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H200
    2026-02-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49
  • 페북서 데이트 거절 5천번…‘포기를 모르는 남자’ 화제

    페북서 데이트 거절 5천번…‘포기를 모르는 남자’ 화제

    페이스북에서 무려 5000번 넘게 여자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거절당한 한 남성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페이스북에서 5000명 이상의 여성에게 만남을 거절당한 한 30대 남성을 소개했다. 이 포기를 모르는 남자의 이름은 프레드라그 요바노비치(34). 세르비아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그는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해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짝을 찾고 있다. 이는 자신의 마을에 사는 대부분의 여성이 이미 결혼한 상태여서 만남의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말하는 것이 서툴러 페이스북을 통해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그의 노력에도 거의 모든 여성이 무응답. 단 15명의 여성이 답변을 보내왔지만 그 내용은 거절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는 “단순히 메시지만 계속 보내는 것은 아니다. 만남을 성공하기 위해 정성을 들여 보내고 있다”면서 “난 언젠가 운명의 상대를 만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희귀 ‘춤추는 개구리’ 14종 발견…“일부는 서식지 감소로 곧 멸종”

    희귀 ‘춤추는 개구리’ 14종 발견…“일부는 서식지 감소로 곧 멸종”

    최근 인도 서부 정글에서 ‘춤추는 개구리’라는 희귀 개구리 신종 14종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로써 이런 특이한 춤 동작을 선보이는 개구리는 24종으로 늘어났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몸길이 13~35mm 정도인 이 작은 양서류들은 10여 년간에 걸친 장기연구 끝에 인도 서해안을 따라 남북 1600km에 걸쳐 종단하는 ‘서가츠 산’(Western Ghats)에서 발견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인도의 양서류생물학자 사티야바마 다스 비주 델리대학 교수는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한 인도 자주색 개구리(학명: Nasikabatrachus sahyadrensis)를 포함한 수많은 개구리를 발견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비주 교수팀은 서가츠 산에서 발견한 개구리를 식별하기 위해 물리적 특징과 분자 DNA 마커를 모두 사용했다. 그 결과 이들 개구리는 공룡시대부터 뛰어다닌 ‘미크리사루스’(Micrixalus)라는 고대 개구리 종에 속하는 것도 밝혀졌다. 비주 교수는 “이들 개구리는 꿀벌만큼 작은 크기에 완벽한 위장술을 갖고 있어 발견하기 매우 어렵지만, 번식기가 되면 비교적 찾기 수월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개구리 중 9종의 수컷은 ‘풋 플래깅’(foot-flagging)이라는 이상한 과시 행동을 통해 암컷들에 자신을 어필한다. 이 행동은 뒷다리를 몸에서 멀리 뻗은 채 물갈퀴가 달린 발가락을 완전히 펼쳐 흔드는 것으로, 때때로 수컷들은 이런 동작으로 경쟁자를 밀쳐내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이는 호주에서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세계에 걸쳐 서식하는 일부 개구리에서도 수차례 보고된 바 있으며, 이런 시각적 과시 행동은 짝짓기 상대를 부르는 소리가 주변 환경의 잡음에 묻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오스트리아 빈대학 동물학연구소의 월터 호들 박사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종 개구리들의 발견으로 인도 서가츠 산은 과학자들에게 개구리는 물론 다른 양서류를 발견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의 관심 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비주 교수는 농업이나 기타 인간 활동으로 야생동물 서식지가 점차 파괴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년에 걸친 조사에서 개구리들의 서식지는 극적으로 감소했거나 변화를 겪었으며 개체 수 급감이 확인됐다”면서 “이 중 약 30%는 보호구역이 아닌 곳에 서식하며 일부는 단 한 곳에서만 발견됐다”면서 “이는 일부 개구리에는 ‘마지막 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인도 과학저널 ‘실론’(Ceylon Journal of Science)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사진=사티야바마 다스 비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중국서 고급가구 수요 증가로 ‘희귀 나무’ 절멸 위기

