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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청년들, 영화로 풀어낸 광복 70주년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게 광복 70주년은 어떤 의미일까? 영화를 공부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그 해답을 영화의 언어로 풀어냈다. 광복 70주년 기념 대학생 영화제인 ‘어게인(Again) 1945! 대한민국 그리고 부산’이 바로 그것이다. 지역 영화학과교수협의회 소속 학과 학생 등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등 7개 작품이 1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과 분단 등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 도시인 부산의 가치를 청년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타다 만 필름’(영산대 게임영상학부 장민호 외)은 1940년대 초 조선영화령 공포 이후 억압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원하지 않는 창작활동을 펼쳐야 한 영화인의 고뇌와 좌절을 그렸다. 새로운 삶을 꿈꾸며 아버지 나라에 돌아온 조선족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단미회 여인들’(경성대 연극영화과 이윤주 외),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난 한 노인의 인생 회고를 담담한 영상미로 표현한 ‘일흔’(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이술 외)은 광복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개인과 삶과 맞닿아 있는지를 추적한다. 상징적 공간인 광복동의 일상적 풍경을 일제강점기 흑백사진과 대비해 보여주는 ‘광복동’(부산외국어대 영상미디어학과 임민혁 외), 역사적 사건을 재구성해 선보이는 부산극단 자갈치의 무대를 통해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 ‘발자욱’(동의대 영화학과 김아름 외)은 평범한 삶의 공간을 역사적 의미로 재구성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이 밖에 일상 속에 남아 있는 일본의 잔재를 포착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광복 70주년 그리고 무뎌진 기억들’(동명대 신문방송학과 이승헌 외)과 그동안 역사에 무관심했던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내가 사는 나라’(동서대 영화과 임희수 외)도 이 시대 청년들의 자기고백적 다큐멘터리로 관심을 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슬람 국가(IS)에 맞서 총을 든 이라크 소년...”어쩌다가”

    이슬람 국가(IS)에 맞서 총을 든 이라크 소년...”어쩌다가”

    An Iraqi boy holds a weapon during a military parade of fighters from the Iraqi Imam Ali Brigade on August 8, 2015 in the mostly Shiite holy city of Najaf. The members of Imam Ali Brigade fight against Islamic State (IS) group’s jihadists along with Iraqi government forces and Popular Mobilisation units (paramilitary forces that are dominated by Iran-backed Shiite militias).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아베의 담화를 기다리며/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아베의 담화를 기다리며/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지난 4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지방 출장으로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대구와 경남 창원, 통영을 잇따라 찾아 위안부 할머니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의 ‘나눔의 집’도 방문했다. 지난해 5월부터 위안부 문제 해법을 놓고 일본과 벌여 온 협상 내용을 설명했고,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국가 간 대화를 업으로 삼은 외교부 관료의 행보로는 이례적이다. 우리 외교 당국이 일본과의 협상뿐 아니라 이에 대한 국내 여론의 향배에 얼마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국론을 무시한 외교가 있을 수 없겠으나 질곡의 과거사를 지닌 대일(對日) 관계에서는 더더욱 국내 여론의 향배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역대 정부의 숱한 사례들이 웅변한다. 적어도 한·일 관계는 외교가 아니라 내치(內治)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5년 한·일 관계 정상화 이후 역대 정부는 한·일 관계를 정치기반 강화 등 내정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대일 강경 외교는 필연적 후유증과 별개로 대개 박수를 받았고, 미온적 대응은 국정 지지도 하락이라는 ‘손실’을 불렀다. 2006년 4월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 관련 특별담화나 이명박 대통령의 2012년 8월 독도 방문이 그 예다. 두 대통령 모두 지지율이 10% 포인트 이상 뛰어오르는 ‘소득’을 거뒀다. 그러나 강경 대응을 부른 일본의 귀책사유와 별개로 경색 국면을 벗어날 출구를 계산하지 않은 강공으로 인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한·일 관계가 내치에 가깝기는 일본도 다를 바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지난주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싼 일본 내 파열음과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이 이를 말해 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1940년대 상당수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동원된 사실이 있다는 일본 정부의 주석을 담은 결정문이 발표되자 일본 여론은 들끓었다. ‘굴욕외교’라는 비난과 더불어 책임자 문책론까지 터져 나왔다. 강제 노역을 명시한 주석의 영문 표현 ‘forced to work’를 두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오리발’을 내민 것은 이런 일본 내 여론 환경의 맥락 속에서 봐야 할 듯싶다. 강제징용 사실을 명시하라는 유네스코의 권고 앞에서 사토 구니 일본 유네스코 대사가 “자신의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동했고…”(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라는 표현을 담은 연설을 내놓은 것을 비롯해 저간의 일본 정부의 협상 과정을 감안하면 다분히 비판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국내용’ 발언인 것이다. ‘forced to work’가 무슨 뜻인지를 놓고 공방을 벌이는 촌극 앞에서 정작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일본 정부 또한 여론의 압박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한 달 뒤면 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에 즈음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담화가 나온다. 정상회담 성사 여부를 포함해 한·일 양국 관계의 향배를 가를 담화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아베 정부의 지지율(39.7%, 니혼TV 10~12일 여론조사)이 처음으로 반대여론(41.0%) 밑으로 떨어졌다. 담화에 ‘침략’ ‘반성’ ‘사죄’를 담아야 한다는 여론도 15.5%에 불과했다. 이런 여론 환경에서 그가 전향적인 자세를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선택은 그들 몫이다. 과거사에 대한 진솔한 반성으로 한·일 관계의 새 지평을 열고 국제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인지, 아니면 표리부동의 신뢰할 수 없는 집단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일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도 마땅히 그들에게 귀속될 일이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남은 한 달 우리의 성숙한 대응도 필요해 보인다. 과도한 압박으로 반한(反韓) 감정을 키움으로써 가뜩이나 낮은 지지율에 허덕이는 아베 정부로 하여금 눈치보기식 ‘국내용 담화’를 내놓게 하는 일은 피하는 현명한 자세가 요구된다. 일본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양국 관계를 내치의 영역에 묶어 둠으로써 관계 악화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일은 이제 과거의 영역에 묻어 둬야 한다. jade@seoul.co.kr
  • 비스트 7월 말 컴백 확정, 티저 영상 속 숫자의 정체는?

