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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 고객센터 직고용’ 갈등 해결될까…제3자 협의회 열려

    ‘건보 고객센터 직고용’ 갈등 해결될까…제3자 협의회 열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콜센터) 직원 직접고용 문제를 놓고 ‘노노(勞勞) 갈등’까지 빚어지는 가운데 공단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자 사무논의협의회’가 18일 열렸다. 18일 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차 사무논의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3일 2차 협의회 이후 보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는 당초 공단과 고객센터 양 노조가 처음으로 같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간대가 달라 한자리에 모이지는 않았다. 양 노조와 위탁업체 측은 각각 회의에 참석해 1∼2시간가량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센터 노조는 지금과 같은 위탁 운영 방식이 아니라 공단이 상담사들을 직접 고용해야 하는 이유를 중점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객센터는 효성ITX·제니엘 등 민간기업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공단 노조 위원장 참석을 마지막으로 이날 협의회는 오후 3시 30분쯤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노조는 다음 협의회에서는 한 테이블에 앉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사무논의협의회는 보통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다음 회의는 7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객센터 운영을 어떻게 하는 게 적절한지를 놓고 각자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화의 물꼬는 텄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 일부 직원들은 최근 서울 국회 앞과 강원 원주시 본사 앞에서 고객센터 직접고용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까지 시작했다. 비용은 자체 모금을 통해 마련했는데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목표액을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본사 로비에서는 직접고용에 반대하는 1인 시위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지에이건설, 시화MTV 해양레포츠 복합스트리트쇼핑몰 ’시화MTV 보니타가’ 본격 분양

    지에이건설, 시화MTV 해양레포츠 복합스트리트쇼핑몰 ’시화MTV 보니타가’ 본격 분양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에 유럽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지에이건설(대표이사 정치관)은 18일부터 시화MTV ‘거북섬 해양복합단지’에서 복합 상업시설 ‘시화MTV 보니타가’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화MTV 보니타가’는 웨이브파크 바로 앞, 시화MTV 최중심 입지인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스트리트몰2 위치에 들어서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만 2163.46㎡ 규모의 대형 복합스트리트쇼핑몰이다. 단순 소비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유명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스트리트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우수기업인대상 건설과 아파트 부문 2관왕에 빛나는 지에이건설이 다양한 어트랙션에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스타일 디자인을 더해 유럽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업시설을 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가 설계에 참여해 딥다이빙풀, 인피니티풀, 아쿠아스파 등 웨이브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이룰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들을 조성한다. ‘시화MTV 보니타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기반산업들과 관광∙휴양∙레저 등 여가기능을 결합시킨 복합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 중 ‘거북섬 해양복합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레포츠 단지로, 지난해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해양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시화MTV 내 주거 인구 약 10만 여명과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약 40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며,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인접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30분~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대부도 관광객을 포함한 대규모 광역 수요 또한 기대되고 있다. 사업지는 시화호 주변을 따라 조성된 시화나래둘레길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반 시설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실제 이 구간이 개통되면 시화MTV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인근에 평택시흥 고속도로 남안산IC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연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가깝고 추후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화MTV 보니타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시흥시 분양홍보관들도 함께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 총리, 쿠팡화재 상황 점검 “실종 소방관 구조에 최선”

    김 총리, 쿠팡화재 상황 점검 “실종 소방관 구조에 최선”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 “현장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실종 소방관 구조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이상규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은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대도시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선도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 구역을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쌍문역 서측 지역은 도봉구 내에서 노후화됐으나 정비되지 못했던 곳으로, 도봉구의 제안과 국토교통부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김 총리는 “그동안 발표된 공급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근 이 사업과 관련한 세제지원 방안이 발표된 것을 언급,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께는 규제 개선 등의 인센티브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내부통제 문제, 징계보다 제도 개선으로 풀어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내부통제 문제, 징계보다 제도 개선으로 풀어야”

