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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한고은 시아버지 “연예인 며느리, 처음엔 부담”

    ‘동상이몽2’ 한고은 시아버지 “연예인 며느리, 처음엔 부담”

    ‘동상이몽2’ 한고은 시아버지가 한고은을 며느리로 받아들일 당시의 심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부산 시가로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가족 모두가 모였으니 말하겠다. 아들 영수가 한고은이랑 결혼하겠다고 말하고 처음 만난 자리였다. 당시 연예인하고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느낌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한고은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게 됐을 당시의 심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 시아버지는 이어 “하지만 얘기하는 게 진지하기도 했고, 진심이 묻어나는 게 보였다. 그래서 ‘둘이 좋다면 결혼 해라. 나는 너희들을 무조건 믿는다’고 말했다”며 결혼을 허락해 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듣던 한고은의 시어머니는 “너무 선택을 잘했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한고은은 “시부모님께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말을 꺼냈다. 한고은은 “시아버지께서 말씀이 많이 없으신데 ‘왜 우리 영수랑 결혼하려고 하냐’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별로 대단하지는 않지만, 가진 건 별로 없지만 제가 가진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씀드렸다. 그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셨다”며 시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고은 시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고은이가 시집을 와서 우리에게 많은 기쁨도 줬고, 많은 변화도 줬고, 자랑거리도 줬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있다. 이제는 그냥 식구들한테 의지하면서 마음을 놓아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풍문쇼’ 박환희, 아들 사진 공개에 바스코 여자친구 “거짓말쟁이”

    ‘풍문쇼’ 박환희, 아들 사진 공개에 바스코 여자친구 “거짓말쟁이”

    ‘풍문쇼’에서 배우 박환희와 전 남편인 래퍼 바스코를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싱글맘 스타를 주제로 배우 박환희를 다뤘다. 이날 ‘풍문쇼’ 측은 “박환희는 동안이고 어리다. 1990년 생으로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계의 송혜교로 불렸다. 2011년 당시 23세때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며 “이후에 바스코가 최근까지 양육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5월 바스코가 세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문쇼 측은 “이후 박환희의 SNS를 반박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바스코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 바스코, 바스코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누가 그러던데 xx(아들 이름)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이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환희는 KBS 드라마 ‘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소찬휘 “6살 연하 남편에 내가 먼저 대시했다”

    ‘동상이몽2’ 소찬휘 “6살 연하 남편에 내가 먼저 대시했다”

    ‘동상이몽2’ 소찬휘(46)가 6살 연하 로커 남편 로이(40)와 아침부터 헤비메탈을 듣는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2년 차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수 소찬휘가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소찬휘는 이날 방송에서 6살 연하로 록 밴드 스트릿건즈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 서장훈이 “‘음악 작업’ 하다가 ‘진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자, 소찬휘는 “같이 음악을 하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다”며 “음악 작업을 하다 결혼 작업이 되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소찬휘는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처음 결혼 이야기가 나올 쯤 남편이 제 첫인상을 봤을 때 ‘아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며 “지금도 가끔 저한테 형이라고 한다”고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소찬휘는 로커 부부답게 아침부터 ‘헤비메탈’을 듣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찬휘는 “같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헤비메탈”이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저보다 먼저 신랑이 음악을 틀어놓는다. 그러면 그 소리에 깨서 부스스한 상태로 눈감고 리듬을 타면서 방 밖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소찬휘의 믿기 힘든 설명에 MC와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소찬휘 씨가 ‘동상이몽’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 아침 풍경이 너무 궁금하다”며 새 ‘운명 커플’ 섭외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 한편, SBS ‘동상이몽2’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시완 사회, 옥택연 시범, 싸이가 화룡점정…국군의날 총출동한 현역·제대 연예인

    임시완 사회, 옥택연 시범, 싸이가 화룡점정…국군의날 총출동한 현역·제대 연예인

    1일 저녁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 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는 군 복무를 수행 중이거나 군 복무를 마친 연예인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임시완은 현역 상병으로 행사 사회를 봤다.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지난해 9월 입대한 상병 옥택연은 육군의 최첨단 무장체계를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군 복무를 2차례 마친 가수 싸이가 축하공연에 나서 국군의날 행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임시완은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했다. 낭랑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식순을 소개하는 등 무난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25사단에 소속된 임시완은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행사 중간 미래전투수행체계 시연 장면에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다. 신형 헬멧과 조준경 등 33종의 전투장비로 구성된 육군의 개인 전투 체계인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하고 미래 전투 장면을 행사장에서 직접 보여줬다. 시연을 마친 옥택연이 대원들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옥택연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아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이었지만 허리디스크 수술을 2차례 받고 공연 중 부러진 팔도 치료받아 2013년 현역판정을 받았다.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현역 입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입대한 옥택연은 현재 육군 제 9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싸이는 ‘챔피언’, ‘강남스타일’, ‘예술이야’ 등 대표곡을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무대 뒷편에 군복을 입은 싸이 캐릭터 바람인형이 솟아올라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싸이는 “데뷔하고 많은 무대에 서 봤지만 그 어떤 무대보다 떨리고 감개가 무량하다”며 “같은 장소에서 10년 전 건군 60주년 음악회때 일병으로 공연했는데 10년 만에 다시 왔다. 10년 뒤 건군 80주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싸이의 권유로 무대에 뛰어나와 춤추고 즐기는 군인들의 모습에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싸이는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군인이었거나 군인이거나 군인의 가족”이라며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우각시별’ 이제훈, 훈훈 비주얼 자랑하는 정직한 셀카 ‘귀요미 매력’

