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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TV 16일부터 홍콩 전역에 방송

    아리랑TV가 16일부터 ‘홍콩 케이블TV’를 통해 홍콩 전역에 실시간 방송된다.아리랑TV가 해외에서 실시간 방송되는 것은 일본의 NHK World,독일의 DW,프랑스어권의 TV5에 이어 네 번째.이는 지난달 ‘홍콩 케이블TV’가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4개국의 위성TV를 모아 ‘International Pack’을 만들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는 케이블 TV 가입자가 채널번호를 49번에 맞추면 아리랑 TV를 시청할 수 있다.기존 유선방송 가입자는 매달 수신료 168홍콩달러를 내야 한다. 1993년 정부로부터 케이블 사업 독점권을 취득한 홍콩 케이블TV는 케이블 가입가구 60만을 보유한 홍콩 최대의 유료TV 사업자이다.홍콩 전체 가구 200만중 케이블 가입가구는 30%에 이른다.
  • 메일제목에 ‘All people’ 9·11바이러스 주의보

    정보통신부는 12일 일명 ‘9·11 바이러스'로 불리는 ‘쳇'(Win32/Chet.worm) 웜 바이러스 주의예보를 발령했다.정통부는 쳇 바이러스는 아직 국내에는 유입되지 않았으나 9·11 미국 테러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첨부파일로 하는 e메일 형태로 전파되고 있어 국내에 유입될 경우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바이러스를 담은 메일은 ‘All people'이라는 제목을 달고 발송자는 main@world.com이다.‘11september.exe'이라는 첨부파일과 함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아웃룩 사용자들에게 전파되고 있다.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발신자가 main@world.com이고 제목이 All people인 메일은 실행하지 말고 곧바로 삭제해야 한다고 정통부는 당부했다. 정기홍기자
  • 싸고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사 대출 ‘업그레이드’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보다 이자가 훨씬 싼 소액 약관대출 등 보험업계의 대출서비스가 속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편의점이나 할인매장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소액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 ◇현금서비스보다 싸다- 삼성화재의 소액대출 서비스는 이 회사의 장기보험상품 계약자만 이용할 수 있다.별도의 제휴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보유하고 있는 아무 신용카드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카드를 입력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삼성화재 고객’ 여부를 확인,대출승인을 해준다. 현금대출은 1회 30만원 한도로 하루 세 차례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90만원까지 즉석에서 빌릴 수 있는 셈이다.대출이자는 연 7.5%∼10.5%로,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의 절반 수준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이체와 보험가입도 할 수 있다.지금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TM가 전국적으로 600대에 불과하지만 다음달까지 2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마이너스 통장도 가능- 삼성생명의 ‘비추미 프리론(Free Loan)’은은행권의 ‘마이너스 통장’과 흡사하다.전화 한 통으로 수시 대출 및 상환이 가능하다.여윳돈이 생기면 조금씩 나눠 갚고,돈이 필요하면 수시로 빼쓸 수 있다.수시 상환 및 대출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다만 아파트나 토지,건물 등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해야 한다. 최고 5억원까지 대출해 준다.대출기간은 3년,금리는 연 6.3∼8.2%다.변동·고정금리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추가 대출을 원할 때는 전화만 걸면 회사측이 심사해 고객 통장에 자동 입금해 준다.처음 대출받을 때 유지비(대출금의 1%)를 물어야 하는 점이 흠이다. ◇신용카드와 대출카드를 하나로- SK생명이 출시한 ‘라이프 론’(Life Loan)은 기존 대출카드에 신용·교통카드의 기능을 얹었다.카드 한 장으로 수시로 대출금을 인출 및 상환할 있다.신용결제,교통요금 지불,현금서비스도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1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금리는 연 9∼19%다.인터넷(sklife.com)을 통해 개인별로 대출 가능한 금액 및 대출이자를 실시간 조회해 준다. ◇가을학기 학자금 대출- LG화재는 가을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매직론 학자금 대출’을 특별 판매한다.대출금을 신청한 대학생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각종 혜택을 준다.1년간 이자 전액 면제 또는 2∼5%포인트 감면이 그것이다.인터넷(lginsure.com)으로 신청하면 대출 취급 수수료(대출금의 1%)도 면제해 준다.금리는 최저 연 9.3%이며 보증인은 필요없다.등록금 고지서와 학생증,의료보험증만 제출하면 된다.대한생명도 ‘63 학자금 신용대출’의 금리를 1%포인트 낮췄다(연 9.5∼14.5%).학기마다 400만원씩 총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즉석 인터넷대출 한도 상향- 동양화재는 보험계약자가 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즉시 대출받을 수 있는 인터넷 약관대출금 한도를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자동이체로 장기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고객은 홈페이지(insuworld.co.kr)에서 1000만원까지 즉석 대출을 받을 수 있다.금리는연 7.0∼10.5%다. 안미현기자 hyun@
  • 창작 뮤지컬 ‘블루 사이공’ 네티즌 펀드로 무대설까?

