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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TV, 신경숙 재조명

    아리랑TV ‘아리랑 투데이’(Arirang Today)는 11일 오전 7시 ‘한국 문학의 미래, 신경숙 작가’를 방영한다. 신 작가는 지난해 ‘엄마를 부탁해’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31개국과 판권계약을 맺으면서 한국 문학의 수출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단순히 계약 맺은 국가가 많은 것만이 아니라 순수 상업 에이전시를 통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아리랑 투데이는 이런 신 작가를 초대, 지난해 얻었던 감흥과 앞으로 새롭게 탄생할 K문학에 대해 들어본다.
  • “육지침투 적군 딱 걸렸어”… 軍 해안경비 ‘사각’ CCTV로 잡는다

    “육지침투 적군 딱 걸렸어”… 軍 해안경비 ‘사각’ CCTV로 잡는다

    군 당국이 전국 해안가 수십 곳에 24시간 무인·원격 감시가 가능한 고성능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수집한 영상을 기존 열상감시장비(TOD) 및 해안감시레이더의 정보와 합쳐 통합관제하는 시스템을 새로 구축, 적에 대한 탐지·식별 능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육군 1·2·3군단과 해병대가 관할하는 강화도 및 해안선 경계 지역에 수십 대의 최첨단 CCTV 감시·통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해안복합감시체계’ 사업 명목으로 40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방위사업청을 통해 집행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CCTV는 탐지·식별 거리가 최대 수십㎞에 이른다. 원격 조종으로 찍는 방향과 거리 등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고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해 육지로 침투하는 적이나 귀순 선박 등을 정밀하게 잡아낼 수 있다. 대당 설치 비용은 수억원대로 알려졌다. CCTV에 찍힌 화면은 인근 초소에 설치된 모니터는 물론 관할 대대급 부대에 신설될 ‘통합관제실’로 실시간 전송된다. 관제실 초대형 모니터에는 CCTV화면, 해안 초소 근무자가 TOD를 녹화한 화면, 해안감시레이더가 탐지한 화면 등 3개 정보가 동시에 시연된다. 이 정보들을 ‘크로스 체크’해 보다 촘촘한 해안 감시를 할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의 TOD와 해안감시레이더 장비는 각각 중·장거리 탐지에 효과가 높지만 해안가 취약지역 탐지엔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무인 CCTV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해안감시레이더 등으로 미식별 선박 등을 포착한 뒤 현장 확인 및 대응에 걸리는 시간도 CCTV 감시 체계가 크게 단축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병력이 감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계 범위가 넓은 해안가의 무인 감시 시스템은 꼭 필요하다.”면서 “CCTV 효과가 입증되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연평도발에 유학 중 조국방패 자원했어요”

    “연평도발에 유학 중 조국방패 자원했어요”

    “우리 형제가 서로 힘을 합쳐 서부전선을 책임지는 조국의 방패가 되겠습니다.” 미국 명문대에 다니다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소식을 듣고 귀국해 해병대에 입대한 쌍둥이 형제가 있어 화제다. 형제는 20일 입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국의 방패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병대 청룡부대에 근무하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정도현·재현(21) 이병이 주인공들이다. ●美TV뉴스 보고 “솔선수범” 의기투합 각각 미국 코넬대 기계공학과, 시카고대 경제학과에 다니다가 지금은 서부전선 끝, 북한과 6㎞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인천 강화군 말도(唜島)의 열상감시장비(TOD) 운용병으로서 매일 칠흑 같은 밤 바다를 지키고 있다. 초·중학교를 같이 다닌 쌍둥이 형제는 강원 민족사관고에 진학해서도 유학반에서 함께 공부했다. 졸업 후 엔 유학도 함께 떠났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화염에 휩싸인 연평도의 참혹한 모습을 미국에서 TV 뉴스로 지켜보며 조국을 지키는 게 더 급하다는 결심을 세웠다고 한다. 동생 재현 이병이 먼저 형에게 동반입대를 제의했다고 한다. 그는 과거 이스라엘-이집트 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고 학업을 중단하며 귀국했던 이스라엘 유학생의 이야기로 형을 설득했다. 형 도현 이병도 동생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다. 대학원까지 마치고 로봇 공학 연구원 생활을 계획했던 그는 “어차피 가는 군대, 조국이 어려울 때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자.”며 동생의 뜻에 동참했다. ●“서울 서쪽 요충지 방어에 자부심” 쌍둥이의 부모도 “육해공군보다는 힘들겠지만, 너희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라.”며 격려했다고 한다. 형제는 대학 1학년을 마친 뒤 지난 6월 귀국해 8월 해병대 1147기로 입대했다. 서북도서 근무를 지원한 형제는 지난 10월 21일 서부전선 최전방 말도에 함께 배치됐다. 동생 재현 이병은 “지금까지 편하게 생활해왔지만 이제는 국가를 위해 뭔가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도상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섬이지만 수도 서울의 서측을 방어하는 매우 중요한 곳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3살 짜리 아이에게 ‘매춘부 복장’ 방송 논란

