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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직선기선 인정 못해”/한·일 EEZ회담

    한국은 4일 일본측에 개림호 불법나포에 대해 항의하고 우리 선원과 선박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하도록 요구하는 한편,양국의 이견이 해소될 때까지 관련법의 적용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고 외무부가 4일 밝혔다. 한국은 3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열린 제3차 한·일 배타적경제수역(EEZ)경계획정회담에서 국제법상 요건에 맞지 않는 일측의 직선기선은 향후 해양경계획정에서 기점으로 인정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본측은 한·일 관계에 불필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나포문제의 조속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직선기선 전문가회의 촉구/한·일 EEZ회담

    ◎일 나포 어선 석방 요구/이 선장 기소 오늘 판가름 빠르면 4일 일본의 직선기선 영해침범혐의로 일본 검찰에 송치된 개림호 이몽구 선장에 대한 기소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3일 “이선장은 조만간 약식기소될 가능성이 크며 나머지 선원 3명은 검찰의 사실조사가 끝난뒤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 1일 후쿠오카 총영사관의 김예후 해양수산담당 영사가 대마도를 찾아가 선박에 억류중인 선원들을 만났다”면서 “그러나 이선장은 검사의 조사를 받고 있어 김영사의 면담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도쿄에서 열린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회담에서 한국측 대표단은 일측의 어선 나포에 대해 항의하고 선원 및 선박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직선기선전문가회의를 이달중 열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 어선나포 강력 항의/오늘 EEZ회담때

    정부는 3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열리는 제3차 한일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획정회담에서 일본의 개림호 불법 나포에 대해 항의하고 선원 및 선박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할 방침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2일 “정부는 개림호 나포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5일로 예정된 한일 어업실무자회담을 취소했지만 EEZ 경계획정 회담에는 참가하기로 했고 일본측도 회담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일본에 불법 나포된 개림호 선원과 선박의 조속한 석방을 강력하게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일 어업회의 취소 통보/외무부/구속 이 선장 조기석방 재촉구

    정부는 1일 일본이 개림호 선장 이몽구씨(41)를 영해침범혐의로 구속함에 따라 5일로 예정된 한일 비공식 어업회의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일본측에 통보했다. 외무부 유광석 아태국장은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 오다노 노부스케(소전야전장) 공사에게 전화로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이선장의 구속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조기석방을 재촉구했다. 유국장은 “정부는 일본측에 선원들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으나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법적절차를 밟음에 따라 어업회의 취소라는 강경대응을 취하기로 했다”면서 “31일 밤 검찰에 송치된 이선장은 조사과정을 거쳐 10일이내 약식 또는 정식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3,4일로 예정된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회의는 우리측의 필요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니만큼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했다.
  • 한·일 어업개정협상에 “찬물”/일 우리어선 또 나포 파문

    ◎정부 강력 항의… 우발적 사건 가능성 한국과 일본이 일본의 직선기선에 따른 신영해내 어선나포 재발방지를 약속한지 석달만에 또다시 나포사건이 일어나자 정부는 매우 당혹해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무엇보다 지난 8월 일본 마쓰에 지방재판소 하마다지부에서 “신영해내 어업활동을 불법조업으로 규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이에 개의치않고 일본이 나포를 한데 대해서 상당히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게다가 지난 10월초 양국 어업실무자회의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획정때까지 잠정수역안을 설정할 것을 양국이 합의함에 따라 어업협정 개정협상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는 시점이어서 이번 사건은 더욱 난제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빠른시일내 일본이 억류중인 선원들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강경수단을 쓸 수 밖에 없고,따라서 어업협정 개정문제도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이같은 시점에서 일본측이 굳이 우리 선박을 나포한 배경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다.일본이 일·중 어업협정개정안을 1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한·일 어업협정도 동시에 타결하기 위해 ‘압박용’으로 나포했다는 분석도 제기되지만 당국자들은 시점상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본다. 또 사건직후 일본 외무성에서도 사실관계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일본 해상보안청이 관련법대로 나포한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한­일 어업잠정수역 설정 합의/6차실무회담 폐막