    은행법학회, 특별 정책 세미나 개최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최근 금융당국이 불량 사모펀드 판매 등의 책임을 은행장 등 최고 경영진에게 묻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내부통제 미흡’을 이유로 CEO 징계를 하고 있는데 그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법학회가 개최한 ‘국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개선방향’ 특별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은행권 내부통제시스템에서 발생한 문제는 법령상 기준이 불명확하고, 유사 선례도 없는 상황”이라면서 “명확성 원칙과 예측가능성 등을 감안해 징계가 아니라 제도개선 측면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한 김시목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도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최근의 제재 처분은 2017년 9월 감사원이 지적한 ‘법령상 근거없는 제재’에 해당하는 문제점이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정법안도 내부통제와 관련해 ‘실효성’, ‘충실한’ 등과 같은 불명확한 기준을 포함하고 있어 감독당국의 자의적 제재가 가능한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정하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는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자율규제’인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방안은 ▲금융회사의 개별 특성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구성·운영 ▲감독당국은 제재보다 내부통제 개선방향 제시에 집중 ▲내부통제 관련 제재는 법적 근거가 명확한 경우로 한정 ▲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유인적 효과(인센티브) 등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정보공개 의무화’ 추진

    김생환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정보공개 의무화’ 추진

    영양, 원산지 등 서울 관내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학교급식 전반에 관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생환 의원 대표발의)’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기존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에 학교급식 정보공개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감과 학교장은 학교급식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보유·관리하는 급식에 관한 정보를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개정안에서 말하는 ‘학교에서 보유·관리하는 급식에 관한 정보’란 학교급식 예산편성 운용에 관한 사항, 영양·위생·안전 등 학교급식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 학기별 보호자부담 급식비 중 식품비 사용비율, 주간 및 월간 식단표, 식재료의 원산지 및 품목별 계약 현황 등 학교급식의 안전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의미한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질, 학교급식 정보공개 등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까지 공개하도록 규정하여 학생들의 의견 역시 학교급식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생환 의원은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된 2011년 이후 10년 동안 서울 관내 학교급식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학교 내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이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되고 있는지 우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급식의 질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급식 비리를 예방하는 등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7월 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쫓겨나서 그만” 美 18세 소녀, 자택 굴뚝에 끼여…소방대가 구조해

    “쫓겨나서 그만” 美 18세 소녀, 자택 굴뚝에 끼여…소방대가 구조해

    미국의 한 18세 소녀가 자택에 있는 굴뚝에 몸이 끼는 굴욕적인 사고를 당했다.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굴뚝 끼임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네바다주 헨더슨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쫓겨난 뒤 어떻게든 집에 들어가기 위해 지붕에 있는 굴뚝에 들어갔다가 중간에 몸이 끼여 움직일 수 없게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소방대는 소방차의 사다리와 로프 등을 사용해 30분 만에 소녀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이는 이들 소방대원이 예전부터 좁은 장소에서 사람을 구조하는 훈련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소녀는 어떤 부상도 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과거에는 이런 사고가 안타까운 결말로 이어지기도 했다. 2015년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9세 남성이 다른 사람의 집 굴뚝으로 침입했다가 중간에 몸이 끼었지만 가만히 숨어 있다가 집 주인이 벽난로에 불을 붙이는 바람에 연기를 마셔 질식사하고 말았다. 이때 죽은 남성은 절도 목적으로 침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같은 주에서는 한 여성이 전 남자 친구가 보고 싶어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려고 굴뚝으로 침입을 시도했다가 옷이 찢겨져 벌거벗은 모습으로 발견돼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2014년 역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집안 어디선가 여자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수색 도중 굴뚝에서 주인 남성과 안면이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당시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성을 만나기 위해 굴뚝 침입을 시도했다가 붙잡혀 불법 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헨더슨 소방서/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주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남성이...경찰 추적중

