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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하는 경찰’, 2천만원에 팔려

    세계 5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스페인 ARCO(Feria Internacional de Arte Contemporaneo)에서 지난 해 논란이 되었던 러시아 경찰의 키스하는 사진 ‘Kissing Policemen’이 1만 6천 유로(한화 약 2천 2백만원)에 팔렸다. 이 사진은 러시아 현대 예술인 연합 ‘블루 노우즈’가 영국의 유명 예술가 뱅크시(Banksy)의 벽화에서 착안한 것으로 눈덮힌 시베리아 숲에서 러시아 경찰복을 입은 두 남자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소콜로프 문화부 장관은 작년 10월 파리에서 열린 ‘러시아 현대 미술전’에 이 사진이 전시되는 것을 ‘러시아의 수치’라며 금지시킨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립묘지사용 연장 신청받습니다

    사용기간이 만료된 시립 장사시설의 사용을 최대 30년까지 늘려주는 연장신청을 받는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장신청이 가능한 시립 장사시설은 1993년 2월1일 사용허가를 받아 지난달 31일자로 사용기간이 만료된 용미리, 벽제, 망우리 묘지 및 봉안시설 총 6만 6279기다. 시는 연장신청자에 한해 사용기간을 2023년까지 늘려주고 이후 5년 단위로 3번까지 추가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장허가는 지난 2003년 시립 묘지 및 납골시설 사용기간을 총 30년으로 제한하도록 서울시 조례가 개정된 뒤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다. 사용연장 신청 및 접수는 장묘문화사업단에서 하며, 인터넷 신청(www.memorial-zone.or.kr)도 가능하다. 문의 용미리 묘지 (031)942-0642, 벽제리 묘지 (031)964-3443, 망우리 묘지 (02)434-3337.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이다.” 남성들은 스스로의 지적 능력을 과대평가해 여성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런던대학교의 아드리안 펀햄(Adrian Furnham) 교수는 성별에 따른 IQ 차이를 조사한 25가지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더 똑똑하다는 인식은 남성의 오만과 여성의 겸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실제 자신들의 IQ보다 약 5포인트 가량 낮다고 생각하고 남성들은 반대로 실제 IQ보다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뿐 실제 지능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햄 박사는 “남성들이 여성보다 자신감이 높지만 더 똑똑한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감이 인터뷰나 시험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 대체로 자신들의 할아버지가 할머니보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아들이 딸보다 더 똑똑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펀햄 박사는 그러나 “남녀가 서로 더 나은 영역이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며 모든 능력이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은 공간지각능력과 수학적인 능력에서 뛰어나고 여성은 언어발달과 감성적인 능력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사진= 인터넷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연구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 개발

    美연구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 개발

    최근 미국대학 연구팀이 빛의 99.9% 이상을 흡수하는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world’s first material that reflects virtually no light)을 개발했다. 미국 렌셀러 공과대학(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연구팀은 “특수물질을 사용해 빛의 99.955%를 흡수하는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인공물질을 만들어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판위에 ‘카본 나노튜브’(Carbon Nanotubes·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 수십 나노미터의 관 모양으로 이루고 있다)라는 소재를 코팅, 종래의 물질보다 약 3배나 검은 0.045% 반사율의 물질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어두운 물질은 전반사율 0.16~0.18%인 니켈·인 합금막으로 ‘반사 제로’의 기록에는 성공하지 못했었다. 연구를 이끈 이 프레드 슈베르트(E. Fred Schubert)박사는 “일반적인 검은색 도료는 빛의 5~10%를 반사하는 것과 달리 이 ‘어두운 물질’은 태양에너지를 전기나 열로 변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잡지 ‘나노 레터’(Nano Letters) 최신호에 실렸으며 연구팀은 기네스 세계 신기록 수립 여부를 요청했다. 사진=렌셀러 공과대학(가운데가 연구팀이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토리아 베컴, 보라돌이가 된 사연은?

