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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아바’ 강호동 카메오 출연, 이상엽 멱살 잡고 위협 “뭐야! 싸우고 싶어?”

    ‘이아바’ 강호동 카메오 출연, 이상엽 멱살 잡고 위협 “뭐야! 싸우고 싶어?”

    개그맨 강호동이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현우(이선균)의 사연으로 방송을 제작하려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PD와 작가들은 새 파일럿 프로그램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안준영(이상엽)에게 아내와 바람을 피우는 남자를 보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준영은 자신이 이 사연의 주인공이라면 호텔로 찾아가 그 남자의 면상을 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스태프는 “그 남자가 강호동이라면?”이라고 물었다. 이어진 상상신에서 이상엽은 패기 넘치게 아내의 옆에 있는 남자를 돌려세웠다. 그 남자의 정체는 진짜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안준영의 멱살을 쥐고 “뭐야. 싸우고 싶어?”라고 겁을 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직뱅크 MC 후임 ‘이서원’ 누구? ‘함부로 애틋하게’서 수지 동생 역

    뮤직뱅크 MC 후임 ‘이서원’ 누구? ‘함부로 애틋하게’서 수지 동생 역

    ‘뮤직뱅크’ MC 강민혁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후임으로 지목된 이서원이 화제다. 4일 배우 강민혁 측은 “그룹 씨엔블루 활동 및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자 제작진과 상의한 끝 뮤직뱅크 MC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라붐 솔빈과 함께 뮤직뱅크를 진행하던 그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이에 오는 11일부터 MC 자리에 오르는 배우 이서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서원은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이서원의 대표작으로는 지난 9월 8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있다. 극 중 수지(노을 역)의 동생 ‘노직’ 역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시민 전원책, 최순실 수사 방향 예언…“최순실, 일반인은 안 봐준다”

    유시민 전원책, 최순실 수사 방향 예언…“최순실, 일반인은 안 봐준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방향을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이미 검찰의 수사 방향은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결고리는 다 차단한다. 그리고 그 선에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가능한 한 중량급으로. 몇 사람 묶어서 뭐 한 것처럼 보여야 하니까”라면서 “그리고 최순실 등 일반인은 별로 안 봐준다. 전경련 부회장도 포함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최대한 책임 소재를 국한시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연결선을 차단하고 대통령은 도의적인 책임을 표명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거다”라고 예상했다. 유시민 작가는 “이게 내가 전망하는 수사 방향이고 문제는 이대로 흘러가지 않을 거라는 거다. 왜냐하면 두 가지 위험요소가 있다”면서 “내가 예측하는 검찰의 수사 결과들을 반박하는 증거들을, 이 사안과 관련된 사람들의 제보가 언론을 통해 표출될 것이다. 두 번째 위험요소는 언론사들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자료들이다. 이 증거들이 검찰의 수사 방향을 배척하는 방향으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희정 전 장관 ‘정유라 비호 논란’ 해명…“혼자 나와 1등한 줄 몰랐다”

    김희정 전 장관 ‘정유라 비호 논란’ 해명…“혼자 나와 1등한 줄 몰랐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를 비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3일 JTBC ‘뉴스현장’에 나와 “정부나 승마협회 자료만 보는 게 아니라 다른 자료까지 면밀히 살펴보지 못한 점은 저희의 실책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 전 장관은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2014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라는) 2007년부터 2014년 3월까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1,2위를 휩쓸다시피한 선수”라며 “정치권에서 불건전한 세력들과 결탁해서 유망주를 죽이는 일을 하고 있지 않나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 최근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이 커지면서 김 전 장관의 과거 발언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김 전 장관은 “당시 안민석 의원이 대통령이 관여한 것으로 계속 거론해 정치 공세로 판단했다. 지방선거가 두 달도 안 남은 상황이라 여당에서 근거있게 반박하려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전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여당 의원 7명이 정유라를 감씬 이유를 묻자 “당시 제가 받은 자료로는 정유라가 1,2위였다고 돼있지만 (대회에) 혼자 나왔다는 건 저도 처음 듣는 얘기”라고 답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정유라 옹호 3개월 뒤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됐다는 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박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4대악 근절 등에 관한 정책을 입안했다”며 정유라 비호 발언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해결방법 첫번째는 하야…대통령 기본 자질 부족”

