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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안 허스트 명작 서울 ‘나들이’

    데미안 허스트 명작 서울 ‘나들이’

    현대미술의 총아 데미안 허스트(42). 영국의 젊은 작가 그룹, 이른바 ‘yBa(young British artists)’를 이끌고 있는 그는 ‘살아 있는 앤디 워홀’이라 불리는 현대미술의 슈퍼스타이자 이 시대 최고의 문제적 작가다. 서울 청담동 서미앤투스갤러리는 24일∼9월28일 1990년대 후반부터 2006년까지의 허스트 작품 19점을 전시한다. 삼성미술관 리움과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 상설 전시된 허스트의 작품을 통해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접했던 그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허스트의 작품 전반을 지배하는 주제는 인간의 유한한 삶과 죽음이 주는 아름다움. 이번 전시에는 약국을 그대로 옮겨온 듯 진열장에 가득 나열된 의약품과 약에 중독된 환각 상태를 다채로운 색점을 나열해 표현한 ‘점회화’를 비롯, 실제 나비를 캔버스에 붙여 표본처럼 만든 작품 등 그의 대표작들이 포함돼 있다. 허스트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린 작품은 포름알데히드를 채운 수조 안에 상어를 넣은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1991년)’이었다. 그는 1980년대 후반 골드스미스대 재학 당시 ‘프리즈’란 전시를 기획한 것이 계기가 돼 세계적인 미술품 수집가 찰스 사치와 만나 일하게 된다. 둘은 yBa로 불리는 일군의 젊은 영국예술가들을 이끌며, 미국에 내주었던 현대미술의 주류적 위치를 되찾아온다. 지난달 7일까지 런던 화이트큐브 전시관에서 열린 허스트의 최신 개인전 ‘신념을 넘어서’ 역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다. 실제 크기의 인간 해골에 8601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아넣은 작품은 제작비가 142억원이 넘어 미술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는 알약 6136개를 진열한 ‘자장가 봄’이 생존작가로는 가장 높은 가격인 178억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지난달 런던에서 선보인 막내아들의 제왕절개 수술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린 최신작 등은 소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02)511-7305.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로스쿨 학원사업 ‘너도나도’

    로스쿨 학원사업 ‘너도나도’

    ‘로스쿨 학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너도나도 로스쿨 학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기존 사시학원은 물론이고 대규모 교육업체, 언론사, 법무법인까지 로스쿨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과열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수험생, 사시인원의 3∼4배 예상 업계에서는 로스쿨 진학을 고려하는 연인원을 최소 5만명에서 많게는 10만명까지 추산하고 있다.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1만 5000명, 사법시험이 2만∼3만명인 것에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다. 시장 규모의 계산이 쉽지는 않지만 최소 5만명이 10만원어치의 법학적성시험(LEET) 관련 책만 구입한다고 해도 50억원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학원 강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까지 더해지면 시장규모가 수백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한 학원 관계자는 “직장인 수험생은 주로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료가 공무원 시험 강의의 3배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원가는 이미 2∼3년 전부터 로스쿨에 대비해 왔다. 로스쿨 도입으로 사업 규모가 커질 것에 대비해 상장을 마친 곳도 여러 곳이다. 각종 시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이나 교대역 주변으로 학원이 들어서고 있고 종로나 광화문도 강북·일산 지역으로 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학원 사업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지역에 잇단 오픈 지난주 로스쿨 진학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 신림동 베리타스 법학원을 시작으로 8월에 줄줄이 설명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어 이르면 8월 말부터 본격적인 강의도 시작할 예정이다. 합격의법학원은 강남 쪽에 오프라인 학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노량진 학원 중에서는 남부행정고시학원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다. 최근 상장 준비를 마치고 강남역 근처에 건물을 마련해 로스쿨 입시 전문학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메가스터디, 이그잼 고시학원 등도 소문이 무성하다. 그 밖에 기존 교육사업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YBM, 시사영어학원, 김영편입학원,DEET·MEET(의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 전문학원인 PMS 등이 기존의 경영 노하우를 살려 로스쿨 쪽으로 사업확장을 점쳐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사들도 DEET·MEET 도입 때 쓴맛을 본 경험을 거울 삼아 로스쿨 사업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A신문사가 출판사, 동영상 업체, 학원 등과 공동투자를 하고 B신문사가 미주지역에서 재미교포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C신문사는 2∼3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언론사·법무법인도 눈독 대형 법무법인도 이미 4∼5곳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로스쿨 입시보다는 수업 과정이나 변호사 자격시험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재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측면도 있다. 외국의 경우 로스쿨 1,2학년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을 일찌감치 인턴 형식으로 채용해 실무를 익히게 한다. 따라서 당장 사업에 뛰어들기보다는 추이를 관측한 후 움직일 계획이다. 이같은 과열 양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장 LEET의 골격이 완성되지도 않은 데다가 이를 제대로 가르칠 만한 인력도 충분치 않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LEET의 문제를 공개할 방침이지만 의치학전문대학원의 예에 비춰보면 언제쯤 이뤄질지 미지수다. 한 학원 관계자는 “대입논술이나 PSAT를 가르치다가 무작정 로스쿨 쪽으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몇 개월 혼란을 겪은 후 거품이 사라지려면 1∼2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신종 자생생물 102종 국내 발굴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신종(新種)’자생생물 102종과 국내 처음 보고되는 ‘미기록종’ 생물 499종이 발굴됐다. 환경부는 7일 지난해부터 벌이고 있는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찾아낸 생물은 세부적인 연구와 검증을 거친 뒤 국내외 학술지에 실어 공식 기록할 예정이다. 김병진 원광대교수(사업단장)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학술조사 사업인 ‘전국자연환경조사’에서 발견하는 신종이 연간 1∼2종인 것과 비교할 때 102종을 찾아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신종 후보군은 ▲척추동물 2종 ▲고등식물 2종 ▲무척추동물 49종 ▲곤충 41종 ▲하등생물 8종이다. 제주 북부·동부 연안 모래바닥에서 채집된 ‘Acentrogobius’(망둑엇과)와 어청도 주변 모래펄에서 서식하는 ‘Ricuzenius’(쏨뱅이목 둑중개과)는 척추동물이다.‘Sedum’(장미목 돌나무과),‘Clitocybe’(깔때기버섯류)와 같은 식물도 포함됐다. 특히 척추동물이나 고등식물은 그동안 연구가 많이 진행돼 신종 발굴이 쉽지 않은 분야다. 처음 발견했다고 바로 신종 자생식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세부적인 연구 절차를 거쳐 지금까지 발견된 종과는 전혀 다르다는 검증이 필요하다. 이미 발견돼 등록된 비슷한 표본과 비교, 분석해 전혀 새로운 종으로 판명돼야 한다. 생물 분류학자들과 이해 관계에 있는 국가나 연구자가 이의를 걸지 않아야 한다. 만약 다른 나라에서 발견된 종이라면 신종이 아니라 국내 미기록종으로 분류된다. 다음 이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에 실어 공표해야 비로소 고유 자생생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술지 게재는 해당 분야 과학자들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 과정이 대개 3∼5년 걸린다. 신종으로 인증받으면 세계 190개국이 맺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에 따라 생물자원의 주권을 갖는다. 생물의 명명권(名命權)을 갖고, 해당 생물에서 얻어지는 생명과학 로열티와 같은 부가가치를 독점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lost my appetite.

