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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우선해고 금지 권고문

    노동부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여성을 우선 해고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공정한 해고기준 마련 등을 요청하는 권고문을 금융기관 및 공기업,50대기업등 180여곳에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기관 2차 구조조정 등을 앞두고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부당해고를 막기위한 조치다. 노동부는 권고문을 통해 공정한 해고기준 마련 외에 고용안정협약에 여성차별방지 내용을 포함시키고,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자를 우선 감원하지 말고,사내 커플이나 맞벌이 등을 이유로 기혼여성에게 퇴직을 강요하지 말 것등을 요구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여성차별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은 특별점검을 실시,불법사항이 확인되면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근로자 휴일·휴가근무 年13일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92일의 휴가 및 휴일을 부여받지만실제 사용일수는 78.8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9일 노사정위 근로시간 단축특위에 보고한 ‘근로시간제현황과 운용실태’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장 1,132곳을 대상으로 지난 98년의 근로시간 및 휴일·휴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사업장 근로자들의 연간 휴일·휴가 일수는 92일이지만 실제로 사용한 휴일·휴가 일수는 78.8일에 불과했다. 이는 연차휴가가 평균 12.1일,월차휴가가 9.9일 발생하지만 4일과 4.8일만사용,연월차휴가의 평균 소진율이 40%에 불과한 등 근로자들이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 연차휴가와 월차휴가를 전혀 사용하지 못한 근로자도 각각 37.8%,26.4%에 달했다.또 생리휴가는 평균 11.7일이 발생하나 5.3일밖에 사용하지 못했으며,생리휴가를 전혀 쓰지 못한 근로자도 30. 8%나 됐다. 사업장별 휴일제 운용현황을 보면 일요일만 휴일로 인정하는 ‘주1일 휴일제’를 실시하는 사업장이 63.9%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는격주 토요휴무제인 ‘2주 3일 휴일제’를 실시하는 사업장이 30%,‘주 2일 휴일제’ 1.6%,‘주 2일 이상’ 0.1% 등의 순이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여성국장이 개방직 도전

    중앙부처에서는 유일한 여성국장인 노동부 신명(54) 근로여성 정책국장이 개방직으로 바뀐 자신의 자리에 도전장을 냈다. 신국장은 9일 접수를 마감한 경인지방노동청장과 근로여성정책국장 2곳 모두 지원하라는 권고를 받았으나 ‘최초의 여성청장’보다는 현안이 산적해있는 근로여성정책국장 자리를 택했다.근로여성정책국에는 산전·산후휴가 90일로 확대,출산시 남편에게 1주일 유급휴가 부여,여성생리휴가 존폐문제 등여성계는 물론,경영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현안이 걸려 있다. “최초의 여성청장으로 진출,여성들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일도 중요하지만모성보호제도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는게 신국장의 도전의 변이다. 지난 67년 행정서기보(9급)으로 노동부에 발을 디딘 이래 올해로 33년째를맞는 노동부 최고참인 신국장은 80년대 중반 근로기준국 근무 당시 ‘최초의 여성근로감독관’이 된데 이어 95년에는 서울 관악지방노동사무소장에 진출하면서 ‘최초의 여성 일선기관장’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오늘날 남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는 ‘직장내 성희롱예방지도 지침’도 신국장이 부녀소년과장 시절에 만든 작품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고용촉진훈련비 새달부터 14% 인상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직자와 비진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고용촉진훈련비가 7월부터 평균 14% 인상된다. 노동부는 6일 고용촉진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고용촉진훈련 시행지침을 개정,지방자치단체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민간 학원 또는 직업전문학교 등 훈련기관에 지급되는 1인당훈련비가 현재 1시간에 1,684원인 기준훈련의 경우 규모에 따라 1,705∼1,926원으로 인상된다.훈련생에게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는 직업전문학교 등의기숙사비 지원 한도도 하루 5,000원에서 7,000원으로 40% 상향 조정된다. 고용촉진훈련은 빈곤층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민간학원 또는 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훈련생 1인당 3만∼28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면서 미용,컴퓨터 설계,중장비 운전 등 취업과 연계된분야를 가르치며 올해 훈련 대상자는 3만7,200명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일반 학원들이 훈련비가 적다는 이유로 위탁교육을 기피하는 현상이 해소되고 훈련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30대그룹, 지난해의 2배 채용

