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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코·씨잼, ‘쇼미더머니3’에 이어 또 경쟁?

    바스코·씨잼, ‘쇼미더머니3’에 이어 또 경쟁?

    ’바스코 씨잼’ ‘쇼미더머니3’에서 인기를 끈 래퍼 바스코와 씨잼이 같은 멜로디에 서로 다른 느낌의 랩을 만들어 공개한다. 인크로스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다음달 10일 래퍼 바스코와 씨잼이 같은 노래, 서로 다른 느낌의 싱글 ‘로열로더’ 2곡을 발매 한다”고 24 밝혔다. ‘로열 로더’는 ‘왕도의 길을 걷는 자’라는 뜻으로 바스코, 씨잼 두 래퍼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이 곡은 세련된 빈티지 느낌의 힙합비트에 몽환적인 테마라인, 그리고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담긴 곡이다. 씨스타의 ‘나혼자’, 크레용팝의 ‘딸기우유’ 등을 작곡한 똘아이박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왕세자 “전쟁의 비참함 잊지 않고 기억해야”

    일본의 나루히토 왕세자가 패전 70년이 된 일본이 전쟁의 비참함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만 55세 생일을 맞은 나루히토 왕세자는 지난 20일 일본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쟁의 기억이 희미해지려는 오늘날 겸허하게 과거를 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전쟁을 체험한 세대가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비참한 경험이나 일본이 밟아온 역사를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선 전쟁으로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이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많은 사람이 고통과 큰 슬픔을 겪은 것을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나루히토 왕세자는 아키히토 일왕의 장남으로 현재 왕위 계승 순위 1위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일왕 내외와 함께 1945년 미군과 일본군 사이에 벌어진 오키나와전쟁의 종전을 기념하는 오키나와 위령의 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 기념일, 종전기념일에 묵도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배워 왔다고 전했다. 나루히토 왕세자는 “전쟁의 참혹함을 두 번 다시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과거의 역사를 깊이 인식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는 전쟁의 참화를 거쳐 전후에 일본헌법을 기초로 노력을 쌓아올려 평화와 번영을 향유하고 있다”면서 전후 70년이 평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 ‘물과 위생에 관한 사무총장 자문위원회’(UNSGAB)의 명예 총재이기도 한 나루히토 왕세자는 오는 4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이 수질 문제를 생각하는 좋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 행사에 세 차례 참석한 바 있으며 올해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신부 사진 찍다 120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남편 구사일생

    신부 사진 찍다 120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남편 구사일생

    아내의 멋진 사진을 찍으려다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한 남편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아내 린다(Linda)의 사진 촬영 중 스리랑카 누와렐리야 호튼 플레인스 국립공원의 절벽 아래로 추락한 남편 마미토 렌더스(Mamitho Lendas·35)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스리랑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네덜란드 출신 마미토 렌더스와 그의 아내 린다. 그들에게 찾아온 불운의 시작은 그들이 호튼 플레인스 국립공원의 관광명소 ‘세상의 끝’(World‘s End)을 찾았을 때 발생했다. 이름처럼 멋진 전경의 ’세상의 끝‘ 절벽에서 신부 린다의 사진을 찍으려다 발을 헛디뎌 4000피트(약 1210m) 절벽 아래로 신랑 렌더스가 떨어진다. 1200m나 되는 아찔한 높이의 절벽 탓에 그가 무사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절벽 밑 나무에 걸려있는 렌더스를 발견, 그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운 좋게도 렌더스는 약 40m 절벽 아래 나무에 걸쳐져 있었던 것. 구사일생한 새신랑 렌더스를 구조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는 스리랑카 군인 40명과 헬기가 동원됐으며, 결국 구조에 성공했다. 렌더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무섭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실족 당시 아내의 사진을 찍으려다 2번이나 떨어졌다”며 “3시간 반 동안 나무에 기대있었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세상의 끝‘은 깎아지른 절벽 탓에 추락사도 자주 발생해 왔지만 나무에 걸려 목숨을 구한 관광객은 렌더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telegraph / 4UsNewsGaller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양건, US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랭킹 776위가 우승 ,”이리보고 저리봐도 좋네...”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 박인비가 17일(현지시간) 웨그먼스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날 남자 아마골프에 샛별이 떠올랐다. 양건(21)이다. 아마추어골프 세계랭킹 776위에 올라있었다. 양건은 이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를 비롯, US오픈, 브리티시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땄다. 양건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어슬레틱클럽 하일랜즈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36홀 매치플레이)에서 아마추어 랭킹 44위 코리 코너스(22·캐나다)를 2홀 차로 꺾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 우승까지 거머쥔 것이다. 1895년 창설된 이 대회는 미국 아마추어 대회 가운데 최고다. 2008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우승한 적이 있지만 한국 국적 선수의 우승은 2009년 안병훈(23)에 이어 두 번째다. 양건은 대회 역사상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우승자로 기록됐다. 양건은 강원 평창군 출신이다. 초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마친 뒤 호주에서 5년간 골프 유학을 했다. 3년 전부터는 미국으로 옮겨 현재 샌디에이고 주립대 2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심리학 전공이다. 특히 지난해 5월 허리 디스크 수술 이후 현재도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우승, 의미가 남다르다. 호주 유학 시절에도 허리 디스크 탓에 1년 반가량 쉰 적이 있다. 더욱이 대회를 앞두고 마땅한 캐디도 없었다. 미국골프협회(USGA) 주선으로 애틀랜타 어슬레틱클럽 회원인 변호사 리처드 그라이스를 임시 캐디로 채용하기도 했다. 내년 마스터스에서도 그라이스가 캐디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림 속 공간이 움직이는 ‘착시효과’ 작품 화제

