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World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PG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4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OECD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87
  • 민송아, 중국 지상파 TV 진출.. 섹시 댄스에 뜨거운 반응

    민송아, 중국 지상파 TV 진출.. 섹시 댄스에 뜨거운 반응

    배우 민송아가 중국 지상파 차이나 웨이하이 TV(China Weihai TV)에 출연해 화제다. 민송아는 과거 중국잡지 표지모델과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번 중국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중국의 지상파 차이나 웨이하이 TV에 방송되는 “미스여행 선발대회”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는 민송아씨와 함께 한국화 거장 하정민 화가가 초청됐다. ’미스여행선발대회’는 바다가 보이는 씽후만 행복문 앞에 설치된 대형 무대와 5천여명 이상되는 관객과 함께 생중계 됐다. 무대에 선 민송아는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와 이효리의 “10minutes”를 열창했으며 중국인들은 그녀의 노래와 섹시한 춤에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민송아는 귀국 후 SNS을 통해 중국팬들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중국에서의 방송 출연 모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5000여명의 관중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화이트 미니원피스의 볼륨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민송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글로벌 민송아, 대단하네”, “가수로 착각할만한 화려한 안무네요”, “팬서비스까지.. 민송아 중국에서 대박났네”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민송아는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얼굴을 알리면서 드라마 sbs ‘며느리와 며느님’, kbs ‘스파이 명월’, 예능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최근 민송아는 영국 BBC 방송 ‘The Hairy Bikers’ 한국편 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나라 작년 GDP 세계 14위 1조 3045억弗… 5년째 제자리

    우리나라 작년 GDP 세계 14위 1조 3045억弗… 5년째 제자리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세계 14위로 집계됐다. 5년째 순위 변동이 없다. 13일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의 세계발전지수(World Development Indicators)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조 3045억 달러다. 새 국민소득 통계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우리나라의 GDP 규모는 2005년 10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시 미끄러졌다. 2008년 15위까지 밀렸다가 이듬해 한 계단 올라선 뒤 5년째 제자리 상태다. 한은 측은 “우리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09년과 지난해 국가별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중국은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브라질(8→7위), 러시아(12→8위), 인도(10→11위) 등도 상승세를 탔다. 특히 중국은 2009년 4조 9902억 달러이던 GDP를 5년 새 배 가까이 늘려 우리나라와의 격차(5.5배→7.1배)를 더 크게 벌렸다. 같은 기간에 순위가 하락한 나라는 장기 불황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 일본(2→3위)과 유럽 재정위기 타격을 받은 이탈리아(7→9위), 스페인(9→13위) 정도다. 경제규모 세계 1위는 미국(16조 8000억 달러)이다. 우리나라의 약 13배다. 그 뒤는 중국(9조 2403억 달러), 일본(4조 9015억 달러), 독일(3조 6348억 달러) 등이 따르고 있다. 우리 뒤는 멕시코(1조 2609억 달러), 인도네시아(8683억 달러) 등이 뒤쫓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구매력평가(PPP) 기준 43위(3만 3440달러)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마을 촌장과 악어의 결혼, 왜?

    마을 촌장과 악어의 결혼, 왜?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의 한 어촌에서 독특한 결혼식이 거행됐다고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멕시코 남서부 와하카주의 한 어촌 마을회관에서 결혼식이 거행되고 있다. 전통음악과 함께 마을을 한 바퀴 돈 촌장은 “어린 공주님과 결혼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라고 고백하며 선서한다. 그런데 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다름 아닌 악어. 보도에 따르면 촌장과 악어의 결혼식은 이 마을의 오랜 전통 중 하나로, 촌장과 악어가 결혼을 하면 마을 사람들이 태평양 연안의 해산물을 많이 잡게 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악어를 ‘공주’라 부르는데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그 호칭에는 걸맞지 않게 악어의 입을 꽁꽁 묶어놓는다고 한다. 결혼식이 끝난 후 촌장은 팔 위에 악어 신부를 올려놓고 수많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한다. 이 결혼식은 마을의 큰 행사인만큼 춤과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되며, 마을 구성원이라면 필히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엔 벌금을 물게 된다. 사진·영상=WorldVideosHQ/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브라질 참패 예견한 브라질 월드컵 로고(?)

