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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병역비리’ 조직적 개입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11일 서울시내 일부 대학병원 의사들이 병역비리에 조직적으로개입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합수반 관계자는 “서울시내 몇몇 대학 부속 종합병원의 의사들이 소규모병원이나 병역브로커 등과 짜고 사회지도층 인사 자제들의 병역 면제에 개입한 혐의를 확인했다”면서 “이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학병원 의사들은 병역의무자가 소규모 병원과 짜고 다른 사람의 허리디스크 CT필름 등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발급받은 허위진단서와CT필름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병무진단서를 발급,병역을 면제받도록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소규모 병원의 병무진단서는 병무청으로부터 인정받기가 어렵자 종합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 의사들이 엉터리 병무진단서발급 대가로 건당 100만∼200만원씩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정치인 아들 1명 소환 조사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10일 소환대상에 오른 야당 정치인 아들 1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정치인 아들은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합수반 관계자는 “해외에 체류중이던 야당 정치인 아들 1명이 출석,면제경위에 대해 조사했다”면서 “그러나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의원의 아들은아직 출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중국산 장뇌삼‘토종’둔갑

    장뇌삼(長腦蔘)과 인삼,참깨,참기름 등 한약재와 농산물 50여억원어치를 중국으로부터 몰래 들여온 뒤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중간수집상과도·소매상 등 65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9일 한약업체인 H상사 대표 이재봉(李在鳳·44)씨와 S인삼 대표 윤태용(尹太溶·64)씨 등 8명을 관세법 위반 등의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한약재 중간수집상 우모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유모씨 등 3명은 약식기소하고 보따리상 50여명은 관세청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장뇌삼 2,400여본과 참깨 1.4t,참기름 1.8t,건고추 5.7t등 밀반입 농산물 10여t을 압수했다. 이씨는 98년 10월 중국을 드나드는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산 장뇌삼 6,000여본을 본당 3,000∼5000원에 구입한 뒤 이 가운데 3,600본을 5,000만원에 도·소매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97년 3월부터 보따리상들이 밀반입한 중국산 미삼(인삼 뿌리) 9.4t을 원료로 제조한 인삼차를 국산품으로 둔갑시켜 시중의 면세점 등에 6억원어치를유통시켰다. 주병철기자 bcjoo@
  • 金泰鎬의원, 아들 병역면제 혐의로 소환 통보

    병역비리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7일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65·울산 중구)의원이 셋째아들의 병역을 돈을 주고 면제시킨 혐의를 잡고 김의원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합수반 관계자는 “지난 4일 김의원에게 6일 검찰에 나와줄 것을 통보했으나 총선일정 이유 등을 내세워 출두하지 않았다”면서 “김의원이 소환에 불응하면 총선 이후에 출석요구서를 다시 보낼 방침”이라고 말했다.미국에 체류중인 셋째아들은 귀국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96년 1월 당시 서울병무청장이던 신씨를 만나 “근시(-8디옵터)로90년에 보충역(방위 ) 판정을 받았던 아들의 시력이 악화됐다”며 시력관련신검기준이 강화되기 전에 빨리 재신검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女수사관

    남자들의 성역처럼 여겨졌던 서울지검 특수부에 여성 수사관이 처음으로 배치됐다. 주인공은 서부지청 형사부 소속의 김정옥(金貞玉·36)수사관. 법무부는 31일 김씨를 서울지검 특수부 수사1과에 발령,김씨를 팀장으로 하는 ‘여성 관련 범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김씨는 주로 여성이 관계된 마약·조직폭력과 성폭력·가정폭력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법무부는 갈수록 여성 범죄자가 늘어나고,여성 가해자나 피해자들이 여성에게 조사받기를 원해 여성 인권보호 차원에서 김씨를 발탁했다. 서울여상과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김씨는 93년 행정고시에 합격,대검 검찰사무관,서울지검 공안·강력부 및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관 등을 거친 베테랑이다. 지난 94년 서울지검 강력부에 근무할 때 ‘형제파’ 등 유흥업소 갈취 폭력조직 소탕작전에 참여했고 서부지청에서는 고위 정치인 빙자 사기사건 등을인지해 수사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씨는 “특수부 근무는 처음이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사 외에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률 상담에도 적극 나서 여성범죄를 줄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주병철기자 bcjoo@
  • 납득안가는 정치인아들 병역면제 사유