    ◎독도주변은 현행대로 공해 유지/이달중 EEZ회담 개최… 새달엔 직선기선 전문가회의 한국과 일본은 10일 도쿄에서 제6차 한·일 어업실무회담 마지막회의를 열어 양국간 어업문제에 관한 잠정수역체제를 채택하기로 하고,독도 주변수역에 대해서는 현상태대로 ‘공해’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양국간 배타적경제수역(EEZ)획정문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EEZ획정 이전에 잠정적으로 어업수역을 설정하자는 것으로 양국의 전관수역은 각각 확장하고 독도 주변을 비롯,나머지 해역에 대해서는 ‘공해’로 유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국은 또 공해에 대해서는 기국주의를 채택해 양측 어민들이 분쟁없이 어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전관수역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동안 상대국의 수역에도 들어가 입어료를 내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마련,추후 회담을 통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이달중 도쿄에서 제3차 EEZ경계획정회담을,11월중 서울에서 일본 직선기선에 관한 전문가회의를 각각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외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은 양측간 잠정어업선을 긋되 독도가 우리 선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을,일본은 독도주변을 양국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하자는 방안을 각각 주장해왔으나 독도문제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일단 잠정수역을 설정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독도 영유권 불씨 남긴 미봉책/한·일 어업협정 합의 의미

    ◎일의 잠정수역안 그대로 수용… 논란일듯 10일 한·일 양국이 6차 어업실무자회의에서 잠정수역체제를 채택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일본이 주장해온 잠정수역안을 사실상 수용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어업협상의 최대걸림돌인 독도 주변수역문제에 대해 현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정부는 현재 독도는 명백히 한국영토로 돼있고,12해리까지가 한국영해로 돼있기 때문에 독도의 우리 영유권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하고 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가시적으로 독도가 양국 어느쪽으로도 포함되지 않았기때문에 이를 근거로 일본이 앞으로도 독도의 영유권을 계속 주장할 여지를 남겨 두었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당초 ‘선배타적경제수역(EEZ)획정,후 어업협정개정’을 주장했다가 일본측의 어업협정파기 위협 등에 부딪쳐 지난 7월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일 외무회담에서 어업협정개정을 먼저 하기로 했다.이어 어업협정개정시 독도를 우리 수역에 포함시키는 중간선을 그어 각국의 수역으로 하자는 안을 제안했으나,일본의 거부로 결국 잠정수역안을 수용하게 됐다. 일본은 독도의 영유권을 흐리기 위해 독도 주변수역을 양국이 함께 관리하자는 ‘공동관리수역안’을 내놓았다가 한국이 거부함에 따라 이 안을 철회했다.그러나 일본은 독도의 한국수역안 편입을 끝까지 반대,결국 독도를 ‘제3의 수역’에 두는데 성공한 셈이다. 이같은 잠정방안은 EEZ획정때까지 한시적으로 유효한 것이지만,EEZ획정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은 계속 불씨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법사위·농림해양수산위·보건복지위·국방위(국정감사 중계)