    브라질 참패 예견한 브라질 월드컵 로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 7대 1로 참패를 당한 브라질의 경기를 풍자하는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끄러움에 빠진 브라질의 모습이 예견된 듯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2014 월드컵 로고 그리기(Creating the World Cup 2014 Logo)’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독일과 브라질의 축구 경기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간다. 영상을 보면, 웃고 있는 한 남성의 얼굴이 브라질이 실점을 할 때마다 점점 굳어진다. 실점이 많아지자 이 남성의 얼굴이 나중에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모습으로 변화해가더니 결국에는 브라질 월드컵 로고로 변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로고가 마치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재미난 발상에서 만들어진 이 영상은 축구 역사상 가장 참혹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은 브라질의 모습을 브라질 월드컵 로고가 예견한 듯 보이게 만든다. 한편, 9일 오전(한국 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은 독일에 1대 7로 대패했으며 13일 3,4위전을 갖는다. 사진·영상=Video Animati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밟히고 찔리고…스페인 황소몰이 축제 영상 ‘아찔’

    밟히고 찔리고…스페인 황소몰이 축제 영상 ‘아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황소 달리기’로 유명한 산 페르민(San Fermin) 축제가 개막했다. 축제 둘째 날인 7일 황소 달리기가 행사가 열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 의상과 목에 붉은 스카프를 맨 사람들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황소를 피해 있는 힘껏 내달린다. 일부 사람들은 넘어지며 황소에 짓밟히고 뿔에 찔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해마다 부상자는 물론 목숨을 잃는 사람도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이 ‘황소 달리기’ 행사는 그럼에도 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은 모두 4명의 참가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영상=World NetworkTV, Frog4System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해변서 수영하다 낚시에 걸린 상어에 갈비뼈 물려

    해변서 수영하다 낚시에 걸린 상어에 갈비뼈 물려

    수영하던 남자가 낚싯줄에 걸린 상어에 물리는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해 피서객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5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캘리포니아의 남쪽 맨해튼 해변에서 수영하던 한 남성이 어부가 설치한 낚싯줄에 걸려 있는 백상아리한테 흉곽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오전 9시 30분, 단체로 장거리 수영을 하고 있던 사람들 중 40대 남성이 해변에서 180m쯤 떨어진 바다에서 수영 중에 상어에 물린다. 낚싯줄에 입이 걸려 약 30분간 몸부림치던 2m 길이의 백상아리가 지나가던 남자를 문 것이다. 상어의 공격이 발생하자 뭍의 사람들이 수영객들에게 물에서 빨리 나오라고 소리치는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의 낚싯줄에 걸린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자 어부는 즉시 줄을 잘라 상어를 풀어준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한쪽 갈비뼈 부위를 상어에게 물어뜯기긴 했지만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목격자는 “상어가 입에 걸린 갈고리를 빼내려고 머리를 흔들며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는 상태에서 남자가 지나가자 공격을 했다”고 당시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맨해튼 해변에서의 모든 수영과 낚시를 금지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2012년에도 반덴버그 공군기지 앞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던 한 남성이 상어에게 물려 사망한 적이 있다. 사진·영상= deborahbrewerjewelryEnlarge / World Viral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집에서 기르던 사자, 찾아온 손님 덮쳐 ‘충격’

    집에서 기르던 사자, 찾아온 손님 덮쳐 ‘충격’

    프랑스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던 사자가 다큐멘터리 촬영차 온 스태프를 덮치는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새끼 시절부터 가정집에서 길러지던 암사자에 대한 다큐멘터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런데 시작한지 1분 27초쯤 일이 터지고 만다. 사자가 방 안에 있는 다큐멘터리 스태프의 등을 잡아 할퀴더니 물어뜯으려고 한 것이다. 스태프는 사자 힘에 못 이겨 땅에 넘어진 채로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사자 주인이 사자를 스태프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사자의 머리를 돌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결국 둘을 떼어놓는다. 사자와 한바탕 난리 법석을 치르고 난 스태프는 옷이 찢어지고 만신창이가 되어있다. 옷을 걷고 확인해보니 온몸이 사자 발톱에 긁혀 상처투성이가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스태프는 정신적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공격적인 사자와 마주하게 된다면, 사자의 눈을 노려보며 팔을 크게 휘두르거나 손뼉을 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64만여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사자를 어떻게 집에서 키우지?”, “그래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Around the world/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ISIL은 SNS 전쟁서도 한수 위