    3살 짜리 아이에게 ‘매춘부 복장’ 방송 논란

    3살 짜리 여자아이가 매춘부 같은 옷차림으로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토들러 앤 티아라’(Toddlers and Tiaras) 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130만 학부모로 결성된 ‘학부모 방송감시 위원회’(The Parents Television Council)는 성명을 내고 “혼자서 옷도 제대로 못입은 어린 아이가 흰색 탱크 탑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와 금발 모양의 가발을 쓰고 매춘부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며 비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아이가 착용한 복장은 1990년 히트한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착용한 복장과 같은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극중 로버츠의 직업이 매춘부 라는 점.   위원회 측은 “수년 동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무지한 어린아이들을 등장시켜 왔다.” 며 “점점 방송이 더 어린 아이들을 찾아 성상품화 시킨다.”고 밝혔다. 케이블방송 ‘토들러 앤 티아라’와 관련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에도 4살짜리 여자아이가 글래머 의상을 입고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확 변신해 돌아온 ‘스타워즈’ 레이아 공주 화제

    영화 ‘스타워즈’의 레이아 공주를 아시나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레이아 공주’ 캐리 피셔(54)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피셔는 과거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으나 ‘스타워즈’ 시리즈 이후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다. 피셔가 다시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녀의 다이어트 때문. 한 다이어트 회사와의 이벤트로 9개월 만에 23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해 인기 TV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하기도 했다. 과거 호리호리한 몸매로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그녀가 대중의 기억속에서 잊혀진 이유는 ‘마약 중독’ 때문이다.  피셔는 작년 한 호주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촬영 당시에도 ‘얼음혹성’ 세트에서 코카인을 흡입했다.” 며 “그간 정신병원과 재활시설을 수없이 들락거렸다.”고 고백해 충격을 던졌다. 이후 피셔는 ‘마약 중독’의 여파로 병적으로 살이 쪄 팬들에게 근심을 던졌으나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나 본격적인 제2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피셔는 “그간 드레스 입는 것은 물론 거울조차도 볼 수 없었다.” 며 “내 인생과 다이어트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책과 방송을 통해서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셔는 1983년 가수 폴 사이몬과 결혼했다가 불과 2년 만에 헤어졌으며 ‘미녀 삼총사2’ ‘내 친구의 사생활’ 등의 주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국 사이트 떠도는 ‘아이폰5 의심사진’ 공개

    중국 사이트 떠도는 ‘아이폰5 의심사진’ 공개

    애플사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시기가 오는 9월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아이폰5로 의심되는 기기의 사진이 중화권 포털사이트에 떠돌고 있어 진위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 전문 언론매체 ‘투데이스 아이폰’(Today’s Iphone)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에는 테스트용 아이폰5로 의심되는 기기가 담겼다. 이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베이스밴드 칩이 아직 배포되지 않은 06.10.01버전이었으며, 통상적으로 시제품에는 부착되지 않는 제품일련번호(IMEI)가 없어 아이폰5일 가능성을 높였다. 여러가지 유출경로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이 매체는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3G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차세대 아이폰 시제품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차이나모바일이 최근 애플과 아이폰5의 공급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문제의 사진 속 기기가 아이폰4이라는 의견도 만만찮다. 아이폰의 차세대 모델이 아닌 차이나모바일의 ‘3G TD-SCDMA’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아이폰4 모델일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투데이스 아이폰 역시 “애플사의 신제품은 철저한 보안에 부쳐지는데 이렇게 허술하게 유출됐을 뿐 아니라 사진 속 기기의 볼륨 버튼과 카메라의 위치, 스크린 크기 등이 당초 아이폰5의 기대사양과는 거리가 먼 아이폰4의 생김새를 그대로 갖고있다는 점도 신빙성을 떨어뜨린다.”고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호주서 살던 거대 ‘털북숭이 괴물’ 뼈 발견