    “나라 위해 사랑 위해/전쟁에 몸을 던진 운명/지켜주소서 돌보소서.” 국립극장 4층 연습실에 비장미가 감도는 합창 소리가 울린다.노래 연습일 뿐이지만 감정에 몰입한 배우들은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쥔다.상처로 얼룩진 베트남전은 그렇게 무대에서 다시 살아날 채비를 갖추고 있었다. 뮤지컬 ‘블루 사이공’.이 작품이 국내 공연계에서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1996년 초연돼 서울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고 1997년에는 백상예술상 대상·작품상·희곡상을 휩쓸었다. 다시 2002년.12곡을 추가하고 의상, 무대미술 등을 새로 바꿔 대극장 뮤지컬로 모양새를 가다듬었다. 하지만 이처럼 화려한 경력에도 투자자를 찾기는 어려웠다.해외뮤지컬을 유치한 여러 제작사에 요청했지만 ‘아직 창작 뮤지컬을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할 수 없이 배우·스태프의 개런티 전액을 러닝개런티로 책정하고,네티즌 펀드로 제작비 6억원을 조달하는 ‘용감무쌍한’ 계획을 세웠다. 제작사 이일공의 윤성진 대표는 “창작품 치고는 규모가 꽤 큰 이 작품이 흥행에 실패할 경우 창작 뮤지컬에 대한 투자를 더 꺼리게 될 것”이라면서“수입뮤지컬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용은 전쟁의 아픔과 슬픈 사랑의 이야기.4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인 ‘미스 사이공’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사랑보다는 전쟁에 희생되는 인간에 초점을 맞췄다.베트남 파병용사인 김문석 상사는 전쟁 후유증과 고엽제로 병상에서 죽어간다.혼수상태에 빠진 그에게 지난 세월이 펼쳐진다.부대원의 몰살,베트콩 여스파이 후엔과의 사랑…. 베트남에서 직접 사왔다는 하얀 의상을 입고 까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배우 강효성은 초연 때부터 후엔 역으로 출연해 왔다.“가발을 벗고 머리카락을 날리는 한 장면을 위해 6년간 긴 머리를 고수해왔어요.” 청아하지만 가볍지 않은 음색으로 “나는 베트콩 후엔 당신은 따이한 병사/우린 잘못된 운명 맺지 못할 사랑…”을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는 슬프지만 아름답다. 연출·작곡은 올해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을 총연출한 권호성이,극작은 극단모시는 사람들의 김정숙 대표가 맡았다.둘은‘들풀’‘꿈꾸는 기차’등도 함께 만든 명콤비. 네티즌 펀드는 2억원 규모로 엔젤월드(www.angelworld.com) 쇼비즈펀드(www.inter park.com) 퍼니베스트(www.funivest.com)에서 공모한다.새달 4일까지선착순 마감.공연도 새달 7일부터 29일까지 화∼목 오후 8시,금·토 오후 4시·8시,일 오후 2시·6시.국립극장 해오름극장.1588-1555. 김소연기자
  • 역사학회 창립50주년 학술대회

