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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내수 부진 여전/전경련 9월 전망/BSI는 회복 조짐

    이달에는 실물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대외신용도 하락으로 자금시장 불안이 심화되고있어 추석 등 계절요인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의가 발표한 ‘9월중 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9월중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8로 지난달의 가파른 하강국면에서는 벗어날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부진세를 보일 전망이다.지난달의 전망 BSI는 82였다. 내수판매는 경기부진 지속에 따른 구매력 위축,수입재의 국내시장 잠식,기업의 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침체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나 유통 식료 건설 시멘트 등 일부 업종은 추석 등 계절요인이 작용한데다 성수기를 맞아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내수판매 전망 BSI는 1백6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원화가치 하락 등이 호조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엔화약세 지속,수출단가 회복지연,동남아 외환위기에 따른 이 지역으로의 수입수요 둔화예상 등이 부진요인으로 작용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수출 전망 BSI는 101이었다.
  • “7월에도 경기하강 지속”/전경련 전망

    ◎내수 부진 영향… 수출은 회복세 7월에도 경기하강 국면이 이어질 것 같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7월 중 종합경기 기업실사지수(BSI) 전망치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을 밑도는 87로 나타났다.BSI가 100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보는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뜻한다. 내수판매(BSI 92)의 경우 계절적 요인으로 음식료품 건설 시멘트 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입자유화 조치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소득증가율 둔화에 따른 구매력 약화,하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반적으로 부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수출(BSI 102)은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 확대에 따른 엔화강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 안정을 위한 외환당국의 노력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살아나고 있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기업 자금사정(BSI 94)은 금융기관의 여신심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부진의 지속과 재고부담에 따른 운전자금 수요로 좋지 않을 것으로예상됐다.
  • 기업 체감경기 급속 호전/한은 조사

    ◎“2·3분기가 저점시기”… 1분기 당겨져/대기업 3분기 경기실사지수 105 전망 최근의 수출 회복세 등으로 기업인들의 체감경기가 빠른속도로 호전되고 있다.기업들은 현재가 경기의 바닥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특히 대기업들은 중소기업과는 달리 3·4분기중에는 경기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매출액 5억원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경기가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대해 올 2·4분기로 보는 업체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3·4분기가 27.1%였다. 이는 한은이 지난 1·4분기에 조사했을 당시 기업들이 예상했던 경기저점 시기(3·4분기 30.1%,4·4분기 28%)보다 한 분기가 앞당겨 진 것으로 경기불황에 대한 기업들의 불안감이 줄어들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실제로 경기의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지표인 경기실사지수(BSI)의 경우 제조업종은 2·4분기는 77로 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나쁜 상태이나 3·4분기에는 92로 경기 불황감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특히 3·4분기의 수출전망을 나타내는 BSI는 104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기업규모 별 3·4분기 경기전망은 중소기업은 BSI가 86으로 크게 좋아지지 않았으나 대기업은 105로 지금보다 경기상황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 팽동준 조사2부장은 『1·4분기에 5.4%를 기록했던 성장률은 수출회복으로 2·4분기에는 다소 높아질 것』이라며 『기업들의 예측처럼 2·4분기에 경기저점에 이른다해도 재고가 많기 때문에 지수상 저점과 경기가 실제로 회복되는 시기간에 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저점 4분기이후 될것”/전경련

    ◎불황 장기화… 반도체·철강은 회복세 경기저점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불황의 저점이 올 4·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불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종별 매출액순 상위 6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4일 발표한 「5월 산업경기 전망과 최근 경기국면 분석」에 따르면 5월중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6으로 나타났다.BSI는 전달 경기를 100로 잡고 다음 달의 경기전망을 예측하는 것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낮으면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뜻한다. 전경련은 BSI가 95년 10월 이후 100 이하로 들어선 뒤 5월 전망치도 86으로 떨어져 경기하강세가 2·4분기 들어서도 꺾이지 않고 있다며 상반기중에 경기저점이 도래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다.특히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최근의 BSI추이를 보아 경기순환상의 저점은 올 4·4분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5월중 산업경기는 주요 업종이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서 내수 출하와 수출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나 내수둔화 추세가 계속되고 수출회복 전망이 보이지않아 하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내수는 건설 및 음식료품 등 계절적 성수기 품목이 수요증가로 지난달에 비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고용불안과 실업률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투자부진에 따른 연관산업 수요둔화로 전반적인 둔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품목의 수출물량은 늘지 않지만 국제가격 오름세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 “2분기 경기 더 악화”/실사지수 88로 93년 1분기이래 최저