    호주서 살던 거대 ‘털북숭이 괴물’ 뼈 발견

    몸길이 4m, 무게가 3t이 넘는 등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가장 거대한 유대류 동물의 뼈가 호주에서 발견, 고생물학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클 아처 교수가 이끄는 호주 자연사 박물관 연구팀은 퀸즐랜드 카펀테리아만(Gulf of Carpentaria)에서 멸종한 유대류 동물 디프로토돈(Diprotodon)의 완벽한 형태의 뼈를 찾아냈다고 최근 밝혔다. 디프로토돈은 200만년~2만 5000년 전 호주 전역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로, 역대 지구상에 존재했던 주머니과 동물을 통틀어서 가장 거대한 ‘괴물’이었다. 두개골은 컸으나 지능이 뛰어나진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발견된 뼈는 5만년 전 서식했던 동물의 것으로, 아주 좋은 상태로 보존돼 있어 디프로토돈의 외형을 완벽에 가까이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처 교수는 “갈비뼈에서 예리한 창에 찔린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서 이 동물이 당시 토착민에 희생됐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연락 좀”…스웨덴 장관, 트위터 외교 메시지 논란

    “연락 좀”…스웨덴 장관, 트위터 외교 메시지 논란

    최근 트위터로 외교적 메시지를 보낸 정치인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정치인은 스웨덴의 외무장관 칼 빌트.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 정치인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나 외교적인 메시지까지 트위터에 오르자 수많은 팔로워들에 의해 리트윗 된 것. 칼 장관은 지난달 26일 바레인 할리드 알 칼리파 외무장관에게 트위터를 통해 “이슈에 대해 당신과 연락하고 싶다.”(Trying to get in touch with you on an issue)는 멘션을 남겼다. 이 트윗은 칼리파 외무장관의 멘션인 “오늘 살만 왕자가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만났다.”(Today HRH Crown Prince Salman met with Foreign Secretary William Hague)는 글의 리플라이. 칼 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이 글을 남겼는지, 이 글에 대한 답변은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논란에 대해 세계경제포럼 미디어부 루켄스 부소장은 “세계 49개국 정치 리더 62명이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 며 “트위터의 정치적 이용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며 국제 관계도 더 투명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위터를 통한 정치인들의 대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멕시코의 칼데론 대통령은 노르웨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리와 칸쿤 기후회의를 앞두고 트위터로 대화한 바 있다. 또 최근 불륜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놀드 슈왈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트위터를 통해 스키여행을 논의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특등사수’ 현빈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특등사수’ 현빈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지난달 7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화제가 된 인기배우 현빈(27·본명 김태평)이 서해 백령도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된다. 현빈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의 모집 홍보병으로 배치됐지만 오는 22일 신병 훈련이 끝난 뒤 위로휴가 4박 5일을 다녀오면 26일부터 백령도 해병 6여단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포항·김포 등 모두 근무시킬 방침 해병대 사령부는 8일 실시한 1137기 신병의 부대공개배치에서 현빈이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배치됐으며 백령도에서 당분간 파견 복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현빈을 모병 홍보병의 특성상 복무기간 동안 백령도를 비롯해 경북 포항과 경기 김포의 해병 1사단과 2사단, 사령부 등에서 모두 근무시킬 예정이다. 특히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방침에 따라 백령도로 첫 파견을 보내게 됐다고 해병대는 설명했다. 앞으로 현빈은 백령도에서 공수 훈련과 유격훈련, 상륙기습훈련 등에 참가한다. 해병대는 현빈이 그동안 실시된 4주간의 교육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현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4주간의 훈련 중 주·야간 개인화기사격 프로그램에서 20점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주간 사격훈련에서 20발 중 19발을 표적에 명중시켰으며 야간 사격훈련에서는 10발 중 10발 모두를 맞혀 특등사수 평가를 받았다. ●15일 빨간 명찰 받을 예정 현빈은 11일부터 해병대 신병 훈련 중 혹독하기로 이름난 5주차 극기주 훈련을 마치고 15일 빨간 명찰을 받을 예정이다. 백령도 해병 6여단은 지난해 천안함 사건 당시 열영상감시장비(TOD)로 천안함 침몰 장면을 가장 먼저 관측한 부대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3만 4000년’ 먹은 살아있는 박테리아 발견

