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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때?”…청바지로 멋부린 파격적 예수상

    예수가 청바지로 멋을 냈다? 영국의 한 교회에 ‘젊음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은 예수 동상이 등장했다. 이스트 서섹스 주 성 필립 네리 카톨릭 교회에 자리잡은 이 청동상은 ‘21세기의 예수’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된 세계 유일의 예수상이다. 조각가 마커스 코니시의 작품인 이 동상은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세워진 것으로, 제작에만 총 3만 5000파운드(약 6700만원)가 들었다. 이 동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다름 아닌 예수의 파격적인 패션. 숭고한 표정과 헝클어진 머리, 헤진 천을 걸치고 있는 일반 예수상과는 달리, 코니시가 만든 예수 동상은 캐주얼 차림에 머리와 수염을 단정하게 다듬은 모습으로 제작됐다. 특히 청바지와 셔츠 등 바람에 날리는 듯한 예수의 의상은 ‘현대판 예수’의 등장을 연상시키기 충분할 만큼 파격적이다. ‘20세기 예수’ 동상은 교회 신도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작됐다. 콘테스트를 통해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동상 디자인을 고르던 담당신부와 신도들은 코니시의 스케치에 매료돼 단번에 제작을 의뢰했다. 성 필립 네리 교회의 데이비드 버클리 신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수는 흔치 않다.”면서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스러워하는 예수 뿐 아니라 다이내믹한 예수의 모습도 함께 그려지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예수 동상은 사람들이 열린 마음으로 기독교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언제나 사람들 곁에 있으며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고자 했다는 조각가 코니시는 “그의 옷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용맹하게 흩날리고 있으며, 그 누구의 도움도 전혀 필요 없을 만큼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맛은 어때?”…20분의 1 크기 ‘초미니 수박’

    보통 수박의 20분의 1 크기의 ‘초미니 수박’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네덜란드 농산물 개발자 코퍼트 크레스가 지름 3cm의 동전만한 수박을 남미에서 발견했고 이 과일을 네덜란드로 가져와 비닐하우스 재배해 시중에 내놨다.”고 최근 보도했다. ‘펩키노 초미니 수박’(Pepquino Micro Melons)라고 이름 붙은 이 수박은 지금까지 흔히 봤던 수박보다는 훨씬 작지만 초록색 껍데기와 선명한 줄무늬 등을 가진 완벽한 수박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생산자에 따르면 이 수박은 오이처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과즙은 기존의 수박보다 약하기 때문에 가볍게 에피타이저나 디저트로 먹기 좋다. 아니면 올리브처럼 샐러드나 볶음요리에 넣거나 과즙 아이스크림에 넣어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초미니 수박’의 생산자인 코퍼트 크레스는 “이 수박은 약간 신맛이 나고 외관이 독특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것을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미니 수박’ 50개가 들어간 한 박스는 우리돈 약 2만원 정도이며 곧 영국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쌍둥이 220쌍 태어난 印 ‘수수께끼’ 마을

    “쌍둥이를 낳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2000명 남짓이 살고 있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는 현대 의학으로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전해져 내려온다. 인도 케랄라 주 코딘히(Kodinhi)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길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쌍둥이들이다. 이 마을에는 현재 220쌍이 넘는 쌍둥이들이 살고 있다. 모두 이 마을 태생이다. 이곳의 쌍둥이 출산율은 지구 전체의 쌍둥이 출산율에 6배에 달할 만큼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지난 5년간 이곳에서 태어나 쌍둥이는 총 60쌍. 지난 2008년에만 15쌍의 쌍둥이가 태어나 명실 공히 ‘최고의 쌍둥이 마을’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곳에서의 쌍둥이 출산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 ‘쌍둥이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있는 크리슈난 스리비쥬 박사는 이곳에서 공식적으로 태어난 쌍둥이는 220쌍 정도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쌍둥이가 태어났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그는 “내 의학적 소견으로 보자면, 이곳에서는 적어도 300~350쌍 정도의 쌍둥이가 태어났을 것”이라면서 “해마다 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스리비쥬 박사는 ‘쌍둥이 수수께끼’의 해답이 이 마을사람들의 식습관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석해내지 못했다. 그는 식습관 외에도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들의 평균 신장이 약161cm인데 반해 코딘히 여성들의 평균 신장은 약 152cm정도라는 사실도 분석해볼만한 특징으로 꼽았다. 코딘히 마을 주민들은 자신의 마을을 ‘쌍둥이 마을’로 칭하고 쌍둥이와 그 가족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인 ‘쌍둥이와 가족 연합’(Twins and kin Association·TAKA)를 조직했다. TAKA의 대표이자 두 쌍둥이 아들의 아버지인 푸알라니 하스카란씨는 “이 단체는 이곳에서 태어난 쌍둥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금을 모아 이곳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단체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리비쥬 박사는 “이곳에서 태어난 쌍둥이들은 기형이 없고 모두 건강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쌍둥이 출생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8억원’ 블루 다이아몬드 최고가 경신