    A:It’s a lunch time finally.Let’s go to the cafeteria! (드디어 점심 시간이네요. 구내식당으로 갑시다.)B:I’d rather skip lunch today.I am fed up with the cafeteria food. (저는 오늘 점심은 거르는 게 낫겠어요. 구내식당 음식에 물렸어요.)A:What’s wrong with you?(왜 그래요?) B:I think I lost my appetite because of hot weather these days.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입맛을 잃었나 봐요.)A:I see.Why don’t we have noodle in soybean soup? (그렇군요. 콩국수 먹으러 가는 건 어때요?)B:Oh,that sounds good. (아,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 lose one’s appetite : 입맛을 잃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울 때, 혹은 몸이 안 좋을 때 입맛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I lost my appetite라고 하거나 I have little appetite라고 하면 된다.▶ be fed up with∼ :∼에 싫증나다.∼에 물리다. 신물이 날만큼 지겹고 싫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 표현을 사용하면 적격이다.I am fed up with hamburgers.(햄버거에 아주 질렸어요.) ▶ noodle in soybean soup :콩국수,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는 콩을 갈아만든 국물에 국수를 넣어 먹는 것이다. 여기서 이 국물은 영어로 soup이라고 하면 되는데, 콩으로 만들었으므로 soybean soup이라고 하면 된다. 또 다른 여름철 별미 중 하나인 냉면은 cold noodle이라고 하면 된다. 단, 음식이름은 우리말로 하고, 설명을 영어로 하는 것이 좋다.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공연플라자]