    ISIL은 SNS 전쟁서도 한수 위

    7세기식 이슬람 근본주의를 추구하는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선전전에서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ISIL은 트위터에서 월드컵 해시태그(#WorldCup2014)를 도용해 축구 팬들에게 장황한 선전 게시물을 노출하고 있다. 문자 공유 애플리케이션(앱)인 ‘저스트페이스트’에 책 한권 분량의 설교문을 올리는가 하면 ‘오디오 유튜브’라고 불리는 음악 공유 앱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지하드 음악을 공유한다. 또 유튜브에 잔혹한 동영상을 올려 적들을 겁주고 페이스북에도 살인 협박 게시물을 올린다. 특히 지난 18일 지하드 사이트에 올라온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패러디 사진은 1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트위터에 리트위트되고 있다. 사진에서 미셸이 들고 있는 종이에 적힌 ‘우리의 소녀들을 돌려줘’ 해시태그(#BringBackOurGirls) 부분은 ‘우리의 험비를 돌려줘’(#BringBackOurHumvee)로 바뀌어 있다. 지난 13일 이라크군이 미국에서 지원받아 운송 중이던 군용 차량 4대를 ISIL에 빼앗긴 것을 조롱하려고 만든 이 사진은 트위터에서 패러디된 해시태그와 함께 유포되고 있다. NYT는 “ISIL이 온라인에서 시리아 및 이라크의 적들과 싸워 이겼다”면서 “이라크 정부는 고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차단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테러리즘 분석가인 리타 카츠는 “스마트폰과 SNS 계정만 있으면 전 세계 수십만명의 지하디스트들과 즉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ISIL이 적들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깨달았다”면서 “무장대원과 지지자들은 최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방대하고 복잡한 선전전을 계속하며 성전을 홍보하고 대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무비자 통과하는 세계서 가장 강력한 여권國은?

    무비자 통과하는 세계서 가장 강력한 여권國은?

    마음만 먹으면 어느나라나 쉽게 입국하는 강력한 여권을 가진 나라는 어디일끼? 최근 영국의 여행정보사이트 무브허브가 비자없이 입국 가능한 각 나라 여권 현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한 눈에 알 수 있게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총 166개국을 비자없이 여권 만으로 통과해 단독 7위에 올랐다. 사이트가 집계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The world’s most powerful passports)을 가진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영국으로 나타났다. 이 3개국은 총 173개국을 비자없이 여행해 여권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미국과 독일, 덴마크, 룩셈부르크가 총 172개국으로 2위 그룹을, 벨기에와 이탈리아, 뉴질랜드가 171개국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활용도가 높은 여권을 가진 나라는 일본과 싱가포르였다. 일본은 총 170개국, 싱가포르는 167개국의 비자를 면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중국은 총 43개국에서 비자 면제를 받아 하위권인 82위 그룹에, 41개국의 북한은 방글라데시, 에디오피아 등과 함께 85위 그룹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가장 활용도가 낮은 여권은 이라크(31개국)와 아프카니스탄(28개국)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치장 수감자 심장마비로 죽어갈 때 경찰은 야동 열중 논란

