국 불안을 방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또 남북통일은 주변강대국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한국이 해야 한다.남북간 협력증진을 위해 상호신뢰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확고한 상호신뢰가 마련되면 통일에 대한 불안심리는 해소될 것이다. ▷러 천연가스 개발◁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점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그러나 러시아 지역은 매우 넓다.시베리아 개발에서 미국이 참여하고 있는 것도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국한돼 있으며 나머지 부문에서 활발한 투자가 기대된다.현재 시베리아 자원개발은 약 10%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상태이다.러시아는 세계 각국 기업이 공정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러시아가 남·북한,중국,일본을 경유하는 원유 및 천연가스 송유관 건설을 계획중인데 이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해당국들이 송유관을 정치·군사적 압력 요인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많지 않은가라는 의문이 있을수 있다.본인이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한국을 방문한 목적이 바로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일본은 러시아와 가장 커다란 갈등요인인 북방4도 문제 해결에 있어 러시아의 입장을 수용할 의사를 비쳤다. ▷러 휴대용 핵무기◁ 실제로 휴대용 개인 핵무기는 존재한다.러시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위원회를 조직했으나 본인이 국가안보위원회 서기직을 그만두면서 이 위원회 활동이 사실상 정지됐다.이 무기는 분명히 테러용이다.러시아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러 경제의 현황◁ 러시아는 국토가 광활하고 지역마다 매우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통합적인 경제적책을 운영하기 매우 어렵다.또 통제과정도 매우 복잡하고 한번 내린 지시가 실행돼 지역으로부터 보고가 들어오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특히 관료들이 일은 하지 않고 자기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해 외국기업이 사업을 시작할때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걷는데 혈안이 돼 있다.바로 여기에서 러시아의 범죄와 부패가 생겨난다.세관원 비리도 마찬가지다.따라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보장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그렇다고 자체적으로 개발할 예산도 부족한 상황이다.국민들도 정부를 믿지 못해 은행에 예금을 하지 못하고 돈을 집에 쌓아놓고 있다.러시아는 따라서 외국인들이 경제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부패관리로부터 사업가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 TV토론에 대한 국민적 기대/황인정 전 KDI 원장(특별기고)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우리도 그에 걸맞게 이번 15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돈많이 드는 대중집회는 줄이고 TV 등 매스컴을 통해서 돈 적게 드는 선거운동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 한다.이미 대통령후보들과의 TV토론회를 통해서 그분들의 면면을 소개하기 위한 TV중계가 여러 차례 방영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TV토론으로는 너무나 아쉬운 점이 많아서 몇가지 주문하고자 한다.대학입시의 사지선다식 정답을 고르는 암기식 질문이나,정부 실무진에게나 할만한 질문,또는 과거를 들추기에 급급한 질문들은 과연 대통령이 될 사람을 상대로 하는 토론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았다.앞으로도 이런 질문을 되풀이한다면 국민들은 식상할 뿐 아니라 선거를 망치고 말 것이다.특히 흥행 위주의 토론회의 방영이나,순간순간 적당히 얼버무리는 답변의 수용,분명한 검증없이 적당히 변명할 기회만 제공하는 토론회는 국민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쉬움 많은 진행방식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의 임기동안에 우리국가와 민족은 금세기를 의미있게 정리하고 21세기 문명사적 대전환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더욱이 세계질서가 새롭게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특히 유동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동북아정세의 역동성을 감안하면,향후 5년간 국가경영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될 새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고 생각된다. 우리의 권력구조가 대통령중심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통령 한사람에게 막강한 권한이 집중되다시피 되어있다.따라서 나라 운명도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후보의 자격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알찬 기회를 희망하고 있다. ‘삼시 세판’이라는 말이 있다.이번 12월에 치르는 대선은 바로 민주화운동이후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세번째 대통령선거다.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민족사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을수 있는 훌륭한 대통령을 뽑을수 있게 되기를 진정 바란다.그러면 훌륭한 대통령,우리가 실망하지 않을 대통령의 자격검증을 위해서 과연 TV토론은 어떤 면을 따져봐야 하나.이를위해서는 ‘15대 대통령의 자격’에 대한 개념정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 자격’개념 정립을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것은 국민의 권력을 어느 특정 후보자에게 일정기간 위탁하여 행사하게 함으로써 역사적 책임을 지우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즉 영어로 ‘엠파워먼트’를 의미한다.누구에게 권력을 신탁·행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정될 누군가의 자격은 두가지 절대적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우선 능력면에서 믿음이 가야하고 인격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우리 민족사를 개척하고 이 시대 국가경영에 책임을 져야할 사람의 능력은 첫째,국정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건강이 주어진 사람이라야 한다.특히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다하려면 무엇보다 격무를 감당할 수 있는 건강을 갖춘 사람이라야 한다.둘째,이념면이나 국가관에 있어서 믿음이 가야 한다.그래서 분야별이나,시기에 관계없이 정책이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원리와 일관성이 보장되어야 한다.셋째,업무추진력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가야 한다.역사발전을 위한 중대한 개혁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국민여론이나 저항에 밀리지 않고 소신대로 국민을 설득해 가면서 정책목표를 관철해낼 수 있는 각오와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야 한다.인격면에서 믿음이 가는 사람이란 성실성,정직성,청렴성 등의 덕목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상황에 따라서 말을 바꾸는 사람,과거 부정을 저지른 사람,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웠던 사람은 믿을수 없다. ○세계관 등 판단기회 줘야 이러한 맥락에서 향후 TV토론에서는 후보들의 세계관,역사관,국가관,민족관,통일관,인생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또한 객관적으로 밝혀진 국가경영과제,개혁과제 등과 관련하여 후보자의 기본시각,정책방향,소신,정책의지 등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 22일 방한 레베드 전 러 안보서기 인터뷰

