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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업에 쫓기는 20대 “추 장관 ‘엄마 찬스’는 너무도 먼 얘기”

    생업에 쫓기는 20대 “추 장관 ‘엄마 찬스’는 너무도 먼 얘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엄마찬스’ 논란공정에 민감한 20대 민감하게 반응, 분노까지현실에 고단해 관심 못 갖는 20대도 많아뻣뻣한 대응 고집 땐 20대 지지층 대거 이탈 우려도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을 두고 ‘공정’에 민감한 20대 청년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역린인 ‘병역’ 문제까지 얽혀 있어 20대 청년들의 분노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빠 찬스’ 논란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추 장관의 ‘엄마 찬스’ 논란까지 불거져 이번 정부의 공정성 기치는 퇴색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현실의 고단함에 20대 대부분이 분노조차 할 여력이 없겠지만 당사자들이 지금처럼 뻣뻣한 대응으로 일관한다면 20대 지지층 대부분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일 서울신문이 20대 청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추 장권의 아들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물었더니 남성들을 중심으로 이번 사안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다.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거나, 군대를 다녀온 이들이 느끼는 병역 특혜에 대해선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익명을 요구한 25세 남성(2017년 병장 만기전역·육군 행정병)은 추 장관에 대해 “당연히 화가난다”고 했다.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카투사에 복무한 2017년 6월 무릎수술을 이유로 병가와 개인휴가를 붙여 23일을 쉬는 과정에서 추 장관의 민원에 대해 단순히 보통 부모의 민원으로만은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 장관이 민원을 넣는 것과, 우리 같은 보통사람이 민원을 넣는 건 차원이 다르다”며 “우리 부대에도 부잣집 아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티를 안 내도 소문 다 났다. 간부들도 서씨의 부모가 추 장관인 걸 당연히 다 알 텐데, 단순 민원이라고 생각하는 간부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 조국 전 장관의 ‘아빠 찬스’ 이어 추 장관의 ‘엄마 찬스’ 논란 기본소득당 김준호(27) 대변인도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검찰 수사를 더 지켜봐야 겠지만, 공정을 국정 키워드로 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조 전 장관과 추 장관의 부모찬스 논란이 이어지는 것 자체가 청년들이 분노하는 지점”이라며 “사실관계를 떠나 이런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명확히 사과부터 하는 게 먼저일 건데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고 20대 청년들은 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거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때문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50%선에 육박했다는 조사 결과가 이날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4%포인트 하락한 45.7%,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오른 49.5%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특히 남성과 20대와 50대, 학생 등에서 지지층 이탈이 두드러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파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바에 쫓긴 고단한 20대, “소외감조차 느끼기엔 너무 먼 얘기” 물론 이러한 사회적 논란에 신경조차 쓰지 못하는 20대도 많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노동의 고단함에 쫓기는 20대 청년들은 이러한 사회적 논란에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신정웅 알바노조 위원장은 “조 전 장관의 아빠 찬스 논란과 마찬가지로 소위 좋은 학교에 다니는 20대 청년 계층이 공정이라는 가치에 관심이 많고, 아르바이트 노동을 병행하는 등 또 다른 청년 계층은 같은 청년이라도 사회적 현상에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며 “좋은 학교, 좋은 집안과 거리가 먼 청년들은 카투사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이 많고,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사회적 소외감을 받아야 하지만 (조 전 장관, 추 장관 자녀 논란이) 너무 먼 얘기처럼 느껴져 소외감조차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이들은 통지서가 나오면 군대에 당연히 가야하는 줄 알고, 군대를 안 가거나 남들과 다르게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편에선 추 장관의 아들 휴가 연장 민원이 이렇게 논란이 될 정도의 일이냐는 시각도 있다. 취업준비생 박희영(가명·28)씨는 “군대 이슈에는 관심이 없다 보니 입시나 채용에 비해선 경쟁과는 동떨어져 큰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김지영(가명·26)씨는 “여당이 추 장관의 약점을 잡고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며 “민원을 부모님이 해준다는 게 일반인들 입장에서 쉽지 않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게 엄청난 갑질 정도로 받아들여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경찰,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인터폴 수배 요청