    [대중음악] ■ 프린스 ‘플래닛 어스(Planet Earth)’ 나이를 묻기 전 음악에 먼저 취하라!‘웬 도브스 크라이’ ‘퍼플 레인’ 등의 히트곡으로 1980년대 팝 시장을 이끌었던 프린스의 새 앨범. 전성기를 함께했던 웬디(기타ㆍ만돌린), 리사(키보드) 등이 합류해 프린스 특유의 복고풍 록과 솔 음악을 전한다. 강력한 그루브의 첫 싱글 ‘기타’를 비롯,10곡의 보석 같은 노래들로 가득찼다.SonyBMG. ■ ‘그레이티스트 히츠(Greatest Hits)’ FM 라디오,CF, 드라마 배경음악 등 각종 대중매체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위트박스(Sweetbox)의 베스트 음반.CD 3장으로 이뤄진 이 음반은 스위트박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돈트 푸시 미(Don’t Push Me)’‘라이프 이스 쿨(Life Is Cool)’‘킬링 미 DJ(Killing Me DJ)’등 히트곡이 실렸다. 독일 출신 프로듀서 지오가 이끄는 프로젝트 밴드인 스위트박스는 제이드 빌라론이 2001년 2집부터 보컬로 가세, 현재까지 함께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선율과 팝을 결합한 쉽고 친근한 사운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콘서트] ■ 노영심 전제덕 조인트 콘서트 피아니스트 노영심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서로의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하다 모처럼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기획사 라이브플러스가 벌이고 있는 ‘빈티지 콘서트 시리즈’ 3탄. 가을의 초입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적 색을 지닌 노영심과 전제덕이 전하는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듯하다.9월7∼9일.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전석 6만원.(02)522-9933. ■ 노브레인&크라잉 넛 조인트 콘서트 록그룹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이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홍대 인디밴드 시절부터 근 10년간 동료이면서 경쟁자였던 두 그룹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수 하하와 개그맨 노홍철이 도우미로 나서 분위기를 돋운다.18일 오후 7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수영장.7만 7000원.(02)3453-7279. [무용] ■ 조승미발레단 ‘피터와 늑대& 발레하이라이트’ 17∼18일 오후 2·5시 서울 도봉구민회관.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특별공연. 해설 곁들인 유명 발레작 하이라이트와 동화 발레 ‘피터와 늑대’. 전석 1만원.(02)3437-7385.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진혼춤극 ‘꽃은 피어 웃고 있고’ 13일 오후 8시,14일 오후 4ㆍ8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위안부 피해자들의 수모와 한을 풀기 위한 진혼 의식 등. 임응희 안무, 김진환 연출.2만∼5만원.(02)522-1793. ■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 2007 16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국립무용단 실험무대. 박기환, 김선영, 태혜신, 유영수.(02)2280-4285. [음악] ■ 소프라노 김인혜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11일 3·6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아리아, 가곡, 뮤지컬 노래 메들리. 전석 1만원.(02)3392-5721. ■ 2007 여름실내악 10∼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로크에서 고전, 낭만을 지나 현대음악까지 8개 실내악 단체가 공연.8000∼1만 5000원.(02)580-1300.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브람스 스페셜-관현악 시리즈Ⅲ 19일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1일 8시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22일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리즈 콩쿠르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1만∼10만원.(02)3700-6300. [뮤지컬] ■ 펌프보이즈 8월4일∼10월14일, 대학로 예술마당 1관. 주유소 청년들과 식당 웨이트리스들의 유쾌한 인생예찬.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선보인다. 이지나 연출. 화·목·금 오후 8시, 수·토 오후 4시·8시, 일 오후 3시·7시.3만 5000원∼4만 5000원.(02)3485-871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월 24일∼9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2000년 초연 배우들이 재연하는 롯데에 대한 베르테르의 서정적인 사랑. 김광보 연출.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3시·7시.3만원∼7만원.(02)742-9881∼2. [연극] ■ 내 동생의 머리를 누가 깎았나 8월10∼26일, 게릴라 극장. 먹거리 개를 팔아 사는 어미와 세 딸이 공유한 가족에 대한 수치심과 내밀한 끈끈함. 박근형 연출.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6시 일·공휴일 오후 3시.2만원.(02)763-1268. ■ 갱스터 no.1 8월8일∼9월30일, 예술극장 나무와 물. 이기는 게 행복이라 생각했던 깡패, 돌아보니 회한과 눈물뿐. 전용환 연출. 화∼금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4시·7시.2만 5000원.(02)741-2124. [국악] ■ 서울 시민을 위한 국악한마당 11일 7시30분 시청앞 서울광장. 국악 공연과 비보이, 가수 인순이의 만남.(02)709-7551.
  • [동영상] ‘스카이카’ UFO야? 자동차야?

    [동영상] ‘스카이카’ UFO야? 자동차야?

    UFO야? 자동차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카이카(Sky Car)’가 인터넷에서 화제로 떠오르며 실제 시연 동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지에서 최초로 보도해 화제가 된 이 스카이카는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동영상이 올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한때 합성 논란이 일기도 한 이 스카이카 동영상은 네티즌을 놀라게 만들며 ‘스카이카 매니아’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별다른 설명도 없이 자동차가 떠오르는 모습이 스카이카 동영상 시리즈의 전부이지만 네티즌들은 “대단하다.”며 흥미를 보였다. 네티즌 ‘living4me2’는 “도시에서 타기는 어렵겠지만 하나쯤 갖고 싶다.”는 댓글을 올렸고 ‘cathrine211’는 “자동차나 비행기가 아닌 새로운 이름을 지어야 할 것 같다.”고 적었다. 또 ‘TheSexyBeast821’는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나 “그냥 소형 헬리콥터가 더 편하지 않을까?”(longshot2000), “상용 자동차라면 안전장치가 필요할 듯. 너무 위험해 보인다.”(Hammadkazmi7) 등 비판적인 의견을 적은 네티즌들도 있었다. 스카이카 동영상은 올려지는 것마다 1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사이버 외국어강좌 무료 서비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온라인 영어교육업체인 ㈜YBM시사닷컴과 협약을 맺고 구민에게 무료로 성북 사이버 외국어강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토익, 토플,JPT,HSK 등의 수험영어와 회화, 문법, 독해 등 총 132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21일∼이달 말까지다. 으뜸교육추진단 920-3445.
  • [공연+전시회]

