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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후보지지 연설 허용

    오는 4·13총선에서는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TV토론회나 정당연설회,합동연설회 등에 참석,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당이나 후보자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하는 유인물에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게재할수 있게 된다. 또 관할등기소에 노조설립신고증을 제출,바로 법인으로 등록한 뒤 노조 명의로 특정 후보의 후원회에 기부금도 낼 수 있게 된다. 노동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98년 4월 개정된 노조의 선거운동 허용규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이를 바탕으로 11일 마련한 ‘노조의 선거운동 범위와 한계’안에 따르면 노조 또는 노조대표자는 조합원 총회나 대의원대회 등의 내부의견 수렴 절차만 거치면 선거운동기간 중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여당이나 야당은 물론 다른 노조와 연대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노조의 선거운동허용범위는 최근 경실련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 이후 시민·사회단체의 유사운동이 불법 시비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마련돼 시민 단체나 정치권의 반응이 주목된다. 그러나 노조라고 해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일반적인 제한규정에서 예외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노조간부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조합원들에게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도록 강요해서는 안되며,호별방문을 통한 선거운동도 할 수 없다. 또 선관위가 허용하지 않는 현수막이나 애드벌룬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없으며,선거운동이 제한된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선거운동을 해서도 안된다. 노동계의 정치활동 허용으로 한국노총이 최근 정치권에 대해 정책연대 또는 지지 등을 대가로 교섭단체 구성에 준하는 20석 이상의 의석을 공공연히 요구한 데 이어 합법화된 이후 처음으로 총선을 맞는 민주노총도 조만간 자신들의 몫을 요구하며 정치권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조의 정치활동이 허용된 뒤 처음 치르는 선거인 만큼불법 시비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적법 여부는 선관위의 별도 유권해석을 구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노조 정치활동 범위와 한계

    노동계는 지난 96년 말 노동관계법의 개정에 이어 98년 4월 선거법 관련조항 개정으로 노조의 정치활동이 허용된 뒤 처음 맞는 이번 총선에서 특정 정당과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낙선운동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정치투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선거운동기간 동안 투표결과에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된 시민단체들과는 달리 정당에준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노동부가 이번 총선에서 노조의 정치활동이 논란이 될 것에 대비,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아 내부자료로 정리한 ‘노조의 정치활동 범위와 한계’의 내용을 간추린다. ●합법적인 선거운동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 등 노조 상급단체뿐 아니라 단위사업장의 노조 또는 노조의 대표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내부의 합의절차를 거쳐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반대하거나 이를 유권자들에게 권유할 수있다. 또 선거관련법에 따라 선관위에 등록된 선전벽보·소형 인쇄물 등에 노조또는 노조 대표자 명의로 특정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추천사를 게재할수 있다. 노조대표자는 후보연설회나 후보초청대담 및 토론회에 연설원·대담자·토론자로 참여해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그런가 하면 특정 정당이나 다른 노조와 연합 또는 연대해 공동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으며,선거운동기간 이전에정당이나 후보자별 지지도 등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뒤 공표할 수 있다.이밖에 노조 간부 또는 조합원은 개인자격으로 특정후보에게 정치자금을 기부할수 있으며,노조가 법인으로 등록하면 노조 명의로 특정 정당 또는 후원회에기부할 수 있다.노조가 법인으로 등록하려면 노조설립신고증과 함께 등기소에 등록하면 된다. ●불법 선거운동 노조 간부 등이 지위를 이용해 조합원에게 특정 정당이나후보를 지지 또는 반대하도록 강요해서는 안된다. 또 선거운동 기간 중 노조 명의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를 지지하는 현수막이나 애드벌룬,상징물 등을 내걸 수 없으며,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허용한 연설회 등을 제외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선거운동을 위한 호별 방문도 금지된다. 노조는 선거운동이 제한된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 또는 공동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정당 또는 후보자별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 ●노조 정치활동 허용 법규 구(舊)노동조합법은 노조가 공직선거에서 특정정당·특정인 지지,정치자금 징수,조합기금의 정치자금 유용을 금지하는 등일체의 정치활동을 할 수 없도록 했다.그러나 “선진국의 사례를 감안할 때노동관계법에서 별도로 정치활동 제한규정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96년 말 노동관계법을 개정하면서 이 조항은 삭제하면서 노조의 결격사유로 ‘주로 정치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는 단서조항만 남겼다.노조의 정치활동을 허용하는 대신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12조)이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87조)의 제한규정만 적용키로 한 것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대책위,노근리사건 배상 1인당 10억원 요구 방침