    역사학회(회장 이주영 건국대 교수)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15∼18일 서울대 호암관 및 연구공원 본관에서 연다. 세계사학회(World History Association·회장 R 크로이지어)와 공동으로 주최하여전세계에서 200명 이상의 학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다.이번 대회는 ‘역사속의 한국과 세계’라는 대주제 아래 기조강연과 공동주제회의 및 37가지 개별 토론으로 진행된다. 15일 개회식에 이어 16일에는 ▲한국전통사회 속의 과학·의학·서양과학 ▲근세 인쇄,문화 그리고 정치문화 ▲동아시아 역사교과서의 사회사 등의 발표가 있다. 17일에는 ▲16∼18세기 한국의 대외교역과 ▲19세기 아시아인들의 노동이민 ▲역사속 아시아인들의 정신,18일에는 ▲고등학교 세계사 교육의 위상과 ▲20세기 아시아속의 미국 등의 분과별 발표가 이루어진다.자세한 사항은 대회 조직위 홈페이지(www.history2002.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철기자
  • 축제속으로/춘천 인형극제-여수 국제청소년축제-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바다와 계곡 등지는 피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그러나 극심한 교통정체와 바가지 상혼 등으로 피서길이 고생길이 되기일쑤다.때마침 가족들과 단란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축제들이 선보여 소개한다. ■춘천 인형극제-사랑·꿈 주는 동심의 잔치 “어린이에게 꿈을,모두에게 사랑을….”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강원도 춘천에서 인형을 주제로 한 ‘춘천인형극제 2002’가 열려 방학을 맞은 동심을 유혹한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인형극제는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8∼15일 인형 전용극장인 ‘물의나라 꿈의나라’와 ‘강원도립화목원’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국제 대회인 만큼 스페인,홍콩,싱가포르,프랑스,체코,일본 등 6개국에서 7개 극단이 참여한다.해외의 수작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국내에서는 35개 전문 인형극단과 22개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가해 꿈의 공연을 펼친다. 해외작품 가운데 스페인 아볼르인형극단의 ‘꿈’과 홍콩 밍리시어터 극단의 ‘홍콩의 전설’,프랑스 푸펠라노규 인형극단의 ‘내친구 곰인형 찾기’등은 어린 자녀는 물론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으로 꼽힌다. ‘홍콩의 전설’은 4개의 짧은 인형극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그림자극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꿈’과 ‘내 친구 곰인형 찾기’는 스토리 위주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이미지 위주의 작품들로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다. 자연과 동심이 숨쉬는 어린이축제의 장소인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전시,체험,놀이,공연으로나누어진 어린이축제는 직접 참여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내가 그린 인형 그림 전시’와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자유 마당’이 마련된다.이곳에서는 어린이 풍물단,어린이 태껸 시범단,어린이 댄스 스포츠 시범단 등이 나서 기량을 뽐낸다. 지난 99년부터 행사 때마다 열고 있는 ‘인형극 견본시’(Puppet Theatre Market)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인형극 견본시는 참가 인형극단마다 홍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고 공연기획자,대형 유치원·백화점 공연장 담당자 등을 초청해 상담·섭외·계약 체결의 시장을 열어 인형극을 상품 시장과 연계시킨다.‘세계 속의 축제’를 지향하는 춘천인형극제가 인형극의 전국 유통창구로서의 기능을 과시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춘천인형극제에 참가하는 외국인 공연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기회도 제공한다. 유치 가정에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하게 될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내 10곳의 가정이 참여한다.개인이 아닌 가족 전체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의 진정한 즐거움을 공유하게 된다.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는 공식행사 하루전인 7∼8일 별도로 열린다. 입장료는 공식초청공연(해외,국내) 5000원,공식초청공연 이외의 실내공연 3000원이다.춘천인형극제 사무국 (033)242-8450.홈페이지 www.cocobau.com.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문화 해방촌 우정 한마당 ‘끼가 있고 친구를 좋아하고 꿈을가진 청소년들,오동도로 다 모여라.’ 불볕 더위로 피서 인파가 붐비는 바닷가에 ‘문화 해방촌’이 마련된다. ‘2010 세계박람회’ 후보지인 전남 여수에서 13∼18세의 국내외 청소년 1만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번째 국제 청소년축제가 열린다. 지난 99년 ‘뉴 밀레니엄 축제’로 기획돼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이 축제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전남도와 여수시 주관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인 오동도에서 ‘나의 꿈,나의 친구’를 주제로 막이 오른다.3개 공식행사,6개 경연,9개 일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행사가 시작되면 오동도는 ‘청소년 문화 자치촌’이 된다.참가자 가운데 뽑힌 촌장이 2박3일의 천막생활을 지휘하며 질서유지에 나선다. ◆실력 겨루기- ▲음악 ▲춤 ▲미술 ▲게임 ▲만화 ▲1318퀴즈대회 등 6개 분야에 걸쳐 기량을 다툰다. 음악부문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200만원)을 주고 각 부문별 1명씩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한다.지난해 입상자 10명이 대학 특기자로 입학했다.모두 31개팀에 시상하며 상금만도 2050만원이나 된다. 전국 9개 권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개팀이 음악(록·헤비메탈)과 춤에서 재능을 뽐낸다.미술은 30개팀이 자유 주제로 패널 작품을 만든다.게임은 32명이 ‘포트리스2’로 승자를 가린다. ◆우정의 한마당-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발표하기(3분씩 20명)가 있고 오동도 앞바다에서는 박람회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레이저·불꽃 잔치가 열기를 더한다.중국·일본·영국·루마니아·미국 등 해외 5개국 8개팀(50여명)이 함께하는 초청공연,영·호남 학생 만남의 장,인기가수 초청공연,만화영화 주인공 복장을 한 상황재현극 등이 있다. ◆백배 즐기기-사이버관에는 최신형 컴퓨터 50대가 준비된다.축제 홈페이지(yyfestival.com)에 접속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락관에서는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오동도에는 동백꽃과 용굴,등대가 있다. 무술목·방죽포 해수욕장,수산 종합관,공룡 화석지인 사도,동·식물의 보고인 거문도와 백도,충무공 유적지인 진남관과 흥국사,선소 등이 있다.(062)227-3410,607-4616.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한여름에 눈 실컷 구경 열기구 타고 시내 관광 “눈이 마구 쏟아지네요,밖에는 지금 불볕 더위가 한창인데….” 오는 9∼18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리는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이같은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눈 내리는 여름길’이라는 이벤트에서는 길이 13m,폭 5.5m,높이 3m의 터널에서 눈을 쏟아낸다.냉각 공기를 이용,인공 눈을 뿌려 겨울속 거리를 연출하는 것.크리스마스 캐럴 등 경쾌한 겨울 노래와 매서운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겨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공중으로 30m를 날며 대전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행사장 앞 갑천에서는 충남대 선박해양학과 학생들이 만든 인력선(人力船)들이 물살을 가르며 경주를 벌인다.관람객들도 10∼17일 과학공원내 연못에서 이 배를 탈 수 있다. 인체과학전시관인 ‘보디 월드’(Body World)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코 모형속에서코고는 소리를 듣고 귀·뇌·혀·눈 등 인체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전통 의학과 기(氣)를 과학과 접목시킨 이벤트도 열린다.고열이 나거나 체했을 때 가정에서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를 알려주고 연인·친구 등과의 ‘텔레파시 궁합보기’,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해 보는 염력과 초능력 체험도 재미를 더해준다. 인터넷게임 중독을 치료해 주는 클리닉이 운영되고 대덕연구단지를 돌아보는 탐방코스도 재미를 돋운다. 어린이들을 위해 높이 14m의 인조나무와 함께 옹달샘,분수 등으로 구성된 쉼터도 만들어진다.나무로 달팽이,잠자리,매미 등을 만들거나 훈민정음을 목판으로 찍어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국내 10여명의 작가들은 9∼13일 엑스포과학공원에 어울리는 각종 조형물을 설치하며 퍼포먼스를 벌인다. 철도청은 이번 행사와 관련,12∼18일 서울∼대전간 사이언스페스티벌 관광열차(서울역 오전 8시10분 출발)를 운행한다. 입장료는 어른 2500원,어린이 500원이며 과학공원내 3개 전시관까지 관람할 경우 어른 5500원,어린이 3000원이다.(042)866-5101.대전 이천열기자 sky@
  • 뉴스라인/ 1000만원까지 인터넷대출

