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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회의(14일)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11번째 국무회의에서는 차관회의를 거쳐 올라온농업협동조합법시행령안 등 2건을 포함해 모두 6건의 안건만 처리됐다. 이에 따라 이날 국무회의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유럽순방 결과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영호(金泳鎬)산업자원부장관의 순방결과 보고가 끝나자 김대통령이 몇가지 당부를 덧붙였다.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은 미국을 방문중이어서불참했다. 김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과거에는 햇볕정책을 지지한다고만 했는데,이번에는 직접 북한을 설득하겠다고 나서는 등 한 템포 진전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것이 우리의 안보와 대북정책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과 관련한 현지의 언론보도가 백수십여건에 이른다”면서 “우리나라의 위상강화와 경제적 실리추구를 위해 프랑스와의 테제베(TGV) 제3국 공동진출,유라시아 정보통신망 건설 등 후속조치를 잘 해달라”고 내각에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 “어느 나라에 가니 그곳 정상이 ‘우리나라의 인터넷 인구가 600만명이나 된다’고 자랑하더라”고 전하면서 “내가 ‘우리는 1,000만명이 넘는다’고 말하려다가 꾹 참았다”고 소개했다.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는 “대통령께서 빠듯한 일정 중에서도 141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1년간 외국인 투자유치액 155억달러에 육박하는 대성공”이라고 말했다. 박총리는 또 “김대통령이 대구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밀라노를 직접 방문한 것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이 농·축·인삼협조합의 통합과정을설명하자 김대통령은 “의연하면서도 차질없게 통합절차를 마무리하라”고지시했다. 이도운기자 dawn@
  • 韓·美사회보장협정 서명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워싱턴에서 매들린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대북 포용정책과 ‘베를린 선언’등 한반도 정세 및 양국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장관은 올브라이트장관에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발표한 베를린 선언의 배경과 전망을 설명했다. 또 이 장관과 올브라이트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한미사회보장협정에 서명했다. 사회보장협정이 양국 의회의 비준을 거쳐 통과되면 미국에 파견된 지·상사의 단기주재원(5년미만)들은 미국의 사회보장세 납부의무를 면제받게 되며,5년이상의 장기체류자는 미국 사회보장세 납부기간이 국내 연금가입기간에 산입된다. 현재 미국에 단기 체류하는 한국기업의 지·상사 직원은 2,700∼3,000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이 미국에서 납부하고 있는 사회보장세는 연간 3,000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탈북주민 15명 입국

    정부는 북한을 탈출해 제3국에 체류하던 탈북자 15명이 10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입국한 탈북자 가운데는 안갑수씨(63·용접공) 일가족 5명과 심일복씨(42·노동자) 일가족 4명,심대한(28·노동자)·한석(30·지도원)씨 등이 포함돼있다. 외교통상부는 이들이 지난 96년부터 지난해 사이에 각각 북한을 탈출해 제3국으로 이동한 뒤 한국 정착을 희망해와 제3국 정부의 협조를 받아 입국시켰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탈북동기,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韓·中 13일 어협 실무협상

    한국과 중국간 어업협정 정식 서명을 위한 양국간 실무협상이 오는 13∼1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가 9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98년 11월 가서명된 어업협정을 올 상반기중정식 서명,발효시키기 위해 현재 이견이 남아 있는 양쯔(揚子)강 하구 수역조업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어업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급적 조속한시일내에 한·중 어업협정을 발효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협상 과정에서 우리 어민들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재외국민보호센터 설치

    정부는 최근 해외에서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외교통상부에 재외국민보호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재외국민보호센터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신고 및 신변보호 요청을 접수해 본부 및 재외공관에 연락하고,세계 각 지역의 치안상황과 교민·방문객의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도운기자 dawn@