    중국서 고급가구 수요 증가로 ‘희귀 나무’ 절멸 위기

    중국 고급가구 시장의 급성장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불법 벌목이 기승을 부리면서 일부 수목은 절명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12일 영국 기반의 한 국제환경단체가 경고했다. 중국에서는 부유층의 증가로 부(富)를 상징하는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화려한 엔틱 가구를 표방한 고급 가구들의 매출이 급증, 그 중에서도 이른바 ‘홍목’으로 만든 가구 수요의 증가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타이 등 메콩강 유역국가의 샤미즈 로즈우드가 절멸 위기에 놓였다고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환경조사기구(EIA)가 밝혔다. 동남아 지역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희귀 나무는 2000년 이후 24억 달러(약 2조 4600억원)에 이르는 데 불법 벌목으로 메콩강 유역 산림이 벌거숭이가 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기구의 환경운동가인 페이스 도허티는 “특히 타이의 상황은 환경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수년 이내에 샤미즈 로즈우드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벌목은 생각 외로 조직적이고 심각하다. 지난해 캄보디아 벌목꾼 69명이 불법으로 타이 국경을 넘다가 타이군에 사살된 바 있다. EIA는 샤미즈 로즈우드 통나무 등 목재의 무역을 금지하는 국제법 강화를 요구하는 동시에 중국에도 가구업계의 규제를 강화해 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진=E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호원도 미소?…세리에A 경기 난입한 ‘비키니 미녀’ 눈길

    경호원도 미소?…세리에A 경기 난입한 ‘비키니 미녀’ 눈길

    종종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에게 시달리는 축구장의 경호원들.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축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서포터를 밖으로 끌어낸 한 경호원의 대응이 여느 때와 달랐다는 의견이 나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세리에A’ 삼프도리아 대 나폴리 전의 후반 29분쯤 비키니 차림의 한 미녀 서포터가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삼프도리아의 깃발을 들고 있던 이 금발 미녀는 어이없게도 한 경호원에게 곧바로 잡혀 그라운드 밖으로 업혀 나갔지만, 이 여성을 어깨에 맸던 해당 경호원의 표정을 두고 “몹시 기쁜 듯하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이날 찍힌 사진 속 경호원은 환한 미소를 짓는 듯한 얼굴로 미녀 서포터를 붙잡고 있어 술래잡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비키니 미녀 난입 타이밍이 너무 늦은(?) 삼프도리아가 2-5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우디 ‘99대 한정생산’ 스포츠카 눈길

    아우디 ‘99대 한정생산’ 스포츠카 눈길

    아우디가 단 99대만 한정 생산하는 레이저 헤드라이트 기술을 탑재한 고성능 스포츠카 ‘R8 LMX’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차량에 탑재된 레이저 라이트는 기존 LED 하이빔 라이트의 가시거리를 2배, 조명세기는 10배까지 증가시켜준다. 4개의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로 구성된 각각의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주행 속도가 시속 60km 이상일 때 동작해 LED 하이빔을 보완,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해 보다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여기에 카메라 기반 지능형 센서 시스템을 탑재해 마주 오는 다른 주행 차량을 인식, 자동으로 라이트 방향을 제어한다. 이런 기술은 베엠베(BMW)의 콘셉트카 i8이 최초로 선보였었지만 실제 시장에는 아우디가 먼저 출시하게 된 것이다. ‘R8 V10’ 모델을 기초로 한 이 차량은 최고출력 570마력의 5.2리터 V10 엔진을 장착했으며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은 3.4초, 최고 속도는 시속 320km다. 평균 연비는 100km당 12.9리터(1km당 CO2 배출량은 299g)이며 콤팩트한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힘을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한편 이 차량은 단 99대만 한정 생산되며 오는 7월부터 유럽에서 약 21만 유로(약 2억 94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아우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 몸에 두 얼굴’ 쌍둥이, 호주서 태어나