    빅토리아 베컴, 보라돌이가 된 사연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이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한 광고촬영장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촬영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빅토리아는 유명 브랜드 루이뷔통의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와의 작업에서 텔레토비의 보라돌이(Tinky Winky)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몸짓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에서 빅토리아는 보라돌이 처럼 머리에는 바람개비가 꽂힌 헤어밴드를 하고 진분홍색의 핸드백을 선보였다. 또 분홍색 가운같은 형태의 옷을 걸친 그녀는 독특한 얼굴표정으로 왼쪽 다리를 길게 내빼고 두 손을 올리는 등 심오한(?) 동작을 연출했다. 이같은 빅토리아의 독특한 촬영은 세계적인 패션전문지 보그(Vogue) 영국판에 실리게 될 예정이며 지난해 미국에서 최악의 드레서(the worst-dressed star)로 뽑힌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보라돌이와 유사한 빅토리아의 의상콘셉트에 대해 네티즌들은 “빅토리아는 코미디를 해야할 것”(아이디 ‘Sally’) “왜 그녀에게 광고를 찍게하는지 모르겠다.”(Michael Adams)고 밝히는 등 곱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개 톱10은?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개 톱10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개는? 최근 미국애견가협회(American Kennel Club·이하 AKC)는 지난 2007년 한해동안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 순위를 발표했다. AKC는 지난해 등록된 81만 2452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요크셔 테리어(Yorkshire terrier)·푸들(Poodle)을 비롯한 총 157종의 개들이 사육되고 있었다. 그 중 1위는 래브라도 레트리버(Labrador retriever·이하 래브라도)로 11만 4113마리가 애견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견종은 국내에서도 집안에서 많이 키우는 요크셔 테리어. 3위는 주로 경찰견으로 쓰이는 독일종 셰퍼드(German shepherd)가 차지했다. 이어 골든 레트리버(Golden retriever)가 4위를, 인기 애니메이션 ‘스누피’의 모델이 된 개로 유명한 비글(Beagle)이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투견·군용견 등으로 사랑받는 복서(Boxer)와 크고 동그란 눈이 특징인 시추(Shih tzu)도 애견가들의 큰 인기를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위를 차지한 불독(bulldog)은 지난 1935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해 총 2만 2160마리의 불독이 등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지역별에 따라서 선호되는 견종도 다르게 나타났는데 미시시피(Mississippi)·웨스트 버지니아(West Virginia)지역에서는 래브라도가, 알래스카(Alaska)·버몬트(Vermont)· 뉴햄프셔(New Hampshire) 지역에서는 시베리아 허스키(Siberian huski)가 인기가 많았다. AKC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무게 20파운드(약 9kg) 이하의 프렌치 불독(French bulldog)과 같은 작은 강아지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반면에 로트와일러(rottweiler)·차우차우(chow chow)·페키니즈를 키우는 애견가들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지역과 기후·라이프스타일·야외활동에 따라 주(州)마다 선호하는 개가 다른 것 같다.”며 “불독의 인기를 악용해 최근 몇 년간 (불독을) 싸게 판다는 신종 사기 수법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10위, 래브라도 레트리버·요크셔 테리어·독일종 셰퍼드· 골든 레트리버·비글·복서·닥스훈트·푸들·시추·불독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맷 데이먼 ‘통 크네’…카페서 팁 90만원

    맷 데이먼 ‘통 크네’…카페서 팁 90만원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Matt Damon)이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무려 1000달러(약 93만원)의 팁을 건내는 넉넉한(?) 씀씀이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주말 플로리다의 고급 레스토랑 ‘Ago’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던 맷 데이먼은 종업원에게 같이 사진찍을 것을 부탁 받았다. 그러나 맷 데이먼은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대신 다른 방식으로 성의를 표시했다. 레스토랑을 나서면서 커피값의 200배에 달하는 1000달러를 팁으로 계산한 것. Ago레스토랑의 종업원은 “부유층 고객이 많은 곳이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종업원은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온 맷 데이먼은 정말 친근한 인상이었다.”며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는데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이해할 수 있었다. 팁을 받은 후에는 (종업원들)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한편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의 2,3편인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에서 호흡을 맞춘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차기작 ‘임페리얼 라이프 인 더 에머럴드시티(Imperial Life in the emerald City)’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askmen.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샤론의 장미/구본영 논설위원