  • 국무회의

    ◆ 金법무 “방송委 기구성격 문제없나” 7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올해 8번째 국무회의는 유럽을 순방중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대신해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가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16건의 안건 가운데 방송법시행령개정안에 대해서만토론이 있었다. 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은 “새로 출범하는 방송위원회는 어떤 정부기관에도 소속되지 않고,위원장 등 3명이 정무직이면서 하부기관은 모두 민간으로 구성됐다”면서 “정부조직법상 이같은 기관이 있을 수 있는지 유념해볼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이 이어 “우리 정부조직법은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위원회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외국은 위원회의형태를 다양화하고 있으므로 행정자치부가 연구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재영(金在榮) 행자부차관은 “발전적으로 정리되도록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은 “김대통령이 유럽 순방길에 오르면서 국무회의에서 방송법시행령 개정안이 처리되면 전자결재를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방송위가 오는 13일 출범하므로 그 전에 전자결재가 이뤄지도록 행자부에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안건 심의가 끝난 뒤 박 총리는 ‘지금 우리가 특별히 유념해야 할 현안과제’라는 제목으로 각 부처가 챙겨야 할 15가지 현안을 정리한 문서를 국무위원에게 나눠줬다. 박총리가 제시한 15가지 현안에는 ▲봄철 산불방지 ▲가뭄대책 ▲의약분업시행 ▲부산 신선대 및 우암 부두 파업 ▲통합 농업협동조합 출범 반대 대책▲사이버테러 대책 ▲해빙기 및 행락철 안전사고 방지 등 사회 현안이 포함돼 있다.박총리는 또 경제현안으로 ▲빈부격차 해소 ▲위안화 평가절하 대책▲고유가 대책 ▲부품·소재 산업 육성 ▲부실공사 업체 제재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북·대외 관련 현안으로 ▲중국 체류·여행 국민의 안전 및 중국 조선족 종합대책 ▲서해안 북방한계선(NLL) 분쟁관련 대비책 ▲주한미군철수 국민운동본부 활동 대응책 등을 제시했다. 이도운기자 dawn@. ◆ 핵심사항 문화부案 강행… 반발 클 듯.말 많고 탈도 많았던 통합방송법 시행령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대통령 재가와 13일 공포라는 형식적 절차만 남겨둔 채 사실상 확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새 방송위원회의 시행령안 중 지상파방송 사업자의 위성방송참여한도(33%)에 대해 KBS의 예외를 인정한 조항을 삭제하고 KBS의 시청자참여 프로그램 의무편성시간을 월 100분으로 늘리는 등의 ‘성의’를 보였다. 여기에 ‘시행령의 다른 규정 또는 방송위와 문화부장관이 합의하기로 한 사항’을 삭제하기로 한 것도 방송위를 존중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자본 및 언론사의 진입과 채널간 상호겸영 등을 허용하면서도 공정경쟁을 확보하기 위해 독과점적 지배를 제한하려는 방송법 제정취지가 시행령에서 존중됐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지상파방송에 중간광고를 도입하려던 당초 방침을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떠밀려 철회한 것도 반길 만한 일이다. 방송발전기금의 징수비율은 광고매출액의 6% 범위 안에서 방송위원회가 고시하되 KBS와 EBS는 다른 지상파방송사업자의 3분의 2로 경감시켜 형평을 꾀했다.KBS 수신료의 EBS 지원비율은 3%로 확정돼 EBS로선 새로운 재원확보방안을 찾아야하게 됐다. 하지만 ▲시장점유 한도 설정 때 KBS와 EBS의 예외 불인정 ▲SBS의 지역민방 편성 상한선 50% 고정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방송발전기금 위탁범위를 예치기관의 선정과 출납에 관한 사항으로 한정 ▲민영 미디어랩의 선정주체를방송위원회로 명시 ▲국내제작 및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비율에 대한 문화부와의 합의규정 삭제 등 방송위원회와 시민단체,방송사의 핵심적인 요구사항들은 무시된 채 당초 문화부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유관단체와 방송사 노조, 방송위원회 노조등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불복종운동을 전개할 뜻을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임병수(林炳秀) 문화부 문화산업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보충설명회를 갖고 “방송위와 의견을 달리한 조항들은 법체계상 수용이 불가능한 것들이었고 이 점을 방송위도 인정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부가 방송정책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해명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지상파 위성방송지분 33%내로

