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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습곡구조·소청도 분바위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백령도 습곡구조·소청도 분바위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24일 인천 옹진군의 ‘백령도 남포리 습곡구조’와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및 분바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백령도 남포리 습곡구조는 높이 50m, 길이 80m가량 규모로 고생대 말~중생대 초 지각변동으로 생긴 단층·습곡으로 이뤄졌다. 문화재청은 이런 선명한 단층·습곡 구조는 내륙지방에서는 매우 드물어 한반도 지각발달사를 규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남조류 군체 등이 쌓인 석회암 화석의 일종)는 6억~10억년 전 것으로 선캄브리아누대(Precambrian Eon)의 고환경과 생명탄생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좋은 학술적 자료가 된다. 또한 주변 일대에는 분바위라고 부르는 백색 결정질 석회암이 해식작용으로 노출돼 있어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이들은 30일 예고기간 동안 학자, 지방자치단체, 일반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금속활자장 임인호(45)씨를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임인호 보유자는 활자 제작과 전통 주조법에 대한 기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범행 다람쥐 잡아라”…獨경찰, 황당 수배

    “범행 다람쥐 잡아라”…獨경찰, 황당 수배

    “범행 다람쥐를 찾습니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동물 공개수배 포스터가 독일에서 실제로 등장했다. 수배 대상은 가구점에 침입한 다람쥐다. 영국 메트로 등 유럽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독일 라이네 지역 경찰은 홈페이지에 다람쥐를 찍은 사진을 내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가구점에 침입해 전시된 가구에 손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침입 경보가 울려 출동했을 때, 이 다람쥐가 미친 듯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녀석은 전시된 커튼을 찢어놓는 등 제품을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다람쥐는 매우 빨라 우리를 정신없게 만들고, 그 틈을 타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결국 문제의 다람쥐를 찾지 못한 경찰은 홈페이지에 사진을 걸고 증인을 찾기에 이르렀다. 경찰은 “녀석은 매우 지독하고 접근하기 어렵다. (다가가려면) 땅콩을 좀 챙겨가야 할 것”이라는 경고문(?)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한편 현지 다수 매체들이 이 내용을 토픽으로 다뤘지만 경찰이 진짜 체포 목적의 공개수배인지, 이미지 개선 목적의 이벤트인지는 전하지 않았다. 사진=austriantimes.at(EuroPic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수능 디데이가 두 달도 채 안 남았네요. 빈칸 완성 유형을 정복해 봅시다. 현재 최고 오답률 문제는 빈칸입니다. 올 6월·9월 평가에서 빈칸 문제는 5(총 11점)개씩이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도 5문제가 예상됩니다. 출제예상 항목이 노출된 어법은 문제 풀이 반복으로 대비한다 치더라도 종잡을 수 없는 빈칸은 아주 어렵습니다. 이제 문제를 보면서 얘기해 보죠. 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en faced with things that are too big to sense, we comprehend them by ( ). The first appearance of a shining star in a darkening evening sky can take you out into the universe if you combine what you see with the twin facts that the star is merely one of the closest of the galaxy’s 200 billion stars and that its light began traveling decades ago. The smell of gasoline going into a car’s tank during a refueling stop, when combined with the fact that each day nearly a billion gallons of crude oil are refined and used in the United States, can allow our imagination to spread outward into the vast global network of energy trade and politics. ① establishing the local network ② understanding the energy policy of a nation ③ comparing the universe with human beings ④ associating the objects with their names ⑤ adding knowledge to the experience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고요? 빈칸이 바로 그 첫 문장 속에 있습니다. 황당한 건 첫 문장 직후 별과 기름에 대한 얘기가 두서없이 이어집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려면 글의 구조가 주제문과 2개의 예시로 구성됐음을 간파해야 합니다. 주제문과 빈칸에 대한 의식의 끈을 놓지 않고 읽어 간다면 별을 보는 일회적 사건과 과학적 사실에 대한 지식이 결합해 우주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는 예시 1, 주유라는 일상행위가 국가적 현상과 결합해 세계적 차원의 이해로 확장될 수 있다는 예시 2의 공통점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결국 구체적인 경험(experience)에 배경지식(knowledge)의 체계가 더해질 때 이해(comprehend)가 담보된다는 철학적 주제가 나옵니다. 정답은 ⑤. 빈칸이 어려운 이유를 확인하니 빈칸을 잡을 수 있는 비책도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첫째, 추론 능력을 키워라. 수능독해는 결국 주제 문제라지만 자신의 언어로 주제를 정리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위 문제의 경우 예시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은 experience와 knowledge라는 단어로 주제가 응축돼 있는데, 선택지를 보기 전에도 주제를 잡아낼 수 있었어야 합니다. 지문 속 모든 어구/문장은 허투루 쓰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잡아 줬다 풀어 주는 글의 리듬을 따라가며 매 어구/문장의 의미를 숙고하는 훈련을 해 봅시다. 둘째, 선택지를 최대한 활용하라. 솔직히 말하면 객관식이라는 수능영어의 한계를 역이용하자는 겁니다. 선택지 다섯 중 답은 하나인데 오답은 넷입니다. 위 문제의 선택지 ①~③처럼 지엽적인 일부 내용에만 편중된 어구들이 오답으로 적극 활용될 테니 현혹되지 맙시다. 셋째, 어휘/구문 능력이 중요하다. 이 능력은 특히 선택지 분석에서 빛을 발합니다. 위 문제의 경우 선택지 ⑤의 동사구 add A to B가 지문의 combine A with B의 변주임을 착안한 학생은 정답을 고르는 데 자신감이 한결 배가됐을 겁니다. 대비책도 마련했으니 이제 빈칸도 한결 쉽게 느껴질 겁니다. 추가 문제 하나 더! A primary source of environmental problems is the fact that pure air, clean rivers, and other environmental resources are ( ). Suppose you are raising sheep, and you and your neighbors share a common piece of land for grazing. To increase your income, you want to raise more sheep and graze them on the land. If you do, you may damage the land by overgrazing, but you will gain the entire benefit of raising additional sheep and share only part of the cost of the damage done to the common property. So you add another sheep to your herd and then perhaps another. Everyone else using the shared land makes the same calculation, however, and in their own self-interest, they add to their herds. Eventually, overgrazing is severe enough to destroy the commons. In Aristotle’s words, “What is common to the greatest number gets the least amount of care.” ① limited to humans ② hard to conquer ③ public, not private, goods ④ everlasting property ⑤ obstacles for industrial development 같은 추론 과정을 거치면 답은 ③입니다.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외국어영역 강사
  • ‘SDA 2009’ 중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대상쾌거(종합)