    기업인들에게 공항 귀빈실 문턱을 낮춘다는 소식에 잊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6∼7년 전쯤일까. 일선 기자 시절 인천국제공항 VIP룸인 무궁화실에서 국회의장을 인터뷰했었다. 당시 그 방의 ‘Rose of Sharon(샤론의 장미)’이란 인상적인 영어 문패가 기억의 시계를 되돌리게 했다. ‘샤론의 장미’란 우리의 나라꽃인 무궁화의 영어 속명이다. 무궁화는 ‘Hibiscus syriacus’란 학명에서 보듯이 시리아 등 중동지방이 원산지이지만,‘근방(槿邦·무궁화 나라)이란 말에서 보듯이 고대 때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일제가 진딧물이 많이 꾀는 볼품없는 꽃으로 덫칠했다지만, 세계적으로는 품격 있는 꽃이다. 말레이시아의 국화이기도 하다. 특히 구약성서 아가에 나오는 ‘샤론의 장미’는 신에게 축복받은 땅의 아름다운 꽃이란 뜻이 아닌가. 이런 ‘꽃 중의 꽃’을 공항 귀빈실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름값에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더욱이 대통령직 인수위가 기업인들의 인천공항 무궁화실 등 귀빈실 이용을 확대키로 했다니 반길 만한 일이다. 기업인 1000명을 골라 이용자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공항 귀빈실에 가보니 기업인은 없고 정치인만 있더라.”고 지적하면서다. 일자리 창출과 외화벌이로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인들을 우대하겠다는 데 누가 나무라겠는가. 최소한 번쩍번쩍하는 무궁화 문양 금배지를 단 정치인들만 귀빈실을 들락거리는 것보다야 나을 듯싶다. 하지만, 내친 김에 좀더 나갔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현행 ‘공항에서의 귀빈 예우에 관한 규칙’과 한국공항공사 내규를 보자. 전·현직 대통령과 3부요인 이외에 원내교섭단체 대표, 주한 외교공관의 장, 장관 이상 공직자, 국회의원, 경제5단체장 등으로 귀빈실 이용대상을 정하고 있다. 이제 그런 규정을 바꾸겠다니, 기업인 이외에 국익에 이바지한 각계 인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게 어떨까 싶다. 이 땅의 보통사람들에게도 노력 여하에 따라 언젠가는 공항 귀빈실에서 ‘샤론의 장미’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는 게 진정한 ‘생활의 민주화’가 아니겠는가. 구본영 논설위원 kby7@seoul.co.kr
  • 7일부터 ‘데드존’ 시즌4 방영

    TV시리즈 전문채널 CNTV(케이블, 스카이라이프 318번)는 스티븐 킹의 원작시리즈로 유명한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존’ 시즌4를 내보낸다. 방송은 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 12시에 나갈 예정이다. ‘데드존’은 교통사고 이후 6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한 남자가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담고 있다. 지난 2002년 미국 USA네트워크에서 처음 방영된 ‘데드존’은 2005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12편의 에피소드로 방송된 ‘시즌4’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TV시리즈 제작 이전에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제작한 동명의 영화 ‘데드존’(1983년)은 아보리아(avoriaz)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팀 “강박증 원인은 뇌회로 이상”

    행동이나 생각이 경직돼 있고,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뇌의 인지기능과 정보처리 부위에 문제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은 인지적 경직성이 높은 강박증 환자의 뇌가 일을 수행할 때 정상인의 뇌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규명한 연구결과를 뇌과학 학술지 ‘뇌(Brain)’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하다가 다른 생각이나 행동으로 전환하는 능력은 인지적 유연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생존에 필수적인 능력이다.그러나 강박증 환자들은 이런 인지적 유연성이 결여돼 타인으로부터 오해를 받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강박증 환자는 여러 가지 일을 복합적으로 처리하거나,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만 일을 처리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권 교수팀은 자기공명영상장치(fM RI)를 이용해 강박증 환자와 일반인 각각 21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과제를 빠르게 전환하며 수행할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영역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관찰했다.그 결과 정상인들은 일반적으로 인지기능과 관련된 등쪽 전두-선조체 회로(dorsal frontal-striatal circuit) 등의 영역이 활성화됐으나 강박증 환자에서는 이런 활성이 없었고 감정과 보상 같은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 등 배쪽 전두-선조체 회로(ventral frontal-striatal circuit)에서도 다른 활성 패턴이 나타났다. 권 교수는 “이 결과는 강박증 환자의 인지적 유연성 문제가 등쪽과 배쪽 전두-선조체 회로 간 불균형에서 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 “인지적 유연성 문제와 뇌 회로 이상의 관련성을 밝혀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이용해 치료 방법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英연구팀 “규칙적 음주, 노년 건강에 좋다”