    ‘여우각시별’ 이제훈, 훈훈 비주얼 자랑하는 정직한 셀카 ‘귀요미 매력’

    ‘여우각시별’ 이제훈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이제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네이버 V앱 V Drama 채널에서 여우각시별 앞터V를 합니다. 이따 저녁 8시에 만나요 :) #이제훈 #여우각시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제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제훈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 분)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 분)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한고은, 시댁에서는 요리 하수? “손 느린 편”

    ‘동상이몽2’ 한고은, 시댁에서는 요리 하수? “손 느린 편”

    ‘동상이몽2’ 한고은이 추석을 맞아 시댁이 있는 부산으로 향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추석 맞이 현장이 공개된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추석을 맞아 시댁 식구들이 있는 부산을 찾았다. 한고은은 부산의 한 재래 시장에서 큰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만나 경상도식 명절 음식 재료 장보기에 나섰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이색 재료들을 보며 신기함을 금치 못했다. 또한, 큰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을 보는 내내 “우리 조카며느리 한고은”이라며 자랑 퍼레이드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보기를 마친 후 집에 도착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이미 도착해있던 대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한고은의 행동을 지켜보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한고은이 시댁 식구들과 인사를 하며 특유의 행동을 했기 때문. 뒤이어 큰어머니의 진두지휘 하에 온 가족이 모여 명절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시장에서 장 봐 온 각양각색의 재료들을 가지고 산적, 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선 가족들의 음식 마련 스케일을 보며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한고은은 “저보고 손이 빠르다고 하시는데, 시댁에 가면 제가 너무 느린 편이에요”라며 시댁 식구들 앞에서는 요리 하수가 됨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가족이 총출동한 저녁식사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내 한끼는 소홀할 수 없죠”, 먹방요정 돈스파이크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내 한끼는 소홀할 수 없죠”, 먹방요정 돈스파이크