    ◎“러 외교핵심은 한반도 안정”/불행한 과거사 청산… 양국 새관계 정립해야 알렉산드르 레베드 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서기가 오는22일 한국개발원(KDI)초청으로 2박3일간 우리나라를 찾는다.독특한 말투와 개성,청빈한 이미지로 지난 러시아 대선때 3위를 차지했던 그는 방한을 앞두고 한국기자들과 만났다. ­방한목적은. ▲이웃나라이면서도 양국이 불행한 과거사를 지니고 있었다.그러나 21세기를 앞두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 ­러시아의 외교정책은 순탄한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손상하지 않도록 점진적인 방법을 통해 남북한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한반도 문제를 다루면서 미국은 북한을 국제사회로 끄집어 내려고만 하고 중국은 자신의 국가위상만을 생각한다.그러나 러시아는 가장 진지한,중간자적인 입장에서 ‘1민족2체제’문제를 풀 능력이 있는 유일한 국가라고 본다.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면 주요정책은. ▲선거가 어떤 양상하에서 치러질지 봐야 한다.나의 시대는 올 것이다.정치,경제적으로 국민을 편하게 해야할 것이다.크라스노야르스크주만 해도 프랑스땅의 4배가 넘을 정도로 러시아는 관리하기 힘든 나라다. ­휴대용 핵무기가 도난당했다고 했는데 북한에 있는가. ▲모른다.국경지역의 특수부대들이 이런 무기를 가지고 있다.소비에트 산하 국가들이 독립,휴대핵무기들이 사라졌다.나는 이 무기들이 인종이나 종교테러집단이 일부 소유하고 있는 것을 안다. ­왜 옐친정부와 갈라섰는가. ▲난 한시도 정부와 좋은 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선거에 진뒤 옐친 대통령을 도왔다.러시아를 산산조각낼 폭탄을 러시아의 땅에서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옐친과 측근들은 이 임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나를 내보냈다.내가 두려워서다.
  • 크라이슬러식 기아 구제/통상마찰 등 부작용 초래/KDI 지적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기아그룹과 같은 부실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지급보증 등 미국의 크라이슬러식 구제방법을 택하면 통상마찰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대신 제3자 인수를 추진할 경우 생산활동이 중단되지 않고 현재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KDI는 크라이슬러에 대한 미국정부의 15억달러 지급보증과 이에 부응하는 크라이슬러의 대규모 감량경영은 잘 짜여진 미국식 경제시스템에 의한 것이지만 주먹구구식 지원과 구제는 특혜시비 등 부작용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 레베드 20일 방한/전 러 안보회의 서기

    알렉산드르 레베드 전 러시아안보회의서기가 한국개발연구원(KDI)초청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레베드 전 안보회의서기는 방한기간중 KDI에서 강연을 하며 삼성과 LG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한·러시아간의 경제협력 증진방안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자체 사무직도 민간 위탁을/효율성 제고위해