    1개 방송사업자의 매출액이 전체 방송사업자 매출총액의 33%를 넘으면 다른방송의 겸영(兼營) 또는 주식소유가 제한된다.또 지상파 방송사업자는 위성방송 사업의 지분을 33%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방송법시행령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은 중계유선방송사업자가 방송위원회가 고시하는 기준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시설전환 계획이 적합하면 종합 유선방송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은 또 방송위원회가 방송광고 매출액의 6% 범위 안에서 방송발전기금징수비율을 고시하도록 했다.그러나 KBS와 EBS의 기금 징수비율은 다른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3분의 2로 낮췄다. KBS의 수신료 중 공사로 전환되는 EBS의 지원비율은 3%로 확정됐다. 국무회의는 또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시행령안을 의결해 한국교육방송원을 공사로 전환시켰으며,한국방송광고공사법 시행령안을 의결,광고 수탁수수료를19%에서 14%로 내리는 한편 방송발전기금(구 공익자금)의 관리 운영권을 방송위원회로 넘기도록 규정했다.아울러 국무회의는 16대 총선이 실시되는 다음달 13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공직자 가족도 ‘株테크’금지

    업무와 관련한 주식투자 금지 대상에 공직자는 물론 해당 공직자의 가족까지 포함시키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또 주식을 보유한 공직자는 연중 거래내역을 신고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반부패특별위원회(위원장 金聖男)는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직자 주식투자 대책을 마련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반부패특위가 검토중인 대책에는 이와 함께 ▲주식거래 제한 기관 및 업무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공직자의 주식투자와 관련한 엄격하고 구체적인 윤리규칙을 제정하며 ▲공직자 윤리위원회에 공직자 주식거래 조사기능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위 관계자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사실을 규명하기가 쉽지 않지만 적어도 고위공직자는 법률과는 별개로 높은 청렴도가요구되는 만큼 의혹을 살 만한 주식투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朴총리 ‘현장확인 행정’에 내각 긴장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의 ‘현장 확인주의 행정’에 내각이 긴장하고 있다 박 총리는 지난 1일 사전에 예고 없이 인천국제공항 건설현장을 찾아 지하공동구 등을 손수 점검했다.이어 2일에는 “해빙기를 맞아 전 행정기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는 내용의 E-메일 지시를 각 부처 장관에 보냈다. 이와 관련,최인기(崔仁基)행자부장관은 3일 부산 황령산 터널복구현장을,문용린(文龍鱗)교육부장관은 노후화 판정을 받은 서울 청운초등학교를,김윤기(金允起)건교부장관은 부산 김해공항 및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또 김성훈(金成勳)농림·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 등도 안전점검과 연관된현장방문을 했거나 계획중이라고 박총리에게 보고했다. 국무조정실도 박총리의 지시에 따라 각 부처의 안전행정 이행실태에 대해확인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도운기자 dawn@
  • 李외교 12-15일 訪美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이장관은 방미중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만나 포괄적 대북접근 방안이행을 위한 양국간 공조를 다지는 한편 경제통상을 논의한다. 이도운기자 dawn@
  • ‘국민고층처리위 5년사’ 발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朱光逸)는 지난 5년간 접수한 민원의 종류와처리 사례 등을 종합,정리한 ‘국민고충처리위 5년사’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994년 4월 8일 창립이후 지난해 6월 30일까지 5만3,464건의 민원을 접수,그 가운데 7,140건을 민원인의 주장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민원 가운데는 건축·도시분야가 25.7%로 가장 많았고 형사·법무가 21.2%,재정·세무가 12.7%,복지·환경이 7.3% 등이었다. 위원회는 책자 1,000부를 발간해 민원관련 기관과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도운기자 dawn@
  • 朴총리 인천국제공항 불시 방문

    박태준(朴泰俊) 총리가 공휴일인 1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건설현장을 불시에 방문했다.박총리는 공사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 사전에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는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다.공항공사측에도 박총리가 용산헬기장을 출발하기 직전에 방문을 통보했다. 현장에 도착한 박 총리는 강동석(姜東錫)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부터공사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부실이라는 말조차 나오지 않도록 완벽히 시공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고 “부실공사를 한 건설업체는 정부 공사를 수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배석한 맹정주(孟廷柱)경제조정관에게 지시했다. 박 총리는 여객터미널을 둘러보던 도중 지난 1월 부실공사로 문제가 된 삼성건설 관계자와 만나자 “천하의 삼성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질책하기도 했다.박총리는 또 지하 10m 깊이의 지하공동구에 들어가 방화시설을점검하기도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시민운동 보장이 공명선거 관건” 28%