    2·4분기(4∼6월)에는 1·4분기보다 경기가 더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수출 및 내수부진에다 한보사태,노사관계 악화 등의 악재까지 겹친 탓으로 여겨진다.이러한 경기하강 국면은 3·4분기까지는 지속될 전망이다.1·4분기의 실적치는 77년 이후 가장 나빴다. 산업은행이 18일 발표한 「2·4분기 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계절조정을 한 2·4분기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8로 분기 별로는 93년 1·4분기 이후 가장 낮았다.종업원 200명 이상 1천2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조사한 결과다.BSI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좋게보는 쪽보다 나쁘게 보는 쪽이 많다는 뜻이다. 업종별로는 제지(70),철강(79),섬유(81),조선(88),자동차(89)의 예상 BSI가 특히 나빴다.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전망이 더 어두웠다.원지수 기준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101이었지만 중소기업은 89였다.1.4분기의 실적치(잠정치)는 70으로 산업은행이 조사하기 시작한 77년 이후 가장 낮았다.
  • 경기하강 당분간 지속/전경련 조사

    ◎1월 실사지수 73… 90년이후 최저 1월중 산업경기는 수출부진과 재고누증이 계속되는 중화학업종의 체감경기가 악화되는데다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전반적으로 하강세가 심화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종별 매출액 상위 600대사를 대상으로 조사,3일 발표한 「97년1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1월중 종합경기실사지수(BSI)는 73으로 90년1월 이래 가장 낮았다.BSI는 전분기를 100으로 할때 그달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낮으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출은 미·일간 금리차로 엔화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교역조건개선이나 수출을 주도할 신산업의 출현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부진세가 이어질 것 같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Ⅱ