    ‘SDA 2009’ 중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대상쾌거(종합)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제 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09, 이하 ‘SDA 2009’)가 진행됐다. 배우 최수종, 황수경, 박사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KBS 2TV로 생중계됐다. 40명으로 이뤄진 삼성무용단과 밴드 샤인의 협연으로 1부 오프닝 무대가 ‘SDA 2009’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은 세계적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장내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이 뽑은 인기 남자배우로 꼽힌 김현중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일본에서 치료중이라 아쉽게도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SS501 멤버들이 대리 수상하는 우정을 과시했다. SS501의 축하공연으로 1부를 마무리 한 ‘SDA 2009’는 가수 박효신과 퓨전국악팀 옌의 협연무대로 2부를 시작했다. 박효신은 드라마 인기 OST로 뽑힌 ‘화신’(‘일지매’OST)을 특유의 창법으로 애잔하게 불러 시상식장을 차분하게 만들었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를 부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태연은 박효신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내 시상식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직접 시상식을 찾아와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설픈 한국어지만 이들은 좋아하는 스타가 등장할 때 마다 격렬한 응원을 보냈다. 올해로 출범 4회째를 맞이한 ‘SDA 2009’에 주목할 부분은 특정나라에 쏠리지 않고 여러 국가와 배우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이다. 대상을 수상한 중국의 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Memoirs in China)를 비롯해 한국, 캐나다, 일본, 노르웨이, 콜롬비아, 필리핀 등에서 출품한 작품들과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수상리스트> -작품 부문 대상 - ‘메모리즈 인 차이나’(Memoirs in China) 중국 장편 최우수 - ‘남자이야기’(The Slingshot) 한국 우수 - ‘더 카르텔’(The Cartel) 콜롬비아 단편 최우수 - ‘디 잉글리시맨 보이’(The englishman’s boy) 캐나다 우수 - ‘더 쇼핑 트립’(The shopping trip) 일본 미니시리즈 최우수 - ‘마리아’(Maria) 노르웨이 우수 - ‘베토벤 바이러스’(Beethoven Virus) 한국 특별상 - ‘토큰’(Token) 이란, ‘파이팅 스파이더스’(Fighting Spiders) 싱가포르, ‘에바 폰다’(Eva Fonda) 필리핀 해외초청작 - ‘닥터 후 시즌 4’(Doctor Who Srs4) 영국, ‘C.S.I s’ 미국 연출상 - 듀안클락 (13: The Conspiracy) 영국 작가상 - 마크디든 (The Emperor of Taste) 벨기에 심사위원특별상 - ‘타이페이 24’(Taipei 24) 타이완, ‘리브 어 럭셔리 앤 디시패션’(Live a Luxury and Dissipation) 중국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 ‘꽃보다 남자’ (한국) -배우 부문 남자 - 쿠메 아키라 ‘더 쇼핑 트립’(The shopping trip) 일본 여자 - 샬롯 프로그너 ‘마리아’(Maria) 노르웨이 네티즌이 뽑은 인기 배우 남자 - 김현중 (한국) 여자 - 문근영 (한국)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멕시코서 ‘세계 최대의 밴드 공연’ 신기록 달성