    공명선거가 이뤄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사회단체의 선거활동이 보장되고 언론이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정홍보처가 지난달 21일 월드리서치에 의뢰,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상대로 한 전화조사에서 공명선거의 선결과제로 응답자의 28.3%가 시민·사회단체의 선거활동 보장을 꼽았다.이어 언론의 공정보도가 27.5%로 집계됐고,사직당국의 공정한 단속 및 신속한 조치도 20.6%를 차지했다. 공명선거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선도층을 묻는 질문에도 가장 많은 34.9%가 시민·사회단체라고 답변했다.이어 후보자 및 정당이 30.7%,신문·방송 등언론이 21.1%,선관위가 8.3% 등이었다. 오는 총선을 앞두고 우려되는 불법·탈법 행위로는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이33.9%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또 지역감정 조장행위(25.5%),금품수수(14.8%),향응접대(9.8%)도 염려되는 불·탈법 선거운동 행위로 꼽혔다. 16대 총선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57.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24. 3%가 아마도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해 82.1%가 투표의사를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국무회의/ 李재경 “서민 부담덜게 油價 현수준 유지”

    29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올해 9번째 국무회의에서는 최근의 국제원유값 인상과 관련한 유류관련세 인하 문제가 주요 토의 대상이었다.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은 “원유값 인상이 예상돼 휘발유와 경유에 부과하는 교통세를 리터당 각각 30원,18원 내릴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번 조치로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현행대로 유지돼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계비 부담이 줄고 물가도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보고했다. 그러자 고건(高建) 서울시장이 나서 “정부 방침대로 교통세를 내리면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세에 부과하는 주행세도 17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자치단체 지원금이 줄어들지 않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인기(崔仁基) 행정자치부장관이 “정부는 주행세가 3,000억원정도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예산책정 과정에서는 2,400억원 정도만이 계상됐다”면서 “170억원 정도 줄어들더라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은 최근의 마약사범 현황과 대책을 보고했다.김장관은 “북한산 마약이 인접한 중국 단동을 경유해 유입할 위험이 있다”고 밝히고 “민간인 3,000만원,공무원 300만원인 마약류 신고 보상금을 대폭늘릴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은 “주룽지 총리가 최근 신장성에서 발견된 대규모 천연가스를 상하이쪽으로 빼내는 공사를 하는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한국이 사업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가를 물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김대통령은 “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검토해 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정부, 中企제품 올 33兆 구매

