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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특집] KT, ICT로 똑똑한 에너지 관리… 전력 사용 13% ‘뚝’

    [에너지 특집] KT, ICT로 똑똑한 에너지 관리… 전력 사용 13% ‘뚝’

    에너지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흡수되고 있다. KT는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스마트 에너지를 꼽고, ICT를 융합한 에너지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특히 전력 절감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내년까지 자체적으로 20%의 에너지를 절감하기로 했다. 실제 KT는 자체 빌딩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올레 BEMSE’를 개발, 용산 사옥에 이를 적용해 전년 대비 13.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봤다. 회사는 지난해 강남구 선릉, 경기 수원, 종로구 청진동 등 6개 사옥에 이 시스템을 추가 적용했으며 앞으로 KT 전 사옥에 이를 설치해 연간 30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회사는 산업통산자원부의 국책과제인 코리아 마이크로 에너지(Korea Micro Energy) 사업의 하나로 서울 마포 에너지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구로디지털단지와 이마트 등 110여개소, 세종시의 첫 마을 복합 커뮤니티 등 전국에 걸친 대형 빌딩의 에너지를 원격에서 관리하고 있다. 원격 제어는 노트북,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관리자는 이를 통해 건물의 전력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건물 안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한다. 해외 수출 성과도 올렸다. 올해 하반기 중 완성될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SLS 호텔’은 KT의 ‘올레 BEMSE’를 통해 조명 제어 시스템은 물론 전력·수도·도시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정부서비스 혁신, 정보화설계도와 데이터 개방에서 찾아야

    정부서비스 혁신, 정보화설계도와 데이터 개방에서 찾아야

    정부나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복합하고 불편한 서비스 체계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날 국민들은 서비스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국민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서비스가 기관마다 업무별로 많게는 수십 개로 나뉘어져 제공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취업관련 서비스는 무려 28개 서비스로 나누어져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것을 하나로 제공하여 편리함을 높여 주자는 것이 서비스 체계 혁신이다. 서비스가 많아진 것은 국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들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맞물려진 결과이다. 여기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이 가져온 전자정부서비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의 이면에 국민들은 서비스의 증가에 따른 복잡함과 불편함에 직면하고 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서비스가 정부 부처별로 각자 제공되고 조직 계층 구조에 따라서도 제공된다. 한 번에 제공되어야 할 서비스가 여러 기관에 나뉘어서 제공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한 기관의 서비스마저도 이곳저곳으로 나뉘어져 제공되는 사례도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비스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사용자 등록을 별도로 해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절차 또한 기관마다 다르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제각각이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에 취업을 하려면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방문하는 홈페이지마다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 다르다. 여기에다 취업에 필요한 부가적인 교육이나 자격증 정보를 얻으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개인 창업, 청년기업 지원 자금 및 청년창업 전용자금 등도 마찬가지 형국이다. 기업들의 정책자금은 14개 중앙부처 세부사업 분야별 서비스에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려해도 서로 다른 다양한 인증체계와 개인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는데, 이 또한 국민에게 많은 피로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원인의 중심에는 한마디로 공급자 중심의 사고와 작은 데이터마저 독점하려는 기관 간에 칸막이 관행이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도 최근 안전행정부에서 국민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하여 제공하려하고 있다. 정부포털(www.korea.go.kr)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이트(www.nia.or.kr)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하려는 것이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려는 정부3.0의 패러다임에 따르는 발상의 전환이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설계도를 살펴보는 일이다. 한마디로 정보화설계도는 정보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나침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면 해결책이 나온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의견보다 더 정확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무한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각 서비스의 설계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면 개별 서비스가 갖고 있는 유사성, 중복성, 연계성 등을 용이하게 찾아 낼 수 있다. 여기에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게 된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인 데이터를 독점하려는 칸막이 관행을 없애야 한다. 각 기관마다 데이터를 독점적으로 소유하려하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데이터의 소유 구조를 없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유 구조와 접근의 장벽을 허무는 데이터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결국 정부서비스 혁신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설계도의 분석과 데이터 개방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수많은 서비스를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수단과 데이터 민주화라는 틀에 넣어 멋진 요리를 하면 된다. ●현 경기도 정보서비스담당관, 공학박사 ●전 현대정보기술 상무보, 전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부회장
  • 2PM 준케이, 닉쿤 생일 축하 인증 ‘티파니는 어디에?’

    2PM 준케이, 닉쿤 생일 축하 인증 ‘티파니는 어디에?’

