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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의회] 관악구 임현주의원

    [메트로 의회] 관악구 임현주의원

    자치구 의원이 관악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냈다. 주인공은 관악구의회(의장 김형복) 임현주(신림본동)의원.3선의 임의원은 관악산의 입장료를 내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지난 14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에서 이를 가결시켰다. 관악산은 그동안 입장객이 폐기물 수거수수료 성격으로 내는 입장료(성인 500원,청소년 300원,어린이 200원)로 유지,관리돼 왔다.이 돈은 지난해 5억 9000여만원에 달했으나 대부분 관리인 등의 인건비(4억 6000여만원)로 사용돼 산을 보호하는 비용으로는 턱없이 모자랐다.또 관악산을 등산할 수 있는 입구는 30여개에 이르지만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매표소는 3곳에 불과해 형평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입장료를 내지 않기 위해 우회 등산로가 여기저기 생겨나는 등 오히려 산림을 훼손하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임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관악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입장료를 폐지하고 대신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자고 제안,이를 관철시킨 것이다. 임 의원은 “관악산이 입장료를 받지 않으면 연간 9억여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이 문제를 제기하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을 설득해왔다. 결국 임의원의 묘안으로 시민들은 입장료를 내지않아 좋고 관악산은 유지·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게 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임 의원은 평소 올바른 가정지키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SOS기금회’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회원 500여명을 확보,위기에 처한 가정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로또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지역내 경로당 80여곳에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강남구 하천 살리기 앞장

    하천과 계곡을 가까이하는 여름철을 맞아 하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신림동을 흐르는 도림천변에서는 23·24일 이틀동안 ‘도림천 영상제’가 열린다.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대표 유정희)’이 마련하고 관악구가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첫날인 23일 오후에는 지역주민들과 서울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도림천벽화그리기로 하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또 밤 11시까지는 애니메이션 아이러브 피크닉,아이러브 스카이,고스트월드,선생 김봉두 등 영화 4편이 이틀동안 상영된다. 또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상여과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하상의 충적층을 통과한 하천수를 걸러내는 것으로 하상퇴적층의 자정능력을 이용하고 화학약품을 쓰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이다.강남구는 길이 60∼80m에 이르는 이 시설물 12개를 설치해 하루 1만여t의 하천수를 여과해 탄천의 수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는 이 시설을 통해 수질이 개선된 탄천의 하천수를 다시 양재천에 보내 갈수기 양재천의 유량확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광진구, 소아백혈병 의료비 지원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광진구보건소를 통해 만 15세 이하 소아 백혈병환자의 의료비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기준은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294만원 이내,재산기준 1억 8000만원 이하인 가구이다.지난해 12월 이후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지난해 3명의 소아 백혈병환자에게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정 구청장은 “소아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 강북구의회 신승호의장

    “주민이 원하는 것은 큰 사업이 아니라 생활주변의 작은 민원을 빨리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후반기 강북구의회를 맡게된 신임 신승호(50)의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 운영을 강조한다.거창한 구호나 예산을 많이 들이는 정책보다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들을 최소화하는 ‘구민중심의 생활구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의정경험 2년에 불과한 초선의원이지만 자치의정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형식적이지 않는 올바른 의정꾸리기를 고민하며 후반기 의정 방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먼저 후반기 의정이 현장방문을 철저히 하는 부지런한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또 주민이 의회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방청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앞장설 각오다.이를 위해 구청과 동사무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구정협의회 회원이나 구정 관련분야 주민·단체들이 의회를 자주 찾고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격려와 비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의회 내에 민원상담실을 개설해 의원뿐 아니라 집행부 관련 담당자의 면담 등을 활성화해 주민 누구나 행정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상설위원회를 구성해 회기 때뿐 아니라 일년내내 민원인들이 의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한마디로 ‘연구·노력하는 깨어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주민들에게 의원 및 의회의 활동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의회의 홍보기능 강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보다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홍보시스템을 갖춰 의회의 신뢰성을 점차 높여나가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재정확충방안,교통불편 해소,복지증진 등에도 관심이 많다. 재정확충방안으로 그는 삼각산과 우이동계곡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주장하고 있다.지난 회기 때에는 이곳에 관광 케이블카 설치 방안을 조심스레 제기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주민들의 교통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역 교통흐름의 동맥역할을 할 미아·삼양선의 경전철 또는 지하철 건설이 시급하다.”며 시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주요 간선도로인 미아사거리 일대의 극심한 정체와 지하철노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각산일대 주민들의 교통난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에도 관심이 높다.현재 구예산의 22%에 달하는 381억원을 투자하는 복지예산 규모를 임기중에 400억원 규모로 증액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 관악구 임현주의원