    최근 경매에 나온 7.3캐럿의 블루다이아몬드가 동종 다이아몬드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의 소더비 경매에서 공개된 이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됐으며, 표면상 흠집이 거의 없는데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상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아프리카에서만 채석되는 것으로 알려진 자연산 블루 다이아몬드는 희소가치가 높아 수집가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보석으로도 알려져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952만 달러(약 118억 원)의 세계 최고가에 낙찰된 이 다이아몬드는 캐럿 당 가격(134만 9752달러)으로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판매부진에도 고가에 낙찰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비드 베네트 소더비 유럽·중동 보석 부문 대표담당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석”이라면서 “이 다이아몬드는 경제위기가 무색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전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07년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온 6.04캐럿의 블루다이아몬드로, 당시 798만 달러(약 99억 원)에 팔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곡예 비행팀에 최초 ‘女파일럿’ 탄생

    영국 공군의 곡예비행대 ‘레드애로우’(Red Arrows)에 최초 여성 파일럿이 탄생했다. 화려한 에어쇼로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애로우는 지난 1964년에 창단된 뒤 전 세계를 돌며 꾸준히 공연을 펼쳐왔다. ‘최초 레드애로우 여성 파일럿’이라는 명예를 안게 된 커스티 무어(Kirsty Moore·31) 중위는 1998년 영국 공군(Royal Air Force)에 입대했다. 이후 노퍽 주 공군사단 소속으로 근무했으며 이라크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제트기를 조종해야 함은 물론이고, 숙련된 조종사들도 하기 어렵다는 고공곡예까지 선보이는 레드애로우에 여성 파일럿이 합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영국 공군 측은 무어 중위의 조종 실력과 성과가 부족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레드애로우 합류를 허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1500시간 이상의 비행 경험과 전쟁지역 최전방 전투기 조종 경험이 최소 한 차례 이상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한 레드애로우 선발전에는 무어 중위를 비롯한 많은 여성 파일럿이 몰렸다. 그러나 초음속 다목적 전투기 ‘Tornado’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어 중위는 함께 지원서를 제출했던 여성 파일럿을 모두 제치고 당당하게 합격을 거머쥐었다. 레드애로우 대표 재스 호커(Jas Hawker)는 “레드애로우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었다는 것은 영국 공군 안에서 가장 뛰어난 제트기 조종 실력을 갖춘 것과 다름없다.”면서 “그녀는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만으로 합격한 뛰어난 파일럿”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될 커스티 무어 중위는 런던 올림픽 개최 기념행사와 영국 포뮬라1 그랑프리 오픈 등 굵직굵직한 행사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가 쐈을까?”…화살 맞은 캥거루 구사일생

