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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국제 맥주-기기설비산업 전시회’ 개최

    ‘2017 국제 맥주-기기설비산업 전시회’ 개최

    대한민국 맥주 비즈니스의 중심 ‘2017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The Beer Experience Seoul 2017)’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3,4에서 열리는 이번 2017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는 약 60개사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와 분리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맥주전문 전시회로서, 약 수백 종에 이르는 다양한 맥주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맥주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산업을 반영해 기기 설비 및 장비관련 업체 역시 참여해 국내의 신선한 맥주 유통을 담당하는 주요 장비들을 선보이며 국내 브루어리 관계자 및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눈에 띈다. 맥주시음 및 구매 이벤트인 ‘The Beer Experience Seoul’와 ‘Discover New & Hot Beer’가 열려 국내 신규브랜드의 제품선택 가이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맥주전문교육기관 브루윅스아카데미와 함꼐하는 전국단위 규모의 맥주 홈브루잉 경연대회인 ‘코리아 홈브루잉 챔피언쉽(2017 Korea Home-Brewing Championship)’ 을 비롯해 ‘비어 심포지움’, ‘비어 에듀프로그램’, ‘미국 크래프트 맥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7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 관계자는 “‘맥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란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시음, 세미나, 이벤트가 마련되어 맥주 애호가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라며 “본 맥주 비즈니스 전문행사를 통해 향후 국내 제조 및 수입 맥주는 물론, 관련 기기설비, 부대용품 등 산업전반을 아우르는 홍보채널과 온, 오프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어 맥주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7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등록또는 온라인 사전등록이 필수다. 또한, 미성년자는 관람이 불가하며, 모든 입장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바이어는 신분증과 함께 명함을 제시해야 한다. 자세한 입장료 할인 혜택과 관람 일정 및 시간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어떻게 바뀌나

    [영상]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어떻게 바뀌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아이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 대한 리마스터 버전이 2017년 여름에 출시된다”며 “스타크래프트에는 블리자드의 DNA가 그대로 녹아 있다. 앞으로 20년 혹은 그 이상 팬들이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주얼, 음향 및 온라인 지원 체제 등을 현대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행사 중 공개된 영상에는 더욱더 선명해진 화질의 스타크래프트의 유닛과 건물, 환경 등이 담겨 있다.이처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원작의 게임성은 보존한 채 그래픽과 각종 호환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그래픽의 최대 4K UHD 해상도를 지원,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와이드 화면비를 지원해 관전의 즐거움을 크게 높였다는 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이다. 오디오 역시 고음질 오리지널 오디오를 사용해 고음역과 저음역을 살렸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캠페인 진척도, 사용자 지정 지도, 리플레이, 단축키 등을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한국어를 포함한 총 13개 언어로 현지화 등 많은 업데이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지금껏 1만 5천 원에 판매됐던 기존 스타크래프트는 이번 달 31일부터는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전환된다. 사진·영상=BLIZZARDKORE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촬영 현장마저도 화보…수지 주얼리 광고 메이킹 영상

    촬영 현장마저도 화보…수지 주얼리 광고 메이킹 영상

    수지의 관능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광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수지를 뮤즈로 내세운 한 주얼리 브랜드는 24일 광고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자연스러운 눈빛 연기와 매혹적인 포즈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오묘한 촬영 현장 분위기와 수지의 고급스러운 여성미는 절묘한 조화를 이뤄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여자의 색’(couleur de femme)이라는 메인 테마 아래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부제로 촬영됐으며, 듀얼 페미니티인 여자의 관능과 순수의 이중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사진·영상=DIDIERDUBOTKORE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선 청소기만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공중에?

    무선 청소기만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공중에?

    무선 청소기로 그랜드 피아노를 공중으로 들어 올린 채 연주가 가능할까? 피아니스트 윤한이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 도전을 최근 감행했다.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으로 들어 올려진 그랜드피아노로 특별한 공중 콘서트를 선보인 것.13일 공개된 영상에서 윤한은 도심 속 하늘을 무대 삼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인다. 공중에서 들리는 윤한의 피아노 선율은 황홀하면서도 아찔함을 자아낸다. 윤한은 “무선청소기로 그랜드피아노를 빌딩 높이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며 “막상 해보니 정말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기획한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문상영 대표는 “자사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시각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Electrolux Kore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해물질’ 아동용품 18종 리콜

