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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나주시 운정마을에 ‘DJP문화관’ 내년말 건립

    DJP연합을 통한 정권교체와 국민의 정부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DJP문화관’이 전남 나주시 동강면 진천리 운정마을에 건립된다. 나주시는 10일 ‘DJP문화관’건립을 위한 10억원의 사업비가 기획예산처 심의에서 2000년 예산에 반영돼 내년 중에 문화관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부지매입(332평)에 들어가 지상 2층,연건평 100평 규모의 문화관을 2000년 12월 완공할 방침이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한국경제 이렇게 달라진다”

    내년부터 10년간 한국경제의 청사진을 담을 ‘한국경제의 중장기비전’줄거리가 10일 공개됐다. 정부는 10일 오전 과천 청사에서 엄낙용(嚴洛鎔)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경제차관간담회를 열어 비전 작성을 위한 기본 지침을 논의했다. 비전 작업은 ▲오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위험요인에 대비한 관리체제를 구축하며 ▲새 정부의 경제철학을 담은 ‘DJ노믹스’를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1세기 한국경제사회의 모습과 관련 ▲투명하고 안정된 경제 ▲지식기반 경제사회 ▲생산적 복지사회 ▲균형있게 발전하는 지방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국가 등으로 설정했다. 이상일기자 bruce@
  • “연평해전은 정부조작극”전직판사가 PC통신 게재

    서영길 해군 작전사령관과 박정성 해군2함대사령관은 9일 ‘서해 연평해전이 옷로비사건 등 국내 정치 현안으로 위기에 처한 정권의 지시로 촉발됐을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글을 PC통신에 올린 전직 판사 S씨를 서울지검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S씨는 이달 초 법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판사직을 사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S씨는 북한이 북방경계선(NLL)을 침범하기 시작한 다음 달인 6월9일부터 연평해전 발발 5일후인 6월20일까지 10여차례에 걸쳐 PC통신천리안 게시판에 “정부가 고급옷 로비사건과 조폐창 파업유도,3·30 보궐선거 부정 의혹 등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북한에 정보원을 보내 교전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언론의 보도까지 통제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국방부와 해군은 최근 문제의 글을 올린 PC통신의 ID를 추적,인천지법 판사인 S씨가 해당 ID 소지자임을 확인했다. S씨는 “PC통신에 그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없다”면서 자신의 ID가도용됐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S씨는 ID가 도용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PC통신의 글이문제가 되면서 판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미뤄볼 때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서울 강북구 난치병환자 돕기 나섰다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청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張正植)는 8일 생활보호대상자중 암 등 난치병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마련해주기 위해 ‘어린이 인형극’과 ‘청소년한마음 음악회’ 등을 직접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연을 통해 예상되는 수익금 1,700만원을 추석 전에 난치병환자 가족 6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3·14일 이틀동안 구청강당에서 ‘어린이 인형극’을 연다.이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등 2,400명이 관람한다. 17일 오후7시에는 수유1동 수유여중 운동장에서 청소년 록페스티벌인 ‘한마음 음악회’를 연다.‘구피’ ‘타샤니’ ‘크라잉 너트’ 등 인기그룹과도원경 연나영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크로너스’ ‘브래스트 비트’ ‘락(樂)’ ‘더 나인’ ‘SI Crew 2’ 등 동북부지역 6개 고등학교 록그룹도 공연에 참여한다. 구는 지난 6월 백혈병을 앓고 있으나 가정형편상 치료비가없어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수유여중 3년 엄하나양(15)의 딱한 사정을 구정소식지에실어 3,412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구는 이번 공연 수익금으로 엄양도 돕게 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초부터 출연가수를 섭외하고 무대를 설치하는 등 직접 행사준비를 해 행사비용을 최소화했다.특히 전국DJ협회로부터 가수 섭외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 장구청장은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는 단순한 볼거리에 그쳤으나 이번 행사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징병검사 결과 인터넷 공개