    ‘최대 인원이 모여 마라아치’ 세계 기록이 경신됐다. ‘마리아치’(mariachi)는 멕시코의 길거리 음악단으로, 현악기와 관악기로 구성된 소편성 악단을 일컫는 말이다. 주로 야외파티 등지에서 연주됐으나 최근에는 길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을 만큼 대중화 됐다. 멕시코 중서부의 과달라하라시(市)에는 뮤지션 549명이 한곳에 모여 10분 여 간 함께 연주해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다. 기네스 협회 기록관은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이전 기록을 경신한 것이 확실하다.”며 “이번 마리아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공식 인정했다. 이번 도전은 2007년에 텍사스에서 세운 520명보다 29명 더 많이 모인 것으로, 과달라하라시에서 열린 국제 길거리음악 페스티벌의 행사로 진행됐다. 멕시코에서 또 하나의 세계기록이 탄생하자 한 해외언론은 “멕시코에 기네스 기록 세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올 한해에만 가장 큰 치즈케이크,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키스하기, 마이클잭슨의 ‘스릴러’ 따라 하기 등의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루 세번 ‘피눈물’ 흘리는 美 15세 소년

    하루 세번 ‘피눈물’ 흘리는 美 15세 소년

    피눈물 흘리는 15세 소년의 모습이 미국 CNN과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킬비노 인만(Calvino Inman). 인만은 지난 5월부터 하루에 세번 정도 피눈물이 나며, 한번 흐르기 시작한 피눈물은 한시간 정도 지속된다. 또 피눈물이 나기전에는 일종의 느낌이 오며, 피눈물이 흐르는 동안 눈이 타는듯이 아프기도 하다. 피눈물 흘리는 인만의 모습을 본 친구들이 “귀신에 빙의 되었다.”고 놀려 인만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은 익숙하다. 인만은 병원에서 MRI, 초음파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았으나 전문의들 조차 그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다.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안과전문의 렉스 해밀톤(Rex Hamilton)박사는 “인만은 매우 희귀한 ‘헤모라크리아(haemolacria)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의학 용어상 ‘피눈물’(Bloody Tear)이란 의미 만을 가질 뿐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 다행히 인만의 이야기가 방송된 후 미국 전역에서 도움을 주기 위한 연락이 답지했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해밀턴 안과 연구소’(the Hamilton Eye Institute)의 제임스 플레밍 박사도 그중 한 명. 프레밍 박사는 “일년에 서너명의 피눈물 환자를 본다.” 며 “현재 인만의 병원기록을 검토하고 그 원인을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로호 ‘우주의 꿈’ 오늘은 성공하나

    나로호 ‘우주의 꿈’ 오늘은 성공하나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네 번째 도전의 날이 밝았다. 지금까지 최종 발사일이 7월30일, 8월11일, 8월19일까지 세 차례 정해졌다가 연기됐으니 이번 도전은 사수인 셈이다. 나로우주센터 기술진도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한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술적 문제 발견 가능성 상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4일 나로호의 최종 예행연습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종합적인 점검 결과 아무런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는 최종 점검 상황과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오후 1시30분쯤 최종 발사시간을 발표한다. 마찬가지로 발사 예정시간은 오후 5시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사 진행과정은 지난번과 같다. 오전 10시15분부터 약 35분간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륨이 충전된다. 지난번 발사를 중단시켰던 압력측정 센서가 있는 고압탱크의 헬륨을 채우는 작업이다.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연료인 케로신(등유의 일종)과 산화제인 LOX(액체산소)가 채워진다. 발사 50분 전 오후 4시10분쯤 나로호를 부축하던 기립장치(Erector)가 철수되면 나로호는 혼자 힘으로 우뚝 서서 우주로 솟구칠 일만 남게 된다. 과연 이번에는 카운트다운 이후 15분간 진행되는 자동발사시스템을 넘어 무사히 발사에 성공할까? 최종 예행연습은 연료와 같은 매질을 넣지 않고 실시하는 모의연습이기 때문에 연료나 헬륨을 충전한 뒤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지난번에는 연료 공급 경로의 밸브가 작동하는 단계에서 압력측정 센서의 인식오류로 멈췄지만, 그 이후에도 발사 300초전(5분전) 발사체 배터리 충전, 3.8초전 엔진 연소점화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인도는 발사 1초전 중단되기도 해외사례에서도 자동발사시스템이 가동된 이후 중단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01년 인도의 GSLV호는 카운트다운 이후 액체엔진 부스터가 오작동해 발사 1초전 자동발사시스템이 이를 감지, 발사가 중단됐다. 2007년에는 발사 15초전 이유없이 발사가 멈추기도 했다. 2003년 일본의 H2A호도 로켓의 자세제어장치 내의 전압 변환기에서 오신호가 발생, 발사 직전에 자동발사시스템이 멈췄다. 2006년 유럽의 아리안5호(Ariane-V)도 카운트다운 도중 상단의 압력이 떨어져서 발사를 중단했고 2007년에는 발사 7분전 물공급 시스템 결함으로 발사가 중지됐다. 로켓 전문가들은 “발사 연기는 우주 선진국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면서 “그래도 이번만큼은 발사에 성공하지 않겠느냐.”며 낙관하는 분위기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입 수시모집 전형 주의할 점은 한·미 어린이 국산 애니 ‘뚜바뚜바’ 동시에 본다 서울 마포대교 아래 ‘색공원’ 시민안전 ‘빨간불’ 덜 뽑는 공공기관 더 뽑는 대기업 “은나노 입자, 폐와 간에 치명적” ‘통장이 뭐길래’ 지자체 임기제한 추진에 시끌 경기 앞지르는 자산 급등 거품 논란 ‘휴대전화료 인하’ 이통사 저울질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I’d like to treat you lunch today.