    폴로 랄프로렌, 자라 키즈, 슈펜 등 유명 브랜드의 어린이 운동화에서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돼 정부가 무더기로 리콜 명령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하고 전국에 판매를 즉시 중단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폴로 랄프로렌 어린이 운동화’는 화상이나 따가움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5.5배를 초과했다. 자라리테일코리아가 판매하는 자라 키즈 운동화는 피부염증을 일으키는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보다 14.7% 높았다. 이랜드리테일의 슈펜 어린이 운동화 역시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2.7배, pH가 최대 9.3% 초과 검출됐다. 학용품에서도 납·카드뮴 등 중금속으로 범벅이 된 물질들이 검출됐다. 자세한 리콜제품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수지, 밀란 화보 공개 “배우로 작품 끝낼 때마다 성장통”

    수지, 밀란 화보 공개 “배우로 작품 끝낼 때마다 성장통”

    밀란를 사로잡은 수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수지가 스타 &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한 브랜드의 2017 F/W 컬렉션 참석 일정 차 촬영한 이번 화보는 그야말로 수지의 절정을 찍은 미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밀란 도심에서 떨어진 꼬모의 한 저택에서 진행한 이 촬영은 한층 성숙해지고 여성스러워진 수지의 스타일이 눈에 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로코코풍 맥시 드레스와 속살이 비치는 시어한 드레스까지 아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시크한 스트라이프와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캔아이 백도 그녀와 완벽한 궁합을 이뤘다.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땐 TV를 봐요. ‘미운 우리 새끼’, ‘고등 래퍼’, ‘신혼 일기’, ‘라디오스타’를 즐겨보는 편이에요”라며 요즘 방영하고 있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줄줄이 꿰뚫고 있는 귀여운 ‘TV 덕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연기는 늘 어렵죠. 그래서 저는 작품을 끝낼 때 마다 매번 성장통을 겪는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저를 성장하게 만드는 그 아픔을 저도 모르게 즐기고 있는 것 같고요” 라며 배우로서 진솔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쉴새 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며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에서 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어요” 라며 자신의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다.​수지의 낭만이 깃든 화보와 인터뷰 및 영상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 웹 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재인, 미 NYT와 인터뷰 “미국에 ‘NO’라고 할 수 있어야”

    문재인, 미 NYT와 인터뷰 “미국에 ‘NO’라고 할 수 있어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최근에 가졌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등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사드 배치를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면서 “(사드를 조기에 배치해 이를) 기정사실로 만들어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8일 이뤄졌고, 현재 NYT 인터넷판에 ‘한국의 대통령 탄핵으로 진보 인사의 재집권이 가능해졌다’(Ouster of South Korean President Could Return Liberals to Power)는 제목의 기사로 게재돼 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자 조간에 기사가 실릴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미국을 “친구”라 부르며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미사일 도발 행위를 거듭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의 무자비한 독재체제를 싫어한다”면서도 “북한을 비난한 것을 빼고 보수정부가 한 게 무엇이냐. 필요하다면 심지어 제재를 더 강화할 수도 있지만, 제재의 목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오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지는 지난 10년 간 보수 정권이 추진해온 강경 대북 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러면서 “보다 덜 대결적인 방법(something less confrontational)도 시도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집권하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는 북한 주민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 하며,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그리고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NYT의 보도와 관련해 범보수 진영에서 ‘안보 현실을 모른다’는 등의 비판이 나오자 인터뷰의 녹취문을 공개했다. 녹취문을 보면 문 전 대표는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관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점점 더 건설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돼 나가야 하고 양국의 공동 이익도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대한민국의 이익에도 기여하고 미국의 이익에도 기여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영상] 김한솔, 유튜브 등장…“아버지 며칠 전에 피살”

    [영상] 김한솔, 유튜브 등장…“아버지 며칠 전에 피살”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에 등장,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국가정보원 측은 “해당 영상에 출연한 인물이 김한솔이 맞다”고 밝혔다. 김한솔은 8일 게시된 ‘KHS Video’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서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영상에서 여권을 보여주지만, 모자이크 처리돼 이름을 확인할 수는 없다. 또한 40초 분량의 영상에서 일부는 입 모양이 블록 처리 되고, 음성이 들리지 않아 해당 발언을 확인하기 어렵다. 그의 뒤에는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보인다. 다음은 김한솔이 영어로 한 말이다.My name is Kim Han Sol, from North Korea, part of the Kim family.Here‘s my passport.My father has been killed a few days ago. I‘m currently with my mother and my sister. We are vey grateful to ...,We hope this get better soon.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배움·재미 다 잡는 산업관광지 부산 ‘F1963’ 등 458곳 공개

