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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마틸다, 난 레옹” 성추행 교사…“하느님이 용서했다” 궤변

    “넌 마틸다, 난 레옹” 성추행 교사…“하느님이 용서했다” 궤변

    중·고등학교 음악교사이자 교회 장로인 남성이 여학생을 수년간 성추행하고도 피해자에게 “하느님에게 용서를 받았다”며 범행을 합리화했다고 jtbc가 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33살인 A씨는 18년 전 중학생 때 교내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음악교사 정모씨의 지도를 받았다. A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씨가) 나를 마틸다라고 부르면서 자기는 레옹이라고 했다. 성추행인지 몰랐고 귀여워 해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무릎에도 앉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교회 장로인 정씨는 A씨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음악회에 같이 가자며 불러낸 뒤 교회로 데리고 가 문을 잠그고 성추행을 했다고 jtbc는 전했다. 정씨는 A씨가 대학생이 되자 과거 성추행을 사과하겠다며 자리를 만든 뒤 “다윗도 밧세바를 범했을 때 용서를 받았다.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하는데 네가 나를 정죄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후 술에 취한 정씨는 A씨를 모텔에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jtbc와 통화해서 수년간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관계의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는형님’ 안소희, “강호동 나한테 왜그랬냐...” 폭로

    ‘아는형님’ 안소희, “강호동 나한테 왜그랬냐...” 폭로

    ‘아는 형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강호동 과거를 폭로했다.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27)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희는 “출연을 하고 싶어 직접 제작진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소희는 ‘아는 형님’ 출연을 고사했지만, 같은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 뒤 적극 추천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소희는 “평소 ‘아는 형님’의 팬이기도 했고, 선미 언니가 추천해줬다. 강호동이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소희는 이날 강호동에게 “‘스타킹’때 내게 왜 그랬냐”며 따졌다. 강호동이 당황하자 안소희는 “모두가 안 웃긴 상황인데 나한테만 안 웃는다고 뭐라고 했다”고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신인그룹이었던 원더걸스가 ‘텔 미(TELL ME)’라는 곡으로 히트했을 당시 안소희가 강호동이 진행한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것. 이에 김희철과 붐은 “직접 이를 목격했다”며 “‘어머나’를 200번은 더 시켰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강호동은 여러 사람의 폭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안소희는 이날 4년 만에 예능에 복귀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민박2’ 윤아, 박보검과 찍은 인증샷 공개...‘보검이 앉은키 실화냐?’

    ‘효리네민박2’ 윤아, 박보검과 찍은 인증샷 공개...‘보검이 앉은키 실화냐?’

    ‘효리네 민박2’ 박보검과 이효리 부부, 윤아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3일 JTBC ’효리네 민박2‘의 열혈 직원 윤아(29·임윤아)가 SNS를 통해 민박집 식구들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조합, 효리네 민박2, 융스타그램”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박보검, 윤아가 나란히 앉아 커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가족처럼 단란한 모습을 연출했다. 빛 때문에 가려진 와중에도 윤아 옆에 앉은 박보검은 한눈에 띄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앞서 ‘효리네 민박2’ 예고편에서 박보검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아직 본방송에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 네티즌은 “보검매직. 보검 밖에 안 보여”, “대박. 빨리 다 같이 나와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한 가족 같네요. 윤아 넘 예뻐”, “흐엉 보검이다 보검이”, “보검이 앉은키 실화냐. 더 몸 좋아진 듯”이라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시즌 1에 이어 겨울 제주의 모습을 담은 ‘효리네 민박2’에는 윤아가 출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효리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보검이 민박집을 찾을 예정이어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윤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안소희, 4년 만에 예능 나들이 “절친 선미 추천...용기 얻었다”

