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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고 예쁜 경·소형차 쏟아진다

    작고 예쁜 경·소형차 쏟아진다

    자동차업계가 올해 젊은 층과 여심(女心)을 잡기 위해 작고 깜찍한 경·소형차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쏘울의 후속 모델과 르노삼성차의 캡처 등 혁신적인 디자인의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2월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등 소형차를 출시하고, 폭스바겐도 소형차 폴로를 오는 4월쯤 선보인다. 벤츠도 하반기 소형급인 A클래스를 선보이며 젊은 층 공략을 가속할 전망이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디자인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쏘울’의 후속모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성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 ‘트랙스터’가 기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랙스터는 마치 불독과 같은 강인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도발적인 헤드램프가 장착됐고, 부드러운 느낌의 측면부와 볼륨감 있는 후면부가 조화를 이뤘다. 전장과 전폭, 전고가 4020】1920】1462㎜로 쏘울에 비해 낮고 짧으며 옆으로 늘어난 차체를 갖췄다. 최고출력 250마력과 최대 토크 37.4㎏·m의 휘발유 2.0ℓ 터보 GDI 엔진을 탑재했다. 또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제어식 사륜구동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의 후속이 트랙스터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여러 가지로 비슷한 느낌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도 하반기 캡처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르노의 디자인 수장 ‘로렌스 반 덴 애커’가 디자인한 차량으로 부드럽고 유연하며 균형 잡힌 외관 디자인에 천장과 차체 간 투 톤 컬러 매치로 독특하고 감각적인 모습이 자랑이다. 1.6ℓ급 디젤 터보엔진 모델과 2.0ℓ급 휘발유 엔진 모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 선보일 모델은 미정이다. 한국지엠도 올해부터 경차인 스파크에 허니 멜로 옐로와 블루벨 블루 등 새로운 색상과 타투(차량 스티커)로 자신만의 독특함을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경차 스파크는 모나코 핑크 색상과 트랜스포머 에디션 등 다양하고 예쁘게 변형된 디자인으로 여성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수입차도 소형차를 잇달아 선보인다. 다음 달 5일 이탈리아 브랜드인 피아트가 국내에 재상륙한다.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를 내세웠다. 가격도 2000만대 후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친퀘첸토는 큰 백미러와 짧은 돌출부, 둥그런 보닛 등 귀여운 디자인과 노랑, 빨강 등 원색의 색상으로 튀고 싶은 젊은이에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ℓ 엔진과 6단 변속기 조화로 102마력, 12.8㎏·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폭스바겐도 4~5월쯤 소형차 폴로를 선보인다. 1975년 첫선을 보인 폴로는 예쁜 디자인과 뛰어난 승차감, 안전성 등으로 현재까지 1100만대 이상 팔리면서 소형차시장의 독보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격은 2000만원대 중·후반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올 2분기에 선보일 폴로는 착한 가격에 뛰어난 품질로 국내 점유율을 높이는 주력 차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도 올 하반기 소형급인 ‘A클래스’를 내놓는다. 콤팩트하면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A클래스는 젊은 층 공략과 시장 확대를 위한 벤츠의 전략적인 카드인 셈이다. 이외에도 프랑스 감성의 푸조의 전략 모델인 208과 시트로앵 DS3도 저렴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산학협력업무 빠져 교과부 “최악”

    대학업무가 우여곡절 끝에 현재대로 교육과학기술부(교육부로 개편) 소관으로 남게 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 과학기술원(DGIST) 등 과학기술특성화 대학만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종합대학 영역만 교과부에 남는 셈이다. 당초 인수위는 대학업무도 미래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미래부가 지나치게 비대해진다는 비판에 따라 교과부 잔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개발(R&D) 등 산학협력 업무는 대부분 미래부로 이관된다. 예산만 2000억원이 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링크사업) 등 대학 R&D 사업의 조직과 예산, 지원 업무를 모두 미래부가 가져간다. 연구중심대학(WCU) 등의 사업도 넘어가면 미래부의 대학지원 기능은 더욱 커진다. ‘규제’는 교과부가, ‘진흥’은 미래부가 맡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입시를 비롯한 전통적인 업무만 교과부가 관장하게 되기 때문에 대학들로서는 수십억~수백억원의 R&D 예산을 지원하는 미래부가 오히려 중요한 부처가 된다. 실속을 잃은 교과부로서는 거의 최악의 상황을 맞은 듯한 분위기다. 교과부는 링크사업 등 R&D 사업이 본래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인수위 측에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교과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인수위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 난감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대학업무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입시를 주도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다시 교과부로 가거나 다른 기관으로 이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수시·정시門 못 넘었다면… ‘마지막 기회’ 남았다

    수시·정시門 못 넘었다면… ‘마지막 기회’ 남았다

    지난 18일부터 4년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면서 2013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 일정에 따라 다음 달 4일까지 이뤄지고, 5~8일 나흘간 합격자 등록기간이 이어진다. 다음 달 20일까지 대학별로 추가합격자 발표를 이어가지만 올해는 수시모집 비중 확대와 수시 추가 합격자의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정시모집 추가합격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모집 추가 합격자가 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이면서 대입 장벽을 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미련 없이 재수를 택할 수험생들도 있겠지만,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성과를 얻지 못한 수험생들이라도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다음 달 22~27일 사이 6일간 또 한번의 정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있어 마지막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추가모집은 지난달 말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지원했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자 순위를 충원하는 추가합격 발표와 달리 원서접수부터 전형까지 모든 전형을 새롭게 시작하는 또 한번의 대입 전형이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122개 대학에서 9400여명에 달하는 학생을 추가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수험생들은 추가모집에 대한 정보를 아예 모르고 있거나 혹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이른 바 명문대와 거리가 멀다고 여겨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해 대입에 꼭 성공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꼼꼼하게 정보를 챙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에 위치한 일부 대학을 포함해 수도권의 유수한 대학들이 정시 추가합격자 발표 이후 또 한번의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서울에서는 중앙대 간호대학과 명지대, 경기대가 추가모집을 실시했고, 건국대 충주캠퍼스, 충주대, 전북대, 창원대 등 지방대학들도 짧은 기간에 추가모집 전형을 진행했다. 문제는 5~6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전형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추가모집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2월 말에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추가모집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추가모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홈페이지와 인터넷 입시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직접 일정을 챙겨야 한다. 대교협은 다음 달 22일 오전 9시쯤 대입정보 포털사이트(http://univ.kcue.or.kr/)를 통해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의 명단과 전형일정, 모집 규모, 지원자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모집은 대학에 따라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당일 공지가 되기도 하므로 자신이 관심 있는 대학이 추가모집을 실시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려면 합격자 발표 이후 해당 대학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가모집 지원자격은 수시모집 최초 합격과 추가 합격을 통틀어 합격 및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학생이어야 하며, 수시모집 합격 후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지원이 제한된다. 반면 정시모집의 경우 다른 대학에 합격하고 등록하지 않은 사람도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합격 대학에 등록한 경우라도 추가모집 일정이 시작되기 전날인 다음 달 21일까지 해당 대학에 등록포기 각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산업대 및 전문대 지원자는 등록포기 각서를 내지 않아도 다른 대학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횟수 제한이 없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Occupy 시위’ 노래가 없어 망했다?