    배움과 재미가 있는 전국의 산업관광지 정보가 6일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국내 ‘산업관광지’ 458곳의 정보를 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co.kr)을 통해 공개했다. ‘산업관광’은 주로 기업체의 생산현장이나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다. 관광객들에게는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나 지역에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관광지는 근대산업유산, 문화콘텐츠산업 등 9개 분야로 나뉜다. 부산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수영구의 ‘F1963’은 고려제강이 1963년에 건립해 2008년까지 운영하던 공장 건물이다. 2016년에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인공위성 발사 현장 등 32종의 작동 체험 전시물과 90여종의 전시품을 제공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대호야, 이스라엘 마르키스 만만찮다

    대호야, 이스라엘 마르키스 만만찮다

    6일 개막전 ‘자유자재’ 변화구 주의 네덜란드는 ‘준ML 올스타급’ 타선 대만, ‘일본파’ 궈진린·천관위 선발“3전 전승으로 도쿄에 간다.” 4년마다 자국 야구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오는 6일 개막한다. ‘우승을 위해 하나가 되자’(Be The One! Team Korea)라는 슬로건을 내건 A조 대한민국은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스라엘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한국은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으로 위상을 드높였다. 하지만 3회 대회인 2013년에는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을 벼르나 상황은 녹록지 않다. 메이저리거의 대거 불참과 부상 선수 속출로 역대 최약체로 꼽히고 있다.김인식 감독은 “1, 2회 대회 때도 약체로 꼽혔지만 국가대표의 자부심으로 뭉쳐 큰일을 해냈다”면서 “이번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전승으로 도쿄에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이 속한 A조는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2라운드에 나갈 것으로 점친다. 한국은 장원준(두산)과 양현종(KIA)을 ‘원투펀치’로, 우규민(삼성) 또는 이대은(경찰야구단)을 3선발로 꾸린다. 그러나 장원준을 제외하고 대체로 부진하다. 이 탓에 차우찬(LG), 임창용(KIA), 오승환(세인트루이스) 등이 버틴 불펜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주포 최형우(KIA)의 방망이가 헛도는 것도 걱정이다. 최형우의 부담을 덜기 위해 4번 타순에 이대호(롯데)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다크호스’다. 빅리그 경험자가 11명인 데다 전력이 예상치를 웃돌아 한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최대 승부처인 한국전 선발 제이슨 마르키스가 위협적이다. 빅리그 통산 124승을 쌓은 그는 지난 2일 경찰야구단과 경기에서 2이닝을 무안타로 막았다. 변화구와 제구력 등 구위가 빼어나 한국 코칭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7일 한국과 충돌하는 네덜란드는 A조 최강이다. 4강에 진출한 지난 대회 때보다 강해졌다는 평가다.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안드렐턴 시몬스(LA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등 현역 빅리거가 대거 합류했다. 일부 언론이 “준메이저리그 올스타급 내야진”이라고 부를 정도다. 삼성에서 뛰던 릭 밴덴헐크(소프트뱅크)가 한국전 선발로 나설 태세다. 한국을 잘 아는 데다 최근 구위가 가장 빼어나서다.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의 ‘한 방’도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9일 한국과 맞붙는 대만도 무시할 수 없다. 대만 야구협회와 프로리그의 내분 탓에 프로팀 라미고 몽키스가 선수 차출을 거부해 최강 전력을 구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운드는 만만치 않다. ‘일본파’ 궈진린(세이부)과 천관위(지바롯데)가 선발로 나선다. 성적은 좋지 않지만 구위는 뛰어나다. 타선 중심에는 2년 연속 30홈런을 친 간판 거포 린즈성(중신)이 있다. 2012년 보스턴에서 빅리그를 경험한 린저쉬안(푸방)도 지난해 타율 .345에 22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7’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국방부, 중소기업청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범부처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부처별로 추진되던 것을 합쳐 규모를 키우고 수상 혜택 등을 늘렸다. 미래부 등은 혁신·학생·창업·국방으로 명명된 4개 부처별 리그를 거쳐 우수 창업 14개 팀을 선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리그’를 주관하는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자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학생리그’는 교육부가 전담하며 전국 대학의 창업유망팀을 선발한다. ‘창업리그’를 이끄는 중기청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에서 본선 진출자를 뽑는다. 국방부의 ‘국방리그’에서는 전역 예정인 병사 등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다. 대상 2억원, 최우수상 1억원 등 모두 10억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美 의회조사국 “한·일 관계 흔들...한국 차기 정부 위안부합의 이행 불확실”