    2PM 준케이(JUN.K)가 멤버 닉쿤의 생일을 축하했다. 준케이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우리 쿵쿵이의 생일이네요. 너무 축하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의상을 맞춰 입고 엄지를 치켜든 채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12일 정오 오리콘 1위 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 한국 발매와 함께 한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 러브(NO LOVE. Korean Ver.)’를 공개했다. 사진 = 준케이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코피노의 슬픔/문소영 논설위원

    1960~70년대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 군인·근로자와 베트남 현지 여성들 사이에 태어난 ‘라이따이한’ 문제로 한국 남성의 무책임 행동을 부끄러워하고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한 때가 2000년대 초였다. 그런데 이번엔 ‘코피노(Kopino)’가 불거졌다. 아버지 세대가 지나가자 아들 세대의 수치가 드러난 것일까. 코피노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핀 사람이란 필리피노(Filipino)가 합성된 말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아이들을 말한다. 한국 법원은 최근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코피노가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하자 그 손을 들어줬다. 필리핀 내 코피노가 약 1만~3만명으로, 이번 승소를 계기로 유사한 소송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려진 코피노를 보면 한국 남성의 이중잣대와 뻔뻔스러움이 보인다. 한 언론이 분석한 코피노 가정 28가구의 실태를 보면 한국인 남성의 평균나이는 37.5세로 약 40%는 이미 한국 등에 가정을 두고 있었다. 필리핀 여성의 나이는 평균 23.2세로 미혼이다. 한국 남성의 주된 직종은 회사원(8명)으로, 자영업(4명)과 종교인도 2명이나 끼어 있었다. 즉 10대 말에서 20대 초의 어린 여성을 꾀어내 사귀고 임신이 되면 나 몰라라 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린다.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거짓이었다. 환율도 좋고 골프 치기에 좋은 날씨이고, 비행시간도 길지 않으면서 영어가 되는 휴양지로 필리핀이 각광받은 지 오래됐다. 2012년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이 100만명이었다. 여행업 종사자와 유학생, 골프 여행자 등이다. 2004년 국내에서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돼 매매춘이 금지된 뒤, 매매춘 수요자들의 해외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필리핀 여성은 가톨릭이라는 종교적 신념 탓에 낙태를 기피해 코피노가 크게 늘어난다고도 한다. 그러나 더 큰 원인은 ‘즐기고 책임지지 않는’ 파렴치한 한국 남성에게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무역하던 한 친구는 한국 남자들의 밤문화가 동남아 현지에 수출되는 것을 통탄했다. 아가씨들을 감언이설로 꾀어내 하룻밤을 성사시키는 데는 천재적이고, 피임을 거부해 임신하면 야반도주한다는 식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서도 새는 격에 비유할 만하다. 한국전쟁 때 양공주나 주한 미군 기지촌의 여성문제에 민감하고 자존심 상해하던 한국 남자들은, 필리핀·베트남 여성들을 비탄에 빠뜨리는 그 남자들과 다른 것일까. 국제적인 수치다. 도덕군자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하룻밤 풋사랑’이라는 식의 핑계로 코피노를 외면하는 괴물은 되지 말아야 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애프터스쿨 나나, 당당한 포즈 ‘20대가 닮고 싶은 몸매’ [화보]

    애프터스쿨 나나, 당당한 포즈 ‘20대가 닮고 싶은 몸매’ [화보]