    동양화재는 보험계약자가 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약관대출금의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배 올렸다.홈페이지(insuworld.co.kr)에서 신청하면 은행계좌로 바로 이체된다.대출이자는 연 7.0%∼10.5%.
  • 대한매일 ‘글로벌 에디션’ 발행

    세계 50여개국에서 7월26일부터 대한매일을 국내와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듯 ‘신문자판기’에서 대한매일을 뽑아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한매일은 세계 주요 도시 등 각지역에서 볼 수 있는 글로벌에디션(해외판)을 발행합니다. 대한매일은 글로벌 에디션 발행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당일 신문을 발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미국의 NewspaperDirect사와 네덜란드의 PEPC Worldwide사와 각각 기사제공 계약을 맺었습니다.이에 따라 미국·중국·영국·일본·러시아·호주·인도·스페인·이집트·캐나다 등 세계 50여개국에서도 국내에서와 같이 생생한 정보와 재미있는 기사로 가득한 대한매일을 매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매일은 인터넷을 통해 매일 국내신문 발행과 동시에 PDF(portable document format) 파일을 NewspaperDirect사와 PEPC사에 보냅니다.NewspaperDirect사는 이 파일을 인터넷과 위성으로 세계 각지역 주요 도시의 호텔·공항·리조트·비즈니스센터와 크루즈 유람선 등 가맹점으로 보내고 PEPC사도 세계주요 도시의 호텔·공항·리조트·비즈니스센터 등에 설치된 ‘신문 자판기(PRESSPOINT)'로 전송합니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도 NewspaperDirect사 가맹점에 주문하거나 PEPC사 신문자판기를 통해 신문의 절반 크기로 제본된 대한매일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매일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세계적 체인 호텔은 힐튼 호텔,셰라톤 호텔,인터콘티넨탈 호텔,르네상스 호텔,리츠칼튼 호텔등입니다. NewspaperDirect사는 뉴욕에 본부가 있는 전자신문배달업체로 미국의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 프랑스의 르몽드,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영국의 더타임스 등 세계 40여개국 132개 신문의 글로벌 에디션을 발행합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사가 있는 PEPC Worldwide사는 미국의 USA투데이·LA타임스, 프랑스의 르피가로,일본의 마이니치신문, 스페인의 엘파이스 등 41개국 90개 신문의 글로벌 에디션을 발행합니다. 이제 대한매일은 세계의 주요 신문과 함께 지구촌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신문이 됐습니다. 외국에 계실 때 국내 소식이궁금하면 대한매일 글로벌 에디션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이베이·델 생존비결/독특한 비즈니스 모델 만들고 철저히 고객위주로 움직여라