    노근리사건 대책위원회(위원장 鄭殷溶·76)는 노근리사건 사망자 1인당 배상액으로 10억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1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쌍굴다리 앞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미국 정부는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위령탑 건립자금을 전액 부담해야 하며 사망자 1인당 10억원의 배상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가 노근리사건과 관련,구체적인 배상액수를 공식적으로 제시하기는이번이 처음이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공공근로 하루15만명 투입

    정부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하루평균 15만3,000명에게 단기 일자리를제공하는 등 실업대책에 모두 5조9,22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00년 종합실업대책’을 확정했다. 실업대책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비 1조1,000억원중 65%인 7,100억원을 실업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4분기에 집중 투입,이 기간 동안 하루평균 41만1,000명을 공공근로사업에 투입키로 했다. 저소득·장기 실업자들에게 공공근로 참여의 우선권을 부여하고 공공근로를하면서 직업훈련도 받을 수 있도록 시간제 근무를 허용키로 했다. 청소년 미취업자의 근로기회 보장을 위해 정부지원 고졸·대졸 인턴제 사원 2만2,000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채용률을 70%까지 높일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전체 근로자의 74%인 646만명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하고 내년부터 일용직 근로자도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수혜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특히 실직자의 생활안정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실업급여 지급수준을 최저임금의 70%에서 90%로 높이고 실업급여 수급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이밖에 장기실업자 고용촉진장려금 지원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하고 1년 이상 장기실업자에 대해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하는 등 장기실업자 해소대책도 실시키로 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올 실업대책 내용

    정부는 올해 실업률이 4%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업대책도양적인 대응에서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정부가 1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00년 종합실업대책을 간추린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지난해 142개소에서 222개소로 늘린다.정부와 민간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벤처투자자금을 조성,벤처기업을 지난해의 2배인 1만개 수준으로 확충한다.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에서 500억원을 별도로 조성하여 다산벤처㈜를 설립,위험성이 높은 창업 초기 기업에집중 투자한다.소상공인 지원센터를 30개소에서 50개소로 늘린다. ◆산업별 일자리 창출대책 추진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으나 창업자금이 부족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에 창업공간,고가의 첨단장비,기술 및 시장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소프트웨어지원센터 8개소를 신설한다.2003년까지 5,000억원 규모(국고 50%,기타 50%)의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조성,서점 및인쇄시설 현대화,게임제작장비 구입,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상품 기획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공공근로사업에 의한 일자리 제공 저소득 장기실업자 등 수혜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조1,000억원을 투입,하루 평균 15만3,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실업률이 가장 높은 1·4분기에 7,100억원,2·4분기에 1,500억원,3·4분기와 4·4분기에 각각 1,200억원을 투입한다.공공근로를 하면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시간제 공공근로제도’를 도입한다. ◆청소년 단기 일자리 제공 연수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인턴 참여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인턴 채용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3개월분의 인턴급여(1인당 월 50만원)를 추가로 지원한다.인턴의 신분을 연수생에서계약직근로자로 전환,산재보험 등 각종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한다. ◆직업 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 능력 제고 98년과 99년 33만1,000명이었던 실업자 직업훈련 규모를 20만9,000명 수준으로 줄여 훈련의 내실화를 기한다. 생활보호대상자,장애자,영세농어민,탈북자,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훈련수당을 최저임금의 50%까지 보전해준다. ◆사업안전망 확충 보험 가입기간에 따른 실업급여 지급일수를 현행 60∼210일에서 90∼240일로 확대하는 한편 실업급여 최저 지급 수준을 최저임금의 70%에서 90%로 높인다.실업급여 상한요건(하루 3만5,000원 이하)을 완화하고실업급여 최대 연장 가능기간도 3년에서 4년으로 확대한다.생계비 지급 대상자를 지난해의 54만명에서 154만명으로 확대하고 가구당 월 2만8,000원의 주거급여를 신설하는 한편 생계·교육·의료비 지원 수준을 1인당 월평균 17만8,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끌어올린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직업훈련 받는 공공근로자 파트타임 근무 허용

