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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이성경 이승기, 비주얼 MC “누 끼치지 않겠다”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이성경 이승기, 비주얼 MC “누 끼치지 않겠다”

    배우 이성경 이승기가 환상의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이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승기과 이성경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화이트였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아우라를 풍기며 취재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MC를 맡은 이승기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시상식에서 인사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누 끼치지 않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와 함께 MC를 맡은 이성경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승기와 이성경이 MC를 맡았으며, 오후 5시부터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이나는 클라스’ 구혜선 “6평짜리 미니하우스 직접 설계 중”

    ‘차이나는 클라스’ 구혜선 “6평짜리 미니하우스 직접 설계 중”

    배우 구혜선이 설계한 미니하우스가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에서는 건축가 조정구 대표가 ‘동네가 사라지면 사람도 사라진다’를 주제로 도시 재생과 건축학에 대한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는 게스트로 배우 구혜선이 등장했다. 구혜선은 연기뿐만 아니라 그림, 작사·작곡, 영화 연출 등에도 두각을 보이는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구혜선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교양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날의 강연자 조정구 대표와 문답을 나누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6평짜리 미니 하우스를 직접 설계하고 있다”며 자신의 직접 만든 설계도와 모형을 챙겨 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족과 마당’을 꼽으며, “내 가정, 내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마당 같은 공간이 있는 것이 한옥의 의미가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른스럽다”며 감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구혜선과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동네가 사라지면 사람도 사라진다 편은 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과거 밝힌 이상형 “수지보다 김태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과거 밝힌 이상형 “수지보다 김태희”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배우 손예진 상대역으로 정해인이 거론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0일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 배우 손예진(37)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 요즘 대세 배우 정해인(31)이 상대역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해인은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 ‘삼총사’, ‘블러드’, ‘그래, 그런거야’, ‘불야성’ 등을 거쳐 지난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정해인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공개한 그의 이상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해인은 MBC 드라마 ‘불야성’ 출연 당시 MBC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정해인은 ‘이상형 월드컵’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김태희와 송혜교 중에서는 김태희, 한예슬과 김사랑 중에서는 한예슬,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와 소녀시대 윤아에서는 수지를, 박보영과 아이유 중에서는 박보영을 선택했다. 특히 그는 큰 고민 없이 거침없이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망의 결승전에 오른 김태희와 수지 사이에서 정해인은 김태희를 선택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드라마 ‘아이리스’를 재밌게 봤었다. 그 이후로 김태희의 팬이 됐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을 맡으며 열연하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10일 개최, 워너원·트와이스·아이유 ‘화려한 라인업’

    골든디스크 10일 개최, 워너원·트와이스·아이유 ‘화려한 라인업’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0일 개최된다.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은 이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에 참석한다. 이들은 모두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들이며, 워너원은 신인상 후보이기도 하다. 데뷔 후 처음 골든디스크 무대에 서는 윤종신은 올 해 ‘좋니’에 이어 월간 윤종신 11월호이자 ‘좋니’의 연작 시리즈로 선보인 ‘좋아’까지 연속 히트를 쳤다. 이별의 감성을 남녀의 입장에서 각각 솔직하게 풀어내 큰 공감을 샀다. 올 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윤종신이 골든에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이유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밤편지’로 골든디스크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2010년 ‘잔소리’로 본상을 받은 아이유가 8년 만에 골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골든디스크를 찾는다. 30회에서 신인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지난 31회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신인상을 받고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해 기염을 토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 ‘라이키(LIKEY)’에 이어 최근 곡 ‘하트셰이커’까지 7번 연속 히트송을 낸 트와이스가 ‘낙낙’으로 골든 무대를 오른다. 올해는 골든에서 또 어떤 의미있는 순간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괴물 신인’ 워너원도 골든에 첫 입성한다. 워너원은 신인상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다. 신인 후보 중에 음원까지 동시 후보인 건 워너원과 우원재 뿐. 워너원이 올 한 해동안 얼마나 많이 사랑을 받았고, 음원 성적이 좋았는지를 증명한다. 워너원의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팬들의 지지와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10일 오후 5시에 디지털 음원 부문이, 11일 오후 5시에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남자? “긍정 검토 중”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남자? “긍정 검토 중”

