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TK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4.3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AWS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79
  • 국민회의‘PK 4총사’배수진

    국민회의의 ‘PK 돌격대’가 모였다.서석재(徐錫宰)·노무현(盧武鉉)부총재와 김운환부산시지부장,김정길(金正吉)전청와대정무수석 등이 13일 점심을 함께 했다.전날은 ‘TK공격수’들이 저녁회동을 가졌다.모두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서 정면돌파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서부총재는 사하갑,김지부장은 해운대·기장갑 현 지역구를 유지할 예정이다.노부총재는 북·강서을,김전수석은 영도에서 준비하고 있다.‘4총사’들로서는 적지(敵地)나 다름없다.험악한 반여(反與)정서를 극복하기가 버겁다. ‘생존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됐던 중선거구제마저 물건너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더이상 한숨만 쉬지 않기로 했다.여권이라는 프리미엄을 살려 정면으로 승부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지역민생 정책을 통해 표심(票心)에 호소하기로 했다.부산 여론을 무시하는 정부 정책에는 단호히 배척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우선 가덕도신항만,지하철 등에 새해 예산을 충분히 배려토록 정부측에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낙동강 수질개선 대책도 요구키로 했다.14일 청와대를 방문,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과 관련 수석비서관들에게 이런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경남에서 ‘신당띄우기’를 본격화하기로 했다.새 인물을 적극 영입해 세 결집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오는 18일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PK지역에서 신당 참여인사들의 1차 모임을 갖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10·11일 새벽 전차 도로조종 훈련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9일 예하부대 전차들이 시가지 야간 도로조종 훈련을 위해 10일과 11일 새벽 독립문∼구파발∼북한산 구간에서 이동한다고 밝혔다. 전차는 10일 새벽 5∼6시에 독립문∼구파발∼북한산으로 이동하며,11일 0시∼새벽 1시에는 북한산∼구파발∼독립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장성·군무원도 체력검증

    군 체력검정 제도가 2000년부터 장성과 군무원 등에게까지 확대 실시되고,합격기준치도 미군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국방부는 9일 올해 처음 실시된 군 체력검정의 합격기준치가 미군 등 외국군에 비해 크게 뒤진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이같은 내용으로 군 체력검정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체력검정 실시 대상을 사병∼대령에서 장성과 지역 예비군 간부 등을 포함한 군인 및 군무원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합격기준치를 올해의 기준치에 비해 평균 16% 상향 조정했다. 평가방법은 합격의 경우 ▲최우수 ▲우수 ▲보통 ▲저조 ▲최저 등 5등급으로 나누기로 했다.불합격자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어 사실상 강제전역토록 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李壽成 패밀리’모인다

    9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때 이수성(李壽成) 전 총리편에 섰던 여야 전·현직 의원들이 10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한다.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의원의 주선으로 망년회를 겸해 갖는 모임에는 이전 총리와 국민회의 권정달(權正達)·유용태(劉容泰)·황학수(黃鶴洙),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강용식(康容植)·최연희(崔鉛熙)·강성재(姜聲才)의원,손학규(孫鶴圭)·김석원(金錫元) 전 의원 등 15명 가량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총리 주도의 ‘정발협’에 소속됐던 인사들이다. 이들은 현재 정치적 색깔을 달리하고 있다.이 전 총리는 평통 수석부의장을 맡으면서 일단 여권에 합류한 상태다.장의원 등 4명은 지난해 가을 한나라당을 탈당해 국민회의에 입당했다.손 전 의원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한나라당 뉴밀레니엄위원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김석원 전 의원은 정계를 은퇴해 쌍용그룹 고문으로 돌아갔다. 장영철 의원은 9일 “이 모임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이라고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하지만 신당 창당이나 합당 등 정국현안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는 한때 ‘TK신당’도 생각했으나 현재는 이를 포기했다는게 측근들의 전언이다.이 전 총리는 고향인 경북 칠곡이나 서울에서 신당 후보로 출마를 권유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총리가 경북 칠곡에서 출마할 경우 이 곳 출신인 장영철 의원은 비례대표쪽으로 교통정리될 모양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前기무사 장성 병무비리 무혐의