    병역비리합수반에서 조사를 받은 일부 정치인 아들의 병역면제 사유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 비리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합수반은 30일 조사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정치인 A씨의 아들은 신장을 늘리려다 부작용이 생겨 면제판정을 받은 케이스.A씨 아들은 의학적으로 신장을 늘릴 수 있는 한계수치인 6㎝의 2배인 12㎝나 늘린 것.이로 인해 후유증이 뒤따랐고 신검에서 5급판정(면제)을 받았다.그러나 1년이 지난 뒤 재신검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곧바로 면제판정을 따냈다. B씨 아들의 경우 질병(폐결핵)으로 면제판정을 받았다.폐결핵으로 진단받고입대했지만 한달만에 퇴소했다.신검규정에는 질병을 앓고 있더라도 최소한6개월이 지난 뒤 재신검을 받도록 돼 있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면제판정을 받은 C씨 아들의 면제 사유는 일명‘침대병’.초등학교때 사용했던 침대를 고등학교때까지 사용하다 허리디스크를 앓았다는 것이다.허리가 아픈데도 신장은 커지는데 작은 침대를 그대로사용,병을 얻었다는 것이다.C씨 아들의해명에 합수반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D씨 아들은 법망을 교묘히 피하면서 면제된 케이스로 국외로 위장이주해 면제판정을 받았으나 국내에 거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E씨 아들의 경우는 아예 병무기록카드 원본을 말소했다.새로 작성된 병무기록카드에는 군의관 서명날인도 없었다.병무기록카드는 새로 작성할 수 있으나 원본은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F씨의 아들은 신체기능상 별다른 문제가 없음에도 가슴에 입은 화상 흉터로보충역 판정(방위)을 받았다. 합수반 관계자는 “면제판정을 받은 정치인 아들의 면제사유는 믿기지 않는것들이 상당수”라면서 “그러나 이들이 면제판정을 받는 과정에 금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게 현행법의 맹점”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병무청직원 조직적 커넥션 집중 추적

    병역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핵심으로 서서히 다가서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정치인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밝혀낼 수 있는 단서들이 일부 포착됐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이 “병무청 직원들이 정치인 아들의 병역비리에 조직적으로 관여했을가능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수사가 병무청 직원들의조직적인 커넥션 여부를 캐는 데 집중되고 있음을 읽게 한다. 실제로 검찰은 최근 들어 징병관이나 징병보좌관 등 병역비리에 직접적으로개입한 병무청 직원 5∼6명을 잇따라 구속했다. 검찰은 특히 29일 구속된 이선호 병무청 기획관리실 심사평가팀장(5급)의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조사 결과,이씨는 지난 70년대 초 병무청에 일용직으로 들어와 5급 별정직으로까지 승진했으며 대국회연락업무만 20년 이상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씨가 국회를 드나들면서 국회의원과 그 보좌관 등으로부터 병역관련 청탁을 받아왔다고 일부 시인함에 따라 이씨를 압박해 들어가면 정치인아들 병역비리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정치인이나 보좌관 등으로부터 받은 돈의 액수가 용돈 수준을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검찰은 정치인 아들을 대상으로 한 소환조사와는 별도로 병무청 직원들의 조직적인 연계고리와 함께 이들과 박노항(朴魯恒)원사의 커넥션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낼 경우 의외로 수사는 급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총선후보 전과공개 범위싸고 논란