    30대 그룹 계열사들은 올 하반기 중 2만2,0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의 2배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 것이나 올 상반기와 비교할 때는 33.4% 줄어든 것이다. 노동부는 4일 30대 그룹 계열 48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실적 및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상반기중 채용규모는 3만3,773명,하반기 채용 계획은 2만2,48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계획은 삼성 6,126명,현대 4,908명,LG 934명,SK 1,227명,한진 1,988명,롯데 2,56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채용 예정인원중 정규직은 1만9,659명이고 계약직 등 비정형 근로자는 2,822명이다. 학력별로는 대졸(전문대졸 포함)이상이 1만2,445명,고졸이하가 1만36명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100인이상 사업장 임금 33% 타결

    경기회복에 힘입어 올해 임금교섭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노동부가 2일 발표한 올해의 임금교섭 타결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근로자 100명 이상인 사업장 5,116곳중 33%인 1,686곳의 임금교섭이 타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6%에 비해 다소 높은 타결률이다. 다만 근로자 5,000명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은 40곳중 22.5%인 5곳만 임금교섭이 타결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타결률 28%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임금교섭을 타결한 사업장의 협약 임금인상률은 평균 7.4%로 IMF사태의 여파가 컸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보다 6.4%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8.5%),도소매 소비자용품수리업(7.6%) 등의 인상률은 높았으나 전기가스수도사업(4.5%),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5.4%)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타결업체 가운데 85.3%인 1,439곳은 임금을 인상한 반면 244곳은 임금을 동결했으며 임금을 하향 조정한 사업장은 3곳에 불과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직장 성희롱’ 예방 TV캠페인

    노동부는 31일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45초 짜리 TV 캠페인 광고를 KBS와 MBC를 통해 6월 한달간 매일 한차례씩 내보낸다. 이 광고는 오빠가 여동생의 짧은 치마는 나무라면서 여직원의 짧은 치마는‘야 보기 좋은데’라고 정반대의 시각에서 평가하며,남편이 아내에게는 음란비디오물을 감추면서 직장 동료여성에게는 ‘좋은게 떴는데’라며 보여주는 남성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은 내용이다.또 딸이 술을 따르자 ‘너 딴데 가서는 그러지 말라’면서도 여직원에게는 술잔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광고는 이같은 내용이 직장내 성희롱이 될 수 있다며 성희롱방지교육을 하지 않거나 성희롱한 직원을 징계하지 않는 사업주에게는 최고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경고로 마무리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민주노총 파업강행…노조참여 저조

    민주노총(위원장 段炳浩)이 31일 병원노조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총파업을강행함에 따라 산업현장의 불안과 함께 병원환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그러나 병원 파업에 참여한 노조의 수가 전날 예정된 수준에 크게 못 미친데다 서울대병원 등 파업에 돌입한 병원 노조들이 응급실 인력에 대해서는 정상업무를 하도록 했고 병원측도 대체인력을 투입,우려했던 ‘진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 서울 종묘공원 앞에서 축협 등 산하 노조원 9,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가진 뒤 명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는 등 전국적으로 17곳에서 전임자,노조간부,비번자 등이 주축이 된 집회를 가졌다. 우득정 김경운기자 djwootk@
  • 검찰 “공익사업장 불법파업 엄단”

    민주노총은 근로시간 단축과 주5일 근무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31일 150여개 노조의 조합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단행할 방침이나 주요 사업장의 파업이 모두 불법이어서 적잖은 후유증을 남길 전망이다. 검찰은 30일 이와 관련,적법 파업은 최대한 보장하지만 쟁의절차를 무시하거나 폭력행위를 수반하는 불법파업은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를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등 각 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민주노총 총파업을주도하고 있는 필수공익사업장인 서울대병원 등 병원노련 소속 50여개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해 직권중재에 회부했다.직권중재에 회부되면 15일 동안 파업을 할 수 없으며,파업을 하면 불법이 된다. 또 민주노총 총파업에서 선봉대 역할을 하고 있는 축협노조와 지역의보노조역시 파업의 이유가 농·축협 통합반대,직장노조와의 통합반대 등 근로조건개선과는 상관이 없는 사안이어서 법의 보호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검찰 관계자는 “직권중재에 회부된 병원노조 등 일부 필수 공익사업장이 즉각 총파업에 동참할경우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면서 “상경투쟁을 계획하고 있는 축협노조도 임금문제가 아닌 농협과의 통폐합 반대를 요구할 경우 지도부를 엄벌에 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는 노조결성 허용을 요구하며 31일 파업에 돌입하려는 대한항공조종사들로 구성된 운항승무원노조의 경우 기존의 대한항공노조와 조직대상이 중복되는 복수노조가 아닌 것으로 판단,노조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하기로방침을 정했다. 우득정 이종락기자 djwootk@
  • 민노총 “31일부터 총파업 강행”

