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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장단 물갈이’ 기초의회 후끈

    서울 자치구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뜨겁다. 광진구의회는 지난 2일 서덕원(한나라당 군자)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김광일(중곡1)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의장단을 결정했다.이날 선거는 이창비(자양1),조길행(노유1),박유관(능동),김기섭(자양3)의원 등 5파전으로 전개됐다.구의회는 전날 사전 조율을 시도했으나 실패,결국 5명이 경합을 벌이는 사상 유래없는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게 됐다. 중랑구 의회도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들어가 재선의 김동성(열린우리당 묵1)의원을 의장으로,초선의 김상남(중화1)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3차 결선투표 산고 치르기도 이에앞서 은평구의회의 의장단 선거는 7월의 불볕더위 만큼이나 뜨거웠다.의장으로 선출된 임상묵(한나라당 불광1)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명재(한나라당 응암1)의원 모두 3차에 걸친 결선투표에서 선출되는 어려움을 겪었다.특히 이 부의장은 3차 결선에서도 동료 최락의(진관외동)의원과 똑같은 7표를 획득했으나 연장자 우선원칙으로 선임되는 산고를 치렀다. 이날 강북구의회도 신승호(한나라당 미아2)의원을 의장으로,백중원(한나라당 수유2)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초선의원이 의장을 맡게 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25개 자치구 의회 가운데 가장 빨리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강서구 의회는 3선의 이창섭(열린우리당 화곡7)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초선의원인 김기홍(한나라당 화곡8동)의원이 뽑혔다. 의원수가 가장 적은 금천구의회는 재선의 이종학(한나라당 독산2)의원이 전체 12명의 몰표를 받고 선출됐다.부의장은 오길환(시흥4동)의원으로 결정됐다.지난달 29일 원구성을 마친 서초구의회는 3선의 최정규(한나라당 서초4동)의원과 김진영(한나라당 반포2동)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12일 원구성 모두 마칠듯 성북·도봉·양천·강동구의회 등은 5일 오후에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오는 12일 구로구의회까지 의장단 선거가 계속된다.이 기간동안 자치구의회는 ‘2003년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면서 동시에 의장단 선거를 진행해 의원들의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다. 특히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전반기와 달리 2년후 의원임기가 끝나는 등 전반기와 사정이 사뭇 다르다.대부분의 의원들은 이번 임기중 꼭 한번 의회직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종전처럼 ‘사전 조율’이 어려운 실정이다.게다가 각 의회마다 “한번 의장단을 경험한 의원은 양보한다.”는 불문율이 우세한 분위기라 연임에 성공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선 무소속이 캐스팅보트 역할 7일로 예정된 관악구 의회는 현 김장환의장이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에서 김효겸의원,이만의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맞서 수적으로 열세인 열린우리당(7명)과 새천년민주당의원(5명)이 공조를 다짐,의장단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다.결국 무소속 3명의 의원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이들의 손에 후반기 의장단이 결정될 듯하다. 이밖에 8일로 예정된 강남구의회 의장선거는 이재창(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현의장의 우세속에 전임 부의장을 지낸 이필상(한나라당)의원과 현 부의장 박창수(한나라당 3선)의원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상임위원장 초선 독무대 서울시의회 원구성 매듭

    서울시의회가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지난 2일 상임위원장 8명을 선출하는 데 합의,사실상의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의회의 상임위원장은 모두 9명으로 지난달 29일 의장단 선거때 선출된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8명은 조만간 전체 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출된다.하지만 사실상의 선출자로 볼 수 있는 상임위별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의원총회를 통해 최근 내정된 상태다. 이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장 이종필(57·한나라당 용산2) ▲재정경제위원장 성하삼(55·〃 중구1) ▲환경수자원위원장 이훈구(55·〃 양천1)▲교육문화위원장 김충선(57·〃 동대문4) ▲보건사회위원장 김예자(63·〃 비례대표) ▲건설위원장 유재운(48·〃 금천2) ▲도시관리위원장 김진수(52·〃 강남2) ▲교통위원장 이대일(59·〃 성북2) 의원 등이다.상임위원장이 모두 초선의원으로 내정된 것이 특이하다.이는 ‘모든 의원이 골고루 의회직을 맡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원들간의 신사협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된다. 시의회는 상임위원장뿐 아니라 각 상임위 배정도 이른 시일내에 조정을 끝내고 5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결정,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게 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지방의원 급여 부단체장? 실국장급?