    ‘Occupy 시위’ 노래가 없어 망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점령하라’(Occupy)는 시위가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져 나갔을 때, 그러니까 좌파들이 이 빌어먹을 신자유주의가 드디어 결단 날는지 모른다고 환호하기 시작했을 때, 그래서 집단 지성이니 뭐니 폼 나고 멋들어진 말들이 떠돌아다닐 때, 68혁명을 경험했던 좌파들은 이미 그때 이 ‘점령 시위’가 별 볼 일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시위 양상을 관찰해 보니 68혁명 때와 달리 시위대가 함께 부르는 노래가 없었다는 것. ‘세시봉 열풍’이니 ‘건축학개론 돌풍’이니 하는 것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노래가 가진 문화적 힘이란 그런 것이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로버트 다이머리 책임편집, 이문희 옮김, 마로니에북스 펴냄)은 팝송이 가진 문화적 힘을 총망라해 뒀다. 말 그대로 총망라다. 1916년 엔리코 카루소의 ‘오 솔레미오’에서 2010년 고릴라즈의 ‘스틸로’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모든 대표 팝송을 다 모아둔 데다, 선정된 노래와 영향을 주고받았다거나 리스트에서 빠졌지만 놓치기 아까운 곡도 함께 표시해 뒀기 때문에 책 전체적으로 언급한 곡은 모두 1만곡에 이른다. 팝 업계에 종사하는 49명의 글쟁이들이 쓴 책이다 보니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일단 재기 넘치는 글솜씨가 좋다. 거기다 ‘아 그거!’ 할 만한 히트곡은 물론, 음악적 방향이나 사회적 영향력에서 의미 있는 노래들도 다수 선정됐다. 음악에 얽힌 뒷얘기도 재밌게 읽힌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흑인에 대한 백인들의 잔혹한 폭력행위를 다룬 빌리 홀리데이의 ‘스트레인지 프루트’(Strange Fruit)가 발표 당시 겪었던 어려움, 또 천둥소리를 내는 드러머로 유명한 레드 제플린의 존 보넘이 ‘웬 더 리비 브레이크스’(When the Levee Breaks) 녹음 때 드럼 소리를 더 묵직하게 내기 위해 어떤 꼼수를 썼는지 등 아주 세부적이다. 4만 3000원.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인류기술’로 실현 불가능한 UFO 포착 논란

    ‘인류기술’로 실현 불가능한 UFO 포착 논란

    현재 인류의 기술로는 실현 불가능한 움직임을 가진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찍혀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한 이용자(danchek2013)가 게시한 UFO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19만 명 이상이 시청한 이 영상은 지구의 위성인 달 표면을 촬영한 것으로, 화면 상에는 정체불명의 미세한 물체가 관성의 법칙을 깨는 동작을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우주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달 표면의 그림자 영역에서 우측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 물체는 위쪽으로 점차 방향을 잡았다가 순식간에 다시 정반대인 아래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사라진다. 또한 물체에서는 항공기가 대기권을 비행할 때 발생하는 비행운과도 비슷한 흔적도 관측되고 있다. ‘관성의 법칙’을 깨는 이 움직임을 설명할 방법이 없어 이 비행물체는 많은 네티즌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해당 물체의 동작만 놓고 보면 항공기거나 살아 있는 비행체로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이용자(King Dennis Jensen)는 “처음엔 단지 시시한 위성으로 생각했지만 모든 방향에서도 신속한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매우 흥미로워했고, 이에 대해 다른 이용자(Nathan5638)는 “적절하다.”고 간단히 말했다. 또한 알리야 마르티네즈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사실 우주선의 움직임은 관성력을 깨고 있다. 하지만 우린 아직 그 기술이 없다. 따라서 인류의 우주선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좀 더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 이용자(Deepcut66)는 그 영상에 대해 “매우 우습다.”고 말하면서 “CGI(컴퓨터 형성 이미지) 기술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약간의 얼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 데이비드 펙은 “이런, 그런 동영상들은 너무 바보스럽다.”고 비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원숭이 꼭 닮은 꽃 ‘드라큘라 시미아’ 또 발견

    원숭이 얼굴을 꼭 닮은 기이한 무늬의 난초가 발견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국내에도 보도돼 화제가 된 이 난초의 이름(학명)은 ‘드라큘라 시미아’(Dracular simia)로 ‘원숭이 난초’ 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원숭이 난초가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 실제 원숭이와 가장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 이 난초를 촬영해 공개한 미국 보스턴 출신의 브라이언 산드라(34)는 “남미 에콰도르를 관광하던 중 우연히 이 난초를 발견했다.” 면서 “아마도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원숭이 얼굴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행들 모두가 이 난초를 보고 충격받았다. 원숭이 한마리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8년 처음 발견된 ‘드라큘라 시미아’ 는 꽃의 양 끝이 드라큘라의 송곳니 2개를 연상케 한다는 의미에서 따온 ‘드라큘라’와 암컷 원숭이를 뜻하는 ‘시미아’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에콰도르와 페루에 걸쳐 있는 운무림(습기가 많은 열대지방의 삼림)의 해발 2000m 지점에서 서식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뉴스팀 
  • [정보마당] 쇼핑·구인구직·교육소식