    美 의회조사국 “한·일 관계 흔들...한국 차기 정부 위안부합의 이행 불확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국으로 인해 그동안 개선 조짐을 보이던 한·일 관계가 흔들리고 있으며, 차기 대선에서 ‘위안부합의’ 등을 둘러싼 한·일 관계가 뜨거운 쟁점이 될 수 있어 한·미·일 협력에도 방해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1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의회조사국은 최근 펴낸 ‘미·일 관계’ 보고서에서 “2016년 12월 박 대통령 탄핵 소추 결정과 2017년 한국 대선이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 관리들은 지난 몇 년 동안 한·일 간 불화에 계속 우려를 표명해 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처음에 냉랭했던 박근혜 정권과 아베 신조 정권의 관계는 2015년 초부터 꾸준히 나아지기 시작해 그 해 12월 ‘위안부합의’로 정점을 찍었다”며 “그러나 이 합의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부산의 위안부 소녀상이 논쟁을 더욱 격화시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2016년 10월에 타결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더불어 위안부합의, 그리고 전반적 한·일 관계는 다가오는 한국 대선에서 화약고로 작용할 수 있고, 상황 전개에 따라 북핵 위협과 중국의 부상 속에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차기 한국 정부가 위안부합의 조건을 준수할지도 불확실하다. 상대적으로 더 진보적 후보들이 박 대통령의 대일 관계 개선 노력을 공격하고 양국 관계 개선을 이끌었던 (위안부합의 등) 몇몇 이니셔티브들을 뒤집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의회조사국은 “한·일 관계의 지속적 불화는 위안부·독도 등 역사적 문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본 관리들은 한국 지도자들이 일본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일본 국민 사이에 제기되는 ‘한국 피로감’(Korea Fatigue)을 거론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바비박스, 한국요리학원과 산학협약 체결…한식 발전에 힘쓴다

    바비박스, 한국요리학원과 산학협약 체결…한식 발전에 힘쓴다

    지난 20일 캐주얼한식 토핑밥&수제도시락 바비박스가 한국요리학원과 산학협정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정협약식에는 ㈜다온에프앤씨 바비박스 박은석 부사장과 한국요리학원 윤희숙 원장, 한국외식산업 대학교수협의회 홍기운 회장,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비박스와 한국요리학원은 한식의 간편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메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식조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지원 및 자문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적극 협조키로 했다. 바비박스 박은석 부사장은 “간편하게 즐기는 한식을 지향하는 바비박스는 신 메뉴가 단기간에 베스트메뉴로 자리매김하는 등 패스트 프리미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메뉴 공동 개발로 한식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식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브랜드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박스는 Casual Korean Food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식 문화를 세계 시장에 전파하겠다는 비젼을 가진 기업이다. 입맛에 맞는 토핑을 골라 간편한 형태로 건강한 가정식을 맛볼 수 있어 한식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논현대표점에서 바비박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바비박스 창업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기회복에 좋은 북한산 웅담, 알고 보니 돼지 쓸개

    원기회복에 좋은 북한산 웅담, 알고 보니 돼지 쓸개

    돼지 쓸개를 원기회복과 해독작용 등에 좋은 북한산 웅담 ‘조선곰열(웅담의 북한어)’로 둔갑시켜 유통한 중국 동포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짜 북한산 웅담을 밀수해 판 이모(32·여)씨 등 중국 동포 2명을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조선곰열’을 구매한 한국인 회사원 임모(48)씨 등 2명도 입건됐다. 이씨는 2013년 10월 북한에 들어가 나진(나선특별시)에서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조선곰열’ 1g 단위 상품 600개를 개당 8위안(약 1130원)을 주고 사들였다. 이후 그 중 100개를 지난해 8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으며, 나머지 500개는 중국 현지 중개업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중국 모바일메신저 ‘위챗’에서 홍보 활동을 벌여 지난해 9∼10월 임씨 등에게 밀수한 상품 중 총 50개를 판매, 50만원을 챙겼다. 이들이 판매한 상품은 모두 포장지에 ‘북한산(MADE IN DPR KOREA)’이라고 기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압수한 상품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웅담 고유 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 전혀 없는 돼지 쓸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가짜 북한산 웅담을 중국을 통해 국내로 밀수, 판매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조선곰열’로 불리는 북한산 웅담은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돈 황금열쇠 주인공은 일본인 카라스노 리호