    英연구팀 “규칙적 음주, 노년 건강에 좋다”

    규칙적인 음주가 노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페닌슐라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하루에 두잔 정도의 음주는 노인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며 오히려 금주보다 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미국 의학잡지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와 영국 ‘Age and Ageing’ 등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적당량의 알코올은 뇌 기능 향상, 우울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며 노년에 둔해지기 쉬운 감각을 민감하게 한다. 또 실제 표본조사 결과 하루에 한잔 정도 음주를 하는 노인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노인들은 물론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노인들보다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예상을 벗어난 음주와 노인 건강의 관계를 밝힌 이 연구는 미국과 영국의 65세 이상 노인들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를 이끈 이언 랭(Iain Lang) 박사는 “우리는 노인들이 밖에서 흥청망청 즐기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단지 노인 음주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증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연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노인들이 술을 끊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며 “오히려 65세 이전부터 적당한 음주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몸무게 445kg 한 여인의 안타까운 죽음

    올해 초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한 여인의 처절했던 다이어트와 가족을 향한 사랑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출신의 르네 윌리엄스(Renee Williams)는 어릴 적부터 몸무게가 불어나 12살 때에는 급기야 병으로 간주될 정도로 심각한 비만증세를 보였다. 그녀는 15살에 결혼을 해 두 딸 미리나(Mirina)와 마리아(Mariah)를 낳은 뒤 490파운드(약 222kg)가 나갈 만큼 급격히 체중이 늘어 걷는 것조차 힘들어지게 되었다. 지난 2003년에는 술에 취한 한 운전자에게 다리를 치여 걷는 것조차 불가능해지자 하루 종일 침대에서만 생활했고 먹는 양도 늘어갔다. 올 초에는 같은 연령대 건강한 여성의 6배인 980파운드(약 445kg)로 몸무게가 늘면서 공장(空腸)에 위를 직접 연결시키는 위공장문합술(gastric bypass surgery)을 받기로 결심했다. 그녀를 지켜본 12명의 의사들은 위험이 크다고 판단, 몇 차례나 수술하기를 거절했으나 수술을 받아 두 딸을 직접 안아보길 바랐던 르네는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그녀의 바람은 이루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2주도 안돼 갑작스럽게 찾아온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르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에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고 밝히고 “내 딸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보러 가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엄마를 지켜본 딸 미리나는 “엄마는 위가 아프지 않을 때까지 계속 먹어댔다.”며 “그러나 (엄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슬픔’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탐험가 ‘지구 3극점’ 최단기간에 정복

    최근 영국의 한 탐험가가 남극·북극·에베레스트 등 3극점을 가장 단기간에 정복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주요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탐험가이자 산악인인 에이드리언 헤이즈(Adrian Hayes·45)가 28일 밤 남극점에 도달함으로써 3극점을 19개월 만에 정복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이즈가 세운 기록은 과거 스웨덴의 커플 토마스(Thomas)와 티나 쇼그렌(Tina Sjogren)이 세운 기록보다 무려 5개월 앞선 것이다. 이로써 헤이즈는 세계최초로 3극점을 정복한 한국의 허영호(52)이후 지구상에서 3극점에 도달한 15번째 인물이 되었다. 헤이즈는 남극에 도달하기 전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남극과 북극 그리고 에베레스트 등반 과정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현재 그의 공식홈페이지(adrianhayes.com)에는 탐험 당시 위급했던 상황과 각오 등을 적은 글이 날짜별로 올라와있다. 그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극과 북극 그리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는 성공률은 각각 35%도 안 되었다.”며 “체력이 좋았던 것이(super-fit) 3극점에 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9월 누군가가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는 말을 해줬었지만 단지 기록을 위해 도전한 것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3극점을 정복하는 이 순간을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감격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Do not jaywalk.