    ◎인건비 총액한도제 도입해야/KDI ‘지자체 생산성’ 토론회서 주장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민간에 위탁하는 업무를 사무직으로까지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또 세정조직을 정비해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조세청을 세우는게 좋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영선 연구위원은 9일 KDI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제고방안’ 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정부 조직은 정책을 마련하는 기능과 집행기능이 섞여있어 효율성과 책임성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민간위탁은 현재 일부 육체노동 업무에서만 실시되고 있다. 고 연구위원은 “전국적으로 941개의 지방사업소가 있지만 기존의 지방정부조직처럼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사업소장은 점진적으로 계약직으로 바꾸는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인사 및 보수체계를 개선해 지자체가 총정원을 정해 인건비를 정하고 그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정원을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임금·배상 동결해야 경제회생”/KDI 차동세 원장

    ◎내년 경제 6.5∼7% 성장 예상 위기상태의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희생을 뜻하는 임금동결과 함께 자본가 또는 경영인의 희생을 뜻하는 배당동결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 내년도 우리경제는 6.5∼7%의 성장이 예상되며 경상수지는 90∼1백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차동세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서 “우리 경제에는 위기가 존재하고 있다”며 “규제완화와 임금·배당 동시동결,금리의 하향 안정 등 위기관리방안이 확고한 정책목표로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차원장은 “경제회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리의 하향안정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자본시장 개방의 가속화,통화량의 신축공급 등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간접관리방식의 통화정책 여건이 정착될 수 있도록 완전한 금리자유화를 조기에 실시하고 아울러 중소기업,농업 관련 한국은행 대출 등 정책금융은 재정으로 조속히 이관해 통화당국의 본원통화 통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원장은 “최근 수출증가세와 함께 재고조정이 빠르게 이뤄지고 산업생산도 회복되고 있어 지난해부터 지속돼 온 하강경기가 저점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물가안정기조의 정착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차원장은 이어 “올해 국내총생산은 6.2% 증가하나 내년에는 성장률이 6.5∼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상수지 적자 규모도 올해 연간 1백62억달러 적자에서 적자규모가 90∼1백230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올 소비자물가상승률(예상치 4.5%)와 비슷한 4.4∼4.8%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국민연금 65세부터 지급/KDI 재정지출 개선방안

    ◎가입대상 전국민 확대 맞춰/유류엔 세목별 탄력세 30% 추가 적용 정부는 국민연금 가입 대상자를 전국민으로 확대 실시하는 것과 함께 연금지급 시기를 현재 60세에서 65세로 높이기로 했다.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재원마련을 위해 휘발유·경유 등에 부과하고 있는 교통세를 인상하고 공공부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사 공단 협회 등 정부가 출연한 기관의 인력을 과감히 감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21세기 국가과제 토론회에서 황성현 KDI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재정지출 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2008년 국민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하면 현행 연금 보험요율로는 연금을 정상 지급할 수 없다고 판단,연금수령 대상자를 65세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또 기본세율에 30%까지 탄력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휘발유 경유 등에 대한 교통세도 탄력세율 30%를 적용,휘발유는 ℓ당 414원에서 448원 경유는 48원에서 62원으로 올릴 방침이다.등유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도 30% 탄력세율을 적용ℓ당 25원에서 33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그러나 국채를 발행,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은 경제적 파급효과 및 국민부담을 감안,유보하기로 했다. 정부출연기관의 사무자동화 및 규제완화를 통해 공사 등의 인력규모를 축소하고 공무원 정원관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총정원관리법(가칭)’을 제정할 방침이다.
  • ‘정부 역할과 기능 재정립 방안’ 내용