    법무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자의 전과기록 공개범위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개정 선거법은 후보자의 전과기록을 조회하도록 돼 있지만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은 전과 공개를 제한하는 등 관련법이 정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논란의 핵심. 개정 선거법 제49조 10항은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감후 지체없이 후보자의 금고 이상의 전과기록을 조회하도록 돼 있다. 한편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은 제2조 5항에서 전과기록은 검찰청 및 군검찰부에서 관리하는 수형인명부,수형인의 본적지 시·구·읍·면 사무소에서관리하는 수형인 명부 및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수사자료표를 말한다고 돼 있다.문제는 전과기록에 ‘수사자료표’가 포함될 수 있느냐의 여부.수사자료표는 형의 실효나 사면·복권 등으로 이미 말소된 전과기록까지 그대로 보존돼 있다. ●법무부 입장.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르면 수사자료표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일부 규정에 한해 조회는 가능하지만 공개는 못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사면·복권된 범죄사실도 공개하려면 전과기록의 범위에 ‘수사자료표’를 반드시 삽입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수사자료표 공개는 현행법 위반일 뿐 아니라 당사자에 대한 사실적시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다는것이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28일 선관위가 보낸 협조공문을 놓고 다각도로 법률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선관위 입장. 개정 선거법에 기술된 ‘전과기록’은 수사자료표까지 포함된것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인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만큼 비록 형이 실효됐거나 사면·복권 등으로 말소된 전과기록이라도 후보자의 모든 행적이 낱낱이 공개돼야 한다는 것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전국 시·도선거관리위원장 회의에서도 이같은 취지에 따라 후보자의 모든 범죄경력을 공개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말했다. ●시민 반응. 김주덕(金周德)변호사는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겠다는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형의 실효나 사면·복권된 자료까지 공개하는 것은 인권을무시한 발상”이라며 “인권침해 소지는 없는지,관련법은 어떻게 개정할 것인지 등을 충분히 검토한 뒤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신중한 입장을보였다. 그러나 회사원 김청호씨(32·서울 종로구 창신동)는 “비리에 연루됐다 사면된 정치인들이 뉘우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정치인의 사면은 대부분 국민의 동의 없이 정치적인 목적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권자가 비리등 국가기강 문란 행위에 연루된 사람을 심판하는 의미에서도 모든 전과 사실은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병철 강충식 이창구기자 bcjoo@
  • ‘순록뿔’ 녹용 둔갑

    해외에서 가짜 녹용을 밀수입해 진품으로 속여 팔고 폐기처분해야 할 불량한약재 10여억원 어치를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시킨 한약재 수입상 등 17명이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26일 한약재 수입상 김동량(金東亮·39·조흥약업 대표)씨 등 6명을 약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신모씨 등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박모씨 등 3명은 수배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러시아 등지에서 가짜녹용(순록뿔·일명 스카)180㎏을 들여와 ㎏당 100만원을 받고 전국 한약상에 파는 등 지금까지 가짜녹용 2t을 몰래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다. 신씨는 수입 부적합으로 판정나 폐기처분해야 하는 녹용각 1,700㎏(6억5,000만원 상당)을 정품으로 속여 한약상들에게 팔아왔다. 검찰조사결과 김씨 등은 지난 98년이후 녹용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한의사들조차 진짜와 가짜를 쉽게 구별해 내기 힘든 점 등을 이용,값이 싼 순록뿔을식품으로 위장 수입하거나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대량으로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녹용 사용량이 연간 200t으로 이 가운데 10%(20t) 가량이 순록뿔 등 가짜 녹용으로 유통되고 있다. 진짜 녹용은 부수면 완전히 분말형태가 되는 반면 가짜는 분말외에 일부 덩어리가 남게 된다고 검찰은 밝혔다. 박씨는 또 인체에 치명적인 살충제 농약인 BHC가 함유된 복령(茯령·이뇨제) 24t을 전국 약업사 등에 팔아왔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농약성분이 함유된 불량한약재는 행인·목과·복령·계피·오가피·청피·지골피·차전자·후박·파극·오약·애엽·홍화자·정향 등 무려 14종 100여t 규모”라면서 “수입 한약재에 대한 관리감독과 사후관리 및 처벌규정이 더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오늘의 눈] 100분 토론 不放소동