    올해부터 공공근로사업에서 파트타임 근무가 허용된다. 노동부는 9일 공공근로사업에 참가하는 실직자 등이 직업훈련을 받기를 원할 경우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나머지 시간에 일을 할 수 있도록 파트타임 근무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근로사업은 전일근무 형태로 이뤄져 왔고 이 때문에 실직자가공공근로에 참여하는 동안에는 직업훈련 등을 받기 어려웠다. 노동부 관계자는 “실직자들이 장기적 차원에서 새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에 한해 공공근로사업을 파트타임으로 근무할 수있도록 허용할 방침”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4·13총선 전략

    총선을 향한 한나라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7일 오전 총선기획단(단장 尹汝雋여의도연구소장)회의를 열고 4 ·13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기 위한 총선전략을 점검했다.이회창(李會昌)총재 가 처음 주재한 회의에는 당3역·비서실장·대변인,총선기획단 단·부단장, 기획·조직·홍보·여성·청년·정책·여론조사·사이버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이총재는 이날 “우리당이 그동안 정국의 분위기에 안주하고 있지 않았는가 반성한다”면서 “야당으로서 자금도 상당히 부족하고 집권당의 횡포가 심 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총선을 앞두고 자금과 조직의 열세를 걱정하고 있다.신(新 )야당들이 하나 둘씩 생겨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아킬레스건’이다. 이에 따라 ‘홍보전’으로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조직과 자금력이 탄탄한 여당에 대해서는 공명선거 및 준법선거 캠페인으로 ‘맞불’을 놓을 작정이 다.특히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이같은 전략이 먹힐 것으로 보고 이를 쟁점화화기 위한 선거이벤트를 구상중이다. 또 금권·관권선거를 막기 위해 불법선거감시에 총선거전력의 3분의 1을 투 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웃 선거구의 후보자간 연대를 통해 공동선거 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여(與)다야(野)체제에 대해서도 같은 전략이다.이부영(李富榮)총무는 “DJ 정권 창출의 숨은 공로자들이 이제는 동면(冬眠)에서 깨어나 야권 분열의 선 봉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들의 실체와 음모를 국민 앞에 알리는 순간 와 르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제천시, 국장 승진대상자 투표로 결정

    충북 제천시(시장 權熙弼)가 파격적으로 국장 승진대상자를 직원투표를 통해 결정,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공석중인 총무사회국장 자리를 놓고 최근 본청 사무관급 이상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했다.이날 투표에서 승진 후보 2명 가운데 이모(55) 자치행정과장이 13표를 얻어 7표를 얻은 조모(55) 기획담당관을 따돌리고 승진대상자로 확정됐다.이과장과 조과장은 연공서열이 같고 경력이 비슷하다. 권희필 시장은 인사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투표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권시장은 이들 2명으로부터 투표결과에 승복한다는 서약을 미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시장은 “인사에 기초가 되는 연공서열이나 능력이 물론 중요하지만 여건이 비슷할 경우 동료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투표방법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제천 김동진기자 kdj@
  • 노동부 올 실업대책 5조6,000억 투입

    정부는 올해 공공근로사업 등으로 하루평균 1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등 실업대책에 모두 5조6,44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노동부가 4일 내놓은 2000년도 실업대책 예산 관련자료에 따르면 실직자의단기 일자리 제공에 1조1,000억원을 투입,공공근로사업과 함께 대졸·고졸인턴제 사원 2만2,000명 지원 등 모두 1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4,355억원을 투입,고학력 미취업자 2,500명,여성 실직자 6,000여명 등 모두 21만여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고용안정센터 등을 통한 구인·구직자 연계체제를 확충키로 했다.실업급여 지급 및 가계안정자금 대부,생활보호대상자 지원 등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3조7,4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해 한해동안 범정부 차원의 종합실업대책을 추진한 결과,모두 7조3,058억원이 투입돼 573만명의 실직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구직세일즈 공공근로 10일부터 994명 선발