    배우 손예진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정해인이 상대역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응이 뜨겁다.10일 손예진이 JTBC 새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3년 KBS2 드라마 ‘상어’ 이후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되는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 사회 풍자 요소가 강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매료한 안판석 PD의 작품이다. 극 중 손예진은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았다.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 건 없다고 느끼는 공허한 30대다. 손예진과 호흡을 맞출 연하남 서준희 역에는 정해인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으로 출연 중인 정해인은 앞서 K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의감 넘치는 경찰인 한우탁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출연 확정 “기다리던 작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출연 확정 “기다리던 작품”

    배우 손예진이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출연을 확정했다.손예진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어’ 이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소감에 대해 “오랜만의 드라마라 설렌다. 잘 준비해서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깊은 의미와 섬세한 감각을 모두 담은 연출로 믿고 보는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예진이 연기할 윤진아는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다.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모토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느끼는 공허한 30대다. 그러던 중, 절친 서경선의 동생 서준희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고, 그저 철없는 동생일 뿐이었던 그가 예전과 달라 보이는 스스로에게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손예진은 드라마 복귀작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가 내가 기다리던 그런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판석 감독님과는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었고, 감독님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대본이 만나 어떤 작품이 탄생될지 기대된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아주 크다. 잘 준비해서 정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언터처블’과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효진, 손예진 생일파티 공개..이민정부터 송윤아까지 “특급 여배우들”

    공효진, 손예진 생일파티 공개..이민정부터 송윤아까지 “특급 여배우들”

    배우 공효진이 손예진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예진이 생일. 몸도 마음도 지금처럼 건강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생일을 맞은 손예진이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을 비롯해 엄지원, 오윤아, 이민정, 송윤아, 이정현 등 특급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명박 정부 비밀군사협정 ‘유사시 우리군 개입’…위증·위법 논란

    이명박 정부 비밀군사협정 ‘유사시 우리군 개입’…위증·위법 논란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책임자였던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와 맺은 비밀협정에는 유사시 한국군이 자동 개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김태영 전 장관은 지난 9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UAE 원전 수주가 급했기 때문에 국회 비준 절차를 거치지 않고 협정을 체결해줬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원전 수주 과정에 국회의 비준도 없이 군사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UAE는 외국 군대를 자국에 주둔시키고 싶어한다. 당시 원전 계약에 참여한 관계자는 원전과 군사협약은 패키지 딜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병이 현실화됐을 때 국회 비준이 안 될 경우 “어쩔 수 없다. 국회에서 절대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거다”라며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 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그런 세세한 것까지 부처의 사항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몰랐다”고 답했다. 7년 전인 2010년 11월 김 전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이면 합의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유승민 당시 국방위원회 의원이 거듭 파병 약속이 없었냐고 물었지만 “그렇다. 네”라고 했다. 위증을 한 것이다.김 전 장관이 주장하는 대로 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군사협약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알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확률이 크다. 확실한 것은 이명박 정부는 이면 계약은 없었다고 국민들을 속였고, 실제로는 ‘유사시 우리 군이 자동 개입 된다’는 국군 파병을 맺을 때 반드시 조약으로, 국회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김 전 장관은 위증을 해놓고 최근 UAE 의혹들이 불거진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하지 않아도 될 행동을 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적폐청산을 이유로 과거 문서를 검토하다 비공개 군사협약을 오해한 것 같다. 꼼꼼히 따져봤다면 안 해도 될 행동을 UAE에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전쟁이 일어날 일이 없다는 식으로 비밀 군사협정 내용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대 의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가 UAE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 4개국과도 MOU를 체결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국민 몰래 사우디에 우리 전쟁비축물자를 반출했다. 사우디와 UAE가 예멘 내전에 개입했을 때 탄약 사흘 치 전량 180억원어치를 사우디에 반출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후반기부터 예멘 내전이 격화된 작년까지 우리가 (UAE에) 약속한 군수지원을 다 못 해줬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작년 11월에 이것은 국내법을 위반한 MOU이기 때문에 일부 문제 되는 조항을 수정하자고 UAE에 쫓아갔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뭉쳐야 뜬다’ 추성훈, “딸 추사랑도 아프리카 가고 싶어 했다”