    오는 2001년부터 징병검사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 입영대상자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입영일자를 직접 결정하고 입영기일 연기 및 재학생 입영원 등 민원사항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7일 병무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방향으로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오는 2002년부터 민원인은 신용카드를 이용,백화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통해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있다. 또 제2국민역 또는 군필자의 국외여행신고가 폐지되고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이 경미한 복무규정을 위반할 경우 편입 자체가 취소되는 대신 복무기간이 연장되는 형태로 규제가 완화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 한나라당의 民山 대응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측의 민주산악회가 6일 재출범함에 따라 양측이 정면충돌 조짐을보이고 있다.민산의 독자세력화 등 상황전개에 따라서는 완전 결별(訣別)로까지 치달을 형국이다. 이 총재는 이날 아침 총재단 및 주요당직자 연석회의 도중 민산의 기자회견 소식을 듣고 “민산은 한나라당에 도움이 안되는 조직”이라고 일침(一針)을 놓았다.그러면서 “민산에 대한 대응조치는 일절 위임해 달라”고 말해부총재들의 동의를 얻었다.전날 이 총재는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을 통해 민산 발족시 ‘모종의 결단’을 내리겠다고 마지막 경고를 했었다. 하순봉(河舜鳳)총장도 “민산의 발족은 야당의 전력을 분산시키는 적전(敵前) 분열행위”라며 “민산의 설립목적이 ‘반DJP’투쟁을 위한 것이고,한나라당을 위한 것이라면 당에 이미 설치돼 있는 ‘3김정치청산특별위’에 들어와 공식적인 활동을 통해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못마땅해 했다. 당 지도부의 강경한 입장으로 미루어 볼 때 소속 의원및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민산에 참여하면 ‘해당(害黨)행위’로 간주,출당(黜黨)이나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연석회의에서도 “민산에 가입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외 조직에 가입하지 말라는 당명을 어긴 행위’로서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상기시켰다. 그렇지만 이들에 대한 제재조치가 쉬울 것 같지는 않다.별도의 사무실을 내고 계보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택(李基澤)전 총재대행의 민주동우회 등은 그냥 놔두면서 유독 민산에 대해서만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民山, 조직재건 공식 선언

    지난 93년 해체된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사조직인 민주산악회가 6일조직 재건 및 재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민산 회장으로 임명된 한나라당 김명윤(金命潤)고문은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DJP정권이 장기집권을 획책하는 독재정권임을 선언하고,민산의 투쟁정신을 계승해 조직을 재건하며,모든 민주화 추진세력들과 연대해 반독재투쟁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민산재건에대해 신당창당의 수순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으나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오후 하순봉(河舜鳳)사무총장을 통해 김고문과 강삼재(姜三載)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민산의 정치세력화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당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이와 같은 당의 입장을 따를 것인지,아니면 민산에 전념할 것인지 여부를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民山 재출범과 향후 전망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사조직인 ‘민주산악회’가 6일 공식 출범했다. YS의 대통령 당선 직후인 93년 해체된 지 6년여 만에 ‘재가동’에 들어간셈이다. 민산회장에 추대된 김명윤(金命潤)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권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장기 집권을 획책하는 독재정권’이라고 규정하면서 ‘반DJ투쟁의 전위대’로서 민산의 역할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신당 창당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도 주력했다.“신당 창당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고 “내년 총선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특히 한나라당과의 마찰을 피하려 했다.이회창(李會昌)총재의 ‘민산 가입 금지령’에 대해 “민산이 범죄조직도 아닌데 무슨 해당행위냐”고반문하며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고 믿는다”고 애써 무시했다. 민산 사무처장인 강삼재(姜三載)의원도 “(한나라당과) 적대적 관계로 운영하지 않겠다”고 낮은 자세를 취했다.당초 몇몇 현역 의원을 회견에 참석시키려던 계획을 바꿔 강사무처장과 박종웅(朴鍾雄)의원만이 김 회장의 기자회견에 배석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민산은 이번주 중앙과 지방조직 재건에 들어가 추석연휴가 끝나면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다음달 초 ‘대규모 산행’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 현역 의원 15명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10여명이 더 가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집행부는 ‘젊은 피 수혈작업’도 벌이고 있다.때문에 민산 지도부가 아무리 ‘야권 분열은 없다’고 외쳐도 이 총재측과의‘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광숙기자 bori@
  • 中慶 臨政기관지 ‘독립신문’ 첫 공개