    호주 멜버른에 살고 있는 야생 캥거루가 머리에 화살을 맞았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생보호 단체 ‘와일드 라이프’(Wildlife)에 따르면 이 캥거루는 지난 7일(현지시간) 멜버른 교외의 공원에서 누군가가 쏜 화살에 머리가 꽂힌 채 발견됐다. 보호단체가 이 캥거루를 발견했을 때 캥거루는 화살이 머리를 정통으로 관통하는 끔찍한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협회의 구조팀은 캥거루에게 신속하게 응급치료를 실시했고 며칠 뒤 멜버른 동물원으로 옮겨 그곳의 의료진들에게 화살 제거 수술을 받게 했다. 수술을 집도했던 담당 수의사 마이클 린치는 “캥거루가 사고를 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견돼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면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완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캥거루가 머리에 화살이 꽂힌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은 살아 있는 동물의 머리에 화살을 꽂은 잔인한 범인을 꼭 잡아야 한다면서 목소리도 높였다. 특히 이 캥거루가 발견되기 불과 며칠 전 근처에서 다른 캥거루가 둔부에 화살이 꽂힌 채 발견 된 바 있어 사람들의 분노는 더욱 컸다. 와일드라이프 측은 1000만원의 포상금을 걸고 동물에게 잔인한 짓을 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이 협회의 대변인 피오나 코르크는 “살아있는 동물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잡아야 또 다른 동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서 단호한 태도를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행 아르헨 택시기사에 네티즌이 포상운동

    거액의 돈을 주인에게 돌려준 아르헨티나의 한 택시기사가 같은 금액의 포상을 받게 됐다. 하지만 양심 바른 그에게 상을 주기로 한 건 정부가 아니다. 선행을 포상하는 재단 같은 단체도 아니다. 감동한 아르헨티나 민간사회, 보통 사람들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州)의 한 도시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이 기사는 지난달 20일 경 한 노부부를 태웠다. 거동이 불편했던 이 부부는 4블록(약 400m)을 택시로 이동한 후 뒷좌석에 13만 페소(약 4400만원)가 든 가방을 놓고 내렸다. 가방을 발견한 택시기사는 가방에서 이름을 발견, 전화번호부를 뒤져 노부부를 찾아냈다. 그리곤 돈을 전액 돌려주었다. 노부부는 사례금이라며 1만2000페소(약 400만원)를 건넸다. 기사는 이 돈을 받아 자동차할부금을 앞당겨냈다. 하지만 ‘대박’이 터진 건 그 후다. 미담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광고회사에 다니는 두 청년이 “선행을 한 바른 양심 운전기사에게 사회가 포상을 하자.”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것. 인터넷을 통해 이 소식이 빠르게 번지면서 사이트에는 소액기부자나 현물·서비스를 무료로 선행 기사에게 제공하겠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사이트를 개설한 지 1주일이 채 안돼 7만 페소(약 2300만원)가 모였다. 사이트 개설에 참여한 청년은 “택시기사가 돌려준 액수만큼 소액기부금을 모아 바른 양심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호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사이트 개설에 힘을 보탠 또 다른 청년은 “남의 것을 발견하면 돌려주는 게 정상이지만 이런 ‘정상적인 일’을 하지 않는 게 요즘의 현실 아니냐”면서 “기사의 정직함이 분명한 상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이트에선 돈만 걷히고 있는 게 아니다. “운전을 하고 나면 피곤할 텐데 무료로 마사지를 해주겠다.” , ”자동차 오일을 무료로 교체해주겠다.”는 제안은 물론 “피자를 무료로 제공해주겠다.” , “관광지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무료 숙박권을 주겠다.”는 사람까지 등장하고 있다. 올해 49세인 택시기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모든 게 놀라울 뿐”이라면서 “상금을 모아준다는 것도 기쁘지만 사람들이 알아보고 격려를 해줄 때가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덫에 걸린 새끼여우, 어미가 먹이줘 생존

    철사 덫에 걸린 새끼 여우가 매일 어미 여우가 갖다 준 먹이를 먹고 생존하다 2주만에 구출된 사연이 영국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있다. 윌리(Willy)라고 이름 붙여진 이 새끼여우는 영국 에섹스(Essex) 숲에서 철사줄 덫이 배를 파고든 상태에서 발견됐다. 고통에 찬 비명소리를 들은 동물보호협회(RSPCA) 직원에 의해 발견될 동안 윌리는 60cm 내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조여든 철사줄에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동물보호단체 측은 발견 당시 윌리의 상처가 자연 치유될 정도가 되어 적어도 2주 동안 덫에 묶여 있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의 조사관인 샘 가비(Sam Garvey)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윌리가 덫에 있던 시간을 감안하고 발견당시 살이 올라있는 상태로 판단하건데 어미여우가 매일 먹을 것을 가져다 준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협회는 성명을 통해 “철사줄 덫은 여우뿐 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게도 위험하다.” 며 “특히 철사줄 덫처럼 동물을 고통에 죽게하는 것은 불법행위로서 책임자는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윌리는 동물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상처가 아물어 어미여우와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일만에 마라톤 완주한 하반신마비 군인