    경찰,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인터폴 수배 요청

    무고한 시민을 성범죄자로 몰고 신상정보를 공개해 논란을 빚은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수배를 받게 됐다. 경찰청은 외국에 있는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를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디지털 교도소를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폴 공조 요청서’를 최근 경찰청에 전달했다. 인터폴 공조 요청은 국외 소재자 추적 관련 협조를 요구하는 것으로, 통상 수사 과정에서 이뤄진다. 경찰은 피의자가 도주할 수 있는 점을 들어 해당 국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국가는 공조 요청을 받으면 피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검거에 나서게 된다.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방청은 지난 7월부터 디지털 교도소를 상대로 공식 수사에 나섰고,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추적을 통해 일부 운영자의 소재지를 특정했다. 앞서 채정호 가톨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디지털 교도소에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가 누명을 쓴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지난 3일에는 디지털 교도소에 신상이 올라온 고려대 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중앙대학교, 논술·학생부교과·실기전형, 봉사활동 만점 부여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중앙대학교, 논술·학생부교과·실기전형, 봉사활동 만점 부여

    총모집인원의 69%인 3383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실기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만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14명, 학생부교과 60%와 서류 40%가 적용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70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4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학과별로는 1명씩만 추천할 수 있다. 단 서울캠퍼스의 경우 최대 3명까지만 추천 가능하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58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로 면접이 없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 SW인재 모두 서류 100%로 전형 방법은 동일하지만 평가요소와 반영비율 등에는 차이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서류 평가를 진행한다. 808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논술의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하여 출제하는 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를 신설, 내년도 입시부터 각 4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dmission.cau.ac.kr) 참조. (02)820-6393.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숭실대학교, SW특기자, 교사추천서 없애 전형 간소화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숭실대학교, SW특기자, 교사추천서 없애 전형 간소화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66%인 2027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대표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은 728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해당 전형 내에서 최대 규모 모집단위인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83명) 신입생은 1년간 전공 탐색기간을 거친 뒤 주전공과 융합전공을 선택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479명을 선발하며 전년도 대비 4명 늘었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4명 줄어든 292명이다. 2020학년도부터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SW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4명 늘어난 25명이며 전형 간소화를 위해 교사추천서는 폐지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골프)이 폐지됐으며 올해부터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으로 볼링, 당구, 펜싱 3가지 종목에서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SW특기자전형과 예체능우수인재(체육), 예체능우수인재(축구)전형의 입상실적 인정 기간이 변경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dmission.ssu.ac.kr) 참조. (02)820-0050~5.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아주대학교, 의학과 제외한 모든 전형 수능최저 미적용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아주대학교, 의학과 제외한 모든 전형 수능최저 미적용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72.9%인 154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의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등급 합 5 이내이다. 학생부교과(259명), 학생부종합(1070명), 논술(203명), 실기(12명)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출결·봉사 등)는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대표 전형인 학생부종합(ACE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로 선발한다. 올해는 지원 자격 제한을 폐지해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SW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3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올해 2학기에 학부과정에 인공지능융합학과가 개설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학생이 복수전공 및 부전공으로 공부할 수 있다. 다산인재전형,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국방IT우수인재1전형)은 국방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맺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명을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ajou.ac.kr) 참조. (031)219-3981, 2021.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서울여자대학교, 학종 고른기회, 면접 없애고 서류 100% 평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서울여자대학교, 학종 고른기회, 면접 없애고 서류 100% 평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5.2%인 1123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으로 894명(51.9%)을 선발한다. 