    ‘아는형님’ 안소희, 4년 만에 예능 나들이 “절친 선미 추천...용기 얻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선미의 응원을 받고 4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원조 ‘국민 여동생’ 안소희와 원조 ‘강호동 라인’ 붐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소희는 4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이 “어떻게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냐”고 묻자 소희는 “평소 ‘아는 형님’의 열렬한 팬이었고, 특히 절친한 선미의 추천으로 용기를 얻었다”고 답했다. 알고 보니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적이 있는 선미가 “강호동이 많이 변했다”고 말하며 출연을 격려했다는 것. 이에 형님들은 선미의 말이 어떤 의미일지 추측하며 ‘강호동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소희는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한 듯 다채로운 개인기로 예능감을 뽐냈다. 숨겨 놓았던 성대모사는 물론,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선보인 좀비 연기를 선보여 형님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희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진 형님들은 ‘안소희 독점 인터뷰 쟁탈전’을 벌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서 평소 소희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김희철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소희를 보자마자 수줍어하며 유독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과 함께 돌아온 소희의 새로운 매력은 이날 오후 9시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미투 운동 지지 “신인시절 모욕적인 말 들어”

    ‘미스티’ 김남주, 미투 운동 지지 “신인시절 모욕적인 말 들어”

    배우 김남주도 미투 운동에 지지를 보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남주와 지진희가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는 “사실 요즘에 미투 운동을 많이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용기 내서 목소리 내주신 분들께 귀를 기울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일들로 연예계에 썩은 부분 도려내고 우리 연예계가 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티’ 속 내용이 사회적인 미투 현상과는 반대되는 장면도 많지만, 현실적이다. 그래서 직장 여성 분들은 그런 현실적인 것에 몰입하고 보시는 것 같다”라며 “저도 신인 시절 모욕적인 말도 많이 들었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현실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민박2’ 이효리, 블루투스 마이크에 흥 폭발...‘소길리 미니콘서트’ 예고

    ‘효리네민박2’ 이효리, 블루투스 마이크에 흥 폭발...‘소길리 미니콘서트’ 예고

    ‘효리네 민박2’ 민박집 주인 이효리의 흥이 폭발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가 또 한 번 신문물을 접하고 흥겨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이효리는 윤아가 챙겨 온 미러볼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민박집 손님이 가져온 블루투스 마이크에 놀라워하며 급기야 미니 콘서트를 벌였다. 마이크를 가져온 손님은 핑클 노래 ‘내 남자친구에게’를 선곡해 이효리에 마이크를 건넸고, 이효리는 노래의 전주를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가 윤아에게 마이크를 넘기자 윤아 역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환상의 공연을 선보였다. 순식간에 민박집에서는 걸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와 소녀시대 윤아의 콜라보 무대가 꾸며졌다. 이를 본 민박집 손님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반면 이상순은 “누가 이 마이크를 가져왔냐”며 흥 오른 아내 이효리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윤아가 펼치는 ‘소길리 미니 콘서트’ 현장은 오는 4일 오후 9시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다이어트 고충 토로 “5개월 동안 일반식 X 닭가슴살 먹어”

    ‘미스티’ 김남주, 다이어트 고충 토로 “5개월 동안 일반식 X 닭가슴살 먹어”

    ‘미스티’ 김남주가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미스티’ 기자간담회에 주연배우 김남주, 지진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는 6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 ‘미스티’를 준비하며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걱정된 것은 ‘앵커’라는 직업이었다”며 “말투와 손짓 등 6년 동안 너무 엄마로 살아서 많은 게 변해 있었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에서 예민한 성격의 캐릭터 고혜란 역을 맡으면서 혹독한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털어놨다. 캐릭터에 맞게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 김남주는 “5개월 동안 일반식을 먹지 못했다. 닭과 달걀과 친해졌다”면서 “드라마가 끝나면 한식을 먹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천재적인 연기자라고 말하고 싶은데 작품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약간 끈적거리며 섹시한 음악을 많이 들으며 고혜란 캐릭터의 손짓과 눈빛을 연습했고, 평소에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앵커인 고혜란을 연기하기 위해 아나운서 영상을 손수 찾아보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손석희 사장님은 남자분이라 참고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말투가 따라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눈빛에 많은 사연을 담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 걸음걸이와 지적인 말투, 음색을 계속 연습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과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서 ‘이방인’이었다” 한현민, 인종차별 고백