    정보기술(IT)과 인터넷산업은 1990년 중반 이후 미국 신경제 성장엔진의 양축이다.2000년 이후 거품이 빠지면서 인터넷과 IT산업은 침체에 빠졌다.하지만 IT산업의 침체와 무관하게 성장세를 이어온 두 기업이 있다.온라인경매업체 이베이와 델컴퓨터의 생존비결을 알아본다. ◆이베이 - 닷컴 분석가들은 이베이를 ‘살아남은 가장 성공한 닷컴 기업’으로 부른다.닷컴 붕괴와 관계없이 이베이는 연간 72%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투자자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주식중 하나가 됐다. 최고경영자 멕 휘트먼은 2005년 매출 30억달러,순이익 6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온라인 벼룩시장에서 출발,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이베이의 성공비결은 전형적인 닷컴기업들과의 차별화에서 출발한다.경험과 규율을 중시하는 휘트먼의 성격과 관계가 있다.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30∼40대가 회사의 중심이다.구경제 기업들처럼 철저한 자료분석에 근거한 전망,엄격한 성과관리와 소비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움직인다.반짝이는아이디어 하나로 기업공개를 통해 대박을 터뜨리는 식의 편법을 거부한다. 둘째,철저한 소비자 중심 경영이다.매년 경영진은 웹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파는 고객들과 만나 불만을 듣고,최대한 경영에 반영한다.아무리 보잘것 없는 물건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은 고객이라도 홈디포와 같은 거대 고객과 똑같이 대우한다.수익만 좇지 않는다.광고가 많으면 고객들이 외면할 수 있어 매출을 2배로 늘릴 수 있는 광고 게재계약을 포기했다.재고나 이를 쌓아둘 창고가 필요없다는 것도 장점이다.여기에 경험많고 신중하며 빈틈없는 휘트먼이라는 걸출한 CEO가 있다. ◆델컴퓨터 - 지난 11일 2·4분기 매출 및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월가를 놀라게 했다.델은 지난해 세계PC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때도 미국시장과 세계시장 점유율을 각각 5%포인트와 2%포인트 높였다. 성장비결은 첫째,델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이다.고객들로부터 직접 주문을 받아 PC를 생산,납품한다.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경쟁력이 높다.낮은 재고율도 장점.경쟁업체들이 4주일치 재고를 확보해두는 반면 델은 5일치 재고만 쌓아둔다. 둘째,철저한 목표관리 경영이다.CEO에서부터 생산직 근로자까지 달성해야할 목표를 주간·시간 단위로 세워 1인당 생산성과 비용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철두철미한 비용절감 경영도 빼놓을 수 없다.지난해 4·4분기 매출 대비영업비용이 10.2%로 사상 최저였다.컴팩은 18%,휼렛 패커드는 20.6%였다.셋째,사업 다각화다.PC뿐 아니라 서버와 보관업에 진출,성공을 거뒀다. 김균미기자 kmkim@ ■휘트먼 이베이 최고경영자는 ‘인터넷 상의 벼룩시장을 세계적 장터로 만든 여성.’ 멕 휘트먼(45) 이베이 최고경영자(CEO)의 업적에 대한 평가다.98년 3월 CEO로 취임한 휘트먼은 이베이의 기업문화를 만들어냈다. 휘트먼에게는 사람의 눈길을 끄는 카리스마는 없다.오히려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그러면서도 결정을 밀어붙이고 사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 ‘팀워크의 귀재’로 불린다.또 현실적이다.닷컴 기업들이 창의력과 도전을 내세우며 기업확장에 몰두했을 때 그는 철저히 실적을따졌다.기업확장도 단계적으로,경매와 관련된 업체에만 국한했다. 이런 경영철학은 오프라인 업체에서 익혔다.그는 이베이로 오기 전 미 동부에서 마케팅과 소비자 관련 업무를 섭렵했다. 첫 직장은 소비재를 만드는 P&G로 상표 관리 업무를 맡았다.이어 컨설팅사에서 8년간 근무하고 월트디즈니로 옮겨 마케팅 담당 부사장까지 역임했다.92년 신발제조사로 옮겨 죽어가던 상표를 살려냈고 95년 화초재배자 조합이었던 FTD(Florist Transworld Delivery)를 맡아 세계 최고의 민간 화초 회사로 키워냈다.그 뒤 완구업체인 하스브로사에서 취학전 아동 사업부문을 맡아국제 경영 감각을 키웠다.당시 헤드헌팅사의 제의를 받고 이베이로 옮겼다.수백만명에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서부로 이사했다. 휘트먼은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이때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을 구독하며 기업경영인의 꿈을 키웠다.또 라크로스(하키와 비슷한 구기)와 스쿼시 대표선수를 지내기도 했다.이후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가족으로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남편과 두 아들이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인터넷 스코프]인터넷 미아신드롬