    제주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남성이...경찰 추적중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도내 모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있다가 발각되자 도주했다. 이 남성은 화장실 칸 안에 있다가 이를 눈치챈 여성 이용객들이 항의하자 이를 뿌리치고 바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화장실 안에 설치된 불법 촬영 기기는 없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예산 집행 적절성 심의 및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예산 집행 적절성 심의 및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 및 민간위탁동의안 총 3건을 심사했다. 또한 복지정책실 및 복지정책실 산하 기관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20회계연도 결산 및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민간위탁 동의안’과 ‘서울특별시 마포실버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총 3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서울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2021년 4월 1일)에 따라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조기발견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항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에 대한 조기발견 사항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 ▲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 및 지원사업에 실태조사에 근거한 조기 발견 사업을 신설했다. ‘서울특별시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민간위탁 동의안’은 서비스 제공기관 영세성으로 인한 운영 역량 부족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기관 및 인력양성을 위해 관리 역량 보완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지원단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이를 전문단체에 위탁‧운영 하도록 의결했다. 또 ‘서울특별시 마포실버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은 고령화 및 치매 어르신 증가 등으로 요양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인요양시설은 부족해 실버케어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전문단체에 위탁‧운영 하도록 의결했다. 한편, 이어진 복지정책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유사·중복사업을 구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통장 및 돌봄사업 등 비슷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행정인력과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동일한 사업이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14세 미만 장애인의 경우에는 바우처카드 발급이 되지 않아 장애인바우처택시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호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해 추가예산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증액조치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기존 사업계획의 대상자 기준을 유지하면서, 지원자 수를 7000명으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과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장기휴관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수립한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복지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투기’ LH 경영평가 D등급…우체국물류지원단 등 4곳 기관장 해임 건의

    ‘땅투기’ LH 경영평가 D등급…우체국물류지원단 등 4곳 기관장 해임 건의

    일부 직원이 ‘땅 투기’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LH 기관장과 임원은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 직원들은 수사 결과 확정까지 지급이 전면 보류된다. 경영실적이 미흡한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4곳은 기관장 해임이 건의됐다. 기획재정부는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총 131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경영실적, 59개 기관의 감사에 대한 직무수행실적을 평가한 결과다. 경영실적을 평가한 131개 기관의 종합등급을 보면 23개(17.6%)가 ‘우수’(A)를 받았고, ‘양호’(B)는 52개(39.7%)였다. 이어 ‘보통’(C) 35개(26.7%), ‘미흡’(D) 18개(13.7%), ‘아주 미흡’(E) 3개(2.3%)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인 ‘탁월’(S)은 없었다. 경영실적 등급은 ▲종합 ▲경영관리 ▲주요사업 3개의 범주로 나뉘는데, 각 범주별로 C등급 이상이 나와야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다.관심을 모았던 LH의 경우 종합과 주요사업 범주에서 D등급이 나왔다. 다만 경영관리는 C등급으로 평가돼 소액이지만 성과급 지급이 가능하다. 공운위는 그러나 LH에 중대한 비위가 발생한 만큼 기관장·임원에 대해선 성과급을 전액 지급하지 않고, 직원도 수사결과 확정 전까지 성과급 지급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종합 등급이 E등급인 3곳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한국마사회, 한국보육진흥원이다. 2019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은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마사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력거래소 등 8개다. 공운위는 이중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4개 기관장에 대해선 해임건의를 했다.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해임건의가 의결된 것은 2014년도 평가 이래 6년만이다. 한국마사회 등 나머지 4개는 기관장 임기 만료로 해임건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운위는 이번 평가에서 D등급 이하를 맞은 21개 기관 중 재임기간이 6개월 이상인 기관장 6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한국가스공사, 국립생태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농어촌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상이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12개 기관 중 현재 재임 중인 기관장 8명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다. 대한석탄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치를 받았다.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이번 경영평가는 기존의 사회적 가치 중심 평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기관 본래 설립목적인 공공성과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효율성, 수익성을 균형 있게 평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준석 효과, ‘국민의힘 토론배틀 첫날’ 신청자 문전성시