    ‘뭉쳐야 뜬다’ 추성훈, “딸 추사랑도 아프리카 가고 싶어 했다”

    ‘뭉쳐야 뜬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를 언급했다.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추성훈이 등장, 아프리카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아프리카를 가는 것도, 패키지여행을 가는 것도 처음”이라며 여행에 앞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아프리카에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프리카 여행을 간다고 하니 집에서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사랑이가 너무 가고 싶어 했다. 같이 가자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멤버들이 “(딸 사랑이와) 같이 오지 그랬냐. 형수님도 같이 가면 좋은데”라며 아쉬워하자, 추성훈은 “남자끼리 하는 여행이 훨씬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X원진아 다시 제자리 찾은 ‘힐링 커플’ 포착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X원진아 다시 제자리 찾은 ‘힐링 커플’ 포착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가 나문희의 병실에서 포착됐다.9일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측은 나문희의 병실에 모인 이준호, 원진아, 윤세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9회에서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 분)는 현실에도 여전히 발목을 잡는 과거와 쌓이는 오해 속에서도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했지만 결국 이별을 맞았다. 강두 아버지의 실수에 대한 문수의 오해는 풀렸지만 강두는 문수 곁에 주원(이기우 분) 같은 번듯하고 좋은 남자가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밀어냈다. 문수는 붕괴 당시 강두와 함께 있었던 기억을 드디어 찾았다. 미안함과 안쓰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선착장으로 달려갔지만 마음을 굳게 다진 강두는 문수를 뒤로한 채 배에 올랐다. 풋풋하고 애틋한 시나브로 로맨스를 펼쳐왔던 강두와 문수가 가슴 저릿한 이별을 맞은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두와 문수가 할멈(나문희 분)의 병실에서 다시 마주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바다로 나갔던 강두는 어느덧 돌아와 환자복을 입은 할멈의 곁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다. 문수는 할멈의 곁에서 어색해하는 강두를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강두와 문수 뿐 아니라 마리(윤세아 분), 완진(박희본 분), 상만(김강현 분), 진영(김민규 분)까지 찾아오며 할멈의 주위에 오랜만에 훈훈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감돈다. 기분 좋은 듯 웃는 할멈을 바라보며 강두 역시 눈가가 촉촉한 채 미소 짓고 있어 애틋함을 자아낸다. 유택에 의해 건설 현장에서 해고당한 강두는 다른 현장 일자리를 주선하겠다는 주원의 부탁을 거절하고 바다로 떠났다. 문수를 향한 절절한 진심을 숨기고 떠났던 강두가 어떤 사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는지, 과거의 기억을 찾은 문수와의 관계가 제자리를 찾을지 호기심이 커지는 상황. 특히 할멈이 입은 환자복과 병실이라는 장소도 눈에 띈다. 할멈은 뇌종양임을 알고 서서히 신변 정리를 해나갔지만 끝내 강두에게는 이 사실을 숨겨왔다. 강두가 가족 이상의 끈끈한 정을 나누던 할멈의 병세를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윤아, 이상순과 마트 포착 ‘눈부신 청순미모’

    ‘효리네 민박2’ 윤아, 이상순과 마트 포착 ‘눈부신 청순미모’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 아이유의 후임 알바생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윤아는 지난 8일 제주도에서 JTBC ‘효리네 민박2’ 알바생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9일 SNS에는 알바생 윤아를 제주도에서 포착한 사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각종 SNS에는 윤아와 이상순이 함께 장을 보는 사진과 함께 목격담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아는 검정색 티셔츠에 흰색 패딩을 입고 검정색 캡모자를 쓴 수수한 모습.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살고 있는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현재 녹화를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부해’ 혜민스님 조언에 이연복 셰프가 고개 숙인 이유는? “지갑을 좀..”