    ‘3만 4000년’ 먹은 살아있는 박테리아 발견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매체가 보도했다. 이 박테리아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데스밸리에서 기후변화를 위해 지면의 소금결정체를 수거, 조사하던 중 발견했다. 약 3만 4000년 전부터 살아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 이 고대미생물은 투명한 형태의 소금결정 안에 밀봉돼 있었으며,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발견한 미국 하와이대 연구원인 브라이언 슈베르트는 “크기가 수 미크론(1μ=1/1000mm)밖에 되지 않으며 소금 결정체 안에서 박테리아가 발견된 사례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박테리아들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별다른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진 않으며, 번식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테리아들이 3만 4000년 동안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인근에서 함께 발견한 두날리엘라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두날리엘라는 염분농도가 높은 조수웅덩이에 잘 생육하는 단세포 녹조로, 박테리아들의 주 먹이로 이용됐다. 빙햄턴대학 지질학과 교수인 팀 로웬스테인은 “이 미생물들은 타임캡슐처럼 영구적으로 소금결정 안에 봉인돼 있었다.”면서 “학계를 흥분시킬만한 발견”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견은 미국의 지질학계에서 발간되는 GSA Today(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1월 호에 소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리랑TV ‘한지의 무한변신’

    6일 오전 7시 아리랑TV ‘아리랑 투데이’(Arirang Today)는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다룬 ‘한지의 무한변신’ 편을 내보낸다. 한지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다양한 쓰임새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지 스피커. 7㎜까지 얇게 만들 수 있어 미묘한 떨림을 통해 갖은 소리들을 다 복원해낸다.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는 평이다. 다만 가격이 700만원 이상이라는 점이 흠이다. 패션에도 많이 적용된다. 넥타이는 물론, 청바지와 니트에도 한지로 만든 상품이 있다. 물에 자주 빨아도 문제가 없는 데다 독특한 염색 느낌도 살릴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한지로 만든 불판을 쓰는 갈비집도 찾았다. 종이니까 대번에 불에 탈 것만 같은데, 재로 변하기는커녕 고기의 누린내와 기름기를 쏙 빼준다.
  • ‘스파이더맨’ 10m 무대에서 떨어져 응급실행

    ‘스파이더맨’ 10m 무대에서 떨어져 응급실행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스파이더맨((Spider-man: Turn Off the Dark))뮤지컬 리허설 공연중 스파이더맨이 10m 무대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NBC뉴스가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 폭스 극장, 20일 공연의 마지막을 10여분 남겨둔 10시42분(현지시각). 스파이더 맨의 애인인 메리 제인이 10m높이의 끊어진 다리 위에서 떨어지면 스파이더 맨이 뒤를 이어 떨어지면서 메리 제인을 감아안는 장면이다. 여배우는 다행히 안전장치의 줄이 몸을 지탱했지만 스파이더맨의 스턴트 대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티어니는 그만 줄이 풀리면서 무대아래로 그대로 떨어졌다. 리허설공연을 관람하던 관객은 잠시 동안 아무말도 못하다가 이윽과 여기 저기서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누군가는 “911로 연락해”라고 소리질렀다. 뉴질랜드에서 온 관광객 조나단 딜위스는 “모든것이 정지 되었고, 프로듀서가 뛰어 나오고 메리 제인의 흐느낌을 들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티어니는 늑골이 부서지고 장기가 파손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후 뉴욕 안전관리국에서 무대 안전장치의 조사가 진행됐다. 한편, 뮤지컬 스파이더맨은 브로드웨이 사장 6500만불의 최대 제작비와 U2의 보노가 음악을 맡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무대와 관객위를 시속 60km로 줄을 타고 나르는 액션등 볼거리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재정문제와 관련한 내부갈등, 비평가들의 부정적인 비평에 출연배우들의 잇단 사고까지 이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NBCToday show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제트기 같네”…하늘 나는 ‘희귀 오징어’ 포착