    ‘썰전’ 유시민 “해결방법 첫번째는 하야…대통령 기본 자질 부족”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자질 부족을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꼽았다. 또 유 작가는 이번 사태의 첫 번째 해결 방법으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작가는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유 작가는 이번 사태를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원만하게 하도록 만들어 놓은 공적 시스템을 다 거부해버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헌법과 법률이 대통령의 권력행사를 위해서 보장하고 권장한 여러 장치들을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유 작가는 “모든 사태의 근본 원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같은 사람을 국정의 최고위 참모처럼 의존한 건 대통령의 기본 자질 부족에 원인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해결 방법으로 “첫 번째는 하야하는 것, 두 번째는 청와대 참모를 충분히 믿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비문이 사라졌다? 유시민 “담당자 바뀐 듯”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비문이 사라졌다? 유시민 “담당자 바뀐 듯”

    4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검찰 수사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담화문의 문장을 두고 누리꾼들이 ‘비문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재임 기간 중 박 대통령의 담화문에 비문이 많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작가는 “진술서를 누가 써주나. 써줄 사람이 없는데. 그게(스스로 쓰는 것) 안 돼서 지금까지 최순실 씨한테 의지했는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에 비문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사과문 말고 그 전 담화문부터 비문이 사라졌다“는 말로 담화문의 담당자가 바뀐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춘추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태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셀카’ 있던 태블릿PC... 검찰 “최씨 것 맞다”

    최순실 ‘셀카’ 있던 태블릿PC... 검찰 “최씨 것 맞다”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청와대 기밀 문건을 열람한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PC가 최씨의 것이 맞다고 확인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사정 당국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해당 태블릿PC가 최씨의 것이 맞으며, 최씨가 사무실에 방치해 두고 장기간 쓰지 않은 것이라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검찰 조사에서 해당 태블릿PC를 직접 보고도 ‘내 것이 아니다. (누구 것인지) 모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의 최측근 고영태(40)씨도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것이 아니며 사용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JTBC는 해당 태블릿PC를 입수·분석해 기기 안에 최씨의 ‘셀카’와 친인척을 직접 찍은 사진이 다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또 김한수 청와대 선임행정관에 의해 2012년 6월 처음 개통됐고 이후 2014년 3월까지 최씨가 사용했다고도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최순실, 검찰과 미리 짜고 귀국 논란 신빙성”

    ‘썰전’ 유시민 “최순실, 검찰과 미리 짜고 귀국 논란 신빙성”

    지난 3일 JTBC ‘썰전’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최순실 씨의 예상보다 빠른 귀국에 대해 검찰과 사전에 조율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유 작가는 “검찰하고 미리 짜고 귀국한거냐는 논란은 신빙성이 있다. 증거가 없어 조심스럽지만 어느 정도는 검찰이 미리 조율했을 것으로 본다”면서 “귀국 시기와 귀국 절차와 예우 등을 논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작가는 “삼십육계보다 더 쎈 백은 없다”면서 “최순실의 귀국은 본인 입장에선 계산 착오”라고 밝혔다. 그는 “검찰과 조율했다 하더라도 수사 방향이 계획한 쪽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국민 정서가 요동치는 시국에 제보가 빗발치고 각 언론사들이 가지고 있는 미공개 기사들도 있다. ‘최순실 태블릿PC를 가지고 있던 jtbc도 백업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 전체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라며 “25일 대통령이 1분 35초짜리 대국민녹화사과를 했다. 그런데 그동안 그렇게 찾기 힘들던 최순실이 대통령 사과 이틀 후 돌연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최순실의 세계일보 인터뷰와 대통령 대국민사과의 톱니바퀴가 맞아들어가기 시작했다”며 “이후 이경재 변호사 선임했고, 잠적했던 사람이 일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 고영태를 포함해 의혹이 불거지던 사람들이 일제히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崔 ‘태블릿 PC’ 증거능력 놓고 전초전