    중경(重慶) 임시정부(1940∼1945)의 활동상과 북만주지역 및 인도 등지에서 활동한 광복군의 사진 등이 실려있는 중경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이 최초로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6일 임시정부 시절 당·정·군의 요직을 두루 거친 양우조(楊宇朝) 선생의 부인 최선화(崔善嬅) 여사가 소장하고 있던 유품을 정리하던중 독립신문의 실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독립신문은 중경 임시정부가 중문(中文)판으로 창간호(43년 6월1일자)부터 7호(45년 7월20일자)까지 발행됐으며,이번에 4호를 제외한 나머지 6개 호가 공개됐다. 4면으로 발행된 창간호는 창간사를 1면 톱으로 게재하고 있으며,미국 중의원인 오백릉(烏伯陵)씨가 미국 정부에 임시정부의 승인을 요구하는 내용을소개하고 있다.44년 8월15일자로 발행된 2호는 인도 전선에서의 광복군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한시준(韓詩俊) 단국대 교수(역사학과)는 “지금까지 말로만 전해오던 중경임시정부의 활동상이 인쇄물 형태로 입증됐다는 점에서 사료적인 가치가 높다”면서 독립운동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득정기자 djwootk@
  • 金대통령 관련서적 해외출간 잇따라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 이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자서전과 저술이 해외에서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수십년간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해온 김 대통령의 철학과 인간적 면모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다.특히 외환위기에 처한 한국경제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가는지,경제정책의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김대통령의 저술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해외에서 출간된 김 대통령의 자서전이나 관련 서적은 모두 8종으로 다음과 같다. ▲일본 센소쇼보(千早書房)출판사 ‘나의 삶 나의길’ 일어판(98년 4월)▲일본 NHK출판사 ‘나의 자서전’ 증보판(98년 9월) ▲중국 외문(外文)출판사 ‘나의 삶 나의길’ 중어판(98년 9월)▲러시아 리퍼블릭출판사 ‘대한민국김대중 대통령’전기 노어판(98년 12월) ▲러시아 리퍼블릭출판사 ‘새로운시작을 위하여’ 노어판(98년 12월) ▲뉴욕 첼시 하우스 퍼블리셔스 ‘세계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99년 1월)▲스웨덴 스톡홀름대출판사 ‘옥중서신’스웨덴어판(99년8월)▲중국 중앙민족대학출판사 ‘DJ nomics’ 중어판(99년 8월)양승현기자 yangbak@
  • ‘민주산악회’YS 명예회장직 맡아 진두지휘 나설듯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이 추진하는 ‘민주산악회’ 재건작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전대통령은 3일 저녁 상도동 자택에서 김명윤(金命潤)·김수한(金守漢)·신상우(辛相佑)·정재문(鄭在文)·김동욱(金東旭)·강삼재(姜三載)·서청원(徐淸源)·박종웅(朴鍾雄)의원 등 민주계 핵심 인사 8명과 회동,향후 민산활동 대책을 논의했다. 김전대통령은 다음주중 민산의 ‘중추’가 될 지도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회장에 김명윤,사무처장에 강삼재 의원이 이미 내정된 상태다.자신은 명예회장을 맡아 사실상 ‘진두지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말 추석연휴 뒤에는 중앙 및 지방조직을 구성,전국조직을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이어 다음달 초 대규모 등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여의도에서 사무실도 물색하고 있다. 이미 현역의원 10여명은 민산 가입이 ‘확정적’이라고 장담하고 있다.10여명은 ‘관망’,10여명은 ‘유보’로,현역의원 20∼30명의 회원 가입은 ‘시간문제’라는 판단이다.지방조직도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고 본다. 상도동측은 다만 야당분열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이의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강삼재 의원은 “반(反)DJ 투쟁을 위한 친목모임인 민산이 창당으로 이어지면 내가 먼저 박차고 나올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그러면서도“한나라당 지도부가 제재를 가하더라도 끝까지 하겠다”고 민산재건 강행의지를 밝혀 이회창(李會昌)총재와의 마찰을 예고했다. 한편 상도동측은 최근 모친상을 입은 홍인길(洪仁吉)전의원이 ‘한보재판’과 관련,10억원의 추징금을 내지 못해 분당 아파트와 거제 선산이 경매로 남의 손에 넘어갔다면서 현 여권에 불편한 감정을 토로하고 있다.홍전의원의부인은 부산 친지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민주계인사들이 ‘십시일반’으로 홍전의원의 출감후 ‘거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金대통령 벤처기업 방문 “개혁으로 세계 일등기업 만들어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 마그네틱 카드 생산업체인 서울 강동구 경덕전자(대표 尹學凡)를 방문,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제3기 노사정위 출범 의미를 되새기고 추석을 앞두고 벤처기업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김대통령도 “IMF상황에서 노사협력으로 회사를 살렸고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세계 일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점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경덕전자를 ‘DJ노믹스’의핵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병행한 모델 기업으로 삼은 것이다. 김대통령은 “우리는 앞으로 창의력을 살릴 수 있고,세계로 영업을 확장하는 데 유익한 벤처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식과 두뇌사업이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고 불경기를 몰아낼 수 있다”고 직원들을 치하했다.또 “미국도 고실업시대에 벤처기업이 10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진정한개혁으로 경제체질을 바꿔 무한 세계시장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을 만들어야한다”고 벤처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직불카드와 공중전화카드 생산공정을 둘러본뒤 근로자들의 등을 두드리며 일일이 격려했다.일에 몰두해 있는 근로자에게는 일부러 악수를 청하는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대통령은 이곳 방문 소식을 듣고 몰려온 인근 주민들과 한산중학생 400여명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모처럼 흡족한 표정으로 떠났다. 양승현기자 yangbak@
  • “北 NLL침범 도발간주 응징”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의 서해상 북방한계선(NLL) 무효화 주장과 관련,성명을 내고 북한이 NLL을 침범하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황동규(黃童奎)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군의 소위 서해 해상 군사분계선 선포 관련 우리 군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북한이 2일 총참모부 명의로 선언한 서해상 군사분계선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면서 “북방한계선은 지난 46년간 엄연히 존재해 왔고 현재도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임을 분명히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우리 군은 앞으로도 북방한계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며 북한이북방한계선을 침범할 경우 도발로 간주,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성명은 이날 오전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관계부처의 의견조율을 거쳐 합참 명의로 발표됐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병무비리 군의관등 7명 적발