    인터넷에는 없는 것이 없다고 할만큼 많은 정보들이 있다.요령만 좋으면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그래서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 또는 ‘정보의 보고’라고 말하기도 한다.인터넷이 없었을 때는 필요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거나 신문사 조사부 같은곳에 들러야 했었다.인터넷이 생활화된 요즘에는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와 컴퓨터가 연결된,인터넷이라는 거미줄을 타고 국내외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인터넷에 정보가 많다.”는 말과 “인터넷에서 온갖 정보를 찾을수 있다.”는 말은 전혀 다르다.그곳에 아무리 정보가 많더라도 정보를 찾는 요령을 모른다면 그림의 떡보다 못한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는 말은 정보가 많다는 뜻이겠지만,바다처럼 넓어서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든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그래서 ‘인터넷바다’에 있는 정보를 검색하는 능력은 어쩌면 기술에 가깝다고 할 만큼 상당한 수준의 ‘재주’를 필요로 한다.기사를 쓸때 자료활용을 많이 하는 신문사 같은 곳에서 정보검색을 잘하는 사람이 취재 잘하는 사람 못지 않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하겠다. 정보화사회에서는 자료(정보)를 잘 구하는 사람이 남보다 앞서 갈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그런데 많은 네티즌들이 정보검색요령을 잘 몰라 괜한 고생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더욱이 자료검색을 하다가 그만 두고 다른 방이나 사이트를 기웃거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한참 다른 곳에서 헤매다 보면 나중에 내가 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지 모르게 되기도 한다.필자도 인터넷에서 어떤 자료를 검색하다가 “혹시 나한테 온 메일이 없나.”하는 생각에 전자우편을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문제는 메일을 체크한 뒤 곧바로 본래의 목적으로 되돌아가는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여기저기를 서핑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있다. 이런 현상을 ‘인터넷 미아신드롬’이라고 말한다.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할 때,잠깐 다른 사이트에 들렀다가 나중에 되돌아간다는 것이 그만 건망증환자처럼 처음의 목적을 망각한 채 길을잃고 헤맨다는 뜻이다.이런 경험은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데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심각해진다.월드와이드 웹(World Wide Web)이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인터넷은 거미줄과 같은네트워크로 이어져 있어 어떤 곳으로든 쉽게 옮겨갈 수 있다.이러한 링크기능 때문에 네티즌들이 아무 생각없이 찾아 들어갔다가 그 속에 갇혀 방황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인터넷 미아 신드롬에 쉽게 빠져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인터넷시대에서의 무한경쟁에서 결코 승리자가 될 수 없다. 정보가 재화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정보화사회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재빨리 찾아서 써먹는 사람만이 승리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그러나 업무와는 별관계가 없는 곳에서 길을 헤매는,즉 인터넷미로에 갇혀 이곳저곳에서 우왕좌왕하는 사람에게는 패배가 안겨질 뿐이다.사이버공간에서 자신의 책무를 망각한 채 필요 없는 시간을 자주 낭비하는 사람은 인터넷이 아닌 현실세계에서도 그렇게 할 우려가 많다.이와는 반대로 현실세계에서 그런 성향이 짙은사람이 사이버공간에서 인터넷 미아신드롬에 쉽게 빠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현실세계든 가상공간이든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은 그만큼 앞서 나가게 된다. 이재일 월간 인터넷라이프 편집인
  • 금융특집/ 생보사 차별화 상품 봇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생명보험사들의 이색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보험금 지급방식을 달리 하거나,특정 계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삼성생명의 삼성리빙케이보험은 암·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했을때 사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리빙케어(living care) 보험금으로 먼저 지급하는 상품이다.질병 수술이나 장해 때 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한다.나머지는 사망 때 지급,생존이나 사망 때 모두 현실적인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흥국생명의 IVY WORLD보험은 유학관련 8개 업체와 제휴,유학 실수요자에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짤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유학준비와 현지생활은 물론 유학 이후 헤드헌터(Head Hunter) 업체와 연결해 취업도 알선해준다. 교보생명의 탑클래스암치료보험에 가입하면 암이 발병했을 때 국내는 물론해외 암치료전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진료예약,스케줄 관리,진료안내,원무처리 대행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는다.해외치료 때 영문소견서 작성,보호자 현지숙박 및 통역등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금호생명의 베스트건강검진보험은 최신 장비인 PET(양전자 방사단층촬영)검진을 보험상품과 접목한 상품.가입자들은 일반인보다 5∼20% 싼 값으로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수 있다.MRI·CT·종합검진 등의 검진비용도 같은 폭으로 할인해 준다. 특정계층을 위한 전문화된 상품으로는 대한생명의 굿모닝실버건강보험이 있다.중장년층을 겨냥해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업계 최장인 365일동안 입원비를 지급한다.월보험료가 5만원대로 싸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사랑나누기보험은 1만원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연령대별로 자주 발생하는 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가족이나 연인,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가입해 선물하는 예가 많다. 신한생명의 군단체가족사랑보험은 군인 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군복무중의 각종 재해를 보장해 준다.월 6만원대의 보험료로 교통재해 때 최고 2억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뉴욕생명의 베이비케어보험은 일반 어린이보험상품과 달리 선천성 기형아만 중점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임신 24주 이하의 임산부가 가입할 수 있다. 선천성 기형으로 판명나 수술을 해야 할 때는 횟수에 관계없이 한 차례에 1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주병철기자
  • 청소년 권장사이트 30개 선정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7월의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직지-현존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www.jikjiworld.net)’등 30개를 12일 선정했다. ‘직지-현존 최고의 금속활자본’은 청주고 인쇄박물관이 직지 등 우리나라 고인쇄문화 관련 자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사이버박물관이다.풍부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 등을 6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네시아(www.inesia.com)’는 세계인터넷청소년연맹이 지난해 7월부터 운영중인 사이트로 우수권장 사이트로 선정됐다.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모여 환경,성,흡연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치고 나누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 3차원 입체(3D) 등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해 울산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개하는 ‘울산사이버체험관(cyber.ulsan21.net)’도 역시우수 권장사이트에 뽑혔다.가상체험관,역사체험관,자연체험관,어린이 체험관 등의 코너를 제공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월드컵에 웃고 운 두 업종

    ■悲-백화점 월드컵대회가 백화점 매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할인점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산업자원부는 10일 ‘6월 대형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통해 백화점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할인점은 4.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5월에는 10.3%를 기록했지만 6월에는 한자릿수 증가로 주저앉은 것이다. 월드컵대회로 대형 TV와 축구관련 상품등의 매출이 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손님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6월중 내점객수는 백화점과 할인점 모두 5% 가량씩 줄었고 한국전이 있었던 7일간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2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할인점의 경우 5월(2.2%)에 비해 매출이 소폭 호전됐다. 김성수기자 ■喜-중소기업 한·일 월드컵기간에 ‘붉은 악마’ 티셔츠와 태극기 등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중소기업의 월드컵 특수가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월드컵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붉은악마 티셔츠와태극기 등 응원용품 5000억원 ▲중기청이 선정한 월드컵 유망기업 상품 4000억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2002월드컵 라이선스 사업권을 따낸 코오롱 TNS World 휘장상품 1000억원어치 판매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이 1997년부터 선정한 월드컵 유망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전체실적(2조43억)의 절반을 웃도는 1조 1370억원을 기록,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36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 31억 9000만원보다 4억 3000만원(13.5%) 늘어났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시청앞등 설치 본선진출 32개국 국기 ‘월드컵 깃발’ 인기 폭발