    “제트기 같네”…하늘 나는 ‘희귀 오징어’ 포착

    하늘을 나는 오징어 있을까 없을까. 만화에서나 봤을 법한 바다 위를 나는 희귀한 오징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식스에 사는 영국인 사진작가 그래엄 에킨스(60)가 최근 일본 근해에서 수면 위를 뛰어올라 지느러미로 공중을 나는 오징어 떼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중학교 교장으로 일하다가 퇴직한 뒤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변신한 그래엄은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를 배를 타고 가던 중 도저히 믿기지 않는 신기한 장면을 발견했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띄는 어류가 떼를 지어 수면 위로 뛰어오르더니 그대로 수m를 난 것. “지느러미를 날개처럼 이용해 바람을 타는 모습이 제트기를 연상했다.”고 그래엄은 설명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어류가 날치가 아닌 오징어였기 때문. 그는 “처음에는 날치인줄 알았으나 연속 사진에 담긴 모습은 날치가 아닌 푸른색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였다.”고 놀라워 했다. 약 20cm인 오징어는 마치 몸에 프로펠러를 단 것처럼 2m 가까이 수면을 뛰어오른 뒤 지느러미로 바람을 가르며 뒤로 날았으며 이 때 척수를 이용해서 몸의 균형을 맞췄다. 평균 수명이 1년 정도인 이 오징어가 포식자를 피해 산란을 하려고 바다 위를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엄은 “오징어 4마리가 나란히 파도를 즐기듯이 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현지 날씨가 정말 화창했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사진에 만족해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먹통 레이더·허찔린 피격·軍 허둥지둥… ‘천안함 데자뷔’

    지난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은 지난 3월 26일 발생했던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응과 비슷하다. 천안함 사건 발생 후 8개월이 지났지만 우리 군의 부실한 대응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의미다. ●새떼 vs 탐지력…레이더가 웬수?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북한의 1차 공격 때 대(對)포병 레이더로 탐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북한의 포격 원점이 무도인지, 개머리 진지인지 구분하지 못했고, 대응 포격 때는 미리 설정해둔 좌표에 따라 무도를 1차 타격 대상으로 삼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결국 대포병 레이더의 한계를 시인한 셈이다. 이와 관련, 군 당국자는 25일 “직사포에 가까운 북한군의 방사포는 저고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레이더 탐지 능력의 한계 밖”이라면서 “당시 오전 9시부터 레이더가 정상 작동됐지만 탐지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천안함 사태 때도 우리 해군은 속초함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레이더상 적으로 예상되는 물체를 쫓아가 집중 함포 사격을 퍼붓도록 해놓고는 ‘새떼를 적으로 오인해 사격했다.’고 해명해 물의를 빚었다. 반잠수정으로 보였던 물체가 나중에 봤더니 새떼였다는 해명이었다. 결국 ‘양보다는 질’로 북한군과의 비대칭 전력을 극복하겠다던 우리 군의 첨단 설비인 레이더의 한계점만 드러낸 사건이라는 공통점을 각인시킨 셈이다. ●‘설마가 군을 잡았다’ 김 국방장관은 연평도 사태와 관련, “북한군의 도발을 명확히 예측하지 못한 불찰이 있다.”고 말했다. 설마 북한군이 연평도 내륙, 민가까지 공격할 줄 몰랐다는 반응이다. 군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개시 전 개머리 진지 뒤편으로 방사포 18문이 배치되고, 미그 23기 5대가 인근 황주비행장에서 대기 중이라는 사실까지 파악하고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더구나 북한은 전화통지문(전통문)으로 포격을 경고한 뒤였다. 천안함 사태 때도 군 당국자 대부분이 “설마 우리 함정에 어뢰 공격을 해올 줄 누가 알았겠느냐.”며 볼멘소리를 냈다. 설마라는 틀 속에서 허를 찔린 꼴이다. 군의 한 당국자는 “북한 애들이 항상 때리겠다고 겁만 주고 실제론 넘어가니 이번에도 그렇게 넘어가겠거니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방심이 화를 키운 셈이다. ●우왕좌왕·거짓말·해명 진땀 수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군은 즉각적으로 해병 연평부대 K9자주포 6문으로 대응 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6문’은 전날 김 국방장관의 국회 출석 발언에서 ‘4문’으로 줄었고, 이날 합참 공식 브리핑에선 ‘오발탄에 따른 자주포 1문의 고장’이 추가되면서 ‘3문’으로 줄었다. 또 이보다 앞서 군은 우리 해병의 첫 대응포격 시점도 ‘23일 오후 2시 49분’에서 ‘오후 2시 47분’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 군은 앞서 천안함 사태 때도 어뢰 피격 시간을 놓고 최초 ‘3월 26일 오후 9시 15분’이라고 밝혔다가 ‘오후 9시 22분’으로 공식 정정하기까지 우왕좌왕했었다. 군은 또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의 녹화 분량을 놓고도 언론과 진실게임을 벌이기도 했다. 군은 당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여 감사원의 감사를 자초하고 합참의장이 자진 사퇴하는 고초를 겪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창백한 얼굴에 송곳니… 희귀 ‘뱀파이어병’ 형제