    노동부는 4일 장기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본인 및 다른 구직자의 재취업 자리를 개척 또는 알선토록 하는 ‘구직세일즈 공공근로사업’을 올해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994명의 공공근로 요원을 선발키로 했다. 구직세일즈 공공근로에 참여하려는 실직자는 지역 고용안정센터(전화:지역국번-1919) 취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1월1일부터 도입된 구직세일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작년말까지 공공근로요원 982명을 포함해 모두 2,567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고학력 미취업자 2∼3월부터 직업훈련교육

    노동부는 3일 고학력 미취업자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월부터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한 취업유망 분야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훈련과정은 선물거래사,국제무역사 등 유망한 자격취득직종과 함께 네트워크전문가,국제법률가와 같은 정보화 및 국제관련 직종 등 모두 77개 직종이며 직종별로 2∼6개월간의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을 받게 되면 훈련비(1인당 월 40만원) 및 훈련수당(1인당 월 3만∼3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과정을 개설하고자 하는 대학.전문대.사업주 운영 직업훈련시설 등은오는 17일까지 관할지방 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김경재의원이 쓴 ‘DJ의 독서일기’

    1만5,000여권의 책을 소장할 정도의 ‘독서광’으로 알려진 김대중 대통령. 그가 감명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독서의 스타일은 어떨까. 국민회의 김경재의원이 쓴 ‘DJ의 독서일기’(인북스 펴냄)는 이같은 김대통령의 책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하게 밝힌다.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김대통령이 책에서 얻은 사상이 무엇인지를 김대통령의 독후감과 30편의 애독서를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김대통령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책은 인생을 도전과 응전의 반복으로 해석한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라고 밝힌다.정약용의 ‘목민심서’,박경리의 ‘토지’,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그리고 앨빈 토플러,피터드러커 등 미래학자의 책도 애독서라 말한다.값 8,000원. 정기홍기자
  • 연말연시 광양구상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가 차기 총리직을 수용하기로 마음을 최종정리했다.지난달 30일 저녁 광양으로 내려가 2박3일동안 머물면서 총리직 수락문제를 비롯,김종필(金鍾泌)총리의 당복귀에 따른 지도체제,선거법 협상등에 대한 구상 끝에 내린 결정이다. TJ가 총리직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대세 순응’으로 풀이된다.당초 총리직보다는 당총재직을 유지한 채 내년 총선 진두지휘를 희망했으나 김총리의 당복귀와 이한동(李漢東)의원 영입 등 강력한 ‘외부변수’에 의해 자신의 뜻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한때 정계은퇴나 TK신당 창당 등 제3의 길도 검토했던 그가 이처럼 대세에 순응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은 국민의 정부가 ‘DJT 3자연대’에 뿌리를 두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무엇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돈독한 관계가 가장 큰 이유다. 한편으론 영남권의 맹주를 자처했던 TJ가 자신만 훌쩍 떠나버리고 영남권원내외위원장들을 ‘황량한 벌판’에 남겨두는 것에 대한 ‘미안함’도 강하다.때문에 당을 떠나더라도 총선 지원을 포함해 영남권의 ‘대부’ 역할은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TJ는 선거법 문제도 대세를 따르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 같다.더이상 복합선거구제를 고집하지 않고,여야협상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뜻으로 읽혀진다.선거구제 문제의 타결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는 대목이다.하지만 그토록 정치개혁을 외쳤음에도,공허한 메아리에 그친 정치현실에 대해 강한 회의를 느꼈다는 게 측근들의 얘기다. TJ는 총리직 임기문제에 대해서도 연연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에서 파견된 총리실 직원 10여명이 대부분 잔류를 결정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한종태기자 jthan@
  • 백범 金九기념관 4월 착공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金九)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 공사가 오는 4월 시작된다. 국가보훈처는 2일 서울 효창공원내 3,000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1,200평에지하 1층,지상 3층의 백범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념관은 2002년 6월 완공되며,백범 동상 및 기념 조형물도 세워진다.보훈처는 기념관 건립과 함께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에 표지석과 위령탑을 건립할 방침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기무사 수사권 대폭 확대