    광역·기초 등 지방의원의 급여수준은 얼마가 적당할까? 지방의원의 유급제도에 따른 의원들의 급여수준이 지방의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함께 ‘지방의정활동 기반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본원칙은 “자치단체 자율로”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급여나 경비 등은 ‘자치단체가 자율로 정한다.’는 기본원칙을 내놓았다.이날 정부입장을 대신한 강재호(부산대 행정학과)교수는 “급여수준은 법령상 지자체의 여건이나 주민의사가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의 입장에 대해 일선 광역·기초의원들은 못마땅하다는 반응이다.지방의원들은 급여수준이 자치단체마다 다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시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회 유정희의원은 “기초·광역의원이 지역에 따라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는 현재 자치단체 공무원의 급여를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어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게 없다고 주장했다. 광역의원인 김종문 서울시의원은 “급여문제가 업무의 양이나 수준이 아닌 자치단체의 재정능력 등에 따라 차별화된다면 국회의원도 출신 지역에 따라 세비가 달라져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게 없다고 반대했다. ●“출신지역 따라 세비 다르냐” 반박 이에 대해 전국 시·도의장협의회는 한결같이 ‘부단체장 수준’을 고집하고 있다. 이 협회의 전재섭국장은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려면 급여는 부단체장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안은 자치단체의 비용부담 능력이 도마에 오를 수 있다.전국 기초의원수가 3485명에 달하는 데다 서울시에만 513명(광역의원 제회)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이 모두 연간 7500여만원정도의 부단체장 수준 급여를 받게 된다면 지방재정에 압박이 될 수도 있다.이 경우 ‘현재보다 의원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대안을 심도있게 논의,결정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부담 능력 도마에 오를수도 이에 대해 국회와 정부의 직급관계를 지방의회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는 현재 국회의원의 세비수준이 차관급에 맞춰진 것처럼 지방의원도 지방정부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실·국장급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여비지급기준은 서울시공무원의 2·3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따라서 기초의원은 4급 서기관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청수 전문위원은 “지방의원의 급여문제는 예우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국회,정부,자치단체의 사례 등을 객관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지방의원의 수당 등 급여수준은 광역의원 월 230만원,기초의원 월 157만원 등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지방의원 급여 부단체장? 실국장급?

    지방의원 급여 부단체장? 실국장급?

    광역·기초 등 지방의원의 급여수준은 얼마가 적당할까? 지방의원의 유급제도에 따른 의원들의 급여수준이 지방의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함께 ‘지방의정활동 기반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본원칙은 “자치단체 자율로”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급여나 경비 등은 ‘자치단체가 자율로 정한다.’는 기본원칙을 내놓았다.이날 정부입장을 대신한 강재호(부산대 행정학과)교수는 “급여수준은 법령상 지자체의 여건이나 주민의사가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의 입장에 대해 일선 광역·기초의원들은 못마땅하다는 반응이다.지방의원들은 급여수준이 자치단체마다 다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시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회 유정희의원은 “기초·광역의원이 지역에 따라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는 현재 자치단체 공무원의 급여를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어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게 없다고 주장했다. 광역의원인 김종문 서울시의원은 “급여문제가 업무의 양이나 수준이 아닌 자치단체의 재정능력 등에 따라 차별화된다면 국회의원도 출신 지역에 따라 세비가 달라져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게 없다고 반대했다. ●“출신지역 따라 세비 다르냐” 반박 이에 대해 전국 시·도의장협의회는 한결같이 ‘부단체장 수준’을 고집하고 있다. 이 협회의 전재섭국장은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려면 급여는 부단체장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안은 자치단체의 비용부담 능력이 도마에 오를 수 있다.전국 기초의원수가 3485명에 달하는 데다 서울시에만 513명(광역의원 제회)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이 모두 연간 7500여만원정도의 부단체장 수준 급여를 받게 된다면 지방재정에 압박이 될 수도 있다.이 경우 ‘현재보다 의원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대안을 심도있게 논의,결정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부담 능력 도마에 오를수도 이에 대해 국회와 정부의 직급관계를 지방의회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는 현재 국회의원의 세비수준이 차관급에 맞춰진 것처럼 지방의원도 지방정부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실·국장급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여비지급기준은 서울시공무원의 2·3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따라서 기초의원은 4급 서기관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청수 전문위원은 “지방의원의 급여문제는 예우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국회,정부,자치단체의 사례 등을 객관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지방의원의 수당 등 급여수준은 광역의원 월 230만원,기초의원 월 157만원 등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강남 모노레일 외자 400억 유치