    애프터스쿨 나나가 23일 공개된 DHC KOREA 화보에서 완벽 몸매를 뽐냈다.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화보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나나는 모델로 활약 중인 DHC 화보를 통해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몸매로 허리와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100%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매끄러운 다리와 잘록한 허리 라인은 여름철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만큼 완벽하다는 평가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나나의 화보를 찍는 내내 여자 스태프들 사이에서 온통 다이어트와 관련된 대화만 오갔다”며 “나나는 완벽한 비율과 날씬하면서도 매끄러운 보디라인으로 올 여름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이 버린 코피노 형제 직접 ‘아빠 찾기’ 첫 승소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피노’(Kopino·Korean과 Filipino의 영어 합성어)가 국내 법원으로부터 친자 확인을 받아냈다. 코피노가 직접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해 이긴 것은 처음이다. 잘못된 성문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코피노가 필리핀뿐 아니라 국제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내려진 이번 판결은 적지 않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권양희 판사는 필리핀에 사는 A군과 B군이 한국에 사는 C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유전자 감정 결과 A군과 B군은 C씨의 친생자가 맞다”고 판결했다. 한국에서 결혼해 자녀까지 낳아 가정을 꾸리고 살던 사업가 C씨는 1997년 필리핀으로 건너가 회사를 운영하다가 현지 여성 D씨를 만나 동거했다. C씨는 D씨와 두 자녀까지 낳으며 살던 가운데 2004년 돌연 한국으로 귀국했다. 당시 필리핀에서 운영하던 회사까지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C씨는 ‘다시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끝내 지키지 않았다. 일방적으로 연락이 끊기자 D씨는 C씨의 이름과 사진을 들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불법 체류로 인한 추방 위기에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를 통해 법률 지원을 받아 2012년 12월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유전자 검사를 거부하는 C씨에게 법원이 강제수검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고지하는 등 1년 6개월 넘게 이어진 법정공방은 유전자검사를 관련 기관에 맡기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유전자 검사 결과 A군과 B군이 C씨와 혈연관계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권 판사는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필리핀에서 작성된 아이들 출생증명서에 C씨가 아버지로 기재된 점 등을 근거로 지난달 30일 A군과 B군의 친자확인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D씨는 C씨에게 양육비 등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D씨를 무료 변론한 조동식 변호사는 “D씨가 단순히 금전 취득을 위해 소송을 낸 것은 아니다”라면서 “A군과 B군을 C씨 호적에 편입시켜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정확한 코피노 수가 집계된 적은 없지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아동성착취반대협회(ECPAT) 자료를 인용해 ‘3만명에 달하는 코피노가 한국과 필리핀 정부 양쪽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로이터 “월 150달러 병장 이근호가 한국의 영혼을…”

    로이터 “월 150달러 병장 이근호가 한국의 영혼을…”

    지난 18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천금같은 선제골을 안긴 이근호(29·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외신을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통신사 로이터는 18일(현지시간) ‘이 병장이 한국의 영혼을 들어올렸다’(Sergeant Lee lifts South Korean spirits)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의 특이한 이력을 자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이근호가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이근호는 현대 축구에서 희귀한 존재” 라면서 “한국 군대에서 근무하는 자랑스러운 병장으로 경기 뿐 아니라 나라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특히 로이터는 “이근호가 월 150달러를 받는다” 며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최고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연봉(2740만 달러) 비교도 잊지 않았다.    해외 유력언론의 이같은 관심은 이근호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유일한 현역군인이라는 점과 최저 연봉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같은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이근호가 4년 전 월드컵 대표 탈락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돌아온 사나이(South Korean Soccer’s Comeback Man)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그의 축구 인생을 자세히 조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알제리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니콜 근황, 샤이니 키와 UMF 관람 ‘두 사람 남다른 친분’

    니콜 근황, 샤이니 키와 UMF 관람 ‘두 사람 남다른 친분’

    카라 전 멤버 니콜이 샤이니 키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니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t #UMFKorea with @bumkey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은 샤이니 키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니콜과 키는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자를 눌러 쓰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니콜은 블랙 선글라스와 레드 립스틱으로 강렬한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니콜은 1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된 후 카라를 탈퇴를 했다. 이후 니콜은 솔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에서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이 탈퇴한 그룹 카라는 MBC 뮤직 새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멤버를 영입한다. 한편 니콜과 키는 지난 13일 14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2014’를 관람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 니콜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259㎞ 길따라 열정이 달린다

    1259㎞ 길따라 열정이 달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4’ 5구간에서 지난해 대회 ‘옐로 저지’(개인종합우승) 주인공 마이클 커밍(영국·라파 콘도르 JLT)이 우승을 차지했다. 커밍은 12일 경북 구미~영주 137.8㎞ 구간에서 펼쳐진 대회 5일째 레이스에서 3시간2분49초의 기록으로 양잉훙(홍콩차이나·OCBC 싱가포르 컨티넨탈 사이클링팀)과 요한 판 질(남아공·MTN-쿠베카)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종합 순위는 후안 호세 오로즈 우갈데(스페인·부르고스-BH)가 20시간2분11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캐머런 베일리(호주·OCBC 싱가포르 컨티넨탈 사이클링팀)와 휴 캐시(영국·라파 콘도르 JLT)가 5초와 8초 차이 2, 3위로 뒤를 쫓고 있다. 팀 종합 순위는 OCBC 싱가포르 컨티넨탈 사이클링이 60시간6분39초로 3구간부터 선두를 지키고 있고, 전날 3위였던 MTN-쿠베카가 2위로 올라섰다. 대회 6일째 경주는 13일 오전 9시 30분 영주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까지 177.2㎞ 구간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 도로사이클대회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지난 8일부터 대장정에 돌입해 오는 15일까지 경기 하남 미사리 경정장~충주~무주~구례~구미~영주~평창~양양 총 8개 구간 1259㎞를 달린다. 한국의 다섯 팀을 포함한 세계 20개팀 200명(선수 120명·임원 80명)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겸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장은 이날 “올해 대회는 우리나라 명소와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했다”며 “개최 도시와 협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지 홍보 효과를 거두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tourd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브라질월드컵 D-1] 대표팀 훈련장·숙소 가보니