    ‘한 몸에 두 얼굴’ 쌍둥이, 호주서 태어나

    호주에서 하나의 몸을 공유한 채 두 뇌와 얼굴이 결합한 쌍둥이가 태어났다. 부모는 두 딸의 탄생을 기뻐하며 ‘작은 오지 파이터스’(little Aussie fighters)라고 부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호주 방송 채널나인 등에 따르면 시드니 웨스트미드 아동병원에서 르네 영이 예정일보다 약 6주 빠른 지난 8일 긴급 제왕절개술로 두 얼굴을 지닌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들 쌍둥이에게는 ‘호프’(Hope, 희망)와 ‘페이스’(Faith, 신념)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르네 영과 그의 남편 시몬 호위는 밝혔다. 르네 영은 임신 19주째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가 ‘중복기형’(diprosopus)이라는 매우 드문 질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일란성 쌍둥이가 불완전하게 분리해 하나의 두개골에 두 얼굴과 서로 다른 두 뇌가 뇌간을 통해 이어진 것으로, 지금까지 이런 사례는 35차례밖에 보고된 바 없으며 이들 쌍둥이 전 생존한 사례는 없다고 전해졌다. 이런 질환에도 불구하고 르네와 시몬은 아이들을 낳기로 했었다. 르네 영은 출산 전 채널나인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심장 박동소리가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만일 이틀 밖에 아기와 함께 있을 수 없다 해도, 낳을 것이며 그동안 만큼은 함께 보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들 부부는 미국 여성지 우먼스 데이와의 인터뷰에서도 “몸은 하나밖에 없지만, 우리는 쌍둥이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딸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첫 목욕을 한 쌍둥이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건강 상태를 검사받고 있는 상태다. 부부는 “(두 딸이) 완전히 자발적으로 호흡하고 우유도 잘 마시고 있다”면서 “얼마나 입원이 더 필요한지 모르지만 빨리 집에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쌍둥이는 매우 드문 형태로 결합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이 확실치 않다. 하지만 부부는 자신의 딸들이 오래 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낙태를 결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부는 이들 쌍둥이 위로 7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사진=우먼스 데이(위), 어 커런트 어페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방암 유발물질 17종, 女에 영향 가능성…대책은?

    유방암 유발물질 17종, 女에 영향 가능성…대책은?

    쥐 실험을 통해 유방암 발병이 확인된 일상적 화학물질 17종이 여성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의 유방암 연구자들이 경고했다고 AF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보건 전망’(EHP)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된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여성이 이런 화학물질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경고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이에 따르면 유방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화학물질로는 가솔린과 디젤 등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난연제(방연제), 얼룩방지 직물, 페인트 리무버(제거제), 음용수의 소독부산물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 중 가장 영향이 큰 발암물질은 벤젠과 부타디엔. 이런 물질은 자동차나 잔디깎기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 탄 음식 등에 포함돼 있다. 또한 메틸렌클로라이드와 같은 염소계용제나 호르몬 대체 요법에 사용되는 제품, 스티로폼 재료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스티렌 등의 위험성이 우려된다고 한다. 논문은 이런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나 발전기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와의 접촉을 제한해야 한다. 자동차 공회전은 하지 말아야 하며 잔디깎기나 제초기 등은 전기식을 사용한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환기팬을 사용하고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가구는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거나 난연제 처리 된 것은 사지 않는다. ▲얼룩방지 처리 된 직물로 만든 카펫이나 가구 등은 피한다. ▲드라이클리닝 이용 시 퍼클로로에틸렌(PERC)과 같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되도록 ‘웨트클리닝’을 한다. ▲음용수는 고체 탄소 필터를 사용해 정수해 마신다. ▲실내에 화학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서 신발은 현관에 벗어놓고 청소기는 고성능필터(HEPA 등급)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물걸레질을 한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유방암 등 여성 건강 관련과 환경 문제를 연구하는 ‘침묵의 봄 연구소’가 시행했다. 이 연구소의 명칭은 ‘환경운동의 어머니’로 평가받는 생물학자 레이첼 카슨이 생전 환경 문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출판한 저서 ‘침묵의 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생 목표 있는 사람, 더 오래 산다”

    “인생 목표 있는 사람, 더 오래 산다”