    그림 속 공간이 움직이는 ‘착시효과’ 작품 화제

    그림 속 공간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이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뉴스 매체 WTVR이 보도했다. 이 영상 속의 작품은 영국 윈저의 한 미술관에서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으로, 3D 작품 제작이 주특기인 브라이언 위버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그림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림 속 공간이 마치 3D 공간처럼 펼쳐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신기한 작품의 비밀은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역원근법을 이용한 착시효과다. 원근법을 반대로 작업한 브라이언 위버의 작업 방식은 패트릭 휴즈의 역원근법에 영향을 받았다. 이는 캔버스의 튀어나온 부분은 그림 속 풍경 안에서는 원경으로 처리해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캔버스의 움푹 들어간 부분은 근경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위버는 이 역원근법의 방식에 3D를 이용한 착시효과를 더해 공간의 묘미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한 관광객이 이 작품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게시한 이후, 현재 이 영상은 120만에 가까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Benjamin Dalsgaard Hughe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거스를 수 없는, 스포츠 비디오 판독 시대

    거스를 수 없는, 스포츠 비디오 판독 시대

    인간의 눈보다 기계에 의한 판정을 선호하는 시대가 찾아왔다. 중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심판의 오심은 실시간으로 발각되고, 공정해야 할 판정을 인간의 힘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비디오 판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다. 인간은 결국 신성한 판정의 영역을 기계에 넘길 수밖에 없을까. 최근 치명적인 오심이 잇따라 발생한 프로야구는 이르면 7월부터 비디오 판독을 확대할 예정이다. 홈런 여부를 가릴 때만 쓰였던 비디오 판독이 아웃과 세이프 판정에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금조 한국야구위원회(KBO) 운영육성부장이 최근 미프로야구(MLB) 사무국을 방문해 비디오 분석 기술 등에 대해 자문했다. 그동안 KBO는 여건을 갖추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지만, 따가운 여론의 질책에 결국 손을 들었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최근 심판의 합의 판정을 없애고 비디오 판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팀당 1회만 허용하던 것을 최소 두 차례로 늘리기로 했다. 심판들이 머리를 맞대는 것보다 기계의 힘을 이용하는 게 오심을 줄이는 해답이라고 본 것이다. ●한국배구연맹도 심판 합의 판정 없애 비디오 판독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미국에서 30년째 최고 인기 스포츠 설문 1위를 차지한 미프로풋볼(NFL)이 1986년 처음 도입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중계 기술이 좋지 않았지만 판정의 신뢰성이 높아졌고, 1991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2002년 미프로농구(NBA)가 뒤를 따랐다. 2006년에는 테니스가 메이저대회에서 ‘호크 아이’(Hawk-Eye)로 불리는 획기적인 공 추적 시스템을 가동했다. 시속 200㎞가 넘는 공의 진행 속도를 인간이 정확히 인-아웃으로 판정하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코트 지붕에 설치한 고속 카메라의 힘을 빌린 것이다. 이 카메라는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공이 바닥에 떨어진 장소를 오차 범위 3㎜ 안팎까지 측정했다. 선수에게는 공정한 판정, 팬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안겼다는 좋은 평가를 들었다. ●NFL 1986년 첫 도입… MLB는 2008년부터 미국 4대 스포츠 중 가장 보수적이란 평을 듣던 미프로야구(MLB)도 2008년부터 기계에 문호를 개방했다. 지난해까지는 홈런성 타구에 대해서만 비디오 판독을 허용했으나 올해 아웃과 세이프 판정까지 확대했다. MLB 사무국은 30개 구장에 300억원을 투입해 각각 12대의 카메라를 설치, ‘제2의 심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기계들은 지난 5일까지 치러진 451경기에서 인간이 내린 판정 220개를 다시 심판대에 올려 45%인 99개의 오심을 바로잡았다. 심판 수준 역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MLB 사무국은 당초 판정 번복 확률을 20% 정도로 예상했지만 훨씬 웃돌았다. 현재 팀당 1회의 챌린지, 즉 리플레이 화면을 통한 재심 요청이 가능한데 요청한 대로 판정이 번복되면 챌린지 권한은 남지만 번복되지 않으면 7회 이후 챌린지 권한을 쓸 수 없다. 물론 7회 이후에도 심판장 재량으로 챌린지를 허용할 수는 있다. 