    “한국서 ‘이방인’이었다” 한현민, 인종차별 고백

    10대 모델 한현민이 ‘이방인’에서 한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3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한현민과 샘오취리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 때문에 차별 받았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특히 평범한 한국인으로 나고 자란 한현민은 오직 다른 피부색 때문에 받는 시선이 힘들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한현민은 “어릴적 내가 돌연변이라고 생각했다”며, “쥐구멍에 숨고 싶을 정도로 평범해지고 싶었다”고 상처받았던 과거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그러나 어두운 이야기 후에도 한현민은 현역 고등학생다운 명랑함으로 주변 분위기를 환기해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한현민의 역대급 ‘1%’ 성적표도 공개됐다. 그는 학교에서 가장 낮은 ‘E등급’이 가득한 ‘하위 1%’의 성적표를 내보이며 “평소 공부와 다소 거리가 멀다. 전교 172명 중 170등”이라고 해맑게 말해 함께 있던 샘오취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현민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되는 JTBC ‘이방인’은 3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태리, ‘뉴스룸’ 손석희와 훈훈한 투샷 ‘스튜디오 밝히는 미소’

    김태리, ‘뉴스룸’ 손석희와 훈훈한 투샷 ‘스튜디오 밝히는 미소’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의 인증샷이 공개됐다.1일 JTBC ‘뉴스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가씨, 1987, 그리고 리틀포레스트. 배우 김태리는 어떤 사람일까. 3월의 첫날, 뉴스룸에서 만나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뉴스룸’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김태리와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겼다. 단아한 스타일의 재킷을 입은 김태리는 스튜디오를 밝히는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태리는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그리고 미투운동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혜원’ 역을 맡았다. 사진=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시민 “이승훈과 정재원의 협업, 스포츠정신과 올림픽 헌장에 어긋나”

    유시민 “이승훈과 정재원의 협업, 스포츠정신과 올림픽 헌장에 어긋나”

    유시민 작가가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있었던 이승훈과 정재원의 협업이 스포츠정신과 올림픽 헌장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유 작가는 1일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욕 먹을 각오를 하고 딴지를 걸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작가는 “모두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얘기하는데 진짜 아름다운 건가. 엄격히 말하면 올림픽 헌장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모든 경쟁은 개인간 또는 팀간 경쟁이고 국가간 경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는 올림픽 헌장 6조를 언급했다. 유 작가는 “매스스타트는 개인 경기이다. 정재원이 나이도 어린데 이승훈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서 페이스메이커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경기 후 인터뷰나 언론보도를 보면 매우 아름다운 협동인 것처럼 설명한다”면서 “국적이 같다고 두 선수가 역할을 나눠 한 선수가 다른 선수의 메달을 뒷받침하는 것이 스포츠정신과 올림픽 헌장에 맞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물론 이승훈의 금메달 획득은 아주 기쁜 일”이라면서도 “만약 이승훈이 경기 후 ‘정재원한테 안 지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라고 말하고, 정재원이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금메달 먹고 싶었어요’라고 얘기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게 스포츠맨십과 올림픽 헌장에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재차 “욕 먹을 각오하고 지적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유 작가는 “(여자 팀추월에서 불화설에 휩싸인)김보름과 박지우가 대회 정신에 어긋난다고 욕했다면 이승훈과 정재원의 협업도 잘못된 것”이라면서 “둘다 잘못됐는데 하나는 욕하고 하나는 잘했다고 하는 것은 국제대회를 전쟁 대용으로 생각하는 국가스포츠 주의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 작가는 앞서 여자 팀 추월 경기에 대해서는 “파벌, 학연, 지연이 좌우하는 우리 사회에서 스포츠만 예외는 아니다. 파벌이 있고 팀 내 갈등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걸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다 드러낸 것”이라면서 “스포츠 정신이 사라진 팀 경기에 시민들은 모욕감을 느꼈다. 감독은 실종된 팀워크에 대해 사과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작가는 김보름에 대해 “25살이 어린 나이는 아니다. 운동선수로서, 국가대표로서 철학을 가져야할 나이”라면서 “다만 경험이 없을 수 있으니 빙상연맹 간부나 코치가 제대로 대응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시민 “천안함, 합리적 의심 있어”…박형준 “왜 정부 못 믿나”