미래산업융합대학 소속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신설돼 40명을 모집한다. 체육학과가 스포츠운동과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학생부종합(융합인재전형)은 전형명을 학생부종합(SW융합인재전형)으로 바꾸고 IT 관련 3개 학과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 스포츠운동과학과에서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으로 4명을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은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및 논술 전형의 패션산업학과는 자연계열에서 인문사회계열로 응시계열을 변경했다. 자연계열 논술 출제 지정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과학’, ‘생명과학Ⅰ’에서 ‘통합과학’, ‘생명과학Ⅰ’으로 변경됐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체육),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체육)의 교과목 반영방법이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 반영에서 각각 상위 12과목, 상위 8과목 성적 반영으로 변경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dmission.swu.ac.kr) 참조. 학생부위주전형 (02)970-5004~9, 5861~4. 실기·실적/논술/정시 (02)970-5051~4.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동국대학교, 논술우수자·실기 전형, 비교과 성적 만점 처리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동국대학교, 논술우수자·실기 전형, 비교과 성적 만점 처리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8.2%인 2049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논술우수자 및 실기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출결·봉사활동) 성적을 만점 처리한다. 실기위주 전형의 미술, 연극, 스포츠문화 전형은 실기고사 방법 및 지원자격 등이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456명을 선발한다. ▲Do Dream ▲Do Dream(소프트웨어) ▲불교추천인재 ▲고른기회통합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 100%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서류종합 100%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추천인원은 고교별 최대 5명으로 제한하며 계열별 최대 3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452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수시모집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자연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실기위주전형은 문학, 체육교육, 미술, 연극, 영화영상, 스포츠문화 등 6개 전형에서 총 141명을 모집한다. Do Dream(소프트웨어) 전형이 신설되면서 실기(SW) 전형은 폐지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psi.dongguk.edu) 참조. (02)2260-8861.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단국대학교, 의학계열 학종 선발 때 첫 면접고사 도입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단국대학교, 의학계열 학종 선발 때 첫 면접고사 도입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253명(모집정원의 65%)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495명, 학생부교과전형에서 995명, 논술우수자전형에서 3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나 SW인재전형과 DKU인재전형(의학계열·문예창작과)은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의학계열에는 올해 처음 면접고사를 도입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나 캠퍼스가 달라도 동일전형 간 복수 지원은 불가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죽전캠퍼스 인문계열은 올해부터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며 천안캠퍼스는 영어 반영 비율을 축소하고 탐구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천안캠퍼스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에 탐구영역이 추가로 반영되며 수능성적 반영 방법도 변경됐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논술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3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학 통합교과형 2문제가 출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psi.dankook.ac.kr) 참조. 죽전캠퍼스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041)550-1234~8.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가천대학교, 게임·영상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가천대학교, 게임·영상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

    2021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의 약 70%인 3048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총 1565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80%와 비교과(출결·봉사) 2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적성고사 40%와 학생부교과 60%로 선발하는 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이 있다. 총 1033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가천바람개비1전형과 가천바람개비2전형, 가천의예전형, 가천AI·SW전형, 사회기여자전형, 특성화고교(종합), 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학석사통합(5년제)전형이 있다. 적성고사는 고교 교과과정을 반영해 수능과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수능 난이도의 80% 수준이다. 가천바람개비2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됐다.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 기회를 주며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국내 대학 학부 최초로 신설해 2020학년도에 첫 신입생 50명을 선발한 인공지능전공은 2021학년도에는 모집인원을 150명으로 늘렸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도 신설돼 첨단의료기기학과와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 등 4개 학과에서 정원 외로 총 16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전형 100%로 선발해 면접과 1단계 성적을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dmission.gachon.ac.kr) 참조. (031)750-5114.
  • 그릇 챙겨가 음식 담고… 빈통 가져가 샴푸 받고