    국방부 병역비리전담수사팀(팀장 趙東陽 중령·육본 법무과장)은 7일 기무부대 출신 장성 등 기무부대와 헌병대 간부 24명의 병무비리 의혹을 수사한결과,기무부대 박모 중령과 헌병대 상사 1명 등 2명을 군형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2일 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다.기무부대 출신 박모·조모 장군은병무비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무혐의처리됐다. 수사팀은 병무관련 청탁과 함께 100만∼300만원을 받은 기무 및 헌병 간부8명을 기소유예 후 징계위에 회부토록 통보하는 한편 박·조 장군을 포함한10명은 내사종결하고 전역한 2명은 검찰에 이첩했다.수배중인 박노항 전 원사 등 2명은 계속 수사해 나가기로 했다. 기무부대 출신 박 장군은 95년 8월 기무사 처장으로 재직할 당시 고향 후배의 부탁을 받고 부산지역 군병원 기무담당관을 소개,의병전역을 알선했다는의혹을 받아왔으나 수사결과 보좌관이 전화로 군병원 기무담당관을 소개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박 장군은 97년 6월 친형의 부탁을 받고 지방 수협조합장을 해당 지역 기무부대장에게 소개,조합장의 차남을 허리디스크로 병역을 면제받도록 알선한의혹도 받았으나 병역면제 청탁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단순히 사람을 소개시켜 준 것으로 밝혀졌다. 기무부대 출신 조 장군도 97년 12월 친구의 부탁을 받고 군병원 기무담당관을 소개,친구의 아들을 의병전역시켰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단순히입원기간을 2개월 연장시켜달라는 청탁이었다는 것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소선거구제 대세에 TJ“어찌 할 거나”

    여야 선거법협상이 소선거구제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중선거구론자인 자민련 박태준(朴泰俊) 총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박 총재는 여전히 중선거구제 관철을 다짐하고 있다.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 앞서 당사에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도 발표문을통해 이 점을 분명히했다. 주례회동에서도 강도높게 중선거구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담판을 하듯 대통령에게 ‘모든 것’을 밝혔다는게 측근들의 얘기다. 그러나 정치현실은 박 총재의 ‘외로운 투쟁’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박 총재의 다음 수순은 뭘까.우선 소선거구제 수용을 전제로 국민회의측이 수정제의한 ‘지역구·비례대표 이중등록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또 김종필(金鍾泌) 총리와의 ‘보직 교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것들은 모두 대세 순응쪽이지만,박 총재측의 최근 기류는 ‘NO’다.이중등록제는 ‘편법’이란 부정적 시각이 강하고,후임 총리를 맡는 것은 박 총재를 따르는 영남권 원내외위원장들을‘황량한 벌판’에 남겨두고 혼자만 살겠다는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이다. 따라서 박 총재는 중선거구제가 실패할 경우 ‘중대결심’을 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적지 않다.다분히 대세를 거부하는 쪽이다.중대결심에는 정계은퇴와 TK신당 창당 두 가지가 있다고 핵심측근은 전했다. 그러나 이 또한 두터운 교감을 쌓고 있는 김 대통령과의 사실상 ‘의절(義絶)’을 뜻한다.까닭에 박 총재가 선뜻 행동에 나서기가 무척 힘들다.‘공동정권은 임기말까지 계속돼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도 배치된다. 점차 자신을 옥죄어 오고 있는 현실에 맞서 박 총재가 어떤 선택을 할지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한종태기자 jthan@
  • 北, 金正日 ‘통일대통령’ 호칭