    공포 영화에서 흔히 두려움의 존재로 그려지는 뱀파이어가 실제로 존재한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다른 사람의 피를 빨아먹진 않지만, 핏기 없는 피부와 날카로운 송곳니 등 뱀파이어의 외모와 상당히 비슷한 일명 ‘뱀파이어 증후군’을 앓는 형제를 최근 소개했다. 서퍽 주에 사는 사이먼 쿨런(13)과 조지(11)형제가 그 주인공. 이들은 전 세계에 단 7000명이 앓고 있는 외배엽이형성증(Hypohidrotic Ectodermal Dysplasia)을 앓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병을 앓는 환자들은 햇빛에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해질뿐 아니라 피부색이 창백하고 치아가 잘 자라지 않아, 일부에서는 뱀파이어처럼 보인다고 해 ‘뱀파이어 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두 형제의 어머니인 맨디(45)는 “아들들이 뱀파이어 영화에 나오려고 특수 분장을 한 것처럼 유난히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쳐다보고 수근거린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사이먼 역시 스트레스 받기는 마찬가지지만 최근 개봉한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이트’의 인기 때문에 자신과 동생의 외모를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귀띔했다. 사이먼은 “몸이 약하고 밖에서 운동도 못해 속상했지만, ‘트와일라이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내 외모가 멋있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병의 치료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환자들은 병세가 악화되지 않도록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어뢰 아닌 좌초” 北, 천안함 ‘진상공개장’ 발표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우리 측 민·군합동조사단의 최종보고서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북한은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방위원회 검열단 진상공개장’을 내놓았다. 북한 국방위가 지난 5월 28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측의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에 대해 반박하긴 했지만, 검열단 명의로 ‘진상공개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상공개장’에는 어뢰추진체의 ‘1번’ 글씨, 물기둥 형성, 알루미늄 흡착물, 좌초 가능성,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 등에 대한 반론이 담겨졌다. 천안함 침몰 원인도 ‘어뢰 공격’이 아닌 ‘좌초’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그러면서 우리 측 조사결과를 “황당무계한 날조극”이라고 비판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북한은 어뢰의 재질부터 걸고넘어졌다.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 피격사건의 결정적 증거로 제시한 어뢰추진체를 ‘알루미니움합금쪼각’이라고 부르면서 이는 북한의 어뢰가 아님을 인정하는 결정적 증거라고 반박했다. 북한은 “우리 해군이 보유한 어뢰는 알루미늄 합금이 아닌 강철합금재료로 만든 ‘주체어뢰’”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군이 보유한 주체어뢰의 어뢰강철합금편을 남측에 직접 넘겨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어뢰추진체에 쓰인 ‘1번’ 글씨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북한 군수공업부문에선 어떤 부속품이나 기재를 만들 때 필요한 숫자를 펜으로 쓰지 않고 새기고 있으며 ‘번’이 아닌 ‘호’를 붙인다는 것이다. 강한 폭발에도 어뢰추진체에 쓰인 ‘1번’ 잉크가 증발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합조단의 주장대로 함선 공격에 250㎏ 정도의 폭약량이 사용됐다면 어뢰추진체 후부의 온도는 낮게는 325℃, 높게는 1000℃ 이상 올라갈 수 있고 이 정도 온도면 잉크가 완전히 타버린다고 했다. 천안함 선체에서 HMX, RDX, TNT 등 폭약성분이 발견됐지만 어뢰추진체에선 폭약성분이 나오지 않은 점도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는 암초가 많은데 천안함 관련 자료들이 좌초가 침몰 원인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역적패당이 천안호 사건을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 대결소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우리는 2차, 3차로 날조극의 정체를 까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방부는 “어뢰추진체 프로펠러는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기 때문에 알루미늄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나머지 북한의 주장은 남한에서 제기된 의혹을 반복한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남녀쌍둥이 낳은 산모, 병원서 딸 살해 ‘충격’