    [쇼핑] ●센터폴 다음달 8일까지 최대 30% 할인하는 시즌오픈 행사를 펼친다. 다운재킷과 바지 등 의류는 30%, 기타용품은 20%까지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하면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흠집으로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먹는데는 지장이 없는 건오징어(400g·5~7마리)를 정상 상품보다 30% 저렴한 9800원에 판매한다. 평소 행사 물량 대비 3배 정도 많은 15t가량을 준비했다. ●한샘 전국 5개 플래그샵과 80여개 대리점에서 새달 8일까지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상품은 물론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신제품 소파까지 총 44개 품목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베네타 침대’를 23% 저렴한 93만원(퀸사이즈)에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 식탁세트는 20% 할인된 39만 9000원이다. 아울러 아동용 소형 수납가구 ‘샘키즈 미니’ 출시를 앞두고 14일까지 인터넷몰(www.hanssemmall.com)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 500명에게 샘키즈 소형 수납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ABC마트(www.abcmart.co.kr) ‘겨울상품 총결산’ 세일을 27일까지 벌인다. 부츠와 방한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호킨스의 발열내의인 ‘히트브레스’를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반스 의류 전 품목과 유명 브랜드 가방 2만 5000점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까사미아 20일까지 새해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밀튼 시리즈, 트리에 시리즈, 글래머 시리즈 등의 가구를 10% 할인한다. 또 겨울 소품 특가전을 통해 다양한 침구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한정수량 시계를 전 품목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페 미리보는 프리베이비페어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인 베페몰(www.befemall.co.kr)에서 참가 업체들의 상품들을 미리 소개하며,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당일 합산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참가업체의 용품을 엄선해 구성한 베페선물팩도 증정한다. ●코퍼스트(www.e-place.co.kr) 고유가 시대와 경기 불황을 맞아 중고 난방기(라디에이터)를 3월 31일까지 최대 30%까지 싸게 판다. 추청 제품인 ‘뉴보마네’는 기존 난방기보다 성능이 향상됐으며, 산뜻한 디자인에 24시간 예약 타이머가 장착돼 원하는 시간에 효과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3단 소비전력 조절기능이 있어 전기절약에도 좋다. ●농심 22일까지 제18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7~45세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접수를 받으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다. 주부모니터가 되면 매장조사, 설문조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농심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 다음달 28일까지 100% 당첨 이벤트를 펼친다. 새해 한정 메뉴인 ‘치즈 랍스터&석류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하면 홈페이지용 응모권을 제공한다. 1등(1쌍)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캐나다 여행권, 2등(7명) 아이패드 미니(16GB), 3등(20명)에게는 식사권을 증정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아웃백 인기 애피타이저 쿠폰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3월 6일 홈페이지 발표. ●국순당 국순당 모니터요원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남녀로, 술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단 월 1회 저녁 정기모임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되면 2~4월 3개월간 우리술 개발을 위한 맛과 향을 평가하고, 우리 술과 어울림 안주에 대한 시식 및 의견 개진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기모임 참석 시 월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db.co.kr) 참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0일까지 ‘럭키백’ 5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연초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음료 무료쿠폰 3장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머그, 컵받침 등의 추가 제품을 무작위로 넣은 럭키백을 판매하고 있다. 럭키백은 32~62%의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5000개 중 400개에는 10만원 상당의 제품이 들어 있다. 구매 시 내용물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없으며 판매 가격은 4만 5000원이다. [구인구직] ●국토해양부 25일까지 일반 대학이나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외항상선 3급 해기사 단기양성 과정(오션폴리텍)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토부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위탁, 전액 국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의 이론 교육과 1년의 승선 실습을 마치면 3급 항해사 또는 3급 기관사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seaman.or.kr) 또는 전화 (051)620-5774.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 시스템 운영, 사법부 업무시스템 개발 및 운영 관리할 전산서기보(9급) 7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자로 정보처리 직무분야 산업기사 또는 전자 직무분야 전자계산기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원서접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사운영심의담당실(02)3480-1769. ●코레일유통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고졸 및 장애인 등 취업보호 대상자도 포함된다. 경력직은 유통분야 마케팅 기획분석과 상품기획, CS혁신, 정보처리관리 전문가로 7년 이상 경력자로 제한된다. 원서 접수는 17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railretail.saramin.co.kr). ●울산 남구 대외협력분야 계약직 공무원(서울사무소 근무)을 남녀 각 1명을 뽑는다. 채용기간은 2년으로 업무능력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 2012년 1월 1일부터 최종 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시로 등재. 원서접수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무과 인사교육계(052)226-5451.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일반직(6급) 1명을 채용한다. 시보 기간(6개월) 근무성적을 평가해 ‘적격’ 판단시 정규직으로 발령낸다. 원서접수는 15일까지. 경영지원부 채용담당자(02)2087-8933.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 및 결산업무 보조인력 1명을 뽑는다. 계약기간은 12월 말.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 회계·행정·전산분야 관련 전공자 및 한글·엑셀 능숙자 우대. 원서제출은 13일까지. 접수는 우수인재채용시스템(www.kfda.go.kr/employment). ●재외동포재단 일반행정(대리급) 계약직 3명을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1년으로 재단사정에 따라 연장 가능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정규직으로 채용 가능. 원서접수는 16일까지. 온라인(www.korean.net)으로 접수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기간제근로자(공용차량 운전·민원상담·온라인 홍보)를 채용한다. 계약 기간 12월 31일까지. 민원상담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나 민사법 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등. 온라인 홍보는 시각디자인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뉴미디어 홍보 경력 2년 이상 등. 원서접수는 11일까지 운영지원과(02)360-2663. ●기술표준원 사무행정 업무보조 및 지원, 산업표준·제품안전·시험인증 관련정책 자료수집과 행정지원 보조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 고교 이상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로 즉시 근무가능자. 비서업무 유경험자 및 사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원서접수는 15일까지. 지원총괄과(02)509-7209. ●교통안전공단 6~7급 행정직, 기술직 및 6급 연구교수직 신입사원과 4~5급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10일까지 신입사원의 경우 홈페이지(www.ts2020.kr)에서, 경력사원은 우편(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76 교통안전공단 인재양성처 채용담당자)으로 하면 된다. ●KT엠엔에스 경영관리, 마케팅·영업관리 부문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15일까지 홈페이지(ktmns.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신공영 건축, 건축공공영업, 기계, 전기, 법무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11일까지 홈페이지(www.hanshinc.com)에서 해야 한다. ●GS파워 발전설비 운영, 인사·교육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11일까지 홈페이지(www.gspower.co.kr)에서 할 수 있다. ●GS네오텍 건축전기, CDN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gsneotek.co.kr)에서서 13일까지 받는다. ●오덱 구매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1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이나 이메일(ORDEG@ordeg.co.kr), 또는 우편 및 방문(서울 중구 소공동 50번지 OCI빌딩 12층 오덱 경영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쿠쿠전자 해외영업, 회로설계, 지식재산권관리, 유통기획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14일까지 이메일(recruit@cuckoo.co.kr)이나 우편(경남 양산시 교동 91번지 경영지원팀 인사담당자)으로 할 수 있다. ●우전앤한단 연구개발(R&D), 마케팅, 신사업 등 8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13일까지 이메일(jhjung@woojeon.co.kr)로 접수하면 된다. ●동아지질 토목 및 기계, 전기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cwhan@dage.co.kr 또는 kbshin@dage.co.kr)이나 우편(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1033-2 통합지원팀(3층) 인사담당자)으로 10일까지 해야 한다. ●유니셈 고객지원(서비스), 연구개발(기구설계), 재무팀, 구매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13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쿠팡 경영지원, 디자인, 영업 등 8개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11일까지 온라인(coupang.saramin.co.kr)에서 할 수 있다. ●반디앤루니스 인사총무, 전산개발 등 6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11일까지 홈페이지(www.bandinlunis.com)에서 해야 한다. ●좋은책신사고 이러닝사업, 출판기획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15일까지 홈페이지(www.sinsago.co.kr)에서 할 수 있다. ●세화아이엠씨 기획, 재무(회계), 도면관리/설계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우편(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 881-10번지 세화아이엠씨)으로 15일까지 받는다. ●제너시스BBQ 외식 브랜드 BBQ 프리미엄 카페를 운영할 외식전문가 50여명을 채용한다. 점장, 조리장 등의 푸드마스터와 메뉴 기획개발자 등 총 2개 부문이다. 메뉴 개발 기획자는 일식과 양식요리 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다. 20일까지 홈페이지(www.bbq.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nsa@bbq.co.kr)로 발송하면 된다. [교육소식] ●국립과천과학관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우유과학 체험교실’을 연다. 올해 4회째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체험교실은 우유 목장교실, 체험교실, 건강교실로 구성돼 있다. 과학관 입장 관람객에 한해 무료이며, 전체 체험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서울과학관 이달 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사이언스 매직퍼포먼스 ‘판타스틱 스노우맨!’을 선보인다.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누의 나라 요정 ‘루나’와 마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장난꾸러기 ‘스노우맨’의 유쾌한 이야기로 구성된 창의 체험 마술공연이다. 마술을 통해 각종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평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02)747-2505. ●서울사이버대 오는 17일 오후 7시 본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석지영 하버드 법학대학원 종신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SCU 일류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사이버대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석 교수는 하버드 법학대학원의 아시아계 최초의 여성 종신교수로 임명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실험적인 교육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02)944-5000. ●서울학부모지원센터 겨울방학 중 다양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는 ‘나를 찾아 떠나는 내적 여정’은 초·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모로서 역할과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증진법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인터넷(parents.sen.go.kr)에서 할 수 있다. ‘부정적 감정 다루기 심화 과정’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감정적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 패턴을 탐색해 보고 자녀와의 갈등을 바람직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새학기 학습전략 설명회 입시전문 업체들은 오는 3월 새학기에 대비해 예비 중·고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전략 설명회를 연다.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예비 중학생이 알아야 할 과목별 공부 방법, 목표설정에 따른 중학교 3년간 학습전략 등을 설명한다. 13일 대전, 19일 광주, 27일 청주에서 열린다. 신청은 인터넷(www.mbest.co.kr)에서 하면 된다. 대입전문업체 이투스 청솔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2014 대입 재수 상위권 도약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달라진 2014학년도 대입제도를 심층 분석하고 재수생을 위한 상위권 도약 핵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 “최고의 건강 비결은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없는 것”