    유치장 수감자 심장마비로 죽어갈 때 경찰은 야동 열중 논란

    유치장에서 심장마비로 죽어가는 수용자의 동태를 살피지 않은 채 성인사이트에 접속해 포르노를 시청한 경찰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찰서에서 경찰들이 포르노를 시청하느라 유치장에서 죽어가는 수용자를 보지 못해 수용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유치장에서 사망한 수용자는 음주 관련 문제로 경찰서에 구금돼 있었으며, 심장 마비 또한 술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관리·감독 태만으로 인한 경찰의 미흡한 초동 대처 또한 도마 위에 올랐다. CCTV 영상을 확인해보면, 독방에 누워있는 수용자를 보며 경찰 2명이 수용자를 깨우지 말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리고서는 사무실로 돌아와 컴퓨터 모니터 앞에 모여 앉는다. 경찰들은 수용자들을 감시해야 하는 책임을 망각한 채 포르노를 보며 웃고 떠든다. 경찰들이 포르노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수용자는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세 시간 후 사망했다. 경찰 고충처리 독립위원회(Independent Police Complaints Commission)는 경찰의 단순 실수로 받아들이기엔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지적했다. 현재 해당 경찰들은 근무 중 SNS 이용 및 포르노 시청, 사적인 통화 등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영상=WORLD 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철로 위 자살시도女 간발의 차이로 구하는 경찰

    철로 위 자살시도女 간발의 차이로 구하는 경찰

    달려오는 기차선로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이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이 포착됐다. 2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 텍사스 리치몬드 기차 건널목에서 철도 위에 앉아 기차에 치여 자살을 하려는 여성을 라몬 모랄레스(27)란 이름의 텍사스 경찰관이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도로를 순찰차가 급히 달린다. 기차 건널목에 다다르자 경찰관 한 명이 쏜살같이 차에서 내려 달려간다. 차량 정지신호와 함께 경고음이 울리고 건널목 안전 바가 내려온다. 경찰관이 선로 위에 앉아 울고 있는 여성을 필사적으로 끌어내 기차를 피해 순찰차 앞으로 이동한다. 몇 초 후 기차가 정적을 울리며 빠른 속도로 건널목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달려오는 기차에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구조하는 긴박한 상황이 순찰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경력 10개월의 경찰 모랄레스는 언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살 시도 여성을 구한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News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中 ‘불량식품 천국’ 비꼰 패러디 동영상 열풍

    [World 특파원 블로그] 中 ‘불량식품 천국’ 비꼰 패러디 동영상 열풍

    “중국 음식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마.” 중국의 불량 식품 다큐멘터리 동영상인 ‘혀 끝으로 만나는 진정한 중국’(舌尖上的中國-眞)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은 관영 중국중앙(CC)TV가 자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음식 다큐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舌尖上的中國)을 본떠 만든 패러디물이다.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은 한국 등 9개국에 수출되면서 시즌 2까지 제작될 정도로 주목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달 초 출시된 패러디 동영상의 인기도 이 못지않다. 출시 2주 만인 24일 현재 동영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 불량 식품으로 가득한 중국 음식 문화를 현장감 있게 묘사해 대중들로부터 공감을 사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동영상은 중국의 대표 불량 식품 3종 세트로 꼽히는 불량 밀가루, 시궁창 식용유 그리고 쥐고기 꼬치구이를 팔아 떼부자가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 도처에 만연한 불량 식품 문화를 고발한다. 중국인들의 한끼 아침 식사로 인기인 길거리음식 젠빙(煎餠)은 곡물 반죽을 프라이팬에 얇게 발라 굽거나 기름에 튀겨 만든다. 그런데 동영상 속 젠빙은 유통기한이 지나 상한 밀가루와 하구수 등에 버린 기름을 재처리해 제조한 일명 ‘시궁창 식용유’로 만들어진다. 폐기름을 황산염 등으로 화학 처리해 만든 식용유는 정상 식용유 제품 가격의 20분의1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반 식당에까지 광범위하게 유통돼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양꼬치구이는 조류독감에 걸려 폐기 처분된 오리, 닭 등의 가금류나 쥐약을 먹고 죽은 쥐 등을 찢어 만든 것으로 묘사된다.동영상은 “중국인들은 위대한 발명가처럼 각종 영감과 지혜가 가득한 상상력으로 오늘도 각종 독특(毒特)한 음식을 만들어 인체가 견뎌낼 수 있는 극한을 시험한다”는 내레이션으로 끝맺는다.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3일 식품안전법이 출시된 지 5년 만에 식품안전 사고 관련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식품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먹거리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식품안전 사고를 내면 5~10배의 벌금을 물릴 수 있는 현행 규정을 15~30배로 올리는 방안이 담겨 있다. 중국이 ‘불량 식품 천국’의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서울아산병원, 글로벌 암치료 협력체 ‘WIN’ 가입