감독으로선 승부를 결정적으로 가르는 상황에 챌린지 권한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 팬들로선 이런 점을 감안해 관전하는 흥미로운 포인트가 하나 늘어난 셈이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란 표현으로 심판의 권위를 철저하게 존중해 온 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새달 13일 막을 올리는 브라질월드컵에서 골인 여부는 기계의 판단을 받도록 했다. 1㎜ 단위까지 식별 가능한 14대의 초고속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공의 위치를 확인해 공이 골 라인을 넘으면 주심의 손목 수신기에 알려준다. 국내에서 비디오 판독 활용에 앞장선 종목은 프로배구다. 2007~08시즌부터 팀당 1회에 한해 판독 요청을 할 수 있게 했고, 반응이 좋자 플레이오프 때는 일시적으로 2회로 늘렸다. 프로야구는 2009년 MLB를 따라 홈런에 대한 판독을 허용했고, 플레이오프에서만 판독을 인정하던 프로농구도 2011~12시즌부터 모든 경기로 확대했다. 올림픽에서도 비디오 판독은 대세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26개 종목 중 판독이 없는 종목은 축구와 핸드볼, 배구 등 9개에 불과했다. 요트와 조정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결승선 통과 시기를 판단하고, 사격도 전자 표적지 안에 마이크로칩이 부착돼 있어 판독이 필요 없다. 따라서 사실상 6개 종목만이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있다. 비디오 판독이 늘어난 배경에는 선수들의 억울한 눈물이 배어 있다. 테니스에서는 2004년 US오픈 때 세리나 윌리엄스와 제니퍼 캐프리아티(이상 미국)의 8강전이 도화선이 됐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첫 번째 게임 듀스 상황에 윌리엄스가 백핸드로 친 볼을 선심은 라인 안쪽에 떨어졌다고 판정했다. 그러나 주심이 번복해 아웃을 선언했는데, 리플레이 화면을 보면 이 볼은 라인 안에 떨어졌다. MLB가 올해 판독을 확대한 것은 2010년 나온 희대의 오심 영향이 컸다. 디트로이트 투수 아르만도 갈라라가는 클리블랜드전에서 퍼펙트게임까지 아웃카운트 단 하나를 남겨놓고 1루심의 오심으로 역사적인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9회 2사에 타석에 들어선 클리블랜드 타자는 평범한 땅볼을 쳤고, 1루 커버에 들어간 갈라라가는 타자보다 명백히 먼저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심판이 세이프를 선언하는 바람에 모든 이들이 머리를 감싸쥐었다. 그 심판은 이튿날 오심을 인정하고 눈물로 사과했지만 엎질러진 물이었다. ●FIFA도 브라질 월드컵 골인 기계로 판단키로 비디오 판독이 모두를 웃게 만든 것은 아니다. 한때 횟수 제한 없이 판독을 허용했던 국내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사실상 폐지했다. 감독의 판독 요청 권한을 없애고 심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만 버저비터에 한해 실시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관계자는 “너무 잦은 요청으로 경기 흐름이 끊기는 폐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악용된 사례도 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당하고 안톤 오노(미국)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다. 김동성에게 진로 방해를 당한 듯 ‘할리우드 액션’을 취한 오노와 이를 인정한 심판은 우리 국민의 공분을 샀다. 선수와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100% 신뢰하는 것도 아니다.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어 친숙한 MLB 텍사스의 론 워싱턴 감독은 지난 4월 시애틀과의 경기 도중 홈 아웃 판정이 비디오 판독 후 세이프로 바뀌자 거세게 항의했다가 퇴장당했다. 앞서 존 패럴 보스턴 감독도 뉴욕 양키스전에서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다 퇴장당했고 “시스템을 믿지 못하겠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카메라도 각도와 위치에 따라 비디오 판독이 요청하는 모든 그림을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쇼트트랙 김동성 비디오 판정 후 뺏겨 심판이 없는 스포츠인 골프는 기계보다 인간의 눈을 우선 잣대로 하도록 룰을 개정해 이색적이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올해부터 고화질(HD) TV나 온라인 미디어 등에 멈춘 공의 움직임이 포착됐더라도 플레이 당시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면 선수에게 벌타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골프에서는 멈춘 공이 바람이나 중력이 아닌 다른 이유로 움직이면 1벌타를 받고 제자리로 원위치한 뒤 플레이해야 한다. 그러나 기계만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움직임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데이비드 릭먼 R&A 이사는 “기술의 발전을 골프에 적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개정안은 스마트폰과 영상 기술을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계보다 인간의 감각과 판단을 더 그리워하는 시대가 다시 돌아올까. 추락할 대로 추락한 심판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을 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사람처럼 숨 쉬는 ‘첨단 바이오 물질’ 개발