    A:Junho,where is the nearest drugstore?(준호씨! 제일 가까운 약국이 어디 있어요?) B:It’s just across the street.(길만 건너면 돼요.) A:Thanks.But I don’t see a crossing around here.(고마워요. 그런데 건널목이 안 보이는데.) B:Do you see the subway sign there? You have to use the underground passage there.(저기 지하철 표지 보여요? 거기서 지하도를 이용해야 해요.) A:No car is coming now.I’d rather cross the street here.(지금 차도 안 오는데. 여기서 그냥 건널래요.) B:No way.Do not jaywalk.It’s so dangerous to do that.(절대 안 돼요. 무단횡단 하지 마세요. 얼마나 위험한데요.) ▶ jaywalk:무단 횡단하다.If you jaywalk,you are subject to fine up to a 30,000 won fine.(여기서 길 건너면 최고 3만원 벌금을 내야 해요.) Bostonians jaywalk about as often as they visit Dunkin´ Donuts.(보스턴 사람들은 던킨도너츠 가게에 가는 것 만큼이나 자주 무단횡단을 한다.) ▶ a crossing:건널목=pedestrian crossing=crosswalk a zebra crossing: 건널목이라는 의미인데, 얼룩말처럼 건널목 바닥이 생겨서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 cross a street:∼길을 건너다.You shouldn’t cross a street if you don’t want to get hit by a car.(차에 치이기 싫으면 길 건너지 마라.)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조승희 앨범도… 타임 ‘올해의 사진’ 선정

    조승희 앨범도… 타임 ‘올해의 사진’ 선정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올해의 이미지’(The Year in Images) 48장을 선정, 25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타임은 선정된 사진을 통해 올해1년간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은 이슈를 들여다 보았다. 48장의 이미지에는 지난 4월 버지니아 총기난사사건과 관련한 사진이 2장 들어있으며 이중 하나는 고교졸업앨범에 실린 조승희의 얼굴이 담겨있다. 타임은 이 사진에 ‘우리들 안에 있는 킬러’(The Killer Among Us)라는 제목을 붙였다. 또 타임은 ‘메모리얼’(Memorial)이라는 사진을 실어 “총기난사 사건 이후 수천명의 사람들이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얀마 민주화 시위 당시 시위 현장을 취재하다 총탄에 숨진 일본 기자 나가이 겐지씨의 최후의 모습과 전 미국 부통령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엘 고어(Al Gore)가 테네시(Tennessee) 자택에서의 업무모습등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사진=타임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비한 ‘모닝글로리 구름’ 자연현상 포착

    신비한 ‘모닝글로리 구름’ 자연현상 포착

    ‘모닝글로리 구름’ 아세요? 최근 호주 북부 외곽지역의 버크타운(Burketown)부근에서 하늘 위로 끝없이 이어지는 거대한 구름 경관이 연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벽녘 하늘에서 밝은빛의 구름이 길게 늘어서는 이 장관은 ‘모닝글로리’(Morning Glory)라 불리우는 자연현상으로 호주 북부의 카펀테리아만(Gulf of Carpentaria)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보기드문 기상현상이다. 어두운 땅 색깔과 대조를 이루며 시간당 평균 40km의 속도로 몰려드는 이 거대한 구름 덩어리는 불과 상공 1000ft(약 305m)높이에서 나타나 글라이더 비행사들은 구름 주변에서 아슬아슬한 ‘서핑’을 즐기기도 한다. 모닝글로리 현상은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음에도 아직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모닝글로리 구름이 반도와 만(灣)을 거치면서 만나게 되는 바닷바람과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있다. 또 반도와 만 주변의 바람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양 옆으로 뻗어가는 이 구름에는 상당한 양의 습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arry Slide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섹시인형’ 둘러싸고 찬반논쟁 ‘후끈’

    美 ‘섹시인형’ 둘러싸고 찬반논쟁 ‘후끈’