    “최고의 건강 비결은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없는 것”

    인간에게서 건강을 배제한 삶이라는 게 가능할까. 수많은 성공담이 개인의 노력과 결단 등으로 이뤄졌다고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배경은 건강임을 부인할 수 없다. 삶을 경영하면서 좌절을 맛본 실패 사례의 이면에 건강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부차적인 요소로 여긴다. 건강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굳이 말하지 않아도 건강은 기본이라고 전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인식을 바꿔야 한다. 건강한 사회란 건강한 개인의 집합체이며, 따라서 건강이야말로 삶의 전면에 내세워야 할 제1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이런 건강의 문제를 두고 연세의료원 이철 의료원장과 인터뷰를 했다. →건강한 삶이란 어떤 삶일까.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이란 질병이나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온전한 상태’라고 규정했다. 건강은 신체적 능력과 사회적·인적자원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생활의 목표라기보다 일상적인 자원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세브란스의 비전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것인데, 이는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섬김과 돌봄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이념을 담은 것이다. 특히 이제는 건강의 사회적 의미에 주목할 때다.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사회적 요인의 결함을 드러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소시오패스’의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지 않은가. →전반적인 건강 인식도는 크게 향상됐지만 아직도 개인의 건강에 대한 인식은 허술하다. 무엇이 문제인가. -과거에는 전문 영역에 있던 정보까지 일반인들이 공유하는 세상이 됐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두 가지 ‘비법’만으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건강에 대한 일종의 ‘미신’에 빠져 있는 셈이다. 예컨대 문병객들 중에는 환자에게 정체불명의 정보를 건네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환자, 특히 암환자들이 겪는 혼란이 심각하다. →그렇다면 건강한 삶을 위해 취해야 할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건강에는 비결이 없다.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이라고 규정한 이유가 있다. ‘기본으로 돌아가기’(back to the basic), 즉 첨단만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골고루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주 3회쯤 적절한 운동을 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또 절주·금연과 함께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개인과 사회의 건강성을 확장하기 위해 의료계가 감당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을 텐데….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는 아픈 사람과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다. 지금까지는 질병 치료가 의료의 기본 사명이었다. 그러나 요즘 들어 건강을 오래 유지하게 하는 분야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완치(cure)보다 돌봄(care) 개념의 확대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의사 등 모든 직원을 ‘케어기버’(caregiver)라고 부른다. 이렇듯 의료계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건강과 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질병을 치료하는 사람’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의료의 영역을 넓혀 가야 한다. →국민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 범위가 확대되고 있지만 실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건강정책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보는가. -요즘 우리나라 병원을 찾는 외국 환자들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치료에 매우 만족해 한다. 이 수준이 되기까지 국내 의료기관의 90%를 차지하는 민간 병원의 기여와 공헌이 있었다. 국민복지 차원에서 앞으로 국가의 투자를 크게 늘려야 한다. 싱가포르는 50%가 국가 투자 병원이다. 제도권 의료부문의 지출을 더 늘려 의료 보장성을 강화하면 당연히 비제도권 쪽으로의 지출도 줄 것이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병원 문턱이 높다고 여기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의 대학병원 고객만족도는 호텔·항공사·은행 등 전 업종을 통틀어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큰 변화다. 외국에서 살아본 환자들은 우리나라처럼 의사 보기가 쉬운 나라도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문턱이 높다고 느끼는 것은 경제적 부담 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정부가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보조를 늘리는 선택적 복지에 나선 것은 다행이다. 병원도 수익이 있어야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보면 보편적 복지는 의료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다. →아직도 외국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우리 의료계에는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는가. -국제 학회에 참석하거나, 외국의 유명 병원에 가보면 우리 의료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실제로 세브란스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는 매년 연수를 오는 외국 의사들이 많게는 수백명에 이른다. 이들이 한국 병원을 찾는 것은 의료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코리아’라는 브랜드가치, 한국 기업의 국제적인 위상, 한류의 영향 등도 작용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10배에 이르는 진료비를 내면서까지 외국 병원을 찾는 사람의 상당수는 고급의료, 맞춤의료가 필요해서다. 