    “전 과거를 잘 생각하지 않아요. 기억력도 없는 편인데다 과거에 발생한 일들은 이미 지나간 것들이잖아요. 행여 그런 것들이 좋은 추억들이라면 가끔은 되새김질 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진 안더라구요. 과거를 잘 후회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를 잘 대비하는 성격도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무모할 정도로 현재에 집중해서 사는 편이에요. 현재에 집중해서 살다보면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과거가 되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테니깐요. 결국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제 인생이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내일 당장 지구가 끝나버리더라도 후회 없이, 내가 지금 먹는 음식이 내 최후의 만찬이란 생각으로, 결국 한 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거죠.” ‘일밤-나는 가수다’ 김범수 편곡자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끼쳤던 돈스파이크. 민머리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그가 이제는 예능계의 요정으로 불리며 방송 섭외 1순위의 ‘귀한 몸’이 되셨다.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SBS Plus ‘외식하는 날’,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Mnet ‘방문교사’, MBC ‘뜻밖의 Q’ 등 먹방 뿐만 아니라 다수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출연하며 그만의 ‘본 투 끼’를 선보이고 있다. 2달 가량 끈질긴 인터뷰 요청 끝에 간신히 그를 볼 수 있었다. 그날도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부리나케 인터뷰 시간에 맞춰 달려온 상태였다. 민수(본명), 민지(민머리 돼지), 아주바, 돈스파이크의 4중 인격체로 알려진 그. 그날은 차분하고 착한 모습의 ‘민수’로 인터뷰에 응했다.돈스파이크(Don Spike)란 애칭은 어떻게 지어진 건지?- 아주 옛날 녹음실에서 잘 아는 기타리스트 분께서 지어주셨다. 작곡가 이름으로 본명(김민수)보다는 임팩트 있는 이름이 필요했다. 아무 뜻 없이 지어 주셨고 한 방송에 출연한 장병께서 뜻풀이를 아주 재미있게 해주셨다. 돈가스, 스파게티, 스테이크의 약자다. 인터뷰 요청 거의 두 달만에 성사됐다. 그만큼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뜻인데, 요즘 근황은? - 음악쪽 일은 예전보다 많이 못하고, 지금은 거의 방송쪽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가끔 강연과 행사도 다니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 한 방송에서 초대형 스테이크 물어 뜯는 먹방의 모습으로 핫이슈가 됐었다. 평상시 음식 먹는 양은?- 평상시 먹는 음식양은 정말 이랬다 저랬다가 많다. 요즘엔 잘 안먹고 있다. 일이 생기면 많이 먹고, 폭식하고 절식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맛있는 게 있으면 많이 먹고 입맛이 없으면 안먹는다. 간단하다. 공개된 냉장고 식재료는 양과 질에서 역대급(타조고기, 캐비아, 푸아그라, 송화버섯 등)이다. 그 많은 재료들을 직접 다 본인이 요리해서 먹나?-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로운 음식이다. 그래서 안 먹어본 식재료라든지 맛있는 음식이 어디 있다고 하면 찾아서 먹어보는 편이다. 해외 갈 때 조금씩 사온 식재료, 조미료들을 냉장고에 채워넣는다. 그때 방송에 나온 푸아그라는 사실 잘 안 먹는다. 푸아그라만 있으며 세계 4대 진미가 완성될 거 같아서 제가 욕심을 부려봤다. 고기 요리의 경우 자신만의 레시피로 양념을 만들어 요리 하는데, 정말 맘먹고 식당 차린다면 예상성공확률은?- 요리를 좋아하는 거지 장사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 데 워낙 식재료의 원가도 많이 들고 조리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또한 장사를 하려면 새로운 레시피라든지 색다른 걸 생각해야 된다. 맘 먹고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해보겠지만 성공에 대한 장담은 못할 거 같다. 하지만 제가 먹어봐서 맛없으면 안 팔거기 때문에 맛은 보장한다. 시그니처 패션으로 ‘민머리에 선글라스, 원색적인 의상’이다. 원래부터 그렇게 하고 다니는 걸 좋아하셨는지?- 과거엔 머리가 많이 길어 탈색도 하고 파마도 했다. 땀이 좀 많은 편인데 몸엔 잘 안나고 머리에만 난다. 한 번 머리를 밀어보니깐 너무 편해서 그 다음부터는 못기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 편하다. 제 의식주 중에 옷은 거의 없다. 신경도 안쓴다. 요즘은 방송일로 어쩔 수 없이 신경을 쓰고 있다.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집엔 일반인들이 좀 입기 힘든 정도의 화려한 의상들이 꽤 있다.한 여성 팬이 동네오빠 같은 다정다감한 매력에 쏙 빠졌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실제 본인의 성격은 어떤지?- 민수(본명), 민지(민머리 돼지), 아주바, 돈스파이크의 4중 인격체를 가지고 있다. 아마 그 팬은 다정다감한 김민수(본명)의 모습을 봤던 거 같다. 사람마다 대하는 인격체가 다르다. 집에 있을 땐 항상 늦잠을 자는데 여행만 가면 제일 먼저 일어나고 모든 여행계획을 다 짠다. 밥하고 설거지 하고 제일 늦게 잔다. 집에 있을 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아즈바는 액티비티하고 부지런하고 말도 많고 캐릭터며 돈스파이는 음악하는 캐릭터다. 민지는 혼자 있을 때만 나오는 소심한 성격의 캐릭터다. 큰 키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력한 비주얼로 MBC ‘일밤-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편곡자로 얼굴을 알렸다. 지금 이렇게 유명해 알았나?- 전에는 예능 섭외가 들어오면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쪽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일하는 곳은 녹음실이고 가끔씩 그냥 번외편으로 가서 하고 오는 거라고 생각을 했다. 어느 날 방송에서 고기 한 번 잘 못 굽고나서부터는 주수입이 방송쪽이 훨씬 많게 됐다. 그래서 “아, 이쪽(방송)이 내 직장이구나”라고 생각을 바꿨다. 나얼, 김범수, 신승훈, 인순이, 양파, 휘성 등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의 대표 프로듀서다. 히트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나?-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히트곡 없는 유명작곡가가 꿈이었어다. 히트를 크게 치신 분일수록 부담감이 굉장히 많고 계속 자기복제를 많이 하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만들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 그런 곡만 부탁을 하게 되다 보니깐 생명이 짧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어마어마한 히트작곡가들도 수명이 3~5년으로 굉장히 짧다. 그때 많은 돈을 벌어서 사실 남은 여생을 먹고 사는 거다. 그래서 훌륭한 뮤지션들, 세션맨들, 노래 잘하는 보컬리스트들하고 작업하고 싶은 그런 욕심은 많았었다. 물론 지금은 히트곡 쓰고 싶다.(웃음) 음악 콘텐츠를 창조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념이 있다면?-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음학(音學)을 말한다. 음악은 사람들한테 내가 어떤 감정을 담아서 듣는 사람들이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음악이 어렵고 복잡하다든지, 잘 만들었고 못 만들었다든지 하는 건 중요치 않다. 얼마나 음악에 자신의 감정을 잘 이입시켜서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슬픈 음악, 행복한 음악도 만들려면 자신이 직접 그런 것들을 경험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여행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많이 좋아하는 이유가 ‘직간접적으로 최대한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살자’에서 나온 거 같아요. 음악적인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지?- 음악적인 영감은 제가 솔직히 말하면 못 얻어봤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서 일하면 굉장히 쥐어짜고 쉬운 작업이 아니다. 물론 모티브를 얻는 어떤 계기같은 것들은 있다. 어디서 영감을 받고 누구한테 영향을 받았다 이런 뮤지션들도 있긴 한 데,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별로지만 돈이 없으면 영감을 많이 받게 되는 게 사실이다. 제가 폭로하자면 많은 작곡가분들이 그렇다. 작편곡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 만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본인들마다 인생과 스토리들이 다 틀리다. 때문에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얘기하는 곳은 사실 학원밖에 없다. 본인이 진짜 좋아서 음악을 하려면 일단은 잘 되는 건 포기하고 시작하라고 얘기한다. 잘 되서 돈 많이 벌어 유명해지려고 음악 하는 건 굉장히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최대한 전 개미와 베짱이 중에 베짱이가 됐으면 한다. ‘남들은 하고 싶은 일, 돈 써가면서 취미로 하는데 난 이걸 직업으로 하는 거니깐 먹고 사는 정도만 되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편안하고 느긋한 맘으로 준비해 나가면 좋을 거 같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때 경기장 담당 총괄 음악감독(SPP, Sport Presentation)을 했는데 소감은?- 사실 처음에 고사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거 같고, 그 때 방송일도 워낙 많이 잡혀있었고 스케줄도 빡빡한 상태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라도 누를 끼치지 않을까 했다. 근데 어머니 소원이 아들이 올림픽 음악감독이서 결국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음악감독들은 전용차량을 타고 다니거든요. 먹을 거를 살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았고 주조정실은 음식물 반입금지였다. 일하면서 하루 종일 굶다가 밤에 숙소에 오면 새벽에 먹을 곳이 별로 없어 그냥 굶었다.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계기가 됐다. 선수들이 어떤 특정 곡을 듣고 싶다고 말할 때도 있었고, 노래들 선곡해서 게임에 뭔가 음악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했을 때들도 있었다.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10.6일 열리는 두 번째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굴라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칠거지악 중 하나인 ‘폭식’이란 단어고 인도네시아어로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란 뜻도 있다. 우리나라는 유독 먹을 것에 대해 금기시 하는 것들이 많다. ‘남기면 지옥 간다.’,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고 그러는데 ‘가끔씩 한 번 정도는 먹을 거를 여유롭게 쌓아놓고 될 때까지 먹어보자. 너무들 사람들이 다이어트 하고 사니깐’이란 마음으로 준비했다. 재밌고 이색적인 행사로 만들고 싶어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소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제 인생은 무계획이다. 원하는 어떤 그림은 있는데, 그 그림을 향해서 간다고 잘 가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음악이 특히 그렇다. 음악같은 건 내가 마냥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작곡가 선배는 ‘운구기일’이라는 말을 하셨다. 정말 음악을 잘하는데 재야에 묻혀버린 분들도 있고, 실력은 보통인데 정말 운이 좋아 금방 잘 되는 분들도 계시단 뜻이다. 작곡가로서 만들고 싶은 음악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흘러가는 데로 살기 때문에 한쪽으로 막 쳐다보고 가는 중에 잘 안되면 다른 쪽으로도 갈 수 있는 좋은 길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 쳐다봤던 곳만 향해 가면서 불행해지는 것 보단 이길이 좀 힘드니깐 잠시 다른 길로 빠져서 갈 수 있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을 좋아한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손석희’ 아는 北 리선권, 박원순에 “옥탑방에서 땀 좀 흘렸죠?”