    인생의 목표를 갖고 사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효과는 젊은이 뿐만 아니라 나이 든 노인에게도 나타난다고 미국 메디컬데일리 등 의학전문 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 연구를 이끈 패트릭 힐 캐나다 칼턴대학 심리학과 부교수는 “이는 어떤 연령에 있는 사람이라도 목표를 갖게 되면 효과가 나타나지만 이를 빨리 찾을수록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기존 연구에서도 삶의 목표를 갖는 것이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번 연구는 이런 효과가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들 국제 연구팀은 미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인 ‘미국에서의 중년의 삶’(MIDUS)이라는 연구에서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대상자들이 설문을 통해 보고하는 ‘삶의 목표’는 물론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삶의 경험’에도 주목했다. 연구팀이 14년간에 걸친 이 장기 연구 기간 사망한 56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사망자는 현재 살아있는 이들보다 삶의 목표에 대한 의식이 부족했고 인간 관계도 긍정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개인이 살아가는 동안 삶의 목표가 클수록 사망률을 낮추는 것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나이 든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에 더 직면하게 되고 퇴직 등으로 기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일과 일상을 상실한 뒤에는 삶의 목표가 더 필요해지므로 목표 설정을 통해 새로운 원동력을 찾게 되면 보다 건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패트릭 힐 교수는 “목표 설정에 따른 어떤 특수한 작용이 장수로 이어지게 하는 것 같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리과학 저널’(journal Psychological Science)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활주변 ‘유방암 유발’ 물질 17종…대책은?

    생활주변 ‘유방암 유발’ 물질 17종…대책은?

    쥐 실험을 통해 유방암 발병이 확인된 일상적 화학물질 17종이 여성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의 유방암 연구자들이 경고했다고 AF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보건 전망’(EHP)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된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여성이 이런 화학물질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경고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이에 따르면 유방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화학물질로는 가솔린과 디젤 등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난연제(방연제), 얼룩방지 직물, 페인트 리무버(제거제), 음용수의 소독부산물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 중 가장 영향이 큰 발암물질은 벤젠과 부타디엔. 이런 물질은 자동차나 잔디깎기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 탄 음식 등에 포함돼 있다. 또한 메틸렌클로라이드와 같은 염소계용제나 호르몬 대체 요법에 사용되는 제품, 스티로폼 재료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스티렌 등의 위험성이 우려된다고 한다. 논문은 이런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나 발전기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와의 접촉을 제한해야 한다. 자동차 공회전은 하지 말아야 하며 잔디깎기나 제초기 등은 전기식을 사용한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환기팬을 사용하고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가구는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거나 난연제 처리 된 것은 사지 않는다. ▲얼룩방지 처리 된 직물로 만든 카펫이나 가구 등은 피한다. ▲드라이클리닝 이용 시 퍼클로로에틸렌(PERC)과 같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되도록 ‘웨트클리닝’을 한다. ▲음용수는 고체 탄소 필터를 사용해 정수해 마신다. ▲실내에 화학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서 신발은 현관에 벗어놓고 청소기는 고성능필터(HEPA 등급)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물걸레질을 한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유방암 등 여성 건강 관련과 환경 문제를 연구하는 ‘침묵의 봄 연구소’가 시행했다. 이 연구소의 명칭은 ‘환경운동의 어머니’로 평가받는 생물학자 레이첼 카슨이 생전 환경 문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출판한 저서 ‘침묵의 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음주로 10초에 1명 사망” -WHO 발표

    “음주로 10초에 1명 사망” -WHO 발표

    음주로 세계에서 연간 330만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그 수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이나 결핵, 폭력이 원인인 사망자를 웃돌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발표했다. 이는 알코올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 이 새로운 보고서로는 음주 운전이나 음주 폭력과 학대 외에도 다수의 질병과 장해를 포함하면 전 세계 연간 사망자 중에서 20명 중 1명이 알코올로 사망하고 있다. 이 기관의 정신건강 및 약물남용 부문 대표인 세카르 삭세나는 “이는 알코올로 10초에 1명이 사망한 셈”이라고 지적한다. 기존 보고에 따르면 음주 사망자는 2012년에 약 330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계 사망자의 5.9%(남성 7.6%, 여성 4%)에 해당한다. 반면 에이즈가 원인인 사망자는 2.8%, 결핵은 1.7%, 폭력은 0.9%라고 한다. 또 음주는 간 경변, 암과 같은 질환 200여 종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과음은 결핵이나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폐렴과 같은 감염에도 걸리기 쉽게 된다고 한다. 알코올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으로 가장 많은 원인은 심장 질환과 당뇨병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또 교통사고 등 알코올 관련 사고는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으로 17.1%를 차지했다. 사진=알코올소비 세계지도(세계보건기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0분 지나면 사라지는 ‘샌드 아트’