    자치구 의원이 관악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냈다. 주인공은 관악구의회(의장 김형복) 임현주(신림본동)의원.3선의 임의원은 관악산의 입장료를 내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지난 14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에서 이를 가결시켰다. 관악산은 그동안 입장객이 폐기물 수거수수료 성격으로 내는 입장료(성인 500원,청소년 300원,어린이 200원)로 유지,관리돼 왔다.이 돈은 지난해 5억 9000여만원에 달했으나 대부분 관리인 등의 인건비(4억 6000여만원)로 사용돼 산을 보호하는 비용으로는 턱없이 모자랐다.또 관악산을 등산할 수 있는 입구는 30여개에 이르지만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매표소는 3곳에 불과해 형평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입장료를 내지 않기 위해 우회 등산로가 여기저기 생겨나는 등 오히려 산림을 훼손하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임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관악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입장료를 폐지하고 대신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자고 제안,이를 관철시킨 것이다. 임 의원은 “관악산이 입장료를 받지 않으면 연간 9억여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이 문제를 제기하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을 설득해왔다. 결국 임의원의 묘안으로 시민들은 입장료를 내지않아 좋고 관악산은 유지·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게 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임 의원은 평소 올바른 가정지키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SOS기금회’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회원 500여명을 확보,위기에 처한 가정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로또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지역내 경로당 80여곳에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 강북구의회 신승호의장

    [메트로 의회] 강북구의회 신승호의장

    “주민이 원하는 것은 큰 사업이 아니라 생활주변의 작은 민원을 빨리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후반기 강북구의회를 맡게된 신임 신승호(50)의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 운영을 강조한다.거창한 구호나 예산을 많이 들이는 정책보다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들을 최소화하는 ‘구민중심의 생활구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의정경험 2년에 불과한 초선의원이지만 자치의정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형식적이지 않는 올바른 의정꾸리기를 고민하며 후반기 의정 방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먼저 후반기 의정이 현장방문을 철저히 하는 부지런한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또 주민이 의회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방청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앞장설 각오다.이를 위해 구청과 동사무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구정협의회 회원이나 구정 관련분야 주민·단체들이 의회를 자주 찾고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격려와 비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의회 내에 민원상담실을 개설해 의원뿐 아니라 집행부 관련 담당자의 면담 등을 활성화해 주민 누구나 행정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상설위원회를 구성해 회기 때뿐 아니라 일년내내 민원인들이 의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한마디로 ‘연구·노력하는 깨어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주민들에게 의원 및 의회의 활동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의회의 홍보기능 강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보다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홍보시스템을 갖춰 의회의 신뢰성을 점차 높여나가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재정확충방안,교통불편 해소,복지증진 등에도 관심이 많다. 재정확충방안으로 그는 삼각산과 우이동계곡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주장하고 있다.지난 회기 때에는 이곳에 관광 케이블카 설치 방안을 조심스레 제기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주민들의 교통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역 교통흐름의 동맥역할을 할 미아·삼양선의 경전철 또는 지하철 건설이 시급하다.”며 시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주요 간선도로인 미아사거리 일대의 극심한 정체와 지하철노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각산일대 주민들의 교통난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에도 관심이 높다.현재 구예산의 22%에 달하는 381억원을 투자하는 복지예산 규모를 임기중에 400억원 규모로 증액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교육단신]