    ‘손석희’ 아는 北 리선권, 박원순에 “옥탑방에서 땀 좀 흘렸죠?”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난 여름 ‘옥탑방 생활’ 등 남측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고 박 시장이 직접 전했다. 우리로 치면 통일부 장관에 해당하는 리 위원장은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박 시장을 만나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순방 중인 박 시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평양에서 메모한 수첩을 펼쳐보며 북한에 대한 인상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 만찬 때 같은 테이블에 앉은 리선권 위원장이 (서울시장) 3선을 축하한다고 말하고는 ‘옥탑방에서 땀 좀 흘렸죠?’라고 했다”며 “북측 인사들이 (남측의 이슈를) 다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박 시장은 “고려호텔에 도착해 TV를 켜니 KBS, MBC, SBS, YTN 등 (우리 채널이) 다 나왔다”고 말했다. 리선권 위원장은 남측 취재진 앞에서 손석희 JTBC 앵커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 위원장은 지난 6월 판문점에서 북측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 묻는 JTBC 소속 기자에게 “손석희 선생이랑 잘하는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질문하오”라고 말했었다. 박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은 훨씬 더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북한이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예술·체육 분야 청소년 인재양성 기관인 만경대 학생소년궁전과 교원대학에서 AI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집사부일체’ 신애라 딸 입양 “선행 아닌 가족의 형태일 뿐”

    ‘집사부일체’ 신애라 딸 입양 “선행 아닌 가족의 형태일 뿐”