따라서 이제는 이들이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까지 갖출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 민영화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민영화가 아니라 투자개방형 병원이다. 병원도 투자가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 바람직하기로는 국가가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며, 차선책으로 기업이나 자본의 투자가 이뤄진다면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또 병원은 인력 집약적이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 따라서 고급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도 국민들이 의료보험료를 일정 부분 더 부담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줄줄이 낚인 상어 잡아먹는 거대 상어 그후…

    줄줄이 낚인 상어 잡아먹는 거대 상어 그후…

    최근 보도돼 화제가 된 한방에 낚인 상어 두마리의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아이디 ‘맨큐버스’(Mancubus)라는 남자가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사진과 함께 올려 전세계에서 화제가 된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카이테리테리 인근 바다에서 일어났다. 당시 남자는 보트 낚싯줄에 무엇인가 ‘큰 놈’이 걸려들어 힘차게 줄을 잡아당겼고 잡힌 작은 상어를 보고 기쁨의 탄성을 질렀으나 그 아래에서 꼬리를 물고 있는 거대 상어를 보고는 곧 비명을 지르게 됐다. 뉴질랜드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작은 상어는 결국 거대 상어의 먹잇감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먹잇감’을 놓고 벌인 인간과 상어의 싸움에서 결국 인간이 패한 셈. 해양 생물학자 클린턴 더피는 “사진 속에 보이는 큰 상어는 ‘청새리 상어’(Blue Shark)로 성격이 포악해 사람이나 보트를 공격하기도 한다.” 면서 “종종 사람이 잡은 물고기를 낚아채 가기도 해 이같은 광경이 희귀한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새리 상어는 작은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지만 다른 종의 상어를 종종 잡아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인사]

    ■특허청 △건설기술심사과장 김용준△복합기술심사1팀장 반용병△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 이호조△국제특허심사팀장 이태영△전자상거래심사과장 정경덕△정보심사과장 이재완△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성남 장현숙 조규진 조명선 홍순표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국장 이병래<서기관 승진>△은행과 고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실장△기획조정 신현국△사업계획 박종대△경영관리 조성광△비서 전승주△홍보 정규상◇처장△기반정비 문상옥△농촌개발 권혁정△어촌개발 민흥기△수자원관리 장중석△시설안전 차한우△녹색사업 박배륜△환경지질 박기연△농지은행 장성원△기금관리 유빈상△인사복지 이강환△경영지원 이종옥◇사업단장△보상 김영옥△화안 장익근△천수만 이한경△금강 변용석△새만금경제자유구역 박승해△토지개발 김준채◇본부장△경기지역 전종생△충남지역 박완진△경북지역 예병훈△경남지역 안효량△제주지역 김문숙△기술 안치호◇사업소장△대호환경 김병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 임용△상임감사위원 김홍온 ■한국자산관리공사 ◇1급 승진△비서실 남정현△종합기획부 류재명△인사부 이용희△정보시스템실 권병직△서민금융부 이경열△국유정책실 정재훈△재산조사부 이인석◇2급 승진△종합기획부 천성민△PF채권관리부 문영기 임병수△서민금융부 신흥식△투자금융부 장성수△조세정리부 안진희△국유증권실 오용환△광주전남지역본부 홍창의△대구경북지역본부 황원섭△경남지역본부 진효림△강원지역본부 장명광 ■EBS △학교교육본부장 김병수△스마트서비스센터장 신동수△대외협력단장 이승훈△디지털통합사옥건설단장 김광범△이사회사무국장 남형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JTBC△경영지원실장 제찬웅◇J contentree△엠앤비 경영지원실장 안성호△경영지원실장 김영환◇J cube△대표이사(C&C 대표이사 겸임) 박상순△경영지원실장 김재연◇JMplus△헬스부문장 고종관△JMAP부문장 진세근△경영지원실장 권택규◇중앙일보 재무법인△대표이사 박형우 ■서울경제신문 ◇승진△논설위원실장 권홍우△경영기획〃 정상범◇전보△편집위원 연성주△논설위원 임웅재 송영규<부장>△사회 겸 여론독자 겸임 오철수△온라인뉴스 안의식△증권 한기석<마케팅국>△영업지원부장 정동성△마케팅1〃 장재호△마케팅2〃 임기묵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지원센터장 박인헌 ■KB국민은행 ◇승진△글로벌사업본부장 정순일<지역본부장>△강동 김해경△서부 이한응△경기·강원 오관기△경서 안병선△경남 한윤기△동부산 강영호△서부산 이원록△동대구 이용덕△서대구 김영두△충청동 홍완기△충청서 홍학기△호남남 허정수△호남북 오평섭◇전보 <본부장>△영업 이오성△CIB 박충선△중소기업영업 곽희동△스마트채널 심성태△HR 강진섭<지역본부장>△강남 전귀상△강서 박순옥△동부 강홍만△북부 안경은△서초 최명동△성동 안병린△영동 이장희△영등포 이경수△중부 조신근△중앙 임승득△경기남 홍석철△경기중앙 김정기△경수 강길성△부천 이기범△성남 김철홍△수원 황석환△인천남 김병옥△인천북 민영현△중부산 김영만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 윤병철△중한인수보험법인장 구돈완◇지역본부장△강북 백종헌△경원 정주성△강동 유호근△중부 조진희 ■비씨카드 ◇승진 <본부장>△프로세싱 여재성△정보서비스 허진영<실장>△CRM 김상겸△커머스 김준△매입운영 장길동△정보개발 장성철△전략기획 임표◇전보△글로벌사업본부장 이재용<실장>△마케팅 이정호△발행운영 김진철 ■코스콤 ◇신임△전략서비스TF팀장 홍창영△인력개발부장 이순모△PB업무〃 이복로△비서실장이대근◇전보△전략사업부장 정동윤 ■㈜한양 ◇상무보△토목사업본부 마지훈△건축·주택사업본부 김수남△경영지원본부 조성해 ■P&GA개발 △상무보 이재하 ■보령제약그룹 ◇영입△보령제약 사장 최태홍△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장 전무 안재현△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유완진◇승진 <상무>△보령메디앙스 윤석원△보령수앤수 진유성△그룹전략기획실 이훈규◇직책부여 <대표>△킴즈컴 김성원△BR네트콤 김성수 ■한미약품 ◇전무△팔탄공단 주문기△인재개발 임주현◇상무△연구센터 서귀현 ■한미사이언스 △CFO 김찬섭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전무 임종훈 ■한미IT·온라인팜 △대표이사 전무 남궁광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처 △기획경영본부장 박현수△유네스코평화센터소장 황태학△사업본부장 김승윤△국제협력본부장 임현묵△감사평가실장 박정섭△홍보소통실장 윤병순
  • 잠자리, 사냥할 땐 인간 수준 집중력 지녔다