    서울아산병원, 글로벌 암치료 협력체 ‘WIN’ 가입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윈(WIN·Worldwide Innovative Network) 컨소시엄 총회 가입했다. 윈 컨소시엄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프랑스 구스타브 로시 암 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센터와 연구소, 제약회사들이 공동으로 결성한 ‘맞춤형 암 치료’ 협력체다. 이와 함꼐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유창식 소장(사진)이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지역 디렉터로 위촉돼 향후 2년 동안 전 세계 ‘맞춤형 암 치료’ 관련 최고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유창식 소장은 “암 치료의 미래는 맞춤형 암 치료에 있다”면서 “WIN컨소시엄 가입은 서울아산병원은 물론 국내 의료계가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WIN은 “세계 5개 대륙에 걸친 대규모 임상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3년 안에 전 세계 암환자들의 생존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라면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서울아산병원에 기대가 크다”고 가입 배경을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하버드의대와 공동으로 맞춤형 암 치료 시스템인 ‘한국형 온코맵’과 차세대 유전체 해독기술을 이용한 ‘온코패널’을 구축해 아시아권에서 맞춤형 암 치료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2011년 아산-다나파버 암유전체연구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2012년에는 국내 첫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아이 귀찮아!’ 목욕 싫어하는 사자 씻기는 남자 화제

    ‘아이 귀찮아!’ 목욕 싫어하는 사자 씻기는 남자 화제

    씻기 귀찮아하는 사자와 실랑이를 벌여가며 목욕시키는 남성의 모습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애완동물 다루듯 사자를 목욕시키는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사자의 몸을 비눗물을 묻힌 스펀지로 구석구석 닦고 있다. 사자는 목욕이 귀찮은지 낑낑거리며 발버둥을 친다. 하지만 이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되레 사자에게 소리를 지르며 다리를 잡아 몸을 질질 끌고 머리를 누르는 등 겁 없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는 사자의 머리와 배, 심지어 생식기를 북북 문질러 닦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자가 무섭지도 않나?”, “진짜 애완동물 씻기는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남성은 예멘의 사자 사육사로 알려졌으며 예멘에서 사자를 목욕시키는 모습은 특별할 것이 없는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한다. 사진·영상=Funny World/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中 ‘반부패 선봉장’ 공산당 기율위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미는 까닭