    남녀쌍둥이 낳은 산모, 병원서 딸 살해 ‘충격’

    남녀 쌍둥이를 출산한 인도 여성이 병원에서 딸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인도 영자신문 인디아 투데이(India Today)에 따르면 뭄바이에 사는 디파 파마(26)는 지난 달 출산 예정일을 한 달 여 앞두고 남녀 쌍둥이를 낳았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은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중 여자 아기가 지난 24일 새벽(현지시간) 감쪽같이 사라져 병원이 발칵 뒤집혔다. 파마는 “누군가 딸을 훔쳐갔다.”며 당황하는 척 했으나 곧 그녀가 범인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병원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서 파마가 새벽 딸을 데리고 화장실에 갔다가 혼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 덜미가 잡힌 것. 영아살해 혐의를 받고 있지만 파마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생후 45일째가 된 아들이 아직 어머니의 품을 필요로 하는 그녀의 상황을 경찰 측이 배려한 것. 파마는 “어린 딸이 고통 속에서 치료를 받는 걸 볼 수 없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그녀가 산후우울증을 앓거나 혹은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 아바 마줌다흐 박사는 “사회적으로 산후 우울증의 위험성이 무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출산 이후 일부 산모들은 극심한 산후우울증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면서 “파마 역시 아기를 낳고 불안정한 심리적 상태를 보였다.”고 산후우울증에 무게를 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비욘세, 엄마 의류 홍보위해 방송서 모델로 깜짝 등장

    비욘세, 엄마 의류 홍보위해 방송서 모델로 깜짝 등장

    팝의 디바 비욘세(Beyonce)가 자신의 어머니가 새롭게 출시한 의류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비욘세는 5일(현지 시각) 미국 NBC ‘투데이’(Todya) 쇼에 깜짝 등장해 자신의 광팬인 MC 호다 코트브(Hoda Kotb)를 놀라게 했다.이날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노울즈(Tina Knowles)는 방송에 출연해 월마트에 새롭게 출시하는 플러스 사이즈 의류를 홍보하기 위해 짧은 패션쇼를 진행했다. 여러 명의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새로운 옷을 선보였다.패션쇼 말미에 비욘세의 노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가 나오자 비욘세는 런웨이가 아니라 호다 뒤쪽에서 등장해 멋진 워킹을 했다. 호다는 비욘세를 보더니 깜짝 놀라하면서 소리를 지렀고 들고 있던 큐카드까지 떨어뜨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비욘세는 런웨이 워킹 후 진행자들과 한 자리에 앉아 어머니의 새 의류 라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 = NBC ‘투데이’ 쇼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70번째 생일’ 맞은 존 레논,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 릴 웨인, 교소도 감방에 헤드폰 숨겨 ‘독방신세’ ▶ 번 비, 신곡 ‘트릴리어네어’ 공개…“음반판매량 중요치 않아” ▶ 브루스 윌리스, 레이디 가가에게 영감 받아 ‘고기가발’ ▶ 존 레논, 후배 가수들의 70번째 생일 기념 헌사
  • 천안함 침몰일 새벽 북한 잠수함·해안포 이상징후 이미 감지