    [콘서트] ■ 플루티스트 이예린 귀국독주회 13일 8시 금호아트홀. 비발디, 에네스코, 앙리 뒤티외 등. 자유관람료.(031)625-2622. ■ 2007 카르멘 7일 4시·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8월 울산,9월 춘천,10월 성남, 서울 예술의전당 순회공연.2만∼12만원.(02)333-0720.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 15일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보석 같은 멤버 12인으로 구성된,50여년 역사의 금관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3만∼7만원.(02)541-6234. ■ 한국베토벤협회 제2회 정기연주회 13일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피아니스트 이연화, 윤철희, 이혜전, 홍은경이 월광, 발트슈타인, 열정, 소나타 제32번 작품111을 연주.2만원.(02)3436-5222. ■ 제1회 임미희오페라단 정기공연-음악으로의 여행 13일 7시30분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 호프만의 6가지 이야기와 카르멘 하이라이트.(032)265-8683. [뮤지컬] ■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 22일까지 LG아트센터.‘깃털바지’를 입은 남성백조들의 아름다움과 파격을 만나는 댄스 뮤지컬.4만∼10만원.(02)2005-0114. ■ 댄싱섀도우 8일∼8월3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전쟁의 상흔속에서 울려퍼지는 영혼의 숲에 대한 찬가와 세 남녀의 사랑.3만∼12만원.1566-1369. ■ 더클럽 20일∼8월15일 동국대학교 예술극장. 꿈을 쫓는 네 청춘의 갈등과 사랑 그린 창작뮤지컬.2만∼3만원.(02)743-6487. [무용] ■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7∼8일,14∼15일,21∼22일 정동극장(02-751-1500). 클래식 발레의 주요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무대.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국이 이끄는 이원국발레단 출연.‘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스메랄다’‘인형요정’. ■ 이경은의 ‘히트5’ 11∼12일 오후 8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02-2263-4680). 리케이댄스 창단 5주년 기념공연. 차세대 안무가로 주목받는 이경은의 히트작 ‘모모와 함께’‘Shift’‘사이’‘Off Destiny’‘춘몽’. 이경은 안무, 이경은 권령은 김세은 등 출연. ■ 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25∼27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02-2005-0114).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 강수진 김세연 김주원 김지영 김현웅 엄재용 유지연 이정윤 차진엽 황혜민 출연. ■ 국민 국제 안무 워크샵 23일∼8월3일 오전 10시 국민대 예술관 무용실(02-910-4466). 안애순댄스컴퍼니 안애순, 안은미댄스컴퍼니 안은미 등. [연극] ■ 진짜, 하운드 경위 8월5일까지 정보소극장. 두 연극 평론가가 펼치는 경쾌한 추리극.1만 5000원.(02)743-7710. ■ 현정아, 사랑해 9월23일까지 아리랑소극장. 장애인 연인의 사랑과 헤어짐을 따뜻하게 그린 실화극. 임현정의 노래 14곡을 라이브로 듣는다. 1만 5000원∼2만원.(02)900-0712 ■ 조선형사 홍윤식 9월2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2관.1930년대 경성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조선형사가 풀어간다.2만원.(02)762-0010. [대중음악] ■ 케미컬 브라더스 위 아 더 나이트(We Are The Night) 15년 동안 일렉트로니카 부문의 최정상을 지켜온 케미컬 브라더스의 새앨범. 특유의 중독성 강한 반복적인 리듬에 몸이 저절로 흐느적거리는 듯하다. 인트로 포함 총 13곡 수록.200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돼 관심을 더한다.EMI. ■ 마크 론슨 버전(Version) 유명 프로듀서 출신 마크 론슨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 등 히트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반. 콜드 플레이의 ‘갓 풋 어 스마일 온 마이 페이스’, 라디오헤드의 ‘저스트’ 등을 독특한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비트와 리듬을 강조한 세련된 편곡이 압권.SonyBMG. ■ 조성우 ‘베스트 오브 시네마 뮤직’‘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 3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음악감독 조성우의 주요 작품을 모은 베스트 앨범. 두 장의 CD 중 첫 번째 CD에 연주곡을, 두 번째 CD에는 보컬이 입혀진 곡을 각각 수록했다. 총 32곡.M&FC엔터테인먼트. ■ 비스티 보이즈 더 믹스 업(The Mix-Up) 백인들로만 구성됐으면서도 하드코어와 힙합계에서 슈퍼스타의 자리에 오른 비스티 보이즈 최초의 연주앨범. 호루라기와 카우벨 등을 이용한 리듬 섹션이 인상적인 ‘포틴스 스트리트 브레이크’, 펑크로 시작해 하드록으로 마무리되는 ‘오프 더 그리드’등 총 12곡이 수록됐다.EMI. ■ 그룹 주. 식. 회. 사 ‘콘서트 주주총회’ 김현철, 심현보, 정지찬, 이한철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가 결성후 첫 공연을 벌인다. 신나고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 찬 공연이 될 듯. 관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입장료도 대폭 줄였다.21일 4시,8시. 이화여대 대강당.2만 2000∼4만 4000원.(02)2058-2603. ■ 월드비전 2007 세계어린이합창제 해외 6개 국가에서 7개 합창단이 초청돼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벌이는 대규모 합창 축제. 공연 외에도 사랑과 나눔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전야제는 16일 강동구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 본 공연은 17∼20일, 서울 예술의 전당.1만∼7만원.(02)2662-1803.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 고품격 ‘WINE 정기예금’고령화에 대비해 중·장년층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과 자산운용 스타일에 맞춰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년제로 만기 때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 연장돼 최장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신규 가입 때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각종 우대이율을 제공, 최고 연 5.45%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분할인출 서비스와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헬스케어 서비스, 창구 수수료 면제, 재테크 상담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대신증권 `지구온난화투자 펀드´지구 온난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이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갖고 있어 고성장이 예상되는 세계적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형 펀드라 주식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가 가능하며 세계적 환경투자전문기관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SAM이 위탁운용한다.SAM은 지구온난화 완화·적응·대응의 단계로 나눠 그에 해당하는 섹터와 기업에 투자하는 운용철학을 갖고 있다. 환위험을 펀드 내에서 회피하거나 환위험에 노출된 종류 중에서 투자자가 고를 수 있다.●LIG손보 `엘플라워 골드키즈보험´자녀를 적게 낳아 귀하고 특별하게 키우기를 원하는 젊은 부부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자녀배상책임 발생시 최고 1억원, 교통상해후유장해시 최고 5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부모가 상해사망이나 고도후유장애시 최대 4억원, 질병사망시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한다.YBM시사영어사와 제휴, 해외연수캠프나 유학수속비용 등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 4% 확정금리를 적용한 저축성보험으로 만기시 환급금이 낸 보험료의 100∼130%로 목적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미래에셋생명 `아시아퍼시픽 부동산 변액연금보험´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부동산펀드와 리치에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미국·일본·호주 등 선진국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중국·베트남 등에 투자,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은퇴자금 마련이라는 변액연금보험 특성에 맞게 부동산에 장기투자하는 상품이다. 실적배당형 상품이지만 원금보장기능을 추가, 해약이나 실효없이 연금개시시점까지 도달하면 원금이상을 보장·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특약을 통해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 [Local] 전북, 교통카드 현금영수증 발행