    [World 특파원 블로그] 中 ‘반부패 선봉장’ 공산당 기율위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미는 까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광팬’임을 자처한 미국드라마(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미 정가의 권모술수를 다룬 이 드라마는 중국 내 미드 동영상 다운로드 1위는 물론 책으로까지 발간돼 베스트셀러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부패 선봉장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왕치산(王岐山)이 이 드라마를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율위는 왕 서기의 ‘구전 홍보’에서 한 발 나아가 이 드라마를 소재로 한 글까지 내놓을 정도로 ‘하우스 오브 카드’를 밀고 있다. 기율위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올린 ‘하우스 오브 카드 열풍으로 본 서방 선진국의 부패 현상’이란 제목의 글은 신화통신은 물론 중국 내 모든 포털 뉴스의 주요 기사로 소개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글은 드라마를 인용해 미국 등 선진국의 부패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사회 급변기 당시 심한 부정부패를 경험한 미국은 현재 권력 감독 시스템을 잘 구축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들의 부패는 정치헌금 등의 방식으로 교묘하게 진화돼 합법성마저 띠게 됐다”면서 뇌물수수 혐의로 처벌된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처럼 미국 뿐 아니라 다른 선진국에서도 부정부패는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소개한다. 특히 “서방 선진국들은 정치헌금 등과 같이 부패를 제도적 틀 속에 합법화했기 때문에 부패가 자동적으로 상당 부분 은폐되고 있고, 이에 따라 (중국과 같은) 후진국에서 부패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착시 현상이 생긴다”며 사실은 중국보다 서방의 부패가 심하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중국 특색의 반부패를 견지하는 것만이 부패를 억제하는 최선의 길”이라며 체제 우월성까지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이 글을 두고 중국 공산당이 ‘하우스 오브 카드’를 미국을 비판하는 데 100%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당국이 이 드라마를 “우리는 덜 부패하다”는 자기 위안과 “미국이 더 부패하다”는 역선전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민주주의 가치 침투를 경계해 미드에 대한 검열을 시작했음에도 중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이 드라마가 통제되기는커녕 칼럼 주제로까지 등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란 분석이다. 사회과학원 출신의 역사학자 장리판(章立凡)은 “‘민주주의는 과대 포장됐다’는 드라마 주인공의 대사처럼 드라마는 중국 당국이 인민들에게 선전하고 싶은 미국의 문제점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다”면서 “그러나 남의 단점을 확대시킨다고 자신의 결점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포스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미국 뉴욕 현지시간으로 17일 제29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를 열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기술혁신, 인적자원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등 7.91점(10점 만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포스코는 5년간 7회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WSD는 이달 기준 전 세계 36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 규모, 수익성, 기술혁신, 가격 결정력, 원가 절감, 재무 건전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기술 기반의 솔루션마케팅 활동 등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높이 평가돼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강재 생산 및 하공정 사업 분야 등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스코에 이어 미국 대표 전기로 회사인 뉴코(Nucor)사가 2위를 차지했고 일본의 신일철주금(NSSMC)과 JFE가 각각 3위와 8위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9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10위권에 포함됐던 인도철강공사(SAIL) 등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20대男, 쇼핑 중 갑자기 바지 벗고…충격

    20대男, 쇼핑 중 갑자기 바지 벗고…충격

    할인매장 한복판에서 쇼핑은 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생식기를 주무른 남성이 음란행위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지역 일간지 털사 월드(Tulsa World)는 26세 남성 데렉 베넷이 지역 할인쇼핑매장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 경찰 측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지난 14일로 장소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북동부 털사 시 월마트 점이다. 베넷은 당시 월마트 쇼핑센터 안에서 자위행위를 한 뒤, 건물을 빠져나와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다. 이 엽기적인 행위는 베넷의 음란한 모습을 목격한 쇼핑객 2명의 신고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를 몰고 길가로 향하던 베넷을 긴급체포한 뒤 쇼핑몰 CCTV영상을 확인했는데, 영상 속에는 쇼핑몰 한가운데에서 유유히 바지를 내리고 생식기를 주무르는 베넷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다. 체포 후 베넷은 자신의 자위행위를 아무도 보지 못한 줄 알았는데 무척 놀랐다고 진술했다. 현재 베넷은 공공음란행위혐의로 털사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책정된 보석금은 10,000달러(약 1,022만 원)다. 사진=Tulsa World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첫 경기 진 일본, 매너 만큼은 승리한 이유?

    첫 경기 진 일본, 매너 만큼은 승리한 이유?

    첫 경기는 졌지만 일본 팬들의 매너가 외국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16일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2로 패한 일본 관중들이 빠져나간 경기장을 청소하는 일본 축구팬들에 대해 보도했다. 아쉽게 역전패당한 자국의 축구를 지켜본 일본 팬들. 선제골을 넣고도 소극적인 경기 자세로 임한 자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화를 낼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성숙한 일본의 축구팬들은 달랐다며 찬사를 보냈다. 브라질 현지인이 찍은 영상에는 경기가 끝나고 관중들이 빠져나간 객석을 일본 축구팬들이 커다란 파란색 비닐봉지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담겨 있다. 관중석 사이사이를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그들의 모습은 일부 사진기자들에게 포착됐으며 외신들은 그들의 모습에 일제히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월드컵의 모든 문제를 취급하는 트위터 계정 ‘월드컵 프로블럼스’(World Cup Problems)는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이 스탠드 일부분을 청소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영국 메트로는 “축구 팬들이 대개 경기에서 패한 뒤에는 경기장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으로 소문나 있지만 일본 팬들만을 달랐다”며 “자국의 패배에도 훌륭한 태도를 유지하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것은 요즘 경기장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인 것은 분명하다”고 평했다. 야후스포츠(야후 브라질)는 “일본에서는 경기가 끝난 후, 쓰레기를 줍는 것이 관습이지만 세계 대부분 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한 풍경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World Cup Problems twitter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힘 못 쓴 출산 정책… 한국 출산율 바닥권

