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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 출산 후에도 여전…완벽 몸매 과시

    비욘세, 출산 후에도 여전…완벽 몸매 과시

    팝스타 비욘세(31)가 출산 후에도 숨 막힐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화제다. 남성지 지큐(GQ)는 8일(이하 현지시간) 사진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오는 15일 공식 발매하는 신년 호 표지모델로 나선 비욘세의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비욘세는 화보에서 지퍼 장식이 달린 붉은색 호피 무늬 팬티에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톱 스타일의 푸른색 티셔츠만을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이는 그녀가 12개월 된 딸 아이의 엄마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 것이다. 지큐는 지난해 ‘21세기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을 선정, 메간 폭스와 밀라 쿠니스 등 할리우드 섹시 스타의 화보를 공개해 왔다. 비욘세는 이 잡지의 신년호 표지를 장식하며 절정의 관능미를 과시한 셈이다. 한편 비욘세는 오는 2월 3일 미국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출연한다. 그녀는 이 무대를 통해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지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우론의 눈’ 닮은 항성계 공전하는 좀비행성

    ‘사우론의 눈’ 닮은 항성계 공전하는 좀비행성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우론의 눈과 흡사한 항성계를 공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좀비’ 행성의 비밀이 일부 풀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과학자들은 8일(현지시간) 지구로부터 약 25광년 떨어진 포말하우트 항성계를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최신 이미지와 함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아랍어로 고래의 입이라는 뜻의 포말하우트는 남쪽 물고기자리 별 중 가장 밝은 알파 별로, 밤하늘을 통틀어도 여덟 번째로 밝은 항성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북락사문(北落師門)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난 2008년 일부 과학자들은 이 포말하우트 항성계의 특징인 타원형의 먼지 원반 일대에서 행성으로 추측되는 천체 포말하우트 b를 발견했지만 지난해 확인할 때까지는 확신하지 못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이 행성을 “죽음에서 되살아났다.”면서 좀비 행성이라고 불렀다. 포말하우트 b의 크기는 목성과 거의 비슷하며 질량은 목성의 0.5~2배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된다.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포말하우트 b의 모성으로부터 거리가 약 140억~200억 마일에 달하는 먼지 원반의 내부 고리 일대로 진입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기존 예측보다 훨씬 더 먼 거리로, 이 행성의 궤도가 일반적인 좌우대칭이 아닌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친 특이한 경로라는 것이다. 즉 이 행성이 모성에 가장 접근했을 때의 거리는 약 46억 마일이지만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는 270억 마일이나 된다고 한다. 연구를 이끈 폴 칼라스 SETI 연구소 겸 US 버클리 교수는 “이번 결과를 기대하진 않았으나 매우 놀라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2000년간 모성을 공전한 이 행성이 이런 궤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여러 가지 가설이 나오고 상황이다. 그 중 하나는 이 행성이 모성과의 중력 작용으로 튕겨져나간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다른 천체와의 충돌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포말하우트 항성계는 우리 태양계에서 약 4억 년 전 발생한 천문학적인 사건들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천문학계에서는 특별한 존재라고 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앞으로 수십 년은 이 항성계를 계속 연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E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36년 충돌?…소행성 ‘아포피스’ 예측보다 훨씬 커