    방송은 시청자와의 약속이므로 어떤 이유로도 불방(不放)되는 일이 없어야한다.그러나 이것은 원칙일 뿐이다.23일밤 ‘정운영의 100분 토론’이 정치권 공방에 휘말려 끝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날 토론은 5개 정당 대표를 출연시켜 선거운동 과정에서 빚어진 쟁점들을함께 정리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김한길 민주당 선대위기획단장 겸 대변인,박성범(朴成範) 한나라당 의원,변웅전(邊雄田) 자민련·김철(金哲)민주국민당·이상현(李尙炫)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출연자로 논의됐다. 그러나섭외과정부터 방송취소를 결정하기까지 제작진은 특정인 출연문제를 놓고 정치권과 숨막히는 줄다리기를 계속해야 했다.20일 김한길 대변인의 출연을 약속했던 민주당이 갑자기 22일 ‘야당의 집중포화가 우려된다’며 여당몫으로1명 더 참여시켜 줄 것과 주제를 경제문제에 국한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이날 저녁에는 지역구에 출마한 박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는 것은 박빙의 선거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박의원이 나올 경우 김대변인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박의원이 당 지도부에 “지지율을올릴 수 있도록 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 진언해 당초 예정됐던 동료의원을제치고 출연자로 나선 상황도 감안된 것으로 전해진다. 제작진은 23일 아침한나라당에 출연자를 대변인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했지만 한나라당도 “언제까지 여당에 끌려다녀야 하느냐”며 버텼고 결국 밤 9시쯤 방송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밤 방송국 홈페이지에는 분노와 걱정의 뜻이 담긴 시청자들의 의견이쏟아졌다.MBC쪽의 성의를 의심하는 시선도 있었다.그러나 김영일(金榮日) 보도제작국장은 “야당만이 출연한 상태에선 여당 성토장이 될 것이 뻔한 것아니냐”고 반문했다. 한 시청자는 민주당의 자신없음을 탓했다.“수적 열세를 논하기에 앞서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야당을 설득할 수는 없었느냐”(INDIERCJ)고 물었다.그러나 경제실정 논쟁을 주도했던 이한구(李漢久) 선대위 정책위원장이 토론에나왔어야 마땅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한 MBC 간부는 “정치권이 이성을 잃었음이 분명하다.이런 상황에서 토론이무슨 의미가 있는지…”라고 말을 줄였다.여야 어느 쪽에 더 책임이 있건 이번 방송취소 사태를 거울삼아 정치권이 하루빨리 이성을 회복해주기를 바랄뿐이다. 임병선 문화팀 기자
  • 朴魯恒원사 검거 초읽기?

    병역비리의 핵심인물인 박노항(朴魯恒)원사의 행방을 추적하는 검찰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한동안 행방을 이미 파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돌았다. 최근 서울지검 이승구(李承玖)특수1부장은 “박원사는 외국으로 도망가지는 않았으며 국내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 정치인 자제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자마자 박원사의 비호세력으로 알려진 김명훈(金明勳·44·법명 함월)씨를 붙잡았으며,이후 박원사와 내연의 관계인 박모씨(60·여) 등이 줄줄이 소환돼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임휘윤(任彙潤)서울지검장도 22일 ‘병역비리에 대한 검찰입장 표명’을 통해 박원사 검거에 진전이 있었음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김씨와 박씨 등은 박원사를 접촉한 시점이 박원사가 도피한 지난 98년 5월 이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도피를 도와줬거나 행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박원사가 은신하기 쉬운 산이나 암자 등에 피신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경찰에 지원을 요청한 것도 이때문이다. 검찰은 이번 주가 박원사 검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원사가 검거되면 엄청난 파문을 몰고 올 것이 틀림없다.검찰과 경찰의 총력 수색작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주병철기자 bcjoo@
  • 소환불응 ‘병역비리’ 강제수사