    A: Let´s go out to have lunch together. (점심 먹으러 나가시죠) B: Are we not going to the cafeteria? (회사식당 안 가요?) A: No! I’d like to treat you lunch today. (네. 오늘 점심은 제가 쏠게요.) B: What’s the occasion? (무슨 특별한 날인가요?) A: I got my first salary. (첫 월급 탔거든요.) →cafeteria: 학교, 회사 등의 구내식당 →treat ~: ~를 대접하다. Today’s dinner is on me. (오늘 저녁은 제가 삽니다.) I will pick up the tab. (제가 낼게요.) The beer is on the house. (맥주는 서비스로 드립니다.) 여기서 house가 낸다는 말은 바로 가게, 식당 주인이 낸다는 소위 ‘서비스’라는 말이 된다. →occasion: 경우, 때, 특별한 일 What’s the occasion? (특별한 날인가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브라질 지하철역 ‘뚱뚱한 사람 우대석’ 논란

    브라질 지하철역 ‘뚱뚱한 사람 우대석’ 논란

    어느 지하철역에나 열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설치돼 있다. 좁은 공간에 설치하다보니 작은 의자를 다닥다닥 붙여놓은 벤치가 대부분인데, 몸집이 조금이라도 큰 사람은 이용하기가 여간 애매하지 않다. 브라질의 상파울루 지하철이 이런 애로사항을 겪는 ‘큰 사람’들을 배려한 특별 벤치를 선보였다. 브라질의 비만 인구가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이 같은 대책을 내놓은 것. 트리아논-마스삐(Trianon-Masp)역에 설치한 이 의자는 일반인들의 하얀색 의자와 구별되도록 파란색을 띈다. 이 의자는 일반 의자보다 2배가량 넓고, 250㎏까지는 문제없이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지지대를 연결했다. 각 의자에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뚱뚱한 사람 우선석’이라는 글귀가 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상파울루 지하철 측은 이 의자가 뚱뚱한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의 반응이 쏟아져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상파울로 지하철 대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뚱뚱한 사람들이 예상외로 매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아무래도 그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부끄러운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난감한 입장을 표했다. 이어 “그들은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여기고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더더욱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etro.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로호 발사 중지] 재발사 최소3일~수개월 될 수도

    [나로호 발사 중지] 재발사 최소3일~수개월 될 수도

    19일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 직전에 중단돼 또다시 연기됐다. 나로호 발사장면을 보기 위해 TV앞에 모였던 국민들은 아쉬움의 한숨에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우주개발 강국들도 발사 직전 발견된 문제로 수 차례 연기를 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유럽의 아리안5호(Ariane 5)는 2004년 7월12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4일 연기됐고, 또다시 기상문제 등으로 세 차례 발사 연기됐다. 아리안5호는 2006년에도 지상장비 이상, 위성의 회로이상, 카운트다운 중 상단의 압력 저하로 3차례 발사를 연기한 바 있다. 미국의 우주왕복선 엔데버호(Endeavour)는 2009년 6월13일 연료를 주입하는 지상설비에 문제가 발생해 발사가 취소됐다. 나흘 뒤인 17일 다시 발사하려 했으나 똑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해 다시 무산됐다. 이후에도 다른 우주발사체와 일정이 겹쳐 연기한 데 이어 또다시 기상악화로 세 차례나 연기되는 등 총 여섯 번의 연기 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아직까지 나로호 발사일은 미궁인 상황이다. 일단 최소한 3일은 연기될 전망이다.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연료를 빼내고 재충전하기까지 적어도 3일이 걸린다.”고 말했다. 또 밸브 작동 고압탱크의 압력저하는 1단 엔진의 문제로 보여 기존에 제기됐던 RD-151 엔진에 대한 실험용 의혹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러시아측과 교과부는 “RD-151을 쌍둥이 모델로 2기 제작해 연소시험을 했다.”고 밝혔지만 나로우주센터에 와 있던 엔진과 러시아에서 연소시험한 엔진이 달랐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원인분석 결과 RD-151 엔진 자체의 결함으로 밝혀진다면 엔진 제작부터 연소시험까지 전면 다시 실시해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러시아 로켓엔진 제작업체인 에네르고마시사가 자국 발사체 앙가라의 연소시험을 9월에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에 맞춰 연소시험을 재개할 경우 나로호 발사는 수개월 연기될 수도 있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청바지 입은 ‘수단 여성’ 태형 위기 논란