    ◎표밭 의식 “군복지 개선” 한목소리/국민연금 공공예탁 축소 수익제고 촉구/“뒷북치는 EEZ협상” 안일한 대응 성토 ▷법사위◁ ○…서울고검·지검에 대한 국감에서 여당의원들은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조성·관리 및 가족묘 불법 조성 의혹,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20억원에 대한 증여세 포탈 혐의 등을 거론하며 일제히 파상 공세. 신한국당 송훈석 의원은 하오 4시쯤 강삼재 총장의 긴급 기자회견 내용이 적힌 메모 쪽지를 건네받은뒤 “검찰은 김총재의 비자금 관리 의혹을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같은 당 안상수 의원도 “김총재의 범죄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는 등 수사 단서가 확보된 만큼 수사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가세. 이에 조찬형 의원 등 국민회의 소속 의원들은 격앙된 목소리로 “신한국당이 이회창 총재의 지지도가 낮아지니까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면서 “이총재 두 아들의 병역 의혹을 먼저 수사해야 한다”고 맹비난. 안강민 서울지검장은 답변에서 “자료가 제시되면 확인절차를 거쳐(수사착수 여부를) 결정짓겠다”면서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곤란하다”고 신중한 태도. 안검사장은 김총재가 받은 20억원에 대한 증여세 포탈 혐의에 대해서도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돈을 준 사실이 있는지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조세포탈 혐의의 성립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답변. ▷농림해양수산위◁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감에서 의원들은 일본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선포와 우리 정부의 협상력 부재를 거론. 국민회의 김영진 의원은 “중국과 일본의 해양영토 확장 기도에 맞서는 우리 정부의 태도가 안일하기 짝이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민주당의 권오을 의원도 “정부가 안일한 자세로 일관하는 사이에 중국과 일본은 한국을 배제하고 지난달 3일 공동관리수역 합의를 발표했다”면서 “그러고도 정부는 중·일 합의 발표 이후 5일이 지나서야 한국이 참여하는 3국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등 뒷북을 쳤다”고 지적. 신한국당의 윤한도 의원은 “일본이 독도를자국의 영토로 삼기 위해 국제여론을 유리하게 이끌려고 시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의 이같은 책동에 무대응으로 일관,그 결과 독도가 일본의 의도대로 국제분쟁지역으로 분류된다면 큰 문제”라며 정부의 논리적 대응을 촉구.윤의원은 독도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으로 ‘독도개발특별법’을 제정하고 실무자들로 ‘독도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구성,독도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 ▷보건복지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연금기금 투자수익률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신한국당의 김명섭 의원은 “현재 공공부문에 예탁하고 있는 기금을 금융부문으로 전환해 수익률을 10% 높이면 기금이 바닥나는 시점을 2년 연장할 수 있다”면서 공공예탁제도 개선을 촉구. 자민련의 이재선 의원도 “지난해 총 21조6천7백9억원의 연금기금 가운데 무려 16조8천9백35억원이 금융시장 이자율보다 1.7% 낮은 이자로 공공부문에 예탁되고 있다”면서 기금을 공공부문에 예탁할 때 국회의 승인을 받을 것을 요구. 국민회의 김병태 의원 역시 “공단은 지난해 8월말 현재 현금화하기 어려운 한국통신의 비상장 주식 한종목에 5천5백93억원을 투자,수익률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위한 투자 재평가를 주장. ▷국방위◁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선을 앞두고 ‘군심’을 껴앉기 위한 배려인 듯 군 사기진작 등 복지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자민련의 한영수의원은 “중사 이상의 육군 간부 47.8%가 격·오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대위와 소위는 잦은 훈련,비상대기 등으로 연간 대기일수가 90∼110일이고 가족과 별거하는 간부도 육군 간부 전체의 20%에 이른다”면서 직업군인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대책을 요구. 신한국당 김종호의원과 국민회의 정동영의원은 “지난 5년동안 전역한 장성은 모두 378명이지만 이들 가운데 취업한 사람은 51.5%(195명)에 그치고 있으며 더욱이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전역자의 취업율은 13.6%에 불과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취업보장대책 마련을 촉구. 도일규 육군참모총장은 군 사기진작과 관련,“장·단기 계급간 보수 격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군 보수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부족한 군 숙소문제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답변.
  • 권오을 의원·정동영 의원(이색제안 이색정책)

    ◎권오을 의원­독도 인공섬 개발 유인독화 필요/정동영 의원­‘예비군복 한벌로 8년훈련’ 개선을 ▲권오을 의원(민주당·농림해양수산위)=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근거가 분명하다.독자적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없는 섬이었음에도 국제관례상 경제수역의 기선을 설정한 예도 있다.그럼에도 독도를 EEZ(배타적경제수역)경계 기점으로 설정하지 못하는 것은 일본과의 관계 때문이다.국민감정만 내세워 영유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선점,실효적 지배를 위해 유인화가 절대 필요하다.정부주도가 문제된다면 민간주도의 독도개발도 생각해볼만 하다.제주도 남쪽 이어도의 경우 지리적 중요성과 개발효과 등을 감안,돈이 들더라도 영토개념이 반영된 인공섬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동영 의원(국민회의·국방위)=최근 예비군 훈련이 강화된 것은 바람직스러우나 복장문제나 입영시간 등에 치우치고 있다.예비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지난해 강릉잠수함침투사건때 무장간첩들이 시내로 들어가지 못한 것도당나라군대처럼 엉망인 복장으로 골목마다 어슬렁거리는 예비군 때문이었다고 한다. 현재 예비군들의 군복은 제대하면서 가지고 나온 것으로 8년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다보니 제대한뒤 불어난 몸 때문에 잘 맞지않는다.이같은 상황에서는 그저 군복입고 나와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개선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 한·일 잠정어업체제 동의/조업실적 앞으로 5년간 보장 전제로