    정부는 29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올해 69개 공공기관이 구매할 총 60조8,574억원의 물품 가운데 33조5,852억원(55.2%)을중소기업에서 사들이기로 했다. 또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여성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 물품액수는 7,950억원(총구매액의 1.3%,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의 2.4%)으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국무회의는 한국산업은행법·한국수출입은행법·중소기업은행법을 각각 개정,각 은행이 동일 기업집단에 제공할 수 있는 여신한도를 자기자본의 25%로 한정했다. 동일인에 대해서는 자기자본의 20% 이하만 신용을 공여할 수 있다. 또 세 은행은 다른 회사가 발행한 주식의 15% 이상을 소유할 수 없고 주식이나 상환기간 3년을 넘는 유가증권은 자기자본의 60%를 초과해 보유할 수없게 됐다. 국무회의는 아울러 증권거래법시행령을 개정,사업연도 말 현재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법인에 대해 이사총수의 2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동일인이 수행할 수있는 사외이사직의 중복한도는 현행 3개에서 2개로 축소됐다. 이밖에 국무회의는 최근 중국 신장성에서 발견된 대규모 천연가스 채굴 및상하이로의 가스관 건설사업에 국내 업체가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모든 損保社에 自保業 허용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朴泰俊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오는4월부터 손해보험업 허가만 받으면 자동차보험 상품도 아무런 제한없이 취급할 수 있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손해보험회사라도 자동차보험업을 하려면 시·도별로 1곳 이상보상담당기구를 설치하고 별도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상담당 인력을 54명 이상 확보해야 했다. 규제개혁위는 금융감독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토록 할 방침이다. 이도운기자 dawn@
  • [공직자 재산공개] 재테크 어떻게

    *주식투자 열풍에 공직자도 ‘재미’. 공직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투자가 가장 눈에 띄었다.이들은 대부분 보유하고 있던 주식가격이 상승,평가차익을 남겼거나 주식공모 등을 통해 유망주식을 추가 매입하는 등 여윳돈을 적극적으로 굴린 것으로 나왔다. 특히 일부 공직자들은 주식공모에 본인은 물론,부인,자녀까지 동원하는 등 ‘직접 투자’에 뛰어드는 과감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 시공테크 등 코스닥 종목에 투자한 사람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돼,일반적으로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공직자들도 재테크만큼은 첨단을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증식 1위인 박용현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주식 투자보다는 유산으로 받은 주식 평가이익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박원장은 두산그룹 창업주의 넷째아들로 지난해 보유중인 두산주식의 유무상증자 13만1,617주에 힘입어 무려 83억여원을 벌었다. 남궁석(南宮晳) 전 정보통신부장관도 쏠쏠한 재미를 봤다.삼성전기 4,053주 증가 등 주식투자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0억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최종찬(崔鍾璨) 기획예산처 차관은 재산증가액 1억여원 대부분을 부인,장남,차남 등과 함께 시공테크,한아시스템 등 코스닥 종목을 공모받았다가 매각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린 것으로 나왔다. 대전산업대 천성순 총장도 부인과 함께 한통하이텔,다산씨앤아이,넥스텔 등을 매입,코스닥 투자만으로 4억8,000여만원을 벌어 전체 재산증가액은 1억4,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조성태 국방부 장관은 하나로통신 1,800여주를 증자받아 4,000여만원을 벌었으나 예금감소로 재산은 2,8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안정남 국세청장은 장남명의로 96년 10월 데이콤 주식 200주를 매입했다 이를 지난해 11월에 매도,이 자금으로 하나로통신 3,100주와 효성주 223주를 매입,주식투자만으로 7,300여만원을 벌었다. 한편 은행 예금,이자수입 등 고전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관리하는 경우도 많았다.특히 청와대의 경우,조규향(曺圭香) 교육문화수석 비서관을 제외하곤 주식투자를 하지않고 은행예금으로 돈을 관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재산증감 1위 모두 “주식 때문에” -입법부. 국회의원 296명 가운데 재산증가는 177명,감소는 110명,변동 없음은 9명으로 집계됐다.1억원 이상 증가한 의원은 44명,감소한 의원은 31명이었다. 재산변동의 가장 큰 변수는 주가등락으로 나타났다.예금을 해지하고 주식투자를 한 의원들도 있었다. 98년 주가하락으로 가장 큰 재산 손실을 본 정몽준(鄭夢準·무소속)의원은 현대중공업 주가의 상승에 힘입어 무려 1,982억원의 재산 증가를 기록했다. 재산증가 2위를 기록한 지대섭(池大燮·민주당)의원은 주식투자로 241억7,000만원을 늘렸다.지의원은 은행예금 등을 빼내 금융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주식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때문에 재산이 감소한 의원들도 많았다.김진재(金鎭載·한나라당)의원은 자신이 보유한 동일고무벨트의 주가하락 등으로 모두 75억여원의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98년 재산증가 톱 3에 끼었던 주진우(朱鎭旴·한나라당)의원은 자신이 경영하는 사조산업의 주가하락으로 12억1,700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했다.