    이준석 효과, ‘국민의힘 토론배틀 첫날’ 신청자 문전성시

    국민의힘 대변인 공개 모집 첫날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대표 신드롬이 국민의힘 토론배틀 신청자 모집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30초와 1분짜리 논평 두 편을 담은 동영상으로 1차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힘 대변인 공개 모집에 2030세대가 몰리는 현상은 접수 마감까지 계속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보름간 온라인으로 입당한 사람은 약 1만명이다. 이 중에서 20~40대가 73%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들과 만나 “전무후무한 당원 증가세를 보인다고 보고받았다”며 “반짝 증가가 아닌, 지속적인 당원 유입으로 우리 당의 당원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정도가 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최근 한 달간) 총 2만3000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자발적인 가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20~40대 당원이 늘어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1차 평가를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추릴 예정이다. 100명에서 16강에 진출할 16명을 추리는 과정은 이 대표가 직접 나서 ‘압박면접’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가 16명으로 좁혀지고 나면 16강과 8강은 팀별 토론으로 이뤄진다. 16강 결과는 27일에, 8강 결과는 30일에 발표된다. 8강에 진출한 8명은 내달 7월4일 결승전에서 최종적으로 4명으로 추려지게 된다. 4명은 점수순으로 결정되며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선발된 이후 대변인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당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더 연장키로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더 연장키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제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제주도는 오는 20일까지 계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7월 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제주지역은 최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1.5단계로 하향 조정을 검토했으나 현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최근 제주지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자리 수로 줄어들었으나 확실한 안정세라고 보기에는 위험 요인이 상존해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6월 신규 확진자 179명 중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21.2%(38명)를 차지하고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되는 등 지역 내 숨은 감염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홀덤펍,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을 그대로 유지된다.유흥시설 등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다.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 운영만 허용된다.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수칙 또한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결혼식·장례식장은 4㎡당 1명을 유지하면서 이벤트 당 최대 99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예방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유지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각종 물류센터 일제 소방 점검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8일 제301회 정례회 중 서울소방재난본부 소관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난 17일 이천 쿠팡물류센터 대형화재 발생으로 소방관 1명이 고립되어 실종된 재난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한편, 서울시 관내에 위치한 물류센터에 대한 일제 소방점검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물류센터 화재의 경우 가연성 물질들이 상당히 많이 적재되어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각종 소방시설 등에 대한 수시 예방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서울시 관내 각종 물류센터에 대한 예방적 소방점검을 수시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추정 37개소의 물류센터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센터 특성상 다양한 자재와 상품들이 적재돼 있는 관계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만일의 화재에 대한 사전예방이 특별히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이번 서울시의회의 일제 소방점검 주문은 그 의미가 크다 여겨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정지 상태” 강릉 아파트서 남녀 3명·반려견 1마리 추락

    “심정지 상태” 강릉 아파트서 남녀 3명·반려견 1마리 추락

    강릉 한 아파트에서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18일 오후 3시 3분쯤 강원 강릉시 포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추락했다. 추락 당시 반려견 1마리도 함께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이들 3명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에는 “쿵 소리가 나더니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오한아 서울시의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체납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 주문

    오한아 서울시의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체납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 주문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관광체육국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 보고 자리에서 각종 서울시 체육시설 미수납에 대해 선제 조치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이 지난 연도 받지 못한 금액은 월드컵경기장·장충체육관·서남권 돔구장 입점업체의 임대료 및 체육시설 사용료 미납액 4억 2500만원과 5년 이상 고액 장기체납 중인 37억 8400만원이 이르며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의 질책을 받았다. 특히, 관광체육국에 체납된 금액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유재산임대료는 월드컵경기장 수익시설 임대료, 장충체육관 패스트푸드점 임대료 연체료 등 이다. 이에 현재 세금 미납으로 인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예식장 체납’건과 ‘유벤투스 초청 K리그 올스타전 경기장 사용료 체납’건 및 ‘장충체육관 前 패스트푸드점 사용료 체납’건이 소송 진행 중이다. 오 의원은 “체육시설 대관 업체들이 대관료나 임대료를 내지 않았을 경우 추가적으로 서울시의 소송 비용도 들어가며, 명도집행 비용도 들어간다“며 ”소송 및 추심 등 각종 절차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행정력 낭비로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기회비용은 산출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 같은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를 위해서 계약 시 지불보증제나 보증금제, 계좌담보설정 등 사전적 제도나 장치가 없는 것이 문제” 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 의원은 “대관 업체들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 백신 접종이 많아지고 하반기나 내년에는 공연이나 체육시설 사용이 증가가 예상되는데, 경기장 계약 시 체납에 대비한 선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미래의 도덕적 해이를 양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의 궁극적인 대책과 함께 시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량한 댄스음악으로 정주행…‘서머퀸’ 노리는 브레이브걸스