    ◎「석유용차」 제외 자동차 정기점검제 폐지/사시 6백명 선발… 응시횟수는 4회로 제한 ○통상·자원·산업/수출입 승인제 폐지 ▲수출입 승인제 폐지=일반적인 수출입승인제를 폐지하고 필요 최소한 품목에 대해서만 승인제를 유지한다. ▲무역업 신고제로 전환=무역협회에 신고만으로 무역업이 가능해진다. ▲산업설비 수출승인 임의규정으로 전환=수출자의 필요에 따라 산업설비 수출에 대해 선택적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수입선다변화품목 축소=1백52개중 25개를 축소,1백27개 품목만 운영한다. ▲원산지표시 관련 처벌=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한 행위도 처벌대상에 포함시킨다. ▲석유류 최고가격고시제 폐지=석유사업법 개정으로 폐지한다. ▲석유 수출입제도 개선=신고제였던 석유수출입업을 등록제로 바꾸고 석유판매업(대리점·주유소)을 등록제로 전환한다. ▲민간석유 비축량 상향조정=민간 석유비축 한도량을 30일분에서 60일분으로 늘리고 석유비축대행업 신설한다. ▲가스 안전관리부담금 징수=한국석유개발공사가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해 안전관리부담금을 징수한다. ▲석유수입부담금 부과=LPG에서 LNG까지 확대·부과한다. ▲체적판매제 실시=LPG 공급사용을 중량단위(㎏)로 거래하던 것을 체적단위(㎥)로 바꾼다.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학기술처가 주관하던 방사성 폐기물 관리사업을 통상산업부로 넘긴다. ▲전원개발계획 승인절차 개선=시·도지사의 의견을 먼저 듣고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토록 개선한다. ▲아파트형공장 분양가=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감정가액으로 분양하던 것을 조성원가로 분양·임대한다. ▲공단관리비 징수제 폐지=분양가의 2%를 징수하던 관리비를 폐지한다. ▲소규모공장 등록=공장설립 승인·등록의무 면제대상을 2백㎡ 미만에서 5백㎡ 미만으로 확대한다. ▲국가공단조직 개편=5개 국가산업단지를 단일조직으로 통폐합한다. ▲기술담보 시범사업 실시=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하도록 제한적·한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테크노파크 조성=대학·연구소·기업이 입주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창업보육·시험생산 등을 할 수 있는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산업디자인 창업보육 지원=산업디자인에 관한 개발·조사·분석·자문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중 통산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창업보육시설의 설립,운영등을 지원한다.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개편=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으로 개편하고 진흥원의 사업범위에 진흥사업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가한다. ▲법정의무고용 완화=산업표준화법에 따라 KS표시허가업체 품질관리 담당자의 의무고용을 자율고용으로 바꾼다. ▲승강기 관리기관 및 법률의 일원화=승강기중 일반용은 통산부,산업용은 노동부에서 관리하던 것을 통산부에서 일괄 관리한다. ▲품질보증체제 인증제 개편=품질보증체제 인증제도를 민간주도로 운영해 인증 및 연수기관 지정,인증심사원의 등록 및 사후관리업무를 민간기관에 맡긴다. ▲재래시장 재개발 제도개편=시장 재개발 및 재건축요건을 완화,건물·토지소유자의 5분의 3이상이 동의하면재개발·재건축이 가능해진다.시장재개발로 분양대지 및 건축시설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고 주상 복합건물 재건축시 분양 가격·대상이 자율화된다. ▲중소기업 고유업종 축소=현행 135개 고유품목중 철망제조업 등 47개 품목을 해제한다. ○지방행정/주세양여율 100%로 ▲일반행정=지방양여금중 주세양여율을 현 8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며 예상되는 증가재원 4천1백9억원은 수질오염 방지사업 및 지방재정 보전수요에 충당한다.또 통·이·반장의 활동보상금을 인상,통·이장은 월10만원의 기본수당에 1회 1만원씩 2회까지의 회의수당을,반장은 연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인감 대리신고시 보증인 거주 범위를 확대,인감이 신고된 성년자는 전국 어디에 거주하더라도 서면신고의 보증인이 될 수 있다. 유선사업자는 유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폭발물·인화물질 등 위험물을 일반승객과 격리하여 운송해야 하며 안전운항을 위반할 경우는 2백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유도선 영업시간은 일출전 30분부터 일몰후 30분까지로 하며 승선료·대선료및 운임은 사업면허권자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공기업법=지방공사·공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얻어 필요한 곳에 지사 또는 출장소를 둘 수 있다.지방공사·공단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면하되 시·도가 설립한 공사·공단은 내무부장관의 승인을,시·군및 자치구가 설립한 공사·공단은 시·도지사가 승인한다.지방공사·공단의 소규모 사채를 발행하거나 외국차관을 빌릴 경우에는 시·도지사가 승인. ▲민방위=통·이장의 현장지휘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때는 통·이장이 아닌자를 통·이 민방위대의 대장으로 임명할 수 있으며 자발적 민방위 동원자에 대해서는 급식및 실비를 지급한다. 