그러나 주의원은 부인 명의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서 부동산 10개 필지를 매입,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김경재(金景梓)의원은 세비와 부인의 병원 수익금,은행대출금 및 사채 등으로 대지와 잡종지,아파트 등 부동산을 매입,7,600여만원이 늘어났다. 자민련 강종희(姜宗熙)의원은 자신과 부인 명의의 임야와 전답 등 14필지를 매각,1억8,800여만원이 줄었다. 한편 민주국민당 창당 주역 가운데 김윤환(金潤煥)의원은 6,100여만원이 감소한 반면 ,신상우(辛相佑)국회부의장은 1,700여만원,김상현(金相賢)의원은 5,600여만원이 증가했다.조순(趙淳) 의원은 변동사항이 없었다. 총선시민연대가 2차례에 걸쳐 발표한 낙천대상 의원 68명 가운데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41명,감소한 의원은 26명이었고,1명은 변동이 없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 朴총리 “벤처기업 주식보유” 신고 눈길 -행정부. 박태준(朴泰俊) 총리는 작년 말 국회의원 자격으로 재산변동 신고를 할 때 누락된 부인 장옥자(張玉子) 여사의 예금을 포함,1억8,560여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장여사는 작년 말 재산변동신고에서 씨티은행 예금 1억6,684만2,000원을 보좌진이 빠뜨린 사실을 발견,이번에 추가 신고했다고 해명했다.박총리 소유의 재산은 금융기관 예금 258만원이 순감한 반면 현금 2,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총리는 특히 비상장기업인 레이콤시스템 주식 1,357주를 보유중이라고 신고,눈길을 끌었다.총리 비서실은 이에 대해 “지난해 모방송의 중소기업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사기 진작 차원에서 주식공모를 통해 공모가로 590주를 취득한 이후 무상증자로 767주를 추가 취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무위원 13명(별도공개 4명 제외)은 재산이 평균 8,681만5,000원이 는 것으로 나왔다. 이들 가운데 최고 재산증가자는 서정욱(徐廷旭) 과학기술부 장관이었다.지난 한햇동안 모두 3억9,379만원을 벌어들였다.2위는 진념(陳念)기획예산처장관으로 부인의 봉급저축과 예금이자,보유주가 상승 등으로 3억1,467만3,000원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증감분을 포함해 최고재산 보유자는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이었다.박장관은 지난 15일 41억3,144억5,000원을 신고했다.2위는 지난해 7,779만3,000원이 증가,총재산이 38억2,690만5,000원으로 늘어난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이 차지했다.3위는 29억4,472만9,000원의 서정욱(徐廷旭)과기부 장관이었다. 재산이 준 국무위원도 있다.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은 은행대출금이 늘어나면서 5,693만3,000원이 줄었다.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도 모친 병원비와 장례비 등에 든 비용으로 인해 9,867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이상룡(李相龍) 전 노동부장관은 차남 결혼비용으로 1억3,000만원을 사용하는 등 3억1,415만원이 줄어 재산변동신고 고액감소자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억원 이상 재산을 늘린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소속인사 72명 가운데에는 외교통상부와 교육부 소속이 7명씩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국방부 4명,대통령비서실과 기획예산처가 각각 3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재산등록에는 각종 공기업,산하단체 등 공직유관단체 공무원들의 재산증가가 눈에 띄었는데 전체 102명 가운데 72명의 재산이늘어났다. 재산이 증가한 72명 가운데 1억원 이상 가산을 불린 대상자는 28명으로 집계됐고 5억원 이상의 고액 재산증가자도 5명이나 됐다. 구본영 박현갑기자 kby7@. *金경남지사 주식투자로 증가1위 -시도지사. 재산이 가장 늘어난 광역단체장은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지난해 한화 3억9,801만원과 미화 3,362달러가 늘었다.김지사는 부인 이정숙(李貞淑)씨와 함께 주식투자와 은행이자 등으로 재산을 증식했다고 신고했다.김지사 부부는 삼성다이나믹과 삼성프라임,현대전자,디지틀조선,메디다스,드림라인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은 상가 임대료 수익 1억,8530만원,부산은행 주식 취득,이자수입 등으로 1억9,640만원이 늘어났다. 고재유(高在維)광주시장은 지난해 보다 1억9,400만원이 늘었다.증가액은 최근 결혼에 따른 배우자 재산 합산과 예금 이자 소득이라고 밝혔다.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는 지난해보다 2,514만원 늘었다.봉급과 저축이자,특강료 등으로 유 지사의 재산이 1,900여만원 늘었고 부인 김윤아씨의 재산도 500여만원이 증가했다. 심완구(沈完求) 울산시장은 2억4,883만원이 늘었다.봉급저축 등 본인예금이 215만원 늘어났고 지난해 1월 결혼으로 배우자 재산이 합산된 데 따른 것이다.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의 99년 말 현재 재산은 2억7,382만원으로 98년 말2억8,839만원보다 1,457만원이 줄었다.선거 당시 공약에 따라 중구 송학동 시장관사를 공원용으로 내놓고 연수구 동춘1동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예금을 인출하고 신규로 은행대출을 받은 것이 재산감소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의 재산변동 내역은 29일 공개된다.