    지구를 스쳐 지나간 소행성 ‘아포피스’의 크기가 애초 예측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우주국(ESA)은 9일(현지시간) “금세기 중 지구에 충돌할 수도 있는 소행성 아포피스의 크기가 지금까지 예측했던 것보다 20%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유럽우주국은 지난 주말부터 허셜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지구로 근접 중인 아포피스를 관측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기존 예측한 아포피스의 평균 지름은 270m(오차 ±60m)였다. 국내에서는 이 크기를 ‘63빌딩’과 비교하기도 했다. 만약 이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게 된다면 그 폭발력은 506메가톤 폭탄과 맞먹는다고 한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폭탄은 러시아의 ‘차르 봄바’ 수소폭탄으로 그 파괴력은 57메가톤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유럽우주국이 허셜망원경을 이용한 2시간 관측 결과, 평균 지름은 325m(오차 ±15m)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추계보다 20% 정도 큰 결과이며, 아포피스의 질량 역시 기존치보다 75% 정도 크게 나타났다고 자료 분석을 이끈 독일 막스플랑크 외계물리학연구소의 토마스 뮐러 박사는 밝혔다. 애초 과학자들은 아포피스가 오는 2029년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2.7%나 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발견한 소행성 중 가장 높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 관측으로 2029년에 충돌할 확률은 기존 예측보다 줄어들었으나, 아포피스는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인공위성들보다 더 가까운 약 3만1600만km 이내로 접근할 전망이라고 유럽우주국은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JPL)에 따르면 아포피스가 지구에 더욱 접근할 것으로 예측되는 2036년 4월에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25만분의 1에 불과하다. 과학자들은 이번에 아포피스가 1450만km 정도까지 접근한 최신 관측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오는 2029년과 2036년, 두 차례에 걸쳐 다시 지구로 접근할 아포피스의 충돌 확률에 관한 계산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포피스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 라(La)와 적대적인 악마로 공포의 대상이었던 지옥의 큰 뱀 아펩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따서 명명한 것이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소리 ‘이중생활’ 뮤비 한류사이트서 ‘호평’

    김소리 ‘이중생활’ 뮤비 한류사이트서 ‘호평’

    가수 김소리의 새 디지털싱글 ‘이중생활’(Dual Life) 뮤직비디오(이하 뮤비)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소리의 뮤비는 한국가요(케이팝) 전문 웹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의 메인에 게시됐을 뿐만 아니라, 5만6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올케이팝닷컴은 한 달 평균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사이트다. ‘이중생활’의 뮤비를 본 해외팬들은 “엄청난 노래와 춤, 뮤직비디오다!(Great song, great dance, and great MV!)”, “그녀는 마돈나 같아 보이며, 차세대 섹쉬퀸이다.(she looks like madona,she‘s a new sexy queen.)” 등의 호응을 보였다. 이에 올케이팝닷컴 관계자는 “기존의 아이돌과는 다른 눈에 띄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올케이팝닷컴에 접속하는 해외 팬들도 관심을 둘 것이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많은 해외 팬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리는 지난 7일 새 디지털싱글 ‘이중생활’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당첨복권 “꽝”으로 속여 가로챈 여성

    당첨복권을 꽝이라고 속여 70대 남성으로부터 이를 가로챈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현지시간)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쿠이현 사카이시 경찰이 시내 복권판매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파트타임 직원 모리카와 키미에(59)를 이날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리카와 용의자는 당첨복권을 가로챈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나중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모리카와는 지난해 10월 3일 오후 5시께 매장을 찾은 남성 고객이 확인을 위해 내민 숫자 선택 방식의 복권이 약 55만엔(660만원)에 달하는 3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지만, “꽝”이라고 속인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해 남성은 원래 복권 당첨을 확인하면 ‘꽝’이 나온 복권이라도 다시 돌려 받아 왔지만 이날 모리카와는 “버리라”면서 다시 돌려주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고, 집으로 돌아온 뒤 신문을 통해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복권 당첨금 10억…수령 하루만에 독살된 남성

    우리 돈으로 10억원에 달하는 거액 복권에 당첨된 미국인 남성이 당첨금을 수령한 지 하루 만에 독살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시카고 트리뷴 등 외신에 따르면 복권 당첨자 사인 조사를 담당한 쿡카운티 검시국이 지난해 7월 20일 사망한 인도계 미국인 우루즈 칸(46)은 시안화물인 청산가리에 중독돼 독살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우루지 칸의 사인은 애초 자연사로 나타났었지만, 이를 의심한 가족이 당국에 재조사를 의뢰해 독극물 중독에 의한 타살임이 밝혀졌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세탁소를 운영한 우루지 칸은 지난해 7월 19일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가족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일리노이주(州) 복권협회에 방문했고 세금을 땐 42만 5000달러(약 4억 5000만원)짜리 수표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지 칸은 한 달 전인 6월 26일 자택 인근 편의점에서 즉석 복권을 구매, 당첨된 사실을 알자마자 “100만달러 복권에 당첨됐다.”고 계속 소리치며 뛰어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복권을 판 점원에게도 100달러를 팁으로 줬었다고 한다. 한편 사망한 우루지 칸는 당첨금으로 대출금 등 청구 금액을 갚은 뒤 세탁소 사업에 투자하고 아동병원에도 기부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호날두 연인’ 이리나 샤크, 강추위도 녹일 비키니 몸매