    비스트 7월 말 컴백 확정, 티저 영상 속 숫자의 정체는?

    그룹 비스트의 컴백이 7월 말로 확정됐다. 9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스트 컴백 티저’(BEAST Comeback Teaser)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014’(Beast Is The B2ST, 데뷔 앨범), ‘0301’(SHOCK OF THE NEW ERA, 미니 2집), ‘0928’(Mastermind, 미니 3집), ‘1109’(Lights Go On Again, 미니 4집), ‘0517’(Fiction And Fact, 정규 1집), ‘0722’(Midnight Sun, 미니 5집), ‘0719’(Hard to love, How to love, 정규 2집), ‘0616’(Good Luck, 미니 6집), ‘1020’(Time, 미니 7집) 등 데뷔부터 지금까지 공개됐던 비스트의 음반 발매일의 등장이 이어지다가 ‘2015.7’, ‘2015.8’,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통해 7월 말 컴백 시기를 예고한다. 한편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는 비스트 멤버들(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은 현재 새 음반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영상=BEAST(비스트) - Comeback Teaser(비스트 7월 말 컴백 확정 티저)/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아냐” 한국-일본 해석 다르다? 입장보니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아냐” 한국-일본 해석 다르다? 입장보니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아냐” 한국-일본 해석 다르다? 입장보니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조선인 강제노역’이 주석과 연계되는 방식으로 반영됐다. 그러나 일본 측에서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에 대한 심사결과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일은 등재 과정에서 23개 시설 가운데 7개 시설에서의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의 반영을 놓고 치열하게 다퉜지만 막판에 극적 합의를 도출, 한일을 포함한 전체 21개 세계유산위 위원국의 만장일치로 등재안이 통과됐다. 이날 일본 정부대표단은 위원국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노역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정보센터 설립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이코모스가 권고한) 해석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정부 당국자는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노역했다는 점을 일본 정부가 최초로 국제사회에 공식 언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자국 산업혁명 시설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5일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사토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둘러싸고 양국이 자국 국민에게 내 놓은 해석에 미묘한 차이가 존재했다.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한 반면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는 표현을 사용, ‘강제성’을 흐렸다. 한국은 세계유산위 회의에서의 입장 표명 기회에 ‘강제노동’의 의미를 명확히 담은 ‘forced labour’라는 표현을 쓰려 했으나 결국 한일간 절충에 따라 해당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한일간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forced to work 등)을 일한간 청구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 등 이 두 가지 표현은 누가 보더라도 강제노동으로 당연히 해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제노동 아니다, “forced to work” 일본 ‘강제’ 빼고 물타기? ‘경악’