    사람처럼 숨 쉬는 ‘첨단 바이오 물질’ 개발

    공상과학소설·판타지 영화 속에는 몸에 상처를 입더라도 별다른 의학시술 없이 자동 치유해내는 신비의 생명체들이 자주 등장한다. 또 의자, 책장 등의 가구나 자동차 등의 운송수단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사이즈가 조절되고 외형이 훼손되더라도 알아서 복구하는 경우도 접할 수 있다. 그야말로 생명이 담긴 ‘무생물’인 것이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우리 체내 박테리아(세균)야말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자가 치유 능력이 뛰어난 생명체이며 앞서 언급된 마법 같은 일들을 현실에서 이뤄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박테리아를 활용하면 앞서 언급된 생명이 담긴 ‘물품’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이 대장균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에 금속나노입자를 접목해 ‘바이오 생물질(生物質)’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태환경에 스스로 적응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어내기 위해 살아있는 유기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들이 모티브로 삼은 대상은 다름 아닌 사람의 ‘뼈’인데 스스로 칼슘 구조를 변화시키고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 성장해나가는 원리를 실제로 적용해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수억 년간 생화학적 진화를 거듭해온 박테리아(세균)를 이용해야했다. 특히 박테리아는 질소를 고정해 단백질을 생산해내는 능력이 있고 이를 활용해왔다. 이에 연구진은 수많은 박테리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유전공학 실험을 실시했다. 이 실험을 위해 고심 끝에 선택된 것은 인체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장균’. 그 이유는 접촉능력이 좋고 변형이 쉬워 합성이 용이한 특정 섬유질(curli fiber)을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 대장균과 금속 나노입자를 접합해 새로운 ‘바이오 생물질’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대장균 속 섬유질은 접합과정에서 세균 상호간 신호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AHL’과 표면 단백질을 숨겨버리는 ‘csgA 유전자’의 충돌을 막아 생물질 생성에 큰 도움을 줬다. 해당 기술은 각종 폐기물을 바이오연료로 변환하거나 효율성이 극대화된 배터리 등을 생산해내는데 당장 적용될 수 있고, 나아가 (영화 속에서나 보던)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맞춰지는 생활용품을 개발하는데 응용될 수 있다. 이 바이오기술로 탄생된 물질은 스스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명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MIT 티모시 루 연구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플랫폼, 즉 광합성 물질과 곰팡이를 이용한 바이오 물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과학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5세 소년 공격한 인도 표범 알고보니 ‘전과자’

    5세 소년 공격한 인도 표범 알고보니 ‘전과자’

    인도에서 5세 소년이 표범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했다.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저녁 인도 차티스가르주(Chhattisgarh)의 작은 마을에서 집밖에 위치한 화장실을 가던 5세 소년이 갑작스런 표범의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 이 표범은 소년을 공격한 후 질질 끌고 다녔으며 소년을 찾아 헤매던 주민들에 의해 시체가 발견되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표범은 이미 ‘전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이 표범이 지난 12월 같은 지역에서 표범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던 10세 소년의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잔인한 식인 표범을 잡기 위해 표범이 모습을 드러낼만한 장소를 조사 중이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아차나크마아 호랑이 보호구역 (Achanakmar Tiger Reserve)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이 보호구역에는 12마리의 호랑이와 표범들이 살고 있다. 인도의 표범 수는 2011년 기준 대략 1150마리로 추산되며 환경 보호 활동가들은 이 지역이 표범 밀렵의 가능성이 크다며 경고했다. 하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은 연이은 표범의 공격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내 아이 키, 7cm만 더 키우는 방법으로 부모선택 어떻게?

    내 아이 키, 7cm만 더 키우는 방법으로 부모선택 어떻게?