    [브라질월드컵 D-1] 대표팀 훈련장·숙소 가보니

    경기장의 잔디는 말끔했고 야간 훈련을 위한 조명 시설은 완벽했다.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2일부터 막바지 현지 훈련을 치를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의 페드루 바수 경기장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못지않았다. 사상 첫 원정 8강을 위한 훈련장으로 손색없었다. 훈련장 앞 도로에는 23명의 선수와 홍명보 감독의 대형 사진 10여 개가 걸렸고, 정문은 태극기처럼 붉은색과 파란색, 흰색으로 칠했다. 그 위에 ‘KOREA HOUSE’(한국의 집)이라는 하얀 문구가 선명하게 빛났다. 정문 안 왼쪽 벽에는 축구팬들의 응원 메시지로 만든 성인 키 높이의 대형 모자이크 태극기가 장식돼 있었다. 선수들의 숙소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 리조트(버번 호텔)는 페드루 바수 경기장과 차로 5분 거리다. 5성급 휴양 리조트답게 선수들이 피로를 풀 수영장과 스파, 개인 훈련을 할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표팀이 묵는 동안 지하의 대규모 연회장을 전용 식사 장소로 사용한다. 브라질 프로축구팀의 전지훈련지로 쓰이는 호텔답게 히바우두, 호베르투 카를루스 등 ‘축구 거인’들이 훈련차 찾았다가 남긴 풋프린팅 66점이 전시돼 있다. 선수들이 투숙한 뒤에는 안전을 위해 일반인은 물론 취재진의 호텔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이구아수시 경찰은 폭발물 제거반과 경찰견을 동원해 호텔 내부에 수상한 물건이 없는지 확인을 끝냈다. 호텔 정면의 잔디밭에서는 경찰이, 내부에서는 층별로 보안 요원이 24시간 경비를 선다. 포스두이구아수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세월호가 보여준 희망과 과제/이인재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옴부즈맨 칼럼] 세월호가 보여준 희망과 과제/이인재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불신, 좌절, 분노, 질타.’ 세월호 사고 직후인 4월 21일, 사고수습을 위한 지원근무를 위해 진도 팽목항에 갔을 때 필자가 본 현장의 모습이었다. ‘무기력, 슬픔, 절망, 애도.’ 안산에 설치된 정부 합동 장례지원단에 파견돼 4월 25일 도착했을 때 필자가 느낀 주변의 분위기였다. 힘들고도 침울한 모습이었다. 이것이 큰 재난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본 모습인가 하고 고민했다. 그러나 안산에서 47일째 되는 현재까지 언론보도 등 주마등처럼 스쳤던 모습들 속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침몰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열일 제쳐놓고 팽목항으로 달려온 주부, 직장인, 학생, 택시기사 등 소위 ‘보통사람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쇄도(서울신문 6월 8일자), 주말 빗줄기 속에서도 수백m 이어진 조문행렬, 애통함 속에서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유가족에게 성금을 양보한 의사자 故 박지영씨 어머니(5월 8일자), 그리고 국가적으로 어려울 때면 늘 존재해 왔던 익명의 후원자들…. 바로 이러한 우리나라의 숨은 영웅들 때문에 대한민국에 아직도 희망이 있음을 가슴 뭉클하게 느낀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보여준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며 우리는 ‘영국인처럼 신사답다’(Be British)는 표현을 매우 부러워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 못지않게 우리나라에는 위기 시에 꼭 나타나는 우리만의 모습이 있었다. 멀리 임진왜란·병자호란 때의 의병들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1997년 외환위기 때 보여준 350만명의 금모으기,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겨울 댓바람에 쪼그려 앉아 돌멩이를 닦은 123만명의 자원봉사자(5월 10일자,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가 세월호 사고에도 똑같이 나타났다. 나는 이 모습을 ‘한국인답다’(Be Korean)라고 칭하고 싶다. 나라와 내 이웃이 어려움에 빠질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성숙한 국민의 모습. 바로 이것이 필자가 세월호 사고라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 본 우리나라의 희망이다. 한편, 세월호가 남겨 놓은 과제가 있다. 시간이 흐른 뒤 이 사고가 잊히고 다시 이런 일들이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같은 학교 250명의 학생들을 비롯한 300여명의 희생이 값지게 기억돼야 한다. 세월호 사고를 직접 경험한 우리들이 다 떠나더라도 2014년 4월의 세월호 사고가 후세들에게 생생하게 교훈으로 전달돼야 한다. 어떤 형태의 추모공간이 되든지 그 생생함이 기록되고 또 그대로 유지돼 다시는 우리 역사에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백만명의 유대인 희생을 추모하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이나 2001년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미국 9·11추모박물관에 사진과 영상, 기타 기록물들이 고스란히 보관돼 그 당시의 모습을 생생히 후세에 전달하고 있는 것이 국제사회의 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립 4·19민주묘지나 국립 5·18민주묘지가 후세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는 우리의 가까운 예다. 그래야 먼저 간 자들의 희생이 길이길이 빛날 것이다. 남은 유가족들의 애통함은 그 희생이 발휘하는 가치로부터 큰 위로를 받을 것이고, 국민들은 그 가치를 거울 삼아 변함없는 유비무환의 자세를 간직할 것이다. 서울신문은 이 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 4글자 가격이 170억…비싼 몸값 ‘도메인’ 세계