    신교통혁명인 강남모노레일 사업에 400억원 이상의 외국자본이 투자돼 내년 상반기 착공에 탄력이 붙게 됐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2일 말레이시아 교통전문기업 엠트랜스(MTrans)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4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모노레일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당초 구는 사업예산의 60%(약 1200억원)를 민간자본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민자유치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 연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엠트랜스사는 이번 강남모노레일 사업투자를 위해 데이비드 추 회장을 비롯해 전문가 3명을 지난달 30일 강남구에 파견했다. 이들은 강남모노레일 사업에 참여의향을 밝힌 롯데건설,삼성생명보험 등 국내 투자자들과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자체적으로 사전 조사를 벌여 사업참여를 최종 결정했다.국내 투자자들은 올 연말까지 투자규모 등 참여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엠트랜스사와의 투자유치 합의를 계기로 사업제안 실무그룹을 구성,사업현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MOU 조인식에서 데이비드 추 회장은 “우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강남구에 전달하겠다.”며 참여의사를 강하게 나타냈다. 강남구는 이번 외자유치 성공을 계기로 이달 중 국내 출자자들과 함께 실무그룹을 구성해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강남 모노레일은 오는 2007년까지 2000여억원을 투입,강남대로 등 지역내 주요 지점을 잇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학여울역간 6.6㎞ 구간에 구축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성동, 동마다 무료헬스장 운영

    동별로 1개씩의 무료 헬스장이 운영된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일 행당제1동(02-2281-6521),응봉동(2291-7671),금호1가동(2291-5541) 등 3개동의 주민자치센에 마련된 헬스장을 개장했다.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들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헬스장은 런닝머신,버터플라이 등 사설 헬스장에 손색이 없는 20여종의 운동기구와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00년 5월 도선동(2281-6650),사근동(2299-6561),송정동(2286-6088),용답동(2242-7345) 등 4개동의 주민자치센터에 헬스장을 개장,운영하고 있다.구는 나머지 3개동에 대해서도 동청사 신축 등 여유공간이 확보되는대로 헬스장을 추가 건설해 주민들의 웰빙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이것이 궁금하다]‘서울시’ 의 위상 수도로서 지위