    성장 클리닉 방문 환자의 70%가 치료비 낭비 ‘위험 수준’ 농구선수, 배구선수 등의 스포츠 선수들은 반복적인 점프운동 때문인지 대체로 키가 크다. 그러나 점프 같은 자극만으로 뼈와 뼈 사이 성장점을 자극하여 키가 커질 수 있으나, 그만한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오히려 골다공증이나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성장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도 유아동 시기에 적절하고 제대로 된 영양공급은 성인이 됐을 때의 발육상태를 크게 좌우한다. 키의 성장은 대체로 남자는 만 16~17세, 여자는 만 13~14세가 되면 거의 최종 성인 키의 95%가 자라, 그 상태로 성장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러나 요즘 같이 학교 수업이 바쁘고 방과 후에는 학원으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장에 관한 관리를 제대로 해줄 수 있을까? 부모들은 걱정이 먼저 앞선다. 특히 키가 작은 학부모들은 “키 작은 부모를 닮아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건 아닐까” 조급한 마음을 더 가질 것이다. 그렇다고 공부를 뒷전으로 미루고, 성장만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그 뿐만 아니라 요즘 시대엔 취업과 결혼을 하는 데 있어서, 남녀를 불문하고 키가 등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씁쓸한 현실 때문에 ‘내 자녀의 키’에 대한 계속된 걱정은 결코 지나친 관심만은 아닌 것이다 이런 이유로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채우거나, 키 성장 클리닉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식품을 통한 영양소 공급은 성장필수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성장판 자극을 통한 성장관리는 한계가 있으며, 실제 클리닉 환자 중 30%는 애초에 성장 클리닉이 필요치 않은 정상 성장이 예상되고, 그 외 70%는 이미 성장판이 닫혀 치료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바 있다. 결국 병원의 마지막 처방 또한 ‘영양’인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자극’과 ‘영양’이 병행되면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챙길 수 있는 ‘성장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 ‘우리 아이의 숨은 키, 7cm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먹여봤을 비타민, 단백질, 칼슘이지만 유명한 브랜드에 치우쳐, 안타깝게 가격대비 부족한 제품을 먹이고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자. ‘키 성장 영양제’를 구매할 때 체크해야 할 부분은 식약청에서 인정을 받은 ‘성장촉진 조성물’인지 아닌지와 자세한 성분표이다. 시중의 많은 제품을 비교했을 때,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은 오랫동안 꾸준한 판매성장을 거치며 현대인들과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롱키원 골드(longkeyone.com)제품이다.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는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와 함께 개발·임상 연구하여 한방과 양방에서 모두 특허를 받은 성장촉진조성물 CBP(Colostrum Basic Protein)와 SGA가 함유, 초유성분, 유청 칼슘은 물론 30여 가지 과채분말 등을 비롯해 각종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은 식사로 영양소가 부족해도, 뼈를 생성하여 조골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크게 도울 수 있다. 유아동 시기에는 이러한 성장물질이 키를 키우는데 필수적이며, 청소년기가 되면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마디를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늦지 않게 섭취해야 청소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오늘 한 번, 내 아이에게 먹이고 있는 영양제 성분을 분석해보고, 적절한 제품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겠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츄어블이나 캔디 타입의 제품도 있으며, 단맛까지 가미하여 영양제에 대한 거부감도 줄여 인기를 끌고 있다. 새 학기 고민 많은 엄마를 위해 롱키원 골드(longkeyone.com)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며 6일 무료 체험 이벤트(선착순)까지 진행하고 있다.
  • [경제 브리핑] 亞국세청장회의 정보교환 협조 약속

    한국과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스가타) 16개 회원국은 앞으로 역외탈세 차단을 위해 상대국의 정보 교환 요청에 신속히 협조하기로 했다. 아시아 16개국 국세청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열린 회의를 17일 마치면서 이런 내용의 ‘스가타 선언’을 채택했다. 16개국 국세청장은 합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상설 사무국 설치 등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스가타 발전 태스크포스(TF)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한국이 의장을 맡기로 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다양한 차원의 회의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내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리랑 5호 발사 성공…새 위성 적용된 신기술은?