    ●영어연수 전문업체인 ‘이아이이 러닝’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지아이(Easyi)영어 캠프’를 연다.연수는 원어를 구사하는 강사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진행된다.중학생은 3주과정,초등학생은 2주과정이다.문의는 (02)783-1077. ●세종대(총장 김철수)는 최근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 소백산 천문대에 세종대의 76㎝ 카세그레인식 반사망원경의 설치와 함께 망원경의 공동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세종대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 지정 우수연구센터인 ‘우주구조와 진화연구센터’를 유치한 뒤 76㎝ 망원경을 연구활동에 적극 활용해왔다.
  • 불법 주정차단속 계약공무원 모집

    서울 강남구는 20일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를 담당할 비전임계약직 공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예정인원은 40명으로 지원자는 7월21일까지 구청 교통지도과로 접수하면 된다.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사람으로 만 45세부터 61세(1943년 1월1일∼1959년 12월31일)인자 가운데 상시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했거나 9급 이상 공무원으로 일한 사람이다.연봉은 1100만원.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임대주택 852가구 일반공급

    서울시는 재개발사업 구역내 세입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임대주택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2130가구 가운데 1278가구(60%)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북한이탈주민,장애인,만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등에게 공급된다.나머지 852가구(40%)는 일반청약저축가입자에게 할당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내달 5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입주 때까지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 가구주인 사람에게 주어진다.만65세 이상인 직계존속이나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가구주가 아니라도 신청 가능하다.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12∼15평형 규모이며 임대보증금(평균 1069만원)과 월 임대료(평균 13만 4000원)는 재개발 세입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02)3410-7114∼6.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불법현수막이 장바구니됐네”

    서울시내 곳곳이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재활용,‘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도시 미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둬들이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폐현수막 등은 하루 평균 1t 트럭 1대 분량이다. 현수막은 부피가 커 수거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처리 문제도 골칫거리였다.구는 그동안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전량 소각 처리해 왔지만,비용 문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 구는 현수막의 재질이 대부분 천이라는 점에 착안해 쓰레기수거용 포대와 제설용 모래주머니,장바구니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 현수막을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관악봉천자활후견기관에 보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각종 취업훈련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토록 했다.예를 들어 이곳 수강생들은 재봉기술을 익히는 데 현수막을 이용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소규모 공공도서관 100개 신설

    주택가·학교·공공기관 등 주민들 곁에 소규모 공공도서관 100곳이 올해부터 2006년까지 단계적으로 설치된다.서울시는 올해 25곳,내년 30곳,2006년 45곳 등 100개의 소규모 도서관을 짓겠다고 19일 밝혔다.도서관은 50∼150평 규모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강동체육센터내 작은도서관 등 현재 건립 중인 4곳의 공공시설물에 의무적으로 소규모 도서관을 설치키로 했다.또 서초2동,방배본동,봉천2·7동 등 리모델링 중인 10개소의 공공시설물에도 도서관을 설치해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서대문구 북성초등학교 등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4곳에도 소규모 도서관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이밖에 옥정초등학교,자양고등학교 등 시설이 양호한 기존의 학교 도서관 7곳은 인근 주민들을 위해 개방토록 할 방침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기초생활수급권 제외자 임대주택 거주권 유지