    지난 달 23일 열린 런던마라톤대회에서 불굴의 의지로 완주에 성공한 한 남성의 스토리가 감동을 주고 있다. 함께 출발한 선수들이 경기가 펼쳐진 당일, 앞서거니 뒤서거니 결승점을 통과했지만 그는 달랐다. 무려 14일이 지나서야 결승점을 통과한 것이다. 목발을 짚고 42.195㎞를 완주한 필 파커(Phil Packer)는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다. 그는 보스니아, 코소보, 북아일랜드 등지에서 16년간 군인으로 복무했지만 지난해 2월 로켓 폭발 사고로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진단 결과는 하반신 마비. 그는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굴하지 않고 목발을 짚은 지 1년 만에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상이군인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뜻 깊은 도전이었다. 하루에 2마일 씩 쉬지 않고 걸어야 하는 힘든 도전 속에서 그를 지탱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주위의 관심과 격려였다. 그의 곁에는 그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지켜준 주치의와 가는 길목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해 준 시민들이 있었다. 런던의 택시기사부터 경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14일 동안 총 5만 2400보를 내딛은 그의 곁을 지켰다. 완주 직후 “시원섭섭하다.”며 소감을 밝힌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년 전에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도전이었다.”면서 “그러나 14일 동안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나를 지지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길에서 나보다 더 심한 부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중에서 나는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느린 마라톤 기록’을 세우며 감동을 선사한 그는 다음 달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국립공원에 있는 엘카피탄(El Capitan) 등정에 도전한다. 한편 필 파커는 이번 마라톤을 통해 목표 기금액인 100만 파운드 중 37만 파운드(약 7억원)를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영국 타임즈가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몸 문신’ 男, 미술관에 피부 기증

    온몸에 형형색색의 문신을 새겨 넣은 60대 남성이 미술관에 자신의 피부를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반평생을 평범한 역사과목 교사로 살았던 지오프 오스틀링(65)은 15년 전부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일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유명 문신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몸에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풀 등을 몸에 새기기 시작했다. 15년이 지난 현재 그의 피부는 목 아래부터 발목 위까지 조금의 빈틈도 없이 현란한 색상의 문신으로 가득 차게 됐다. 그런 오스틀링은 최근 더욱 이색적인 발상으로 다시 한번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거울을 보고 혼자서 문신들을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사후 피부를 호주 유명 미술관에 기증해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보여주기로 한 것. 오스틀링은 “지금껏 그 누구도 문신한 피부를 미술관에 기증하지 않았다.”면서 “내부 장기는 의학적인 목적으로 기증할 것이며 문신한 피부는 미술관에 기증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몸에 새겨진 정교한 문신들은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과 꽃들이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대 가슴 사이즈’ 여성 TV 출연 화제

    “가슴 축소? 절대 안해!” ’세계에서 가장 가슴이 큰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이 이탈리아의 한 TV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 살고 있는 노르마 스티츠(30)란 여성이 세계 이색 기록 보유자들을 초대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탈리아 방송 ‘기록 쇼’(Lo Show Dei Record)에 출연한 스티츠는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바르바라 두르소(Barbara D‘Urso)와 솔직한 토크를 나누며 연출진의 짓궂은 장난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풍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남자들이 시선 처리를 하지 못해 말을 하지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스티츠는 “가끔 가슴 축소수술을 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받지만 그럴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한 뒤 “남들과 다른 몸매는 내 인생을 경이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티츠는 평균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 2배를 웃도는 67인치의 가슴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기네스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세계 최대 가슴 사이즈’의 타이틀을 얻었다. 협회에 따르면 이 여성의 가슴은 초등학생 저학년들의 몸무게와도 비슷한 18kg 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국 해변서 1.21m ‘초대형 해파리’ 발견