    그릇 챙겨가 음식 담고… 빈통 가져가 샴푸 받고

    “손님이 우유팩 두 장을 주고 갔어요. 우유팩은 다른 종이와 섞이면 재활용되지 않아서 따로 모아야 하거든요. 지난 6월 오픈했을 땐 재활용품이 한 달에 60㎏ 정도 모였는데 지금은 100㎏쯤 돼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제로 웨이스트(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재사용을 장려하는 운동) 매장 ‘알맹상점’ 고금숙(42) 공동대표가 한 말이다. 알맹상점에는 플라스틱이나 비닐로 포장한 상품이 없다. 고객이 직접 용기를 가져와 화장품이나 샴푸, 세제 등 액체류를 담으면 g당 가격을 매겨 판매한다. 대나무 칫솔과 자연 분해되는 수세미처럼 친환경 생필품도 있지만 포장지는 따로 없다. 매장 한쪽에 자리잡은 ‘알맹 커뮤니티 회수센터’가 눈길을 끌었다. 우유팩, 빨대, 플라스틱 뚜껑 등 소량이면 재활용이 안 되는 물품을 모아 재활용 업체에 보낸다. 이렇게 재활용해 만든 휴지나 연필 등을 재활용 포인트를 어느 정도 쌓은 고객에게 나눠 주고 있다. 딸과 함께 상점을 찾은 노정희(가명)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포장·배달 쓰레기가 많아지는 데 죄책감을 느끼다가 이곳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례없이 긴 장마와 세 번의 태풍 등 이상기후로 위기감을 느낀 시민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플라스틱 용기가 쏟아지자 윤리적인 친환경 소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운동이 탄생했다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힙한(새롭고 개성 강한) 환경운동이 주목받는 것이다. 2주 전부터 재택근무를 하는 박지윤(31)씨는 이번 주를 배달 음식을 시켜 먹지 않는 ‘친환경주간’으로 정했다. 배달을 시키면 플라스틱 용기 배출은 피할 수 없어서다. 박씨는 “나 하나를 위해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이 배출되는 게 옳은가 자책하게 된다”면서 “이번 한 주만큼은 돈도 아낄 겸 최대한 음식을 직접 해먹기로 했다”고 말했다. 환경단체도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비대면 챌린지’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재포장 까고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 265명이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인증샷을 올려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고체 샴푸나 대나무 칫솔 등을 사용했다. 김현경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는 “배달에서 나온 플라스틱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도 붉은색 얼룩이 남으면 폐기물 처리될 확률이 높고, 간장 종지 같은 작은 플라스틱 용기도 대부분 재활용되지 않는다”면서 “불편하더라도 배달보단 밀폐용기를 가져가 포장해 오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 음식점과 고객, 환경 모두 윈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영동선 정체 원인’ 버스전용차로 연말 신갈~덕평으로 절반 축소

    연말부터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경찰청은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구간을 신갈분기점~여주분기점(41.4㎞)에서 신갈분기점~덕평나들목(21.1㎞)으로 줄이는 개선안을 마련해 8일부터 행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대중교통 활성 효과가 크지 않고 일반차로 정체가 심해지면서 버스전용차로를 없애거나 구간을 줄여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경찰청은 오는 27일까지 20일간 기관, 단계, 개인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2월 초 최종안에 이런 내용을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경찰청장 “박원순 휴대전화 영장 재신청 검토”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분석을 재개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7일 기자단과 가진 서면 간담회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묵인·방조 혐의에 대해 관련자를 조사하고 휴대전화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박 전 시장 성추행 방조 혐의와 관련해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참고인 20여명과 전 비서실장 등 피고발인 3명을 조사했다”며 “추가 피고발인·참고인 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7월 22일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착수했으나 유족 측이 이에 반대하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준항고·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법원이 지난 7월 30일 유족 측의 이 같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업무용 휴대전화에 대한 경찰 수사는 일단 중단된 상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코로나19 관련 112 신고가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9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12 신고는 총 27만 7760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총 4796건(1.7%)으로 일평균 959건을 기록했다. 전주(8월 23~27일) 3154건보다 52.1% 급증한 수치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신고 내용은) 음식점 등의 운영제한 위반 의심 신고와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시비 신고 등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1900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 중 1002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807명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이다. 구속 인원은 12명이다.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사람은 179명으로, 이 가운데 24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142명은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202건, 개인정보 유포 47건 등 총 249건을 수사해 246명을 검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합법’ 된 전교조 “해직 교사, 복직 조치하라”