    ◎내일 도쿄회의때 제의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열리는 제6차 한·일 어업실무회의에서 양국간 어업문제에 관해 잠정체제를 유지하기로 하되,향후 5년간 우리어민의 조업실적을 보장받는 방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양국간에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설정하는 것은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장기적으로 접근하면서 그동안은 잠정어업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유엔해양법에 따라 어업전관수역만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중 잠정어업조치 마련/양국 합의/잠정수역 설정방안 등 검토

    한국과 중국은 29일 외무부에서 제4차 어업실무자회의를 열고 양국간 어업질서의 조속한 정립을 위해 일정기간 어업에 관한 잠정조치를 마련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외무부 관계자는 “양측은 배타적경제수역(EEZ)경계획정회담을 계속해나가되 EEZ획정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면서 “양국은 이번 합의에 따라 잠정수역설정방안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최근 동중국해 수역에서 일·중 양국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공동관리수역의 북방한계선에 대해 한국과의 합의없이는 인정할 수 없으며 이 수역내에서 한국어민의 기존 어업이익이 침해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3국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늘 한·중 어업 회담

    한국과 중국은 29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제4차 어업실무자회의를 열어 어업협정제정문제 등을 논의한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획정을 합의하는데까지 현실적으로 상당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어업문제에 대한 잠정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측은 특히 한·중간 잠정어업수역을 설정해 우리 연안에서 중국 어민들의 활동을 막아 우리 어민들의 조업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또 최근 일·중간 공동규제수역에 대해 한국의 EEZ설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신정승 외무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중국측에서는 류대군 외교부 조약법률국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 독도주변 공동수역안 거부/한·일 어업실무자회의

    ◎동중국해 수역설정 한·중·일 3국협의 촉구 한국과 일본은 10일부터 이틀간 외무부에서 5차 어업실무자회의를 갖고 어업협정 개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정부는 첫날 회의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경계획정 전에 독도를 포함한 주변수역을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하자는 일본측의 잠정어업수역안을 거부하고,독도의 영유권을 현상태로 유지하면서 나머지 해역에 대해서는 공동관리수역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어획할당량 산정문제에 대해 우리 어민들의 기존조업실적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일본과 중국이 동중국해 일부수역을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이 합의가 향후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설정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한국 어민들의 기존조업권 보호를 위해 한·일·중 3국간에 협의해야 한다고 일본측에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4면〉 일본은 이날 일·중간 새 어업협정을 합의한 점을 들어 한일간 어업협정 개정이 빠른시일내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현행 협정의 파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일 일방합의 공동수역/한국 어업이익 보장 요구

    ◎정부,한·일 회담서 촉구방침 정부는 일본과 중국이 최근 어업협정 개정과정에서 동중국해에서 잠정적인 공동관리수역을 설정한 것과 관련,이 공동관리수역에서도 한국의 기존 조업실적이 보호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중 양측에 강력 촉구할 방침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8일 “일·중 공동관리수역의 북방한계선을 30도 40분,남방한계선을 북위 27도로 정했다”면서 “이 수역의 북방한계선은 지난 74년 한·중·일의 남부 대륙붕공동개발협정에서 3국간 등거리기준점으로 사용한 북위 30도 43분보다 6마일정도 내려가 우리 이익에 직접적인 침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지난 74년 협정의 기점은 한국의 마라도,중국의 동도,일본의 조도였으나 동도,조도는 무인도로 현행 유엔해양법상 무인도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기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배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 일·중 양측과의 회담을 통해 74년 협정상 등거리기준점의 무효를 주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10일부터 이틀간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 어업실무자회담에서 공동관리수역이 설정된 동중국해는 3국의 이익이 겹치는 지역으로 3국이 협의체를 구성,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 무인도 기점“유엔해양법 위배”/정부가 본 일·중 어업협정의 문제