    ◎경제정책 직접개입 대폭 축소/직원채용·배치 관서장 재량권 확대/국­지방세·광역­기초세 불균형 시정 재정경제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열린 21세기 국가과제 토론회에서 ‘정부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 방안’을 제시했다.내용을 살펴본다. ◇경제정책 운영방식 개선=미시정책의 경우 직접 개입과 간섭을 대폭 축소하고 정책운영방식을 재량주의에서 규칙주의로 전환한다.생산자중심의 보호·지원·육성시책을 철폐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집행한다.거시경제정책은 물가안정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외환시장의 가격기능을 제고하는 한편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고 재정지출을 효율화한다. ◇경제부처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각 부처 기능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집행기능의 지자체로의 이양,민영화,민간위탁,공공·민간 경쟁입찰제도,공기업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민간위탁이나 공공·민간 경쟁입찰제도를 추진할 경우에는 입찰과정을 투명화하고 유효경쟁을 촉진하며 입찰자들 사이의 담합을 방지함으로써 공정성을 강화한다. ◇조직운영상의 책임성과 자율성 제고=사업부서화,공기업화,민영화 추진과정에서 해당 조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마련한다.사업부서나 공기업의 장을 선임할 때에는 업무성과를 명시적으로 반영하는 계약제의 도입을 추진한다.업무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생산성 지표는 투입과 산출,성과 등 결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직원채용,배치,승진 등에 관한 관서장의 재량권을 확대하고 예산의 전·이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성과에 기초해 예산총액을 배정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한다. ◇인사 및 보수제도 개선=정부부문과 민간부문 사이의 직업이동성을 제약하는 폐쇄적 인사제도와 경쟁억제적인 유인체계를 개편한다.개방형 인사제도의 도입을 위한 중장기 방안으로 신분보장제도의 완화와 행정고시제도의 개선을 모색한다. ◇중앙·지방간 역할 재정립=분권화와 권한 이양을 통해 지방정부의 기능을 확대하고 지방에 배치된 국가기관도 일부 지방에 귀속시키는 방안을 연구한다.국세와 지방세,광역세와 기초세간의 불균형을 시정하는 한편 지방의 징수노력과 예산절감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지방재정조정제도를 개편한다. 지방정부의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헌장의 제정,사업부서 확대,민간위탁의 활성화 및 공공·민간 경쟁입찰제도의 도입 등을 유도한다.
  • 정부 사업부서·공기업 책임자/성과계약제 도입 추진

    ◎부처산하기관 대폭 민영화·민간 위탁 정부는 각 부처 산하기관을 민영화하거나 대폭 민간에 넘기고 공기업이나 정부부처에서 사업부서의 장을 선임할 때 업무성과에 따른 계약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공무원의 신분이 너무 잘 보장돼 조직에 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무원의 신분보장을 완화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중간간부로 임용되도록 된 공무원 채용방식도 개선해 부처별로 외부전문가를 채용할 수도 있는 길을 넓히기로 했다.〈내용요약 9면〉 재정경제원이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정부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을 주제로 개최한 공청회에서 고영선 KDI 연구위원은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고연구위원은 “부처간 업무조정을 통해 중복되거나 비슷한 기능을 통합할 뿐 아니라 각 부처 산하기관을 민영화하고 민간에 위탁하는 등으로 조직을 활성화시키는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부부처중 일부는 사업소 형태로 바꾸는 것도 검토중이다. 지난해 말 현재 재경원을 비롯한 11개 경제부처의 경우 본부나 본청에 소속된 공무원은 1만명,부처의 하부조직 직원은 8만2천명이다.정부의 산하단체는 261개로 여기에 근무하는 인원은 28만명,예산은 1백1조원이나 된다. 고연구위원은 “사업부서나 공기업의 장을 선임할 때는 인사 및 재정 운영상의 재량권을 주는 대신 질적 및 양적인 서비스목표 달성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계약제를 도입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행정고시,신분보장,연공서열을 중심으로 한 폐쇄적이고 경직적인 인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단 임용되면 정년까지 신분이 보장되는 현재의 공무원 신분보장을 완화해 성과가 떨어지는 공무원은 방출하고 각 부처에서는 우수한 능력을 갖춘 민간인을 필요에 따라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공무원들에게도 실적급 비중을 높여 결과와 실적중심의 업무 분위기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정부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에 배치된 국가기관중 일부를 지방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 중기도 법정관리 허용/정부 추진/기업 분할매각제 도입