    서울을 특별시,우리나라의 수도(首都)라고 말한다.신행정수도 건설이 논란이 되면서 이런 서울의 위상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한다.특별시는 다른 광역시와 무엇이 다른지.또 ‘수도’라는 말은 어떤 의미이며 어떤 지위를 갖는지. 서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특별시로 불린다.조선시대부터 수도로 발달해 온 서울은 8·15광복 후 1946년 9월28일 군정법령(軍政法令)에 의해 경기도 관할에서 분리,서울특별자유시가 됐다. 49년 8월15일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서울특별시로 개칭됐다.6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당시 내무부 직속의 다른 도와는 달리 국무총리 직속으로 지위가 승격되었다.중앙 각 부처의 지휘·감독권을 제한하여 수도 행정의 독자적인 특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91년 5월31일 제정·공포된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에는 “서울특별시는 정부의 직할하에 두되 이 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수도로서의 특수한 지위를 가진다.”(2조)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근거해 서울은 다른 도시와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것이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희윤 박사는 “서울은 수도로서 국방·안보·외교·교육·문화·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고려되고 보호 또는 규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국가의 정체성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부산은 63년도에 직할시로 승격돼 95년부터 대구·대전 등과 함께 광역시로 불리게 됐다.현재 6개의 광역시는 경기도 등 도단위 행정조직과 법상 지위는 같다.수도인 서울시와는 다른 지위에 있는 것이다.박명균 행정자치부 자치제도팀장은 “광역시와 도를 구분하는 법적 요건은 없다.”며 “통상적으로 인구 100만명이상이면 설치 가능하나 지리적 여건,주민동의,재정능력,교통,지역개발 등 모든 것이 망라된 정치적 합의에 의해 정해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이것이 궁금하다]‘서울시’ 의 위상 수도로서 지위

    서울을 특별시,우리나라의 수도(首都)라고 말한다.신행정수도 건설이 논란이 되면서 이런 서울의 위상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한다.특별시는 다른 광역시와 무엇이 다른지.또 ‘수도’라는 말은 어떤 의미이며 어떤 지위를 갖는지. 서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특별시로 불린다.조선시대부터 수도로 발달해 온 서울은 8·15광복 후 1946년 9월28일 군정법령(軍政法令)에 의해 경기도 관할에서 분리,서울특별자유시가 됐다. 49년 8월15일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서울특별시로 개칭됐다.6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당시 내무부 직속의 다른 도와는 달리 국무총리 직속으로 지위가 승격되었다.중앙 각 부처의 지휘·감독권을 제한하여 수도 행정의 독자적인 특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91년 5월31일 제정·공포된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에는 “서울특별시는 정부의 직할하에 두되 이 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수도로서의 특수한 지위를 가진다.”(2조)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근거해 서울은 다른 도시와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것이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희윤 박사는 “서울은 수도로서 국방·안보·외교·교육·문화·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고려되고 보호 또는 규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국가의 정체성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부산은 63년도에 직할시로 승격돼 95년부터 대구·대전 등과 함께 광역시로 불리게 됐다.현재 6개의 광역시는 경기도 등 도단위 행정조직과 법상 지위는 같다.수도인 서울시와는 다른 지위에 있는 것이다.박명균 행정자치부 자치제도팀장은 “광역시와 도를 구분하는 법적 요건은 없다.”며 “통상적으로 인구 100만명이상이면 설치 가능하나 지리적 여건,주민동의,재정능력,교통,지역개발 등 모든 것이 망라된 정치적 합의에 의해 정해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복지재단 이사장 차흥봉씨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에 차흥봉(62)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대표이사에는 박미석(46·여) 숙명여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차 이사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장에 재직 중이며,박 대표는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공채를 통해 선발됐다.서울복지재단은 서울시 복지정책의 종합적인 연구,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 저소득층 부동산중개료 면제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일부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면제한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만 18세 이하 소년·소녀가장,장애인,탈북자,기타 저소득층 등이다.구는 모두 2만 10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5000만원짜리 전세의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만 20만원에 이르는 등 이사가 잦을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크다.”면서 “혜택을 받기 위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으며,계약과정에서 증빙자료만 보여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수도이전 반대” 2만명 시위

    정부의 신행정수도 건설에 반대하는 서울시민 궐기대회가 29일 오후 5시 2만여명(경찰추산)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와 25개 자치구의회 등으로 구성된 수도이전반대 서울시민연합과 수도이전반대 국민연합 등 각계 시민단체연합이 주최한 궐기대회에는 경기,인천,강원도의회 의장들도 참석해 수도이전에 반대하는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했다.특히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홍기서 종로구의회의장 등 4명의 시·구의원들은 삭발로 항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그러나 당초 원구단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날 집회가 시청앞 광장으로 옮겨짐에 따라 잔디광장에서의 정치성 집회불허와 관련,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참여시민들은 대회에서 ▲국민적 합의없는 수도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수도이전은 이해 당사자인 2300만 수도권 주민의 동의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청와대와 국회,정부 등에 전달키로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 영어 간부회의 괜찮나