    전북도는 다음달 2일부터 교통카드 현금영수증 발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금영수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시스템 제공업체인 ㈜마이비 홈페이지(www.mybi.co.kr)에서 실명 인증 및 등록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한달 5000원 미만 사용자는 제외된다.
  • 외국인, 한국 사교육시장 ‘군침’

    한국의 사교육 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육 4대주’인 대교,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YBM시사닷컴 등의 기업설명회(IR)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해외 IR를 실시한 대교와 YBM시사닷컴에는 수십명의 기관투자가들이 투자 여부를 타진하기도 했다. ●별난 교육시장 투자상담을 한 IR 담당자들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을 곧바로 이해하지는 못한다. 특히 집을 방문해 가르치는 학습지는 사생활을 중시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우 낯설다. 대교 노명완 상무는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장을 보기 원해서 이들을 위해 가정방문 일정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교육에 대해서는 한국의 정보기술(IT) 우월성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다. 대학생과 일반인 상대의 YMB시사닷컴은 학원 등 오프라인 매출이 20%에 못 미치고 인터넷 매출이 80%를 차지한다. 신현웅 이사는 “IT에 기반해 전통적 교육업종과 달리 온라인 매출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외국인들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시장은 입시학원이다. 중·고등학생 대상의 온라인 강의업체인 메가스터디, 특목고 전문학원인 토피아 아카데미가 그 예다. 토피아 아카데미는 지난달 미국의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칼라일그룹으로부터 최대 2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계속 커갈 시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사교육에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국민총생산(GDP) 대비 0.65%다. 우리나라는 3.41%로 5배를 넘는다. 지난해 사교육 시장은 2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한 가구당 교육에 지출한 돈은 25만 8000원으로 전체 지출비용의 11.8%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이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 이같은 시각을 반영하듯 대교는 외국인 지분율이 27%,YBM시사닷컴은 31%, 메가스터디는 47% 등이다. 지난 5일에는 호주계 자산운용사가 웅진씽크빅 지분 14%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한 교육업계 임원은 “외국인들은 보통 공격적 배당을 요구하는데 인수·합병(M&A)이나 신규사업 진출 등을 위해 돈을 내부에 어느 정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투자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고 전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지원받는 작가가 진짜 예술을 한다

    독일에서 ‘세오(Seo)’로 알려진 재독 화가 서수경(30)씨는 요즘 스포츠카를 몰고 다닌다.27살의 배고픈 유학생에서 그는 ‘베를린 신데렐라’로 바뀌었다. 지난해 서씨를 만나본 한 작가는 “서씨가 밤새워 작품을 만드느라 눈이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고 말했다. 서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서씨는 수년전, 지난해 서울 청담동에 지점을 내 한국에도 소개된 독일 화랑 마이클 슐츠 갤러리의 전속작가가 됐다. 서씨의 작품은 마이클 슐츠가 전량 구매한다고 한다. 서씨는 작품 판매나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으면서 작업에만 매진하면 된다. 한국의 전업작가로서는 꿈 같은 이야기다. 미술 전문가에 따르면 인상주의 이후 굵직한 사조 뒤에는 유능한 화상이 존재했다. 입체주의·야수파 뒤에는 볼라르가, 추상표현주의에는 페기 구겐하임, 팝아트에는 레오 카스텔, 영국의 YBA에는 찰스 사치 등이 있었다. 이는 미술시장이 본격적으로 자본주의 시장으로 편입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그 시기에 작가들도 후원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갔다. 우리나라에도 현대화랑과 가나화랑 등에서 작가들과 전속계약을 맺고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 숫자와 범위가 제한적이고 지원 폭도 한계가 있다는 평가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 젊은 작가는 “예술은 배고파야 한다지만, 지원을 받는 예술가가 진짜 예술을 할 수가 있다.”고 말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최은주 덕수궁미술관장은 “화랑은 자영업자들이니까 작가들과 합의가 된다면 이익구조를 6대4나 5대5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미술시장이 국제적으로 발전하려면 ‘국제적 표준’이 적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화랑에서 작가의 작품을 구입한 뒤 일정한 마진을 붙여 일반인에게 팔면 탈세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최 관장은 “한국 미술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해 미술시장을 진단하는 용역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영국 정부는 ‘터너상’ 제정, 미술관 개조 등에 수없이 돈을 쏟아붓고 미술업계를 장려했다. 100억원 이하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신규 작품 구매 예산도 확충돼야 한다. 한 점에 40억원이 넘는 박수근씨의 작품 서너 점을 구입하면 끝나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K옥션의 김순응 사장은 “유럽에는 미술작품이 거래될 때마다 일정한 비율을 작가나 유족에게 지불하는 제도가 있다.”면서 “일종의 저작권 같은 것인데, 작가의 손을 떠난 작품이라도 비싸게 거래될 때 그 혜택을 주는 제도로 우리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문소영기자symun@seoul.co.kr
  • 2집 앨범 낸 정통헤비메탈그룹 미르(MIR)