    30분 지나면 사라지는 ‘샌드 아트’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기 위해 미국 각지를 돌며 ‘샌드 아트’를 선보이는 남성이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州) 플로리선트에 사는 예술가 조 맹그럼(45)은 지난 2009년부터 무려 6년간 미(美) 일대를 여행하며 공공장소 바닥에 고운 색상의 여러 모래를 뿌려서 자신 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 때문에 작가가 그린 작품은 작업 도중이나 끝난 이후에도 한차례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고 또는 청소하는 곧바로 지워져 사라지기 일쑤. 그럼에도 그는 주위 사람들을 잠시나마 즐겁게 하려고 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는 “내가 하는 모든 작업은 내 손으로 모래를 뿌리는 것 뿐”이라면서 “캐나다에서 상업용으로 제조된 모래를 구매해 즉흥적으로 작업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날 보고 웃으며 온갖 종류의 신선하고 기발한 질문을 한다”면서 “모든 연령대가 즐거워한다”고 덧붙였다. 작가는 지금까지 700점 이상의 샌드 아트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뿌려놓은 모래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없어지지만 완성한 뒤 30분이 지나면 자발적으로 이 모래들을 치운다. 그는 “어떤 장소에서도 작업할 수 있지만 이를 치우기 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금 우주서 본 지구의 모습…NASA 실시간 영상 공개

    지금 우주서 본 지구의 모습…NASA 실시간 영상 공개

    우리 지구는 하루 24시간 주기로 자전하며 태양 주변을 365일 1년 주기로 공전한다. 이를 우리가 제대로 실감할 수 없지만 매일 아침 햇살과 그날 저녁의 석양, 계절에 따른 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만일 우주에서 ‘바로 이 순간의 지구’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를 실시간으로 관측 중인 모습을 실시간 동영상서비스 사이트인 ‘유스트림’을 통해 공개하고 있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공개 중인 이 영상은 지난달 30일부터 ISS에 설치된 총 4대의 고화질 카메라가 지구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여기에는 시중에 파는 HD 카메라도 사용됐는데 이는 앞으로 상용 카메라가 우주 환경에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의 목적도 있다. 이 실험에는 고등학생도 참여 중이다. NASA에 따르면 영상의 화면이 어두워지는 경우는 ISS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 어두운 곳에 있는 상태이며, 회색이 되는 경우는 카메라를 다른 것으로 바꿀 때 나타나는 모습이다. 따라서 간혹 영상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다. ISS는 90분에 한 번씩 지구를 회전하므로 시간을 잘 맞춘다면 석양이 비치는 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NASA는 이 영상에는 음성이 없으므로 이를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듣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ISS HD Earth Viewing Experiment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이미 조회수가 1400만 회를 넘어섰으며 댓글은 3000건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 서비스는 오는 10월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진=유스트림 캡처(http://www.ustream.tv/channel/iss-hdev-payload)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 “연간 1만1천칼로리 소비”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 “연간 1만1천칼로리 소비”