    청량한 댄스음악으로 정주행…‘서머퀸’ 노리는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이후 첫 미니 앨범발매 이후 일간차트 상위권 차지“여름 하면 생각나는 그룹 됐으면”상반기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17일 미니 5집 ‘서머 퀸’으로 돌아왔다. ‘롤린’으로 발매 4년 만에 음원 차트를 휩쓴 뒤 약 3개월 만의 신곡이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치맛바람’은 음원플랫폼 지니 등에서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정주행’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음반은 소속사 대표이자 히트곡 메이커인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 ‘다크비’ 멤버 이찬이 피처링한 ‘풀 파티’, 90년대 감성이 담긴 댄스곡 ‘나 혼자 여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디스코와 펑키를 접목한 댄스 팝 ‘피버’ 등 총 4곡이 실렸다. ‘치맛바람’은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트로피컬 사운드에 메인보컬 민영 특유의 고음이 돋보인다. 앨범 발매알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발매 기자회견에서 민영은 “여름 하면 브레이브걸스가 생각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여름에 생각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밝혔다.2016년 데뷔한 2기 브레이브걸스는 차트나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적이 없었지만, 2017년 낸 ‘롤린’이 군대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댓글 영상이 화제가 된 뒤, 상반기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까지 점령하며 화제를 낳았다. 이후 지난해 발매한 ‘운전만해’까지 동반 히트하면서 후속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 유정은 기자회견에서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떨쳐 내려고 많이 노력하면서 준비했다”며 “역주행 후에 잠을 못 자고 스케줄이 많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다가도 무대에 오르기만 하면 행복하다”고 했다. 이번에는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을 하고싶다는 멤버들은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를 ‘롤린’의 여름 버전 뮤직비디오를 찍은 양양에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롤린’으로 ‘가오리춤’을 유행시켰다면, ‘치맛바람’ 무대에선 치마를 이용해 추는 ‘치마춤’과 파도를 표현한 ‘파도춤’을 선보인다. “항상 옆에 있을 것 같고 친근한,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힌 멤버들은 방송 활동과 단독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팬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원 “서울소방재난본부 노후 구급차, 교체 시급”

    홍성룡 서울시의원 “서울소방재난본부 노후 구급차, 교체 시급”