긴급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무부장관과 시·도지사에게만 부여된 영업의 제한,시설의 개선·이전 등의 조치명령권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도 부여.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시장·군수등이 직접조치하며 응급조치명령에 불응하는 경우,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다. 적의 침공 또는 침공의 우려가 있는 경우와 재난발생시 동원을 불응한자나명령불복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방=위험물을 임시저장(60일 이내)할 때는 소방서에 신고만하면 가능하다.소방용기계·기구등의 제조는 검정공사의 제품검정만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신규 제조면허는 수시 면허제로 개선하고 면허갱신제는 폐지한다. ○노동/임금협약기관 연장 ▲정리해고제 도입=사용자는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있을 때 해고회피 노력,대상자의 공정한 선정,노조와의 성실한 협의를 거쳐 정리해고할 수 있다. ▲대체근로제=사용자는 파업기간 중 동일 사업내 근로자로 대체근로를 시킬 수 있고 유니언숍의 경우 사업내 대체근로가 불가능하면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사외대체근로를 할 수 있다. ▲변형근로제=사용자는 취업규칙으로 2주 단위의 변형근로제,노사 서면합의로 1개월 단위의 변형근로제를 도입할 수 있다. ▲임금협약기간 연장=임금협약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 ▲퇴직금 중간 정산제=사용자는 근로자가 요구하면 퇴직 전이라도 그때까지의 퇴직금을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다. ▲노사협력 우량기업지원=노사협력 우량기업으로 선정되면 금융·세제·인력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작업중지·대피근로자 불이익처우 금지 명문화=산업재해의 위험발생 시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한 근로자에 대해 해고 등 불이익 처우를 금지한다.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시 처벌기준 강화=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한다. ○복지/노령수당 확대 지급 ▲생활보호 대상자의 보호수준 향상=최저생계비의 80%에서 90% 수준으로 오른다.거택보호자는 월 10만7천원에서 13만3천원으로,시설보호자는 월 9만2천원에서 10만8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의사상자 보상금 지급=월 최저임금의 120배에서 240배로 올라 1인당 3천8백만원에서 7천6백만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생계보조수당 지원=지원대상을 1만5천명에서 3만7천840명으로 늘린다.지원단가도 1인당 월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노령수당 확대 지급=70세이상 노인에서 65세이상 생활보호대상노인으로 확대하고,수당도 3만∼5만원에서 3만5천∼5만원으로 올린다. ○국방/군인아파트 평수 확대 ▲동원훈련 미지정자,하사관 향토방위훈련 실시=제대한지 7년차 이내의 하사관과 1∼4년차 병출신 동원훈련 미지정자에 대한 훈련에 향토방위훈련이 2회 추가 실시되는 반면 4일간 실시하던 동원미참훈련을 3일로 하루 줄여 실시한다. ▲예비군훈련 중식비 지급대상 확대 및 현실화=일반훈련 참가자에도 예비군훈련 중식비를 확대지급하며 지급금액도 1인당 하루 1천500원씩 증액한다. ▲군비행장 민항기 운항확대=원주·청주비행장의 제주·부산행 민항기 신규취항이 허용된다.신규 편성된 운항구간 및 편수는 1일 기준 원주∼부산 2편,원주∼제주 1편,청주∼부산 2편,청주∼제주 5편이다. ▲군시설 이전사업자 범위확대=군시설 이전에 필요한 대체시설을 할 수 있는 자의 범위가 공익사업시행자까지 확대된다.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및 공익사업시행자가 대체시설을 기부한 자에게 양여하는 방식으로 군시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국가보위특별조치법에 의거,수용·사용된 토지환매 가능=수용한 토지 가운데 군사상 필요없게 된 토지 약 80만평을 원소유자 또는 그 상속인에게 환매 또는 수의매각이 가능하게 된다. ▲군사보호시설 업무제도 개선=20㎞이내이던 민통선 범위를 15㎞이내로 축소 조정한다. ▲민통선 이북지역 민간활동 편익증진=영농인 출입시간이 일출전후 1시간으로 2시간 연장되고 입주민이 아닌 연고자도 민통선 이북지역내 체류가 1주일 허용된다. ▲군인아파트 평형 상향조정=새해부터 건립되는 군인아파트는 22평형에서 32평형,19평형은 25평형으로 상향조정된다. ▲사병내무반 현대화=92년부터 추진된 사병필수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완료됨에 따라 새해부터 대부분의 사병이 현대화된 막사에서 주거하게 된다. ▲장병급양향상=장병 1인당 하루 급식비를 14%오른 3천583원으로 하고 중·석식 1식4찬에서 하루 세끼 모두 4찬으로 확대한다. ○외무/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인터넷 외무부 홈페이지 개설=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 이해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외교정보를 