    ‘냉부해’ 혜민스님 조언에 이연복 셰프가 고개 숙인 이유는? “지갑을 좀..”

    ‘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이 이연복 셰프 고민 상담을 해줬다.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혜민 스님과 배우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국민 멘토’ 혜민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은 “어린 직원들과 세대 차이가 고민”이라면서 “말 한 번 섞으려고 해도 못 알아듣는 말투성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혹시나 직원들이 나를 꼰대로 볼까 걱정된다”며 “세대 차이를 극복할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혜민스님은 “꼰대는 지적을 많이 하는 사람을 칭한다”며 “지적을 하는 건 좋은데 칭찬을 세 번 정도 하고, 지적을 한 번만 하면 그 지적을 받아들일 수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칭찬은 되게 야박하게 하면서 지적만 하면 꼰대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라며 “말을 적게 하고 지갑을 열어라”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흥부’ 정우, 故 김주혁과 마지막 호흡 “생생한 기억..많이 보고싶다”

    ‘흥부’ 정우, 故 김주혁과 마지막 호흡 “생생한 기억..많이 보고싶다”

    배우 정우가 故 김주혁에 대해 “보고싶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조근현 감독)의 제작보고회에는 조근현 감독과 배우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별세한 김주혁의 얘기를 먼저 꺼냈다. “김주혁과 가장 많은 호흡을 맞췄는데 흥부 팀을 대표해서 한 마디를 해달라”는 부탁에 정우는 “글쎄요. 이걸 어떻게 뭐라고 말로 말씀드리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보고싶다. 주혁이 형이 많이 보고 싶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우는 “주혁 선배 생각이 많이 난다. 현장에서 정말 배려있게 날 많이 안아줬고, 이해해줬고, 한발 뒤에서 지켜봐줬다. 항상 응원해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영화 속 흥부에게 건네는 내레이션이 있다. 선배님(김주혁)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흥부’는 권력 다툼으로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던 조선 헌종 14년,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어린 시절 헤어진 형 놀부를 찾기 위해 자신과 형의 이름을 쓴 ‘흥부전’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가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 역을, 김주혁이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흥부전의 실제 주인공 조혁 역을, 정진영이 조선을 차지하려는 야심가이자 놀부의 실제 주인공인 조항리 역을 맡았다.‘흥부’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한 작품이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도전한 백미경 작가의 필력이 관객들에게도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더불어 ‘장화, 홍련’ ‘형사’ 등의 미술 감독으로 유명한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미디언 이경실, 2년 만에 방송 활동 재개...복귀작은? ‘파도야 파도야’

    코미디언 이경실, 2년 만에 방송 활동 재개...복귀작은? ‘파도야 파도야’

    코미디언 이경실이 2년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다.9일 코미디언 이경실(53)이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아침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로 복귀를 알렸다. 이경실은 지난 2016년 JTBC 교양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이후 방송 활동을 드물게 했다. 이번 복귀로 이경실은 방송에는 약 2년 만에, 드라마는 약 3년 만에 출연한다. 이경실은 앞서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이경실이 출연하는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걸그룹 달샤벳 출신 조아영과 박정욱, 장재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머니 기일까지 술접대’…고(故)장자연 사건에 네티즌 분노 “처벌해야”

    ‘어머니 기일까지 술접대’…고(故)장자연 사건에 네티즌 분노 “처벌해야”