    “아이들에게 악영향” vs “단순한 인형일 뿐” 최근 미국에서 성인여성의 모습을 한 ‘섹시 인형’이 어린 아이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찬반 논쟁이 끊이지 않고있다. 논란이 된 이 섹시 인형은 ‘브랏츠’(BRATZ)라는 이름의 어린이용 장난감. 다른 인형과 달리 짙은 화장과 노출이 심한 의상 그리고 섹시함을 강조한 몸매 등이 특징인 브랏츠는 지난 2001년에 발매돼 연간 20억달러(한화 약 1조 9천억원) 상당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브랏츠 인형에 대한 아이들의 호응과는 달리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이 인형이 아이들에게 그릇된 성의식을 심어주는 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9살의 딸을 가진 아리조나주의 글로리아 바카(Gloria Baca)는 “저런 인형을 내 딸 옆에 두고 싶지않다.”며 “브랏츠 인형과 바비 인형이 딸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고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또 미국심리학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는 “섹스 어필이 강한 인형을 4~8세 아이에게 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브랏츠는 단순한 인형에 불과하다며 학부모들의 문제제기를 일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로즈 안 그루트고드(Rose Anne Grootegoed)는 “8살짜리 내 딸은 브랏츠 인형을 2개나 갖고 있지만 문제될게 없어 보인다.”며 “단지 인형으로 즐겁게 놀면 그만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사진=브랏츠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센트럴파크 ‘마차 운행’ 놓고 동물학대 논란

    “비인도적인 행위” vs “말 건강에 무리 없다.” 최근 미국 뉴욕의 초대형 공원 ‘센트럴파크’의 명물인 관광 마차 운행을 둘러싸고 ‘동물학대’라는 주장이 제기돼 격렬한 찬반논쟁이 일고있다. 지난 2년간 교통사고로 죽은 말이 3마리나 되고 마차에 탄 승객들의 부상도 끊이지 않자 동물애호단체를 중심으로 마차 운행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내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조례안을 제출한 토니 아벨라(Tony Avella)민주당 시의원은 “교통량이 많은 맨하탄에서 마차 운행은 사람과 말에게 위험한 행위”라며 “말이 거리 음악단의 악기소리에 놀라거나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말들 대부분이 시내 교통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비인도적인 행위를 말에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시장과 관광객의 상당수는 차기 대선을 의식한 정치적 술수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차 운행 금지 법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오클라호마주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진 맥도날드(Jean Mcdonald)는 “맨하탄의 교통상황이 말에게 나쁜 환경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으며 한 시민도 “말 건강에는 무리가 없으며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주장한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반대했다. 한편 뉴욕마차협회(Horse & Carriage Association of New York)에 따르면 맨하탄 시내에 허가된 관광 마차는 68대이며 말은 220마리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진오의 野, 야생화다!] 우산으로 써도 되는 식물도 있다네