    예로부터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의 근거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서둘러 먹을 때보다 천천히 먹는 것이 식후의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늘리는 것을 일본 연구팀이 확인했다. 도쿄공업대학원 하야시 나오유키 교수팀이 이와 같은 결과를 유럽의 비만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이 위장의 혈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활용한 체중 감량도 가능하다고 한다.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은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지만, 이는 과식으로 이어졌던 것일 수 있어 같은 양을 먹을 때 그 속도가 체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지금까지 명확하지 않았다. 이런 점에 주목한 연구팀은 식사 시 씹는 속도와 식후 에너지 소비량(식사유도성 열생산)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성인 남성 10명(평균 25세)에게 20분간의 휴식 뒤 블록 형태의 음식(칼로리메이트 3개, 300칼로리)을 각각 최대한 빠르게 먹게 하고 천천히 먹게 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빨리 먹을 때에는 103초간 137번 씹어 먹었고 천천히 먹을 때에는 497초 동안 702번 씹었다. 이후 90분간의 산소 섭취량을 계산하고 체중당 에너지 소비량을 산출했다. 동맥의 혈류량도 측정했다. 식후 90분간의 체중 1kg당 평균 에너지소비량(안정 시 수치와의 차이)은 빨리 먹을 때에는 7칼로리에 불과했지만, 꼭꼭 씹어먹을 때에는 180칼로리로 확인됐다. 이 차이는 식후 5분 쯤부터 나타나 식후 90분까지 이어졌다. 천천히 먹는 것이 몸의 에너지 소비량을 놀라울 정도로 증가시켰다. 연구팀은 체중 60kg인 사람이 하루 세끼를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1년에 에너지 소비량이 빨리 먹을 때보다 약 1만 1,000칼로리나 늘어난다”면서 “이를 체내 지방으로 환산하면 1.5kg을 감량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은 소화관의 혈액 흐름도 증가시켰다. 이런 데이터를 종합해 “천천히 먹으면 위장의 소화와 흡수 활동이 늘어나 에너지 소비도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또한 먹는 양을 100칼로리 줄여 비교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 소식할 때에도 빨리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하야시 나오유키 교수는 “식사량을 같게 해 먹는 속도의 영향을 제대로 조사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 체중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는 천천히 잘 씹어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바쁜 현대에 항상 천천히 먹는 것은 어렵지만, 누구나 일상적으로 노력하면 체중을 감량하는 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노력 없이 살 빼는 습관 10가지

    노력 없이 살 빼는 습관 10가지

    다이어트에는 운동이나 식사제한, 칼로리 조절이 필수적이다. 처음에는 의욕이 넘칠 수도 있지만, 곧 자기 위안을 삼으며 순식간에 포기한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보다 매일의 생활습관을 조금씩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완만하게 체중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별다른 노력 없이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최근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피트슈가가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다지 어려운 습관은 아니니 읽어보고 생활화해보자. 1. 항상 식사 전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목이 마르면 불필요하게 허기를 느낄 수 있다. 매번 식사 전에 한 잔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2. 드레싱은 줄이고 과일은 신선하게 먹어라 마요네즈 기반의 드레싱 대신 식초 기반의 드레싱으로 대체하면 80칼로리를 덜 먹을 수 있다. 과일은 말리지 말고 신선한 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칼로리 섭취를 덜 할 수 있다. 3. 디저트는 다크초콜릿을 먹어라 식후 때나 간식으로 단것을 먹고 싶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자. 필요 이상의 설탕을 끊는 것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 면에도 장점이 있다. 4. 음식은 작은 접시에 덜어 먹어라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모든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먹을 때에는 작은 접시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간식을 먹을 때도 그룻에 나눠 담고 나머지를 보관하면 먹는 양 조절에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5. 더 움직여라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사용하고 점심에는 조금 먼 음식점까지 걸어가라. 출퇴근 시에는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등 작은 실천을 하다보면 어느새 소비하는 칼로리가 늘어날 것이다. 6. 열량이 높은 음료는 피하라 탄산음료는 물론 과일주스나 와인 등의 주류도 되도록 피하라. 미네랄워터에 질린다면 레몬이나 오이, 민트 등을 띄워 마시는 것도 좋다. 7. 너무 오래 굶지 마라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과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이롭지 못하며 혈당이 너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 간식은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어라 과자나 비스킷 같이 탄수화물이 높은 식물이 아니라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간식으로 선택하면 약 150칼로리를 덜 섭취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9. 저녁은 빨리 가볍게 먹어라 저녁은 하루 섭취 총 열량의 25%가 되도록 유지하라. 그리고 잠자기 최소 2~3시간 전까지는 저녁을 먹어라. 너무 늦께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소화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10.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 부족은 불필요하게 먹는 양을 늘릴 수 있고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루 최소 7시간은 자도록 하자. 이는 당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체중 감량 목표를 유지하는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70년대 옛소련 시절 ‘우주 귀환캡슐’, 14억원에 팔려