공개한다.website주소는 올해 상반기중 결정한다. ▲여권 사증란 증면=국민의 해외여행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권 사증란을 24면에서 48면으로 증대해 여권 재발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내책자 발간=세계 각국에서 여행객들의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각국의 출입국 및 체류시 유의사항,긴급상황시 연락처등을 수록한다. ▲재외공관 문화전시장화 사업 활성화=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재외공관에 한국의 도자기·판화·전통민화·악기 등을 상설 전시한다. ○행정·공무원/태극기 24시간 게양 ▲국기게양=관공서 등에는 연중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고 태극문양을 활용한 물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다. ▲사법시험=1차시험 응시횟수가 통산 4회로 제한되고 선발인원이 600명으로 늘어난다. ▲행정·외무고시=행정고시및 외무고시의 1차시험이 통합실시되고 해외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외무고시 2부가 신설된다. ▲여성채용목표제 확대=여성공무원의 채용목표율이 10%에서 13%로 확대된다. ▲공무원보수=3급이하 공무원의 기본급이 5%인상되고 6급이하 공무원의 교통비가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난다. ▲국내출장여비 현실화=공무원이 국내출장시 숙박료가 13% 인상되며 교통비도 현행 1일 6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다. ▲공무원 제안제도=우수 제안을 한 공무원에 대해 인사특전을 확대한다. ▲성실근무자 연가가산=병가를 활용하지 않은 공무원,연가를 사용하지 않고 연가보상비를 지급받지 않은 공무원은 다음해에 연가를 1일 가산해 준다. ▲시테크제 도입=외출·조퇴를 시간단위로 계산해 누계 8시간은 하루로 계산해 연가 또는 병가에서 공제한다. ○건설/미분양아파트 임대 전환 ▲임대주택사업자 토지수용권=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 건설용지의 90%이상 소유권을 확보한 경우 잔여토지를 수용할 수 있다. ▲미분양아파트 임대전환=분양목적으로 지은 아파트라도 준공일까지 미분양된 물량은 임대주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임대주택 우선 매각의무 면제= 민간이 건설한 임대주택을 임대 의무기간 종료 후 매각시 무주택가구주에게 우선 매각하는 의무가 면제된다.▲개발부담금 등 부담금 조정·변경=개발부담금 등 공단개발 때 개발사업자에 부과되는 8종의 부담금이 면제된다.그러나 승마장·자동차경주장·종합체육시설·썰매장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된다.민간이 산지 70%이상이 포함된 곳에 택지·유통시설을 개발하거나 국민주택건설용 택지를 조성할 때 개발부담금이 50% 감면된다.수도권 밖에서 중소기업이 공장용지를 조성하거나 중소기업용 공단을 만들면 개발부담금이 50% 감면된다. ○교통/택시운전사 양벌제 폐지 ▲택시 운전사 양벌제도 폐지=운전사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을 때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상 범칙금을 부과하고 사업자에게는 자동차운수사업법상 과징금을 물렸으나 사업자에게 부과하던 과징금은 면제한다. ▲자동차 리콜기준 강화=리콜 대상기준이 안전기준 부적합차량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차량까지 확대된다.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7월부터 대형 승합차에 첨단제동장치인 ABS 브레이크 장착이 의무화된다. ▲자동차 정기점검 폐지=사업용 노후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의 정기점검제도가 폐지돼 정기점검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관 다원화=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출장검사소 외에 일정시설과 기술인력을 갖춘 일반 정비업체도 정기검사를 할 수 있다. ▲자동차 애프터서비스기간 연장=5월부터 무상수리기간이 자동차 판매일이후 1년(2만㎞)에서 2년(4만㎞)으로 연장된다. ○경찰/전문 운전학원제 도입 ▲운전면허제도 개선=기초학과시험에 합격하고 코스와 주행을 함께 실시하는 700m 연결식 기능시험에 합격하면 연습운전면허를 발급하고 그후 6개월 이내에 1차 법령과 2차 운전상식 등의 응용학과 시험과 3㎞구간의 도로주행시험에 동시에 합격하면 정식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전문운전학원제도 도입=2천평이상의 규모를 가진 학원를 수료한 뒤 학원자체 평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 면제한다. ▲적성검사 미필 취소자 시험면제 범위 확대=종전 1년이내에 실시한 적성검사 미필 취소자는 언제든지 학과시험만 실시한다. ▲군 운전면허는 사회면허 발급개선=종전 전역 1년이내 한 현역복무중에도 군면허로 사회면허 발급한다. ▲국제면허 발급제한 철폐=출국예정 사실증명 관계없이도 언제든지 발급하고 경찰서에서도 발급한다. ○문화/예술원회원 25명 증원 ▲예술원회원 증원 및 수당 확대지급=1월1일부터 현재 75명인 예술원회원을 100명으로 증원하고 수당도 1인당 매월 6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1백만원으로 확대. ▲지방문화원 설립인가=현재 문화체육부장관이 인가하던 것을 1월1일부터 시·도지사에 위임.
  • 새해 경기 “더욱 나빠질 것”/한은 조사