    ‘호날두 연인’ 이리나 샤크, 강추위도 녹일 비키니 몸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27)가 강추위도 녹여버릴 뜨거운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8일(현지시간) 이리나 샤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콜롬비아 수영복 브랜드 ‘아구아 벤디타’(Agua Bendita)의 최신 화보를 공개했다. 유명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표지모델이기도 한 이리나 샤크는 이번 화보를 통해서 매력적인 원피스 수영복은 물론 몸매를 거의 드러낸 비키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휴양이지인 생트로페의 한 해변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이리나 샤크의 환상적인 몸매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한 뒤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메인 모델로 서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지난 2010년 호날두와 아르마니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됐으며 약혼식은 올렸으나 아직 결혼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페라의 유령’ 가면 닮은 중성자별 포착

    ‘오페라의 유령’ 가면 닮은 중성자별 포착

    마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하는 괴신사 펜텀의 가면과 소름 끼칠 정도로 비슷한 모양의 중성자별이 포착됐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별의 이름은 돛자리펄서(벨라펄서)로, 지름은 약 12마일(19km)이며 헬리콥터의 날개깃보다 더 빠른 초당 회전수 11회로 매우 빠르게 자전하고 있다. 이 중성자별(펄서)은 지구로부터 약 1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약 1만년 전 폭발한 초신성 잔해에서 남은 중성자들이 결합해 생성된 것이다. 이 별은 회전 때문에 빛의 속도의 약 70%에 달하는 빠르기로 전하를 띤 하전입자를 수없이 방출하고 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주력 관측기인 찬드라 X선우주망원경을 이용해 돛자리펄서를 관측했다. 그 결과, 이 별에서 ‘약간의 흔들림’(요동)이 관측됐으며, 망원경의 각도 탓에 이 별이 마치 팬텀의 가면처럼 나타난 모습도 추가로 얻을 수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사실 이 별이 흔들린다는 점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따라서 관측은 하전입자의 제트(방출)에 관한 형태와 움직임이 이 흔들림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 만약 이들이 돛자리펄서의 흔들림을 확인한다면 그 중성자별의 제트와 관련한 최초의 자유 요동(wobble) 혹은 세차운동(중심축이 기울어진 회전체가 수직선 주위를 회전하는 현상)이 될 것이다. 챈들러 요동으로도 불리는 자유 요동은 이 별에 약간 왜곡이 생겨 더는 완전한 구체가 아닐 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왜곡은 중성자의 빠른 회전과 회전 속도의 급증이 결합되는 과정으로 발생할 수 있다. 회전속도의 급증이나 일종의 ‘작은 문제들’은 이 중성자별의 지각(껍질)과 초유체핵의 상호작용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돛자리펄서의 자유 요동은 약 120일 주기로 다소 짧게 계산됐다. 참고로 우리 지구의 요동은 약 2만6000년의 장주기를 가진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0일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모유 속 세균 700종 이상 존재

