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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씨 재산 7720억 한국 청년부호 랭킹1위

    국내 최고의 젊은 부호는 이재용(34) 삼성전자 상무보로 나타났다. 대주주 지분 정보제공업체인 에퀴터블(www.equitable.co.kr)은 25일 상장·비상장 보유주식을 기준으로 재산을 조사,40세 미만의 50대 젊은 부호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 재용씨의 재산이 772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서경배(39) 태평양사장이 4880억원으로 2위,김택진(35) 엔씨소프트 사장이 325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정용진(34) 신세계부사장 2380억원 ▲LG그룹 창업고문인 구두회씨의 장남 구자은(38)씨 1180억원 ▲김도현(34) 모디아사장 1100억원 ▲정해승(39) 이루넷사장 1100억원 ▲허정석(33) 일진다이아이사 1060억원 ▲이재웅(34) 다음사장 1020억원 ▲윤석민(38) SBSi 공동대표 910억원의 순이다. 다른 벤처 부호로는 김영달 아이디스사장(21위,540억원),송재경 엔씨소프트이사(29위,380억원),이택경 다음이사(36위,320억원),이기돈 야호사장(38위,310억원),이기형 인터파크사장(46위,260억원) 등도 포함됐다. 한편 현대자동차를 비롯한현대가의 2∼3세는 50대 젊은 부호에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광삼기자 hisam@
  • “내년 경기 상승세 유지”박 한은총재 5%대 성장 예상

    미국·이라크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장기화되지 않으면 내년에 우리나라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5% 중반의 성장을 하는 등 경제상황이 올해보다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학계와 연구기관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가진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 국내경제는 내외 수요가 함께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소비와 수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제조업·서비스업 등의 산업활동도 활발하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올 하반기 경기가 연초 전망에 비해서는 다소 둔화됐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내년 성장률도 5%대를 유지하는 등 경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연구원 정한영(鄭漢永) 거시금융팀장은 “미국 경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회복되지 않고 국내경제는 상반기에 정점에 이르면서 경착륙과 연착륙 논쟁이 나올 수 있다.”며 올 4·4분기에는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 등을 감안한 수출호조를 예상했다. 이같은 수출호조로 지난 3·4분기에 주춤했던 기업의 체감경기가 4분기에는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가 12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 전체의 4분기 BSI는 매출 4.5,수출 4.3,내수 4.4였다.BSI는 4.0이 넘으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호전되고,4.0 미만이면 악화된다는 뜻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경기회복기에는 전망 BSI가 실적치보다 높게 나타나는 점으로 볼 때 4분기의 기업활동은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김성수기자 jhpark@
  • 수출·제조 ‘맑음’ 금융시장 ‘흐림’

    ‘수출과 산업활동은 맑음,금융시장은 흐림.’연말까지 경제여건에 명암이 교차될 전망이다.3·4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의 6.3%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지만 구석구석에 호·악재가 혼재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의 이라크공격 등 대외변수 등에 따라서는 유가급등은 물론 물가상승이 불가피해 현행 경제정책 기조를 관철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그대로 유지될 지 관심사다. ◆하반기 실물지표,괜찮다.-KOTRA는 우리나라 주력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10월 수출이 지난해 동월대비 16∼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115.1로 나타나 지난달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수출증감률도 자동차·반도체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7월 19.0%,8월 18.9%,9월 12.6% 등으로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연말까지 두자리수 증가세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주요 대형증권사의 3분기 상장기업들의 실정추정치도 2분기보다 순이익이 10% 남짓 떨어졌지만,2분기가 최대 순이익을 남긴 점을 감안하면 그리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거시지표는 불안.-종합주가지수는 3분기때 9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달리 660대에서 그치고 있다.정부가 증시안정기금의 이익금 2500억원의 투입을 검토키로 하는 등 잇따라 증시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식물량 부담으로 주가 전망은 어둡다.시중의 유동성 흡수를 위한 은행 BIS(국제결제은행)산정때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 상향 조정,주택담보비율 축소의 전 지역확대 등도 말만 거창할 뿐 실행에 옮겨지지 못하고 있다. 물가 역시 연말까지 전년대비 상승률을 3%대로 잡아놓고 있으나,미-이라크전 발발에 따라서는 유가급등에 따른 물가불안을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 하나경제연구소는 “경기를 반영하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7,8월 2개월간 연속 하락하는 등 앞으로 수개월동안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동산버블,가계부실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경제정책의 중립기조의 변화도 경기확장과 수축 등 순환주기가 2년 안팎으로 짧은 ‘미니순환’의 가능성을 높이고있다.”고 말했다. ◆이라크전이 변수-한국경제연구원은 ‘이라크 전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대응’이란 자료에서 미-이라크전이 7∼12개월의 장기국지전일 경우 미국경기와 세계교역 위축으로 경제성장률은 4.6%대로 떨어지며 경상수지는 49억 1000만달러 적자와 소비자물가는 3.7% 상승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라크전이 장기화될 경우 거시정책 기조를 수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장기화될 가능성이 희박해 적어도 연말까지 기존의 거시정책 기조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4분기 수출회복, 채산성은 악화”무역협회, 921개 업체 조사