    ◎경기실사지수 79에 머물러 내년 1·4분기(1∼3월)중 제조업체의 경기는 올 4·4분기(10∼12월)보다도 훨씬 좋지 않을 전망이다.재고는 늘고 채산성은 나빠져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매출액 5억원 이상인 2천480개사를 조사해 발표한 「97년 1·4분기의 기업경기」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제조업체의 업황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79였다.100을 믿돌면 전분기에 비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 산업경기 하강세 지속/전경련 실사지수 조사

    이달에도 산업경기는 2·4분기 이후 심화되는 경기하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종별 매출액순위 6백대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9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9월중 종합경기를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BSI)는 92로 기업들의 체감경기 하강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이 지수가 1백보다 높으면 전분기보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1백보다 낮으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8월에도 경기하락 지속”/전경련 6백대기업 설문

    ◎해외수요 부진… 가격·품질경쟁 선진국에 뒤져 8월에도 산업경기는 지난달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순 6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8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이달중 종합경기실사지수(BSI)는 89로 나타나 경기하락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BSI는 1백을 기준으로 기준보다 높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낮으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8월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수출주력품목의 해외수요 부진과 선진국들과의 경쟁품목 증가,가격 및 품질경쟁력 열위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 인니 야 정치인 7명 피살/앰네스티 폭로

    ◎반정시위로 241명 체포·90명 부상/군 발포령속 대규모 반정시위 재개 【자카르타·런던 AFP 로이터 연합】 인도네시아 당국이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현장사살 명령을 내린지 하루도 채 안된 지난달 31일 노조지도자 1명이 체포되자 반정부 시위자들이 다시 자카르타 일원에 운집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들은 이날 아침부터 지난 27일 경찰이 장악한 인도네시아민주당(PDI) 당사 인근에 모여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벌였으나 아직까지 충돌사태는 빚어지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시위대의 이날 운집은 인도네시아노동복지연합(SBSI)의 무치타르 파크파한 위원장이 전날 자택에서 검찰에 체포된데 따른 것으로 노조 관계자들과 가족들은 그의 신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군당국은 공산주의자들이 국가를 동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주말 반정부 시위를 선동했다며 인민민주당(PRD)을 배후 세력으로 지목했다. 한편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인터내셔널)는 30일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이 야당 정치인 7명을 살해했다고 폭로하고 지난달 27일 수하르토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대권 도전자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민주당(PDI) 당수(수카르노 전 대통령의 딸)가 당에서 축출된 것에 항의하는 시위가 촉발된 이래 지금까지 2백41명이 체포되고 9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앰네스티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번 시위 주동인물 명단을 발표한 것이 앞으로 대규모 검거를 위한 구실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 기업경기 3분기도 “흐림”/실사지수 2분기보다 나빠/한은 전망

    3·4분기(7∼9월)중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경기는 완만한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비제조업 경기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6년 3·4분기 기업경기조사 전망」에 따르면 3·4분기의 제조업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1백3으로 전분기의 1백8보다 낮았다.비제조업은 90에 불과해 전분기의 93보다 낮았다. 지난해 매출액 5억원 이상인 제조업체 1천4백29개,비제조업체 1천51개사 등 2천4백8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14일까지 조사한 결과다.BSI가 1백을 넘으면 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쪽이 그렇지 않은쪽보다 많다는 뜻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백21) 조선(1백10) 자동차(1백8) 등 중화학공업쪽은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다.그러나 펄프 및 종이(75) 목재 및 나무(88) 제1차금속(92) 등은 나빠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의 명암은 계속될 것으로 나왔다.대기업은 1백8,중소기업은 1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명암도 여전했다.
  • “주요 경제지표 예측기능 상실”/삼성경제연구소 분석

    ◎신용장내도액 추정오차율 45% 상회/기업실사지수 개선불구 경기는 둔화/연구기관마다 들쭉날쭉… 의사결정에 혼돈/산업구조 급변 속에도 옛 모델로 전망 신용장이나 기업실사지수(BSI)등 이른바 경기 선행지표들이 예측기능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는 최근 정책당국과 전문연구기관들이 내놓은 하반기 경기전망이 들쭉날쭉이고 그나마 연초 전망치와 큰 차이가 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5일 「현 경기하강의 특징과 하반기 경제예측」이라는 연구서에서 『최근 급격한 경제환경과 경제구조의 변화로 인해 기존의 경제지표들이 신호등 기능을 상실했다』며 『이같은 경기예고지표의 기능상실은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에 혼돈을 가져와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구조가 정보화와 소프트화의 진행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나 경제지표들은 과거의 구조를 대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예컨대 경제성장률 추정에 사용되는 산업연관지표만해도 5년 전의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산업에 대한 비중이 지금보다훨씬 약해 경제전망의 모델(틀)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소는 『수출선행지표인 신용장내도액의 경우 수출예측력이 최근 급격하게 떨어져 더이상 선행지표의 유용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95년에는 추정오차율이 무려 45%를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의 경기 체감지수라고 할 기업실사지수 역시 실제 경기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전경련이 조사한 기업실사지수(6백개 기업조사)의 경우 올해 지수는 계속 개선(1월 89,3월 97,4월 1백1,5월 1백18)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경기는 계속 둔화돼 왔다는 것이다. 경기선행지표의 하나인 통화량이나 일반은행 대출금 역시 경기의 예측성을 상실한 지 오래다.통화 중심지표인 총통화(M₂)의 경우 총 유동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떨어져 대표성이 약화되고 있다.지난 달말 현재 총통화가 총 유동성의 28%선인 5백50조원에 그치고 있어 한은은 총통화에 CD(양도성예금증서)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은행대출 역시 마찬가지다.박철 한은자금부장은 『예금은행대출금은 기업들의 은행대출 의존도가 줄어 속보성 경제지표로서의 유용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이 늘고 은행차입이 줄어 대출금과 기업투자를 연계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연구소는 『경기선행지표들이 예측성을 상실한 가운데 우리경제의 경우 엔강세­경기상승,엔약세­경기하락 현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산업 및 수출구조가 일본과 유사해 엔화 변동에 의해 수출경쟁력이 크게 영향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권혁찬 기자〉
  • 하반기 경기전망 헷갈린다