    1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0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서울소방재난본부 소관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구급차는 ‘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제3항제1호의 규정에 따라 운행거리가 12만km에 도달하면 내용연수가 지난 것으로 본다“며 ”같은 규정 제6조 및 별표1에 의하면,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등은 내용연수가 5년으로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규정에 따라 내용연수가 경과된 구급차를 즉시 교체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소방재난본부가 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내용연수 5년(2021년 6월 기준 2015년식)이 경과한 차량은 18대다. 또, 연식에 상관없이 12만km 이상을 주행한 구급차는 모두 53대로 나타났다. 연식이 5년 이상이면서 주행거리가 12만km 이상인 구급차가 15대인 것을 감안하면 총 56대의 구급차가 내용연수가 지났다. 이는 전체 구급차의 32.7%에 달하는 수치로 10대 중 3대 이상이 관련 규정을 어겨 운행하고 있는 것이다. 소방재난본부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56대 중 18대를 올 8월까지 우선 교체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응급 구조·구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화재 초동진압을 위해서는 소방차량은 완전무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급차의 결함으로 환자를 제때 이송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을 현장에서 지켜봐야 하는 가족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노후된 구급차를 지금 당장 교체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자료를 보면, 1년 평균 주행거리가 최소 2만km에서 최대 4만km 이상인 경우도 있다”며, “12만km가 도달될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매년 규정을 어긴 채 운행되는 구급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매년 운행되는 주행거리를 감안해 관련 예산을 미리 편성해서 내용연수가 경과된 채로 운행하는 구급차가 단 한 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예산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노후 구급차 교체와 아울러 차량 검사·정비 인력을 추가 배치해 상시점검 체계를 갖추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삼성전자 따돌리기 위해 ‘폭주’하는 대만 TSMC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삼성전자 따돌리기 위해 ‘폭주’하는 대만 TSMC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지티뎬루(臺灣積體電路)공사(TSMC)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파운드리 2위 삼성전자, 3위 대만 롄화뎬쯔(聯華電子·UMC)와의 격차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앞서가는 모양새다. TSMC는 일본 정부 요청에 따라 구마모토현에 16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또는 28㎚급 공정의 대규모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을 연결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동맹 구상에 적극 참여하려고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TSMC 관계자는 “(현재) 코멘트 할 수는 없지만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TSMC가 검토 중인 16㎚나 28㎚급 반도체 공장은 5㎚급 최첨단 미세공정은 아니지만 수급이 불안정한 차량용 반도체나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대량 생산에는 맞춤하다. 일본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라인이 있지만 공급 부족 사태에 도요타마저 지난달 일본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고, 공장 설립을 검토하는 구마모토현에는 소니의 이미지센서 공장도 있다. 소니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 부문에서 삼성전자(2위)에 앞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TSMC의 이번 생산시설 건설은 이달 초 발표한 TSMC와 일본 업체들의 연구·개발(R&D)센터 건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본은 지난 1일 TSMC와 일본 내 R&D 거점을 구축하는 데 370억 엔(약 379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R&D센터를 짓고 이 거점을 활용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R&D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R&D 거점 건설에 드는 사업비는 TSMC와 일본 정부가 절반씩 각각 부담한다. 이 R&D센터에는 패키징 기술력을 가진 이비덴과 미세배선 재료업체 아사히카세이, 장비업체 시바우라 메카트로닉스 등 일본 업체 20곳 이상이 참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TSMC의 일본 신설 회사는 반도체의 ‘후공정’이라고 불리는 패키징 작업과 관련한 기술 개발을 주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 단위인 회로의 선폭(線幅)이 좁을수록 저전력·고효율 칩을 만들 수 있다. 반도체 회로 선폭을 줄이는 미세공정 R&D가 기술적 한계에 도달한 만큼 반도체 회선을 뽑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반도체를 연결해 성능을 높이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TSMC는 120억 달러(약 13조 4000억원)가 투입되는 미국 애리조나 파운드리 팹(공장)의 착공했다. TSMC는 애리조나주에 짓고 있는 5㎚급 팹에 이어 3㎚급 공장을 5개 더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TSMC는 앞으로 4년간 1000억 달러 규모의 시설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 올해에만 300억 달러를 쓴다. TSMC는 초미세공정인 2㎚급 칩 시범 생산라인을 올해 안에 대만에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놨다. 웨이저자(魏哲家) TSMC 최고경영자(CEO)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회사 기술설명회에서 “올해 말까지 본사가 있는 대만 신주(新竹)과학단지에 2㎚급 테스트 생산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급 테스트 생산 시설은 반도체 양산 전에 안정적인 수율(생산품 가운데 양품의 비율)을 이루기 위한 기술 개발 설비다. 양산 직전 마지막 R&D 단계인 셈이다. 이 과정에서 높은 수율을 확보하면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TSMC는 3㎚급 제품도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빨라진 것으로 2㎚급 칩 상용화에 필요한 생산 기술을 서둘러 확보해 2024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TSMC는 4㎚급 반도체 생산 일정도 앞당겨 당장 다음 달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해 내년에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투자 규모를 171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 외에는 파운드리 분야의 구체적인 개발 일정과 투자 계획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5·7㎚급 공정 상용화에서 삼성전자를 앞섰던 TSMC가 5㎚급 이하 반도체 양산 일정을 단축하고 막대한 설비 투자로 격차 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 단위 미세공정 경쟁에서 TSMC가 빠르게 치고 나가면서 삼성전자의 추격이 더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닛케이는 “현재 완벽한 수율과 품질로 5㎚급 첨단 반도체를 양산할 수 있는 곳은 TSMC뿐”이라며 “미국 인텔도 최근에야 7㎚급 제품 양산이 가능해졌는데 이번에 TSMC가 발표한 2㎚급 개발 상황은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TSMC의 이러한 행보는 최대 라이벌 삼성전자를 비롯해 급부상 중인 중국 기업들을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지난해 4분기보다 1%포인트 늘리며 55%를 기록해 1위를 굳혔다. 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1% 줄어든 17%로 TSMC와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UMC가 7%로 3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글로벌 파운드리(GF)와 중국 중신궈지(中芯國際·SMIC)가 5%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상황이 이런 데도 삼성전자는 2·3㎚급 칩 투자 계획은 불투명하다.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3㎚급 반도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2㎚급 칩 기술 개발도 마친 상태지만 관련 설비 투자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17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3㎚급 공정을 적용할 것이 유력하지만 공정 증설 계획은 여전히 후보지를 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TSMC가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벌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라며 “반면 삼성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엔 기술 개발 실적이나 리더십에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중국이 미국 등 서방 국가의 제재에 직접 보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반(反)외국제재법이 시행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의 기로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외국제재법은 다른 나라 정부의 대중국 제재에 가담한 개인과 조직에 반격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은 지난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반외국제재법을 표결 처리한 직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서명을 거쳐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은 외국 정부의 대중 제재를 제정하거나 시행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개인과 조직은 반격 대상에 넣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반격 조치는 비자 발급 거부와 취소, 입국 불허, 중국 내 자산 동결, 중국 국적 개인·조직과 거래 금지 등을 포함한다. 외국의 제재 때문에 경제적 피해를 본 중국 국적 개인과 조직은 자국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H&M 등이나 TSMC가 표적이 될 수 있다. TSMC는 미 정부의 제재 이행 차원에서 화웨이(華爲)에 첨단 반도체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법 제정 논의에 직접 관여한 텐페이룽 베이징대 법대 교수는 “화웨이가 경제적 손실을 물어내라고 TSMC에 소송을 낼 수 있으며 중국 법원은 TSMC에 대해 손해배상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상하이 소재 법률회사 중룬의 파트너 변호사인 팡젠웨이는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가담하지 않는다면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은 이 법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쿠우쿠우, 여름 신메뉴 ‘슬기로운 보양생활‘ 출시…붕장어 무제한으로 즐긴다