    국방부 검찰부는 3일 병역대상자의 부모로부터 뇌물을 받고 군 면제나 공익근무요원 판정 등을 내린 군 간부 7명을 적발,이 가운데 부산 기무부대 소속 5급 군무원 김모씨 등 기무요원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하고 방모 소령 등 군의관 5명을 수뢰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95년 7월 임모씨로부터 아들의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받았으며,기무요원인 김모 중사는 97년 6월쯤 국군부산병원 군의관 이모 중령에게 300만원을 건네주고 사병 3명의 의병 전역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모 소령은 국군수도병원에 근무하던 9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11명의 현역입대자 부모로부터 1,560만원을 받고 이들의 아들을 의병전역시켰으며,군의관 김모 소령은 입영대상자 6명을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군검찰 관계자는 “군의관들은 수사과정에서 범죄 행위를 시인하고 반성한반면 기무요원들은 범행을 끝까지 부인함에 따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있다고 판단,뇌물액수에 관계없이 구속했다”면서 “군의관들도 죄질 등을고려해 처벌수위를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검찰이 거액의 뇌물을 받은 군의관들을 불구속 입건했는가 하면,기무요원 2명으로부터 1,300만원을 받고 허위판정해준 이모 중령을 입건조차 하지 않아 법적용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北 서해NLL 무효화 파장] NLL이란