    청바지를 입은 혐의로 태형에 처할 위기에 놓은 수단 여성이 끝까지 항소할 뜻을 밝혔다. UN 수단 지부에서 일하는 언론인 루브나 아메드 후세인은 지난달 초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다가 경찰에게 체포됐다.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외설적이라는 것이 이유였다. 같은 날 후세인과 함께 여성 10명이 비슷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법에 따르면 외설적인 복장을 한 여성은 태형과 벌금형에 처한다. 일명 ‘청바지 재판’이라 불리는 이 재판에서 그녀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UN에서 일하는 후세인은 면책권이 있으나, 직장에 사표를 쓰고라도 재판에 임해 부당함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나선 것. 후세인은 “이슬람법(Sharia law)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서 “같은 혐의로 체포된 여성 2명과 함께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또 “인간을 때리는 반인륜적인 법을 바꾸겠다.”고 BBC와 한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한편 또 다른 여성 언론인 애멀 하바니는 ‘루브나, 여성의 몸을 정복한 재판’이라는 후세인을 지지하는 기사를 썼다가, 경찰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러, 그루지야 싸고 다시 냉랭

    “지역 패권만은 포기 못해!” vs “미국은 그루지야 편이다.” 이달초 모스크바 정상회담에서 ‘관계 재설정’을 기치로 내걸었던 미국과 러시아가 다시 등을 돌렸다. 23일(현지시간) 그루지야를 방문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워싱턴의 전면적,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날 수백명의 그루지야 국민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그를 환대한 이유다. 이를 미리 우려한 크렘린은 22일 기선제압에 나섰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러시아는 그루지야의 어떠한 재무장 시도도 막겠다. 그루지야의 군사력 증강을 막을 ‘구체적인 단계’에 착수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또 미국을 직접 겨냥하며 그루지야에 무기를 제공하는 나라와 군사기술, 경제협력 등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촉발된 그루지야전 1주년 기념일을 보름 앞두고 이곳을 찾은 바이든 부통령은 단호했다. 그는 그루지야 정부에 대한 안보협력을 재확인했다. 또 휴전협정을 어기고 그루지야의 두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에 수천명의 병력을 배치한 크렘린에 철수를 촉구했다. 그간 미국이 러시아와 관계 회복에 나서면서 지원이 끊길까 전전긍긍했던 그루지야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린 순간이었다. 바이든은 또 “19세기 세력권은 현대사회엔 존재하지 않는다.”며 러시아의 점령에 직격탄을 날리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협력할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바이든은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의 무비판적 지지와는 달리 그루지야 내 민주주의 개혁이나 언론 독립을 비판하며 수위를 조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적했다.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의 무기지원 요구에 확답하지 않은 것도 러시를 의식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러시아에 핵무기 감축과 대이란 정책 협력,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정학적 지원까지 기대고 있는 터라 무조건적 지원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번 냉각 국면으로 지역내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세르게이 바갑시 압하지야 대통령은 “미국의 계속된 지원이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는 ‘영토 보전(territorial integrity)’에 대한 무의미한 논쟁과 군사적 긴장만 초래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그루지야 재침공 계획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회의적이라고 가디언이 분석했다. 모스크바타임스의 율리아 라티니나는 “오바마가 모스크바 회담 당시 러시아 지도부로부터 두번째 전투는 없을 거라는 점을 개인적으로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양국간 전력차 때문에 그루지야측의 공격 가능성도 거의 없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나탈리아 레슈첸코는 “러시아는 지금 새로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유럽내 경제적 이해를 고려해야 하는 러시아로선 미국이나 유럽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일은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사진 찍어 전송하는 ‘똑똑한 옷감’ 美서 개발

    사진 찍어 전송하는 ‘똑똑한 옷감’ 美서 개발

    카메라 없이도 사진을 찍어 이미지를 전송하는 똑똑한 옷감이 미국서 개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빛의 파장을 스스로 받아들여 이미지를 전송하는 ‘다변형 섬유’(Multimaterial Fibers)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계인 렌즈에 의존한다. 유리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렌즈는 빛의 파장을 받아들여 이미지화 한다. 그러나 카메라는 렌즈가 고장이 나거나 사물을 보는 능력이 약해지면 사진을 찍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 섬유는 빛의 파장이 입력되면 각각의 섬유와 연결된 센서에 전자 신호가 닿아,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연결된 모니터로 전송할 수 있다. 또 나노기술을 이용한 이 섬유는 크기와 기능의 측면에서 빛과 정보를 전달하는 광섬유와 유사하지만,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빛을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연구를 이끈 요엘 핑크(Yoel Fink)박사는 “이 기술은 카메라 렌즈의 약점을 보완한 것으로, 옷감 전체가 이미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렌즈가 망가지면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지만, 이 옷감은 일부분이 손상돼도 문제가 없는 다른 부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섬유로 만든 옷이 전쟁터에서 360도 각도로 적군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새로운 사진 기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나노분야의 저명학술지인 ‘나노레터스(Nano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sciencenow.sciencemag.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클 잭슨 ‘최후’ 지키는 미녀 기타리스트