    ‘집사부일체’ 신애라가 입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미국 LA특집의 마지막 시간으로 가수 이승기, 배우 이상윤, 방송인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 등 네 멤버가 사부 신애라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명의 입양 딸을 키우고 있는 신애라는 “딸 덕분에 가슴 찡했던 적이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딸들이 ‘엄마 나 입양해줘서 고마워. 우리도 커서 꼭 입양할 거야’라는 얘기할 때”라고 답했다. 이상윤은 “입양을 공개적으로 하기 어려운 이유가 국내에서는 입양이 된 아이라고 하면 아이가 사실 힘들 수 있지 않나. 입양된 아이라는 사실이 편견과 따돌림의 대상이 될까 봐”라며 “딸들은 괜찮았냐”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애라는 “어디서 무슨 얘기를 먼저 듣느냐에 문제인 것 같다“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신애라는 “어느 날 딸이 울면서 들어왔다. 한국 친구가 ‘나보고 주워왔대’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최대한 감정을 숨기고 이성적으로 대답했다. ‘그 친구 입양에 대해 너무 모른다. 나중에 그 친구에게 입양에 대해 설명해주겠다’라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애라는 실제로 그 친구를 만나 입양에 대해 알려줬다며 “그 친구에게 얼마나 많은 가족의 형태가 있는지 말하고 입양 가족도 그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입양은 선행이 아니다. 또 다른 가족의 형태일 뿐이다. 그걸 사람들이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신애라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입양은 버려진 아이라고 한다. 근데 전 우리 딸들에게 ‘너희를 낳아준 엄마를 만나면 진짜 고맙다고 자랑스럽다고 얘기할 거야. 왜냐하면 아이를 낳기 어려운 상황이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게 할 수도 있어. 하지만 너희 엄마는 너희를 끝까지 지켰어’라고 말한다. 입양은 버려진 아이가 아니다. 지켜진 아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신애라와 배우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사람 사이의 아들 한 명과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신애라 공개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이상윤 ‘눈물’

    ‘집사부일체’ 신애라 공개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이상윤 ‘눈물’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 중인 배우 신애라가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의 LA 사부 신애라가 뜻 깊은 메시지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LA 특집 마지막 시간으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 신애라와 하루를 보내며 여러 깨달음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LA 방문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시야를 넓히고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알려줬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강점, 약점으로 나뉜 총 40개의 설문으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등 자신이 어떤 유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테스트였다. 신애라는 기질 테스트에 대해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받아야 한다. 남편과 내가 기질 테스트 결과 극과 극이었다.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결과 ‘집사부일체’ 멤버 네 사람은 전부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이승기는 다혈-담즙의 기질로 ‘탁월한 지도자형’으로 나타났다. 육성재는 다혈-점액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고 다소 느리고 편한 걸 좋아하는 타입으로, 양세형은 우울-담즙의 기질로 나타났다. 신애라가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게 쉽지 않은데 그게 직업이라 몇 배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라 설명하자 양세형은 공감을 넘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장을 찌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상윤은 우울-점액의 기질로 ‘탁월한 전문가’형으로 나타났다. 신애라가 ”내가 이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는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자, 이상윤은 ”다르다고 느겼다. 우리가 다르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느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즐기지도 못하고 잘하지도 못하고 나 자신한테도 화가 났다. 애들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있었다“며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신애라는 ”이 모습이 없다면 사실 ‘집사부일체’는 이렇지 않을 수 있다. 그냥 다른 것뿐이다. 충분히 멋있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이상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시청자도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과 결과를 공개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 테스트 방법 각각의 번호에 따라 네 개의 단어가 나타난다. 당신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단어 왼쪽에 표시를 하여 40번까지 모두 답해라. 어느 단어가 가장 잘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다면 당신의 배우자나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당신의 어렸을 때 모습을 떠올리며 생각하라.◆ 테스트 결과 강점과 약점의 체크된 수를 파악하여 합계란에 표시하라. 가장 많은 수가 있는 곳이 당신의 ‘주기질’이며 다음으로 많은 것이 ‘부기질’이다. 대부분 두 가지 부분이 다른 두 가지 부분보다 많이 나온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순으로 되어 있다. 가장 많이 나온 두 가지 기질을 혼합하여 당신의 기질을 부른다. ex. 다혈질이 가장 많이 나오고, 점액질이 다음으로 많이 나왔다면 다혈/점액입니다. 담즙질이 가장 많이 나오고, 우울질이 다음으로 많이 나왔다면 담즙/우울입니다. 1. 대중적 다혈질 - 웅변적, 외향적, 낙천적 ·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준다 · 무슨 일이든 쉽게 자원한다. · 이야기를 좋아한다. · 새로운 일을 만들어 낸다. · 파티를 좋아한다. · 겉으로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 유머 감각이 있다. · 창조적이고 기발하다. · 기억력이 좋다. · 힘과 정력이 넘친다. · 피부 접촉을 좋아한다. · 힘과 정력이 넘친다. · 감정이 풍부하다. ·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 다른 사람들이 일하게 만든다. · 명랑하다. · 호기심이 많다. · 무대 체질이다. · 순진하고 순박하다. 2. 역동적 담즙질 - 행동가, 외향적, 낙천적 · 천성적 지도자이다. · 목표 지향적이다. · 역동적이고 활동적이다. · 전체를 바라본다. · 변화를 필요로 한다. · 조직적이다. ·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 · 실제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 의지가 강하고 단호하다. · 즉시 행동에 옮긴다. ·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다. · 쉽게 낙담하지 않는다. · 생산성에 역점을 둔다. · 독립적이다. · 목표를 설정한다. · 자신감이 있다. · 다른 사람들을 참여시킨다. · 무엇이든지 감당할 수 있다. · 반대에도 굴하지 않는다. 3. 완벽주의 우울질 - 사색가, 내성적, 비관적 · 사려 깊다. · 짜여진 계획에 따라 일한다. · 분석적이다. · 완벽주의자로서 높은 표준을 갖는다. · 진지하고 목적의식이 있다. ·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쓴다. · 천재적인 면이 있다. · 꾸준하고 철저하다. · 재능이 있고 창조적이다. · 질서 있고 조직력이 있다. · 예술적이다. · 깔끔하다. · 철학적이고 시적이다. · 경제적이다. · 심미안이 있다. · 문제를 파악한다. · 창조적인 해결책을 갖는다. · 다른 사람들에게 민감하다 · 시작한 것은 끝을 내야 한다. · 자기희생적이다 · 도표와 그래프와 목록을 좋아한다. · 신중하다. · 이상을 추구한다. 4. 평온한 점액질 - 관찰자, 내성적, 비관적 · 겸손하고 온유하다. · 유능하고 꾸준하다. · 태평스럽고 느긋하다 · 평화롭고 상냥하다. · 고요하고 냉정하고 침착하다. · 행정능력이 있다. · 인내심이 있다. · 문제를 중재한다. · 균형 잡힌 생활을 한다. · 다투지 않는다. · 일관성이 있다. · 압력을 받아도 잘 견딘다. · 조용하지만 위트가 있다. · 쉬운 길을 찾는다. · 동점심이 있고 친절하다. ·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 현실을 즐겁게 받아들인다. · 어떤 일에도 잘 적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동건 “조윤희와 결혼 결심한 이유? 생각 없었는데..”