    영국 데본(Devon)의 해변가에서 정상크기의 4배인 1.21m에 이르는 대형 해파리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해파리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피터 스테이플톤(Peter Stapleton)은 ”평생 본적 없는 대형 해파리가 해변가에 있었다.” 며 “해파리를 같이 본 모든 사람들이 그 크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은 거대한 괴물급 해파리의 등장에 마치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지구에 추락한 외계 생명체가 연상된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발견된 해파리의 정식 학명은 ‘아우렐리아 아우리타’(Aurelia aurita)다. 그러나 밤하늘의 달모양을 하고 있어 문젤리피쉬(Moon Jellyfish) 혹은 접시 모양이 연상된다고 해서 접시해파리(Saucer Jelly)라고도 불린다. 문젤리피쉬는 보통크기가 30cm 인데 이번에 발견된 해파리는 보통 크기의 4배에 육박하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있다. 이 해파리는 촉수에 독성분을 지니고 있어 접촉을 하였을 경우 피부에 홍반을 동반한 상처와 함께 심한 고통을 준다.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프레이가 몸속에?”…황당 엑스레이 톱5

    최근 장난감 개를 삼킨 애완견의 엑스레이 사진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영국 메트로는 ‘황당한 엑스레이 사진 톱5’를 선정해 인터넷판에 게재했다. 메트로가 가장 먼저 소개한 기상천외 이미지는 ‘개 속에 호머심슨’. 초콜릿 안에 들어있던 호머심슨 캐릭터 인형을 통째로 삼킨 10살 난 달마시안 콜리 ‘딕시’의 엑스레이 사진이다. 다소 복잡한 호머 인형의 포즈까지 그대로 나타난 데다가 척추를 따라 똑바로 서 있는 듯한 형태로 촬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는 반지를 삼켜서 훔치려 한 남자의 사진이 소개됐다. 그는 약 300만원 가격의 반지를 삼키고 달아나다가 금속탐지기가 윗배에서 반응하는 것을 의심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엑스레이를 통해 그의 절도 시도는 이내 밝혀졌지만 경찰은 증거품 확보를 위해 3일간 그를 유치장에 가둔 채 기다려야 했다. 그가 반지를 훔치려던 이유는 연인에게 줄 약혼예물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술에 취해 5cm가량 되는 집 열쇠를 삼킨 10대의 사진도 게재됐다. 주인공인 크리스 포스터는 자신이 열쇠를 삼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증언했지만 엑스레이 촬영 결과 선명한 열쇠 형태가 위에서 나타났다. 이번 메트로의 선정에는 눈에 수도 파이프가 ‘꽂힌’ 모습이나 헤어스프레이가 엉덩이 근처에서 촬영된 이미지 등 다소 엽기적인 엑스레이 사진도 포함됐다. 특히 몸 속에 헤어스프레이가 들어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이 사진을 소개한 메트로 조차 “어떻게 저기에 있을 수 있는지 미스테리”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자’로 만든 유명 인사 초상화 눈길

    “내가 누구게?” 한 푸드 아티스트가 피자와 피자재료를 이용해 유명 인사들의 ‘초상화’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티스트 프러든스 스테이트(Prudence Staite)는 치즈와 토마토, 올리브, 감자 등의 토핑을 이용해 실제와 흡사한 초상화를 만들어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제 2의 폴 포츠’로 유명해진 수잔 보일. 곱슬거리는 짧은 머리와 뭉뚝한 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입 등이 인상적이다.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빅토리아 베컴은 햄을 이용해 만들었다. ‘브이’라인은 케첩으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머리는 올리브로 마무리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치즈로 재탄생됐다. 럭셔리한 귀걸이와 하얀 피부, 크게 부풀린 머리스타일 등이 양파와 감자, 파인애플 등의 피자토핑으로 만들어져 실제 모습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토니 블레어·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마릴린 먼로 등의 유명인사가 피자로 만들어져 눈길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총새의 ‘물고기 사냥’ 순간포착