    4글자 가격이 170억…비싼 몸값 ‘도메인’ 세계

    인터넷 주소인 도메인은 단순히 몇 자의 알파벳과 점으로 이뤄져 있지만, 그 가치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특히 인터넷을 제외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세상에서 독특하고 기억에 남기 쉬운, 또는 자신이 홍보하고자 하는 것과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는 도메인은 어지간한 값을 주고도 사기가 어렵다. 최근 영국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짧은 도메인’의 값어치가 공개됐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도메인은 바로 ‘X.uk’다. ‘uk’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kr’처럼 국가 고유의 도메인을 뜻한다. 영국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인 노미넷(Nominet)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 나온 이 도메인의 가치는 무려 1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70억2400만원에 달한다. 닷(.)을 포함해 총 4글자에 불과한 ‘X.uk’의 본래 소유자는 보험회사를 운영하는 사이먼 버제스다. 그가 내놓은 ‘X.uk’는 기존에 널리 사용했던 ‘.com’이나 ‘co.uk’ 등보다 더 짧고 간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영국 내 도메인 시장에 ‘.uk’ 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현지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버제스는 현지 일간지인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W.uk’는 매우 독창적인 가치를 자랑한다”면서 “이미 모 업체가 500만 파운드(약 85억 1200만원)에 이를 사겠다고 제안했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짧은 도메인의 가치가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역대 가장 비싼 금액에 팔린 도메인은 2010년 거래된 ‘insurance.com’으로, 약 361억 원에 팔렸다. 2007년 ’VacationRentals.com’ 역시 약 360억 원의 고가에 거래됐다. 국내 사이트인 ‘Korea.com’은 2000년에 약 50억 원의 고가에 팔렸고, 어린이 장난감 판매업체인 ToysRUS는 2009년 ‘Toys.com’을 51억이 넘는 돈에 사들이기도 했다. 맥주 회사에서 탐낼법한 ‘beer.com’은 2004년 미국의 도메인 관련 업체가 약 70억에 매입했고, 성인동영상 사이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Porn.com’은 사상 최대의 도메인 현금거래 기록을 세우며 약 100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Education Abroad, 미국의사면허 취득을 위한 특별전형 실시