    서울 관악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5급 이상 간부회의를 영어로 진행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29일 영어 상용화 계획에 따라 간부회의 등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영어 상용화 시책에 대비한 것이다. 하지만 국어학계 등에서 “영어 상용화는 공용화의 전 단계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관악구의 영어간부회의도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진행 중인 영어간부회의는 1단계로 초보 수준에 머물고 있다.아침 간부회의 때 각 실·과장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회의에서 발표하게 될 업무의 제목 정도만 영어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9월로 예정된 2단계 과정에 들어가면 자신이 준비한 회의자료 중 하나를 선정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발표해야 한다.또 내년 1월로 예정된 3단계부터는 회의내용의 설명과 질문·토론 등 회의 전체를 영어로 진행키로 돼 있다. 또 6급 이하 계장급은 국 단위 회의 때 영어를 사용토록 하는 등 관악구에 때아닌 영어 열풍이 불고 있다. 구는 직원들의 영어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에 능통한 젊은 직원들을 도우미로 배치,활용하거나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영어 교육을 돕고 있다. 이를 두고 직원들 사이에 찬반 논쟁이 불붙고 있다.한 간부는 “일과후 사설학원에 다니는 등 뒤늦게 영어공부하랴,업무 챙기랴 죽을 맛이다.”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반해 50대의 한 직원은 “공무원도 세계화 등 시대흐름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영어 등 외국어를 익혀야 한다.”며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좀 어렵긴 하지만 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 재선

    제6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임동규(한나라당 강동4) 현 의장이 선출됐다.또 부의장은 박주웅(한나라당 동대문3) 현 운영위원장과 민연식(새천년민주당 관악1) 의원이,운영위원장은 정병인(한나라당 도봉1)의원이 각각 맡게됐다. 서울시의회는 29일 열린 제26회 정례회 본의회 마지막날 후반기 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임 의장은 3선으로 부의장,한나라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다 지난 2월5일 전임 이성구의장의 사퇴로 의장에 취임한 후 이번에 재선출됐다.임기는 다음 달 9일부터 2년간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골목길민원 “차량 한대면 OK”

    전국 최초로 운영된 서울 광진구의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이 위성 방송시스템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춘 차량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28일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최첨단 시설을 탑재한 ‘모바일 다기능 차량’을 구입,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이 차량은 길이 4.98m,너비 2.10m,높이 3.10m의 2.5t 차량(내로 캡)으로 좁은 골목길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무선 노트북 컴퓨터와 현장상황을 구청으로 생중계할 수 있는 디지털 캠코더,방송 수신용 위성안테나까지 설치되어 있다.자가발전설비뿐 아니라 외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작업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차량 윗부분에는 LED전광판을 설치하여 구정홍보 기능까지 가능하다. 또한 민원접수 및 순찰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보도블록 침하 및 아스팔트포장 파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모래·보도블록·아스콘·삽·곡괭이 등의 장비도 실려 있다. 1억원이 넘는 이 차량의 배치로 ‘생활민원 빨리 처리반’은 전천후 24시간 지원근무가 가능해졌다.지난 1998년 4월 전국 최초로 개설된 광진구의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은 28개 기능부서,124명이 각 분야별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전화(02-450-1777) 또는 구청 홈페이지의 ‘생활민원신고’코너를 통해 신고하면 10∼30분내에 현장에 출동,3시간 이내에 민원을 처리해 준다.시일이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사유와 처리기한 등을 통보해 줘 구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 행정부시장 48일째 공석