    한국의 출산율이 전 세계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출산율이 꼴찌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組)출생률도 일본 다음으로 뒤에서 2등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결혼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지 못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져 20~30년 후에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16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발표한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올해 추정치를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함께 분석 대상 224개국 중 219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24명보다 0.01명 늘었지만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출산율 비교의 기준이 되는 수치다. 한국보다 합계출산율이 낮은 나라는 홍콩(1.17명), 타이완(1.11명), 마카오(0.93명), 싱가포르(0.8명) 등 4개국에 불과했다. 한국의 조출생률은 8.26명으로 224개국 중 220위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미혼율 증가, 초혼 연령의 상승, 결혼·육아비용 급증, 임신·출산에 대한 직장의 비우호적 분위기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어떻게 하나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어떻게 하나

    한국은행은 지난 3월 26일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로 2870만원, 달러로는 2만 6205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숫자에 가족 수를 곱해 나온 값과 본인 가족의 연소득을 비교해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인당 GNI는 국민 개개인이 실제 벌어들인 소득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이런 계산은 적절치 않다. 본인이나 본인 가족의 소득 수준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면 고용노동부의 임금통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가구 월평균소득, 국세청의 소득신고자료 등과 같은 미시통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한 나라 국민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 주는 1인당 GNI는 어떻게 산출되고 이용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생활 수준이란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상태 정도, 개인의 실질 구매력, 물질적인 복지 수준, 생활 관련 사회적·물리적 환경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된다. 이에 따라 생활 수준의 변화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교육, 의료, 보건, 안전, 문화, 환경, 복지, 사회기반시설, 정보기술(IT) 제품 보급률 등과 관련된 지표들이 종종 쓰인다. 그러나 이런 지표들은 생활 여건의 특정 단면만 보여 줄 뿐 국민들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소득통계에서는 국민들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인당 GNI를 작성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추구하는 만족 혹은 효용은 소비를 통해 창출되며 소비는 소득의 함수라는 경제학의 기본 가정을 전제로 한다. 즉 소득이 늘면 소비를 더 많이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국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국민들이 소비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많이 생산하는 것도 국민들의 후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논리이다. 경제 발전은 환경 오염, 자원 고갈과 같은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주관적이므로 모든 사람이 이런 경제적 논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 수준이 높다는 선진국들은 대부분 1인당 GNI가 높은 반면 후진국들은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 1인당 GNI는 명목 GNI를 인구수로 나눠 구한다. 국가 간 비교를 위해 미국 달러화로도 환산해 발표된다. 여기에서 GNI란 일정 기간 동안 가계, 기업, 정부 등 국민 경제가 국내외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소득이다. 국내총생산(GDP)에 임금, 이자, 배당 등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을 가감해 계산한다. 이렇게 구해진 1인당 GNI는 한 나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고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개인들의 실제 소득 상황이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계층 간 소득 분배 상태를 보여 주지 못한다는 한계도 지니고 있다. 우선 GNI에는 개인이나 가계가 벌어들인 소득 이외에 기업과 정부의 소득도 포함돼 있다. 국민소득통계에서 ‘국민’이란 용어는 가계, 기업, 정부 등 국민경제 전체를 포괄해 일반적인 의미의 국민 개개인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따라서 1인당 GNI는 국민 개개인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득의 총량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민경제가 소비나 저축 또는 투자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을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이라고 하는데, 이는 GNI에다 국외와의 경상이전 금액을 가감해 구한다. 