    Education Abroad, 미국의사면허 취득을 위한 특별전형 실시

    뉴욕주립대-NTMC 의대 공동 진행, 복수학위 및 미국 의사면허 취득 과정 제공 뉴욕주립대와 NTMC(New Tokyo Medical College) 의대는 국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미국의사면허 취득을 위한 뉴욕주립대-NTMC 의대 복수학위과정’을 론칭하고, 올해 6월부터 입학생 선발전형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뉴욕주립대와 NTMC의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미국 명문주립대의 학부 교육과 의대 기초의학교육 및 미국 종합병원 임상실습까지 포함하는 실질적인 미국 의사 양성 과정으로, 단순히 미국의사면허 취득뿐만이 아니라, 미국 문화와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와 소통능력까지 갖춘 최적의 미국의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미국의료시장은 오바마케어로 인한 신규의료보험 가입자수가 증가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미국 내 의사수가 상당수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2013년 기준 2만명 이상의 의료진 부족, 2025년에는 13만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 미국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사면허시장을 개방하여 해외의대 졸업생에게 미국의사 면허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 의료시장과 비교해 볼 때, 미국의사의 평균연봉은 국내의사의 4배에 달하며 주당 45시간 미만의 진료를 하게 되는 양질의 업무환경을 제공받고 있고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자격을 인정하고 있는 등 명실공히 글로벌 전문가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의대를 지망하는 고교졸업(예정)생들과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사면허취득을 위한 뉴욕주립대-NTMC 의대 복수학위과정은 코리아타임스 글로벌전형에서 주관하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 http://usmd.koreatimes.co.kr에서 확인하거나, 6월 14일(토)과 21일(토)에 르네상스 서울 호텔 4층 토파즈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사전 예약 및 상담은 전화(1600-3597)로 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건축 100년’ 통합 모색… 가능성 봤다

    ‘남북 건축 100년’ 통합 모색… 가능성 봤다

    남북한 건축 100년을 조망한 한국의 건축전이 세계 건축계의 인정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에서 개막한 제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한국관이 65개 국가관 전시 가운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미술·건축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연장으로 손꼽히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이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 비엔날레에 처음 한국관을 설치했으며 이번 수상은 그로부터 19년 만의 성과다. 격년으로 열리는 올해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한국관은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남북한의 건축적 영향을 주제로 ‘한반도 오감도’(Crow’s Eye View: The Korean Peninsula)라는 제목의 전시를 선보였다. 현지 심사위원단은 “고조된 정치적 상황 속에서 한국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새롭고 풍부한 건축 지식을 보여준 뛰어난 전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리나라가 베니스 비엔날레에 처음 참가한 것은 1986년이다. 그때는 별도 전시관 없이 이탈리아관의 일부 공간을 배정받아 참가하는 데 의미를 두는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1995년에야 카스텔로공원에 지금의 한국관을 건립할 수 있었다. 당시 베니스 비엔날레 측이 한곳을 추가 건립하기로 하자 한국은 중국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야 했고, 그때 백남준과 건축가 김석철이 “한국관에서 남북 공동 전시를 열 수 있다”고 피력해 건립권을 따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한반도 오감도)는 그때의 약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시 기획을 주도한 조민석(48) 커미셔너는 “공동 전시를 위해 여러 차례 북측 의사를 타진했으나 아쉽게도 북측의 직접적인 참여는 이끌어내지 못했다”면서도 “남북한 건축이 한자리에서 만나 건축 세계의 통합을 모색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건축공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조 커미셔너는 뉴욕건축연맹이 주관하는 ‘미국 젊은 건축가상’(2000년) 등을 받은 차세대 건축가로 꼽힌다. 시인이자 건축가였던 이상의 시 ‘오감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전시는 ‘삶의 재건’(Reconstructing Life), ‘모뉴멘트’(Monumental State), ‘경계’(Borders), ‘유토피안 투어’(Utopian Tours) 등 4개의 소주제로 나뉘었다. 프랑스 영화감독이기도 한 크리스 마커, 김기찬, 안세권 등 국내외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건축가, 도시계획가, 화가 등 29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 건축이 세계 건축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문화계 안팎에서는 이를 계기로 한국 건축의 가능성을 새롭게 모색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잇따른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우리 문화 풍토에서 그동안 건축이 미술보다 관심을 덜 받아 온 측면이 컸다. 국내외에서 한국 건축에 대한 관심은 확산되겠지만 이를 건축문화 발전으로 이어 가려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휘트니 비엔날레,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의 하나로 꼽히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홀수 해에는 미술전이, 짝수 해에는 건축전이 열린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고지전 ‘애록고지’ 숨은 뜻 ‘KOREA’에 있다?

    고지전 ‘애록고지’ 숨은 뜻 ‘KOREA’에 있다?