    북한은 최근 비무장지대(DMZ) 일대 대남 확성기 방송 및 전단을 통해 김정일(金正日) 당총비서를 ‘통일 대통령’으로 호칭하며 북·미 평화협정 체결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6일 밝혔다. 북한이 대남심리전용 전단에서 김총비서를 통일 대통령으로 직접 명기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번째이다. 북한은 지난 11월 들어 확성기 방송시간을 하루 3시간여 단축하고 있으며,이는 겨울철 가뭄으로 인해 발전량이 감소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참은 분석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해군‘물에 뜨는 전투복’개발

    해군은 12월부터 고속정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물에 빠졌을 때 뜨는신소재 고속정 전투복 지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물에 뜨는 전투복’은 고속정 전투복의 안감을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든 것으로 고속정의 고속기동 및 충돌작전때 익사사고를 막기 위해 고안됐다. 해군은 또 품질이 좋은 신형 바람막이용 안경과 구명의 겸용 방탄복도 조만간 시험을 거쳐 보급할 계획이다.신형 방탄복은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방탄력이 뛰어나고 구명의 기능도 갖췄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동티모르에 추가파병 추진 PKF로 재구성

    정부는 2000년 2월1일자로 유엔이 동티모르에 파견된 다국적군을 평화유지군(PKF)으로 재구성하는데 맞춰,현지에 파병돼 있는 상록수부대 419명 외에보병 298명을 추가로 파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유엔은 지난 달 24일 동티모르 유엔 평화유지군 재구성시 보병 1개 대대를 717명으로 구성하겠다며 한국도 이같은 계획에 맞춰 보병을 증원해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왔다. 정부는 이에 따라 관계부처 실무자회의 등을 통해 유엔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추가 파병동의안 처리를 위해 여야 의원들을상대로 설득작업을 펼치고 있다.지난 9월28일 국회를 통과한 파병동의안에는 파견규모를 ‘400명 내외’로 규정하고 있어 추가로 298명을 파병하려면 또다시 파병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차영구(車榮九) 국방부 정책기획국장은“다국적군에서 평화유지군으로 전환되면 PKF 유지 비용의 80∼90%를 유엔이 부담하는 만큼 추가파병에 따른 재정적 부담은 거의 없으며,인도네시아정부와의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 개최

    국방부는 3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육·해·공군총장,군단장급 이상 지휘관,직할 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새 천년의 미래국방 설계방안 등을 논의했다.국방부는 현황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사환경과 관련,“북한은 병영국가식 관리체제를 더욱강화하고 침투 도발을 자행하는 등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할 것”으로 분석하고“북한이 체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거나 대내외 정세를 오판할 경우 전면 도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도 보상”

    정부는 지난 68년과 69년 비무장지대(DMZ)에서의 고엽제 살포와 관련,당시살포작업에 투입됐던 군장병들 뿐 아니라 민간인의 피해에 대해서도 의료 및취업지원,보조금 지급 등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는 30일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방침을 정하고,당시 투입된 군부대 및 인원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피해자 대상범위 등 명확한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 가운데 후유증 환자는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의 준용을 받고,후유의증 환자는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DMZ 고엽제 피해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들 법률을 개정한 뒤 피해신고 창구를 개설할방침이다. 지난 10월말 현재 ‘고엽제 법’에 따라 치료와 보상을 받고 있는 월남전참전 고엽제 피해자는 후유증 환자가 2,755명,후유의증 환자가 2만618명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병무비리 신고전화 개설

    병무비리 사건을 계기로 깨끗한 병무행정의 실현을 위한 ‘병무비리신고 무료전화’(080-070-9090)가 개설됐다. 병무청은 24일 “병무행정과 관련된 비리와 부정,금품수수 등 병무비리를근절하기 위해 이 전화를 개설했다”면서 “병무비리 사항을 적발했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는 이 번호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전국 어디에서나 지역국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제보의 경우 병무청 감사담당관실에서 직접 그 내용을 검토해 자체조사를 거치며,위법부당한 사례가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직원을 사안에따라 징계 또는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코언美국방 “고엽제 보상책임 없다”