    기초생활수급권 제외자 임대주택 거주권 유지

    서울시는 최근 소득이 늘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된 차상급자들도 계속 영구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영구임대주택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자칫 길거리로 내몰릴 뻔했던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제외자 9600여가구가 영구임대주택의 거주권을 유지하게 된 은 한 서울시 의원의 송곳같은 지적이 있었기 때문. 서울시 김유현(사진 한나라당 마포4) 의원은 지난 제149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상실자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의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00년 12월 11일 관련 규칙을 개정,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될 경우 2004년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거주토록 했다.”며 “이로 인해 서울시 SH공사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상당수가 올 연말까지 집을 비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9647가구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주택공사의 경우 임대료를 차등 지급토록 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차등지급을 조건으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관련 규칙을 손질했다. 재건축사업 등으로 오는 2010년까지 임대아파트 3000호 공급이 예상되는 등 향후 임대주택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늦은 감은 있지만 시의 방침을 환영한다.”며 “어려운 사람들일수록 주거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seoul.co.kr
  • [주민 주치의 보건소] 서울 광진구

    광진구 보건소(소장 모현희)가 주민들의 웰빙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예방중심의 1차적인 보건행정을 탈피하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변화된 삶의 방식에 맞춰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소 옆건물에 무료 헬스클럽을 차려놓고 이용주민에게 체질검사 등을 통해 ‘맞춤운동’을 지도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와 헬스클럽의 만남 보건소옆에 25평 규모의 헬스클럽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지금까지 92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이 곳에는 러닝머신을 비롯해 버터플라이머신 등 14종의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다.최근에는 ‘슈마’라는 재활 및 체형교정용 운동기구를 추가로 구입해 마비환자 등 재활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헬스클럽을 이용하는 구민은 운동에 앞서 전문 운동처방사와 상담한다.운동 처방사는 주민의 체력,비만도,운동부하 검사 등을 통해 몸상태를 정확히 측정한 후 가장 적합한 운동을 권한다.또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는 ‘운동 도우미’도 상주하며 개인별 건강특성에 맞춘 운동을 권한다.특히 보건소내 ‘체력검진센터’에서 운동부하심전도기 등으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어 운동부족,비만 등으로 생길 수 있는 협심증,부정맥 같은 심장질환까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헬스클럽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 윤수정(46)씨는 “구청의 헬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하는 데다 효과적인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스포츠댄스에서 언어치료까지 웰빙보건소에 걸맞게 건강한 생활을 지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표)을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매주 화·수요일 오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주부 스포츠댄스교실은 에티켓교육을 비롯해 왈츠 등을 접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또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아동발달 클리닉’에는 국립서울병원의 한승희과장이 직접 출연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밖에도 4∼10세 이하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성인병종합검진 등 연령과 남녀 구분없이 모든 계층의 주민들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첨단장비와 안락한 환경 광진구 보건소는 하루 평균 600∼8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한다.진료뿐 아니라 상담,교육 등 생활행정의 상당부분을 보건소가 맡고 있다는 방증이다.이 가운데 순수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은 하루 200∼300여명.이들은 보건소의 만만찮은 의료장비와 진료수준에 만족해 한다.현재 광진구보건소에는 내과를 비롯해 6개 진료과에 8명의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게다가 생화학분석기,암표지자검사기,골밀도검사,최신형 치과장비 등 종합병원 못잖은 고가의 최첨단장비 등을 두루 갖추고 진료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어린이,산모,노인 등이 많이 찾는 점을 감안해 각 진료실을 호텔로비 같은 안락한 환경으로 리모델링,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조금더 가까이… 보건분소 설치 오는 9월초 중곡3동에 보건분소를 개설한다.보건소 이용이 가장 불편해 그동안 주민들의 불평이 잇따랐던 지역이다.분소가 개설되면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5∼8명과 간단한 자가검진 장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이 곳에서는 건강교실 프로그램,건강상담 등 보건소를 찾기 전단계의 기초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치게 된다.하지만 여건상 주민과의 친밀도 등으로 보건행정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점차 서비스 범위와 분소 수를 더욱 늘려나갈 것도 검토하고 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쾌적한 환경,친절한 서비스 등을 갖추는 것은 진료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보건행정의 특성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청소년 특권 방학을 알차게