    ◎산은 “3분기 호전… BSI 110으로 상승” 발표/최근 비관예측과 상반… 금주중 한은발표 주목 국내 경기가 하반기에는 보다 위축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는 의외의 조사결과도 나왔다. 산업은행이 24일 1천2백18개사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96년 3.4분기(7∼9월) 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3.4분기의 제조업경기 BSI(기업실사지수)는 1백10으로 2.4분기의 1백4보다도 높다. BSI가 1백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보는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많다는 뜻이다.중화학공업 BSI는 1백22,경공업은 1백5로 조사됐다.대기업은 1백28,중견기업은 1백17,중소기업은 1백10으로 나타나 업종 및 기업 규모간의 명암은 여전했다. 업종별로는 시멘트(1백63),전기전자(1백32),기계(1백24),자동차(1백20) 등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고 종이제품(1백7),섬유(1백6),석유화학(98) 등은 낮은 편이었다. 3.4분기의 BSI가 높게 나타난 것은 조사기간이 총선직후인 4월21일부터 5월15일까지였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온다.현재처럼경상수지 적자폭 확대를 피부로 느끼지 못한 시점이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한국은행은 이번주에 3.4분기의 BSI를 발표할 예정이나 산업은행의 경기호전 전망과는 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곽태헌 기자〉
  • 기업 체감경기 살아난다/전경련 업종별 매출순위 600대기업 조사

    ◎종합BSI 118기록/중화학 중심 수출호조 전망/컴퓨터·화학·시멘트 등 내수도 활기 5월 중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1·4분기까지의 하강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최근 생산과 수출이 둔화되는 것과 궤를 달리해 주목된다. 전경련이 지난 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업종별 매출순위 6백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5백75개사 응답)한 결과 5월의 종합경기실사지수(BSI)가 1백18을 기록,계절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기업들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BSI가 1백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업체보다 많은 것을 의미하며,1백 이하이면 그 반대다. 5월 중 경기를 보면 수출은 전년보다 둔화세지만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동구 및 동남아지역의 고성장세로 중화학제품 중심으로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중화학공업제품은 조선,전자와 일반기계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컴퓨터 등 사무용기기와 화학제품,시멘트 등 내수도 좋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경공업은 가구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타이어는 신차판매에 따른 판매증가로,음식료업종은 성수기진입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업종별 BSI는 음식료품(1백31) 화학(1백37) 시멘트(1백53) 조선(1백29) 건설(1백38) 운송(1백30) 정보통신(1백25)업종이 높았고 섬유(87) 정유(60) 광업(80)은 낮았다.〈권혁찬 기자〉
  • “2분기 중소제조업 경기 호전”/기은 2,870사 조사

    ◎잇단 지원책에 경영환경 개선 중소 제조업체들은 2·4분기(4∼6월)에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책과 사회간접자본(SOC)의 조기 집행 등으로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자금난은 크게 해소될 것 같지는 않다는 게 중소기업의 반응이다. 중소기업은행이 9일 2천8백70개의 중소 제조업체를 조사해 발표한 「96년 2·4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에 따르면 2·4분기의 BSI는 1백24로 나왔다.BSI가 1백을 넘으면 호전을 예상하는 업체가 악화를 예상하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다. 2·4분기의 BSI가 높게 나온 것은 정부의 지원책 등 외에도 1·4분기의 실적 BSI가 84로 부진한 것도 한 요인이다.BSI는 직전기에 비교한 전망이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목재 및 나무제품과 비금속 광물제품이 각각 1백44와 1백41로 1,2위였다.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정보화의 확산에 따라 사무 및 회계용 기계도 1백33으로 높았다.〈곽태헌 기자〉
  • 경기 연착륙하고 있다(사설)