    고(故) 장자연 사건은 2009년 신인 배우 장자연이 유력인사들에게 성 상납을 강요받고 수차례 폭행을 당하다 이를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와 유력인사 리스트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당시 장자연은 2006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이제 막 얼굴을 알린 신인배우였다.유서에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대기업·금융업 종사자, 언론사 관계자 등 31명에게 100여 차례 이상 술접대와 성상납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유서에 자신이 쓴 글임을 증명하기 위해 서명과 주민번호가 적혀 있었다. 당시 경찰은 리스트 속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지만, 의혹이 제기됐던 유력인사 12여 명에 대해서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고 결국 장씨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JTBC ‘뉴스룸’은 8일 ‘장자연 사건’의 수사기록을 단독 입수,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이 사건은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재조사를 검토 중인 사안이다. 경찰 수사기록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0월 장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유흥주점에서 열린 술자리에 불려 나갔다. 장씨의 전 매니저는 이날 장씨 어머니 기일이었고 제사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술접대 자리에 불려 나간 장씨가 차 안에서 눈물을 보이며 신세를 한탄했다고 진술했다. 또 해당 술자리 참석 전 장씨는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했는데, 소속사 실장은 사진을 찍어서 비용 증빙할 것을 요구했다고 적혀 있다. 장씨의 개인적 참석이 아닌 회사 비용으로 이뤄진 술접대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장씨는 숨지기 한 달 전인 2009년 2월 소속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한 영화감독과의 골프 접대 자리를 위해 태국으로 오라고 강요받았다. 장씨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고, 소속사 대표는 장씨가 타고 다니던 차량을 처분하는 조치를 취했다. 장씨는 숨지기 5일 전 매니저와 나눈 통화에서 “소속사 대표가 내 지인에게 ‘내가 나이 든 사람과 만난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며 “사장님은 이 바닥에서 나를 발 못 붙이게 조치를 다 취했다”고 말했다.장씨와 같은 소속사 동료 연예인 윤모씨는 소속사 전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소속사 대표가 부른 접대 자리만 40여 차례다”라고 증언했다. 윤씨는 “술자리 같은 곳에 가기 싫어하니까 장자연이 한숨을 쉬면서 ‘너는 아직 발톱의 때만큼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리 배치까지 그림으로 그리며 정치인 A씨가 장씨에게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윤씨가 가해자를 번복하는 등 진술에 대한 신빙성이 낮다는 이유로 A씨를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당시 A씨는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왔고 “연예인과의 술자리가 알려지면 정치지망생으로서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웠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A씨의 편을 들어준 것이 아니고, 진술 외에 혐의를 입증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결국 윤씨의 증언 대신 A씨의 ‘거짓’ 반응에 대한 해명을 믿었다. 네티즌들은 “장자연 몸에, 영혼에 죄지은 31명 전부 밝히고 구속시켜라.(dora****)”, “장자연 실검 1위였다가 순식간에 사라진거 실화냐?(ares****)”, “사실을 적고 목숨을 끊었는데 유력인사 10명은 무혐의. 참.. 우리나라는 돈, 권력이면 죄 지어도 죄가 없네. 죽은 사람만 억울하게 됐다(sell****)”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조승우 이동욱, 의학드라마 ‘라이프’ 출연 ‘비밀의 숲’ 작가 “기대”

    조승우 이동욱, 의학드라마 ‘라이프’ 출연 ‘비밀의 숲’ 작가 “기대”

    배우 조승우와 이동욱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8일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이프’는 tvN ‘비밀의 숲’으로 데뷔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다. 조승우는 병원 이사장 역을, 이동욱은 의사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동욱은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후 첫 작품이다. 조승우는 앞서 tvN ‘비밀의 숲’으로 이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자연 문건’보니…가혹한 술접대 강요