    ‘미우새’ 이동건 “조윤희와 결혼 결심한 이유? 생각 없었는데..”

    배우 이동건(39)이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인 배우 조윤희(37)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이동건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주연을 맡은 그는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홍보차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동건은 지난해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을 4개월 앞둔 지난해 5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조윤희가 2세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동건은 녹화 본격 시작에 앞서 ‘모벤져스’들에게 조윤희가 미리 챙겨준 떡을 선물했다. 그는 “추석이고 그래서 아내가..”라고 말했다. 모벤져스들은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라고 인사했다. 이동건은 “우리 동네에 맛있는 떡집이 있다”고 덧붙였다. ‘모벤져스’들은 “우리 아들도 이렇게 결혼했으면. 좋은 아내랑”이라고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동건은 “운이 좋았다”며 미소지었다. ‘모벤져스’는 “아내 잘 만나는 게 제일 큰일이지”라며 이동건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그 드라마에서 아내를 만났다. 그 드라마가 50부작이다보니까 촬영한 기간이 거의 1년이다. 드라마 안에서 윤희 씨와 만나 싸우고 정들고 결혼하고 아이까지 갖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까지 함께했다. 드라마 끝날 때쯤 되니까 정말 이렇게 헤어져서 못 봐도 괜찮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결혼 생각이 있었던 편은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다보니까 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저 여자 놓치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조윤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건은 “결혼한지 1년이 다 돼 간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게 사실 흔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그런 생각 많이 하며 살게 되는 것 같다. 아 나 지금 되게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MC 서장훈이 결혼과 출산을 동시에 했다고 언급하자 이동건은 “우린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 나도 나이가 38세였고 윤희 씨도 나보다 2살 밖에 안 어렸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그랬더니 금방 아이가 생기더라. 서둘러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사실 프러포즈를 내가 못 했다. 어떻게 보면 순서가 바뀐 케이스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고 아이를 갖고 싶다면 먼저 혼인신고 먼저 하자고 했던 게 프러포즈가 됐다. 그냥 멋대가리 없는 프러포즈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찬휘, 6살 연하 로커 남편+결혼 생활 공개 “형이라고 불러”

    소찬휘, 6살 연하 로커 남편+결혼 생활 공개 “형이라고 불러”

    ‘동상이몽2’ 가수 소찬휘가 6살 연하 로커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 결혼 2년 차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수 소찬휘가 출연한다. 소찬휘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6살 연하로 록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이 “‘음악 작업’ 하다가 ‘진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자, 소찬휘는 “같이 음악을 하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다”며 “음악 작업을 하다 결혼 작업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처음 결혼 이야기가 나올 쯤 남편이 제 첫인상을 봤을 때 ‘아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하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도 가끔 저한테 형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소찬휘는 또 로커 부부답게 아침부터 ‘헤비메탈’을 듣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같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헤비메탈”이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저보다 먼저 신랑이 음악을 틀어놓는다. 그러면 그 소리에 깨서 부스스한 상태로 눈감고 리듬을 타면서 방 밖으로 나선다”라고 말했다. 소찬휘가 스페셜 MC로 합류한 ’동상이몽2‘은 오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깜짝 고백 “갓세븐 진영, 요즘 만나보고 싶어”