    고지전 ‘애록고지’ 숨은 뜻 ‘KOREA’에 있다? 6일 현충일을 맞아 영화 ‘고지전’이 특선영화로 방영된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애록고지’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휴전협상의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전쟁 마지막 2년간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영화이다. 2011년 개봉한 ‘고지전’은 100억의 투자한 대작답게 실감나는 전쟁과 전투신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수, 신하균, 이제훈, 이다윗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에는 ‘애록고지’라는 지역이 등장하는데 이는 ‘KOREA’를 거꾸로 읽은 가상의 지역이다. 실제로는 한국전쟁 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백마고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고지전 애록고지 뜻 재밌네”, “고지전 애록고지 그런 뜻이었구나”, “고지전 애록고지 가상의 지역이라고 이미 나왔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북·일 교섭의 전략적 함의/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열린세상] 북·일 교섭의 전략적 함의/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지난달 29일 동북아 정세에 돌발변수가 생겼다. 북한의 납치자 문제 재조사와 일본의 대북 독자제재 해제를 골자로 하는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북·일 교섭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국제적인 대북 제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아베 정권의 대북 독자 행보가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높다. 현재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본격 추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드레스덴 제안’에 대해서도 북한이 반발하는 등 남북관계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북·일 관계 진전은 우리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우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미·일 3국 간 대북 제재에 다소 차질을 줄 가능성마저 있다. 게다가 한·일이 대북 문제에 대한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면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선택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베 정권이 국제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대북 교섭에 적극적인 이유는 최근 대북 강경 일변도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전환을 요구하는 일본 여론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납치 유가족이 대북 대화를 강하게 요구한 것이 아베의 대북 정책에 많은 영향을 준 것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은 협조자이긴 하지만, 한·미는 핵과 미사일 문제에 관심이 집중돼 납치 문제는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일본 내 분위기도 한몫을 더했다. 이번 북·일 교섭은 무엇보다도 아베 총리의 정치적인 행보와 연관돼 있다. 작년 5월 이지마 내각 참여의 북한 방문에서도 그랬듯이 납치 문제의 해결은 아베 정권의 장기 집권 프로젝트와 연관돼 있다. 정치가 아베 신조는 납치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주장하면서 국민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총리까지 될 수 있었다. 이번 북·일 합의도 북한이 납치 문제의 재조사를 인정하였다는 점에서 아베 총리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 가을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둔 아베 총리로서는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북·일 정상회담의 성사는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북·일 합의는 일본의 경기 부진과 아베노믹스에 대한 실망을 납치문제 해결로 만회하려는 아베의 정치적인 포석이 깔려 있다. 앞으로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북·일 타협에 더욱더 적극적일 것이다. 이전 정권과 다른 점은 대북 정책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는 것이다. 불과 몇 년 전 민주당 정권 시절 노다 총리도 납치문제 해결을 정권 연장의 수단으로 보았다. 그러나 민주당 정권 내부의 경쟁과 외무성의 견제로 노다 정권은 대북 정책에서 성과를 낼 수가 없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아베 총리는 민주당 정권과는 달리 대북 라인을 단일화하고 납치 문제를 정권의 최우선 순위 어젠다로 설정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대북 정책에서 국제적인 공조보다는 아베 정권의 어젠다가 우선될 가능성도 있어 한·미·일 공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일본의 북·일 교섭은 아베 정권의 독자외교 실현이라는 점에서 한국과 다른 전략적인 이익을 가질 수 있다. 아베 총리는 ‘전후 체제의 탈각’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우파 정치가다. 역설적으로 그가 택한 현실적인 대안은 미·일 동맹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베는 항상 미·중 관계의 타협을 우려하면서 일본 외교의 선택지를 넓혀가고자 했다. 그 예로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러시아, 호주와의 관계를 긴밀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납치문제도 미국이 핵문제나 미사일 문제와는 달리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 일본이 독자 외교를 개척하려 한 것이다. 이번 북·일 교섭은 한반도에 대한 ‘두 개의 한국’(Two Korea) 정책을 실현하면서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견지하려는 전략적인 의도도 포함돼 있다. 한·일관계의 악화에 대해 북한 카드를 들고 나옴으로써 한국에 대한 견제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유사상태에서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개입 근거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이번 북·일 교섭의 진전은 우리에게 일본과의 관계에서 더욱더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겨줬다. 지금까지 북한 문제에 대한 한·일의 공통 대응이 당연시되었다면 이제는 북한 문제에 대해 한·일이 전략적인 인식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브라질월드컵 ‘응원도 하고, 기부도 하고!’

    브라질월드컵 ‘응원도 하고, 기부도 하고!’