    [현진오의 野, 야생화다!] 우산으로 써도 되는 식물도 있다네

    식물이 녹색을 띠는 것은 엽록소를 가진 잎이 있기 때문이다. 줄기나 꽃에도 녹색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식물체의 녹색은 대부분 잎에서 나온다. 잎이 퇴화하여 흔적만 남아 있을 뿐 녹색인 부분이 없는 식물도 많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다. 우리나라에 사는 식물 가운데도 으름난초, 수정난풀처럼 유기물이 풍부한 땅에 부생(腐生)하여 살거나 초종용, 백양더부살이, 새삼처럼 다른 식물의 몸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얻어먹으며 사는 몇몇 식물들은 녹색인 잎이 전혀 없다. 녹색을 띠는 잎에서는 식물의 가장 특별한 기능 가운데 하나인 광합성이 일어난다. 광합성은 잎 속에 들어 있는 엽록소가 햇빛을 받아야만 가능한 일이므로, 식물은 햇빛을 잘 받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응을 한다. 잎 앞면을 하늘로 향하게 하여 빛을 받는 면적을 최대로 만들거나 잎들이 줄기에 엇갈리게 달리게 해서 모든 잎이 빛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작은 잎이 여러 장 모여서 이루어진 겹잎을 가진 식물들이 생겨난 것도 빛을 더욱 효율적으로 받기 위한 적응이다. 한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양, 즉 만들 수 있는 양분의 양은 잎의 표면적이 크고 작음에 달려 있는데, 숲 속에서는 작은 잎을 많이 달고 있어야 유리하고 초원이나 호수처럼 열린 공간에서는 큰 잎을 달고 있어야 빛을 받기가 수월하다. 이처럼 잎은 식물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식물은 가시연꽃이다. 큰 것은 지름 130㎝에 이르기도 한다. 물속에 사는 수생식물, 그것도 한해살이풀의 잎이 가장 크다는 것은 생각 밖의 일이다. 봄에 엄지손톱만 한 씨에서 새싹이 트고, 물 위에 뜨는 잎이 나고 꽃이 피어 열매가 맺히는 한해살이풀이 그토록 큰 잎을 내는 것은 수수께끼 같은 일이다. 뿌리에 양분을 저장해 두었다가 이듬해 잎과 줄기를 내는 여러해살이풀이라면 이해가 갈 법도 하지만, 한해살이풀이 그토록 큰 잎을 내는 게 신기할 뿐이다. 가시연꽃은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가 원산지인데, 남미 아마존에서도 이와 비슷한 식물이 발견되었다. 영국의 식물탐험대가 아마존 강에서 발견한 왕련(王蓮)이라는 식물로, 이 식물 역시 큰 잎을 가진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빅토리아여왕이 탐험대를 지원하였기 때문에 라틴어 속명(屬名)을 빅토리아(Victoria)라고 지었고, 우리말로는 빅토리아연꽃 또는 왕련이라고 한다. 열대에서 자라는 식물답게 가시연꽃에 비해 더욱 큰 잎을 자랑한다. 물 위에 뜨는 왕련의 잎은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가장자리가 위로 꺾인 구조여서, 어린아이가 올라가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다. 진귀한 이 식물을 세계 여러 나라의 온실식물원에서 기르고 있는데,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서도 볼 수 있다. 개병풍은 땅 위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육상식물 가운데 가장 큰 잎을 달고 있다. 지름 60∼70㎝는 보통이고 큰 것은 90㎝ 이상 자라는데, 잎은 모두 뿌리에서만 돋아난다. 잎몸이 둥글고, 잎자루가 잎몸의 아래쪽 중앙에 붙어, 연꽃 잎 모양을 한다. 잎자루는 길이 1m에 이르고, 굵기도 굵으므로 잎을 따서 들면 우산으로 써도 될 정도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만주 일대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동강, 금대봉, 석병산, 방태산, 면산, 계방산 등 몇몇 곳에서만 발견된다. 가시연꽃과 개병풍은 환경부가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악당’은 누구?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악당’은 누구?