    지난 월드컵의 열기가 ‘월드컵 깃발’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시청앞 등 시내 주요 도로변에 내걸었던 월드컵 깃발을 일반에 나눠주기로 하자 신청자가 구름처럼 몰리고 있는 것. 시가 10일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 지 불과 1시간도 안돼 접속이 다운되는 등 깃발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폭발적이다.한국과 혈맹인 터키,우승국 브라질 깃발은 이미 예정된 배부 수량이 동났다. 시의 관계자는 “한달전부터 깃발을 나눠 줄 수 없느냐는 문의 전화가 줄을 이었지만 이렇게 인기를 끌 것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월드컵 깃발은 월드컵 본선 참가국 국기와 서울시 로고기가 한조를 이루고있다.각국 언어별 환영 문구도 표기돼 있다.시는 모두 8500조의 깃발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2940조를 시민과 외국인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서울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나 월드컵 홈페이지(worldcup.seoul.go.kr)에 접속후 신청하고 접수기간은 10일부터 13일 오후 1시까지다.추첨 결과는 오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용규기자 ykchoi@
  • JP모건 “하반기 亞증시 호조”

    (홍콩 연합) 미국 투자은행인 JP 모건은 미국의 경기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드컴(WorldCom) 사태 및 브라질 경제 위기등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중 아시아 증시가 활황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JP 모건은 지난 4일 발표한 ‘아시아 시장 전망 및 전략’보고서에서 최근 미국등 주요시장의 주가하락은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아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기 회복 지연외에 중동 및 동남아 지역의 정치 불안정 등 주변 여건 악화로 역내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져 아시아 주식시장이 여타지역의 주식시장이나 아시아 지역의 여타 자산 시장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금년 1∼4월중 이 지역의 주가 상승을 유발했던 것처럼 아시아지역 경제가 여타 지역보다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으며 아시아 시장이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한데다 외국인 투자규모가 축소돼 향후 여건 호전시 재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 국민 82% “히딩크 후임 외국인을”

    한국민 대다수가 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외국인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지난달 5일부터 한달 동안 인터넷사이트 러브월드컵(www.loveworldcup.com)과 공동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네티즌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7971명 중 82.6%인 6584명이 외국인 감독 영입을 지지했다.이유로는 찬성 응답자 중 57.9%인 3811명이 ‘선진축구 흐름 습득’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많은 2435명(37%)은 ‘전력향상 기대’를 들었다.
  • 월드컵/ 호나우두 골든볼 홍명보는 실버볼?

    2002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타 트리오는 누구일까.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월드컵이 최고 스타 트리오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MVP)의 묘연한 행방으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득점과 상관 없이 가장 큰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상은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에게 주어지는 것으로서 득점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월드컵대회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정해 시상하는 이번 대회 MVP 후보로는 홍명보를 비롯,호나우두와 히바우두,호나우디뉴,카를루스(이상 브라질),미하엘 발라크와 올리버 칸(이상 독일),엘 하지 디우프(세네갈),하산 샤슈(터키),페르난도 이에로(스페인) 등 10명.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이들 10명 가운데 영예의 트로피를 안게 될 선수는 3명에 불과하다.10명의 후보를 상대로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될 3명은 득표수에 따라 차례로 골든볼,실버볼,블론즈볼을 받게된다.이미 8골로 득점왕을 확정한 데다 2년여의 부상을 털고 부활한 호나우두가 사상 최초로 2개 대회 연속 골든볼 수상자로기정사실화된 가운데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홍명보가 실버볼 또는 블론즈볼을 받게 될지 여부다. 홍명보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 10명의 후보에 오른 것 말고도 지난달 30일 로이터통신이 뽑은 2002월드컵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닛폰’이 선정한 월드컵 베스트11에 일본의 미드필더 이나모토와 함께 뽑혀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이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최대의 이변을 일으키며 4강신화를 작성했고 홍명보가 한국의 주장을 맡았다는 점도 수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이번 대회 수상자는 2일중 FIFA월드컵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를 통해 발표된다. 박해옥기자 hop@
  • FIFA컵에 ‘대한민국’ 이름을…