    ‘런닝맨’ 전소민 깜짝 고백 “갓세븐 진영, 요즘 만나보고 싶어”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알콩달콩 ‘진영 레이스’가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각자 즐기고 싶은 휴가계획’ 토크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갓세븐의 진영”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에 출연한 갓세븐을 보자마자 “7명의 남자 게스트는 처음 본다”며 감탄한데 이어 주저앉기까지 해 큰 웃음을 선사한바 있다. 이어 하하는 김종국에게 “요즘 유독 홍진영과 사이좋던데 도대체 무슨 사이냐”며 추궁했다. 김종국은 당황해 하며 손을 내저었지만 묘한 기류에 멤버들의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 상황을 회피하려는 김종국과는 달리 한껏 들뜬 전소민이 “김종국은 홍진영, 나는 갓세븐 진영을 부르면 되겠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그럼 JYP 박진영 형까지 불러서 우리 ‘진영 레이스’ 특집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패배자였던 유재석X지석진의 기상천외한 벌칙 투어와 우승자 멤버들의 달콤한 휴가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광수는 유재석X지석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민, 급성 장염으로 스케줄 취소 “베트남 촬영X...출국 불가 상태”

    효민, 급성 장염으로 스케줄 취소 “베트남 촬영X...출국 불가 상태”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30일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효민이 급성장염으로 예정된 베트남 스케줄에 불참한다. 이날 효민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효민이 급성 장염으로 출국이 불가한 상태”라며 “오늘(30일) 예정된 SBS funE ‘가봐야 알지’ 촬영차 출국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효민은 오는 11월 초 방영되는 ‘가봐야 알지’ 촬영차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국, 8박 9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망고(MANGO)’를 발표, 홀로서기에 나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동건, 조윤희 애칭 “베이비♥”...달달 신혼스토리 공개

    ‘미우새’ 이동건, 조윤희 애칭 “베이비♥”...달달 신혼스토리 공개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아내 조윤희와 달달한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출연해 특급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모벤져스’는 새신랑이자 딸 바보 아빠가 된 이동건을 보며 앞 다투어 부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동건은 “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고, 모벤져스는 “우리 아들은 왜 그런 운이 없나 몰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한 적 없는 이동건은 “서로 어떤 애칭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조윤희가 자신을 ‘베이비’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던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애칭 ‘베이비’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모벤져스는 조윤희의 심정에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자신의 명대사인 “이 안에 너 있다”를 재연해 미우새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니 어머니는 이동건의 두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조윤희 부부의 따끈따끈한 신혼 이야기는 이날(30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법칙’ 이상화, 정글 생존도 국대급...바퀴벌레+박쥐 동굴 탐험

    ‘정글의법칙’ 이상화, 정글 생존도 국대급...바퀴벌레+박쥐 동굴 탐험

    ‘정글의 법칙’ 빙상여제 이상화가 정글을 접수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스리랑카로 향한 39기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를 포함해 쇼트트랙 곽윤기, 문가비, 정세운, 김성수, 강남 등이 함께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이상화의 등장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상화는 “저는 운동만 해봤다. 그래서 운동장 밖 환경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제가 어떻게 적응할지 알고 싶다. 운동할 때처럼 나름대로 똑 부러지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정글에 자신감을 보였다. 역시나 기대대로였다. 이상화는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보이며 생존에서도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곽윤기, 강남과 한 팀을 이룬 이상화는 두 남자를 뒤로하고 선두로 나섰다. 그는 “제가 오늘 (강남) 오빠와 윤기를 지켜드리겠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상화는 동굴 탐험은 물론 불 피우기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상화와 멤버들이 들어간 동굴 바닥에는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데다 천장에는 박쥐가 가득해 험난한 정글 생존기를 예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암수살인’ 속 사건 유족 “인격권침해”…논쟁 부른 부분은

    영화 ‘암수살인’ 속 사건 유족 “인격권침해”…논쟁 부른 부분은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 피해 유가족이 신청한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심문 기일에서 유가족의 법정 대리인과 영화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환 수석부장) 심리로 열린 심문 기일에서 유가족 대리인은 “이 영화는 실제 2007년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실제 범행 수법과 장소, 시간, 피해 상태 등을 99% 동일하게 재연했다”며 “피해자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여동생인 유가족 측이 문제 삼은 대목은 범인이 피해자과 길에서 어깨가 부딪히면서 시비가 붙자 흉기로 피해자의 목 등을 찌른 뒤 시신을 방화하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여동생은 오빠의 사망 당시 친척과 이웃들에게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 대리인은 “쇼박스는 유족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을 것을 충분히 예상하고도 제작 전에 단 한 번도 동의를 구하거나 협의한 일이 없었다”면서 “영상이 그대로 송출될 경우 유족들은 되돌릴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화가 피해자의 ‘잊힐 권리’를 침해했다고 강조했다. 피해자가 살해당했다는 것을 유족들이 더는 환기하지 않고, 특히 영화라는 대중 매체를 통해 대중이 알게끔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쇼박스 측 대리인은 “영화 제작사가 유족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점은 변론에 앞서 사죄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어깨가 부딪히면서 ‘묻지 마 살해’가 벌어지는 테마 구성은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소재”라며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창작의 영역이라 유족의 동의를 법적으로 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쇼박스 측은 이 영화가 “범죄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믿을 수 없는 자백을 한 범인과 우직하고 바보스러운 형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가족 대리인은 영화가 배경을 2012년으로 바꿨을 뿐 인물 나이부터 범행내용이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점을 들어 “과연 이 영화가 창작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역설했다. 양측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법정에서 유족들이 문제를 제기한 대목을 중심으로 50분가량 영상을 시청했다. 재판부는 영화 개봉일(10월 3일)에 앞서 1일 상영금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양측에 29일까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영화를 연출한 김태균 감독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감옥에서 온 퍼즐 - 살인리스트의 진실은’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또다른 피해자의 아들이 범인을 봤던 기억을 떠올려 증언을 한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 아들로 추정되는 한 유족이 자신의 SNS에 “이 영화가 개봉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처음에는 놀랐다. 하지만 어머님의 죽음으로 인해 느낀 슬픔은 가슴에 묻고, 또 다른 피해자의 이야기가 좀 더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아직도 연유를 몰라 답답한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이 하나라도 더 풀어졌으면 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지지 의사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상화, 일일 캡틴 자처 “빙상의 여왕→정글의 여왕”