    ◎3국 새로운 기준점측정 협상 필요/공동수역내 기존어업권 보호 마땅 한·중·일 3국의 어업이익이 맞닿아 있는 동중국해에서 어업수역과 관련한 마찰이 예상된다. 지난 3일 일본과 중국이 합의한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따른 새 어업협정 대강은 EEZ 전체를 대상으로 양국은 연안국주의에 기초하며,EEZ경계획정 교섭을 계속하되 동중국해 일부에서 공동관리수역을 설정한 잠정수역조치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 협정 가운데 공동관리수역의 개념과 수역의 북방한계선 지점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다.일·중 어업협정 대강에 따르면 공동관리수역(북위 27도∼30도40분)은 한국 어민들이 많이 조업하고 있는 동중국해(북위 25도∼34도) 가운데 3분의1을 차지하게 된다. 외무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동관리수역의 성격에 대해 일·중 양국으로부터 들은 바가 없다”면서 “이 수역이 제3국의 조업을 규제한다는 내용을 담게 되면 우리 어민들의 기존 조업에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밝혔다.동중국해 전체수역에서 우리 어민들의 연간 어획량은 8만2천t으로 수입은 1천2백억원에 이른다.어종은 주로 갈치,조기,복어 등이다. 이와 함께 일·중 공동관리수역의 북방한계선 위치에 대해서도 정부는 우려를 갖고 있다.3국의 어업관례상 북방한계선의 위치는 지난 74년 3국이 대륙붕공동개발협정을 체결하면서 사용한 등거리기준점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정부는 74년 등거리기준점 설정시의 기점이 현재 유엔해양법체제상으로는 무효라는 점을 강조한다.당시 기점이 됐던 일본의 조도,중국의 동도는 무인도로 유엔해양법 121조 3항 ‘연안에서 돌출한 무인도는 EEZ기점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따라서 정부는 양국과의 협상을 통해 기존 등거리기준점을 무시하고,3국이 새로운 기점으로 기준점을 측정해 한국의 수역을 확대할 방안을 관철시켜 나갈 방침이다.
  • 중·일 공동 수역의 문제(사설)

    중국과 일본이 지난 3일 합의 발표한 동중국해상의 중·일 공동관리 수역 설정이 자칫 한국의 어업권을 침해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다. 이번에 설정된 수역에서 우리 어민들이 잡아들이는 어획량은 연간 8만2천t(1천2백억원)가량으로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관리수역 문제는 한·중,한·일 어업협정 협상과정에서 두나라가 모두 우리측에 내밀고 있는 카드여서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우리는 공동수역 대신 분명한 선을 주장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깊이있는 연구와 적절한 대응책을 세워 나가야 할것이다. 중·일 새어업협정 중 공동관리수역 부분의 합의내용을 보면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놓고 중·일간 이견이 있는 동중국해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공동관리수역을 설정,양국이 공동규제토록 한다고 돼있다.무엇을 어떻게 규제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앞으로 양국간 협상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따라서 지금 당장 무엇이 잘못됐다거나 시정을 요구할 계제는 아니다.다만 한국의이해가 적지않이 관련돼있는 문제여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우리는 이번 협정결과가 EEZ와 관련해 나온 것이고 유엔해양법은 “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각국간의 해양질서 관련협정은 다른 당사국의 권리와 의무를 변경하지 않는다”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음에 주목한다.때문에 두나라가 공동관리수역을 운영해 나가는데 상식에 벗어나는 행위를 할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그러나 수산자원 보호라는 명분으로라도 제3국 어선들의 어업권에 이런저런 제한을 가할 가능성마저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것이다.이번 중·일 새어업협정만 해도 지난해 5월부터 계속돼 왔던 협상결과인데 외무부가 두나라 협상진행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았다고는 할 수 없다.
  • 중­일 어업협상 타결/공동수역 원칙 합의

    ◎불법어로 단속권 연안국에/한­일 협정체결에 영향줄듯 사토 요시야스(좌등가공) 중국주재 일본대사와 당가선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3일 북경에서 회담을 갖고 센카쿠열도(중국명 조어도)를 둘러싼 양국간 영유권 논쟁을 보류하고 새 어업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양국간 어업협상이 타결됐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타결은 그동안 양국간에 이견을 보여온 공동관할수역 획정에 관한 원칙에 합의함으로써 그동안 타결을 막아온 주요 걸림돌이 제거됨으로써 이뤄졌다.양국은 곧 이 협정에 정식 조인할 예정이다. 양국간의 이같은 합의는 중·일 국교정상화 25주년을 기념한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의 나흘간에 걸친 중국방문을 하루 앞두고 성사된 것으로 현재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과의 새 어업협정 체결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번 합의는 ▲경제수역에서 상호조업을 인정하되 상대국에 대한 어업할당이나 조업위반 단속권을 연안국에 부여하며 ▲양국 어업공동위원회를 설치,조업 등에 관해 협의하고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둘러싼 주장이 겹치는 동중국해에 대해서는 잠정적인 공동관리수역을 설정,양국이 공동 규제토록 하고 있다. 또 센카쿠열도를 포함하는 북위 27도선 이남의 해역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어업질서를 유지한다’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 한중관계 한차원 높이자(사설)