    유시민 “천안함, 합리적 의심 있어”…박형준 “왜 정부 못 믿나”

    유시민 작가가 천안함 폭침 사건에 합리적 의심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천안함 폭침의 배후?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 방한 논란’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박형준 교수는 “김영철 방한을 단순히 남북 관계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엄연히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라고 말햇다. “천안함 사건이 자작극이라거나 북한 소행이 아니라거나 하는 문제 제기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천안함 사건은 다 증명돼 있다”는 박형준 교수는 “분명히 결론이 난 건 북의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이라는 것이 명확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발끈하면서 “뭐가 확인이 됐냐”고 반문했다. 유시민 작가는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것은 어떤 폭발, 혹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배가 반파됐다는 것일 뿐”이라면서 “폭발이 있었나? 두번째 물기둥이 있었나? 이런 문제들에 대해 여전희 의문이 남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그 사실을 조작하거나 거짓으로 둔갑시키려면 적어도 수백명, 많게는 수천명의 눈을 다 속여야 하는데 어떻게 다 속이고 조작하나”고 반문했고, 유시민 작가는 “생존한 승조원들이 언론 접촉을 하지 않았다. 국방부에서 별도 격리 조치했다”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유시민 작가는 “정부가 전부 다 거짓말을 했다는 뜻이 아니다. 천안함 사건은 여전히 남북 사이에 분쟁이 있는 사안”이라면서 “북한의 말(북한 소행이 아니다)이 맞다는 게 아니라 우리 정부의 진상조사 발표 내용 중에 합리적인 의문이 많이 제기됐고, 그 의문에 대해 정부가 한번도 제대로 해명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해명이 다 돼 있다”고 반박하며 “국방부 조사단이나 관계자들에게 해명을 들으면 된다. 그걸 안 보려고 하니까 문제다”라고 맞받아쳤다. 박형준 교수는 이어 “어떻게 대한민국 정부를 그렇게 안 믿고 일부에서 제기된 의문을 전부 이야기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대한민국 정부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고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내용 중에 합리적인 의문이 남아 있다’로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형준 교수는 “합리적인 의문은 제기할 수 있지만 북한의 정찰총국 소속의 잠수정이 와서 때려서 숭고한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면 김영철이 정찰국장이기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 주장이 완전히 입증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형준 교수는 “동네에서 원수처럼 지내는 두 집안에서 누군가를 시켜 내 아이를 죽였다. 마침 우리집에서 경사가 있어 잔치를 하는데 내 아이를 죽게 만든 사람이 그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 한 마디 없이 식사 대접을 받는다면 그 집안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나”라면서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며 설득했다. 결국 박형준 교수는 “김영철의 방한을 방치하는 것은 남남갈등을 일으키는 요건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정부가 왜 북한을 변호하려 하느냐”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유시민 작가도 “자유한국당은 뭐든지 반대한다”고 지적하며 “북한 체제 안에서 일부의 의사 결정권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와서 대화를 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영태에 최순실 의상실 얘기 듣고 CCTV 설치하도록 권했다”

    “고영태에 최순실 의상실 얘기 듣고 CCTV 설치하도록 권했다”