경상이전이란 소득세나 법인세와 같은 세금, 건강보험과 같은 사회부담금과 그 수혜금, 기부금 등 반대급부 없이 일어나는 소득의 이전거래 등을 말한다. 가계, 기업 및 정부 등 거주자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도 발생한다. GNDI에서 피용자보수, 즉 임금 등을 통해 개인에게 배분된 몫을 개인총처분가능소득(PGDI)이라고 한다. 이는 세금과 준조세 성격의 사회부담금 등을 내고 난 뒤 개인이 소비나 저축으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한다. 따라서 1인당 GNI보다는 1인당 PGDI가 국민 개인의 실제 구매력이나 소비 여력을 더 잘 보여 준다.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PGDI는 원화로는 1609만원, 달러로는 1만 4690달러로 1인당 GNI의 56% 수준이다. 이는 기업 및 정부의 몫과 개인의 비선택성 지출이 개인소득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1인당 GNI를 미국 달러로 환산해 쓸 때도 주의해야 한다. 2013년 우리나라의 원화 표시 1인당 GNI는 전년보다 3.1% 늘었지만 달러화 표시 1인당 GNI는 전년보다 6.1% 늘어났다. 이같이 원화와 달러화 표시 1인당 GNI의 증가율이 다른 것은 2013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095.0원으로 전년(1126.9원)보다 2.8% 하락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원화 기준 1인당 GNI에 변화가 없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 즉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늘어난다. 그런데 원화가 강세를 보인 만큼 원화의 실질적인 대외구매력이 늘어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은 통화의 구매력과는 큰 관계가 없는 증권투자자금의 유출입 등과 같은 자본거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또 국가 간에 교역이 이뤄지지 않는 재화나 서비스의 상대가격은 반영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시장환율 적용에 따른 불합리성을 제거하고 각국의 경제력과 국민의 생활 수준을 실질 구매력에 의해 정확하게 비교 평가하기 위해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들은 각국의 상대물가 수준을 감안한 구매력평가(PPP) 환율을 사용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지난 5월 8일 발표한 세계개발지표(WDI)를 보면 2012년 우리나라의 PPP 기준 1인당 GNI는 3만 180달러(세계 49위)로 시장환율에 의한 1인당 GNI(2만 2670달러, 세계 50위)보다 더 커진다. 지난 13일 개막된 브라질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H조에 편성된 국가들을 비교해 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벨기에(11위), 러시아(19위), 알제리(22위), 한국(57위) 순이다. 하지만 PPP 기준 1인당 GNI는 벨기에(32위), 한국(49위), 러시아(65위), 알제리(104위) 순이며 인구수는 러시아(9위), 한국(26위), 알제리(34위), 벨기에(76위) 순이다. 우리는 1인당 GNI와 인구수에서 뒤지지 않는다. 1인당 GNI와 1인당 PGDI 같은 국민소득지표들은 GDP 총량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가공통계라 계층 간 소득분배 정도를 보여 주지 못한다. 계층 간 소득분배 상태는 통계청에서 매분기 표본조사를 통해 작성하는 가계동향조사의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의 소득분배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 및 통계청과 공동으로 작성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는 자산, 부채, 소득 및 소비의 계층별 규모와 분포 등 가구의 생활 수준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세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인당 GNI와 1인당 PGDI는 한 나라 국민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파악하거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유용한 거시지표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소득 수준이나 계층별 소득 분배 상태 등을 보여 주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따라서 국민들의 실제 생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베이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획득한 미시자료와 소득분배지표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신승철 경제통계국 지출국민소득팀 차장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쏙쏙 경제용어] ■구매력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환율 한 나라의 화폐는 어느 나라에서나 같은 구매력을 가져야 한다는 가정하에 구해지는 환율로 국가 간 물가 수준의 차이를 고려해 작성된 통화 환산 비율이다. 예컨대 미국에서 5달러인 햄버거가 우리나라에서는 5000원이라면 PPP 환율은 1달러당 1000원이 된다. ■소득분배지표 계층 간 소득분배 정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로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이 있다. 지니계수란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0(완전 평등)에서 1(완전 불평등) 사이의 값을 가진다. 소득 5분위배율은 상위 20%(5분위)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1분위) 계층의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모두 소득분배가 악화될 때 그 값이 커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