    “각종 증거로 볼 때 최씨 것 추정” 崔측 “셀카사진 유입 경로 몰라” 다음주 정호성 전 비서관 조사 최순실씨씨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서 최씨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의 존재는 각종 의혹과 청와대를 잇는 핵심 열쇠다. 이 태블릿 PC에 담긴 파일들이 최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보여주는 정황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향후 재판에서 최씨와 청와대 관계자들의 초법적 행위를 단죄할 핵심 증거이기도 하다. 검찰과 최씨 측이 이 태블릿 PC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3일 검찰 관계자는 “해당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면서 “각종 증거를 놓고 봤을 때 최씨 것으로 강하게 추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최씨 측은 “최씨의 셀카사진이 태블릿 PC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지도 못한다. 최씨는 태블릿 PC를 쓸 줄도 모른다”고 맞서고 있다. 통상 검찰은 재판에서 디지털 증거들의 무결성, 즉 오염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 태블릿 PC가 검찰이 압수수색 등을 통해 최씨로부터 직접 입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약점일 수 있다. 해당 태블릿 PC가 검찰로 오는 과정에서 각종 파일이 수정되거나 삭제되지 않았는지 등은 아직 명확치 않다. 한 변호사는 “최씨 측이 태블릿 PC 소지 문제 외에도 유출 과정에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해 증거로 채택되는 것을 저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법원 판례를 보면 디지털 증거의 경우 원본과 동일함이 확인되고 별도의 조작이 있지 않았다는 게 입증된 때에 한해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최씨는 연설문 외에 외교·안보 문서를 받아 본 데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다. 해당 자료가 어떤 경로로 최씨에게 건네졌는지 등은 향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으로 처벌될 대상의 범위를 결정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검찰은 일단 최씨에게 자료를 보내준 의혹을 받는 정호성 전 비서관을 다음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태블릿 PC에 있는 문서들에는 최종 수정자로 정 전 비서관의 아이디 ‘narelo’가 여러 차례 등장한다. 또 jtbc가 문제의 태블릿 PC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도 관건이다. 형사소송법 308조 2에 따르면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수사기관에만 적용된다. 수도권 지역의 한 부장판사는 “태블릿 PC를 최초 입수한 곳이 수사기관이 아닌 민간인 만큼, 설사 훔쳤다 하더라도 증거로 인정된다는 게 현행 판례”라면서 “포렌식 작업을 철저히 거치고, 해당 태블릿 PC를 입수한 기자를 법정에 세워 증언을 듣는다면 검찰의 무결성 입증이 그리 어렵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썰전’ 유시민 “최순실은 볼드모트…누구나 알지만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썰전’ 유시민 “최순실은 볼드모트…누구나 알지만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3일 JTBC ‘썰전’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최순실 씨를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볼드모트에 비유했다. 누구나 알지만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유 작가는 “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일국의 대통령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어떤 면을 봐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에게 조언자 역할을 맡긴 대통령의 책임 아니냐”고 비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있지 않나. 문고리 3인방 자체를 대부분의 언론이 최순실과 정윤회가 추천해서 들어갔다고 본다. 처음 박근혜 대통령이 이회창 총재시절에 보궐선거로 정치 입문할 때 최순실과 정윤회가 추천했다고 한다”면서 “박 대통령은 그 당시부터 이들에게 포위되고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작가는 “‘해리포터’시리즈의 이름을 알지만 누구도 말해선 안되는 이름인 것처럼 최순실을 누구나 알지만 공개적으로 이름을 올리면 안되는 거였다”고 말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전원책 “최순실 귀국·검찰출두,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여”

    ‘썰전’ 전원책 “최순실 귀국·검찰출두,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여”

    3일 방송된 JTBC ‘썰전’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유 작가는 최순실의 귀국 및 검찰 출두에 대해 “청와대가 중심이 돼서 귀국시기, 귀국절차, 귀국 시 예우 등에 대해 조율이 있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전 변호사는 “이 전체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JTBC 특종으로 터진 뒤 개헌론을 이야기했는데 이게 블랙홀이 됐다. 화요일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잘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였다. 독일에서 특파원들이 못찾다가 세계일보가 느닷없이 인터뷰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는 ”박 대통령 사과문과 아귀가 맞아 떨어지더라. 잠적했던 사람들도 다 나타난다. 과거에 했던 말과 완전히 달라졌다. 키 맨이라고 불리는 고영태는 최순실은 연설문 뜯어 고치는 걸 좋아한다고 했지만 나는 최순실과는 이상한 이름의 가방으로 하다 알게 됐고 하고 말을 맞춘 흔적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유시민 “하느님 빽 보다 쎈 건...”

    썰전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유시민 “하느님 빽 보다 쎈 건...”

    3일 밤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최순실(60) 국정농단 의혹을 파헤친다. 이날 썰전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으로 진행된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전격 분석한다. 유 작가는 녹화에서 “하느님 빽 보다 쎈 건 36계!”라고 말했다. 유 작가와 전 변호사는 이날 앞으로의 검찰 수사 방향도 예측한다. 또 이번 사건이 정치권에 미칠 영향도 분석해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경자 화백 ‘미인도’…프랑스 감정팀 ‘가짜’ 판정