    [워싱턴 우득정특파원]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비무장지대(DMZ) 고엽제 살포문제와 관련,“고엽제 살포는 한국정부가 결정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로서는 피해자에 대해 보상책임이 없다”고 밝혔다.코언 장관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과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가진 합동기자회견에서 “당시 북한이 청와대를 습격하고 비무장지대를 통해 남침을 계속함에 따라 한·미 양국이 논의한 끝에 한국정부가 고엽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djwootk@
  • 北 생화학전 도발땐 미군투입/한미군사위 안보협 합의

    [워싱턴 우득정·최철호 특파원]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생화학전을 도발하면 미국의 화생방전 방호부대를 한국에 긴급 배치키로 합의했다.또 북한의미사일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현재 주한미군이 보유한 패트리어트 2개 대대외에 2∼4개 대대를 추가로 수도권 전방 등에 배치키로 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68∼69년 휴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고엽제 살포문제와 관련,고엽제의 사용 경위,독성인식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측이 보유한 관련자료를 한국측에 금명간 넘기기로 했다. 한국과 미국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조영길(曺永吉) 합참의장과 헨리 쉘튼 미 합참의장이 참석한 한·미 군사위원회(MCM)와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이 참석한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를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이 전면전 또는 국지전을 도발하면 항공모함과 전투기 등을 동원,북한의 깊숙한 지역까지 타격을 가하는 한편 신속전개군의 한반도 배치 시한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지금까지 전개시한은전투기 13시간,항공모함 14일이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생화학전에 대비,미국이 개발한 최첨단 생물학전 조기 탐지장치인 ‘포털 쉴드’를 한국의 주요 지역에 배치키로 했다. 양국은 노근리 문제의 처리방향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다음달 13일과 내년 1월 중 미 육군 실무조사단과진상조사위원회 자문단이 한국을 방문토록 했다. 지난 5월 협의가 중단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문제와 관련,형사재판권 관할 문제 등을 조기에 타결짓기 위해 협의를 재개키로 합의했다.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측이 동원하는 민간자산은 전액 미국이 부담하고 정부자산도 가능한 한 미국이 부담하는 ‘전시지원협정(WHNS)’에 잠정 합의했다. 이밖에 한·미 양국 국방부 국장급이 참여하는 ‘21세기 한·미 안보대화실무협의체’와 한·미·일 국방차관보급회의를 지원하는 ‘연구협의체’를구성,12월 중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djwootk@
  • 美, 유사시 항공기 13시간내 급파

    [호놀룰루 우득정특파원] 미국은 한반도 위기시 미 본토로부터 항공기는 13시간,항공모함 전단(戰團)은 14일 이내에 한반도에 긴급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 태평양사령부 고위 관계자는 20일 사령부를 방문한 한국 기자단에게 “미 본토로부터 한반도로 긴급 전개하는 데 항모 전단은 14일,항공기는 13시간,지상군 1개 여단을 무장할 수 있는 장비는 10일이 각각 소요된다”고 밝혔다.미군 전력의 한반도 긴급배치 시간계획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중동지역의 경우 항모전단은 35일,항공기는 40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국은 중동지역의 위기상황때보다 한반도의 위기사태에 훨씬 빨리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태평양 및 인도양지역의 미 전력을총괄 지휘하며,미국의 9개 통합군사령부 가운데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있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이같은 긴급배치 전력은 물론 3개월 이내에 60만명의 병력과 5개 항모 전단,200여척의 각종 함정,항공기 1,200여대를 한반도에 파견할 계획이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국측의 요청에 따라 미군 전력의 한반도 배치시기를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6월 서해사태와 같은 북한의 국지도발시 핵잠수함 등 지원전력을 보다 신속하게 배치하는 계획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에 긴급 배치할 항모전단은 항모 1척,이지스급 순양함 또는 구축함 2척,프리깃함 1∼2척,핵잠수함 1∼2척,지원함 3∼4척 등 각종함정들과 B-52 폭격기,F-16 전폭기 등 항공기들로 구성된다. djwootk@
  • ‘맹물 전투기’문책 비행단장 전역조치