    잠자리, 사냥할 땐 인간 수준 집중력 지녔다

    곤충인 잠자리도 사냥할 때만큼은 인간과 같은 영장류에게서만 나타나는 선택적 주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신경과학센터 연구진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00분의 1 정도인 나노 수준의 유리 탐사봉으로 잠자리의 신경 활동을 측정해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저널에 발표했다. 선택적 주의는 여러 대상 혹은 한 대상의 여러 속성 중 어느 하나에만 주의를 주는 것으로, 인간과 같은 영장류가 아닌 무척추동물에게서 이런 기능에 관여하는 뇌세포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를 이끈 스티븐 위더만 박사는 “수많은 관중들 사이에서 시속 200km 이상으로 날아오는 작은 공을 선택하는 테니스 선수를 상상해보라.”면서 “당신이 그 공을 치기 위해선 선택적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뇌가 여러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것만을 골라내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연구진은 이를 밝혀내기 위해 단순하고 접근이 쉬운 곤충의 시각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는데 이 중 잠자리가 이 같은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위더만 박사는 “잠자리는 떼지어 날아가는 수많은 작은 곤충 중에서 단 하나의 목표물만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일단 목표를 고르면 뉴런 활동이 다른 곤충들은 걸러내 버려 그 사냥 성공률은 9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오캐롤 박사는 “3억 2500만년전 진화한 곤충인 잠자리가 이처럼 놀라운 공중 사냥 기술을 갖고 있을 것으로는 상상하지 못했지만 이들의 뇌는 영장류의 뇌와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지능형 로봇의 시각 모델 등에 이용할 수 있다.”면서 “세상의 모든 신경과학자들과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잠자리를 손에 든 데이비드 오캐롤 박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어를 잡아먹는 거대 백상어 동시에 낚였다

    상어를 잡아먹는 거대 백상어 동시에 낚였다

    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남자가 상어 두마리를 한방에 낚는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카이테리테리 인근 바다에서 낚시중이던 한 남자의 보트 낚싯줄에 무엇인가 ‘큰 놈’이 걸려들었다. ‘월척’임을 직감한 낚시꾼은 기계의 힘을 빌려 힘차게 줄을 잡아당겼고 잡힌 작은 상어를 보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다음순간 낚시꾼은 깜짝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잡힌 상어 아래 거대 백상어가 이 상어를 잡아먹기 위해 꼬리를 물고 있었던 것. 특히 이 백상어는 낚시꾼의 보트보다 더 큰 크기였다. 황당한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최근 아이디 ‘맨큐버스’(Mancubus)라는 남자가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짤막한 내용과 함께 게재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들은 “낚시꾼이 두마리의 상어를 잡아 보트 위에 올렸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면서 “아마도 낚시꾼이 줄을 잘라 작은 상어는 큰 상어의 먹이가 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마리의 작은 상어를 놓고 인간과 거대 백상어가 전투를 벌였다.” 면서 “자연세계의 놀라운 ‘약육강식’ 모습을 한눈에 보여준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 “완벽히 똑같은 ‘쌍둥이 지구’ 존재한다”