    정부는 부도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기업도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파산 등 회사정리 절차를 전담할 ‘파산법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부실기업의 퇴출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업을 쪼개서 매각하는 기업분할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사에 대한 진입제한을 없애 변호사의 경우 로우 스클(Law School) 설립을 허용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21세기 국가과제 토론회에서 임영재 KDI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경쟁적 시장구조로의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먼저 중소기업도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상법 등에 특별규정을 둘 방침이다.현행 회사정리법은 원칙적으로 자산 2백억원 자본금 20억원 이상의 기업만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돼있다.법정관리제도의 감독자로서 부도기업의 회생여부를 판단하고 채권 채무자간의 이해를 조정하는 ‘파산법원’의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구조조정 차원에서 기업들이 불필요한 사업부문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상법에 기업분할의 성격과 요건 절차 및 세제지원 방안 등을 규정하되 우선 소유자가 바뀌지 않는 기업분할시 특별부가세와 취득세 등을 면제해주기로 했다.지금은 기업분할에 관한 규정이 없어 신설법인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기업을 분할하고 있으나 세금부담이 커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의 인원을 크게 늘리고 수임료 등 보수기준을 자격사 단체가 정하도록 한 가격규제도 철폐할 예정이다.변호사나 의사가 아닌 법률사무소와 병원의 설립도 허용할 방침이다.
  • 기업경쟁력 투명성에 있다(사설)

    재정경제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8일 공동주최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기업경영투명성제고 및 기업지배구조개선방안’은 21세기의 기업생존전략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방안의 주요내용은 대기업그룹을 임의로 운영하면서도 법적으론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는 재벌총수와 그의 통제아래 있는 기획조정실 임원을 사실상의 이사(리사)로 간주,앞으로 민사상 손해배상 등의 책임을 묻도록 상법을 고치기로 한 것이다. 또 대표소송권을 행사할 수 있는 소수주주요건을 완화해서 주식 1주만 있어도 소송제기가 가능토록 ‘단독주주권’제도를 도입하고 부실기업정리를 위한 외국인의 기업인수합병(M&A)허용,사외이사제실시,채권은행단 권리강화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현재의 세계무역기구(WTO)체제에서 머지않아 국제적으로 확립될 다자간투자협정(MAI)등 경제운용의 세계화추세에 대비하고 경쟁촉진에 의한 국내산업체질강화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특히 전문가집단의 두뇌와 창의력이 지배하게될 21세기 기업경영에 있어 재벌오너의 값비싼 시행착오와 전횡을 막는 제도적 장치는 필수적이다.재벌오너개인의 무책임한 행태는 해당기업은 물론 국가경제까지도 파탄시킬수 있으므로 더욱 그러하다.때문에 향후 기업의 성패는 궁극적으로 경영의 투명성에 달려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손익계산 등 재무제표에 분식이 없어야 하며 각종 자산운용실태와 새로운 사업계획·성과 등은 물론 대주주의 경영철학과 사회공헌도 등 기업윤리를 가늠할 수 있는 내용들도 상세히 공개됨으로써 경쟁원리가 철저히 적용되는 증권거래소 등의 자본시장에서 경영실적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기업경쟁력도 높여 나갈수 있는 것이다.
  • 재벌총수 기업경영 법적책임/재경원 투명성 제고 방안

    ◎외국인 적대적 인수합병 허용/기업간 뇌물 처벌 형법규정 신설 정부는 재벌 총수와 기획조정실 임원을 상법상의 ‘사실상 이사’로 간주,기업경영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따라서 이제까지는 소수주주들이 기업의 부도나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해 해당 임원이나 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등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 대상이 해당기업이 속해 있는 그룹의 회장이나 기조실임원으로 까지 확대된다. 또 기업끼리 주고받는 뇌물에 대해서도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형법에 신설하고 외국인의 국내 기업에 대한 ‘적대적 M&A’(기업 소유주의 의사에 반하는 인수·합병)를 허용하는 한편 국내 기업간 ‘적대적 M&A’에 대한 전경련 등의 공동 방어는 규제키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18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21세기 국가과제 토론회에서 류승민 KDI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 및 기업지배 구조 선진화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상법을 개정,재벌총수나 그의 통제아래에 있는 사람(예컨대 기획조정실 임원) 등을 이사로 간주토록 하고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상법에 규정,법적 근거없이 기업경영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대주주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 대주주의 경영권 남용을 막기 위해 주주들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대표소송제도의 ‘소수주주 요건’을 현행 1%에서 0.25∼0.5%로 완화하거나 1주 이상 보유한 모든 주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특히 비효율적 경영을 규제하기 위해 M&A를 활성화시키다는 방침아래 현재 외국인의 구주 취득에 의한 적대적 M&A를 불허하던 것을 허용하고 총자산 2조원 미만으로 제한한 ‘우호적 M&A’(기업 소유주와의 합의에 의한 인수·합병)에 대한 규제도 2조원 이상 등으로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 공정위 ‘기업결합 기준’ 의혹에 발끈