    마이클 잭슨 ‘최후’ 지키는 미녀 기타리스트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영상에 등장한 여성 기타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에만 옆자리를 허락했던 잭슨의 생전 행보에 비추어 보면 상대적으로 무명인 그녀의 존재가 각별하게 다가오기 때문. ‘금발 미녀’ 기타리스트라는 외적 요소도 한 몫 했다. 5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주인공은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오리안시 파나그라리스(24). ‘오리안시’(Orianthi)란 이름으로 불리는 그녀는 일주일에 6일을 마이클 잭슨과 리허설을 치르며 지난 3개월을 보냈다. 그녀는 “마이클 잭슨과 일한 나날은 황홀한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엄청난 연습을 거치면서 서로가 모든 곡을 훤하게 꿰뚫게 됐다”고 기억했다. 그녀는 “마이클은 신비한 아우라를 풍기는 아름다운 영혼이었다.”며 “잭슨의 사망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6살부터 기타를 잡았다는 그녀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때는 지난 2003년. 콘서트차 호주를 방문한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가 그녀를 무대로 초청해 ‘잼 세션’을 벌인 것이다. 숨겨진 재능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세계적 뮤지션들이 그녀를 찾았다. 스티브 바이, 프린스, 지지탑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컨트리 가수 캐리 언더우드와 꾸민 올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는 팝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세계로 전파됐다. 호주 선데이메일에 따르면 그녀는 오는 7일(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에드워드 반 헤일런, 제니퍼 버튼, 슬래쉬 등 ‘마이클 잭슨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했던 불세출의 연주자들을 제치고 그녀가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게 됐다. 사진= 공연 기획사 AEG가 공개한 마이클 잭슨 리허설 비디오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고] 25일 프레스센터서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

    서울신문이 창간 105주년을 맞아 “녹색성장과 산업패러다임의 변화-Green Growth & Industrial Paradigm Shift”를 주제로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합니다. ●일 시 6월 25일 오후 2시~5시30분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내 용 ◇녹색성장정책 어디로 가고 있나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녹색성장, 업계현황과 향후과제 -이경훈 포스코상무 ◇사회 전의찬 세종대교수 ◇패널 윤순진 서울대 교수,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도운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차장, 정희정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 ●참가 비 없음 ●후 원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 강원도, 에너지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 ●협 찬 한국수력원자력(주) ●문 의 서울신문사 신성장사업국 (02)2000-9723 서울신문사 , (사)그린에너지포럼
  • 고교생 논문이 국제학술지 실려

    한 고등학생의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21일 대전과학고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박철우군이 ‘전통 방짜유기 기술에서 포정(包晶) 조성이 가지는 의미’라는 제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물질 특성(Materials Characterization)’지 5월호에 게재했다. 박군은 지난 1년여 동안 금속 및 전자현미경 관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방짜유기(일명 놋그릇) 제작기술에 관련된 실험연구를 했다. 박군은 이를 통해 방짜유기에 들어가는 22%의 주석 함량이 유기를 얇고 가장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 냈다. 방짜유기는 우리나라에서 1000년이 넘게 사용된 청동기로, 구리에 주석을 첨가해 만든 합금을 두드리고 담금질 처리해 만든다. 대전과학고 관계자는 “박군의 논문을 심사한 학술지 편집위원들이 연구에 사용된 과학적 방법론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25일 프레스센터서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

    서울신문이 창간 105주년을 맞아 “녹색성장과 산업패러다임의 변화-Green Growth & Industrial Paradigm Shift”를 주제로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합니다. ●일 시 6월 25일 오후 2시~5시30분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내 용 ◇녹색성장정책 어디로 가고 있나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녹색성장, 업계현황과 향후과제 -이경훈 포스코상무 ◇사회 전의찬 세종대교수 ◇패널 윤순진 서울대 교수,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도운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차장, 정희정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 ●참가비 없음 ●후 원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 강원도, 에너지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 ●협 찬 한국수력원자력(주) ●문 의 서울신문사 신성장사업국 (02)2000-9723 서울 신문사 (사)그린에너지포럼
  • [열린세상] 저널리즘을 위한 변명/김동률 KDI 언론학 연구위원