    지난해 12월2일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기무부대 소속 군사법경찰관의수사관할권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2일 뒤늦게 밝혀졌다. 개정된 군사법원법은 기무부대의 수사 대상에 국가보안법과 군사기밀보호법 관련 범죄뿐 아니라 ‘남북 교류 및 협력에 관한 법률’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사범까지 포함시켰다.현재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만 수사할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사범을 기무부대의 수사대상으로 정한 이유는 군내 용의자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불법 집회에 가담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처벌할 수 없는 맹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기무부대의 수사대상에 공안을 해하는 죄(소요 등)를 포함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이와 유사한 범죄인 집시법 위반사범을 넣은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여러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7급 상이등급 새달 신설

    국가보훈처는 29일 내년부터 7급 상이등급을 신설,전쟁이나 군 복무중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도 보훈혜택을 주기로 했다. 7급 상이등급이 신설되면 7,800명 정도가 새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들에게는 매월 15만원의 기본연금과 부가연금,의료 및 교육지원 등의 보훈혜택이 부여된다. 보훈처는 이를 위해 내년 1월3일부터 31일까지 각 지방 보훈관서에서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받아 4월까지 지역별 보훈병원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해 상이군경 여부를 판정할 방침이다. 보훈처는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기본연금을 내년부터 가구당월 최소 46만5,000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최고한도는 월 240만원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국방부 무기도입사업 의혹 없앤다

    국방부는 29일 무기도입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사업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그동안 비밀로 분류돼 왔던 개별 장비의 명칭과 소요량·사업기간·성능·제원·자금 등을 일반 문서로 분류하는 등 모든 서류의비밀등급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그러나 국가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하는 사항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방부는 특히 국방중기계획서(2001∼2005) 및 획득계획·예산서·조달계획 등 투자사업 전분야를 공개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비밀문서인 경우에는별도의 공개용 발췌본을 만들어 내년 2월 공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밖에 장기간 다른 지역에 체류할 경우 거주지나 직장 예비군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인근지역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도록 하는 ‘예비군 훈련 자율입소제도’를 내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할 방침이다.또 1월1일부터 하사관 명칭이 ‘부사관’으로 바뀐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군필 가산점 기업 세금혜택

    헌법재판소의 군 가산점 위헌 결정에 따라 군필자에 대한 다양한 보상방안이 정부와 정치권 차원에서 강구되고 있다. 국민회의는 29일 군필자에게 경력 가산점을 주는 민간기업에 세제 혜택을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임채정(林采正)정책위의장은 “공기업의 경우 군복무기간을 호봉에 반영해주는 것이 제도화돼 있으나 민간기업에는 이를 강제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세제 혜택을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경력 가산점 도입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헌재 결정과 관련,공식 입장을 내고 “장병의 사기저하와 국민의신성한 병역의무 이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며 “제대군인들에 대해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갖고 다양한 보상방법을 적극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30일 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실·행정자치부·국방부·산업자원부·기획예산처·국가보훈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가산점 폐지에 따른 관계 부처 대책회의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군필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과 민간기업에서 경력 인정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 민국 재향군인회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제대군인 가산점 위헌 결정 규탄대회를 갖는다. 우득정·박정현·이지운기자 [djwootk@]
  • 국내 첫 ‘부부 파출소’ 탄생