    최근 영국의 권위 있는 영화잡지 ‘토탈필름’(TotalFilm)이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최고의 악당 100명을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필름이 지난 23일 공개한 ‘우리들의 최고 영웅 50명’ 중 1위에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가 뽑혔다.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기도 한 ‘인디아나 존스 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베트맨(Batman), 3위에는 ‘록키’(Rocky)의 주인공 록키발보아(Rocky Balboa)가 차지했다. 이외에 수퍼맨(Superman), 스파이더맨(Spiderman) ‘메트릭스’ 의 네오(Neo)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영웅으로는 ‘에이리언’(Alien)의 여전사 엘렌 리플리(Ellen Ripley)와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의 사라 코너(Sarah Connor)가 각각 40위, 47위에 올랐다. 한편 가장 나쁜 악당 1위로는 ‘배트맨’(Batman)의 조커(Joker)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스타워즈(Star Wars)의 다스베이드(Darth Vader)가, 3위에는 ‘양들의 침묵(Silence of the Lambs)’의 하니발 렉터(Hannibal Lecter)가 선정됐다. 여자 악당으로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의 백색마녀(The White Whtci)가 1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의 캐더린 트러멜(Catherine Tramell)과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의 사악한 서쪽마녀(The Wicked Witch of the West )가 각각 23위, 28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토탈필름이 선정한 ‘50인의 영웅’ 중 1위~50위까지 명단 1 Indiana Jones 2 Batman 3 Rocky Balboa (Rocky) 4 James Bond 5 Superman 6 Luke Skywalker (Star Wars) 7 Spiderman 8 Neo (The Matrix) 9 Han Solo (Star Wars) 10 The Incredible Hulk/Bruce Banner 11 Donnie Darko 12 Maximus Decimus Meridius (Gladiatior) 13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4 Jason Bourne (The Bourne Identity) 15 Spartacus 16 Wolverine (X Men) 17 Samwise Gamgee (Lord of the Rings) 18 George Bailey (It’s a Wonderful Life) 19 Philip Marlowe (Murder, My Sweet) 20 Mr Lee (Enter the Dragon) 21 Cherry Darling (Planet Terror) 22 John McClane (Die Hard) 23 Rick Deckard (Blade Runner) 24 Lassie 25 Dewey Finn (School of Rock) 26 Bree (Transamerica) 27 Mr Davis (12 Angry Men) 28 Thelma and Louise 29 Virgil Tibbs (In the Heat of the Night) 30 Optimus Prime (The Transformers: The Movie) 31 Clarice Starling (The Silence of the Lambs) 32 The Terminator 33 Ashitaka (Princess Mononoke) 34 Elle Woods (Legally Blonde) 35 Father Merrin (The Exorcist) 36 Rooster Cogburn (True Grit) 37 Kenji Watanabe (Ikiru) 38 The Tramp (City Lights) 39 The Man with No Name (A Fistful of Dollars) 40 Ellen Ripley (Alien) 41 Laurie Strode (Halloween) 42 Spongebob Squarepants 43 Rachel Stein/Ellis de Vries (Black Book) 44 Jefferson Smith (Mr Smith goes to Washington) 45 Sheriff John T Chance (Rio Bravo) 46 John Shaft 47 Sarah Connor (The Terminator) 48 David Dunn (Unbreakable) 49 Rick Blaine (Casablanca) 50 Atticus Finch (To Kill a Mockingbird) 다음은 ‘50인의 악당’ 중 1위~50위 명단 1 The Joker (Batman: The Movie) 2 Darth Vader (Star Wars) 3 Hannibal Lecter (Silence of the Lambs) 4 Leatherface (The Texas Chainsaw Massacre) 5 Freddy Krueger (A Nightmare on Elm Street) 6 Nurse Ratched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7 Anton Chigurh (No Country for Old Men) 8 Michael Myers (The Halloween series) 9 Frank Booth (Blue Velvet) 10 Norman Bates (Psycho) 11 Bridget Gregory/Wendy Kroy (The Last Seduction) 12 Jason Vorhees (Friday the 13th series) 13 Saruman the White (The Lord of the Rings) 14 John Doe (Se7en) 15 Baby Jane Hudson (Whatever Happened to Baby Jane?) 16 Peyton Flanders (The Hand That Rocks the Cradle) 17 Gordon Gekko (Wall Street) 18 Alex Forrest (Fatal Attraction) 19 The White Witch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20 Captain Videl (Pan’s Labyrinth) 21 Annie Wilkes (Misery) 22 Tony Montana (Scarface) 23 Catherine Tramell (Basic Instinct) 24 Michael Corleone (The Godfather) 25 Dr Christian Sezell (Marathon Man) 26 Reverend Harry Powell (The Night of the Hunter) 27 Ray (Nil by Mouth) 28 The Wicked Witch of the West (The Wizard of Oz) 29 John Ryder (The Hitcher) 30 Suzanna Stone Maretto (To Die For) 31 Combo (This is England) 32 General Zod (Superman) 33 Hans Gruber (Die Hard) 34 Patrick Bateman (American Psycho) 35 Ivan Drago (Rocky IV) 36 Daniel Cleaver (Bridget Jones’ Diary) 37 Verbal Klint/Keyser Soze (The Usual Suspects) 38 Lex Luthor (Superman) 39 Don (Sexy Beast) 40 Begbie (Trainspotting) 41 Phyllis Dietrichsonn (Double Indemnity) 42 Mr Blonde (Reservoir Dogs) 43 Dr Elsa Schneider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44 Frank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45 Max Cady (Cape Fear) 46 The Child Catcher (Chitty Chitty Bang Bang) 47 The Truck (Duel) 48 Hans Beckert (M) 49 Mrs John Iselin (The Manchurian Candidate) 50 Mr Potter (It’s a Wonderful Life) 사진=왼쪽부터 인디아나존스 역의 해리슨 포드, 조커 역의 잭 니콜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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