    물총새가 빠른 속력으로 잠수 한 뒤 물고기를 잡아채는 경이로운 순간을 한 영국인 사진작가가 포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사진작가 찰리 해밀턴 제임스가 서머셋 주의 강에서 물총새가 먹이를 낚아채는 순간을 연속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몇 해 전 제임스는 하늘을 날던 물총새가 수면 아래로 잠수해 순식간에 물고기를 잡아채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지난 몇 년 간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진작가는 “물총새는 미사일처럼 빠르게 잠수해 낚시를 하고 인기척이 있으면 도망가기 때문에 어려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루 몇 시간 동안 사진을 찍기 위해 강가에 몸을 숨기는 인고의 작업을 거듭했고 마침내 할시온 강(Halcyon River)에 나타나 먹이를 낚아채는 물총새의 신비로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 제임스는 날개를 모으고 강으로 입수하려는 물총새의 모습을 빠르게 담았고 물밑에 미리 설치해둔 수중용 카메라를 원격 조정해 먹이를 잡아채고 다시 수면 위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그는 “1000장의 사진을 찍은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물새의 표정과 공기방울들이 형성돼 신비로움을 풍기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브로드밴드, IPTV ‘브로드앤TV’ 통해 골프레슨 등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지도자협회와 제휴해 ‘브로드앤TV’를 통해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CUG(Closed User Group·폐쇄이용자그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CUG 서비스는 ▲골프 레슨 VOD ▲연습장 회원관리 프로그램 ▲협회 행사 및 갤러리 ▲협회 소개 및 공지사항 등으로 이뤄지며 6월 중순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프로골프지도자협회는 골프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과 골프인들의 국민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5년 설립된 골프 전문 교육단체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들은 IPTV 서비스인 브로드앤TV로 손쉽게 실시간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습장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골프 수준 및 체계적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IPTV CUG란 특정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로, 구성원들은 고유의 채널을 통해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화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권희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IPTV를 통해 전국에 널리 퍼져있는 골프인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관리가 편리해졌다.”며 “앞으로 브로드앤TV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전국 지점을 비롯, 서울 강서구청과 같은 지자체 및 각종 종교단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IPTV CU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시체 모독”…해부전시회 외설 논란

    기증받은 시체로 해부학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독일인 해부학 박사 군터 폰 하겐스(Gunther von Hagens)가 시체를 모독했다는 국제적인 비난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하겐스 박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인생의 순환’(Cycle of Life)이라는 해부학 전시회를 열었으며 그중 한 작품이 충격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언론과 관람객들의 날선 비판에 직면했던 문제의 작품은 2구의 시체가 남녀의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인체표본작업을 거친 진짜 시체를 통해서 ‘인간의 죽음’과 ‘섹스’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파장은 더욱 거셌다. 이 작품이 공개되자 독일 여러 정치인들도 하겐스 박사가 시체를 모독했다면서 전시회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인간의 신성한 과정인 죽음을 포르노로 표현하고 모독했다는 것. 중도 좌파 당인 사회 민주당 소속 프리츠 펠레젠트류 의원은“사랑과 죽음은 예술의 주제가 될 수 있지만 시체로 이런 작품을 연출한 것은 역겹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중도 좌파 당인 녹색당의 대변인 앨리스 스토로버 역시 “(이 작품은)도가 지나쳤다. 대중에게 전시되면 안 된다.”면서 전시회 개최를 반대했다. 이 같은 비난이 쏟아지자 하겐스 박사는 이 작품은 성적인 자극을 전혀 의도하지 않은 예술품이며 사전에 기증자들이 이 작품 컨셉트에 동의했다는 점을 들어 문제화 될 것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하겐스 박사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플라스티네이션(인체표본작업 Plastination)을 거친 시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해부학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논란을 몰고 다녔다. 지난 2004년에는 기증자의 시체만 사용돼야 할 전시회에서 중국에서 처형된 죄수들의 시체가 이용됐다는 정황이 드러나 거센 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기담장 누전시키고…‘석호필’ 오랑우탄