    ‘정글의 법칙’ 이상화, 일일 캡틴 자처 “빙상의 여왕→정글의 여왕”

    ‘정글의 법칙’ 이상화가 ‘일일 캡틴’으로 정글을 접수했다. 오늘(28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백수진, 김명하)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멤버들 중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가수 강남은 병만 족장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지 탐사에 나섰다. 특히, 세 사람은 탐사 도중 역대급 ‘공포의 동굴’을 만나게 됐고, 13번째 정글인 강남조차 “집에 가고 싶다”며 아연실색했다. 동굴 안은 수백만 마리의 박쥐와 바퀴벌레가 득실댔고, 그야말로 ‘공포 탐사’를 방불케 하는 최악의 환경이었다. 곽윤기와 강남도 벌벌 떠는 상황에서 이상화는 ‘일일 캡틴’을 자처하며 앞장서기 시작했다. 먼저 이상화는 동굴탐사에 필요한 랜턴이 없다는 것을 알고 랜턴 만들기에 돌입했다.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불 피우기는 물론,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이상화 표 횃불’까지 만들었다. 또한, 동굴 속에서 등장한 괴생물체에도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대범함을 보여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마저 “역시 이상화”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빙상의 여왕’이 과연 어떻게 ‘정글의 여왕’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영애,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 기부 “이번뿐만이 아냐”

    이영애,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 기부 “이번뿐만이 아냐”

    배우 이영애가 지난 추석 연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출연한 SBS TV 예능 ‘가로채널’에서 얻은 출연료를 기부했다. 28일 이영애 측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을 양평에 있는 아동복지재단 신망원에 기부했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이영애가 이번뿐만 아니라 예능 등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출연료를 수시로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애는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출연해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영애는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에 동참, 이경미 감독의 사이코드라마 장르 단편영화 ‘아랫집’에 출연했는데 특히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2년 만에 영화 출연이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출연료 전액은 서울독립영화제2017에 후원, 인디감독들에게 기부하며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했던 바다. 또한 그 이전에 그의 출연 자체만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출연료 역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영화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日 미혼 성인 남성 42%가 ‘성 경험’ 전무한 이유

    日 미혼 성인 남성 42%가 ‘성 경험’ 전무한 이유

    일본의 미혼 성인여성 44%, 미혼 성인 남성 42%가 성(性)경험이 전혀 없다는 현지 조사와 관련해 원인을 분석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호주 공영 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의 시사프로그램인 ‘더 피드’가 최근 공개한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미혼 성인여성 44%, 미혼 성인 남성 42%가 성 경험이 전혀 없으며, 18~34세 성인 중 여성 60%, 남성 70%가 미혼이라는 현지 조사에 의거해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일본 성인이 결혼과 성관계에서 멀어진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지나친 근로시간 때문이다. 직장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연애나 결혼과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 것. 26세의 타이요 하시모토는 다큐멘터리에서 “원래는 7시에 퇴근해야 하지만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있다”면서 “집으로 가는 막차 시간까지 일을 마친 뒤 퇴근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일이 끝나면 상사가 술 한 잔 하고 들어가길 권하고, 그럼 어쩔 수 없이 회사 사람들과 (퇴근 후)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토로했다. 성 경험이 전무한 성인 남녀의 비율에 대해서는 “성 생활을 대체할 것들이 풍부하다보니 여자 친구를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일본의 성 산업은 성적 특성이 강한 클럽과 카페, 숙박업소 등으로 상당한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일본 성인들은 성인용 인형이나 로봇, 성인 콘텐츠 등을 이용해 연애나 결혼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깊게 뿌리내린 야근 문화와 초고령사회 진입과 관련한 노후 걱정 등이 겹치면서 연애나 결혼에 큰 관심 없이 홀로 지내는 싱글족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게 해당 다큐멘터리의 분석이다. 이러한 결과는 출산율과 인구수 저하로 직결된다. 일본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지만, 2016년을 기준으로 일본의 출산율은 OECD 평균을 밑도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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