    민주노총이 오는 31일부터 법정근로시간 단축과 주 5일 근무제 실시 등을요구하는 총파업 투쟁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노·정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에는 금속연맹 산하 일부 완성차 생산업체 노조와 병원노련 산하 대형 병원 노조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산업현장의 불안과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민주노총은 29일 단병호(段炳浩)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총파업 투쟁계획을 재확인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명확한 의지 표명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이날 밤부터 산별연맹과 지역본부 집행간부들과 함께 밤샘 농성에돌입할 계획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근로시간 개정안 연내 마련

    최선정(崔善政) 노동부장관은 26일 노동계의 최대 요구사항인 근로시간 단축문제와 관련,“노사정위원회 근로시간단축특위의 합의를 거쳐 연내에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 양측을설득,근로시간 문제에 대해 합의점이 도출되도록 하겠다”면서 “만일 합의되지 않으면 노·사 양측의 의견을 감안한 정부의 독자적인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로시간이 단축되더라도 모든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업종별·기업규모별로 적용시기에 차등을 두겠다고밝혔다. 최장관은 “노동계가 정부의 법 개정 의지를 확신하지 못해 총파업을 강행하려는 것 같다”면서 “남북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노·사모두가 번영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며 노동계의 파업 자제를 당부했다. 최장관은 그러나 임금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는 노동계의 주장에 대해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된 임금 및 휴일·휴가제도 조정도 합의될사항”이라며 근로기준법 관련 조항을 종합적으로 재조정하겠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정부의 이같은 방침이 노동계의 요구수준에 크게 못미치고있다면서,오는 3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노총 6월 총파업 유보

    한국노총이 오는 6월1일 단행하기로 했던 총파업을 유보키로 결정함에 따라노동계의 총파업투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국노총은 24일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총파업을 위한 준비작업이 미흡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총파업을 일단 유보하되 최종 결정권은 오는 26일선출되는 신임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그러나 26일 한국노총위원장 등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면 위원장 선거에 따른 후유증 수습,조직갈등 해소 등 조직내 문제에 당분간 전념할 수밖에 없어 총파업은 유보쪽으로 결론날 것으로예상된다. 한국노총이 총파업을 유보하면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노동계가 계획하고 있는 총파업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단독 투쟁에 그칠 공산이 높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백종권 2차방어 실패

    [캔자스시티 AFP]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백종권(29)이 챔피언 벨트를 상실했다. 백은 22일 미국 캔사스시티 하라노 카지노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동급 1위호엘 카사마요르(29·쿠바)와 2차 방어전에서 5회 TKO패 당했다. 첫 원정경기의 부담을 떨쳐버리지 못한 듯 백은 초반부터 고전하다 3·4라운드에서 카사마요르의 강력한 펀치를 연이어 허용,양쪽 눈 위가 모두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백은 21승1무1패,카사마요르는 21전승을 기록했다.백은 20만달러의 대전료를 받았다.
  • 기술사 합격자 명단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자 55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건축시공 기술사 등 53개 종목에서 실시된 제60회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기계제작 기술사에 응시한 60세의 이세혁(李世赫)씨,최연소합격자는 토질 및 기초기술사에 응시한 28세의 전성권(田晟權)씨로 밝혀졌다.여성기술사도 14명 탄생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노사정위원회‘근로시간단축 特委’구성 합의

    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浩鎭)가 17일 근로시간 단축문제와 관련,특위를 구성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노동부장관과 한국노총,경총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의 명칭과 과제등을 의결했다.특위의 명칭은 한국노총의 의견을 받아들여 ‘근로시간단축특위’로,논의과제는 경총 등 사용자측의 주장대로 근로시간 단축문제와 이에따른 임금 및 휴일·휴가제도 문제로 정했다. 특위 구성인원은 16명으로 결정됐다.그러나 민주노총이 대통령 직속으로 별도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어 합의가 도출되기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주5일 근무 정부가 나서라”