    부시장 인사를 둘러싼 서울시 직원들의 갈등이 심상찮다. 서울시는 지난달 11일 부산시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최재범 행정2부시장의 후임을 48일이 지난 28일에도 발령을 내지 못한 채 비워두고 있다.문제는 후임자를 물색,청와대 승인 등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도 최종 인사발령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데 있다. 시가 공식 인사발령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이유는 직원들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는 데 따른 부담감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일부 직원들은 직장협의회 등에 “기술분야를 총괄하는 행정2부시장 자리는 토목직이 맡아야 된다.그동안 토목직이 독식한 관례를 깨고 건축·임업·환경직 등에도 기회를 줘야 한다.어떤 인물이 더 개혁적이다.”는 등의 상반된 입장을 주장하는 등 직능별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김선일씨 “내 꿈은 중동선교사”

    “취업비자지만 선교가 주목적이다.” 고 김선일씨는 이라크로 간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자신의 꿈은 중동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것이었으며,가나무역 직원으로 이라크에 가게 된 주목적도 선교활동이었다는 것이다.이라크에서 활동한 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인은 피랍 직전인 지난 5월 한달동안 현지에 남은 한인연합교회 신도 6∼7명의 예배를 인도했다.지난 4월 한국인 목사 7명이 억류됐다 풀려나는 등 현지 사정이 악화되는 바람에 한인연합교회를 개척한 온누리교회 목사단이 요르단 암만으로 철수한 직후였다. 현지에 한인연합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온누리교회에서 파송된 뒤 지난 26일 고인의 유해와 함께 귀국한 노규석 전도사는 28일 기자와 만나 “보통 가장 신실한 사람이 예배를 인도한다.”면서 “위기 상황에서 그 역할을 맡을 만큼 고인은 선교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2월25일 기독교 대중음악(CCM)가수인 이래진(37·여)씨의 팬클럽 인터넷 카페(cafe. godpeople.com/yirae jinyi/)에 회원 가입용 자기소개서를 썼다.그는 장래 희망을 ‘중동선교사’라고 쓰고 “한국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기소개용 ‘30문 30답’에서 고인은 “문맹률이 80∼90%인 중동 22개국에 영어와 아랍어 언어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지구본’이며,그 이유는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어서”라고 밝히기도 했다.친구들과 성경을 토론하고 기도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일이라고 소개했으며,‘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로 중동 22개국을 꼽았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광진여성 구정아이디어 ‘봇물’

    “노인들이 귀가한 경로당을 야간 공부방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서울 광진구 여성들이 구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광진여성,나의주장’ 행사에서 16명의 여성들이 평소 구정에 대한 자신들의 소신을 피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았고 그런 만큼 귀에 담을 내용도 많았다.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구의1동 이선애(31)씨는 “어린이대공원역 근처를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초등학교의 남는 교실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공동 작업장으로 운영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그녀는 또 “노인들이 귀가한 후 경로당을 야간 공부방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해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자양2동의 김연희(40)씨는 “자원봉사시스템 구축”을,이종은(42)씨는 “지역마다 정보도서관을 만들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밖에 장려상을 받은 능동 박명숙(57),노유1동 이상희(38),군자동 조미리(39)씨 등은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는 이날 제시된 주부들의 우수 발표 사례에 대해서는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정영섭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많은 것을 듣고 배우는 자리였다.”면서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귀중한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市·區의회 수도이전 반대 ‘장외로’