    유엔군과 북한군은 53년 정전협정을 체결하면서 내륙의 군사분계선은 명확히 정했으나 서해상의 경계선은 긋지 못한 채 협정에 서명했다. 유엔군사령관은 그러나 같은해 8월 우리 해군함정의 경비활동 통제 등을 목적으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남한에 귀속하게 하는 선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NORTHERN LIMIT LINE)을 일방 선포했다. 북한은 55년 일방적으로 12해리 영해를 선포했지만 이후 20년간 NLL에 대해 특별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한국군은 NLL 남쪽을 실질적으로 관할해왔다.북한은 그러나 70년대들어 12해리 영해가 국제적으로 일반화되자 73년부터 수시로 NLL을 침범하는 등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북한은 84년 NLL에서 수재구호물자가 실린 배를 우리측에 인계하는등 NLL의 실체를 인정하는 양면성을 보였다.특히 북한은 91년 ‘남북의 경계선과 구역은 군사분계선과 지금까지 쌍방이 관할해 온 구역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남북기본합의서(11조)에 서명했다.이로써 북한은 NLL 남쪽을남한측의 수역으로 공식적으로인정했다는 게 우리측의 설명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내년 韓·러 공동 해상훈련

    조성태(趙成台) 국방부장관과 이고르 세르게예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2일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가 한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 양국의 국방당국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장관들은 이날 국방부 회의실에서 한·러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 상호교환 방문 정례화 ▲국방정책공동협의회 연례개최 ▲내년 중 양국 해군 함정의 공동 해상 수색·구조 훈련 실시 등에 합의했다.또 지난 5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한·러 군사기술,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이른 시기에 모스크바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는 한편‘한·러간 위험한 군사행동 방지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했다. 이밖에 양국 해군간 긴급연락체제 설치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실무차원의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세르게예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한국이 추진하는 대북 포용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조장관은 내년 중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 달라는러시아측의 요청을 수락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北 서해NLL 무효화 파장] 軍 움직임

    북한군이 2일 총참모부 특별보도를 통해 북방한계선(NLL)을 무효화하고 해상 군사분계선을 선포하고 나서자 우리 군은 즉각 경계강화 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북한군이 특별보도 이후 별다른 도발 징후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외형적으로는 일상적인 경계활동을 전개하면서도 북한군의 도발 유형에 따른 대응태세 시나리오를 재점검하고 북한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사실상 ‘비상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군이 어떤 형태의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북한군보다 우위의 전력을 확보,조기에 제압한다는 목표 아래 동원 가능한 예비전력을 점검하는 한편서해 해상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를 비롯,공군 작전사,해병2사단,수도군단 등의 지휘관들에게 강도높은 대응태세를 시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서해교전의 주역이었던 2함대사령부에 대해서는 북한 함정의 NLL침범,무력도발 등 여러 형태의 도발에 대비,육군과 공군 등과의 합동작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 북한군의 도발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해 첩보위성과 정찰기의 활동을 평상시보다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서해교전 이후 북한의 새로운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다양한 형태의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해왔다”면서 “어떤 형태의 도발을 하든압도적인 전력으로 북한군을 제압한다는 것이 시나리오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와함께 주한미군과 북한군의 동향에 대한 정보교환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다만 북한군의 위협적인 발언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국민들 사이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북한의 전략에 말려들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대응강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북한군 총참모부가 공언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에 대해 최악의상황까지도 대비하고 있으나 무력도발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北 “서해 북방한계선 무효”