    ㈜쿠우쿠우, 여름 신메뉴 ‘슬기로운 보양생활‘ 출시…붕장어 무제한으로 즐긴다

    ㈜쿠우쿠우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쿠우쿠우(QooQoo)가 21일 여름신메뉴 ‘슬기로운 보양생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할 신메뉴 5종 (▲복어 껍질 묵 ▲붕장어 통 구이 ▲고추마요 순살치킨 ▲삼채 닭 가슴살 냉채 ▲갈릭버터 골뱅이 낙지)으로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통한 쿠우쿠우만의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신메뉴 ”복어 껍질 묵“은 몸의 열을 내려주는 복어껍질을 이용해 껍질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콜라겐만으로 만든 보양 요리이며, 새콤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이다. ‘붕장어 통 구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재료인 장어를 통으로 구워내고 특제소스를 발라 맛까지 사로잡은 메뉴이’며,‘고추마요 순살치킨’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쿠우쿠우 순살 치킨에 매콤한 고추마요 소스로 느끼함을 잡고 할라피뇨까지 더해 매콤함을 구성했다. ‘삼채 닭 가슴살 냉채’는 삼채와 닭이 유자소스를 만나 건강하고 맜있게 재구성 됐다. 삼채의 매운맛을 유자소스가 잡아주며 닭 가슴살이 담백함을 더했다. ‘갈릭버터 골뱅이 낙지’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골뱅이와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를 이용한 메뉴 구성이며, 쿠우쿠우만의 갈릭버터 소스에 볶아 맛의 풍미를 살렸다. ㈜쿠우쿠우는 “다양한 이번 2021년 여름 신메뉴 ‘슬기로운 보양생활’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무더위에 지친 몸을 채워줄 수 있는 보양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여름 신메뉴 출시 이벤트로 ㈜쿠우쿠우 공식 SNS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 소통하는 창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쿠우쿠우 외식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연물 많고 천장 뻥 뚫린 창고형물류센터 구조 화재에 취약”