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개하기에는 준비가 덜됐다고 밝혔다. 전국종합. *문제점. 지난 93년 공직자 재산공개가 실시된 이후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처음으로 등록하는 공직자들은 재산공개 등록을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했고,해마다 신고하는 해당자는 변동 내용을 소명하기 위해 해마다 서류 정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되풀이 되고 있다.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이 공개될 때마다 지적되는 일이 ‘등록대상 재산 가액 산정’과 ‘고지 거부제도’이다.일례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올해 재산이 증가했다고 신고한 2억1,770만4,000원은 사실상 증가분이 아니다.매도한 일산 주택과 매입한 서울 동교동 주택의 신고가액의 차익 때문이다.6억5000만원에 판 일산주택의 공시지가가 2억9,000여만원인 데 비해 동교동 주택은 5억8,000여만이다.즉 그 차액이 재산증가분으로 신고된 것이다.실제로 김대통령은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주택을 사고 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직자 윤리법에 ‘토지는 공시지가,건물은 지방세 과세표준액,아파트는 기준시가’로 신고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즉 일산 주택의 과세 표준액이 서울 주택의 과세표준액보다 현저하게 낮다는 것이다. 등록의무자의 부양을 받지않는 직계존비속의 재산등록 사항을 고지하지 않아도 되는 조항도 늘 문제가 되고 있다.예를 들어 재산 신고를 할 필요가 없는 자녀들에게 재산을 은닉했을 경우 찾아낼 방법이 없다는 얘기다.독립생계를 유지하는 직계 존·비속의사유재산권 침해가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조항을 삽입했으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년 동안의 소득 중 소비 부분은 포함되지 않는 것도 문제다.불로소득을 취한 공직자가 그 소득을 모두 써버렸을 경우 찾아낼 방법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등록대상 재산을 5년마다 현재 가액으로 평가’하여 등록하는 제도와 ‘재산등록 의무자 범위를 확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행정자치부는 등록재산가액의 왜곡현상 방지와 대민접촉이 많은 건축 토목위생 환경분야에 근무하는 공직자 재산공개 범위를 5급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아무리 법과 제도가 잘 돼 있다고 해도 공직자의 양심과 양식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직자 재산공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자신의 재산을 떳떳하게 공개할 수 있는 공직풍토 개선이 그래서 더 시급하다고 하겠다. 홍성추기자 sch8@. *수석비서관 절반 늘고 절반은 줄어 -청와대 비서실. 지난해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의 재산은 5,106만원 증가했다. 한실장과 부인의 예금이 5,486만원 늘어났고 개인적인 채무도 8,400만원 변제했다. 그 대신 서울 봉천동 서원빌딩 사무실의 전세권 7,500만원이 줄어들었다. 수석비서관 가운데 절반은 재산이 늘었고 절반은 줄었다. 재산이 늘어난 수석비서관은 남궁진(南宮鎭·5,589만원)정무·신광옥(辛光玉·484만원)민정·이기호(李起浩·7,306만원)경제·조규향(曺圭香·8,603만원)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다. 조규향 수석은 인천제철과 삼성전자 등 보유 주식의 유상증자 및 가격상승으로 9,323만원의 투자이익이 생겼다. 이기호 수석은 퇴직수당 등으로 대출금 1억5,000만원을 상환했다. 재산이 줄어든 수석비서관은 김성재(金聖在·2,028만원)정책기획·황원탁(黃源卓·7,898만원)외교안보·김유배(金有培·4,380만원)복지노동·박준영(朴晙瑩·1,209만원)공보수석비서관이다.황수석은 은행예금이 9,401만원 줄었고 김유배 수석은 대출금이 1억원 늘었다.그러나 황수석의 경우 은행예금을 전세보증금으로 활용,실제는 크게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재산감소 10걸에 대법관 3명 포함 -사법부. 법관들의 재산변동 신고결과 대법관 13명은 재산증가순위 10위안에 한명도 없었으나 감소액 10걸에는 3명이 포함됐다.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은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을 정리하고 자동차를 처분하면서 본인 예금이 4,232만원 늘었고 부인과 아들 명의의 예금도 이자가 붙어 전체적으로 8,255만원 증가한 것으로 신고됐다. 가장 청빈한 법관으로 꼽히는 조무제(趙武濟) 대법관은 봉급저축액이 7,000만원에 달했다.그중 2,000만원은 임차보증금에 충당하고 633만원은 생활비등으로 사용해 지난해 재산증가액이 4,367만원이었다.그러나 조 대법관은 지난해 증가액을 포함해도 전체 재산이 1억3,00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법관 가운데는 이용훈(李容勳) 대법관이 9,168만원이 늘어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이 대법관의 경우 부인과 자녀의 재산은 크게 늘었으나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오히려 9,718만원 줄었다. 