    최근 노사 쟁점으로 떠오른 주 5일 근무제를 통한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김태현 정책실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민주노총주최로 열린 ‘주 5일 근무제 도입 쟁점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정책토론회에서 일본,프랑스 등 외국의 사례를 제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실장은 “한국과 노동관행이 비슷한 일본은 지난 94년 정부 주도로 근로시간이 단축됐으며,프랑스는 노사정 대화기구가 있지만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부주도로 근로시간이 단축됐다”면서 “사용자측이 주 5일 근무제를 강력 반대하고 대통령 자문기구인 노사정위원회에 대한 노동계의 불신이 큰 한국에서는 일본 등과 같이 정부 주도로 5일 근무제를 도입,법정노동시간을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휴일·휴가 확대 ▲영업시간 및 휴일영업 제한 ▲주 5일제 학교수업 실시 ▲관공서,금융기관 등의 토요 휴무 실시를 요구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현준 전교조 부위원장은“우리나라 초·중·고교의 수업일수는 222일로 미국(180일),영국(190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 가장 긴 편에 속한다”면서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해 주 5일제 수업으로 수업일수를 OECD 평균수준인 185일로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경총의 김정태 조사부장은 “근로시간이 40시간으로 단축되면 14.7%의 임금인상 효과가 발생하는 등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진다”며“일본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6,000달러에 도달한 91년에 주 44시간제를 도입했고 주 40시간제는 97년에야 정착됐다”며 “주 40시간제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한편 노사정위원회는 17일 제8차 본회의를 열고 근로시간제도개선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기업체 올 임금 평균 7.1% 인상

    올해의 임금교섭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소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섭이타결된 사업장들의 협약임금인상률은 평균 7.1%로 지난해보다 6.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가 16일 발표한 임금교섭 타결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 5,116곳중 22.3%인 1,140곳이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타결률 24.2%에 비해 1.9%포인트 낮은 것이다.특히 5,000명 이상 사업장의 타결률은 지난해(22.4%)에 비해 절반을 약간웃도는 14.3%에 불과했다. 임금교섭을 끝낸 1,140곳의 협약임금인상률은 평균 7.1%로 IMF의 여파가 컸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0.6%보다 6.5%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8.3%),기타 공공사회개인서비스업(7.6%),전기가스수도업(7.2%),도소매소비자용품수리업(7.2%) 등의 인상률은 높았으나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3.7%),숙박 및 음식점업(4.7%)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타결업체의 85.5%인 975곳이 임금을 인상한 반면 164곳은 임금을 동결했으며,임금을 하향 조정한 사업장은 1곳에 불과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남편도 1주일간 출산휴가

    아내가 출산했을 경우 남편에게도 1주일간의 출산휴가를 주고 임신한 여성근로자에게는 임신기간 중 한달에 한번씩 모두 8일의 태아 검진휴가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신 모든 여성근로자들에게 적용돼온 월 1회의 유급휴가인 생리휴가를 비롯,‘야간근로금지’ 규정과 연간 150시간 이내로 제한된 ‘초과근로제한’ 규정은 폐지된다. 노동부는 14일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편의 출산휴가 및 임신여성근로자의 태아 검진휴가는 유급휴가가 되며 사업주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노동부 관계자는“모성보호 및 기형아 출산 방지를 위해 출산과 관련된 휴가제도는 대폭 강화하되 모든 여성근로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돼온 생리휴가나 야간근로금지 등 ‘과보호’ 규정은 폐지하기로 했다”면서 “여성계의반발 등을 감안해 의원입법 형태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리휴가를 허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뿐이다.이에 앞서 정부는지난달 10일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여성근로자의 출산휴가를 60일에서90일로 늘리되 육아 휴직기간 중 일정 비율의 급여를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노동부 퇴직공무원 외국인 노동자 권익보호에 팔걷어

    노동부 퇴직공무원들이 재직경험을 살려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에 나섰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신영호 전 노정국장 등 노동부 퇴직공무원 19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분노출을 우려하거나 권리구제 절차를 몰라 권익을 침해당해도 지방노동관서에 진정을 제기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조선족 등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 등 종교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상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공인노무사 자격증을 가진 이들 퇴직공무원들은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서울 조선족교회’(담임목사 서경석) 방문을 시작으로 주 1회 이상상담활동을 하되 모든 비용은 자신들이 부담하기로 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노동계 총파업 긴장 고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대형 사업장들이 이번 주부터 쟁의조정 신청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노동계의 5월말 총파업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구조조정 또는 민영화 문제와 맞물려 있는 철도·통신·금융·자동차등 국가기간산업 노조들이 총파업에 동참할 계획이어서 산업현장에 적지않은혼란이 예상된다.한국노총은 관치금융 철폐와 2차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이미 총파업을 결의한 금융노련과,철도산업 민영화계획 저지를 위해 오는 6월1일 총파업에 돌입하려는 철도노조를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근로시간 단축,임금인상 관철 등을 요구하는 파업투쟁에 들어간다. 민주노총은 10일까지 단위노조별로 쟁의조정 신청 준비를 마치고 15∼17일집중적으로 조정신청을 한 뒤 파업찬반 투표를 거쳐 31일 총파업에 들어갈예정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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