    ‘합법’ 된 전교조 “해직 교사, 복직 조치하라”

    “전교조 해고자에 대해 전향적 원직 복직조치 시행하라.” 손호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고자 원직복직투쟁위원장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41명의 해고자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았다는 손 위원장은 이날 울먹이며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정말 만감이 교차했다”며 “판결이 너무 늦었지만, 대법원이 자기 역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교조는 이날 전교조 법적 지위회복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퇴직교사들의 원직 복직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지난 3일 대법원 판결 이후 다음날인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 취소를 받아 법적 지위를 회복했다. 전교조는 2013년 10월 24일 이후 약 7년 만에 교원노조법에 따른 노동조합의 지위를 회복하게 됐다. 현재는 교육부의 현장 복귀 명령을 거부했던 전교조 전임자 34명(나머지 7명은 사립학교법 투쟁 등 다른 사유로 해직)이 직권면직으로 해직된 상태다. 7년이 흐르는 동안 이들 중 1명은 이미 정년을 넘겼고, 3명은 내년에 정년을 맞는다. 노년환 전교조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가폭력과 잘못된 행정행위의 피해자인 전교조에 진심으로 사과하라”면서 “해직 교사들을 즉시 교단으로 돌려보내고 전교조가 입은 모든 피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보수에서 진보로) 정권이 바뀌고 3년이 지나도록 전교조는 ‘법외노조 취소’를 외쳐야 했다”며 “7년 전에는 팩스 한 장으로 전교조를 법 밖으로 내몰더니, 전교조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취소 처분도 종이 한 장으로 대신했다. 이리도 쉬운 일을 7년을 끌었단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코로나 관련 112신고 52.1% 증가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코로나 관련 112신고 52.1%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코로나19 관련 112 신고가 전 주보다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7일 기자단과 가진 서면 간담회에서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9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12신고는 총 27만 776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총 4796건(1.7%)으로 일 평균 959건을 기록했다. 특히 112 전체 신고는 전 주(8월 23~27일) 27만 3003건 대비 1.7% 증가했고,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전 주 3154건 대비 52.1% 급증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신고 내용은) 음식점 등의 운영제한 위반 의심 신고와 마스크 미착용과 이로 인한 시비 신고 등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한 1900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1002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807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명이 구속됐다. 김 청장은 “역학조사 방해 혐의를 받는 이들은 179명으로 이 가운데 24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142명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202건, 개인정보 유포 47건 등 총 249건을 수사해 246명을 검거했다. 김 청장은 “국가의 방역업무를 방해하거나 국민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높은 허위사실도 유포되고 있어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수사 중에 있다”며 “특정 지역이나 업소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허위사실도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해서도 엄정 내·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청장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분석을 재개하기 위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시장 성추행 방조 혐의와 관련해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참고인 20여명과 전 비서실장 등 피고발인 3명을 조사한 상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데이트폭력 두 달간 1713명 입건… 최다 가해자는 20대