    올 4·4분기 수출기업의 체감경기는 3분기보다 다소 나아지겠지만 채산성은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는 921개 주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수출산업경기지수(EBSI)’를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EBSI는 119.8로 나타나 수출경기가 전분기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했다. EBSI는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분기의 수출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아지고,100 미만이면 나쁘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설문대상업체의 42.2%는 현 수출국면이 상승국면,22.4%는 바닥국면,32.8%는 하강국면,2.6%는 호황국면이라고 응답했다.수출기업의 70%가 현재의 수출경기를 바닥 내지 상승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수출경기를 항목별로 보면 설비가동률(EBSI 128.9),수출상담(127.8),수출계약(125.7) 등 7개 분야는 호조가 예상됐으나 수출경쟁력(81.5),수출가격(83. 6) 등 8개 항목은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수출채산성 EBSI는 70.7로 최저치를 기록,전반적 수출채감 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상품가격 하락,원자재 가격상승 요인 등에 따라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이 우세했다.품목별로는 ▲산업용전자(EBSI 166.7) ▲중전기기(160.0) ▲가정용전자(146.7) ▲정밀기계(145.0) 등의 전망이 매우 밝게 나타났다. 육철수기자
  • 소상공인 체감경기 하락 지속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소상공인들은 경기 위축을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는 얘기다. 25일 중소기업청이 종업원 5명 미만(제조업은 10명 미만) 소상공인 990명을 대상으로 8월중 체감경기에 대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BSI는 97.7로 6월(105.3)과 7월(98.3)에 이어 석달째 하락세를 보였다.8월중 매출실적과 자금사정에 대한 BSI도 각각 95.6,97.5로 100 미만을 기록했다.소상공인들은 그러나 9월의 예상경기에 대해 BSI 117.0을 보여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BSI가 100을 넘으면 당월 체감경기나 실적이 전월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업체가 더 많고,100 미만이면 나빠졌다고 여기는 업체가 더 많음을 뜻한다. 8월의 업종별 체감지수는 ▲건설업(117.2) ▲교육서비스업(114.3) ▲제조업(102.0) 등은 100을 넘었다.그러나 ▲가사서비스업(66.7) ▲도소매업(93.1)▲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93.1) ▲숙박·음식점업(94.9) 등은 100 아래를 기록했다.9월 예상경기는가사서비스업(베이비시트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밝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인천(103.3),광주(102.6),대전(102.5),충북(122.0),전북(126.0),경남(124.6),제주(110.0)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지수가 100을 밑돌았다. 중소기업청 정명식(鄭明植) 소기업과장은 “9월에는 추석이 낀데다 가을철 성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응답 소상공인의 88%가 ‘보통’ 또는 ‘좋아질것’으로 내다보는 등 희망적인 전망이 많았다.”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ycs@
  • 인력난.자금난.고비용 中企 3중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3중고에 신음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과 중소기업 경기 호전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인력난과 자금난,고비용이 겹쳐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속 돈줄 가뭄-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6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업체가 29.7%였다.‘원활했다.’(26.2%)는 업체보다 3.5%포인트 높았다.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여전함을 말해 준다. 은행들도 기업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가계 대출에 주력하고 있다.국내 은행의 전체 자산에서 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9.0%에서 올 상반기에는 26.8%로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 비중은 13.3%에서 20.8%로 증가했다. 인력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주요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4만 27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데다 정부가 주5일 근무제를 추진하고 있어 우수인력은 근무환경이좋은 대기업에 몰릴 전망이다. 또 국방부가 최근 산업기능요원제도를 오는 2005년부터 폐지키로 결정했고,외국인근로자도 더 나은 근무여건을 찾아 떠나는 바람에 중소기업 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연이은 수해로 물류비용과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고비용까지 겹친 상황이다. 전북에서 석재업을 하고 있는 N업체의 한 임원은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말은 실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면서 “자금난,인력난에 제조원가 압박까지 이어져 최근의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표는 호전,실상은 악화-최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9,10월의 중소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는 각각 104.0으로 지난달 103.7보다 약간 높아졌다.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라는 장외 변수가 코앞에 놓인 데다 미국·일본 경제가 계속 불투명한 상황이다.또 이라크전 발발 가능성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외부 악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때문에 중소기업 경기는 호전되기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소기업협동중앙회 조사통계부 최윤규(崔允圭) 부장은 “최근 나온 경기실사지수는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해 일시적으로 오른 모습을 보일 뿐이지,실제 경기가 나아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관행 개선,인력난 해소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중소기업의 경기는 더 깊은 침체 늪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여경기자 kid@
  • 제조업 전망 2분기 연속 ‘흐림’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상황이 2분기 연속 나빠지고 있다.또 기업들은 재고가 다시 늘어나고 생산설비도 과잉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4분기중 생산·투자도 둔화될 전망이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제조업의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1로 3분기 전망치(119)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업황전망 BSI는 지난 2분기 126까지 치솟은 뒤 2분기째 연속 하락하고 있다.3분기 실적 BSI도 99를 기록해 전 분기의 119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을 뿐 아니라 기준치(100)에도 미달했다.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업체보다 부진했다는 업체가 더 많아진 것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기업체감경기 회복세