    고영태에게서 최순실 의상실 이야기를 들은 TV조선 기자가 CCTV를 설치할 것을 권한 뒤 최순실의 영상을 입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처음 특종 보도해 국정농단 사건의 시작을 알린 이진동 TV조선 사회에디터가 당시 취재 과정을 밝힌 책 ‘이렇게 시작되었다’를 펴냈다. 책에 따르면 ‘최순실 의상실’ 영상을 입수한 것은 2016년 10월 방송 되기 1년 10개월 전인 2014년 12월이었다. 이진동 에디터는 2014년 10월 당시 최순실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씨를 처음 만났다. 자신이 2008년 총선에 출마했을 때 당시 선거캠프 직원이었던 이현정, 김수현씨로부터 고영태씨를 소개받았다는 것이다. 고영태씨의 첫마디는 “어떤 여자가 제 여자친구만 있는 집에 들어와 현금 1억원과 명품시계를 가져갔는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였다고 한다. 고영태씨가 말한 ‘어떤 여자’가 바로 최순실이었다. 이진동 에디터는 고영태씨에게 요청해 의상실에 CCTV를 설치하도록 했다. 같은 해 12월 이진동 에디터는 최순실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입수했다. 영상은 확보했지만 국정농단 사건의 실체 파악을 위한 ‘타이밍’이 필요했다는 이진동 에디터는 2016년 6월 취재팀을 꾸렸다. 취재팀은 최순실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만나는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잠복 취재를 했다. 취재팀은 같은 해 7~8월 안종범 전 경제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 주요 인물들이 미르·K스포츠재단과 얽힌 의혹을 여러 건 보도했다. 이진동 에디터는 당시 이미 국정농단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을 취재한 상태였다고 했다. 그럼에도 최순실의 존재와 최순실이 나오는 ‘의상실 CCTV’는 보도가 보류됐다. 2016년 10월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해 보도하고 나서야 영상을 보도할 수 있었다. 그는 ‘기사들을 내지 못해 속이 타들어가던 무렵’ 한겨레신문 기자를 만나 국정농단 사건의 일부 정보를 알려줬다고 했다. 이 에디터는 “짐작해 보면 CCTV 영상을 보도하느냐 마느냐의 지점에서 기자들과 회사 상층부의 이해관계가 엇갈렸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당시 국정원 직원들이 자신에 대한 음해성 루머를 퍼뜨렸으며 청와대의 압력도 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체육계 미투…리듬체조 감독 “월급얘기에 ‘모텔가자’ 했다”

    체육계 미투…리듬체조 감독 “월급얘기에 ‘모텔가자’ 했다”

    이경희 국가대표 리듬체조 상비군 감독이 체육계 최초로 ‘미투’에 동참했다.이경희씨는 대륙선수권대회 1위, 유니버시아드대회 3관을 차지하며 ‘북한의 손연재’라고 불린 스타 선수였고, 10년 전 남한으로 건너와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이경희씨는 1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서지현 검사를 보고 용기를 내고 나오게 됐다”라며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대한체조협회 전 고위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내가 생활이 어려우니 기회 되시면 월급 좀 올려달라고 말하자 ‘그런 얘기 하려면 모텔가자’라고 말했다”라며 “처음에는 모텔이 뭔지도 몰랐다. 한두번이 아니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모델 성추행 의혹 로타는 누구? 설리 사진 작업 ‘로리타’ 논란 ] 이씨는 3년 동안 성추행을 일삼던 간부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내러 갔고, 간부는 이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2014년 해당 간부는 이경희씨의 탄원서로 대한체육회의 감사가 시작되자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하지만 2년 뒤 간부는 전보다 높은 자리의 간부 후보가 돼 돌아왔다. 이씨는 수사 과정에서 두 차례나 당시 사건을 직접 재연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일련의 과정으로부터 심각한 2차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해자는 자신과 이경희씨가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강간 미수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가해자는 제작진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쉽도 하고 성관계도 가졌다”라며 “여자의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얘기하기 좀 어렵다. 연인 사이에 디테일한 문자는 없고 전화 통화와 만나서 대화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가해자가 이경희와의 ‘연인’ 증거를 만들기 위해 한 펜션 주인을 찾아가 ‘사실확인서’를 요청한 사실과 직접적으로 “체조계에서 당신 도와줄 사람 없다. 세월이 흘렀는데 파악이 안되냐”라는 협박적인 말투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고,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뉴스룸’ 김태리, “미투 운동 지지, 피해자 침묵해야 하는 구조 끔찍해”