    천경자 화백 ‘미인도’…프랑스 감정팀 ‘가짜’ 판정

    청경자 화백의 ‘미인도’ 작품이 가짜라는 프랑스 감정팀의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3일 JTBC는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과 유족의 요청으로 한국에 들어온 프랑스 감정팀이 미인도를 조사한 결과 천 화백 그림이 아니고, 완벽한 가짜라고 판정했다고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연구소 소속의 감정팀은 특수 카메라로 미인도를 촬영해 천 화백의 진품과 다각도로 비교한 결과 거의 모든 항목에서 차이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영국 BBC와 미국 ABC 등 외신과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된 이 감정팀은 3D 다중스펙트럼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링고 스타’와 손석희의 만남 취소…jtbc “현안에 집중”

    ‘링고 스타’와 손석희의 만남 취소…jtbc “현안에 집중”

    3일 ‘비틀즈 멤버’ 링고 스타의 JTBC 뉴스룸 출연이 전격 취소됐다. 이날 뉴스룸 측은 링고 스타와의 인터뷰가 사전에 확정돼 준비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현안과 관련한 중대한 보도들이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링고 스타와의 인터뷰를 취소하고 현안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링고 스타측도 인터뷰가 무산된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지만 뉴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흔쾌히 양해했다는 후문이다. 당초 링고 스타는 비틀즈 멤버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게 되면서 비틀즈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링고 스타는 오는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비틀즈 링고스타 And His All Starr Band’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 돌직구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 돌직구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이 절벽 동네 정상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여기 높이가 남산이랑 비슷하대요”라며 말을 건넸지만, 이경규는 동네를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심드렁한 리액션에 마음이 상한 강호동은 큰 소리로 “이경규, 예능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예능은 리액션이다. 리액션 좀 똑바로 해라.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라며 크게 소리쳤다. 이를 들은 이경규 또한 “강호동, 가식적인 방송은 그만해. 절반이 사기야”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의외의 꿀잼 케미”, “두 분 나이가 들수록 부드러운 귀여움과 편안함까지 더해지는 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 완전 재밌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내 후배였으면 맞았다!” 창신동에서 폭발?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내 후배였으면 맞았다!” 창신동에서 폭발?

    강호동이 울분을 폭발시켰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창신동 절벽마을을 찾았다. 이날 창신동의 한 집 옥상에 오른 이경규와 강호동은 탁 트인 절경에 감탄했다. 남산 높이와 비슷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강호동은 산 정상에서 소리치듯 “이경규 예능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예능은 리액션이다! 리액션 좀 똑바로 해라!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던 이경규는 답답한 나머지 토해내는 강호동의 외침에 폭소했다. 이후 강호동은 “가슴이 뻥 뚫리네”라며 속시원해했다. 이경규도 지지 않았다. 이경규는 “강호동 가식적인 방송은 이제 그만해! 절반이 사기야!”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서인영 재혼, 스킨십+키스까지 “진짜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크라운제이♥서인영 재혼, 스킨십+키스까지 “진짜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개미커플’로 활약했던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님과 함께2’를 통해 8년 만에 재회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새로 합류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재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라운제이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6년 만에 방송에 나온다”며 “아무리 프로그램이지만 가상 부부로 만나는 게 걱정도 되고, 진짜로 우리가 이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합류에 고민이 있었다. 오빠도 힘든 일을 겪었고, 저도 나름대로 상처도 받아봤고 사랑도 받아봤고. 많이 연습을 해봤기 때문에 솔직히 완전히 다른 느낌일 것 같다. 더 깊은 관계에서 시작하는 것 아닌가. 여자 입장에서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후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과거 데이트를 즐겨 했던 압구정을 찾았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스몰웨딩을 올렸다. 많은 팬들이 모인 가운데 가수 헨리가 우연히 이를 보게 됐고 사회까지 맡게 됐다. 헨리의 요청에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은 사람들 앞에서 첫 키스를 하며 재혼식을 마무리 했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최순실 사태 언급?

    크라운제이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최순실 사태 언급?

    가수 크라운제이가 서인영과 함께 출연한 ‘님과 함께’를 향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불구하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올라 있는 화면이었다. 같은 날 방송된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두 사람이 가상 부부로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다시 가상 부부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글을 통해 현재 비선 실세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결 느낌으로 재밌게 봤어요”, “나라가 이 모양ㅋㅋ 멋있어요”, “개미커플 너무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그 노래·그 가수… 시들해진 음악 예능