    청소년 특권 방학을 알차게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갈 곳없 어 방황하거나 공부에 떠밀리기보다 취미,교양강좌 등으로 여유를 만끽하며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됐다.돈을 들이거나 멀리 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집 가까이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면 학창시절의 특권인 방학의 사치(?)를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에서 영어는 기본 강북구 미아 6·7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1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SK북한산시티아파트에 마련된 문화강좌실에서 ‘특별함이 있는 어린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영어동화읽기,연극교실,책으로 여는 세상 등 6종류의 강좌에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된다.이곳을 비롯해 강북구의 17개 주민자치센터는 종이접기,국악교실,바둑교실 등 무려 53종의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방학을 맞은 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강남구에서는 초등생 3∼6년생을 대상으로 강강수월래,탈춤,아리랑 등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신사,논현1동 문화복지관에서는 초등생을 위한 단소특강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 시골여행을 성동구의 20개 주민자치센터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자연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3개 분야 26개 교실의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마장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29일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역사탐방’으로 4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강화도의 역사유적지를 찾는다.용답동,금호1·2가동,사근동,응봉동 등의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충남 홍성군,단양군,경기도 파주 보광사 등을 방문해 동굴을 탐험하고 역사기행을 체험하는 등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진한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라인 등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즐긴다 광진구는 평소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기회가 마땅치 않아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농구교실,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등을 운영한다.자칫 지루하기 쉬운 여름방학을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금천구는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직업탐색’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서구 등촌4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반을 개설했고, 서초구 방배 유스센터에서는 초등생 4∼6년생을 대상으로 ‘좋은 친구 사귀기’를,노원구는 경기도 미금시의 청소년 서바이벌게임장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부풀게 하고 있다. ●공짜에 봉사점수는 덤 성북구는 지역의 초등 3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일외국어고와 고려대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하지만 경비는 전액 구청예산을 사용,학생들의 부담을 없앴다.이처럼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운데는 공짜도 많다. 송파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 점수를 필요로 하는 학생을 위해 ‘학생 크린봉사단’을 운영한다.쓰레기 무단투기행위단속 및 홍보 등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이처럼 각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마다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참가비,혜택 등이 다른 만큼 전화 또는 홈페이지 방문 등을 통해 사전에 자세한 사항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포토] 한강변 더위쫓기…옛날이 그립네

    [서울포토] 한강변 더위쫓기…옛날이 그립네

    과연 이런 풍경이 또다시 가능할까?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6년 여름.한강 백사장에 나와 수영과 모래찜질로 삼복더위를 날리려는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무척 여유롭다. 예나 지금이나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산하(山河)를 찾았다.한강 인도교 부근의 백사장이나 뚝섬,광나루,마포 샛강 등도 예외는 아니었다.요즘처럼 럭셔리한 편의시설은 없었어도 마셔도 끄떡없을 정도의 깨끗한 물,그리고 눈부신 모래사장,시원한 강바람 등은 폭염을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무릎까지 내려오는 광목팬티 한장 걸치면 멋진 수영복이 됐고 따가운 햇볕을 가리는 파라솔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가질 수 없는 귀한 물건으로 대접 받았다. 반세기가 지난 2004년 7월,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에 ‘인공 모래찜질장’을 마련,시민들에게 개방했다.자연그대로의 한강이 절로 그리워지는 사진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주민 주치의 보건소] 서울 광진구