    아기의 주된 영양공급원인 모유 속에는 700종 이상의 세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의학전문지 메디컬데일리 등에 따르면 스페인 연구진이 아기를 낳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유를 조사한 결과 초유에는 700종 이상의 세균을 확인했으며 아기의 성장에 따라 산후 1개월과 6개월째 모유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유산균도 발견됐다고 미국 임상영양학저널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들 세균의 정확한 역할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이 다양한 미생물들이 아기의 소화력과 면역력에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면서 “이 분야 연구는 모유 수유가 힘든 아기들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차세대 유전체 분석법인 파이로 염기서열(파이로시퀀싱) 분석기법을 사용했다. 이는 DNA가 복제될 때 나오는 광신호를 분석함으로써 염기서열을 알아내는 신기술이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초유에는 바이셀라와 류코노스톡, 락토코쿠스속(屬) 유산균은 물론 포도상구균속(스타필로코쿠스), 연쇄상구균속(스트렙토코쿠스)도 흔히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기의 성장에 따라 입에서 전형적으로 발견되는 베요넬라와 렙토트리키아, 프레보텔라속 같은 균도 검출됐다. 하지만 이 같은 세균이 아이 입속에 대량으로 기생하거나 모유 수유를 통해 세균이 모유로 침투해 구성을 바꿨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참고로 기존에는 과체중인 산모와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한 산모에게서는 세균의 종류가 정상분만한 산모에 비해 덜 다양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만약 모유에 포함된 세균 성분이 아이의 면역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면 우리는 이유식에 이들 세균을 첨가함으로써 알레르기, 천식 등의 자가면역질병을 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빨만 12cm 넘는 고대 ‘8m 바다괴물’ 발견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이빨만 12cm가 넘으며 무려 8.6m에 달하는 몸길이를 가진 고대 바다 괴물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8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약 2억 4400만년전 바다였던 현재 미국 네바다주(州) 중앙 산맥 일대에서 고대 어룡(ichthyosaur)이 고생물학자들에게 발견됐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된 이 연구 결과를 보면 이 어룡 화석은 ‘도마뱀을 잡아먹는 바다의 지배자’라는 의미로 탈라토아르콘 사우로파지스(Thalattoarchon saurophagis)로 명명됐다. 공룡과 같은 시기에 출현한 이들 탈라토아르콘은 약 1억 6000만년 동안 바다를 주름 잡았을 것이다. 이들은 트라이아스 중기 동안 육상 공룡에서 진화한 어룡으로 여겨지며 백악기 플레시오사우루스라는 다른 어룡이 나타날 때까지 쥐라기에 번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트라이아스기 대양 일대에 서식한 탈라토아르콘은 다른 해양 파충류를 사냥해 잡아먹을 수 있는 커다란 이빨로 무장한 거대한 턱과 두개골을 지녔다. 이들은 자신의 크기나 그 이상이 되는 동물들도 잡아먹는 최상위 육식동물로, 몸크기가 비슷한 오늘날 킬러고래와도 유사하다. 탈라토아르콘이 출현하기 단 8000만년 전인 페름기 말에는 지구 상 동물 80~96%가 전멸한 대멸종 사건이 발생했었다. 그 멸종 이후 탈라토아르콘과 같은 육식동물들이 번성했으며 이는 생태계 구조의 빠른 복구와 진화를 설명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나디아 프로비쉬 박사(베를린 훔볼트박물관)는 “우리는 매일 생물과 화석, 그리고 생태계 등을 통해 지구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상세히 배우고 있다.”면서 “탈라토아르콘과 같은 연구 결과는 지구 진화의 다양성은 물론 인간이 오늘날 환경을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석은 지난 2010년 발굴된 뒤 미국 지리학협회 연구위원회의 지원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화석은 주둥이 앞부분과 일부 이빨, 그리고 꼬리 끝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발굴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도브 초콜릿, 살아있는 구더기 나와…

    중국에서 유통된 초콜릿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업체 측은 이미 구매자에게 유감을 표했다고 7일 중국 일간지 신경보(新京報)가 보도했다. 베이징에 사는 여성은 6일 인근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박스 초콜릿을 먹기위해 포장을 벗겼다가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는 그 안에서 몸길이 5~6mm의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기 때문. 여성은 곧바로 구매한 마트와 제조업체 측에 문의했다고 한다. 이에 제조업체가 문제의 제품을 회수, 조사에 착수했으며, 피해 여성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배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원래 초콜릿 가격은 39.1위안(약 6676원)이다. 문제의 제품은 지난해 8월 생산된 것으로, 유통기한은 1년이며, 이날 사건으로 슈퍼마켓에 배치된 초콜릿은 판매중지된 상태다. 그 여성은 지난해 말 같은 슈퍼마켓에서 동일 제품을 구매한 바 있다. 문제의 초콜릿을 생산한 업체는 미국의 식품 대기업 마즈(Mars)의 중국 법인. 스니커즈, 엠앤엠 등으로 유명한 이 업체는 “회사의 생산 라인은 엄격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지만, 일부 유통 과정에서 회사의 관리가 도달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 단계에서는 어떤 부분에서 구더기가 혼입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고기 사먹나?…마트안 호랑이 등 야생동물 화제