    5돈 황금열쇠 주인공은 일본인 카라스노 리호

    한국방문위원회가 벌인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트에서 일본인 카라스노 리호(21)가 당첨의 행운을 차지했다. 한국방문위는 21일 코리아그랜드세일 동대문 센터에서 리호에게 5돈짜리 황금열쇠(약 100만원)를 증정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세일 기간에 동대문 이벤트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호응이 컸다. 오사카에서 온 리호는 평소 한류와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아 한국방문위 사무국장은 “28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대문 이벤트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행태와 성향을 파악해 알찬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문위는 22일~28일까지 스페셜테마위크 먹거리주간을 열고 이벤트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인기 먹거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정보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국내 VR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VR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공적인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Korea VR Experts Forum & Conference(이하 VRFC)’가 오는 3월 9~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회장 김창배) 주관하는 VRFC는 국내 최대 규모 VR/AR/MR의 국제 전시·컨퍼런스 행사인 ‘VR EXPO 2017 ’(3월 9~11일 코엑스)의 VR 컨퍼런스로 VR 저명인사들이 기술과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VRFC에서는 “문명 이후 모든 정보를 제공하던 프레임의 한계에서 벗어난 VR의 영상문법을 창조하고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연출하자”는 의미의 ‘Frame, Time & Space’ 라는 주제로 VR 전문가 15인의 VR영상제작기와 실패담, 특수촬영 등 VR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공개된다. 3월 9일(부제 : VR로 만드는 현실)에는 Venta VR의 전우열 대표 ‘초고화질 Cinematic VR 제작’, 토마토프러덕션 박정훈 본부장 ‘360 video VR Contents 제작자의 수줍은 고백’, 디케 김종렬 대표 ‘UWV란 무엇인가?’, 조한별 감독 ‘360 VR 촬영 및 장비의 특성’, IOFX 지명구 대표 ‘VR 문제요소 해결을 위한 VFX 제작 사례’, 스틱인베스트먼트 이현석 수석 ‘VC가 바라본 VR 시장’, 87870 최은용 팀장 ‘중국의 가상현실 시장과 중국이 한국에 원하는 콘텐츠는’의 발표가 진행된다. 다음날인 10일(부제 : VR로 만나는 환상)에는 Studio Cliff 박민 대표 ‘VR Animation Directing 2D/3D’, 펀퍼니브라더스 이종호 대표 ‘VR Toon 제작기법’, 스코넥 이우성 팀장 ‘VR 공간 속 연출기법과 스토리텔링’, 플럭스플래닛 이상엽 대표 ‘실감형 AR/VR 콘텐츠 제작을 위한 4D 스캐너’, AIXLAB 이상수 대표 ‘CG 기반의 VR 콘텐츠 제작 사례’, 매크로그래프 조성호 본부장 ‘미니어트렉션용 VR 콘텐츠 제작’, CGV 이혜원 부장 ‘이머시브 콘텐츠 플랫폼 ScreenX의 현재와 미래‘, 김영노 영화촬영감독 ‘스크린 X 영화촬영 기법’ 등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VRFC 관계자는 “강윤극 세종대 교수의 키노트 강연, 염동균 작가(아티스트)의 VR을 활용한 아트 퍼포먼스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오프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VR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이루어진 VRFC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VR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박민 Studio Cliff 대표와 Venta VR 전우열 대표가 세계 최초 ‘2D/3D 애니메이션 VR 포스터’를 제작하였는데, 이는 ‘ICT와 스토리텔링의 융복합’ 의미를 담고 있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VR EXPO 2017 컨퍼런스, 2017 VRFC 컨퍼런스에 대한 세부사항 및 참가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vrexpo.kr) 또는 VRFC 홈페이지(www.vrfc.co.kr)로 하면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임신 뒤엔 커피·녹차 피하세요”