    ‘뉴스룸’ 김태리, “미투 운동 지지, 피해자 침묵해야 하는 구조 끔찍해”

    ‘뉴스룸’ 배우 김태리가 미투운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는 배우 김태리(29)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김태리에게 “문화계는 한창 미투운동으로 많은 아픔이 있다. 실제로 연극도 했었고, 최근 참담한 심경과 함께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태리는 “내가 그런 마음을 더 크게 느끼는 건 아무래도 가해자들의 사회적 위치, 그들이 가진 권력이 너무나 크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을 크기를 감히 알 수는 없지만 만약 내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나 역시도 침묵해야만 했을 구조가 끔찍스러워서 그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일련의 일(미투운동)이 기적 같다고 생각한다. 이런 운동이 폭로와 사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나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피해자분들이 나와서 말씀해주시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앞으로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큰 것 같다. 이 운동이 더 나은 사회구조를 만들 수 있는 길이 되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체육계도 ‘미투’ 국가대표 체조코치 “3년간 간부가 성추행”

    체육계도 ‘미투’ 국가대표 체조코치 “3년간 간부가 성추행”

    체육계에서도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를 고백한 피해자가 나왔다.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일 방송에서 체육계 최초 ‘미투(Me too) 고백’을 추적했다. 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상비군 감독 이경희씨는 제작진을 찾았다. 그는 다수의 국제 대회 입상으로 ‘북한의 손연재’라고 불린 스타 선수였고, 10년 전 남한으로 건너와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사건 가해자는 이경희씨가 업무상 만났던 대한체조협회의 전 고위 간부였다. 이씨는 3년 동안 성추행을 일삼던 간부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내러 갔고, 간부는 이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2014년 해당 간부는 이경희씨의 탄원서로 대한체육회의 감사가 시작되자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하지만 2년 뒤 간부는 전보다 높은 자리의 간부 후보가 돼 돌아왔다. 이씨는 수사 과정에서 두 차례나 당시 사건을 직접 재연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일련의 과정으로부터 심각한 2차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해자는 자신과 이경희씨가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강간 미수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빙상연맹, 시민들 분개한 이유 모르는 듯”

    ‘썰전’ 유시민 “빙상연맹, 시민들 분개한 이유 모르는 듯”

    이번주 ‘썰전’은 ‘왕따주행 논란’이 일었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와 빙상연맹 파벌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박형준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잘하는 선수가 메달을 따게 하려고 (어떤 선수가) 밀어주는 역할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감독이나 협회가 전체적으로 결정 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그래서 (빙상연맹 내) 파벌이 형성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파벌이나 갈등은 어디에나 다 있지만, (이번 경기는) 갈등을 응원해주는 시민들의 눈에 그대로 다 보이도록 해버렸다”며 “시청자로서는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빙상연맹이나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시민들이 왜 그렇게까지 크게 분개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형준은 “사람들이 스포츠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감동”이라며 “감동을 줘야 할 스포츠마저도 1등만 우대를 받고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소외된 상황이 표현된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임창정, 제주도로 떠난 이유 “아이들에게 ‘제주도 갈래?’ 물었더니..”

    ‘한끼줍쇼’ 임창정, 제주도로 떠난 이유 “아이들에게 ‘제주도 갈래?’ 물었더니..”