    21세기 첫 월드컵에서 ‘카나리아 군단’브라질이 우승 트로피(사진)를 품에 안았다.그러나 우승 트로피에 ‘대한민국’을 새길 수 있는 공간은 아직 충분하다.9개 대회 36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2002한·일 월드컵축구대회에서 4강신화를 이룬 한국도 한 단계만 더 도약하면 우승컵에 이름을 새기는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지금까지 우승컵에 이름을 새긴 국가는 브라질과 독일 등 불과 7개국. 우승한다고 해서 우승 트로피를 영원히 갖는 것은 아니다.우승국은 다음 대회 본선 진출국 조추첨 때까지 보관한 뒤 국제축구연맹(FIFA)에 반납해야 한다.대신 복제품을 받는다. 74년 서독대회 때부터 시상된 우승컵의 정식 명칭은 ‘FIFA월드컵(FIFA World Cup)’.높이 36㎝,무게 4970g이며 18K 금으로 제작됐다.밑부분에 두 개의 둥근 초록색 띠는 공작석이다.이탈리아의 조각가 실비오 가자니가의 설계다. 트로피의 바닥에는 우승국의 이름을 새기는 명판이 17개 있다.1974년부터 2038년 대회까지 우승국 이름을 새길 수 있다.지금까지 8개국이 차지했다.그다음인2042년 대회부터는 새 트로피가 등장하게 된다. 조각가 가자니가는 “바닥에서 나선형으로 올라오는 선들은 세계를 제패하려는 힘을,조각 전체에 넘쳐 흐르는 생동감은 대회의 활기를 상징한다.”며“두 명의 선수가 두 손으로 세계를 떠받들고 서 있는 모습은 승리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74년 서독월드컵 이전에는 ‘줄 리메컵(Jules Rimet Cup)’이 사용됐다.월드컵대회를 탄생시키는 데 공로가 지대한 줄 리메가 사비로 제작,FIFA에 기증한 것이다. 프랑스 조각가 아벨 라플뢰르 작품인 줄 리메컵은 높이 35㎝,무게 3.8㎏의 순금제로 승리의 여신이 8각형 그릇을 두팔로 들고 있는 모습.받침대에는 1930년부터 1970년까지의 우승국 이름이 새겨져 있다. 줄 리메컵은 38년 프랑스대회까지는 ‘월드컵’으로 불렸고 66년 잉글랜드대회를 앞두고 전시중 도난당했다가 개막 하루전 ‘피클스’란 개가 물고 오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먼저 세번 우승한 국가가 줄 리메컵을 영원히 소유한다는 규약에 따라 70년대 멕시코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3회 우승한 브라질이 차지했다.그러나 브라질은 83년 줄 리메컵을 도둑맞아 현재 복제품을 보관하고 있다. 4강으로 축구강국 반열에 오른 한국은 한두 걸음만 더 나가면 FIFA월드컵에 짜릿한 입맞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기철기자 chuli@
  • [씨줄날줄]‘Oh! Peace Korea’

    ‘오레∼오레오레오레’‘오∼ 필승 코리아’.짧고 단순한 이 멜로디가 불과 한달 새 국민가요로 자리 잡았다.‘붉은악마’의 응원가에 불과한 이 노래가 잠시지만 아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태극전사들의 연전연승과 성숙한 광장문화가 결합해 국민적 상승분위기를 탄 덕택이다.4700만 국민이 실로 오랜만에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외친 것이다. ‘필승 코리아’는 지난 1997년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한·일전을 앞두고 만들어졌다.아리랑을 주로 부르던 대표팀 응원단이 승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기원하는 응원가를 찾다가 부천 SK축구팀이 사용하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만든 것이다.단순한 박자에 ‘오∼필승 코리아’를 반복하던 것을 작곡가 이근상이 보다 강렬한 록으로 편곡하고 역시 록가수 윤도현이 포효하는 목소리로 불러 청소년들을 사로잡는 월드컵 송이 됐다. 그런데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 응원가가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우연치고는 절묘한 우연인 단어의 오인이 불러일으킨 반향이다.한국선수들의 연전연승덕택에 저절로 귀에 익은 ‘필승 코리아’를 세계의 축구팬들은 ‘피스(peace) 코리아’로 들었던 것이다.물론 ‘필승’을 알 까닭이 없는 외국인들이 그것을 ‘피스’로 오인할 만도 하지만 그보다는 광장을 가득 메운 붉은 물결의 감동이 ‘필승’을 ‘피스’로 듣게 한 것이다.한국에서 시청광장,금남로,그리고 부·마거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억하는 외국인들일수록 그렇게 많은 인파가 그렇게 열정적으로,또 그토록 질서있게 움직이면서 외치는 구호는 당연히 ‘평화’일 것이라고 짐작했을 수 있다.그래서 더 감동했는지 모른다.아무튼 붉은악마의 ‘오∼필승 코리아’는 세계인의 ‘월드컵 송’이 됐다. 국내에서도 ‘필승 코리아’라는 한글 격문을 미처 보지 못한 사람들이 ‘필승’을 ‘피스’로 들었다.이들은 자신의 착오를 안 다음에도 ‘피스’를 더 선호했다.그래서 “우리 대표팀이 요코하마에 가게 되면 세계가 지켜보는 결승전 카드섹션을 ‘월드 피스(World Peace)’로 하면 얼마나 멋질까.”하는 꿈을꾸기도 했다.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대구의 3·4위전 때는 ‘필승’을 ‘피스’로, 그리고 ‘월드컵∼월드 피스’카드 섹션을 펼쳐보면 어떨까. 김재성/ 논설위원
  • 정부 월드컵지원체제 전환

    정부는 26일 현행 월드컵 지원체제를 곧바로 부산 아시안게임 지원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정부는 월드컵에 이어 오는 9월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운융성의 계기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를 위해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현 월드컵 지원체제를 부산아시안게임 지원체제로 즉각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정부는 특히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구축한 월드인(world inn)예약시스템,택시통역시스템,외국어 음식 메뉴판,공항도우미,관광안내 시스템 등 관광·숙박·통역인프라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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