    국내 기업들은 추석특수에 따른 내수 호조와 수출경기의 전반적인 안정세에 힘입어 9월 체감경기가 회복세로 반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의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18.5를 기록,지난 6월 이후 처음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월별 BSI가 100을 웃돌면 경기가 전달보다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이고,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올들어 BSI는 지난 5월 143.0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7월 114.6, 8월 100.4로 곤두박질쳤다. 기업체감경기가 9월들어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추석특수로 내수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중국·동남아 등 제3시장 수출비중 확대로 수출경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경련은 진단했다.또 미국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국내증시가 위축세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도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호전시킨 요인으로 분석됐다. 경공업의 경우 섬유(95.5)를 제외하고 의복(146.4),고무·플라스틱(125.0),나무·고무(125.0) 등이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화학공업은 특소세 인하 특수가 사라지는 자동차(94.4)를 제외하고 정보통신(118.6),영상·음향·통신장비(145.5),반도체·컴퓨터·전자부품(117.2) 등의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다. 전경련 유재준(柳在準)경제조사팀장은 “경기회복세를 유지하려면 환율·주가·부동산 가격의 변동폭을 줄이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으로 원유가 급등할 것을 대비해 원유공급선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4분기 경기 둔화될듯, 상의 “”세계경제 침체…설비투자 감소””

    국내 제조업체들은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과 내수·설비투자 감소로 올 4·4분기에 경기 호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14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1로 조사됐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조를 점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그러나 지난 2·4분기 133을 기록한 BSI가 큰 폭으로 2분기 연속 떨어져 경기 호조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4·4분기에 경기 호전을 예상한 업체는 32.4%로,3·4분기(40.0%)보다 7.6%포인트 줄었다.반면에 경기악화를 점친 업체는 3·4분기보다 6.2%포인트 늘어난 21.6%였다. 상의는 세계경제 침체,환율 하락,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경제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데다 6월 이후의 내수·설비투자 하락세가 겹쳐 BSI 상승세가 둔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항목별로 보면 내수(112)와 수출(104) 모두 호조세를 보였지만 전분기(내수 121,수출 114)보다는 떨어졌다.소비심리와 설비투자 위축으로 내수가 경제성장을 이끌지 못하고 수출도 대외 불안요인 증가와 원화 절상 등으로 부진이 예상되면서 생산량(115)과 설비가동률(114)의 상승세도 전분기(각각126,125)보다 둔화됐다. 전광삼기자 hisam@
  • 景氣 지역편차 커졌다, 한은 2분기 경제동향 보고서