이상현(李相賢) 법원도서관장은 주식을 처분하고 임대료 수입 등으로 2억8,241만원의 재산이 증가해 사법부에서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최병학(崔秉鶴)서울지법 동부지원장은 주가 상승 등으로 2억3,406만원의 재산을 불려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법관은 이용우(李勇雨) 대법관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해 1억7,213만원 줄었다.6,700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한 모 지방법원장은 1캐럿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를 도난당한 것으로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헌법재판소는 재산공개 대상자 14명 가운데 10명의 재산이 늘어난 가운데 3억3,433만원이 증가한 박용상(朴容相) 사무차장이 증가액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장인과 처남으로부터 거액의 증여를 받아 22억966만원이 늘었던 박 사무차장은 이번에도 배우자와 자녀들 명의의 유가증권 및 투신사 예금 등 증가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김용준(金容俊) 헌재소장은 5,413만원 증가했으며 재산이 늘어난 다른 4명의 전·현직 재판관들도 2,484만∼6,540만원 정도로 비교적 소폭에 머물렀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金대통령 2억1,770만원 증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등록한 9억1,885만원에서 2억1,770만4,000원이 늘어났다. 우선 봉급 저축이 1,000만원 생겼으며 외환은행과 서울은행 등의 예금에서1,059만원의 이자수입이 나왔다.또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 소유의 예금에서도 이자수입 등으로 404만원이 불어났다. 반면,김대통령은 서울 연희동 대지 46㎡를 서울시에 기부해 4,259만원의 토지소유권이 감소했으며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으로도 4,779만원을 냈다. 또 이여사의 명의로 되어 있던 경기도 일산의 주택이 팔려 장부가로 2억9,716만원의 부동산이 줄었고,대신 장남인 김홍일(金弘一)의원이 살아왔던 서울 동교동 주택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5억8,500만원의 부동산 증가를 기록했다. 청와대측은 이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 장부상의 차이일 뿐,일산 주택의실제 매도가는 6억5,000만원이어서 이를 팔아 동교동 주택을 그대로 구입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아파트 건설원가 공개해야”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朴珠煥법제처장)는 공공기관이 건설하는 임대 아파트의 건설원가와 임대료 산출내역은 영업 비밀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공개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행정심판위는 부산 참여자시민연대가 부산시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행정심판 청구를 받아들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시민연대는 부산시도시개발공사가 임대용으로 건축한 두송아파트의건설원가 및 임대료 산출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나 공사측이 영업상 비밀에 해당되고 공사의 이익에 반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한데 반발,행정심판 청구를 제기했다. 행정심판위는 “아파트 건설원가와 임대료 산출내역은 영업상 비밀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를 공개한다고 해서 공사측의 이익을 해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행정심판위는 또 대전지방노동청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지급한 고용유지훈련금 가운데 감원이 예고된 근로자에게 지급한 6,758만6,770원을 반환하도록요구한 사건에 대해 “감원이 예고되었더라도 고용유지 훈련기간중에 감원하지 않았다면 훈련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도운기자 dawn@
  • 반부패특위장 김성남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5일 사의를 표명한 윤형섭(尹亨燮)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성남(金聖男)변호사를 임명했다.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임 김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준 뒤 “올해를 반부패원년으로 만드는 데 위원회가 중심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시민단체 활동에 관심 많은 검사 출신 변호사. 경실련 중앙위원회 의장을 지냈으며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법개혁의 기틀을 닦는 작업에도 참여했다.선이 굵고 대범하다는 평을 듣는다.부인 황길자 씨와 2녀.취미는 등산과 음악감상. ▲평남 개천·57세 ▲서울법대 ▲사시1회 ▲속초·정주지청장 ▲대한변협전 사무총장이도운기자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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