    2013년에는 지구와 닮은 슈퍼지구가 아닌 지구와 동일한 성격의 ‘쌍둥이 지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대학 행성 거주 가능성 연구소(Planetary Habitability Laboratory)의 아벨 멘데즈 박사는 “2013년 최초의 쌍둥이 지구를 발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지구와 질량이 비슷하거나 외부 또는 표면 온도 등 1~2가지 요소들이 비슷한 슈퍼지구를 상당수 발견한 바 있다. 하지만 멘데즈 박사 연구팀은 지구와 완전히 똑같은 ‘쌍둥이 지구’를 찾는 것이며, 결과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예측한다. 케플러 우주망원경 연구팀의 제프 머시 박사 역시 내년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크기와 궤도를 가진 행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데즈와 머시 두 사람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이 같은 획기적인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특정한 행성의 인식을 위해 해당 행성의 공전을 3차례 이상 관찰한다. 초기에는 공전 주기가 짧고 모성과 가까운 행성들을 주로 찾아냈지만, 최근에는 생명체 거주 가능 지역을 포함한 모성과 멀리 떨어지고 공전주기가 긴 행성들을 함께 발견하는데 톡톡히 공을 세웠다. 케플러 우주망원경과 함께 ‘쌍둥이 지구’를 찾는데 도움을 줄 장비는 칠레의 행성탐색기 HARPS(High Accuracy Radial Velocity Planet Searcher)다. 케플러가 지구에서 매우 먼 곳에 있는 행성들을 주로 관찰하는 반면 HARPS는 행성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머시 박사는 “이번 발견을 위해서는 여러 나라들의 협력과 공헌이 절실하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작업을 통해 인류가 태양계를 넘어선 또 다른 세계에 대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상공에 흩어져있는 희귀 ‘파이어 무지개’ 포착

    상공에 흩어져있는 희귀 ‘파이어 무지개’ 포착

    미국 애리조나에서 희귀한 무지개가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식 명칭은 ‘circumhorizontal arc’, 우리말로 수평호(水平弧) 또는 천정호(天頂弧)라 부르는 이 현상은 아치형의 일반 무지개와 달리 대기 중 무지개가 마구 흩어져 있는 듯한 형태를 띤다. 애리조나 더글라스에서 이를 포착한 브랜던 리오스는 “우연히 아빠와 함께 희귀한 현상을 목격했다. 무지개가 마치 하늘에서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천정호는 상공 5000m 이상의 구름 속 얼음 결정에 태양빛이 반사돼 나타나는 현상이며, 기상학적으로 무지개라고 칭하긴 다소 어렵지만 다양한 빛깔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통상 ‘무지개’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대기 중 물방울이 태양빛을 반사하면서 형성되지만, 천정호는 태양빛이 육면체의 얇고 평평한 작은 얼음결정체를 통과하면서 만들어진다. 때문에 일반 무지개와 달리 붉은빛이 아래쪽에 있는 ‘거꾸로 무지개’ 또는 구름에 흩어져 있는 듯한 수평 무지개가 형성된다. 이 형태가 마치 불꽃이 일렁이는 모습과 닮았다 해서 ‘파이어 무지개’(Fire rainbows)라 부르기도 한다. 전문가는 ‘파이어 무지개’가 전 세계를 통틀어 보기 드문 기상현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매운 샤브샤브 먹다 피 1500㎖ 토해 ‘충격’

    중국의 한 20대 남성이 지나치게 매운 음식을 먹은 뒤 식당에서 피를 1500㎖나 토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한시에 사는 26세의 A씨는 한 식당에서 마라훠궈(매운 고추를 넣어 만든 중국식 샤브샤브)를 먹던 중 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기 시작한 그는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이 증상이 멈추지 않았고, 현장에서 토해 낸 피의 양은 무려 1500㎖에 달했다. A씨는 위궤양이나 또 다른 위장질환을 앓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을 만큼 건강했지만, 지나치게 매운 음식이 위벽을 강하게 자극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 A씨의 병명은 급성 위점막 병변(acute gastric mucosal lesion ; AGML)으로, 급격한 위 통증을 동반하면서 위 점막에 이상 소견이 나타나는 것이다. 담당의사는 훠궈에 든 쓰촨 고추 및 매운 양념이 위벽을 태우면서 구멍이 생긴 탓에 엄청난 양의 피를 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쓰촨 고추를 이용하는 이 중국 전통음식은 마비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입안이 얼얼해 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많은 식당들이 재료값 절감을 위해 매운 고추 대신 매운맛을 내는 인공향신료 등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데스크 시각] 돌직구와 변화구/임병선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돌직구와 변화구/임병선 체육부장

    클린트 이스트우드(82)가 축 늘어진 목젖을 드러낸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Trouble with the curve)를 봤다. 18대 대통령 선거 결과 때문에 심란했던 지난 주말이었다. 지겹게 이어지는 선거 결과의 되새김질과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 새해를 맞는 착잡함 같은 것이 뒤섞여 핍진했던 차였다. 뻔한 줄거리인데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주인공 거스 로벨은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에서 평생을 보낸 스카우트. 일찍이 아내와 사별하고 딸 미키는 여섯 살 때부터 친척집을 돌아다니게 했다. 야구에만 정신이 팔려 평생 객지를 떠돌았다. 스탠드에 오르다 비틀거리며 넘어지기 일쑤인데도 차를 손수 몰아 고교 야구 선수들의 경기를 찾아 다닌다. 싸구려 모텔과 식당, 바를 전전한다. 구단에 알랑거려 실권을 쥔 젊은이들의 이른바 데이터 야구를 경멸한다. 하지만 젊은이들을 설득할 능력도, 생각도 없다. 미키는 아빠가 바라던 대로 변호사로 성장, 대형 로펌의 파트너에 오르기 직전 스카우트로서 마지막일 수 있는 아빠의 여행에 따라나선다. 평생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살아온 아빠와 논리와 이성으로 무장한 딸은 건건이 대립한다. 한 영화기자는 ‘아빠는 돌직구, 딸은 커브’라고 이 대립 구도를 요약했다. 영어 제목은 쉽게 말해 ‘변화구 공포증’. 기자는 “우린 직구밖에 몰라.” 하는 세대들의 고집스러움과 그 속에 자리 잡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중첩시킨 것으로 봤다. 로벨은 모두가 유망주로 손꼽는 고교 타자가 실은 변화구를 전혀 치지 못하는 약점을 간파해 낸다. 형체를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눈이 나빠진 그는 보청기 꽂은 ‘귀로 야구를 본다’. 그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를 때 나는 소리를 들어 오른팔이 끌려 나오는 점을 콕 집어 낸다. 아빠 손에 이끌려 야구를 즐기던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털어놓으면서 아빠가 어린 자신을 내팽개친 비극적인 이유, 병적이다 싶을 정도로 경기장을 찾아 떠돌아다녔는지 알게 된 미키는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 타자를 지켜본 뒤 아버지 편에 선다. 곡절 끝에 부녀가 옳았음이 증명된다. “어쩌면 내 생활 방식을 바꿀 때가 된 것 아닌가 생각되는구나.” “이미 그러셨잖아요.”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를 지지했던 많은 이들이 상심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목숨을 던지는 이들마저 있다. 극한의 선택과 별개로 사회 전체적으로 더 막막한 것은 젊은 세대가 패배의 원인을 윗세대에 들이대는 것. 윗세대가 불만보다는 불안에 기울어 투표장으로 향했고 마땅히 나아갈 역사의 진전과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는 점을 이해하기 힘들어 더욱 황망했다. 윗세대의 불안을 부채질한 게 무엇인지, 왜 ‘계급 배반 투표’로 기울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것 역시 비슷하다. 젊은 세대는 역사와 이성이란 잣대를 들어 누구는 안 된다고 했는데 그 메시지가 윗세대에 전해지는 데 한계가 있었다. 후보도 그랬고 야권 단일화에 함몰된 점도 그랬다. 윗세대는 “니들이 우리보다 똑똑하고 잘난 것 잘 알아. 그런데 니들은 책으로 역사를 배웠어.”라고 쏘아붙였다. 앞에서 그러지 않았고 조용히 투표장에서 그랬다. 기자가 보기에 윗세대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살아온 역사-내놓고 자랑할 것은 없으나 그렇다고 부끄러워할 수만은 없는-와 당선인을 일체화한 것 같다. 젊은이들이 목청을 높일수록 윗세대의 구심력은 더 커졌다. 진보 정권 10년에 별로 잘나지도 않은 이들이 잘난 척하는 꼴 너무 많이 봤다는 심리적 반발이 그들을 똘똘 뭉치게 한 점을 과소평가했다. 결국 해법은 함께 야구 보러 여행을 다녀야 한다는 것. 진보 진영과 정당, 젊은 세대는 논리와 역사란 틀을 뛰어넘어야 한다. 조직된 노동자와 농민, 식자층의 한계를 벗어나 계급배반을 서슴지 않는 이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역사의 진전을 이끌어 내야 하는 숙제를 이번 대선에서 안았다.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야 타자를 요리할 수 있지 않은가. bsnim@seoul.co.kr
  • 직장서 ‘뿡뿡’ 자주 방귀 뀐 男, 유죄?무죄?