    소고기 사먹나?…마트안 호랑이 등 야생동물 화제

    소고기라도 사먹으려는 것일까. 마트안 정육점 코너 앞에서 촬영자를 노려보는 호랑이부터 채소와 과일 코너를 살피는 사슴과 얼룩말까지 진열대에 나타난 야생동물 사진 시리즈가 인터넷상에서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인터넷매체 아이오나인 등에는 인도네시아의 사진작가 아간 하라합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물론 공개된 사진은 그가 별도로 촬영한 야생동물들과 식료품점 코너를 정교하게 합성한 것이다. ‘가든 프레쉬’(Garden Fresh)라는 주제로 공개된 이들 사진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바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 문제로, 야생동물들이 슈퍼마켓에 가게 될 정도로 점점 서식지가 부족해져 가는 오늘날 생태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또 다른 의미는 야생동물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박탈당하고 패러디와 풍자, 우화 등의 인간 드라마의 풍부한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는 우리 스스로 어떻게 판단할지를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하라합의 다른 작품들은 디자인 사이트 비핸스(Behance)의 갤러리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그는 기존에 미국 코믹북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들을 과거 전쟁 등의 역사 사진과 합성하면서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에 영감을 준 바 있다. 사진=페타픽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40대 맞아?…머라이어 캐리, 비키니 공개

    40대 맞아?…머라이어 캐리, 비키니 공개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42)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최근 불거진 몸매 논란을 잠재웠다.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은 8일(이하 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의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붉은색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크리스마스 이후 가족과 함께 호주 투어 공연 차 골드코스트 해변을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머라이어 캐리는 강렬한 붉은색 비키니 위에 데님 미니스커트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11살 연하의 배우 닉 캐논과 결혼한 뒤 지난 2010년 4월 이란성 쌍둥이 모로코와 몬로를 출산했다. 이 때문에 머라이어 캐리는 체중이 30kg 이상 불어났으나 다이어트 전문 업체인 ‘제니 크레이크’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건강전문 매거진 ‘셰이프’ 2012년 4월호를 통해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21일 미국의 파파라치 전문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급격하게 불어난 몸무게로 쇼핑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고, 일부에서는 요요현상이 나타났다고 제기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6일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2의 심사의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캐리는 지난 시즌에서 일부 비평가들로부터 “어색하다.”, “변덕스럽다.”, “리허설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혹평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녹화 전 심사 문제로 가수 니키 미나즈와 서로 욕설을 내뱉으며 심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끄러워”…날개로 눈가린 새 ‘깜찍’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누군가와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걸까. 아니면 사진 찍기가 부끄러운 걸까. 마치 수줍은 듯 한쪽 날개로 눈을 가린 새 한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타티아나가 근접 촬영한 물총새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나뭇가지 끝부분에 자리잡은 현란한 색상의 물총새가 몸단장을 하는 듯 양 날개를 사용해 자신의 머리 부분을 쓰다듬고 있다. 사진경력 3년째라고 밝힌 타티아나는 “날개로 눈을 덮고 있는 물총새를 봤을 때 마치 나와 숨바꼭질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동물들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면서도 “야생동물 촬영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운”이라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타부터 드럼까지…로봇 헤비메탈 밴드 화제