    소비와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지난 2·4분기 제조업 경기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인천 지역 등은 감소하는 등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보였다.지방 기업의 자금사정은 3분기에도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지방 경제·금융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4분기의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8%를 기록했다.그러나 인천은 7.0%가 감소한 것을 비롯해 경북 -3.7%,경남 -3.3%,제주 -2.2%,전남 -1.8%,강원 -0.5%,대전 -0.4% 등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화학제품·선박·통신장비 등의 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 제조업 생산 증가율이 감소했다.”고말했다. 반면 경기 등의 지역에서는 반도체,통신장비,가정용 전기기기 등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다.경기 30.3%,충북 20.4%,광주 12.3%,충남 10.1%,울산 10.0%,대구 6.7%,전북 2.2% 등의 순이었다. 부산의 경우 1분기 7.9% 증가에서 2분기 0.7%로 증가율이 둔화됐으며 서울은 -7.3%에서 0%로 나아졌다. 지방의 자금사정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계속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제조업체의 3분기 자금사정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대부분 100을 넘어섰다.100을 넘으면 앞으로 자금사정이 좋아지고 100을 밑돌면 사정이 나빠진다는 뜻이다. 100을 밑돈 곳은 제주(96)뿐이었고, 전북은 116,경기와 대전·충남은 각각 115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 체감경기 석달째 ‘내리막’

    미국경제 불안과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월의 114.6보다 크게 낮은 100.4로 나타났다.기업의 경영실적을 말해주는 7월 중 실적 BSI도 9개월만에 기준치 100 미만인 97.3으로 떨어졌다. BSI는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많음을,100을 밑돌면 그 반대상황을 뜻한다. 기업들의 실물경기는 BSI가 지난 5월 143.0을 정점으로 3개월째 급락,경영환경이 계속 나빠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경련은 기업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은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세계로 확대되면서 수출이 감소하고 ▲국내 주가하락으로 가계부채가 증가(6월 말 현재 216조 1000억원)하면서 소비·투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출경쟁력과 채산성이 낮아지는 것도 경기회복을 둔화시키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로 섬유(69.6),고무·플라스틱(58.3) 등 경공업의 BSI가 100 밑으로 떨어졌다.반면 디지털 TV 및 휴대전화의 수출확대로 정보통신(113.4),자동차(116.2) 등에서는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전경련은 주식변동,환율하락에 대한 효율적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하반기 경기회복 속도 둔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3분기 제조업 경기 ‘주춤’

    제조업체들의 3·4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전분기(2·4분기)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22일 이런 내용의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결과를 발표했다. 3분기 제조업 전체의 BSI는 4.4로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2분기 전망치 4.8에는 못미쳤다.미국 주식시장 및 달러화 불안이 국내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BSI가 4.0이 초과하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호전됨을 의미하므로 경기회복 추세는 일단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전망은 매출 4.5,내수 4.4,수출 4.4로 예상됐다.2분기의 매출(5.0),내수(4.8),수출(4.7) 전망치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다.한편 2분기 BSI실적은 조선(3.9)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당초 전망치(4.8)에는 못미치는 4.3에 그쳤다. 김성수기자 sskim@
  • 뉴스라인/ 3분기 수출 호조 예상

    한국무역협회가 삼성전자·POSCO 등 수출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수출산업경기지수(EBSI)를 조사한 결과,3·4분기 수출경기전망 EBSI가 144.5였다.E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아진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수출상담·수출계약 등은 호조가 예상됐으나 수출가격·채산성은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 3분기 경기상승세 지속 내수 둔화로 상승폭 하락

    올 3·4분기에도 2분기에 이어 기업경기의 상승세가 지속되겠지만 상승폭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은행이 전국 29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에 따르면 3분기 지수는 119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넘었으나 2분기(126)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분기 지수가 감소한 것은 그동안 계속 늘었던 내수의 신장세가 하반기에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 둔화

    올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던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가 이달부터 주춤해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의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21.8을 기록,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고 2일 밝혔다. 6월 BSI는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째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3월의 141.9,4월140.8,5월의 143에 비하면 다소 처지는 것이다. 월별 BSI가 100을 웃돌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인이 더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전경련은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감 탓에 국내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체감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전국 14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133)보다 낮아진 125로 집계됐다며 상승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업체중 3분기 경기가 2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544개사(40.0%)였다. 2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업체는 707개사(44.6%), 악화된다고 예상한 업체는 209개사(15.4%)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6월중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107.5로 5월(116.6)보다낮게 나타났다. 전경련은 “기업 체감경기가 계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화강세로 수출환경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경제현안에 제때 대응하는 환율안정 정책과 저금리유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 기업 체감경기 ‘역대 최고’