    70년대 옛소련 시절 ‘우주 귀환캡슐’, 14억원에 팔려

    냉전시대인 1970년대 옛소련의 우주비행사 3명을 태웠던 우주 캡슐이 경매에 나와 14억원을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매업체 렘퍼츠가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경매장에서 소련의 우주캡슐 ‘바즈브라셰니예 아파라뜨’(VA)가 전화로 입찰한 익명의 유럽인에게 100만 유로(약 14억 1600만원)에 팔렸다. ‘귀환 캡슐’ 혹은 ‘재돌입 캡슐’로 불리는 이 장비는 높이 2.2m, 무게 1.9톤의 우주 캡슐로, 1977년 유인 우주선 임무, 이듬해 무인 우주선 임무 이후 훈련용으로 쓰이다가 영국의 민간 우주여행업체인 엑스칼리버 알마즈에 소유권이 넘어갔다가 이번 경매에 나오게 됐다. 대기권 재돌입 당시 열로 타버린 자국 등은 이번 경매 이전 새롭게 단장하며 복구했다. 또한 이번 경매에는 러시아 우주복 2점도 출품됐다. 1996년 우주정거장 ‘미르’ 임무 당시 우주인 알렌산드르 칼레리가 착용했던 1점은 VA캡슐 구매에 성공한 같은 유럽 입찰인에게 6만 3000유로(약 8900만원)에 낙찰됐으며, 2003년 우주선 소유스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 당시 쓰인 1점은 7만 유로(약 9900만원)에 팔렸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길이 4.47m…초희귀 메가마우스 상어 잡혀

    길이 4.47m…초희귀 메가마우스 상어 잡혀

    최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매우 희귀한 메가마우스 상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심해에서 서식해 세계에서 잡힌 경우가 58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이 상어를 지난 6일 현지 도카이대학 해양과학박물관이 해부하는 모습을 공개, 1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달 14일 현내 시미즈구 유이어항 앞바다 800m 부근에 설치된 자리그물(정치망)에 걸려 현지 어부에게 포획된 이 상어는 암컷으로 측정 당시 몸길이는 4.47m, 무게는 677kg으로 알려졌다. 메가마우스 상어 중에서는 비교적 작은 편이라고 한다. 이날 해부는 타나카 아키라 해양동물학과 교수팀이 참여,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메가마우스 상어의 생태에 대해 설명한 뒤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어의 뱃속에서는 새우를 닮은 플랑크톤 등이 발견됐다. 앞으로는 먹이를 먹는 방법 등이 연구될 예정이다. 한편 메가마우스 상어는 1976년 미국 하와이 근처에서 처음 잡혀 세간에 알려졌다. 이 상어의 입이 큰 이유는 플랑크톤이나 해파리와 같은 먹이를 먹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탈레반 기지 파괴하는 UFO 포착…정체는?

    탈레반 기지 파괴하는 UFO 포착…정체는?

    탈레반 기지를 파괴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UFO가 탈레반 캠프를 공격했다’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분 35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장갑으로 무장된 탱크 대열 우측에서 누군가가 전방 하늘 멀리 떠 있는 한 비행물체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지난 3월 아프가니스탄 쿠나르주(州) 아사다바드에서 교전 당시 한 해병대원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비행체는 탈레반 야영지 상공을 천천히 선회했고 잠시 뒤 그 물체에서 한 줄기 소리 없는 섬광이 떨어지자 그 지역은 굉음과 함께 연쇄 폭발을 일으켰고 촬영 중인 카메라까지 떨림이 전해졌다. 이때 피어오른 다량의 연기 기둥에 그 비행체의 모습은 사라졌다. 이어 화면은 해당 비행체의 모습을 확대해 촬영하는 장면으로 바꿨다. 그 형태는 거대한 회색의 삼각형 비행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비행체의 형태는 현재까지 알려진 미군의 드론과도 같은 모습이 아니라고 전해졌다. 이런 광경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은 이 비행체가 확실히 외계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은 조작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지금까지 24만 명이 넘는 유튜브 사용자가 감상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아공 ‘엉터리 통역사’ 광고 찍어 논란