    오늘로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5주년이 된다.5년전 우리는 실로 벅찬 감회로 한·중수교를 지켜보았었다.5년동안 한·중 관계는 5년전의 그 감격과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기적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세계 역사상 두나라 관계가 불과 5년만에 이토록 커진 예가 일찍이 없었다.이러한 폭발적 관계발전을 두고 어떤 이는 한·중 관계가 5년이 된게 아니라 2005년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설득력이 있는 표현이다. 지리적 인접성이나 문화적 동질성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난 2000여년 동안 쌓인 두나라 관계가 아니면 5년내에 이런 발전이 이루어질수 없었을 것은 분명한 일이다. 그러나 양국관계의 이러한 발전,특히 경제적 관계발전에도 불구하고 정치 외교 안보분야에서의 관계는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이제 이런 분야에 눈을 돌려야 할때가 된것이다. 정치 안보분야의 관계발전에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라는 중국의 거대한 실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아직도 공산주의 국가라는 이념적 벽에다 북한의 전통적 후원국이란 제약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바로 이점때문에 우리는 중국과 이런 분야의 관계를 키워나가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한·중간의 정치 안보분야 협력이란 바로 한반도의 안정,한반도의 통일문제와 직접적인 관계에 있다.중국은 지금 성사단계에 들어선 4자회담의 당사국이다.4자회담은 한·중간 안보분야 협력의 새로운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는 이러한 기회를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황장엽씨 망명사건에서 신중하면서도 매끄러운 일처리를 해주었다.한·중 수교의 성과라 할만했다.중국은 지난해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때도 유엔안보리 의장의 대북 경고성명에 참여했다.한·중 관계 발전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인 신호들이다. 잘하면 내년에는 국방장관·합참의장의 중국방문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양국간 군사협력에는 아직도 많은 제약이 있는게 사실이다.그러나 노력하면 협력할 분야가 없는 것도 아니다.쉬운 부분부터 해나가다 보면 일이 풀려나갈수 있을 것이다. 양국간 정치 안보분야 관계발전의 필요성은 남북문제에서뿐만아니라 바로 한·중 두나라 관계에서도 긴요하다.앞으로 두나라간에는 배타적경제수역(EEZ)문제,어업,환경분야 등에서 껄끄러운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고 해양수송로 확보문제에서도 이해가 엇갈릴 개연성이 없지 않다.바로 이웃해 살면서 이해가 부족하면 불필요한 분쟁을 야기하기 쉽다. 한·중 관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특히 4자회담으로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새롭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바로 이것도 중국과 정치 안보분야 관계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할 중요한 이유다.
  • 일·중 어업협상 내일 개최

    【도쿄 연합】 일본은 국제해양법조약 비준에 따른 중국과의 새로운 어업협정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협상을 오는 20∼21 양일간 북경서 개최키로 했다고 외무성이 18일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협상에서 양국은 ▲어획량 할당 결정이나 불법조업 단속은 연안국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배타적 경제수역(EEZ) 설정이 필요한 해역에서는 잠정적 조치로 ‘공동관리수역’을 설정하며 ▲협정의 구체적 실시를 위해 중·일 어업공동위원회를 설치하는 것 등에 대체로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 어업문제 잠정적 해결/일에 “검토 용의”표명/우리측 실무회담대표

    13∼14일 이틀간 도쿄에서 열린 한·일 어업실무자회담 이틀째인 14일 한국은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별도로 잠정적이긴 하지만 어업문제만 따로 해결한다는 ‘잠정적 해결’에 동의했다. 일본은 이틀간 계속된 이번 회담에서 한·일 두나라간에 EEZ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유로 우선 어업문제를 잠정 타결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 훼손되지 않고 우리의 종래 조업 실적이 최대한 확보되는 것을 전제로 어업 문제에 대한 ‘잠정적 해결’ 방안을 검토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고 회담에 참가한 한국측의 한 협상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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