    강제노동 아니다, “forced to work” 일본 ‘강제’ 빼고 물타기? ‘경악’

    ’forced to work, 강제노동 아니다’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산업시설에서 조선인에 대한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대사가 한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사토 대사는 세계 유산위 위원국들 앞에서 읽은 성명에서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한 채 동원돼 가혹한 조건 아래서 강제로 노역했으며(forced to work)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싱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forced to work’라는 표현에 대해 우리 정부는 ‘강제노동’으로 해석했으나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일하게 됐다’라는 표현으로 강제성을 흐리는 이른바 ‘물타기’를 시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한일 사이의 청구권 문제는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을 한일간 청국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역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시다 외무상이 명확히 했다”고 보태기를 했다. 이어 “1944년 9월부터 1945년 8월 종전 때까지 사이에 ‘국민징용령’에 근거를 두고 한반도 출신자의 징용이 이뤄졌다”며 “이런 동원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점은 일본 정부의 견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아베 정부의 전형적인 역사호도 시도”라며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세계 각국의 전쟁포로들이 산업혁명시설에서 ‘노예노동’을 강제 당한 사실을 완전히 인정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7일자 사설에서 “한반도 출신자가 이직의 자유없이 중노동을 강요당했던 역사를 일본이 눈 감아선 안 된다”고 비판적 견해를 내비쳤다. 다만 이 신문은 “강제징용 피해자의 청구권 문제는 한일 국교정상화 시점에서 끝난 것이고 이를 한국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이 정치문제회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한 발 물러섰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7일 홈페이지 팝업창에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등재에 ‘의사에 반하여 강제로 노역한 역사’를 반영”이라고 기재한 팝업창을 올렸다. 우리 정부는 사토대사가 발언한 ‘brought against their will’(의사에 반해), ‘forced to work’(강제노동)를 근거로 일본이 강제노역을 인정했다는 입장이다. 강제노동 아니다, 강제노동 아니다, 강제노동 아니다, 강제노동 아니다, 강제노동 아니다 사진 = 방송 캡처 (강제노동 아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에 한일 양국 마찰, 어느 부분?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에 한일 양국 마찰, 어느 부분?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조선인 강제노역을 우회적으로 반영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일본 측에서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일본 대사는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사토 대사의 언급에 대해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이 자기 의사에 반해 노역하였다는 것을 사실상 최초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 앞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위원회의 등재 결정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사토 대사의 언급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전했다. 또 일부 일본 언론이 일본 정부의 가번역본이라며 공개한 부분에도 ‘forced to work’라는 부분을 ‘일하게 됐다’는 표현으로 해석했다. 강제노역이라는 표현을 크게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 등 이 두 가지 표현은 누가 보더라도 강제노동으로 당연히 해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일 어떻게 다른가 보니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일 어떻게 다른가 보니

    일본 측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에 대한 심사결과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일본 정부대표단은 위원국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노역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정보센터 설립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이코모스가 권고한) 해석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은 5일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사토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를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한 반면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는 표현을 사용, ‘강제성’을 흐렸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한일간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forced to work 등)을 일한간 청구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강제노역 인정 아냐” 어느 부분에서 마찰?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강제노역 인정 아냐” 어느 부분에서 마찰?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조선인 강제노역을 우회적으로 반영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일본 측에서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일본 대사는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사토 대사의 언급에 대해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이 자기 의사에 반해 노역하였다는 것을 사실상 최초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 앞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위원회의 등재 결정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사토 대사의 언급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전했다. 또 일부 일본 언론이 일본 정부의 가번역본이라며 공개한 부분에도 ‘forced to work’라는 부분을 ‘일하게 됐다’는 표현으로 해석했다. 강제노역이라는 표현을 크게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 등 이 두 가지 표현은 누가 보더라도 강제노동으로 당연히 해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에 한일 양국 마찰, 무슨 부분?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에 한일 양국 마찰, 무슨 부분?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조선인 강제노역을 우회적으로 반영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일본 측에서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일본 대사는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사토 대사의 언급에 대해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이 자기 의사에 반해 노역하였다는 것을 사실상 최초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 앞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위원회의 등재 결정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사토 대사의 언급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전했다. 또 일부 일본 언론이 일본 정부의 가번역본이라며 공개한 부분에도 ‘forced to work’라는 부분을 ‘일하게 됐다’는 표현으로 해석했다. 강제노역이라는 표현을 크게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 등 이 두 가지 표현은 누가 보더라도 강제노동으로 당연히 해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두고 한일 입장차이 보여..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두고 한일 입장차이 보여..