    아리랑 5호 발사 성공…새 위성 적용된 신기술은?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을 하고 우주궤도에서 정상 작동하는 등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sliderkit{display:none;position:relative;overflow:hidden;text-align:left;}.sliderkit a,.sliderkit a:hover{text-decoration:none;}.sliderkit a:focus{outline:1px dotted #000;/*optional*/}.sliderkit img{border:0;}/*--------------------------------- * Navigation *---------------------------------*/.sliderkit .sliderkit-nav{z-index:10;position:absolute;text-align:center;}/* Nav > Clip */.sliderkit .sliderkit-nav-clip{position:relative;overflow:hidden;margin:0 auto;}.sliderkit .sliderkit-nav-clip ul{position:relative;left:0;top:0;list-style:none;margin:0;padding:0;}.sliderkit .sliderkit-nav-clip ul li{float:left;}.sliderkit .sliderkit-nav-clip ul li a{display:block;overflow:hidden;}/*--------------------------------- * Buttons *---------------------------------*/.sliderkit .sliderkit-btn{z-index:10;}/*--------------------------------- * Panels *---------------------------------*/.sliderkit .sliderkit-panel{z-index:1;position:absolute;overflow:hidden;}.sliderkit .sliderkit-panel-active{z-index:5;}.sliderkit .sliderkit-panel-old{z-index:4;}/* Panels > Overlay */.sliderkit .sliderkit-panel .sliderkit-panel-textbox{position:absolute;z-index:1;}.sliderkit .sliderkit-panel .sliderkit-panel-text{position:absolute;z-index:3;top:0;left:0;}.sliderkit .sliderkit-panel .sliderkit-panel-overlay{position:absolute;z-index:2;top:0;left:0;}/*--------------------------------- * Counter *---------------------------------*/.sliderkit .sliderkit-count{position:absolute;top:5px;right:5px;z-index:10;padding:0px 5px 0px 5px;color:#525061;background:#e1e3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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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c Aperture Radar) 안테나와 다운링크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펼쳐졌다. 발사 후 약 4시간 뒤 미국 전략사령부(JSPOC)는 아리랑 5호를 우주 물체로 인식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아리랑 5호는 영상레이더를 탑재해 전천후 관측이 가능하다. 기존 아리랑 2·3호는 가시광선을 사용해 햇빛이 없는 밤이거나 구름이 끼면 지상을 관측하지 못한다. 반면 SAR은 가시광선보다 투과율이 좋아 구름을 통과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波)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SAR은 지하철 공사 시 땅을 팔 때처럼 굉장히 미세한 수준인 1∼2㎜ 정도의 작은 움직임도 다 잡아낼 수 있다고 항우연 관계자는 밝혔다. 아리랑 5호가 본격 운영되면 밤과 낮 하루 두 차례 한반도를 관측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기존 아리랑 2·3호와 더불어 하루 네 번 한반도를 관찰하는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위성은 북한 핵 감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률 항우연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은 “향후 짧게는 4개월, 길게는 6개월에 걸쳐 다목적실용위성 5호의 보정 작업을 마무리하면 최고 1m 해상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며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해양 유류사고, 화산 폭발 같은 재난 감시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리랑 5호는 2011년 8월 발사 예정이었으나, 2년 넘게 발사가 연기됐다. 항우연 관계자는 “군사 기지였던 야스니 발사장이 민간 사업을 병행하면서 러시아 내부에서 갈등이 있었다”며 “2년여간 아리랑 5호의 부품을 상세하게 점검해 기능 수행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리랑 5호는 최종 운영 기준 궤도로 정확히 안착하기 위해 궤도를 조정한 뒤, 6개월 정도 궤도 상에서 위성체와 탑재체의 기능 시험 등 초기 운영을 실시한 뒤 정상 임무 수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리랑 5호 개발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8년간 공동으로 추진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했다.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 등 다수 국내 기업도 개발에 참여했다. 미래부는 “아리랑 5호의 영상을 광학관측위성 영상과 융·복합해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영상을 활용·판매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홍수 및 가뭄, 산불, 지진 및 지반침하 등의 국가 재난 재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 및 인명피해 줄이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한국형 발사체(KSLV-Ⅱ) 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다목적 실험위성을 계속 개발한다는 방침에 따라 500㎏급 차세대 중형 위성을 이르면 내년부터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이 소장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도 ‘롱퍼터’ 사용금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6년부터 골프채의 손잡이(그립)를 몸에 댄 채 퍼트를 하는 ‘롱퍼터’의 사용을 금지한다. PGA 투어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정책위원회를 열어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롱퍼터 사용 금지 규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팀 핀첨 커미셔너는 몇몇 선수가 새 규정에 반대하고 있지만 골프를 같은 규칙에 따라 경기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GA 투어에서도 밸리퍼터(그립의 끝 부분이 배꼽에 위치할 정도 길이의 퍼터)나 브롬핸들 퍼터(밸리퍼터보다 더 길어 노를 젓듯이 두 손을 각각 아래위로 잡는 퍼터)처럼 긴 샤프트를 이용해 그립을 몸 일부에 붙여 퍼트할 수 없게 된다. 앞서 R&A와 USGA는 지난달 21일 이 같은 퍼트 방법을 금지하는 골프규칙 14-1b를 명문화해 2016년 1월 1일부터 발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2016년부터 롱퍼터 못쓴다

    골프 클럽의 그립을 몸에 붙여 치는 퍼트를 금지하는 골프규칙이 명문화됐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21일 이 같은 퍼트 방법을 금지하는 골프규칙 14-1b를 2016년 1월 1일부터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칙이 적용되면 벨리 퍼터나 브룸스틱 퍼터처럼 긴 샤프트를 이용해 그립을 몸 일부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가 사실상 금지된다. 롱퍼터는 2011년 PGA 챔피언십에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사용해 우승하고 나서 큰 유행이 됐다. 올해는 마스터스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도 롱퍼터를 썼다. 롱퍼터로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는 선수가 늘자 골프를 ‘장비의 게임’으로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고 R&A와 USGA가 규제에 나섰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롱퍼터는 40년 전부터 사용됐는데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롱퍼터를 사용한 선수가 우승했다는 이유로 규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위’가 높을까 ‘고’가 높을까