    작은 나뭇가지 하나로 전기담장을 뚫고 탈출 시도한 ‘똑똑한’ 오랑우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 동물원에 사는 ‘카르타’(Karta)는 27년 된 암컷 오랑우탄이다. 전기가 흐르는 담장 안에 살고 있는 이 오랑우탄은 최근 나무 막대기 하나로 ‘일’을 저질러 동물원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작은 나무 막대기 하나로 전기담장을 누전 시킨 것. 카르타는 나무 막대기를 전기담장을 연결하는 철사 사이에 여러 차례 집어넣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한 뒤 콘크리트와 유리 조각 등 파편을 밟고 담장을 넘어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오랑우탄은 전류를 끊는데 성공한 뒤 약 30분간 담장 꼭대기에 앉아 주위를 내려다 본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탈출할까? 담장으로 돌아갈까?’를 고민하는 듯 했던 카르타는 결국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안전한 길’을 택했다. 동물원 관계자 피터 화이트헤드(Peter Whitehead)는 “동물이 생각보다 얼마나 영리한지를 보여주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그중 특히 카르타는 창의력이 넘치고 매우 영리한 동물”이라고 전했다. 담장으로 돌아온 카르타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수의사들의 철저한 지도를 받고 있다. 수의사들은 본래 공격적인 성향이 적었던 카르타이지만 탈출을 시도한 점을 미뤄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잡아먹는 거미’ 호주에 대거 출몰

    독특한 식성 탓에 ‘새 잡아먹는 거미’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타란툴라 거미’가 본래 서식지가 아닌 호주의 한 해안도시에서 빈번히 출몰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공포감을 자아내고 있다.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란툴라 거미는 지난 몇 주 전부터 퀸즐랜드 북부 보웬 시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가정집 정원에서부터 공원과 같은 공공장소에까지 빈번히 출현하고 있다. 보웬 시에 출현하고 있는 이 거미는 몸 크기가 어른 손바닥 정도(지름 6cm)로 보통 거미들보다 현저하게 크며, 위협적인 크기 뿐 아니라 개나 고양이가 물리면 죽을 수 있을 정도의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민들의 공포감을 자극하고 있다. 보웬시에서 해충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오디 게이즐러는 “거대한 독거미를 보았다는 시민들의 신고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집 주변, 공원 등 출현 장소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타란툴라가 이례적으로 보웬 시에 집단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많은 곤충 전문가들은 몇 주 전 호주 북서부에 내린 집중호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집중 호우 당시 거미가 원래 서식하던 곳에서 떠밀렸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보웬 시까지 이동하게 됐다는 것. 그러나 전문가들은 타란툴라가 사람을 죽일 정도로 독성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또 사람을 두려워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타란툴라는 ‘새를 잡아먹는 거미’라는 별명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새보다는 개구리나 파충류, 다른 작은 거미를 주로 잡아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이 거미가 내는 소리에 빗대 ‘휘파람 부는 거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취미로 승마 즐기는 ‘영국 개’

    영국 글로세스터 주의 한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개가 5년 째 취미로 승마를 즐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소개된 잭 러셀 테리어 견종 프레디(Freddie)는 벌써 5년 째 조랑말을 타고 있다. 이 개의 주인에 따르면 프레디는 지난 2004년 어느 날 훈련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조랑말 데이지(Daisy)의 등에 올라탔으며 그 뒤로 기회만 있으면 말에 뛰어 올랐다. 프레디의 주인이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파트리샤 스와인리(73)는 “겁이 많은 보통 말들과 달리 데이지는 프레디에게 자신의 등을 내어줬고 둘은 한 몸이 된 것처럼 농장을 뛰어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를 즐기던 이 개에게 최근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함께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퍼시(2)가 프레디의 모습을 보고 조랑말 타는 것을 따라하기 시작한 것. 주인은 “두 개가 데이지 등에 올라가면 매일 티격태격하기 때문에 일부러 순서를 정하고 한 마리씩 타게 한다.”고 털어놨다. 의아한 점은 91cm의 조랑말 데이지가 2마리의 개들에게 전혀 불평하지 않고 개들이 타면 기다렸다는 듯 농장 곳곳을 편안하게 달린다는 것. 주인 스와인리는 “2마리 개들과 조랑말이 서로를 배려하면서 취미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말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올해 7살이 된 프레디의 건강이 안 좋아 혼자서 말에 잘 오르지 못하는 점이 걱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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