    일본 측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에 대한 심사결과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일본 정부대표단은 위원국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노역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정보센터 설립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이코모스가 권고한) 해석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은 5일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사토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한 반면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는 표현을 사용, ‘강제성’을 흐렸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한일간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forced to work 등)을 일한간 청구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일 해석 서로 달라.. 어떻게?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일 해석 서로 달라.. 어떻게?

    일본 측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에 대한 심사결과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일본 정부대표단은 위원국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노역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정보센터 설립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이코모스가 권고한) 해석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은 5일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사토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한 반면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는 표현을 사용, ‘강제성’을 흐렸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한일간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forced to work 등)을 일한간 청구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국-일본 서로 해석 달라.. 왜?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국-일본 서로 해석 달라.. 왜?

    일본 측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에 대한 심사결과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일본 정부대표단은 위원국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노역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정보센터 설립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이코모스가 권고한) 해석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은 5일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사토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한 반면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는 표현을 사용, ‘강제성’을 흐렸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한일간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forced to work 등)을 일한간 청구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국-일본 해석 달라... 왜?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한국-일본 해석 달라... 왜?

    일본 측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부인하는 언급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에 대한 심사결과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일본 정부대표단은 위원국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영어로 “Japan is prepared to take measures that allow an understanding that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in the 1940s at some of the sites,and that,during World War II,the Government of Japan also implemented its policy of requisition”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비공식 번역문을 통해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노역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정보센터 설립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이코모스가 권고한) 해석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은 5일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사토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한 반면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는 표현을 사용, ‘강제성’을 흐렸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한일간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발언(forced to work 등)을 일한간 청구권의 맥락에서 이용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소울(G.soul) 신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티저 공개

    지소울(G.soul) 신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티저 공개

    가수 지소울(G.Soul)이 신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자정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소울의 디지털 싱글 ‘러브 미 어게인 (Love Me Again)’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소울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매력적인 음색이 담겨 있어 강한 잔상과 함께 눈길을 끈다. 특히 일상적 풍경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시선 또한 하나의 볼거리다. 지소울의 디지털 싱글 ‘러브 미 어게인 (Love Me Again)’은 피아노 선율의 애절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난 감성적인 곡으로, 지소울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1월 데뷔앨범 ‘커밍 홈’(Coming Home)의 수록곡 전부를 직접 작사·작곡하며 음악적 내공을 과시한 바 있다. 지소울(G.Soul)은 29일 자정 디지털 싱글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을 공개한다. 사진·영상=G.Soul “Love Me Again” Teaser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몸매 보지 말고 하나같은 멋진 율동 보세요...”

    “몸매 보지 말고 하나같은 멋진 율동 보세요...”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Cleveland Cavaliers cheerleaders perform during Game Four of the 2015 NBA Finals against the Golden State Warriors at Quicken Loans Arena on June 11, 2015 in Cleveland, Ohio.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정도 가슴이면...이 정도 힙이면...”

    “이 정도 가슴이면...이 정도 힙이면...”

    5월 22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 오프 이스턴 컨퍼런스 파이널인 애틀란타 호크스와 클리블랜드 카발리에르스와의 경기에서 호크스의 치어리더들이 멋진 몸매를 자랑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An Atlanta Hawks cheerleader performs in the fourth quarter against the Cleveland Cavaliers during Game Two of the Eastern Conference Finals of the 2015 NBA Playoffs at Philips Arena on May 22, 2015 in Atlanta, Georgia.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이스트 재난대응 로봇 ‘휴보’, 세계 대회 우승