    대한민국사진포털 공감포토가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국민들의 응원열기를 모아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브라질월드컵 공식 축구공 브라주카를 선사하는 ‘2,014개 응원의 기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달기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2014년 6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2,014개의 댓글이 달성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브라질월드컵 공식 축구공인 브라주카 20개를 응모한 네티즌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브라주카 기부 외에도 이벤트에 응모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카메라(70만 원 상당) 1대, 휴대용 사진인화기(15만 원 상당) 2대,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 권 50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7월 1일 공감포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는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의 생생한 활약상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 중 지속적으로 현장사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민생정책현장 및 국민 삶 속의 기록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사진포털 공감포토는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비스다. 응원기부이벤트 ‘2,014개 응원의 기적’은 대한민국 사진포털 공감포토 홈페이지(http://photo.korea.kr)에서 참여 가능하며 공감포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정책포털과(044-203-305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중국 현지 출발 ‘뚱딴지여행’ 출시 중국 전문여행사 ‘프리키지’는 중국 현지에서 출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했다. 중국 베이징의 마이투어 국제여행사와 합작해 만든 현지 브랜드 ‘뚱딴지여행’(www.ddjts.com)이다. 베이징, 시안 등의 ‘1-Day 핵심여행’, 준5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된 장자제 2박 3일 여행 등 날로 늘고 있는 개별여행객들이 중국 내 주요 관광지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차량을 이용하고, 자격증 있는 가이드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준다. 중국 현지에 무등록 불법투어가 판치는 것에 견줘 신뢰할 만하다. 프리키지는 중국 오지와 특수지역 여행 전문여행사로 이름을 날렸던 ‘레드팡 닷컴’의 후신이다. 패키지 상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 등은 그대로 살리고, ‘반강제적’인 쇼핑과 옵션을 모두 없앤 자유여행 상품들을 운용하고 있다. 홈페이지(www.freekage.com) 참조. (02)6925-2569. 비엔나 요리 시연·관광 홍보 행사 비엔나 관광국은 비엔나 스타일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보고, 비엔나에 관한 주요 관광 정보 등을 교환하는 행사를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연다. 비엔나 부시장이자 관광국 대표인 르네 브루너 등이 참석한다. 김소희 셰프의 요리 시연 등 볼거리도 준비됐다. ‘글로벌외교대사’ 500명 선발 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29일까지 반크 홈페이지(prkorea.com)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0기’ 대학생 5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 등에게 한국의 문화관광을 소개하거나, 출국 시 방문 국가에서 한국을 알리는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일. (02)921-3591.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노선 취항 델타항공은 인천공항과 미국 시애틀 타코마공항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번 직항 노선에는 보잉사의 767-300ER이 투입된다. 비즈니스 35석, 이코노미 컴포트 32석, 이코노미 143석 등 총 210석을 갖췄다. 이로써 델타항공은 기존 인천-디트로이트 노선과 함께 국내에서 미국 동·서부를 매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 JTBC 출구조사 결과 발표…교육감 출구조사 조희연 유력…고승덕 출구조사 2위권 못 들어

    JTBC 출구조사 결과 발표…교육감 출구조사 조희연 유력…고승덕 출구조사 2위권 못 들어

    ‘JTBC 출구조사 결과 발표’ ‘교육감 출구조사’ ‘고승덕 출구조사’ 조희연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 ‘당선 유력’으로 예측됐다. 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40.9%, 문용린 후보가 30.8%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예측조사 결과에서는 조희연 후보 41.4%, 문용린 후보 37.0%로 예측됐다. 선거 초반 진보 단일후보 조희연 후보는 고승덕 후보 문용린 후보에 비해 이목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조희연 후보 아들의 아고라 호소글로 주목을 끈 데 이어 고승덕 후보 딸 폭로와 이에 따른 문용린 후보의 공작의혹이 불거져 조희연 후보가 출구, 예측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출구조사를 벌였다. JTBC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을 함께 사용했다.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기존 전화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40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름신발, 편안한 ‘제옥스’ 샌들 추천… 전 매장 시즌오프

    여름신발, 편안한 ‘제옥스’ 샌들 추천… 전 매장 시즌오프

    이태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제옥스’(GEOX)가 6월 4일부터 시즌오프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 S/S 전 제품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와 편안함, 가격까지 세 가지를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로퍼와 스포츠 슈즈, 샌들 등 모든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은 50%까지 할인한다. 제옥스를 수입, 판매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 관계자는 “이번 시즌오프는 그동안 제옥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신상품을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새롭게 여름신발을 구매하거나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옥스는 ‘이태리에서 온 숨쉬는 신발’로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컴포트 슈즈 브랜드다. 독자적인 기술인 멤브레인 기법은 신발 내부의 습기와 열은 배출하고 외부의 습기는 차단하여 발의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시즌오프 세일 기간 동안 백화점 매장 구매 고객들에게는 nail polish 제품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xkorea.com) 또는 전화(1588-7667)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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