    2집 앨범 낸 정통헤비메탈그룹 미르(MIR)

    두 대의 기타가 불을 뿜는다. 현란한 리프와 광속(光速)으로 내달리는 바로크풍의 속주가 숨쉴 틈 없이 몰아친다. 아이언 메이든, 헬로윈 등 헤비메탈 거장들의 트윈 기타 시스템을 보는 듯하다. 완벽한 손놀림을 구사하는 베이스,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정확한 리듬을 뒷받침하는 드럼은 사운드의 핵. 그리고 마지막 악기, 음역을 가늠키 어려운 보컬이 합쳐지며 한 장의 앨범이 완성된다. 헤비메탈 밴드 ‘미르(‘용’의 순우리말)’의 2집 앨범 ‘왈츠 오브 루너틱 프린지 (Waltz Of Lunatic Fringe)’다. 시나위와 블랙신드롬 이후 맥이 끊기다시피 한 국내 헤비메탈계의 새로운 별. 리더 겸 보컬 김시유(34)와 이대원(34·베이스), 박진환(30·드럼), 오정인(31·기타), 이재욱(22·기타)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수록곡은 인트로 포함, 모두 11곡. 인트로라기보다 정규 연주곡에 가까운 1번트랙 ‘아프리카’를 지나면 타이틀곡 ‘왈츠 오브 루너틱 프린지’를 만난다. 미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정통 헤비메탈 곡이다. 잔잔한 전반부에 이어 폭풍처럼 몰아치는 후반부의 리드미컬한 곡 전개가 일품이다. 3번트랙 ‘가슴 시린 날’은 록 발라드에 가깝다.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을 준다.5번트랙 ‘하늘이시여’는 김시유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며 만들었다.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가슴을 적신다. 유러피안 메탈풍의 ‘라이어(Liar)’와 속도감 있는 곡 전개가 돋보이는 ‘에브리바디(Everybody)’, 그리고 6분 16초짜리 발라드 곡 ‘레인(Rain)’ 등도 놓쳐서는 안될 곡들이다. 대다수 곡에서 영어가사를 사용한 것이 이채롭다. 일본과 유럽 등을 겨냥해 제작한 앨범이라고는 하나, 이면을 들춰보면 편식이 심한 국내 음악계에 대한 좌절감이 깊게 배어 있다. “발라드나 댄스가 아닌 장르의 노래들이 설 자리가 있나요? 더구나 헤비메탈이라고 하면 색안경을 쓰고 보잖아요. 우리는 다가서고 싶지만, 다양성이 실종된 국내 음악계가 거부하잖아요.” 김시유의 항변이다. 그는 또 “헤비메탈은 대중음악이 될 수 없다고요? 천만에요. 2000년 여름부터 무려 5년동안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공연을 벌였어요. 우리 음악이 싫었으면 공연 도중 자리를 뜨는 사람이 많았겠죠. 하지만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어요. 할머니 다섯분과 함께 헤드뱅잉을 한 적도 있어요. 대중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그렇게 오랜 기간 공연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헤비메탈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은 오히려 방송 등 대중매체들이 만든 벽이란 생각이에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트로 ‘아프리카’의 원래 제목은 ‘바다의 노숙자’였다고 한다. 넓은 세상에 자신들만 버려진 듯한 고독감을 표현한 것. “헤비메탈은 시끄럽고 파괴적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죠.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파워넘친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박진환의 하소연이다. 이제 미르의 두번째 질주가 시작됐다. 제 살던 곳, 미리내를 찾아가는 미르의 울부짖음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생리 중단 ‘리브렐’ 시판 앞두고 찬반 팽팽