    ‘파출소’를 밤낮으로 지키며 주민들의 지팡이 역할을 도맡는 부부가 있다.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백파출소 사석출장소의 정문화(鄭文和·46) 경장과부인 이복희(李福姬·46)씨. 직원 5∼6명이 근무했던 사석파출소에서 출장소로 격하된 지난 17일부터 이곳은 정 경장 부부의 근무지이자 살림집이다.경찰은 정 경장 1명 뿐이다.부인 이씨는 아무런 보수없이 남편 일을 거들고 있다. 전국 최초의 ‘부부파출소’다.진천경찰서가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부파출소’ 근무자를 신청받았고 지난달 10일자로 사석파출소에 부임한 정경장은 고향인 진천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어 자원했다. 정 경장 부부는 관내 609가구 1,793명에 대한 치안을 담당한다.관내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진천경찰서 순찰대로 연락한다.대신 이곳은 경찰민원서비스센터로 기능한다.소소한 민원은 알아서 처리한다. 부인 이씨는 전화를 받거나 사무실을 청소하고,남편이 급한 일로 자리를 비우면 민원인 안내도 한다.끼니 때면 식사 준비는 물론 여느 살림집처럼 남편뒷바라지를 하다필요하면 공문서를 챙겨주기도 한다. 소문이 퍼지면서 예전에는 파출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동네 아주머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놀러와 이씨와 대화의 꽃을 피우고 백일떡을 가져오는 집도 있다.이씨는 처음에는 전화 상담도 꺼렸고,취객이 들이닥치면 사무실로 나올 엄두조차 못냈으나 이제는 정 경장의 가장 믿음직한 동료 직원이 됐다. 정 경장은 “주민들이 파출소를 이웃집처럼 생각하고 마실을 온다”고 부부파출소의 장점을 늘어놓았다. 진천 김동진기자 kdj@
  • 프로젝트 앨범 ‘2000 대한민국’

    새 즈믄해다 뭐다 해서 시끄러운 요즘,한국적 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프로젝트 앨범 ‘2000 대한민국’이 30일 발매된다. 국내 최고의 래퍼 34명이 총출동해 발매 석달만에 10만장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전작 ‘1999 대한민국’이 IMF에 대한 극복과 세기말에 대한 불안,한국적 랩의 방향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앨범은 새천년에 거는 기대와 희망을 중심으로 힙합 본류에 흐르는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들에 비중을 두었다. 참가자 면면은 전작보다 늘어났다. 허니 패밀리와 디바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양창익이 이끄는 ‘팀’,한국 힙합의 큰 형님격인 이현도,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도 동료 래퍼들의 본보기가되고 있는 DJ D.O.C의 이하늘,정통 이스트코스트 힙합의 주역 윤희중 등 오버그라운드 멤버 외에도 한국M-TV JAMS 프로그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선정된 언더 최고의 랩아티스트 가리온,주석,다 크루,돕 보이즈,커빈,사이드-비 등 모두 56명이 참여했다. 프로듀서는 전작을 프로듀스했던 양창익과 허니 패밀리가 맡아 전작과의 연결고리 역할을하고 이현우의 ‘꿈’으로 힙합장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블랙뮤직의 대가 김홍순이 참여해 빛을 발했다. 김홍순이 직접 만든 타이틀곡 ‘비상’은 멜로디를 중시하는 웨스트코스트스타일이 주류를 이룬 국내 힙합계에 정통 이스트코스트 스타일을 뿌리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강한 비트와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스트링 연주가돋보인다.역시 직설적인 느낌의 공격적인 힙합. 이 앨범에 참여한 팀들이 돌아가면서 ‘문화식민지였던 과거를 거름삼아 당당히 문화 주체자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내용의 랩을 만들었다.보편적인 힙합리듬이 4분의 4박자라면 이 노래는 박자를 더욱 세분화해 변주시켰다. 또 이현도가 무겁고 장중한 사운드에 강렬한 랩을 속사포처럼 쏟아붓는 ‘두 다 라이트 원’,그루브한 비트 위주의 메인 아날로그 사운드에 대중적인 멜로디와 스트링 선율을 뒤섞어놓은 윤희중의 ‘죄송합니다’,가야금과 대금해금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리쌈트리오의 ‘풍류가’ 등 실험정신 역시 도드라진다. 국내 최초로 MP3로 음반을 제작,화려한 각광을 받았던 O.D.C도 재즈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천년의 꿈’을 선보이고 힙합의 잉베이 말름스틴으로불리는 속사포 랩의 대명사 다 크루의 ‘파수꾼’은 가야금 소리에 얹어 1분당 최고 36마디의 랩을 쏘아대는 현란한 묘기를 선사했다.산울림의 ‘아마늦은 여름이었을거야’를 샘플링,듣기 편하고 쉬운 라임(Rhyme)으로 구성한도프 보이즈의 ‘우리 것’도 들을 만 하다. 천리안 GO 20KOREA를 가면 제작현장을 담은 비디오클립,뮤직비디오,수록곡가사해설 등을 만날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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