    [주민 주치의 보건소] 서울 광진구

    광진구 보건소(소장 모현희)가 주민들의 웰빙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예방중심의 1차적인 보건행정을 탈피하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변화된 삶의 방식에 맞춰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소 옆건물에 무료 헬스클럽을 차려놓고 이용주민에게 체질검사 등을 통해 ‘맞춤운동’을 지도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와 헬스클럽의 만남 보건소옆에 25평 규모의 헬스클럽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지금까지 92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이 곳에는 러닝머신을 비롯해 버터플라이머신 등 14종의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다.최근에는 ‘슈마’라는 재활 및 체형교정용 운동기구를 추가로 구입해 마비환자 등 재활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헬스클럽을 이용하는 구민은 운동에 앞서 전문 운동처방사와 상담한다.운동 처방사는 주민의 체력,비만도,운동부하 검사 등을 통해 몸상태를 정확히 측정한 후 가장 적합한 운동을 권한다.또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는 ‘운동 도우미’도 상주하며 개인별 건강특성에 맞춘 운동을 권한다.특히 보건소내 ‘체력검진센터’에서 운동부하심전도기 등으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어 운동부족,비만 등으로 생길 수 있는 협심증,부정맥 같은 심장질환까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헬스클럽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 윤수정(46)씨는 “구청의 헬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하는 데다 효과적인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스포츠댄스에서 언어치료까지 웰빙보건소에 걸맞게 건강한 생활을 지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표)을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매주 화·수요일 오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주부 스포츠댄스교실은 에티켓교육을 비롯해 왈츠 등을 접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또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아동발달 클리닉’에는 국립서울병원의 한승희과장이 직접 출연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밖에도 4∼10세 이하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성인병종합검진 등 연령과 남녀 구분없이 모든 계층의 주민들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첨단장비와 안락한 환경 광진구 보건소는 하루 평균 600∼8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한다.진료뿐 아니라 상담,교육 등 생활행정의 상당부분을 보건소가 맡고 있다는 방증이다.이 가운데 순수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은 하루 200∼300여명.이들은 보건소의 만만찮은 의료장비와 진료수준에 만족해 한다.현재 광진구보건소에는 내과를 비롯해 6개 진료과에 8명의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게다가 생화학분석기,암표지자검사기,골밀도검사,최신형 치과장비 등 종합병원 못잖은 고가의 최첨단장비 등을 두루 갖추고 진료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어린이,산모,노인 등이 많이 찾는 점을 감안해 각 진료실을 호텔로비 같은 안락한 환경으로 리모델링,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조금더 가까이… 보건분소 설치 오는 9월초 중곡3동에 보건분소를 개설한다.보건소 이용이 가장 불편해 그동안 주민들의 불평이 잇따랐던 지역이다.분소가 개설되면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5∼8명과 간단한 자가검진 장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이 곳에서는 건강교실 프로그램,건강상담 등 보건소를 찾기 전단계의 기초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치게 된다.하지만 여건상 주민과의 친밀도 등으로 보건행정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점차 서비스 범위와 분소 수를 더욱 늘려나갈 것도 검토하고 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쾌적한 환경,친절한 서비스 등을 갖추는 것은 진료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보건행정의 특성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포토] 한강변 더위쫓기…옛날이 그립네