    데이트폭력 두 달간 1713명 입건… 최다 가해자는 20대

    경찰청이 지난 7~8월 두 달간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데이트폭력 혐의로 1713명이 형사 입건되고 이 중 47명이 구속됐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데이트폭력의 상습성과 재발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해 가해자를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범죄 유형별로 폭행·상해가 70.1%로 다수를 차지했다. 체포·감금·협박(10.7%)과 주거침입(10.6%)이 뒤를 이었다. 피해자 성별은 여성이 65.6%로 많았고 남성은 12.1%, 쌍방은 22.2%였다. 가해자는 연령별로 20대가 3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4.5%), 40대(20%), 50대(11.4%), 60대 이상(5.9%) 순이었다. 경찰은 피해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선 경찰서에 데이트폭력 근절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전 남자친구의 출소 후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에게는 주민등록번호 변경과 주거 이전비, 치료비 지원 등 총 1850건의 보호 조치를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연인 관계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신고에 소극적인 경우가 있다”며 “피해자와 주변인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LG 전략폰 이름 ‘윙’…100만원대 중반 나올듯

    LG전자가 오는 14일 발표하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의 이름을 ‘LG 윙’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100만원대 중반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윙(wing·날개)’과 함께 ‘스윙(swing·휙 돌리다)’ 등을 최종 후보군으로 두고 고심하다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젝트명이 그대로 제품 이름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미 브랜드명처럼 많이 알려진 데다, 날개라는 이름이 직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새 폼팩터를 인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처럼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 윙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 중 보조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T’자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내비게이션과 음악 앱, 유튜브 영상과 문자 메신저 등을 두 개의 디스플레이에서 함께 이용하는 멀티 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6.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는 4인치대 크기이고, 퀄컴 스냅드래곤 765로 구동될 것으로 보인다. 메인 디스플레이와 보조 디스플레이에 전면 카메라가 따로 없다. 실행 시 내부에서 외부로 나오는 팝업 형태의 카메라를 탑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LG 윙을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공개한 이후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께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사항이 없지만,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만큼 100만원대 중반 가격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찰위·학계 “‘수사권 조정 시행령’ 입법 취지 벗어나” 수정 요구

    경찰위·학계 “‘수사권 조정 시행령’ 입법 취지 벗어나” 수정 요구

    검경 수사권조정 대통령령 입법예고안을 두고 경찰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위원회와 학계들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찰위원회는 4일 등기 우편을 통해, 청와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법제처, 국회 등 관계기관에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시행령의 입법예고안 문제점과 수정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발송했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협력관계와 일반 수사준칙을 정하는 형사소송법 대통령령이 법무부 단독주관으로 된 데에 경찰청과 법무부 공동 소관으로 될 수 있도록 수정을 요청한 것이다. 경찰위원회는 형사소송법이 법무부 단독주관으로 확정될 경우 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권한을 침해할 우려도 있다고 봤다. 또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를 법무부령으로 일부 재위임한 것과 압수수색 영장 발부시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 밖의 범죄도 계속 수사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 등이 법률의 위임의 취지를 일탈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7일 입법 예고한 형사소송법 시행령은 주관부서를 법무부 단독으로 지정하고, 검사에게 사건 송치 요구권을 부여했다. 한국경찰학회와 한국경찰연구학회, 경찰학교육협의회는 4일 학회의견서에서 “정부가 발표한 입법 예고안은 법리에도 맞지 않고, 검찰개혁을 위한 개정법 취지에도 정면으로 반한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검찰이 경찰 수사의 통제라는 명목으로 과도하게 수사 과정에 개입할 수 있게 되고 거의 모든 영역의 사건을 자의적으로 취사선택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기존의 수사 개시 범위와 차이가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형사소송법 주관부서를 ‘법무부 단독주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경찰청) 공동주관’으로 수정 ▲검사의 사건 송치 요구권 삭제 ▲검사가 마약·사이버 범죄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검찰청법 시행령 제2조 삭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우 검사의 수사를 인정하는 형사소송법 시행령안 제18조 제1항 제2호 단서의 조문 삭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세종시 일등, 경남 창원 꼴지…지난해 교통안전지수 평가 발표