    카이스트 재난대응 로봇 ‘휴보’, 세계 대회 우승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휴보’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열린 재난로봇 대회 ‘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 결선 대회에서 미국, 일본, 독일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휴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극한 상황에서 밸프를 잠그는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이다. The humanoid robot ‘DRC-Hubo’ developed by Team KAIST from South Korea completes a task before winning the finals of the DARPA Robotics Challenge at the Fairplex complex in Pomona, California on June 6, 2015. Robots from six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Japan and South Korea competed against each other in a disaster response challenge inspired by the 2011 Fukushima nuclear meltdown.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빈크, ‘푸른밤’서 신곡 ‘러브 어게인’ 최초 라이브 예고..종현과 만남 기대

    다빈크, ‘푸른밤’서 신곡 ‘러브 어게인’ 최초 라이브 예고..종현과 만남 기대

    뮤지션 다빈크가 5일 샤이니의 종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날 다빈크는 신화, 손담비, 신혜성, 러블리즈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 프로듀서 또는 작곡가로 활약해 온 음악 여정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다빈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종현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동시에 아이유, 김예림, 엑소의 앨범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작곡가인 만큼 다빈크, 종현은 가수이자 송라이터로서의 밀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다빈크는 지난달 22일 새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를 발표한 후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통해 첫 공식활동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터뷸런스’의 타이틀곡 ‘러브 어게인(Love Again)’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 동시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의 OST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곡 ‘스마일(Smile)’도 열창할 계획이다.한편 다빈크는 ‘더 모멘트 플라잉(The Moment Flying)’ 이후 2년만에 새 앨범 ‘터뷸런스’를 발표했다. 윤상이 앨범 전체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은 ‘터뷸런스 (Turbulence)’는 새로운 감각의 음악과 파격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다빈크는 신화, 손담비, 엠씨더맥스, 신혜성, 러블리즈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과 프로듀싱 프로젝트 그룹 ‘원피스(One Piece)’를 결성해 활동 중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삼시세끼’가 사랑한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는데, 다빈크의 발표곡 ‘춥춥(Choop Choop)’, ‘스마일’이 단골 OST로 프로그램에 삽입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빈크는 음원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술이 꽃핀 해운대

    예술이 꽃핀 해운대

    세계적 아트페어로 도약을 꿈꾸는 ‘아트부산 2015’가 5~8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2012년 아트쇼부산으로 시작된 행사는 출범 4년째를 맞은 올해 아트부산(ART BUSAN)으로 행사명을 바꾸고 국내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행사의 면모를 갖춘 국제 아트페어로 진행된다. 참가 갤러리는 16개국 201개(국내 117개, 외국 84개)로 지난해보다 24% 늘었고 질적인 성장도 두드러진다. 국내에서는 국제, 현대, 가나아트, 아라리오, 박여숙, 이화익 등 서울의 주요 갤러리들이 총출동한다. 부산 지역에서도 조현, 바나나 롱, 공간 등 2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국내외에서 작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단색화 작품부터 안창홍, 사석원, 강익중, 마리킴, 피터 지머만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현대미술계의 이슈 메이커로 명성을 얻고 있는 홍콩의 펄램갤러리를 비롯해 도쿄의 도미오 고야마, 뉴욕 킵스, 상하이의 난징춘시아 아트스튜디오, 텔아비브의 브루노아트그룹 등이 부스를 차린다.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최근 현대미술 시장에서 소외되는 동양회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화 특별전 ‘아시안 아이즈 온 페이퍼’, 거장 백남준의 대형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를 소개하는 백남준 특별전 ‘나의 환희는 거칠 것이 없어라’, 설치미술가 최정화와 하원의 특별 설치 전시, 부산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란 작가의 에르메스재단 선정작 ‘비커밍 어게인’(Becoming Again)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작가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아트 악센트’ 전도 열린다. 아카이브 특별전에는 갤러리스트이자 예술기획자인 일본의 고지 하마다가 큐레이팅한 현대미술 서적 특별전 ‘아트북라운지’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한국미술 전시의 역사전’이 마련됐다. 세계적 평론가인 로버트 몰건 로제스터대학 교수가 ‘현대미술의 마케팅과 의미 상실’을 주제로 강연하고 세계 최상위 미술품 컬렉터 3000명의 데이터를 보유한 ‘래리스 리스트’(Larry’s List)의 공동대표인 크리스토퍼 노이는 현대미술 컬렉터의 특징과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부산 지역 80여개 제휴사가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로 방문객을 맞는다. (051)740-3530. 함혜리 기자 lot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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