    검찰은 병역비리 의혹이 있는 정치인의 아들이 소환에 불응하면 소환 사실을 공개하고 체포 및 검증영장 청구 등을 통해 강제수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임휘윤(任彙潤)서울지검장은 22일 서울지검 6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병역비리 수사관련 검찰의 입장’이란 발표문을 통해 “병무비리는국가안보 저해사범으로 정치적 시비의 대상이 아니며 총선과 전혀 무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지검장은 “일부 야권의 주장은 비리 수사를 본연의 임무로 하는 검찰에총선을 이유로 수사권을 포기하라는 것으로 병역비리 척결에 대한 국민적인여망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면서 “앞으로 소환 대상자가 불출석할 경우 일단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재소환하되 그래도 출석하지 않으면공개수사에 나서 인적사항,면제 사유 등을 밝히고 혐의가 인정되면 체포 및검증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의관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반부패연대가 수사를 의뢰한 210명과 별도로 재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의 자제 30여명이 병역 비리에 연루된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최근 출두를 통보한야당 소속 정치인의 아들 8명 중 한명만 출석했다”고 말했다. 임지검장은 잠적 중인 박노항(朴魯恒)원사와 관련,“박원사의 고향 후배인승려 김명훈(金明勳·법명 함월)씨를 통해 박원사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李承玖 병역비리수사 본부장 일문일답

    병역비리합동수사반 공동본부장인 이승구(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은 22일 “합수반에서 군의관들을 상대로 정치인 아들쪽 조사를 하다가 사회지도층 인사 30여명의 명단이 추가로 나와 소환,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부장과의 일문일답 ●정치인 자제 소환조사는 어떻게 돼 가나.21일 야당인사의 아들 2명 중 1명만 나왔고,22일에는 야당인사의 아들 6명을 불렀는데 모두 출두하지 않았다. 23일과 24일에 소환자가 집중돼 있다.23일 나온다고 연락해온 대상자는 야당인사의 아들 1명 뿐이다. ●신체검사에 응한 조사 대상자의 결과를 공개하나.무혐의일 경우 본인이 양해하면 공개하겠다. ●소환자들의 신분은.참고인이다.굳이 말한다면 피진정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참고인 신분인데 불응한다고 명단을 공개하면 인권침해가 되지 않나.구체적인 혐의가 없는데도 창피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사안별로 공개한다.혐의가인정되거나 의심스러울 경우 체포영장이나 신체검사를 위한 검증영장을 청구하면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이 아닌가.적법수사가 원칙이다. ●군의관 10여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드러난 것이 있나.단서가 제법 나왔다.정치인 아들쪽을 조사하다가 추가로 이름이 나온 사회지도층 인사 30여명을 조사중이다.또 합수반에 E-메일 등으로 제보가 제법 들어온다.나중에 처리내역을 공개하겠다. ●소환 불응자에 대한 재소환 시기는.아직 모르겠다.오는 28일 후보등록때아들도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면 선거법에 따라 소환이 어렵다.이같은 경우에는 입사서류나 학교 신체검사기록 등 방증자료를 수집할 것이다. ●박노항원사에 대한 추적은 진척이 있나.국내에 있는 것 같다.검거반은 박원사의 측근인 승려 함월과 내연의 여인에 대한 조사를 통해 상당한 성과가있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내연의 여인에 대한 조사는 성과가 있나.본인은 박원사와의 접촉을 부인하고 있다.그러나 합수반은 이 여인과 함월이 최근까지 박원사와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병역비리 수사 전망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인의 아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4·13 총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찰은 ‘비 정치적인’사건을 정치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며 그같은 반응에 대해 못마땅해 한다.정치적인 사건이 아닌 만큼 단호하고 당당하게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최근 후보자들 사이에 오가고 있는 병역 비리 의혹 공방을 총선 전에 가려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명분도 내세운다.검찰은 “병역 비리 대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직·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해 오고 있다”며 억울한 사람은 누명을 풀어주겠다고 입장을 견지했다. 현재 합수반의 수사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검찰 관계자는 20일 “합수반의 수사 대상자 가운데 적어도 몇 명은혐의점이 짙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이 때문에 검찰이 ‘비장의 카드’를 갖고 있다는 관측도 나 돌고 있다. 그러나 수사가 순탄하게 진행될 것 같지는 않다.소환 통보를 받은 수사 대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조사를 총선 이후에 받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10여명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한나라당은 검찰 수사를 ‘야당 죽이기’로 규정, 해당 정치인들에게아들을 출두시키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이 아직까지 소환 불응자에 대해 강제 소환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도걸림돌이다. 대상자 가운데 일부만 출두하거나 소환 순서에 따라 총선 전에사법처리되면 다른 수사 대상자와 형평성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검찰은 그동안 확보된 자료 등을 토대로 발빠르게 수사한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의지만은 어느 때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더욱이도피중인 박노항 원사가 검거된다면 검찰의 수사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병철기자 bcjoo@
  • 전·현직의원 아들 병역비리 의혹 소환 시작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20일 한나라당 A의원의 아들 2명에게 22일 검찰에 출두하도록통보하는 등 전·현직 의원 27명의 아들 31명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소환 대상 31명 중 혐의가 짙은 9명은 합수반(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나머지는 서울지검 특수1부로 총선 전에 소환한다. 이들 가운데 10여명은 유학 등으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조기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고 합수반은 밝혔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당 차원에서 소환에 불응토록 할 것으로 알려져 수사 차질이 예상된다. A의원의 장남(30)과 차남(29)은 90년 11월과 94년 10월 질병 등을 이유로각각 병역면제 및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A의원측은 “장남은 지하철 사고로 폐의 일부를 잘라내 면제받았고,재수할 당시 신체검사에서 2급을 받은 차남은 대학생이거나 1급 판정자를제외하고는 보충역으로 한다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며 비리 의혹을 부인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검찰 “선거브로커 구속수사”