    생리 중단 ‘리브렐’ 시판 앞두고 찬반 팽팽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무혈(無血) 혁명’이냐,‘자연에 대한 거역’이냐. 미국에서 여성의 생리를 완전히 중단시킬 수 있는 피임약 라이브렐(Lybrel)의 시판을 앞두고 뜨거운 약리 및 윤리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2일 와이어스사가 개발한 라이브렐을 7월부터 시판하도록 승인했다. 알약 형태인 라이브렐을 매일 복용하는 여성은 배란과 생리가 중단된다. 그러나 생리의 중단과 관련, 의학·약학 전문가들은 물론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찬성론자 “부작용 적고 생리통 해방” 찬성론자들은 라이브렐이 기존의 피임약과 비교할 때 추가적인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생리통과 불편함, 불쾌감, 과식, 체중증가 등으로부터 여성을 해방시킨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이제 생리는 패션과 마찬가지로 선택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하나라고 말한다고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전했다. 와이어스의 에이미 매런 박사는 FDA의 승인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의 실험에서 복용자들은 기존 피임약 수준을 넘는 부작용을 전혀 경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생리 기간을 줄이는 운동을 벌이는 노피리어드닷컴(www.noperiod.com)의 레슬리 밀러 박사는 “FDA는 이미 60년대부터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피임약을 승인했으며 수억명의 여성이 이를 복용해왔다.”면서 “라이브렐의 복용정량은 기존 피임약의 10분의1밖에 안 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노피리어드닷컴은 “100년 전의 여성은 잦은 출산과 수유 등으로 평생 동안 평균 150번의 생리를 했으나, 현대 여성은 450번의 생리를 해야만 한다.”고 지적하며 피임약을 통해 생리 횟수를 줄이는 운동을 벌이는 단체다. ●반대론자 “비정상 출혈등 부작용 우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라이브렐의 임상실험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연이 여성에게 부여한 ‘생체의 법칙’을 부인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FDA의 제약 담당 부국장인 대니얼 셰임스 박사는 “이 약의 임상실험에 참여한 여성의 절반이 도중에 스스로 실험을 포기했다.”면서 “비정상 출혈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제릴린 프라이어 내분비학 교수는 “라이브렐의 임상실험에 참여했던 여성의 20%가 간헐적인 출혈을 경험했으며,20%는 생리와 비슷한 출혈을 경험했다.”고 지적했다. 건강관련 단체 ‘우리의 몸’의 주디 놀시지언 소장도 여성이 생리주기를 스스로 결정한다는 개념에 우려를 표시하며 “장기적인 안전에 대한 자료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뉴햄프셔 대학의 사회학자인 진 엘슨은 “생리 조작은 자연이 여성에게 부여한 생체를 임상화하는 또다른 시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렐에 대한 수요는 있는 것 같다. 와이어스의 매런 박사는 “시장조사 결과 60%의 여성이 생리를 완전히 중단시키다는 아이디어에 호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보스턴글로브도 ‘1년 동안 생리를 억제해도 문제가 없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여성의 절반보다 약간 많은 수가 매달 생리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 반면 절반보다 약간 적은 수의 여성은 가임능력과 신체의 건강, 정상상태의 상징으로서 생리를 택하겠다고 밝혔다고 보스턴글로브는 보도했다. dawn@seoul.co.kr
  • ‘이만수 속옷 퍼포먼스’ 일본에서도 화제

    ‘이만수 속옷 퍼포먼스’ 일본에서도 화제

    “속옷 퍼포먼스는 한국 프로야구 인기 회복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다.” 지난 26일 ‘속옷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SK 이만수 수석코치가 일본에서도 화제다. 일본의 몇몇 언론들은 이만수코치의 퍼포먼스를 보도하며 현 한국 프로야구의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도쿄방송 TBS는 28일 “인기침체로 고전하는 한국 프로야구를 위해 과거 유명선수인 이만수코치가 ‘목숨을 걸어’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만수 수석코치의 과거 이력을 자세히 소개한 뒤 “한국 프로야구 인기 침체요인의 하나로 유명선수들의 해외진출을 뽑을수 있다.”며 “왕년의 스타선수가 프로야구를 위해 야구장을 달궜다.”고 전했다. 일본네티즌들도 포털사이트 야후를 비롯 자신의 블로그에 속옷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디 ‘ItYBKCik’는 “한국인들의 센스에 깜짝 놀랐다.”고 적었으며 ‘D4XPC/I+’는 “이수만 코치가 남자라서 유감”이라는 재미있는 의견을 남겼다. 또 ‘ppEEsqOG’는 “이만수코치의 야구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고 밝혔으며 ‘lesTHJag’는 “야구 팬들을 위해 코치가 퍼포먼스를 하다니 최고”라고 적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장법인 33개사 해외 합동 IR

    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뉴욕,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세계 4대 금융도시에서 상장법인 33개사 참가하는 제 10차 합동 글로벌 기업설명회(IR)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30일 싱가포르(후원사 크레딧스위스증권)를 시작으로 1일 홍콩(모건스탠리증권),4일 런던(현대증권),6일 뉴욕(삼성증권)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국과 미국 등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국내 증권사가 후원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해외 영업기반을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참가기업은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 등 유가증권시장 22개사와 YBM시사닷컴,NHN, 오스템임플란트 등 코스닥 시장 11개사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에듀모아(www.edumoa.com) 최근 월 1만 8000원대 초저가 학습지인 ‘발견 수학’을 출시했다. 방문교사를 없애는 대신 월 2회 학습 전문 상담원이 전화로 아이의 학습 단계나 성향을 짚어줘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로, 계산력과 사고력 문제를 골고루 다룬다.1588-9997.●YBM 어학원(ybmedu.com) 다음달 30일까지 홈페이지 개편 ‘미국 어학연수 수강권, 왕복항공권’이벤트를 열고 있다. 어학연수를 가야 하는 이유나 지난 어학연수 경험을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작성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2명을 뽑아 3000달러가량의 두 달 미 어학연수 수강권과 왕복항공권을 준다.●(사)생명의숲 국민운동 산림청, 유한킴벌리와 함께 ‘2007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을 연다. 대상은 초·중·고교생. 학교 숲에 있는 모든 생물 가운데 최소 한 가지 대상을 10차례 이상 관찰한 내용을 관찰 노트와 스케치북 등 수기나 영상물로 만들어 내면 된다.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다. 신청서는 학교숲 홈페이지(www.schoolforest.or.kr)에서 내려받아 오는 8월31일까지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02)735-3232.●에듀테인먼트 만화전 이달 23∼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www.sicaf.or.kr)에서 선보인다. 교육만화의 흐름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등도 마련돼 있다.
  • 13일 백반증 무료 공개강좌