    ‘장자연 문건’보니…가혹한 술접대 강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고 장자연씨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하는 가운데 장씨가 숨지기 직전까지 소속사 대표로부터 가혹한 술접대를 강요받은 정황이 드러났다.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장자연 사건 수사기록에는 장씨가 억지로 술자리에 불려간 정황이 상세히 적혀 있다. 장씨는 2008년 10월 어머니 기일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흥주점으로 술접대를 나갔다고 진술했다. 장씨가 숨지기 한 달 전인 2009년 2월에는 소속사 대표 김씨가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던 장씨를 태국으로 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영화감독과의 골프접대 자리였는데 장씨는 스케쥴을 핑계로 참석하지 않았다. 김씨의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타고다니던 차량을 처분해야 했다고 장씨는 털어놨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김씨에 대한 강요죄는 물론 접대 자리 참석자에 대한 강요방조죄에 대해 불기소를 결정해 수사과정이 부실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합의’ 10억엔 日에 반환…합의 파기는 아냐

    ‘위안부 합의’ 10억엔 日에 반환…합의 파기는 아냐

    청와대가 한·일 위안부 합의 출연금 10억엔을 일본에 반환하기로 했다고 8일 JTBC가 보도했다. 다만 재협상이나 파기는 아니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외교부는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른 최종입장을 오는 9일 발표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 정부가 위로금 격으로 출연한 10억엔을 다시 되돌려 줄 방침이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줄곧 이 출연금을 일본에 반환할 것을 요구해왔다. 청와대는 할머니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일본이 반환금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그럴 경우 금융기관 등에 예탁해 놓고 추후 일본 측과 반환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지급한 돈도 정부 예산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위안부 합의가 재협상 또는 파기 절차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위안부 합의가 내용상 절차상 중대한 흠결이 있어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부 소식통은 “합의의 파기·재협상 요구 등은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피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취할 조치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위안부 합의가 이 문제를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제약하는 것은 아님을 선언하고, 피해자 구제와 명예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으로 설립한 화해·치유 재단의 처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억엔을 일본에 반환키로 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10억엔 처리 문제를 포함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은 역사 문제 해결과 양국관계 발전을 지혜롭게 추진한다는 원칙에 따라 검토해 다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원진아, 아련한 눈맞춤 포착 ‘결국 이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원진아, 아련한 눈맞춤 포착 ‘결국 이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원진아가 절절한 감정선으로 짙어진 감성의 2막을 연다.8일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측은 이준호와 원진아가 선착장에서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 분)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위로하며 그 누구보다 가까워졌다. 하지만 과거 강두 아버지가 철근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 상황. 여기에 강두가 주원(이기우 분)이 문수에게 고백하는 것을 목격하며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두와 문수가 서로를 절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한층 깊어진 멜로 감성을 선사할 2막의 분위기를 전한다. 쓸쓸한 표정으로 부둣가에 서있던 강두는 문수를 보고 놀라면서도 이내 결심을 굳힌 듯 단단한 눈빛으로 문수를 마주본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듯 그렁그렁한 문수의 눈망울에는 강두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담겨있다. 강두와 문수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의 긴장감과 감정의 파고가 고스란히 전달되며 두 사람이 선착장에서 마주하게 된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해당 장면은 쌓이는 오해로 엇갈리는 가운데 깊어져가던 강두와 문수의 감정이 정면으로 마주하는 장면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두 사람의 선택이 그려질 예정이다. 강두와 문수의 감정은 운명적인 찰나의 이끌림이 아닌 서로를 위로하며 켜켜이 쌓아온 감정이기에 더욱 짙은 울림을 선사해 왔다. 이런 강두와 문수의 인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사건이 벌어지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사이’ 제작진은 “강두와 문수의 감정이 고조되면서 두 사람의 멜로 케미도 점점 더 빛을 발하고 있다. 2막의 문을 여는 9회부터 절절한 감정선이 가슴을 저릿하게 할 것. 두 사람이 이별을 맞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아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 확정 “촬영은 아직”

    윤아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 확정 “촬영은 아직”

    윤아가 ‘효리네 민박2’ 아르바이트 생으로 낙점됐다.8일 JTBC 측은 “윤아가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게 됐다”며 “아직 촬영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효리네 민박’ 시즌1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아이유의 후임에도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었다. 윤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효리네민박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효리네 민박 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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