    3월들어 경제단체가 산업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와 정부가 발표한 산업경기 관련지표가 모두 동반상승하고 있어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국내경기가 3월이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2·4분기중 경기전망도 밝아 상반기 경제가 안정속에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가 조사한 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1·4분기중 91에서 2·4분기에는 1백19로 높아져 경기호전을 예고해 주고 있다.상의는 현 경기추세로 미루어 경기가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고 연착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11월이후 4개월 연속 하락추세를 보인 전경련의 BSI도 3월에는 상승세로 반전했다. 정부가 발표한 1월중 산업생산증가율 또한 작년 평균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고 2월중 산업생산동향도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물가 역시 안정세를 보여 경기연착륙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고 하겠다.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4%로 90년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한바 있다. 경제단체와 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을 보면 국내경기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 퍽 다행한 일이다.최근경제동향은 연초 일부에서 우려했던 경기급랭 전망과는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에 폭넓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경제가 적정수준에서 성장하고 있고 물가가 안정세를 보여 일부에서 우려 했던 경기침체속의 인플레현상인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을 일단 버려도 좋을 것 같다.다만 경기의 양극화현상이 시정되지 않고 성장·물가와 함께 3대 경제지표의 하나인 무역수지가 크게 적자를 보이고 있어 걱정이다.무역수지는 올들어 2월말까지 35억달러의적자를 보였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경기양극화현상과 무역적자 개선을 위한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경기의 급랭우려가 없고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금리와 환율의 안정적 운용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수출환경 개선 등 신축적 정책운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 1월 산업경기도 “흐릿”/전경련 조사

    ◎내수·수출 둔화… 석달째 하락 1월중 산업경기는 내수판매 부진과 수출증가세 둔화로 지난해 11월 이래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5백대 광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1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전분기를 1백으로 했을 때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월 94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부문별로 중화학 부문은 수출 및 내수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다소 둔화될 전망이나 계획된 투자 집행은 비교적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 반면,경공업 부문은 가격 및 비가격 경쟁력 취약으로 인한 수출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용대출 관행 미정착과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사정도 좋지 않을 전망이다.
  • 내년 경기 급격 하락 없을듯/1분기

    ◎조선·출판 등 호조­섬유 등은 부진 국내 기업들은 내년 1·4분기(1∼3월)중 경기가 완만하게 수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매출액 5억원 이상인 2천4백75개사를 대상으로 「96년 1·4분기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98로 나왔다. 94년 1·4분기에 96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마다 1백이상을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올 4·4분기의 실적치인 94보다는 높아 경기가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조선(1백35) 출판 및 인쇄(1백22),영상음향 장비(1백15),사무기기(1백10) 등은 계속 호조를 보이나 목재나무(59),섬유(76),비금속 광물(84)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 중기 “내년 경기 올보다 좋을것”/통산부·중진공 조사

    ◎전기전자·화공 호조­섬유·금속 위축 중소기업의 경기는 지난 3·4분기(7∼9월)부터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져 올해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통상산업부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백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백36.8로 집계됐다.BSI가 1백 이상이면 경기호전,1백이면 현상유지,1백 미만이면 경기악화 전망을 각각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화공·기계가 1백50을 넘었으며,금속·섬유는 1백을 밑돌아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4분기에 매출 및 수출이 전분기에 비해 증가한 업체는 각각 61.8%와 68.9%로 집계돼 중소기업 경기가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업종별로는 화공·전기전자·기계·금속업종에서 매출액이 10%이상 증가했다는 회사가 20%를 넘는 등 신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섬유·음식료업종은 부진했다.수출부문은 기계·전기전자·잡화업종에서 증가폭이 컸고 화공·음식료업종은 부진했다. 그러나 3·4분기의 자금사정이 전분기에 비해 어려웠다는 업체가 절반에 가까운 45.6%로 자금마련에 곤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비슷하다는 업체는 35.2%,호전됐다는 업체는 1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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