    ‘수도이전반대운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제26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19일 ‘수도이전반대 및 범시민궐기대회 개최 결의안’을 채택하고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3만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궐기대회개최를 결정했다.의회는 또 이날 ‘수도이전반대특별위원회’ 구성에도 합의했다. 전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도이전에 대한 반대운동의 전면에 서울시의회가 나선 것이다. 시의회는 이번 반대운동이 서울시뿐만 아니라 시의회와 기초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삭발 등 장외투쟁으로… 시의회가 정례회 개원과 동시에 수도이전반대와 관련된 3가지 결의안을 채책한 것은 의회내 분위기가 그 만큼 강경하다는 것을 대변한다.이번 정례회 개회전부터 임동규의장을 비롯해 일부 의장단의 ‘삭발’도 거론됐다.의결기관인 시의회가 장외투쟁인 궐기대회개최를 선언한 것은 수도이전문제에 대해서만은 그 어느 단체 보다 앞장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채택된 ▲수도이전 계획 즉각 철회 ▲이해 당사자인 2300만 수도권 주민의 동의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수도이전은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지를 후퇴시키는 처사다▲수도이전대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에 충실하라▲수도이전비용으로 경제살리기와 청년실업 해소대책을 수립하라▲수도이전은 또다른 지역감정과 지역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등의 7개항으로 된 수도이전 반대 결의문도 이 같은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자치구 의회도 동참 25개 서울 자치구의회도 범시민궐기대회 등 장외투쟁에 적극 합류하기로 이미 뜻을 모았다. 홍기서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덕수 중구의회의장 ▲박종환 강북〃▲최준호 은평〃▲최재무 구로〃▲김대영 금천〃▲김성근 동작〃▲김장환 관악〃▲윤경노 송파〃▲박성규 용산구의회 부의장 ▲장영화 서초〃▲오순도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한대운 마포구〃▲신성호 양천〃▲김정숙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장 등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의회의 의장단들은 지난 17일 프레스센터에 모여 ‘수도이전반대’에 뜻을 모으고 시의회가 추진하는 ‘수도이전반대 범시민궐기대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1500명 이상의 주민들을 궐기대회에 참여시키기 위해 지역주민단체,직능단체,종교계 대표들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각 구의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구청 홈페이지 등에 수도이전에 대한 의회 및 자치구의 입장을 홍보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영향 이번 궐기대회는 시의회와 자치구의회의 의장단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궐기대회가 열리는 29일은 대부분의 의회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의장단 선출에 들어간다.전반기 의장단의 임기일정이 7월8일이어서 이때부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 의장단 선거가 곳곳에서 펼쳐진다.결국 이번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성공여부와 함께 각 의회의 차기 의장단 선거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전임의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으로서는 이번 궐기대회의 성공이 후반기 의장자리를 보장하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다. 시의회가 이번 수도이전과 관련 범시민궐기대회 개최 등 장외투쟁을 선언하게 된 배경에는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그동안 의회는 기회있을 때마다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해왔다.이는 집행부인 서울시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제 역할을 하는 존경받는 의회,의원이 되고자하는 오랜 숙원이다. 이청수 서울시의회 전문위원은 “수도이전문제 등 중대 사안에 대해 의회가 제 목소리를 낼 때 의회나 의원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市·區의회 수도이전 반대 ‘장외로’

    [메트로 의회]市·區의회 수도이전 반대 ‘장외로’