    [열린세상] 저널리즘을 위한 변명/김동률 KDI 언론학 연구위원

    의사나 변호사가 진료나 변론을 탈법적으로 하면 강제폐업을 당하거나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그뿐인가. 그 정도가 심하면 신체적으로도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기자가 몰래카메라를 사용하거나 비합법적인 취재로 부정부패를 폭로하면 벌을 받는 시늉은 잠시, 그는 곧이어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함께 퓰리처상까지 받게 된다. 저널리즘의 세계다. 널리 알려진 미국 대학의 언론학 교재속에 나오는 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언론책임론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들은 이번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주된 책임으로 검찰(56%)과 언론(49%)을 꼽았다. 취재보도 윤리가 논란의 핵심이다. 취재보도 윤리는 크게는 두 가지로 대별된다. 공리주의 원칙(Utilitarian Principle)과 의무의 원칙(Duty-Based Principle)이다. 공리주의는 제러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에 의해 제기된 이래 취재보도의 윤리적 기준을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사상적 배경으로 이용되어 왔다. 공리주의 입장은 행위의 윤리성에 대한 옳고 그름은 그 행위의 결과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the greatest happiness of the greatest number)’에 기여하는가에 기초한다. 좋은 결과가 나쁜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The End Justify, The Means)고 보는 시각이다. 노 전 대통령 관련 검찰수사 보도도 여기에 기대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공리주의 원칙은 명확하고 완벽한 윤리기준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고 하지만 국민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진심으로 알고 싶어 했는지를 파악하기 어렵다. 또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고 주장하지만 도대체 누가 최대다수를 정확하게 짚어 낼 것이며 또한 최대의 행복이 실제로 보장되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는 의문이다. 덧붙여 소수의 행복은 늘상 다수의 행복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쉽사리 풀리지 않는 숙제다. 공리주의 원칙의 근본적인 한계다. 공리주의 원칙의 대척점에 있는 주장이 의무의 원칙(Categorical Imperative)이다. 이마누엘 칸트의 도덕철학에 기초한 윤리관으로 모든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절대적인 윤리적 기준이 있음을 전제로 한다. 예를 들면 남을 속이거나 사칭하는 행위는 비윤리적이므로 절대로 그러한 행위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공리주의처럼 행위의 결과가 어떠한가를 따지지 않는다. 따라서 노 전 대통령 사저 건너편 언덕에 진을 치고 밤낮으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듯이 하는 인권침해성 취재행위는 정당한 절차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언론인들은 윤리적 절대성을 강조하는 의무의 원칙에 대해 융통성 없고 비현실적인, 한마디로 세상물정 모르는 주장으로 애써 무시한다. 특히 의무의 원칙을 따를 경우 취재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고 반박하고 있다. 게다가 저녁 뉴스시간, 탈법적인 성격의 몰래카메라가 들추어 낸 부정과 불법사례를 보며 쾌감을 느끼며 아무도 그 수단에 대해 문제삼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 그것도 바위산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일은 한국 현대사회에 엄청난 충격이었다. 사회전반에 전대미문의 상황을 야기했으며 후폭풍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언론책임론이 불거져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언론 본연의 기능이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 ‘컵라면으로 삼시 세끼를 때우고, 빗물에 빨래하고 샤워하다 보니 피부병에 걸렸다.’ 봉하마을에 한달여 ‘뻗치기 취재’를 하고 온 취재기자들의 고생담이다. 무엇 때문에 문명시대에 그 같은 ‘개고생’을 했는지, 언론책임론에 앞서 국민 모두가 그들, 언론인들의 고뇌하는 충정만은 알아 줬으면 좋겠다. 언론책임론에 앞서 국민 모두가 그들, 언론인들의 고뇌하는 충정만은 알아 줬으면 좋겠다. 김동률 KDI 언론학 연구위원
  • “태양빛 안돼!”…희귀병 앓는 6세 소년

    “태양빛 안돼!”…희귀병 앓는 6세 소년

    햇빛을 쐬면 피부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희귀병을 가진 소년이 영국을 울렸다. 동커스터 주에 사는 잭슨 맥킨타이어(6)는 바깥에서 뛰어노는 게 좋을 나이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잠깐이라도 외출을 하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크림을 발라야 하고 아무리 더워도 긴옷을 입어야만 한다. 또 모자와 장갑은 빼놓을 수 없는 외출 필수품이 됐다. 그 이유는 이 소년이 전 세계에서 30여 명만 앓는다는 희귀 유전질환(Erythropoietic Prototorphyria)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 잭슨은 유아기 때부터 몇 분이라도 바깥에 나가면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보여왔고, 지난해 희귀한 유전병을 앓고 있다는 진단 받았다. 사진작가인 아버지 앨런 맥킨타이어(41)는 “잭슨이 활동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자꾸 밖에 나가려 한다.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설명하는게 가장 어렵다.”고 고초를 털어놨다. 자유롭게 바깥에 나갈 수 없는 잭슨을 위해 소년의 부모는 아이스 하키를 생각해냈다. 실내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친구들과 평소 못다한 시간을 보내는 것. 전문가들은 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년이 평생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차단하며 지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머니인 줄리아 맥킨타이어(34)는 “잭슨이 자라면서 자신의 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조금 불편한 이 생활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며 안타까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걸리 리포트①] 막걸리에도 ‘떼루아’가 있다