    과연 이런 풍경이 또다시 가능할까?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6년 여름.한강 백사장에 나와 수영과 모래찜질로 삼복더위를 날리려는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무척 여유롭다. 예나 지금이나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산하(山河)를 찾았다.한강 인도교 부근의 백사장이나 뚝섬,광나루,마포 샛강 등도 예외는 아니었다.요즘처럼 럭셔리한 편의시설은 없었어도 마셔도 끄떡없을 정도의 깨끗한 물,그리고 눈부신 모래사장,시원한 강바람 등은 폭염을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무릎까지 내려오는 광목팬티 한장 걸치면 멋진 수영복이 됐고 따가운 햇볕을 가리는 파라솔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가질 수 없는 귀한 물건으로 대접 받았다. 반세기가 지난 2004년 7월,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에 ‘인공 모래찜질장’을 마련,시민들에게 개방했다.자연그대로의 한강이 절로 그리워지는 사진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청소년 특권 방학을 알차게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갈 곳없 어 방황하거나 공부에 떠밀리기보다 취미,교양강좌 등으로 여유를 만끽하며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됐다.돈을 들이거나 멀리 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집 가까이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면 학창시절의 특권인 방학의 사치(?)를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에서 영어는 기본 강북구 미아 6·7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1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SK북한산시티아파트에 마련된 문화강좌실에서 ‘특별함이 있는 어린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영어동화읽기,연극교실,책으로 여는 세상 등 6종류의 강좌에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된다.이곳을 비롯해 강북구의 17개 주민자치센터는 종이접기,국악교실,바둑교실 등 무려 53종의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방학을 맞은 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강남구에서는 초등생 3∼6년생을 대상으로 강강수월래,탈춤,아리랑 등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신사,논현1동 문화복지관에서는 초등생을 위한 단소특강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 시골여행을 성동구의 20개 주민자치센터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자연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3개 분야 26개 교실의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마장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29일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역사탐방’으로 4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강화도의 역사유적지를 찾는다.용답동,금호1·2가동,사근동,응봉동 등의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충남 홍성군,단양군,경기도 파주 보광사 등을 방문해 동굴을 탐험하고 역사기행을 체험하는 등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진한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라인 등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즐긴다 광진구는 평소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기회가 마땅치 않아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농구교실,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등을 운영한다.자칫 지루하기 쉬운 여름방학을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금천구는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직업탐색’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서구 등촌4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반을 개설했고, 서초구 방배 유스센터에서는 초등생 4∼6년생을 대상으로 ‘좋은 친구 사귀기’를,노원구는 경기도 미금시의 청소년 서바이벌게임장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부풀게 하고 있다. ●공짜에 봉사점수는 덤 성북구는 지역의 초등 3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일외국어고와 고려대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하지만 경비는 전액 구청예산을 사용,학생들의 부담을 없앴다.이처럼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운데는 공짜도 많다. 송파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 점수를 필요로 하는 학생을 위해 ‘학생 크린봉사단’을 운영한다.쓰레기 무단투기행위단속 및 홍보 등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이처럼 각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마다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참가비,혜택 등이 다른 만큼 전화 또는 홈페이지 방문 등을 통해 사전에 자세한 사항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기초생활수급권 제외자 임대주택 거주권 유지

    서울시는 최근 소득이 늘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된 차상급자들도 계속 영구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영구임대주택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자칫 길거리로 내몰릴 뻔했던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제외자 9600여가구가 영구임대주택의 거주권을 유지하게 된 은 한 서울시 의원의 송곳같은 지적이 있었기 때문. 서울시 김유현(사진 한나라당 마포4) 의원은 지난 제149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상실자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의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00년 12월 11일 관련 규칙을 개정,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될 경우 2004년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거주토록 했다.”며 “이로 인해 서울시 SH공사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상당수가 올 연말까지 집을 비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9647가구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주택공사의 경우 임대료를 차등 지급토록 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차등지급을 조건으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관련 규칙을 손질했다. 재건축사업 등으로 오는 2010년까지 임대아파트 3000호 공급이 예상되는 등 향후 임대주택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늦은 감은 있지만 시의 방침을 환영한다.”며 “어려운 사람들일수록 주거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seoul.co.kr˝
  • ‘강남 e정부’ 국제박람회 출품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정부혁신 국제박람회에 강남구의 전자정부시스템이 소개된다.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13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세계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혁신 국제박람회에 전자정부시스템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14∼18일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80여개국의 정부·기업 등이 우수 혁신사례들을 전시하는데 기초지자체의 전자정부시스템 출품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꿈이 있는 미래도시 강남’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 전자정부 강남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최첨단 부스에 멀티미디어존,사이버행정존,체험관,미래도시 모형,우수혁신사례 상담석 등을 설치해 모두 21개 분야의 지방행정혁신사례를 세계 각국에 선보인다. 멀티미디어존에서는 인터넷수능강좌 등 다양한 구정홍보 영상을 표출하고 사이버존에서는 온라인 정책토론,주민투표 및 설문 등 e-민주주의 시스템을 컴퓨터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체험관에서는 27종의 민원서류 발급,원격영상진료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재천 공원화,행정업무의 아웃소싱 사례 등은 우수혁신사례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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