    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3개월 연속 140을 웃돌아 실물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인 10명중 7명은 최근 국내경기가 과열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과열을 우려할 만큼회복세가 기대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5월 BSI 전망치가 14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종전 역대 최고였던 3월의 141.9를 넘어선것이다. 전경련 BSI는 지난해 12월 101.3 이후 6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3월부터는 3개월 연속 140 이상을기록했다.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뜻한다. 한편 대한상의가 이날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의견’에 따르면,조사대상 업체 220곳(서울지역 제조업체)중 72.3%가 과열이 아니라고 답했다. 안미현 강충식기자hyun@
  • 경기호전 中企 인력난 가중

    5월중 중소제조업체의 경기는 회복세가 지속되겠지만 인력난과 생산설비 수준이 악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50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5월중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116.6으로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SBHI는 기업실사지수(BSI)보다 가중치 항목을 더 세분화해 산출한 경기전망지수로 100을 넘으면 호전,100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것은 국내경기 회복과 월드컵 개최 등에 따른 소비심리 호전,기업의 생산,출하,가동률 등 실물경제지표 회복세 등이 원인인 것으로분석됐다. 부문별로는 생산(117.8),내수판매(115.0),수출(112.4),경상이익(106.8),자금조달사정(105.2),원자재조달사정(106.5)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중소제조업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고용수준(76.0)과 생산설비수준(94.1)은 100 미만으로 나타났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Yahoo’ VS ‘Google’ 인터넷검색 점유 5%P차

    ‘물렀거라,야후!’ 2000년 6월 단 1%의 점유율에 머물렀던 인터넷 검색 사이트 ‘구글’(Google)이 ‘부동의 세계 1위’ 야후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웹사이드스토리(www.websidestory.com)가 발표했다. 웹사이드스토리의 스타트마켓(www.statmarket.com)이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글은 전세계 검색의 31.87%를 차지해 36.35%의 점유율을 보인 야후를 5% 포인트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는 것이다.이런 추세라면 야후를 능가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게 웹사이드스토리의 판단이다. 지난 2000년 스탠퍼드 대학의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함께 개발한 구글의 ‘페이지 검색’은 500개의 변수와 20억개의 용어로 세밀한 공식을 사용,속도있고 정확한 검색능력으로 이름 높다. 구글이 수집한 문서의 수는 10억개가 넘는다. 2년전 46%까지 치솟았던 야후의 점유율이 최근 10% 포인트미끄러지는 틈새를 파고들어 구글은 눈부신 성장을 이룬 셈이다. 임병선기자 bsnim@
  • 소상공인 체감 경기 4개월 연속 증가세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기체감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990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지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7.7로 나타났다고 12일밝혔다. 지난해 11월 체감 BSI가 77.1로 하반기 최저치를 나타낸뒤 12월 83.8,1월 93.4,2월 93.5를 기록해 4개월째 증가했다.특히 4월 예상 BSI는 131.9로 나타나 향후 경기회복에대한 높은 기대심리를 보였다. 강충식기자
  • 2분기 제조업 경기 호전된다

    2·4분기 제조업체 경기는 내수·수출·매출 등 전부분에 걸쳐 전분기보다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업종이 경기 호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제조업체 183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결과,이같이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BSI가 4.0 이상이면 전분기보다 호전 또는 증가를,4.0 미만이면 악화 또는 감소를 나타낸다.2·4분기 BSI는 매출·내수·수출·경상이익 등 전부문에 걸쳐 4.7∼5로 조사됐다. ◆매출·수출·내수 모두 호전=2분기 제조업 전체의 BSI는 4.8로 1분기 실적치인 4.2에 비해 월등하다.특히 매출(5)이 대폭 호전되고 내수(4.8)와 수출(4.7),경상이익(4.7)등도 골고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또 재고BSI는 4.0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1분기에 공급과잉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제품가격도 4.0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날 것으로기대됐다. 가동률(4.8)과 설비투자(4.4),고용(4.4) 등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자금사정(4.4)도 상당 수준 호전될 전망이다.또 임금(4.6)·원자재 가격(4.5)·금리(4.2) 등 생산요소가격은 상승세가 예상되는 반면 환율(4.0)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보기술업종이 상승세 주도=2분기엔 중화학공업(5.0)이나 경공업(4.6)에 비해 정보통신(5.4) 업종의 증가세가 뚜렷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는 시황(5.1),매출(5.4),내수(5.0),수출(5.1) 등이 전반적 호조 속에 재고(3.9)가 소폭 줄고 경상이익(5.1)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전자의 경우 재고(4.0)는 전분기와 비슷하겠지만 설비투자(4.4)와 고용(4.6),설비가동률(5.0)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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