    ‘골프 천재’들이 또 만났다. 재미교포 미셸 위(24·나이키골프)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다. 둘은 4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3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둘은 5일 0시 30분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둘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 출전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타이완)와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인 만큼 두 명이 한 조에서 플레이한다. 둘 다 ‘천재 계보’에 오른 선수들. 미셸 위는 최연소 미국 대표, USGA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예선 통과, 국내 남자대회인 SK텔레콤오픈 예선 통과 등 갖가지 기록을 갖고 있다. 2005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이후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리디아 고는 미셸 위의 바통을 이어받은 ‘최연소 제조기’다. 지난해 14세9개월 나이로 호주여자골프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우승, 남녀 최연소 프로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뒤 그해 8월 캐나디언오픈에서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지난 1월에는 뉴질랜드오픈에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최연소 우승 기록(15세8개월17일)을 작성했다. 나이 차에도 둘은 ‘절친’으로 이름 높다. 지난 2월 타일랜드대회 당시 리디아 고는 주저없이 “좋아하는 선수는 미셸 위다.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미셸 위 역시 “진정한 천재는 리디아”라고 말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美·英 골프협회, 롱퍼터 규제 검토중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롱퍼터 규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AP통신이 24일 전했다. 그립의 한쪽 끝을 몸에 붙일 수 있는 롱퍼터는 시계추 원리로 공을 똑바로 보내는 장점이 있다. 피터 도슨 R&A 사무총장은 “여러 의견을 취합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롱퍼터는 브룸스틱 퍼터와 벨리 퍼터로 나뉜다. 지난 22일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는 짧은 벨리 퍼터를 사용했다.
  • [US오픈] 그린재킷의 품격

    올 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 상금 800만 달러)이 샌프란시스코 올림픽클럽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화제가 최저타(16언더파)로 우승하며 ‘차세대 황제’의 탄생을 알린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였다면, 올해는 미골프협회(USGA)의 흥미진진한 조 편성이 단연 이목을 끈다. 먼저 세계랭킹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 선수들이 한 조에 모였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매킬로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1, 2라운드를 동반한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도 같은 조에 묶였다. 그런가 하면 ‘롱퍼터 조’도 있다. 모두 롱퍼터를 쓰는 애덤 스콧(호주)과 키건 브래들리, 웹 심슨(이상 미국)이 주인공이다. 또 US오픈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는 제프 오길비(호주), 어니 엘스(남아공),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도 한 조에 묶였다. 심지어 ‘얼짱조’까지 곁들여진다. 시원시원한 스윙에 깔끔한 외모로 여성팬을 몰고 다니는 이시카와 료(일본)와 리키 파울러,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꽃미남 조에 들었다. ‘코리안 브러더스’도 같은 조로 만난다. 최경주(42·SK텔레콤)와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가 한 조에 편성됐다. PGA 투어에서 최경주와 양용은이 동반 플레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고국 팬들이 설렐 수밖에 없는 이유다. USGA가 화끈한 조편성을 감행한 건 흥행 때문이다. 예년 같으면 대회 몇 주 전부터 일찌감치 매진사례였을 갤러리 티켓 판매가 극도로 부진했다. 티켓 판매를 위해 극강의 흥행 카드를 꺼내든 것. 지난 8일 조편성 발표 이후 티켓이 매진되며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성적에는 그다지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 필드에서 동반 부진의 늪에 빠져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영원한 앙숙인 우즈와 미켈슨이 대표적인 경우. 우즈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이기 때문에 동반자와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계한 반면, 미켈슨은 “굉장히 기대된다.”며 반겼다. SBS 골프가 15·16일 오전 1시부터 1~2라운드, 17·18일 오전 5시부터 3~4라운드를 단독 생중계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소니오픈] 퍼터야? 삽이야?

    16일 끝난 미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정작 화제가 된 것은 성적보다 맷 에브리(28·미국)의 괴상망측한 퍼터였다. 헤드의 생김새를 양분하는 일자 퍼터(블레이드형)와 반달 퍼터(말렛형) 가운데 후자인 것처럼 언뜻 보인다. 넓적한 말렛형의 장점은 안정성과 정확성이다. 하지만 에브리의 퍼터는 네모난 삽을 연상시킨다. 색깔까지 검다. 퍼터는 14개의 클럽 가운데 가장 유별나게 생긴 클럽이다. 가장 긴 채인 드라이버부터 짧은 웨지까지 비슷한 모양이지만 퍼터는 생김새부터 다르다. 하긴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날리는 것도 1타지만 단 1피트 떨어진 공을 홀에 집어넣는 것도 1타다. ‘드라이버는 쇼(Show)지만 퍼트는 돈’이란 말도 그래서일까. 지난해 PGA 투어는 이른바 ‘밸리퍼터’(그립을 배에 대고 퍼팅하는 긴 퍼터)로 시끄러웠다. PGA 영구시드를 받은 비제이 싱(피지)이 지금도 즐겨 쓴다. 헤드만이 아니다. 최경주는 몇 년 전부터 ‘홍두깨 그립’이라 불리는, 굵기가 무척이나 두꺼운 그립을 끼워 쓰고 있다. 경기력에 대한 평가는 별개. 골프만큼 취향이 가지각색인 스포츠도 드물기 때문이다. 에브리의 퍼터 브랜드는 ‘블랙 호크’다. 고향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장비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르게타가 만들었다. 그런데 일반인을 겨냥해 대량 제작한 제품은 아니다. 가격도 250달러(약 29만원)로 평범한 수준이다. 카르게타는 지난해 2월 미국골프협회(USGA)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런데 머리 부분이 왜 그리도 큰 걸까. “헤드 크기를 키워 ‘스위트 스팟’(정타 구역)을 극대화해 직진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에브리는 4라운드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퍼트 수는 첫날 27개, 2라운드 25개, 3라운드 30개에 이어 4라운드 31개였다. 존슨 와그너(32·미국)가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한 가운데 배상문(26·캘러웨이)은 3타를 까먹어 5언더파 275타, 공동 29위로 무난하게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SK텔레콤)는 4언더파 276타로 공동 38위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경제 브리핑]