    직장서 ‘뿡뿡’ 자주 방귀 뀐 男, 유죄?무죄?

    자연스러운 생리현상도 유죄? 근무시간에 자주 방귀를 뀐다는 이유로 견책을 받은 미국 연방 공무원의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허핑톤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에 근무하는 남성 A(38)는 지난 10월 직장에서 “연방정부 공무원으로서 어울리지 않은 행동을 했다. 또 통제되지 않은 ‘방귀’는 용인할 수 없으며 좋지 않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내용의 공식 문서를 받았다. 이 문서는 A의 상사가 9월에 낸 항의문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사무실에서 자주 방귀를 뀐 A의 ‘만행’을 낱낱이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기록에 따르면 A는 17일 동안 총 60회의 방귀를 뀌었다. 9월 19일에는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려 9회의 방귀를 뿜어 주변인들을 불쾌하고 불편하게 했다. A는 “신체상 특정한 상태에 처해 있기 때문에 방귀를 통제할 수 없었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직장 동료와 상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동료들은 그에게 끊임없이 “불쾌하고 끔찍한 냄새를 풍기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다녀와 달라.”, “냄새만이라도 해결해 줄 수 없겠냐.” 등의 요청을 해왔으나 A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으며, 상사 역시 문서를 통해 “(방귀) 통제가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연방 사회보장국 측은 “이 문서는 불량한 행동을 방지하고, 이 같은 행동이 주는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최소한의 징계”라며 ‘유죄’를 선고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초콜릿 건강 효과, 여성보다 남성이 더 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카카오 속 플라바놀 성분이 혈액의 항(抗)응고 작용을 하기 때문. 영국 로웨트연구소 과학자들은 위와 같은 사실에 주목, 남녀 비교 실험을 진행한 결과 초콜릿의 건강 효과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총 42명의 남녀(남성 16명, 여성 26명)에게 다크 초콜릿을 먹게 하고 혈소판의 변화를 측정, 남녀의 차이를 분석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혈전이 생성되는 과정은 먼저 혈소판이 지나치게 활성화하고 점도가 증가하는 ‘혈소판의 활성화’와 점도 증가로 혈소판이 덩어리가 되는 ‘혈소판 응집’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번 실험에서 남성은 혈소판 활성화와 응집 모두가 감소했지만 여성의 경우는 혈소판의 응집만이 더디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플라바놀의 항응고 작용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 때는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지 2시간 이후다. 하지만 그 효과는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일 적당량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독일 학술지 ‘분자 영양과 식품 연구’(Molecular Nutrition Food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경희사이버대 ‘헤드윅’ 초청공연

    경희사이버대는 내년 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신·편입생 지원자와 재학생을 위한 신년 문화축제로 뮤지컬 ‘헤드윅’을 공연한다. 신·편입생 지원자 및 재학생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일반인은 경희사이버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눌러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신청은 내년 1월 4일까지 선착순이다.
  • [2012 하반기 히트상품] 윈앤윈 ‘무아지경 힐링텐트’

    [2012 하반기 히트상품] 윈앤윈 ‘무아지경 힐링텐트’

    윈앤윈의 ‘무아지경 힐링텐트’는 설치와 해체가 간편한 1·2인용 레저용 텐트다. 가볍고 크기가 작아 산, 들, 집안, 사무실 등 언제 어디에서나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올레길이나 국토순례길, 오지여행, 하이킹, 낚시, 단체수련회 등에서 사용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제품은 3면이 모기장으로 처리돼 있어 벌레나 해충 침입을 막고 바람을 잘 통하게 한다. 외피를 덧대면 햇빛을 차단해 그늘막 텐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텐트가 폴대와 고정핀을 사용하는 데 비해 무아지경 힐링텐트는 하단 각 모서리 네 군데를 핀을 이용해 땅에 고정시키고 상단 양쪽 끝을 나무나 기둥 등에 끈으로 연결해 묶으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은 일본 ACUEB사와 협력해 만들었다. 옥션(www.auction.co.kr)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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