    국방부 검찰부는 19일 F-5F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직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호동(金好東·준장)공군 16전투비행단장을 지휘책임을 물어 전역조치하고,김진성(金鎭晟·대령)군수전대장을 공군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그러나 구속된 김단장과 김군수전대장에 대해 군복무 기여도 등 정상을 참작,구속기간이 만료되는 20일 기소유예하기로 했다. 국방부 박선기(朴宣基·소장)법무관리관은 이날 “지휘관이 부대지휘를 잘못해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을 경우 구속 등 형사처벌보다 즉각 전역조치를취하는 것이 더욱 엄중한 조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관련자들의 수첩 등을 압수수색,추가 은폐여부 의혹 등을 집중조사했으나 특별히 새로운 사실은 없었다”며 “부대지휘에 대한 전반적인부실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우득정기자 djwootk@
  • TJ‘중선거구제’배수진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는 요즘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정치적 명운을 걸고 추진중인 중선거구제가 관철될 것이냐,아니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이냐는 마지막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중선거구제가 채택되지 않을 경우 ‘중대결심’을 할 것이란 얘기가 TJ캠프에서 흘러나오는 것도 박총재의 결연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핵심측근은 중대결심과 관련,“정계은퇴도 될 수 있고,‘TK신당’ 창당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TJ는 18일 아침 일찍 임시 당무회의를 소집,기립박수로 당론인 중선거구제 관철을 거듭 확약받고 오후에 청와대로 향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TJ는 줄곧 중선거구제 문제만을 얘기했다.특히 중선거구제가 공동여당의 당론임에도 불구,최근 여권내 중선거구제 추진의지가 느슨해지고 있는 현실을 강도높게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민회의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이 언급한 ‘소선거구제+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도 수용불가란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회의측의 정치개혁 협상방식에대한 불만도 털어놓았다고 한다.TJ가 총무회담 합의문 파문으로 인책론에 시달리고 있는 이긍규(李肯珪)총무의 교체를 전제로 중선거구제에 소극적인 박상천(朴相千) 국민회의 총무의 경질을건의했다는 일각의 얘기도 있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 TJ는 앞서 당무회의에서도 “내각제는 우리당의 힘이 약해 이뤄내지 못했지만 중선거구제는 힘만 모으면 얼마든지 성취할 수 있다”며 “지역주의 선거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운영 철학을 갖고 중선거구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당론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선거법 합의처리’는 정치개혁특위의 활동시한인 이달 말까지만 유효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종태기자 jthan@
  • 자주대공포‘비호’새달말 실전 배치

    육군은 18일 국내에서 최초로 자체 설계해 제작한 저고도 대공방어용 30㎜자주대공포 ‘비호’(飛虎)를 다음달 말부터 실전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는 1대에 112억원(수리 부속 제외)씩의 수입대체효과를 얻게 됐으며,군사적으로는 취약한 저고도 국지 방공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육군은 83년부터 비호 연구 개발비 등으로 모두 289억원을 투입했다. 육군은 19일 오전 서해안 ○○사격장에서 길형보(吉亨寶) 육군참모총장과최동환(崔東煥) 국방과학연구소장을 비롯,군·민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시범 사격을 실시한다. 비호에는 520마력,최고시속 65㎞/h의 장갑 차체에 30㎜ 쌍열 대공포가 탑재돼 있고,고성능 탐지레이더와 고성능 열상추적장치를 통해 자동추적이 가능한 전자광학추적기가 붙어 있으며,사격제원을 실시간대로 고속처리할 수 있는 탄도계산 컴퓨터가 내장돼 있어 즉각 사격이 가능하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인체 해로운 고엽제’ 언제 알았나/ 고엽제 살포 파문