    기타부터 드럼까지…로봇 헤비메탈 밴드 화제

    진정한 헤비메탈 밴드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놀라운 연주 실력을 갖춘 이 밴드는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이뤄진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메탈 밴드 컴프레서헤드(Compressorhead)다. 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영국 록밴드 모터헤드의 히트곡 ‘에이스 오브 스페이즈’를 완벽하게 재현한 3기의 로봇이 등장,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163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한 이 동영상은 드럼에 스틱보이, 기타에 핑거스, 그리고 베이스에 본즈라는 이름의 로봇이 화려한 몸놀림을 구사하며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호크 스타일의 금속 머리를 가진 스틱보이는 네 팔을 현란하게 움직이며 완벽한 연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핑거스 역시 72개의 유압식 손가락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데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좌우로 허리를 움직이거나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 곁들여져 인상적이다. 또 가장 최근에 완성된 본즈는 다른 멤버들보다는 눈에 띄진 않지만 특유의 베이스 동작인 손가락을 열심히 튕기는 동작으로 이들의 신들린 연주에 합세하고 있다. 독일의 엔지니어들이 제작한 이 로봇 밴드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미트백스(meatbags)라는 팬크럽도 보유하고 있으며, 올여름 호주의 대도시(시드니,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멜버른, 퍼스)를 순회하는 대규모 음악축제인 ‘빅 데이 아웃’에도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때 최하단 PC버전을 클릭하세요.(앱버전) 사진=유튜브(위), 컴프레서헤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핫초코, 주황색컵에 마실때 가장 맛나…커피는?

    핫초코(코코아)를 마실 때는 주황(오렌지)색 컵에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스페인 발렌시아폴리테크대학 공동 연구진이 핫초코 맛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사람들은 주황색 컵으로 마셨을 때 가장 맛있게 느꼈다고 ‘감각연구저널(Journal of Sensory Studies)’ 최신호에 발표했다. 실험 내용을 살펴보면 연구진은 5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빨간색과 흰색, 주황색, 그리고 크림색으로 나뉜 4가지 색상의 컵에 각각 일정량의 핫초코를 담아주고 마시게 한 뒤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와 초콜릿에 관한 맛과 향, 그리고 단맛 등을 1점에서 10점까지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원자들은 주황색 컵에 핫초코를 마셨을 때 가장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맛있었다고 평가했으며, 그다음으로 크림색 컵에 마셨을 때는 단맛이 강했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진행한 찰스 스펜스 옥스퍼드대 심리학 교수는 “과학자들은 ‘수년간’ 음식의 맛과 색, 그리고 (씹을 때) 소리에만 집중했지만 최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이 있다.”면서 “우리는 음식을 먹을 때 반드시 그것을 담을 그릇과 테이블이 필요하며 이런 것들이 바뀔 때 영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식의 맛과 그릇의 색상에 관한 연구는 과거에도 몇 차례 진행됐다고 한다. 노란색 용기는 레몬의 신맛을 살려주며, 파란색 등 차가운 색상의 컵은 따뜻한 색상보다 음료를 시원하고 맛있게 느끼도록 해준다. 덧붙여서 핑크색 용기는 단맛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 또한 딸기 무스(디저트의 일종)는 검은색 접시에 비해 흰 접시를 사용할 때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 밖에 커피에서는 많은 사람이 브라운 색상의 컵이나 머그잔에 마실 때 맛과 향을 진하게 느꼈지만 빨간색이나 파란색, 노란색 컵에 마실 땐 좀 더 부드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섹시스타’ 소피아 베르가라, 가슴노출 사고 ‘아찔’

    ‘섹시스타’ 소피아 베르가라, 가슴노출 사고 ‘아찔’