    남아공 ‘엉터리 통역사’ 광고 찍어 논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추도식에서 ‘엉터리 수화 통역’으로 세상에 충격을 준 한 남성이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추도식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손자의 연설을 수화로 통역하는 일을 맡았던 탐상아 잔키스(34)는 수화로 이해할 수 없는 ‘엉터리 통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그랬던 그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라이브 렌즈’(Livelens)라는 회사 광고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그는 수화로 “난 넬슨 만델라 추도식의 탐상아 잔키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다시 수화로 “믿어달라. 난 진짜 수화 통역사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때 “난 수화를 말하지 않았다”라는 한 여성의 목소리가 씌워진다. 장면이 바뀌어, 연단에 선 그는 자신의 목소리로 “(당시) 일어났던 일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자신이 수화로 통역한 장면에서는 다시 여성의 목소리로 “난 유명인사다. 전 세계에 유명해지고 싶다. 이번에는 돈을 위해 일하고 있다”라고 더빙돼 있다. 끝으로 그는 윗옷을 벗고 춤을 추면서 영상은 끝난다. 하지만 이런 그의 모습에 논란이 일자 광고사 측은 자사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을 경시할 의도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업체는 “사람에게는 제2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탐상아 (잔키스)는 정신 질환으로 잘못을 저지른 것을 몇 번이나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평생 질책해야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미 NBC방송에 따르면 이 광고가 촬영된 시점은 지난 2월로, 잔키스는 한 달 넘게 입원하고 있던 정신병원에서 퇴원해 촬영에 임했다. 한편 잔키스의 출연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라이브 렌즈/유튜브(http://youtu.be/CzSSGEVnvHU)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쥐 ‘꿀꺽’ 하는 호주 물총새 포착

    생쥐 ‘꿀꺽’ 하는 호주 물총새 포착

    소리가 사람의 웃는 소리와 비슷해 웃는 물총새로 알려진 호주의 명물 쿠카부라 한 마리가 생쥐 한 마리를 사냥해 통째로 잡아먹는 드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진작가 조엘 토마스가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한 정원에서 먹잇감으로 생쥐를 사냥하는 쿠카부라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속 쿠카부라는 풀밭 위에서 쥐 한 마리를 사냥한 모습이다. 작가는 이 쿠카부라가 나무 위에 있을 때에는 꽤 얌전해 보였지만 쥐를 발견하고 날아가 사냥하는 과정은 순식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작가는 종종걸음을 치던 쿠카부라가 쥐를 사냥하는 사나운 포식자로 돌변한 모습을 보고 꽤 놀랐다고. 그는 쿠카부라가 다시 한 나무 위로 날아가 부리로 물고 있던 생쥐를 좌우로 격하게 흔들어 기절시킨 다음 고개를 들고 통째로 삼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카부라는 몸길이 45cm 정도 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총새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매 따 먹으려 ‘나무 타는’ 코끼리 포착

    열매 따 먹으려 ‘나무 타는’ 코끼리 포착

    맛있는 열매를 따 먹겠다는 의지로 나무를 타는 코끼리의 이색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잠비아 사우스 루앙과 국립공원에서 한 젊은 수컷 코끼리가 타마린드 나무의 열매를 따 먹기 위해 그 나무에 오른 모습을 한 가이드가 촬영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브라이언 잭슨(61)은 “코끼리가 타마린드 나무 열매를 쉽게 따려고 나무 몸통을 밟고 올라섰다”고 말했다. 그의 말로는 코끼리들은 타마린드 나무 열매를 매우 좋아해 종종 뒷다리로 일어선 채 긴 코를 이용해 열매를 따 먹는다. 하지만 일부 코끼리는 열매를 더 먹기 위해 나무에 오르다가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이어 그는 “이 나무에서 2, 3마리의 다른 코끼리가 땅에 떨어진 적이 있다”면서 “보통 코끼리와 다른 동물들은 종종 개코원숭이들이 떨어뜨린 열매를 주워 먹는다”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