    ◎“합병조건 강화” 놓고 일부재벌­언론 시비/기아행방과 연계 해석에 “작년부터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에 관한 일부 재벌과 언론의 의혹시비에 발끈하고 나섰다. 공정위는 14일 1개사의 시장점유율이 40%를 넘거나 3개사의 점유율이 60%를 넘으면 경쟁제한적인 기업합병으로 볼 수 있는 쪽으로 하려던 것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항이라고 밝혔다.현재는 1개사의 점유율이 50%,3개사의 점유율이 70%를 넘으면 경쟁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롭게 하려는 기준에 따르면 현재보다 합병이 어려워진다.현대나 대우자동차의 기아자동차 인수를 어렵게 해 삼성자동차가 인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도 있을 만하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공정위는 의도적으로 정부를 흠집내기 위해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부풀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81년 ‘기업결합 심사요령’을 제정했지만 그뒤 한번도 보완하지 않았다.81년의 심사요령은 일본법을 대충 인용한 것이어서 현실과 거리가 있었다.따라서 공정위는 법개정에 따른 하위규정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올 초부터 기업결합 심사요령 개정작업을 추진해 왔다.5월에는 개정시안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의견을 들었고 6월 14일에는 전문가회의도 가졌다. 6월 26일에는 마련한 시안에 대해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현대 삼성 LG 대우 기아그룹 등 10대그룹에 의견을 보내줄 것도 요청했다.기아그룹이 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기 전인 7월 7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했다.당초 공정위는 독일처럼 1개사의 점유율이 33%,3개사의 점유율이 50%를 넘을 경우 경쟁을 제한하는 결합으로 보는 안을 추진중이었다. 경제단체나 10대그룹중 이에 대해 이견을 제기한 쪽은 한 곳도 없었다.특히 기아그룹은 공정위 안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다만 재경원이 결합을 다소 심하게 제한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 공정위는 재경원의 안을 참고로 당초 안에서 ‘후퇴’한 안을 마련했다.공정위 정병기 기업결합과장은 “시장 점유율에 대해 이견이 없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딴 소리를 한다”고 불쾌해했다.
  • 대학·대학원 25개교 설립신청/새달∼내년초 개교 예정

    ◎수도권 17교 집중… 입학정원 모두 2,678명 교육부는 8일 대학설립준칙주의에 따라 대학설립 인가신청을 받은 결과,한국개발연구원(KDI)과 가천학원 등 25개 학교법인이 대학 및 대학원대학의 설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법인의 개교 예정시기는 원불교대학원대학 성산효도대학원대학 등 8개 대학원대학이 오는 9월,가천의대 동원대학 극동대학 한국산업기술대학 등 10개 대학 및 국제대학원대학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 등 7개 대학원대학이 내년 3월이다. 입학정원은 ▲대학 9개교 1천160명 ▲대학원대학 15개교 878명 ▲개방대인 한국산업기술대학 640명 등 모두 2천6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에 17개교 입학정원 1천548명으로 집중돼 있다.충청권 4개교 510명,호남권 2개교 120명,영남권 1개교 50명,제주권 1개교 450명이다. 교육부는 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 학교시설확인 등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개교예정인 대학원대학에 대해서는 이달말까지,내년 3월 개교예정인 대학 및 대학원대학에 대해서는 오는 11월말까지 대학설립 인가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 북한 식량배급량 일제말의 30%선/KDI 실태분석

    북한의 일반주민들이 하루에 공급받는 식량은 일제말 태평전쟁 당시 한국인이 섭취했던 분량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며 외부에서 매년 1백50만t의 곡물지원이 없으면 북한 전지역에서의 기근사태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북한의 식량위기 실태와 대북정책 방향’보고서를 통해 현재 북한은 주민들의 생계를 위한 최소 식량조차 확보하지 못해 배급체계가 유명무실해진 ‘사회주의적 기근’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태평양전쟁중 한국인은 콩과 감자등을 합해 1인당 하루 평균 460g의 쌀과 잡곡을 소비했으나 현재 북한의 일반 주민들은 141g을 소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금융개혁 문제·경제구조 조정/대정부질문 초점 2제