    ‘수도이전반대운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제26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19일 ‘수도이전반대 및 범시민궐기대회 개최 결의안’을 채택하고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3만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궐기대회개최를 결정했다.의회는 또 이날 ‘수도이전반대특별위원회’ 구성에도 합의했다. 전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도이전에 대한 반대운동의 전면에 서울시의회가 나선 것이다. 시의회는 이번 반대운동이 서울시뿐만 아니라 시의회와 기초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삭발 등 장외투쟁으로… 시의회가 정례회 개원과 동시에 수도이전반대와 관련된 3가지 결의안을 채책한 것은 의회내 분위기가 그 만큼 강경하다는 것을 대변한다.이번 정례회 개회전부터 임동규의장을 비롯해 일부 의장단의 ‘삭발’도 거론됐다.의결기관인 시의회가 장외투쟁인 궐기대회개최를 선언한 것은 수도이전문제에 대해서만은 그 어느 단체 보다 앞장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채택된 ▲수도이전 계획 즉각 철회 ▲이해 당사자인 2300만 수도권 주민의 동의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수도이전은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지를 후퇴시키는 처사다▲수도이전대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에 충실하라▲수도이전비용으로 경제살리기와 청년실업 해소대책을 수립하라▲수도이전은 또다른 지역감정과 지역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등의 7개항으로 된 수도이전 반대 결의문도 이 같은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자치구 의회도 동참 25개 서울 자치구의회도 범시민궐기대회 등 장외투쟁에 적극 합류하기로 이미 뜻을 모았다. 홍기서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덕수 중구의회의장 ▲박종환 강북〃▲최준호 은평〃▲최재무 구로〃▲김대영 금천〃▲김성근 동작〃▲김장환 관악〃▲윤경노 송파〃▲박성규 용산구의회 부의장 ▲장영화 서초〃▲오순도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한대운 마포구〃▲신성호 양천〃▲김정숙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장 등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의회의 의장단들은 지난 17일 프레스센터에 모여 ‘수도이전반대’에 뜻을 모으고 시의회가 추진하는 ‘수도이전반대 범시민궐기대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1500명 이상의 주민들을 궐기대회에 참여시키기 위해 지역주민단체,직능단체,종교계 대표들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각 구의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구청 홈페이지 등에 수도이전에 대한 의회 및 자치구의 입장을 홍보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영향 이번 궐기대회는 시의회와 자치구의회의 의장단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궐기대회가 열리는 29일은 대부분의 의회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의장단 선출에 들어간다.전반기 의장단의 임기일정이 7월8일이어서 이때부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 의장단 선거가 곳곳에서 펼쳐진다.결국 이번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성공여부와 함께 각 의회의 차기 의장단 선거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전임의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으로서는 이번 궐기대회의 성공이 후반기 의장자리를 보장하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다. 시의회가 이번 수도이전과 관련 범시민궐기대회 개최 등 장외투쟁을 선언하게 된 배경에는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그동안 의회는 기회있을 때마다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해왔다.이는 집행부인 서울시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제 역할을 하는 존경받는 의회,의원이 되고자하는 오랜 숙원이다. 이청수 서울시의회 전문위원은 “수도이전문제 등 중대 사안에 대해 의회가 제 목소리를 낼 때 의회나 의원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임동규 현의장 연임 굳어져

    서울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시작,물밑 교섭이 한창이다.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등 소수당 몫으로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이 배정될 것으로 보여 후반기 의정에 상생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 86명은 23일 의원총회를 갖고 후반기 원구성 방향과 경선 원칙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8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자체경선을 통해 차기 의장과 부의장 1명,운영위원장,당대표 등 의장단을 선정하게 된다.이날 선정된 의장단은 29일 열리는 제26회 정례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된다.10개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은 7월 초로 예정됐다. 이날 의원총회가 열리기전까지 명영호 현 도시관리위원회위원장(용산 제1)의 출마가 거론됐으나 흐지부지 됐다.재선의 명 위원장은 의회내에서 한·일의원연맹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동료의원들의 신망을 쌓으며 최근까지 출마의지를 강력히 보였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출마를 포기했다.후반기의장은 임동규 현의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1자리를 소수당에 넘겨 1석만 남은 부의장에는 박주웅(동대문 제3) 현 운영위원장,조성대(서초 제2) 현 교통위원장,한기웅(은평 제1) 위원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운영위원장에는 하태종(서대문 제2)의원,임한종(서초 제4)의원,정병인(도봉 제1)의원의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당대표에는 백의종(마포 제2) 현 부의장과 김귀환 비례대표의원,장수원 (광진 제3)의원,한봉수(서초 제3) 현 대표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종필(용산 제2)의원등 2∼3명이,재정경제위원장에는 조규성(양천 제2)의원 등 5명이 각각 경쟁을 벌이고 있고 환경수자원위원장에는 이훈구(양천 제1)의원등 4명이 경합중이다.이밖에 교육문화위원장에는 여성의원인 정연희(강서 제4)의원등 6명이,건설위원장에 3명,도시관리위원장에 5명,교통위원장에 4명,보사위원장에 4명의 의원들이 각각 출마,동료의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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