    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천안함 사건을 전후한 군의 대응과 최근 드러난 K계열 장비의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 의원들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관련 문제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천안함 사건 발생 당일인 3월26일 오전 6시45분에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과 예비모선이 작전에 나섰음이 전파됐고 사고발생 직전에는 북한 해안포가 일제히 전개돼 북한군이 급박하게 움직였지만 정작 합참이나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는 전투태세 및 경계태세 발령 등의 적절한 대응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어 “제2함대 정보실에서 전 함대에 3월25일 기준 정보를 발령했다.”면서 “남포에서 연어급 잠수정 1척, 해주에서 예비모선 4척, 남포에서 예비모선 2척이 미식별 중이라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신 의원이 말한 내용은) 우리 암호체계를 북한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공개적인 언급은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김 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은 이어 “신 의원이 주장한 내용은 군사비밀로 비공개 국감에서 개별적으로 설명하겠다.”면서 더 이상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은 “우리 군이 TOD(야간열상감시장비) 영상을 공유하고 자동 저장하는 ‘무적감시체계’를 지난해부터 전력화해 놓고도 기본적인 기능을 파악하지 못해 천안함 사고 의혹을 자초했다.”고 비난했다. 최근 문제가 드러난 군 장비 결함과 군수품 불량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혹독한 질타도 이어졌다.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은 “K-9 자주포에 일반부동액을 사용해 실린더 외벽에 구멍이 나는 문제(캐비테이션)가 발생했는데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2007년 엔진제조사인 독일 MTU사나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문의하지 않고 전용부동액보다 가격이 싼 부동액을 사용해 동일한 문제가 지속됐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박상천 의원도 “지난 8월 발생한 K-1 전차의 포신 파열 사고는 9번째임에도 원인 규명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8년의 연구 끝에 야심 차게 내놓은 신형전투화는 뒷굽이 분리되는 하자가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군 장비의 전력화 과정에서 발생한 결함과 사고와 관련해 후속조치를 마련 중”이라면서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KTH, 추석 귀성길이 즐거워지는 앱 추천

    KTH, 추석 귀성길이 즐거워지는 앱 추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KTH는 14일 추석 귀성길에 도로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추천했다. 교통 상황 실시간 파악을 도와주는 앱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 앱까지 다양하다. ◆ 아임IN…생생한 교통 정보를 무료로 이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도로 및 교통 상황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앱이다. 아임IN은 태풍 곤파스가 상륙했을 때 지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중계했던 앱이기도 하다. 아임IN을 실행하면 다른 사람들이 올린 귀성길 중 꽉 막히는 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위치와 정체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 이를 아임IN에 등록된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아임IN에 제공되는 ‘파란’ 지도 위에 직접 위치를 표시할 수 있고 주변 교통 상황을 찍은 사진을 첨부할 수 있어 교통정보의 생생한 전달이 가능하다. 트위터 및 미투데이와도 연동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 대화를 할 수도 있다. ◆ 오피넷, 연료검색…정확한 주유소 정보 제공 현위치에서 최단거리에 있으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앱도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아이폰 앱 오피넷과 연료검색 등이다. 이용자의 GPS 정보를 기반으로 연료별 판매가격, 부가서비스, 위치 등의 주요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공사의 데이터를 사용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피넷의 경우 휘발유, 경유, LPG 등의 오늘의 유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 ◆ 베스트휴게소·긴급교통사고대처 앱 베스트 휴게소 앱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중 가볼만한 휴게소 정보를 제공한다. 음식점, 화장실, 시설 등으로 유명 휴게소 21곳의 정보가 담겨있다. 휴게소는 먹거리 여행, 이색 휴게소 등으로 분류돼 소개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도로 위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도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긴급교통사고대처 앱은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처리부터 사고 처리까지 단계별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보험사 연락처 리스트를 제공해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사에 빠르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GPS 기반으로 내 위치 주변의 병원 및 정비소 위치도 지도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스토어 및 삼성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푸딩 얼굴인식·윷놀이·문투데이…가족과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앱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앱이 있다. 푸딩 얼굴인식(무료)은 아이폰으로 간단하게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얼굴을 촬영한 뒤 푸딩 얼굴인식 결과 보기를 선택하면 닮은 연예인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복잡한 조작이 필요 없고 여럿이 함께 할 수 있어 추석 귀향길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앱을 통해서라면 가족과 함께 차 안에서 윷놀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윷놀이(어플에 따라 유료) 앱을 내려받아 윷을 흔들 듯 아이폰을 흔들면 윷 판이 벌어진다. 이번 추석에 과연 보름달이 뜰지 확인할 수 있는 앱도 있다. 날짜에 따라 달 모양을 알려주는 앱, 문투데이(Moon Today, 라이트 버전 무료 앱)를 통해 현재 날짜에 따라 달 모양이 어떻게 변화할지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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