    [막걸리 리포트①] 막걸리에도 ‘떼루아’가 있다

    막걸리 시음회 역시 와인 시음회와 기본적으로 다를 바 없다. 다양한 막걸리를 준비해두고, 잔을 바꿔가며 마시면 된다. 술에 어울리는 음식을 곁들이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막걸리 시음회에는 와인과 같이 정해진 격식이 없다는 점이다. 먼저 와인의 빛깔을 보고, 향을 맡으며, 입으로 음미하는 식의 룰이 있을 리 없다. 아직은 그저 제조 방법이나 생산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맛과 향의 차이만 구별하면 된다. 지난 9일 서울 서교동 홍대 앞 ‘친친’(親親)에서 열린 막걸리 시음회는, 향후 막걸리 시음회의 틀을 결정지을지 모를 모임이었다. 배혜정누룩도가의 배혜정 대표, 김계원 국순당 연구소장, 술 평론가 허시명, 요리사 박찬일, 박상빈 배다리 막걸리 대표 등 참석자 면면부터가 그랬다. 막걸리에 관해서라면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들이었다. 여기에 막걸리를 취재중인 ‘SBS스페셜’ 팀과 슬로우푸드 한국협회 관계자, 그리고 막걸리 애호가를 자처하는 전문가들 15명 가량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는 국내 막걸리 열풍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니혼사케’ 관계자 2명도 포함돼 있었다. 퓨전 일식으로 이름난 곳에서 시음회가 열리게 된 것은 친친 장기철 대표의 유별난 막걸리 사랑 때문이었다. 그는 “와인처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막걸리도 시음법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이번 시음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제공된 막걸리는 전국 각지의 대표 막걸리에, 국산주 제조회사들이 출시 준비중인 막걸리와 관련주, 그리고 장 대표가 시도한 실험적인 막걸리 칵테일 등 30여종. 전통 안주 외에 퓨전 안주와의 ‘마리아주’(mariage:영어의 marriage에 해당하는 불어로, 특히 와인과의 궁합을 의미한다)도 실험했다. 이 날 막걸리 애호가와 전문가들의 허심탄회한 대화는 보통 사람들이 막걸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 대부분이 소재가 됐다. 이들의 설명을 Q&A 형태로 3회에 걸쳐 정리해본다. ◇도대체 막걸리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고두밥(아주 되게 지은 밥)을 말린 후 누룩과 물을 넣어 발효시킨 술이 막걸리의 원형이다. 이를 흔히 원주 혹은 합주라고 한다(사진=배혜정누룩도가 원주). 이 가운데 맑은 부분을 걸러내고, 탁한 부분이 좁은 의미의 막걸리 원료가 된다. 맑은 부분이 청주고, 걸러낸 부분이 탁주다. 이 술의 알콜 도수는 대개 15도 안팎이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막걸리는 여기에 물을 타, 알콜 성분을 5도 가량으로 낮춘 것이다. 막 걸러냈다고 해서 막걸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탁주의 쌀알을 걸러내지 않은 것이 동동주다. ◇막걸리의 맛은 왜 천차만별인가? 일반적인 제조법만 보면 막걸리의 종류는 제한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조법은 각양각색이다. 일반적인 쌀로 밥을 지어 제조하는 경우도 있고, 쌀을 찧어 가루로 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도 재료가 쌀이나 밀, 양자 혼합 여부에 따라 종류가 갈린다. 효모를 비롯한 각종 균이 살아 발효가 계속 진행되느냐 여부에 따라 생막걸리(사진)와 살균 막걸리로 구분되기도 한다. 70℃ 정도에서 10분 정도 두면 막걸리 내의 균들은 대부분 활동을 못하게 된다. 살균 막걸리는 발효가 더 이상 진행이 안 돼, 맛이 균일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느낌이 없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일본 등지로 수출되는 막걸리는 현지 규제 때문에 살균 막걸리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각종 약재와 과일을 첨가하면 그 맛과 제품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전국 각 지역의 물도 막걸리 맛을 좌우하는 요소다. 배다리술도가의 박상빈 대표는 “막걸리의 원료나 제조기술이 엇비슷해지면, 궁극적으로 물맛이 막걸리 맛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서 유통되는 막걸리들이 질 나쁜 서울시 지하수로 만들어지는 데다가 냉장 유통이 안 돼 막걸리에 대한 인식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이들의 맛은은 전국 각지의 명품 막걸리와 확연히 구분됐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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