    그 노래·그 가수… 시들해진 음악 예능

    가수와 일반인 듀엣·대결 유사 포맷 복고 - 가창력 - 감동 반복 피로감 화제 유발하는 출연자 섭외도 한계 “기성 가수 신곡 무대 점점 줄어들어” 지난 몇 년간 음악 예능은 방송계의 ‘흥행 불패’ 아이템이었다. 각 방송사는 명절 때마다 비슷비슷한 소재의 음악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을 쏟아냈고 정규 편성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저마다 ‘복면가왕’의 흥행을 기대했지만 최근 음악 예능의 성적표는 영 신통치 못하다. “그 밥에 그 나물”이라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SBS는 최근 밝힌 가을 개편안에서 “현재 방영 중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를 오는 20일 종료하고 월요일 밤 11시대에 방송 중인 ‘꽃놀이패’를 이동 편성해 경쟁 채널과의 장르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 파일럿을 거쳐 지난 4월 첫 방송한 ‘판타스틱 듀오’는 프로 가수들이 일반인 도전자들의 영상을 보고 듀엣 파트너를 찾아 경연하는 방식으로 이선희, 양희은, 윤복희, 남진, 전인권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5~6% 선에 머물렀다. 기성 가수와 일반인의 듀엣이라는 구성이 ‘판타스틱 듀오’와 거의 흡사한 MBC ‘듀엣 가요제’ 역시 지난 9월 16일 9.2%(닐슨코리아 기준)로 반짝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대체로 5~6%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는 형국이다. KBS는 지난달 21일부터 서바이벌 음악 예능 ‘노래싸움-승부’를 격전지인 금요일 밤에 야심차게 배치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추석 파일럿 방송 때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정규 편성된 뒤 첫 방송 시청률은 5.7%, 2회는 3.9%에 머물렀다. 물론 항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가수가 아닌 연예인들이 3인 1조로 음악감독과 팀을 꾸려 노래 대결을 펼친다는 포맷이 다른 음악 예능과 큰 차별점을 보이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요즘은 종편과 케이블에서도 유사한 포맷의 음악 예능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음악 예능의 효시가 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쇠락은 이를 어느 정도 예고했다. 오디션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엠넷 ‘슈퍼스타 K8’는 방송 시간대를 목요일로 옮기고 경연 방식도 바꿨지만 시청률 1~2%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종영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는 2.6%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JTBC 등 종편에서도 ‘히든 싱어’, ‘슈가맨-투유 프로젝트’, ‘힙합의 민족’ 등 음악 예능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지만 이렇다 할 화제작은 나오지 않고 있다. 좀처럼 식을 것 같지 않았던 음악 예능에 식상함을 느낀 이유는 복고 가요를 통한 향수와 가창력을 통한 감동이라는 음악 예능의 코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시청자 강모(32·여)씨는 “최근 TV 음악 예능이 비슷비슷한데 ‘소름’, ‘전율’, ‘레전드’ 등의 자막을 통해 과장된 감정을 강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일반인, 예능인 등 아마추어들의 노래만 듣다 보니 진짜 가수들의 노래를 감상할 기회는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비교적 롱런하는 경연 프로그램도 있지만 고음 가창력 위주 가수들의 겹치기 출연이 식상함을 가져 온다는 지적도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교석씨는 “음악 예능은 다른 예능보다 게스트의 의존도가 높아 어떤 가수, 어떤 출연자가 나오느냐가 관건인데 음악 예능이 많아지면서 화제성을 유발하는 출연자 섭외에 한계가 온 것 같다”면서 “노래 부르고 대결하는 똑같은 포맷 속에서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그들의 재능을 발견한다는 같은 코드가 반복돼 식상함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 가수로 점령된 순위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거의 유일한 현실 속에서 음악계의 불만도 적지 않다. 한 가요 기획사 대표는 “화제 몰이를 위해 소속 가수들을 출연시켰지만 음악 예능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한다고 해도 더이상 화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음악 예능에서는 복고 가요 등 예전 음악만 나오다 보니 기성 가수들이 신곡을 들려줄 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최순실, 조카 처남까지 靑 5급 행정관으로 “백화점에서 일하던 사람이…”

    최순실, 조카 처남까지 靑 5급 행정관으로 “백화점에서 일하던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논란의 장본인인 최순실씨의 조카 친구가 태블릿 PC의 명의자인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씨가 조카 사돈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 들였다는 정황이 나왔다. 1일 JTBC에 따르면 최씨의 조카 처남인 김모씨는 박근혜 정권 출범 즈음 청와대 총무비서실 5급 행정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지인은 “(김씨가) 백화점 전산팀에서 일하는 등 경력이 없는데 청와대에 들어가 낙하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며 “(김씨가) 최순실씨와 대통령이 가족같은 사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청와대 입성 이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근무하다 최씨 관련 의혹이 불거져 나온 지난 8월 재단을 그만두고 베트남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지인들에 따르면 김씨는 “친척이 베트남에서 유치원 사업을 크게 해서 도와주러 간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승호씨는 현재 베트남 호찌민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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