    ◎금융개혁 문제/“개방 대비 신속개혁 불가피”/여 “조속처리” 야 “졸속 우려” 공방 25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금융개혁 문제를 집중 거론됐다.여당의원들은 조속한 금융개혁을 주장한 반면 야당의원들은 개혁안의 졸속처리를 우려했다.신한국당 나오연(경남 양산) 최욱철 의원(강원 강릉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으로 금융의 완전개방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도 더이상 현재의 낙후된 금융산업을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자율화와 금리자유화 등 1단계 금융개혁작업을 조속히 마무리짓고 2단계로 금융기관의 통폐합을 비롯한 광범위한 후속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회의 정세균(전북 진안무주장수)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은 “정부의 금융개혁안대로 3개 감독원이 통합된 금융감독원을 총리실 산하에 두면 오히려 관치금융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질타하고 “금융개혁을 현 정부내에서 무리하게 졸속으로 처리하려는 것은 업적과시용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자민련 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은 “중앙은행이 통화신용정책에서 독립성을 확보한다면 앞으로 통화관리는 종전의 통화량 관리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금리중심의 간접통화관리체제로 이행할 것인지 밝혀달라”고 캐물었다. 이에 대해 강경식 경제부총리는 “세계적인 금융개혁 추세 속에 내년말로 다가온 금융시장의 완전개방에 대비하고 한보사태 등의 재발방지를 위해 금융개혁이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면서 “금융개혁과제를 짧은 시간안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없을수 없지만 빠른 시일내 금융개혁을 세계수준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신속한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답변했다. ◎경제구조 조정/“관 주도형 체질 탈피” 한목소리/“항구적 규제개혁 철폐 시스템 마련” 25일 국회 본회의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 각 분야의 구조 조정 문제가 집중제기 됐다. 자민련의 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은 “우리 경제는 10년전부터 구조조정의 문제가 제기됐으나 정부당국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정치적 배려와 논리에 따른 경제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신한국당의 나오연 의원(경남 양산)은 “정부의 규제와 간섭에 의존하는 관주도형 경제체질이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시장경제체제로의 구조전환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국당의 김호일 의원(마산 합포)과 국민회의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을)은 벤처기업 육성방안을 집중적으로 물었다.이의원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의원은 “벤처산업 육성과 기술개발 정책에 대한 정부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회의의 장재식 의원(서울 서대문을)은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이 실패했다는 KDI 보고서를 인용해 정부의 실정을 추궁했다. 신한국당의 김기재 의원(부산 해운대 기장을)은 지방금융산업 육성등 지방경영 여건 강화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이에대해 고건 국무총리는 “규제영향평가제,규제일몰제 도입,기업창업과 공장설립절차 간소화,물류비용 절감,자금조달 원활화등 기업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규제개혁은 일시적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실물결제­이론 전문가들 포진/이 후보 경제팀은 누구

    ◎서상목·방석현·이회성·허경회 4인방 형성/한덕수 통산차관 등 직계후배들과도 가까와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회창 대표의 경제 브레인은 누구일까.이후보가 경제에 관해 사실상 문외한이나 다름없어 이들 경제브레인들의 인맥과 노선에 특별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후보 캠프의 경제 브레인들 역시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경기고 인맥이 주류다. 이후보의 겉으로 드러난 경제 ‘4인방’은 서상목 의원과 방석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이회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상임고문,허경회 21세기 교육문화연구소장을 들 수 있다.3선인 서의원은 이후보 캠프에서 ‘좌상목 우남치(백남치 의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경기고와 클라크대학을 졸업했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83∼88년에 한국개발연구원(KDI)부원장을 지냈으며 보사부장관도 거쳤다. 방석현 교수는 서울대 공대를 나와 위스콘신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회성 고문은 이후보의 친동생. 허경회 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얻었다.이후보가 지난 21일 후보수락 연설을 할 때 경제분야 연설문을 맡았다.박세훈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그는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딴 30대의 젊은 브레인이다. 정재석 전 경제부총리는 이후보 후원회장이다.관계에도 이후보 라인이 적지 않다.이후보 총리시절 행정조정실 제2조정관을 지낸 이기호 행조실장(행시7회)이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석희 국세청 차장(행시9회)은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나온 이회창 후보의 직계후배.평판이 좋은데다 이런 배경때문에 집권할 경우 차기 정부의 국세청장 0순위로 꼽힌다.경기고 서울상대를 나온 한덕수 통상산업부 차관(행시8회)도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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