    “임신 뒤엔 커피·녹차 피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말부터 임신부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신부 식생활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등을 통해 배포한다.식약처에 따르면 임신부는 철분 섭취를 위해 무청, 상추 등 철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과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우리나라 임신부 평균 철 섭취량은 권장섭취량(1일 24㎎)의 60%에 그친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있다. 반대로 커피, 홍차, 녹차 등 철분 섭취를 방해하는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쌀밥, 감잣국, 배추김치, 고등어구이로 구성된 식단에서 반찬에 깻잎나물이나 시금치나물을 추가하고 쌀밥을 콩밥으로 바꾸면 엽산 24%, 칼슘 26%, 철분 11%를 더 섭취할 수 있다. 또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도 감자튀김과 콜라를 콘샐러드와 우유로 바꾸면 칼슘과 엽산을 각각 30%, 8% 더 얻게 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하루 300㎎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비만 임신부는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위험이 있다. 임신했다면 체중을 줄이기보다 출산 시까지 체중 증가량을 11㎏ 이하로 관리하면 된다. 수유하는 산모는 음식 이외에 하루 1.5ℓ의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면 모유의 양이 감소하고 질도 낮아지기 때문에 술은 종류와 관계없이 피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자라’ 등 어린이 제품서 유해물질… 주방용품 등 47개 제품 리콜 조치

    ‘베어파우’, ‘자라’, ‘크록스 포 키즈’, ‘알로앤루’ 등 유명 브랜드의 일부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각종 유해물질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어린이 제품과 전기용품, 주방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미달한 45개 업체 47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자라’의 어린이용 가죽 장화는 만성 인후염을 유발할 수 있는 6가 크로뮴이 기준치의 3.8배를 넘었다. 자세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리콜제품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정남 암살…피살여성 2명 사망 가능성, 베트남 국적, 자결설까지

    김정남 암살…피살여성 2명 사망 가능성, 베트남 국적, 자결설까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 여성 2명의 신원 등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이 공개돼 여러 정보가 나오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 매체인 말레이 메일 온라인은 15일(현지시간) 여성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의 CCTV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성은 흰색 긴 팔 티셔츠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다. 단발머리에 짙은 립스틱을 바른 여성은 아시아인과 같은 외모를 지녔다. 핸드백을 멘 여성은 그냥 봤을 땐 여행객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인 더스타(The Star)는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김정남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두 명이 모두 피부가 하얗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흰색 상의에 청치마를 입고 파란색 배낭을 멨다. 다른 여성은 청바지 위에 푸른색 상의 차림이었다. 더스타는 두 여성 모두 전반적으로 한국 여성들(Korean women)에게서 보이는 특색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김정남에게 사용한 독극물이 쉽게 구할 수 없는 치명적 독성을 지닌 물질로 판단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여성들이 북한 공작원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용의자들이 베트남 여성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홍콩 동망(on.cc)은 말레이시아 매체를 인용해 용의자 여성 2명을 태운 택시 기사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성들이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북한 사람이 아니었고 베트남 국적자였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현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들이 베트남 여성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이 범행 이후 사망했다는 ‘자결설’도 나오는 상황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여성들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공작원들이 임무를 수행한 뒤 체포될 위기에서 기밀 보안을 위한 자결용 독극물을 품고 다닌다는 보도가 그동안 자주 있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지구를 보다] 우주정거장서 본 서울 야경…빛나는 광화문

    [지구를 보다] 우주정거장서 본 서울 야경…빛나는 광화문

    2017년 2월 서울은 탄핵 정국 속에 혼란스럽지만 우주에서 본 풍경은 아름답고 평화롭기 그지없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셰인 킴브로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astro_kimbrough)에 서울의 야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그는 화려한 불빛 속에 빛나는 서울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모습과 함께 유독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시청, 광화문 주변의 모습이 뚜렷하다. 킴브로는 사진을 찍은 날짜가 언제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킴브로는 이 사진에 '굿나잇. 대한민국 서울의 아름다운 도시 불빛'(Good night from @Space_Station. Beautiful city lights of Seoul, South Korea)이라고 적었다.    지난해 10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ISS에 도착한 킴브로는 러시아인 우주인 2명과 함께 4개월 일정으로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킴브로가 촬영한 이 사진은 기존의 위성사진과는 또 다른 '맛'을 준다. 킴브로를 비롯한 ISS의 우주비행사들은 시속 2만 7740km(초속 7.7km)에 달하는 ISS를 타고 우리 머리 위 350km 상공에서 매일 지구를 15.78회 돌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러나 ISS에서 카메라 촬영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빠른 공전 속도와 손가락의 진동 정도로도 카메라가 흔들리는 극미중력 상태에서의 촬영이기 때문이다. 사진=셰인 킴브로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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