    ‘한끼줍쇼’ 임창정이 제주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2월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46)이 출연, 파주 교하동에서 한 끼 여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최근 제주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원래 여유가 생기면 가족들과 제주도로 가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제주도 가서 살래?’라고 묻자 다들 흔쾌히 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기가 조금 빨라진 것”이라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집 사람도 좋아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제주라이프의 장점을 전하며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회를 먹은 다음 날엔 흑돼지를 먹는다”며 “음식이 맛있어서 술 생각이 자주 난다. 제주도는 술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회복이 빠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지난 2016년 9월, 요가 강사 아내와 재혼했다. 18살 차이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5월 득남, 현재 아들 넷을 둔 아버지이다. 한편 이날 임창정은 한 끼 식구를 찾던 중 배우 김효원의 집을 방문해 시청자의 관심을 샀다. 김효원은 1975년 데뷔, 드라마 ‘장영실’, ‘징비록’,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영 “오달수, 변명 같지만 그나마 사과 받은 듯”

    엄지영 “오달수, 변명 같지만 그나마 사과 받은 듯”

    연극배우 엄지영이 오달수의 성추행 논란 사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오달수가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인 엄지영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엄지영은 전날 ‘뉴스룸’ 방송에서 실명을 공개하며 오달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엄지영은 “기다렸는데 사과는커녕 그 사람이 실명을 공개 안했다는 이유로 없었던 일처럼 말하는 게 용서가 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달수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립니다. 저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도 상처를 입은 분들 모두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입니다”라고 사과문을 전했다. 이어 오달수는 성추행 피해자 A씨와 엄지영의 이름은 언급하며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엄지영은 “(사과문이) 변명으로 보이지만, 그나마 사과는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정려원, 이상형 공개 “잃을 것이 있는 사람”

    ‘한끼줍쇼’ 정려원, 이상형 공개 “잃을 것이 있는 사람”

    사랑스러운 배우 정려원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2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정려원과 임창정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밥동무들은 파주시 랜드마크로 불리는 ‘출판문화산업단지’를 함께 걸었다. ‘출판문화산업단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됐던 파주시의 대표 명소. 이곳에서 촬영했던 경험이 있는 정려원은 길을 걷다가 낯익은 건물을 발견했다. 정려원은 “저쪽 계단에서 광고 촬영한 적 있어요”라고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정려원은 연애관을 언급했다. 매력 넘치는 정려원이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자, 규동형제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평소 정려원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임창정은 “려원이는 외모는 안 봐요”라고 말해 정려원의 이상형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려원은 “’잃을 것’이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서 “웃기고 책임감이 있는 남자가 좋다”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정려원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잃은 것이 있는 사람’의 숨은 의미는 2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파주 교하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달수, 익명 피해자에겐 “연애 감정 있었다” 논란

    오달수, 익명 피해자에겐 “연애 감정 있었다” 논란

    배우 오달수가 성폭력 의혹을 끝내 인정하면서도 “연애 감정”을 언급하며 각각의 피해자에게 다른 태도를 보여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오달수는 28일 오후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이라며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입니다”라고 자신에게 제기된 성폭력 의혹을 인정했다. 의혹이 제기된 지 거의 2주 만에서야 “기억에 없다”며 성폭력 의혹을 부인했던 오달수는 지난 27일 연극배우 엄지영씨가 JTBC 뉴스룸을 통해 실명으로 나서자 결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오달수의 성폭력을 폭로했던 피해자들에게 각각 다른 식의 해명을 남겨 또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아직 익명으로 남아 있는 피해자를 ‘A님’으로 지칭한 오달수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다면 그 사람은 굉장히 소심했고 자의식도 강했고 무척이나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 희곡이나 소설을 써보라고 말해주기도 했습니다”고 피해자를 기억했다. 그러나 이어 “저는 이미 덫에 걸린 짐승처럼 팔도 잘렸고, 다리고 잘렸고, 정신도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감당하겠습니다”라면서 “행운과 명성은 한 순간에 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세상 이치는 알고 있습니다”라고 갑자기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심지어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고 해명했다. 반면 직접 나선 배우 엄지영씨에게는 “저로 인해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배우님이 용기 내어 TV에 나오게 한 것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어떻게 말하든 변명이 되고 아무도 안 믿어 주시겠지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부디 마음 풀어주시고 건강하십시오”라고 사과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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