    북한군 총참모부는 2일 낮 12시 조선중앙방송 특별보도를 통해 지난 6월 교전의 원인이 됐던 서해의 북방한계선(NLL)을 무효화하고 황해도와 경기도의경계선을 중국과의 해상경계선까지 연장하는 해상 군사분계선을 일방적으로선포했다. 북한군은 자신들이 설정한 해상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을 ‘해상 군사경계수역’으로 설정한 뒤 “해상 군사분계선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했다.북한의 주장대로라면 백령·대청·소청·연평도와 우도 등 서해5도가 해상 군사분계선 이북에 놓이게 된다. 북한군은 “서해 해상 군사경계선 설정문제를 미군측과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미군측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자신들이 설정한 북방한계선을 고집하고 있어 해상 군사경계수역을 지킬 목적으로 해상 군사분계선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군은 지난 1일 판문점에서 열린 장성급 회담에서 “조선 인민군은 자기측 수역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주장했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군 총참모부의특별보도와 관련,‘NLL은 협상의 대상이될 수 없다’는 기존의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상 불가침 경계선문제는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라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해상 불가침 경계선이 합의될 때까지 지금의 NLL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군의 특별성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해상에서는 아직 특별한 도발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면서 “장성급회담에서 북한군 대표가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만반의 대비책을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득정기자 djwootk@
  • 北, 장성급회담서 위협

    유엔사와 북한군은 1일 오전 판문점 군사정전위 회의실에서 제11차 장성급회담을 갖고 북측이 제기한 서해상 북방한계선(NLL) 조정문제를 놓고 논의했으나 서로 종전 주장만 되풀이했다. 북측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달 17일 열린 제10차 장성급회담에서 자신들이제의한 새로운 해상경계선 설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과 미국,한국이 참여하는 실무급회담에 유엔사측이 호응할 것인지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유엔사측은 이에 대해 ‘NLL은 지난 46년간 쌍방이 준수해온 실질적인 경계선으로 협상 대상이 아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해상불가침 경계선은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라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할 사안이며 북측이 요구하는 실무협의도 군사공동위의 테두리 내에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응수했다. 북측 대표단은 “경계선 설정을 거부하고 NLL을 고집하는 것은 정전협정을포기하고 침해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조선인민군은 북측수역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북측 대표단이 주장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와 관련,북측의 상투적인 위협 표현으로 평가했다. 이날 장성급회담에는 유엔사측에서 던 미군 소장·금기연 한국군 준장·베이커 영국군 준장·토레스 프랑스군 대령이,북한군에서 이찬복 중장·조동현소장·박임수 대좌가 참석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조폐공사 파업유도 청문회 이모저모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정 전 검찰총장은 다른 증인과는 달리 의원 질문에 공격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김 전 총장은 “이렇게 말한다고 뻔뻔스럽게 보지 말라” “화내지 말라” “건방지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등으로 운을 뗀 뒤 일사천리식으로 주장을 펴나갔다.의원들의 추궁성 신문에간간이 “일방적으로 질문만하지 말고 답변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기도했다. 일부 야당 의원이 지난달 24일 옷로비청문회에 출석한 부인 연정희(延貞姬)씨 얘기를 거론하며 전방위 공세를 펼치자 간혹 일그러진 표정으로 시선을천장에 고정시키기도 했다. 한나라당 이형배(李炯培)의원 등이 지난 대선 전 ‘DJ비자금수사’와 ‘북풍·옷로비사건’ 등 청문회 의제와 무관한 문제로 김 전 총장을 몰아세우자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야당 의원들의 주장에 국민회의 박광태(朴光泰)의원 등이 “정치발언을 중단하라”며 소리치는 등 설전이 벌어져 증인신문이 20여분간 중단됐다. 김 전 총장은 이날 논란이 됐던 공안대책협의회를 적극 두둔했다.김 전 총장은 “공대협은 검찰이 독자적 결정을 내리지 않기 위해 내가 희망해 만들었다”며 “꼭 필요는 없지만 법령에 근거를 얻었고 예산도 따냈으며 이를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그동안 세풍과 야당 의원 사정(司正) 등의 과정에서 김 전 총장에게 쌓인 감정을 풀려는 듯 한풀이성 질문을 퍼부었다.서훈(徐勳)의원은 “YS때는 고향이 부산이라고 했다가 이 정권 들어 고향이 장흥이라고 했다는데 출세를 위해서는 고향도 바꾸냐”고 몰아세웠다. 김성수 이지운기자 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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