    대검 공안부(부장 金珏泳)는 17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현장에 선거브로커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 따라 이들 선거사범은 적발되면 모두 구속수사키로 했다. 특히 ▲현금살포 ▲돈봉투 제공 ▲호별방문 금품제공 등 적극적인 매수행위는 물론 조직적이고 대량 살포 의혹이 있는 사범에 대해서도 액수의 다과를불문하고 엄단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강원도 홍천 모 정당 지구당대회에서의 현금 살포를 비롯,전국적으로 수십여건의 금품살포 현장을 적발하거나 제보를 접수해 내사 또는 수사중”이라면서 “현재 적발된 금전선거 사범은 모두 137명으로 전체선거사범 입건자 416명 중 3분의1 가량”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6일 중앙선관위가 특별 암행단속 결과 경기 수원의 모정당사무실을 수차례 방문해 거액의 조직가동비 등을 요구한 선거브로커 김모씨 등 2명을 수사의뢰해옴에 따라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검찰 병무비리수사 전망

    병역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됐다.총선 이후에야 관련자들을 소환할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칼’을 높이 뽑아들었다. 검찰 관계자는 “총선 전에 소환하기로 한 것은 대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다 수사 지연 등으로 각종 억측이 난무해 불필요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억울한 사람은 누명을 벗겨주고 비리가 드러난 사람은 처벌하겠다는 것일뿐 ‘병풍(兵風)’을 일으키려는 수사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총선 전 소환’을 둘러싸고 검찰 수뇌부 사이에서도 한동안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소환 대상자의 병무자료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마치고 구체적으로 수사 대상자까지 선정했다.특히 정치인 관련 수사는 후보자 등록일인 28일 이전까지마친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수사의 강도도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소환에 불응하거나 서류상의 병력 등이 증명되지 않으면 당사자들을 재신검(再身檢)하는 한편 본인이직접 자신의 병력 등을 공개토록 압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검찰은 이같은수사 방법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정치인 소환에는 신중한 태도다.혐의점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소환한다는 방침이지만 그리 기대하지는 않는 분위기다.총선을 앞둔 후보자가 순순히 출두하리라고는 보지 않기 때문이다. 검찰로서도 민감한 시기에 정치인을 소환하는 데 대해 부담을 느낄 수밖에없다.자칫 ‘병풍 수사’로 잘못 비춰져 또다시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뒤집어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혐의점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소환 대상 정치인의 아들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주병철기자 bcjoo@. *병무비리수사 政街반응. 검찰이 16일 정치인을 포함한 사회지도층 인사의 병역비리와 관련,소환수사방침을 밝히자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총선 이후로 수사를 미룰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민주당은 별도의 논평이나 성명을 내지 않았다. 소속의원들이 많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은 정치적 저의를 의심하고 있다.홍사덕(洪思德)선대위원장은 “병역비리 문제는 혐의사실을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일종의 집단적 무고행위를 공권력이 자행하겠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서청원(徐淸源)선대본부장은 “지난 97년 대선 직전 DJ 비자금 수사를 정치적인 고려로 연기했던 것과도 형평이 맞지 않는다”면서 총선 출마자에 대한 소환은 총선 후로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이원창(李元昌) 선대위 대변인도“병역비리 사건은 이미 병역미필 사유가 밝혀져 대부분 무혐의 처리됐다”면서 “검찰의 졸렬한 수사는 검찰이 스스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한대(對)국민 약속을 저버리고 권력의 시녀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가세했다. 