    국세청장, 亞 회의서 세정방향 발표 이현동 국세청장이 21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41차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해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숨은 세원 양성화와 차세대 국세통합시스템 구축 등 국세청의 세정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이 청장은 이 기간에 중국, 일본 등 주요국 국세청장과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은 외자운용원장 추흥식씨 한국은행은 21일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추흥식(53)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2년 한은에 입행한 추 신임 원장은 20년 이상 외화자산 운용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8년부터 2년간 세계은행에서 외화자산 운용 수석컨설턴트를 역임하는 등 국제감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한은은 전했다.
  • 내년부터 골프 ‘어드레스 뒤 바람에 움직인 공’은 무벌타

    내년부터 골프경기에서 어드레스 뒤 바람 때문에 공이 움직였다는 이유로 벌타를 받는 억울한 일은 사라진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2012년 1월1일부터 전 세계 골프경기에서 적용되는 골프규칙을 개정해 25일 발표했다. 종전에는 선수가 어드레스한 후 공이 움직이면 무조건 1벌타를 부여했지만 개정된 골프규칙은 벌타를 주지 않는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어드레스한 선수가 공을 움직인 원인이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벌타를 받지 않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피플 인 스포츠] 퍼터 명장 스코티 캐머런 내한

    [피플 인 스포츠] 퍼터 명장 스코티 캐머런 내한

    골프판엔 ‘캐머런 크레이지’란 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퍼터 중 하나인 스코티 캐머런 퍼터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그 퍼터를 만드는 스코티 캐머런(49)을 29일 만났다. 그는 “퍼터는 주인과 특별한 관계를 맺는 유일한 클럽”이라면서 “결혼 상대를 고르는 것처럼 퍼터를 고르라.”고 조언했다. ●“골퍼에게 퍼터는 조강지처” 캐머런은 타이틀리스트가 골프 피팅 서비스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만든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TPC)’ 개관식 참석차 내한했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10대 시절 창고에서 퍼터를 만들기 시작해 거장의 반열에 오른 캐머런의 퍼터는 특이한 디자인과 희소성 때문에 수백만원에서 1000만원대를 넘나드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에게 맞춤형 퍼터를 만들어 주고, ‘1997년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 기념 퍼터’ 같이 한정판 특별 퍼터를 생산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도 회원 2만명이 넘는 동호회가 있을 정도다. 캐머런 퍼터의 광팬인 우즈는 14개의 메이저 우승 중 13번을 이 퍼터로 일궈 냈다. 자신의 퍼터가 인기 있는 것에 대해 캐머런은 “나의 작품이 퍼터와 ‘관계’를 맺으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퍼터를 ‘조강지처’로 표현하는 것처럼 퍼터는 드라이버나 아이언과 달리 주인과 매우 가까운 클럽이다. 미국에서는 퍼터를 대대로 물려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우즈 우승 13번 일군 맞춤 퍼터 캐머런이 퍼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잘 알려진 것처럼 퍼팅이 가장 약했기 때문이다. 그는 “답을 얻고 싶어 퍼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퍼터를 만들다 보니 이젠 퍼팅도 많이 늘었다.”며 눈을 찡긋했다. 최저타는 9년 전 기록한 67타란다. 퍼팅을 잘하는 팁을 알려 달라고 하니 자신 있게 두 가지를 언급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이동이다. 왼쪽과 오른쪽 발의 무게중심이 50대50으로 유지돼야 한다. 퍼터의 길이와 무게의 조화도 중요하다. 퍼터가 너무 길다고 자르면 무게가 가벼워지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가 골프에서 강조하는 것은 당연히 쇼트게임이다. “대개 한 라운드를 돌 때 드라이브샷은 14번 정도 하지만 퍼팅은 30번 한다. 숫자만 봐도 쇼트게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모두가 300야드의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낼 수 없지만 누구나 10m 퍼팅을 해야 할 상황에 닥친다.”고 캐머런은 말했다. 그는 요새 벨리퍼터에 빠져 있다. 내년 4월 새로운 벨리퍼터를 출시할 계획도 있다. 그는 “2000년 소니오픈에서 폴 에이징어가 벨리퍼터를 사용해 우승했을 때부터 주목했다. 퍼팅 때 중심점 잡기가 힘든 사람이라면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규제하기 전까지 쓰는 게 좋다.”고 예찬론을 펼쳤다. 그도 쓴다고 한다. 스코티 캐머런 스튜디오 실렉트 콤비 미드가 그의 퍼터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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