    세종시 일등, 경남 창원 꼴지…지난해 교통안전지수 평가 발표

    지난해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가운데 세종시가 A등급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경남 창원시는 E등급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공사는 4일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19년도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를 발표했다.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의 교통안전지수와 더불어 전년대비 개선율도 함께 분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1 ~ 100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교통안전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데, ▲사업용 택시 4개 항목 ▲자전거 및 이륜차 등 2개 항목 ▲보행자 등 4개 항목 ▲교통약자 2개 항목 ▲운전자 4개 항목 ▲도로환경 2개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교통안전지수의 결과는 각 그룹별로 총 5개 등급인 A(10%), B(25%), C(30%), D(25%), E(10%)로 구분해 제시한다.결과를 보면, 인구 30만 이상 시 세종 세종시가 80.62점, 인구 30만 미만 시는 강원 태백시 84.79점, 구 그룹에서는 서울 광진구가 83.22점으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대비 개선율은 충북 청주시(19.02%)가 전국 227개 지자체 중 가장 높았으며, 교통안전지수가 57.50점에서 올해 68.43점으로 10.93점 상승했다. 특히, 충북 청주시는 작년 교통안전지수 227위로 전국 최하위 지자체였으나, 올해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약 45% 감소하여 교통안전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경남 창원시는 65.40점을 기록해 E등급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 평택시 66.26점, 경기 고양시가 66.73점을 기록했다.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 강원 태백시가 84.79점으로 가장 높았고, 충남 계룡시 84.73. 경기 과천시 84.17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북 익산시가 71.38점으로 가장 낮았고, 경북 경주시 71.80, 충남 서산시 72.48점으로 뒤를 이었다. 구 지역별로 보면 서울 광진구가 83.22점으로 가장 높았다. 광주 남구 83.12점, 울산 중구는 82.86이었다. 이에 반해 대구 중구는 66.82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 달서구는 69.48점, 서울 강남구는 71.33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일가상’ 유튜브 시상식… 션·정혜영 수상

    ‘일가상’ 유튜브 시상식… 션·정혜영 수상

    제30회 일가상 및 제12회 청년일가상 시상식이 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은 “올해 일가상 수상자에는 가수 션(노승환)과 배우 정혜영 부부, 농업 발전에 힘쓴 강창국 다감농원 대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일가상은 장애인권법센터 소속 김예원 변호사에게 돌아갔다. 션·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 이를 문화 운동으로 승화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인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1909~1988)의 생애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집콕 늘자 절도범 줄었다

    집콕 늘자 절도범 줄었다

    3월 기점… 전년보다 신고 7000건 감소“가정 내 거주 시간 늘어 절도 기회 줄어”“절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경기도 움츠러들다 보니 뭔가를 훔칠 만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서울 모 경찰서 형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3월부터 전체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람 간 대면이 줄고 활동도 축소되면서 절도와 폭행 감소가 두드러졌다.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 임형진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와 협업해 연구한 ‘코로나19가 범죄에 미친 영향’ 논문을 3일 발표했다. 스마트치안센터는 이를 위해 2017~2020년 4개년 동안 상반기(1~6월) 112 신고 건수를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범죄 발생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그 결과 전체 범죄는 ‘약한 감소’, 강도는 ‘약한 증가’, 절도와 폭력범죄는 ‘감소’라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시행된 3월을 기점으로 112 신고가 줄었다. 4년간 1~2월 112 신고건수는 ▲2017년 39만 5000건 ▲2018년 40만 7000건 ▲2019년 40만 5000건 ▲2020년 42만 2000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3~6월은 2017년 96만 9000건에서 2019년 100만 300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95만 9000건으로 최근 4년 중 가장 낮았다. 특히 절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3~6월 동안 112 절도 신고는 2017년 10만 4000건에서 2018년 8만 5000명, 2019년 8만 8000건을 기록했다가 올해 8만 1000건으로 줄었다. 장광호 스마트치안센터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년 대비 가장 적은 112 신고가 들어왔다”면서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침입절도 등의 기회는 감소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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