자민련 이삼선(李三善) 부대변인은 “병무비리는 어떤 경우든 뿌리뽑아야마땅하다”고 전제,“그러나 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에 병역비리 의혹 정치인 등 66명을 소환수사하겠다는 것은 정치적 의혹을 살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또 “지금까지 미루어 두었던 사건을 새삼스럽게 시작하는 것은 국가공권력을 이용해 총선에 영향을 주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된 상태에서 수사 시점을 선택한 것은 현 정권이 다른 당에 가격을 주겠다는 비열한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수사 연기를 촉구했다. 민국당 김철(金哲) 대변인도 “검찰의 수사는 야당탄압이라는 비난을 면치못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민주당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은 “검찰이 알아서 할 뿐”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허위진단서로 병역면제 前병무청 직원등 3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6일 병역 의무자 부모 3명으로부터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7,0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4,000만원을 군의관에게 전달한 전 병무청 직원 하중홍씨(52·6급)를 뇌물공여 등혐의로, 하씨에게 5,000만원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부탁한 전 O호텔 사장 유재욱씨(46)를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또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병역 의무자의 부모에게 1,000만원을 받아챙긴H대 교수 신정철(40·안과)교수도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하씨는 지난 96년 5월 유씨로부터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는 부탁과함께 5,000만원을 받는 등 세 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받은 뒤 이 가운데 4,000만원을 군의관에게 전달하고 나머지 3,000만원은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사이버 범죄 소탕”民·官 합동작전

    검찰이 민간 컴퓨터 전문가들과 손잡고 해킹,바이러스 유포,전자상거래 사기 등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컴퓨터 범죄 소탕에 나선다. 서울지검(任彙潤 검사장)은 15일 컴퓨터 수사부의 자문위원으로 임채호 한국정보보호센터 연구원,조시행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연구개발실장 등컴퓨터 전문가 13명을 위촉했다. 보안,바이러스,암호,전자상거래,프로그램 저작권 등 각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앞으로 컴퓨터 범죄 수사팀에 대한 상시 지원체제를 갖추고 사건별로 수사상 필요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급격히 발전하는 각종 컴퓨터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수사기법개발을 지원하고 수사상 필요한 컴퓨터 범죄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자문위원회에 따르면 해킹사고는 98년에는 158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572건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으며,올들어 2월까지만도 228건이나 발생하는등 급증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해킹은 대부분 보안시스템이 허술한 대학과 기업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그 수법도 갈수록 첨단화하고있다”면서 “해킹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수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병철기자 bcjoo@
  • ‘수용생활 안내책자’ 발간

    법무부는 13일 ‘수용생활 안내책자’를 발간,전국 구치소와 교도소에 배포했다. 23개 항목 63쪽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일반준칙,영치·구매물 신청,출정등 수용자의 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다.삽화를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법무부 관계자는 “수용자 복지·처우·인권·편의 등 건강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에 도움을 주는 친절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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