    할리우드 섹시스타 소피아 베르가라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베르가라는 새해 이브(2012년 12월 31일)를 맞아 미국 마이애미비치에 있는 나이트클럽 ‘스토리’를 방문해 파티를 즐기던 중 벌어진 몸싸움을 말리려다가 넘어져 가슴 윗부분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미국 뉴욕포스트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베르가라는 약혼자인 닉 로브는 물론 친구들과 함께 클럽을 방문해 파티를 즐겼다. 하지만 로브는 베르가라가 이 클럽의 사장인 크리스 파치엘로와 1990년대 한때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 때문에 파티가 어색해졌었다고 그 신문은 전했다. 이에 로브는 이웃 테이블의 누군가와 말다툼을 했고 베르가라가 이를 말리다가 그만 넘어지고 만 것. 당시 사진은 티엠지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베르가라는 당시 로브의 실수를 눈감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 결혼해 20대 아들을 두고 있는 베르가라는 지난해 7월 사업가인 닉 로브와 약혼했지만 아직 결혼식 날짜는 잡지 않고 있다. 베르가라는 현재 미국 ABC방송의 인기 시트콤 드라마 ‘모던패밀리’에서 글로리아 피쳇 역을 맡고 있다. 이 드라마는 미국 대표 미드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당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모델 출신인 베르가라는 섹시한 몸매를 소유한 콜롬비아 여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는 다음 주말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다수의 부문에서 후보로 올라 참석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위), 페이스북(모던페일리 한 장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자 꼬시려 2억 넘는 황금셔츠 만든 부자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인도의 한 부자가 여성에게 자신의 재력을 어필할 목적으로 황금 셔츠를 제작하는 데 무려 1270만 루피(약 2억 4580만원)라는 거금을 들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도 일간지 푸네 미러 보도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의 대도시인 핌프리-친촤드에 사는 대부업자 다타 푸지(32)가 15명의 금세공인을 고용해 22캐럿의 황금을 사용해 자그마치 3.25kg의 무게에 달하는 황금 셔츠를 만들었다. 매일 16시간씩 무려 15일에 걸쳐 제작된 이 셔츠는 인도 날씨를 고려한 반팔셔츠로, 양팔목에 착용하는 아대와 화려한 문양의 벨트, 그리고 각 손가락에 착용할 금반지까지 한 세트로 완성했다. 푸지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이 셔츠를 본 여성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황금 셔츠는 내 꿈 중 하나였다.”면서 “이는 ‘핌프리의 골드맨’이라는 내 명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8억!…사상 최고가 참치,초밥 가격 보니

    참치로 널리 알려진 참다랑어가 일본에서 사상 최고가인 1억5540만엔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8억7445만원이다. 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최대 수산물 시장인 도쿄 츠키지 어시장 경매에서 참다랑어 한 마리가 1억 5540만엔에 거래됐다. 아오모리현 오마에서 잡힌 이 참다랑어는 222kg으로, 1kg당 70만엔(약 844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최고가의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시장 관계자들 역시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과열된 경쟁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흔히 ‘오마 참치’로 유명한 이 참다랑어는 츠키시시장에 본점을 둔 초밥 체인점인 ‘스시잠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사 사장 기무라 기요시가 구매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경매에서도 최고가로 참다랑어를 사들였다. 기무라 사장 “좋은 상품을 구해오라는 고객들의 요구도 있었다.”면서 “올해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요무라사는 사들인 참다랑어를 본점에서 해체해 접시(초밥 2점)당 평소 가격인 128~398엔(1543~4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원가는 접시당 약 4만∼5만엔(48만∼60만원)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기, 엄마 뱃속서 이미 말 배운다”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미 말을 배우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태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미국과 스웨덴 양국 아기들을 대상으로 모국어와 외국어를 구분하는지를 실험했다. 그 결과, 아기는 이미 엄마가 임신한 지 8개월 정도일 때부터 간단한 소리를 구분하고 배우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기존에 아기는 태어나서 약 1개월 이내에 말의 울림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한다고 여겨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워싱턴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병원에서 태어난 생후 평균 30시간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연구진은 각각의 아기를 대상으로 영어와 스웨덴어의 모음을 들려주고 컴퓨터에 연결한 젖꼭지를 빠는 횟수나 상태를 조사했다. 어느 나라의 아기도 모국어를 들을 때보다 외국어를 들을 때 젖꼭지를 더 많이 빠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어난 뒤 언어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는 상관없었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을 두고 신생아가 엄마 뱃속에서부터 모음 소리를 학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동저자인 워싱턴대학 패트리샤 쿨은 “결국 엄마가 아기의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초의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소아과학회지 ‘악타 페디아트리카(Acta Paediatrica)’ 12월호에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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