    “가연물 많고 천장 뻥 뚫린 창고형물류센터 구조 화재에 취약”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피어난 불꽃은 잡히나 쉽더니 재발화해서 지상 4층짜리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다. 1년 전 근로자 4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와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 이후 1년 만에 또다시 발생한 대형화재다. 물류센터는 공간 특성상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 비닐 등 화염에 취약한 물건들이 대량으로 쌓여있어 불이 났다 하면 ‘화약고’로 변해 대형화재로 이어진다. 또 대부분 물류센터에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컨베이어 벨트 등이 설치되는데, 일부 공간은 각 층간이 구조물로 막혀있지 않고 하나의 창고처럼 위가 뚫려있어 아래층에서 난 불이 위층으로 순식간에 도달하기 쉬운 구조로 불에 취약하다. 쿠팡 덕평물류센터 불은 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쯤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불길은 발생 2시간 40분 만에 잡히는 듯했으나, 선반에 쌓인 가연물질이 불길 속으로 떨어지면서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께즘 화염은 재발화해서 다시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인명 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52) 소방경은 건물 안에 고립된 상황이다. 가연물이 많으면 화재 하중이 커져 불길이 세질뿐더러 유독성 검은 물질도 계속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건물 안으로 진입해 불길을 잡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연소 확대 우려와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진화가 더딘 실정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물류센터 주변을 소방차 20여 대를 동원해 둘러싼 뒤 건물 내부를 향해 방수포로 물을뿌리고 있다. 지난해 이천과 용인 물류창고 화재 당시 소방대원들도 건물을 뒤덮은 검은 연기 등으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에 상당 애로를 겪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18일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물류센터는 대부분 층고가 높다 보니 불이 난 지점에 많은 양의 물이 도달하기 쉽지 않다”며 “공사 중인 건물이든,사용 중인 건물이든 화재 발생 요소는 없는지 사전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서 불을 예방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물류창고업 4595개 가운데 33%인 1520개,전국의 일반 물류단지 50개 가운데 58%인 29곳이 각각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경근 경기도의원, 송천분교 행정실무사 배정 관련 논의

    김경근 경기도의원, 송천분교 행정실무사 배정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김경근 도의원(더불어민주, 남양주6)은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송천분교 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실무진들과 행정실무사 정원 배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총액인건비 운용 관련 감사원 지적사항과 교육부의 정책 시행 등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 행정실무사 정원 산정 기준을 조정함에 따라 송천분교에 배치되었던 행정실무사의 전보 조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근 도의원은 “1971년 설립된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농어촌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학생수가 75명에 이른다”면서 “학교와 학부모 모두가 행정실무사의 배정을 원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인 행정처리에서 벗어나 지역과 지역에서의 역할 등 특수성을 감안해 행정실무사 정원 산정 기준을 별도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소규모의 학교이지만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행정 업무 및 학교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실무사 감원시 그 업무들을 분교의 담임교사 등이 맡게 된다면 충실한 학생 생활 교육이 힘들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에 위치한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는 1971년 개교 당시 초등학교 3학급을 편성해 시작했으며, 2019년 5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일반학급 6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으로 증설됐다. 현재 6학급 규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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