    우리 정부는 68∼69년 비무장지대에 뿌려진 제초제가 인체에 해로운 고엽제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을까.이 사실은 그동안 정부가 고엽제 살포를 은폐했는지 여부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뿐 아니라,앞으로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피해배상 요구에 대한 책임 소재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국방부 관계자는 “고엽제 문제가 국제사회에 본격 부각된 것이 70년대 중반 이후라는 점을 감안할 때,당시에는 고엽제라는 인식이 없었고 단순한 제초제로 알았을것”이라며 은폐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김태영(金泰榮) 국방부 정책기획국 차장도 17일 기자회견에서 고엽제 살포사실이 기록돼 있는 ‘68년도 육군사’와 ‘육군화학병과 35년사’에 단지‘살초제’라고만 적혀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고엽제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보고는 69년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71년에야 위해성이공식 인정돼 사용이 중지됐다. 국방부의 설명대로 미 1군단과 미 2사단의 요구를 받아 ‘강력한 제초제’를 사용하기로 했고,당시 이 제초제가 인체에 치명적인 제초제라는 사실을몰랐다면,우리 정부는 일단 피해배상 책임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국내 베트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들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재미교포 마이클 최 변호사는 “한국 정부가 고엽제 살포 결정을 내렸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80년 들어 베트남전에 참전한 뒤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장병들에 대한 보상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는 과정에서,정부가 60년대 후반 비무장지대에 고엽제를살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에는 의구심이 남을 수밖에 없다.국방부는 “(60년대 후반 비무장지대 고엽제 살포에 참여한 장병들의) 피해 사실이 드러날 경우,‘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진료 등에 관한 법률’에 준해 정부차원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30여년동안 국내 고엽제 살포에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고엽제살포 美軍이 먼저 제의”

    지난 68∼69년 휴전선 비무장지대 고엽제 살포 주체에 관한 한·미 국방부간의 주장이 엇갈려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국방부 김태영(金泰榮) 정책기획국 차장은 17일 “국방부의 68년 1월12일자 언론발표문에는 ‘휴전선으로 침투하는 간첩을 막는 방책의 하나로 전방 철책 주변에 살초제 사용을 결정하고,유엔사에 4만5,000갤런을 요청했다’고돼 있다”면서 “당시 주한 미군은 예하 부대의 건의와 비무장지대 경계작전의 어려움을 감안해 미 국무부를 통해 한국 정부와 제초제 사용문제를 논의,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68년 4월15일∼5월30일 1차로 연인원 2만6,639명의 장병이 투입돼 총 1만8,150에이커에 ‘에이전트 오렌지’ 2만1,000갤런,‘에이전트 블루’ 3만4,375갤런,‘모뉴론’ 7,800파운드를 살포했다.69년 5월19일∼7월31일 2차 살포 때는 총 2,644에이커에 ‘에이전트 블루’ 3,905갤런,‘모뉴론’ 1,377파운드가 뿌려졌다.주요 살포지역은 민통선 북방∼남방한계선이남 일대,남방한계선 전방 철책 근처 100m 구간,OP(전방관측소) CP(지휘소) 근처,주요 전술도로 옆 30m 구간이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크레이그 퀴글리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고엽제 살포) 결정은 당시 한국 정부와 군부가 내렸다는 사실이 기록에 남아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측에 대금을 지불하고 고엽제를 구입해 한국군이 수작업으로 뿌렸으며,살포작업은 단기간 지속된 뒤 한국측의 재정적 이유로 중단됐다”고 주한 미군이 고엽제 살포를 제의했다는 우리 국방부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편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국내 고엽제 피해자들의 미 연방정부 및 고엽제제조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을 맡고 있는 재미교포 마이클 최 변호사는 “한국 정부가 고엽제가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 한국 정부에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미 연방정부와 다우케미컬,유니로열 등 고엽제 제조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