    백반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가 13일 오후 1∼5시 서울 신촌 YBM어학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난치병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프리첼 백반증 환자모임인 ‘백이사모’와 대한피부과학회 백반증연구회 주최로 열린다.1부에서는 엑시머 레이저의 허와 실, 외상·습진과 백반증에 대한 전문의의 강의가 있으며 2부에서는 백반증 환자의 심리와 최신동향에 대한 강좌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017-295-2369.
  • 비치 스포츠의 천국 LA

    비치 스포츠의 천국 LA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 뉴욕과 시카고 다음가는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다.LA 등 캘리포니아 서부지역의 도시들이 세워진 것은 18세기 말부터. 현재의 샌디에이고에 상륙한 스페인 선교사들이 ‘수도사의 길’이라 일컬어지는 101번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면서 정착한 지역들이 성장해 오늘날 캘리포니아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들이 된 것. 도시명도 가톨릭 성인의 이름에서 따왔다. 캘리포니아를 만끽하려면 역시 해변으로 가는 것이 좋다. 태평양에 연해 있는 해변들을 찾아가는 여행만으로도 훌륭한 테마여행이 된다. 엇비슷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저마다 특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서나 똑같은 것 한가지!비치보이스(Beach Boys)의 ‘서핀 유에스 에이(Surfin’ U.S.A)’를 흥얼거리며 높다란 파도 꼭대기에서 태양을 만끽하는 서퍼(Surfer)들이 있다는 것. #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 밸보어 섬과 리도 섬 등에 둘러싸여 경관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TV나 영화 등에서 흔히 보았던 부호들의 럭셔리한 저택들이 해안가를 끼고 밀집돼 있다. 존 웨인이 거주했던 저택 등 해변가 주택 한 채에 수백만달러가 넘는다. 뉴포트 시 베이스(Newport Sea Base)앞에 있는 더피 보트 대여점(www.duffyboats.com)에서 배를 빌려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시간당 95달러. # 롱비치(Long Beach) 13.5㎞에 달하는 긴 해변을 끼고 있어 롱비치로 불린다. 페리를 타고 카탈리나 섬 방향으로 가다보면 돌고래떼를 만나는 진귀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살아 남은 퀸 메리호가 항구에 정박돼 있다. 야경 또한 아름답다. 여름철 토요일 밤에는 불꽃놀이가 열리기도 한다. #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 서퍼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해변이다. 미국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파도를 가지고 있어 파도타기 중심지로 여겨진다. 피어(peer)에서 이어지는 메인 스트리트에는 서핑 숍들이 몰려 있어 언제나 젊은이들로 붐빈다. 국제 서핑 박물관의 본거지가 자리잡고 있다. # 샌타모니카 비치(Santa Monica Beach) LA 3대 비치 중 한 곳이자, 각종 비치 스포츠의 발상지. 연중 덥거나 춥지 않은 천혜의 기후에 푸른 바다와 야자수 위로 넘어가는 붉은 태양, 하얀 모래 등 대도시 LA의 한가운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별천지다. 샌타모니카 비치의 상징은 100년된 목재 잔교. 영화 ‘스팅’이래 수많은 영화와 TV드라마 촬영장소로 애용됐다. ■ LA여행때 이곳만은 빼먹지 말자 ●디즈니랜드 VS 너츠 베리 팜 디즈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공원 중의 하나.LA 아래쪽 애너하임에 있다.1955년에 문을 연 이래 미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 일본 등에 세워진 디즈니랜드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너츠 베리 팜은 1920년대 딸기농장에서 출발한 미국 최초의 테마파크. 농장주 월트 나드 부부가 만든 딸기잼과 치킨 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자,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놀이 시설을 하나씩 세우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테마파크로 발전했다. 디즈니랜드에서 차로 10분거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다.35동의 실내 촬영소와 500동의 세트가 있다. 특수 제작한 차를 타고 영화 킹콩 등의 세트장을 도는 트램 투어와 스튜디오 투어,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오후 3시엔 세트장 투어를 위해 한국어 방송 트램 차량이 마련된다. 스튜디오 투어 필수 관람코스는 ‘워터 월드’스테이지.‘슈렉’‘미이라’스테이지도 빼놓지 말 것.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미국 영화배우들의 손도장, 발도장 등이 찍혀져 있는 곳.1달러를 내면 영화속 주인공 복장을 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명예의 거리 중심에 있는 코닥극장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 글 LA 손원천 특파원 angler@seoul.co.kr
  • 월악산서 서식 처음 확인

    월악산서 서식 처음 확인

    월악산에서도 ‘등뿔 왕거미’가 살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치악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조사 결과 등뿔 왕거미 등 국내 미기록종 동식물 다수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등뿔 왕거미는 일본 혼슈·규슈, 홋카이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제적 희귀종이다. 또 월악산에서 종복원 중인 국제적 멸종위기종 산양이 치악산에서도 발견됐다. 이 밖에 월악산에서 돌상어, 황구렁이, 솔나리 등 12종, 치악산에서 벌매, 수달 등 15종이 각각 확인됐다. 치악산에서는 고등균류 300여종이 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코노사이브 필라리스(Conocybe filaris) 등 7종의 미기록종도 발견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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